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주택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성착취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44
  • 진주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경남도 대학생 우선채용 협약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경남지역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해 지역 대학생 취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25일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10개 공공기관이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도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앙관세분석소는 공무원을 채용하는 기관이어서 제외됐다. 도는 지난 24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5개 공공기관과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관리공단,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품질기술원 등 5곳과 취업 확대 협약을 했다. 한편 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우조선해양, LG전자, 삼우금속공업 등 4개 기업과 도내 대학 사이의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이 해마다 모두 260명을 채용하도록 하는 등 대학생의 취업 확대에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정순균(전 국정홍보처장·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3151 ●박원석(전 공군참모총장)씨 부인상 용석(천안농원 대표)용진(미국 리틀론·박 대표변호사)용준(글로벌케어내과 원장)씨 모친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27-7580 ●황종철(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씨 장인상 23일 수원 연화장,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31)379-6801 ●주영석(전 포항제철 이사·전 삼성물산 부사장)씨 별세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렌스시 103위 한인성당, 장례미사 27일 오전 10시 1-310-922-1765 ●김진표(금홍 사원)씨 부친상 신명철(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정영태(목포과학대 교수)류재민(한빛아이엔씨 부장)김기복(자영업)씨 장인상 23일 광주보훈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62)602-6344 ●하광필(코스콤 금융솔루션부 부서장)씨 장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7 ●어윤태(부산 영도구청장)씨 장모상 24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02)860-3500
  • 혐오 시설, 주민 찾는 시설로

    혐오 시설, 주민 찾는 시설로

    서울 노원구의 대표적인 주민 혐오 시설이 구민들을 위한 야외 수영장과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김성환 구청장이 2011년부터 중랑천 둔치 재활용수집장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끈질긴 협상과 설득을 한 결실이다. 김 구청장은 24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중랑천 둔치를 찾았다. 그는 “30년에 걸쳐 재건대(1962년 군사정권에 의해 조직된 넝마주이 단체)가 점유했던 곳으로, 인근 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드디어 뜻을 이뤘다”며 웃었다. 녹천교에서 남쪽으로 350m 떨어진 수영장은 1988년 3월 토지주택공사가 가건물 3개 동을 지어 녹천지하차도 부근과 상계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있던 넝마주이 집단을 이주시킨 곳이다. 이후 재활용수집장까지 들어서 분진, 소음, 경관 훼손 등으로 중랑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쳤다. 구는 3년간 주민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임대주택 입주 지원과 전세자금 융자 지원 등을 약속해 지난해 3월 29가구 53명에 대한 보상을 마쳤다. 2012년 말부터 재활용분리사업장 시설물 20개와 콘크리트 아스팔트 포장 등을 철거했다. 이렇듯 상계동 개발의 아픔을 간직했던 곳이 다음달 3일 야외 수영장으로 깔끔하게 새로 단장된다. 390㎡ 규모의 성인 수영장과 워터파크 같은 356㎡ 규모의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다음달 3~4일 무료 개장을 거쳐 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놀이 시설이 숱하게 들어섰다. 매표소, 의무실,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김현정(39·상계본동)씨는 “먼 곳까지 일부러 워터파크나 수영장을 찾아가고 오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집 근처의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이렇게 좋은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 이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웃었다. 입장료는 어린이 2000원,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수영장이 들어선 것도 반갑지만 지역 혐오 시설을 주민과의 합의에 따라 옮겼다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다음달 1일 돛을 올리는 민선 6기도 소통과 합의로 주민 갈등을 중재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개발 등의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에너지 특집] LH, 태양광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권 18만t 확보

    [에너지 특집] LH, 태양광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권 18만t 확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태양광’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전력소비는 물론 저소득층의 주거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LH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 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도입(태양광) 프로그램 CDM’ 사업을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등록하고 UNFCCC 홈페이지에 등재완료하기도 했다. 1차로 등록된 개별사업은 태양광을 이용해 생산한 전력을 각 가구로 공급해 전력소비 절감 및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절약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LH의 예산을 2011년 전국 15개 지구 1만 2000가구 국민임대주택에 모두 1457㎾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사업이다. LH는 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이뤄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UNFCCC에 등록했다. 또 태양광 보급 사업으로 앞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소나무 약 61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하면서 약 18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LH는 2009년 2월 택지개발지구로는 세계 최초로 평택 소사벌 지구의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태양열)을 UNFCCC에 CDM 사업으로 등록해 앞으로 21년간 약 9만 5000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CDM이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제도를 말한다. 이외에도 LH는 건설하는 모든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 형광등, 직관형 LED(발광다이오드) 대신 지능형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KODA, 부동산개발 인큐베이팅센터 출범

    땅만 갖고 있으면 전문 지식이나 자금이 없어도 부동산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최근 ‘부동산 개발 인큐베이팅센터’를 출범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인큐베이팅센터는 KODA 소속 부동산 개발 전문가들이 사업기획, 자금조달, 설계, 시공, 분양, 신탁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기관. 전문성이나 자금력이 부족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기관, 지주를 대행해 개발해주는 일을 한다. KODA는 또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안고 있는 미분양 용지 등 보유토지의 개발 방안을 제시해주기 위해 민간공공개발협력센터도 설립했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특별팀을 구성했고, 부천시 등과 함께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현장 시찰을 갖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목표로 2005년도에 설립됐으며, 국내 각 분야 개발 전문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문주현 회장은 “인큐베이팅센터는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디벨로퍼나 지주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동산 개발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된 후에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마포 래미안’ 잔여물량 분양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에서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마포 최대 규모의 단지를 강조하기 위해 단지 이름을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로 바꿨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 3885가구(임대 661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임대주택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59㎡ 1241가구, 84㎡ 1458가구, 114㎡ 499가구, 145㎡ 26가구로 이뤄졌다. 현재 114㎡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오는 9월 입주예정. (02)749-7973. ‘꿈의 숲 SK VIEW’ 504가구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 숲 SK VIEW’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월계동 일대에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5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2가구, 84㎡ 286가구 등 모두 28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우이천이 있고 북서울 꿈의숲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올해 안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1, 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016년 1월 입주 예정. (02)971-7770. 색채 디자인 매뉴얼 저작권 등록 GS건설은 자이 브랜드만의 색채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기존 자이 아파트의 색채 디자인은 자연친화적 콘셉트로 오렌지 및 노란색 계열과 베이지 계열의 색상으로 이뤄져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도심 콘셉트의 색채 디자인은 자연과 인공적인 빛이 들어 있는 회색 계열과 푸른색, 보라색, 갈색 계열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발된 도심 콘셉트 색채 디자인 매뉴얼은 서울 동작구 상도 10구역을 재개발하는 상도파크자이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상도파크자이는 오는 25일 1, 2순위, 26일 3순위 청약 접수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1661-3289. 아산탕정 복합용지 2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복합용지의 면적은 각각 4만 2000㎡와 3만 5000㎡로 규모와 유형에 관계없이 주거시설을 각각 420가구, 355가구까지 지을 수 있고 주거와 별동으로 상업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다. 공급예정 가격은 3.3㎡당 532만~542만원이다.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로 낙찰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041) 537-2792.
  • 하반기 충청권 아파트 2만 5000가구 ‘봇물’

    하반기 충청권 아파트 2만 5000가구 ‘봇물’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분양 물량도 풍부하다. 인구가 늘고 개발 호재가 많은 세종·천안·대전시 등에서 하반기에만 2만 5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특히 세종시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여름 장이 선다. 이달부터 8월까지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만 1만 가구가 넘는다. 연말까지는 1만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본격 공급되기 시작한 세종시 아파트는 올 상반기에는 2826가구 공급에 그쳤다. 이 중 일반분양은 656가구에 불과했다. 세종시 아파트 분양에 새 바람을 일으킬 곳은 2-2구역.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곳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개발한다. 구역을 4개로 나누어 7490가구가 들어선다. 이르면 8월 말 분양된다. 공급 주체는 다르지만 단지 설계는 연계된다. 4개 주택단지를 방사선 형태로 배치하고, 각종 편익·지원시설 등을 중앙에 집중 배치했다. 일종의 생활권별 개발 콘셉트인 셈이다. 2-2생활권은 정부세종청사와 가깝고 큰길을 마주하고 중심상업지구와 닿아 있다. 구역별 공급 물량은 1구역(롯데건설·신동아건설)에서 1944가구, 2구역(포스코건설·현대건설) 1703가구, 3구역(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엠코·계룡건설) 3171가구, 4구역(금성백조주택) 67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시세는 3.3㎡당 85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양숙자 해냄공인중개사 대표는 “2-2구역 대기 수요가 많다”며 “세종시뿐만 아니라 대전, 천안, 공주 등 주변 지역 수요자들까지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도 나온다. 반도건설은 1-4생활권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580가구(전용면적 84㎡)를 내놓는다. 단지를 따라 230m에 이르는 스트리트 상가를 조성, 수요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강북(금강 북쪽)에서 이뤄졌다면 하반기부터는 강남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하반기 강남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5000 가구에 이른다. 강남은 시청, 교육청 등 도시행정타운이 형성되고 연구기관·대학 등이 밀집한 곳이다. 대전으로 이어지는 길목이기도 하다. 중흥건설과 이지건설, 대방건설이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충남의 거점도시인 천안·아산에서도 1만 2000가구가 공급된다. KTX 등 편리한 교통, 인구증가 등에 힙 입어 신규 아파트 분양 때마다 청약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포스코건설은 천안 백석동에서 619가구(84㎡)를 분양한다. 동문건설은 구도심인 천안 신부동에서 신부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2144가구(59~84㎡)를 공급한다. 이 중 1300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우건설은 10월 천안 성성동에서 1756가구(62~99㎡)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전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 경남기업은 유성구 전민동 문지지구에 1142가구(59~84㎡)를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코오롱건설은 동구 대성동 대성2구역에서 400가구를 11월 중 공급하기로 했다. 충북 청주에서는 우미건설이 9월쯤 호미지구에서 1291가구(70~124㎡)를 선뵐 예정이다. 대원은 오는 11월쯤 청원군 오창읍 오창제2일반산업단지에서 592가구(75~84㎡)를 공급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천 루원시티·도화지구·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 전면 재검토

    인천 루원시티·도화지구·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 전면 재검토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의 인천시장 당선으로 ‘대형사업 1번지’로 불리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유 당선인의 시정 인수업무를 맡은 희망인천준비단 관계자는 20일 “가뜩이나 부채에 허덕이는 시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루원시티와 도화지구 등 사업비 1조원이 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들을 전면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서구 루원시티 손실예상액은 적게는 1조 6000억원에서 많게는 2조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원시티는 총사업비가 2조 8926억원에 달하고 이미 집행액이 1조 7118억원이나 된다. 그러나 조성원가가 3.3㎡당 212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2배나 돼 투자 유치가 지연되는 데다 투자 유치가 이뤄져도 손실을 면하기는 어렵다. 사업비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 부담하고 손익은 LH와 인천시가 50대50으로 사후 정산하기로 했기 때문에 시는 최소 8000억원의 손실을 떠안아야 한다. 희망인천준비단 관계자는 “루원시티는 철거가 완료된 상태지만 높은 조성원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남구 도화지구의 사정도 좋지 않다. 사업비가 1조 4075억원인 도화지구의 손실액은 3000억∼4500억원으로 추정된다. 희망인천준비단은 도화지구에 대해 “손실예상액이 30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유치된 시설은 앵커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주변 파급효과가 있는 앵커시설의 적극적인 유치 및 블록별 매각을 통해 조기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검단신도시는 핵심 시설로 중앙대 유치가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 9000억원을 들여 검단신도시에 캠퍼스 33만㎡, 주거·상업지역 33만㎡, 공공시설 33만㎡를 개발하는 계획이다. 주거·상업지역 개발이익 2000억원을 캠퍼스 건립비로 쓰는 구조다. 그러나 주거·상업지역 개발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서 사업 전체가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건설업체 61곳이 의사를 타진했으나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하겠다는 기업은 거의 없었다. 검단신도시 앵커시설인 중앙대 입주가 늦어질수록 신도시 개발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조용균 희망인천준비단 시민소통팀장은 “루원시티와 도화지구는 주요 앵커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토지 무상 또는 저가 공급이 가능한지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리츠에 수의계약 때 택지용도 제한해야”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국민주택기금 등이 절반 넘게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택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때 그 용도를 임대주택으로 한정하도록 하라고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권익위의 권고를 수용해 제도 개선을 시작했다. 현재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 증가 등 문제점을 없애고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민간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주택건설기금 등이 절반 넘게 출자한 리츠에는 택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하지만 수의계약으로 공급하는 택지의 용도를 정해놓지 않으면 택지를 받은 리츠가 마음대로 택지 용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택지를 받은 후 본래 취지인 임대주택 공급이 아닌 상가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할 소지가 있었으며, 다른 용도로 활용되더라도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따라서 권익위는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에 관련 제도 개선을 권고했으며 국토부가 이를 수용해 리츠에 택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하면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용도로만 한정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권고가 반영된 개정안이 법제처 법제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특혜 발생 가능성이 사전에 차단될 것”이라며 “민간자본을 활용한 임대주택공급 활성화라는 법령 입안 취지를 충분히 반영한 제도가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울산항만공사 사장 박종록 해임 위기…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도 마찬가지, 왜?

    울산항만공사 사장 박종록 해임 위기…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도 마찬가지, 왜?

    ‘울산항만공사 사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안전관리 미흡 때문에 해임 위기에 처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역시 전반적인 경영실적 하락 때문에 기관장이 해임될 상황에 놓였다. 부채가 과도한 공공기관 중 자구 노력이 미진한 6곳은 임직원의 성과급 50%가 삭감된다. 기획재정부는 117개 공공기관의 2013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은 2개, B등급 39개, C등급 46개, D등급 19개, E등급 11개였다. 이는 지난해 A등급 16개, B등급 40개, C등급 39개, D등급 9개, E등급 7개와 비교해볼 때 하위 등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D, E 등급이 올해는 30개로 지난해 16개의 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 정부는 부채 과다 및 방만 경영 기관의 성과 부진과 안전 관련 기관의 집중 점검결과 중점 관리대상 30개 기관 중 20개 기관의 등급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E등급인 울산항만공사와 2년 연속 D등급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기관장을 해임 건의하기로 했다. 해임 건의는 공공기관장의 임면권자인 주무부처 장관에 해임을 건의하는 형식이지만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가 없어 사실상 해임에 준하는 강제력을 갖는다. 울산항만공사는 안전 관리 노력 부족,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반적인 경영실적 하락이 낙제점을 받은 배경이 됐다. 현재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2011년 취임한 박종록 전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이다. 원칙적으로는 이번에 E등급을 받은 한국가스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거래소·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철도공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한국기상산업진흥원·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0개 기관,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우체국물류지원단·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 기관이지만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서 화를 면했다.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D등급을 받은 대한주택보증과 동서발전, 중부발전, 토지주택공사 등 6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원래 16개 기관이 경고 대상이었지만 10개 기관의 기관장 임명 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서 경고 조치를 피했다. C등급 이상을 받은 87개 기관의 임직원에게는 등급에 상응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부채관리 자구노력 평가결과 등에 따라 성과급을 제한키로 한 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 10개 기관 중 성과급 지급 대상인 C등급 이상 6개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성과급의 50%를 삭감해 지급하기로 했다. A등급을 받은 2개 기관은 내년 경상경비 예산 편성 때 1% 이내에서 증액을 허용하고 D등급 이하 30개 기관은 1% 이내로 감액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 결과를 이달 중 주무부처와 공공기관에 통보하고 8월 중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영실적 부진과 엄정한 잣대를 적용하다 보니 이번 경영실적 평가 결과가 전반적으로 저조했다”면서 “올해 중간평가나 내년 경영평가에서는 상당수 기관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항만공사·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관장 해임 위기…안전관리 미흡 및 경영실적 하락 이유

    울산항만공사·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관장 해임 위기…안전관리 미흡 및 경영실적 하락 이유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안전관리 미흡 때문에 해임 위기에 처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역시 전반적인 경영실적 하락 때문에 기관장이 해임될 상황에 놓였다. 부채가 과도한 공공기관 중 자구 노력이 미진한 6곳은 임직원의 성과급 50%가 삭감된다. 기획재정부는 117개 공공기관의 2013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은 2개, B등급 39개, C등급 46개, D등급 19개, E등급 11개였다. 이는 지난해 A등급 16개, B등급 40개, C등급 39개, D등급 9개, E등급 7개와 비교해볼 때 하위 등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D, E 등급이 올해는 30개로 지난해 16개의 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 정부는 부채 과다 및 방만 경영 기관의 성과 부진과 안전 관련 기관의 집중 점검결과 중점 관리대상 30개 기관 중 20개 기관의 등급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E등급인 울산항만공사와 2년 연속 D등급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기관장을 해임 건의하기로 했다. 해임 건의는 공공기관장의 임면권자인 주무부처 장관에 해임을 건의하는 형식이지만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가 없어 사실상 해임에 준하는 강제력을 갖는다. 울산항만공사는 안전 관리 노력 부족,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반적인 경영실적 하락이 낙제점을 받은 배경이 됐다. 원칙적으로는 이번에 E등급을 받은 한국가스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거래소·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철도공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한국기상산업진흥원·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0개 기관,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우체국물류지원단·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 기관이지만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서 화를 면했다.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D등급을 받은 대한주택보증과 동서발전, 중부발전, 토지주택공사 등 6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원래 16개 기관이 경고 대상이었지만 10개 기관의 기관장 임명 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서 경고 조치를 피했다. C등급 이상을 받은 87개 기관의 임직원에게는 등급에 상응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부채관리 자구노력 평가결과 등에 따라 성과급을 제한키로 한 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 10개 기관 중 성과급 지급 대상인 C등급 이상 6개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성과급의 50%를 삭감해 지급하기로 했다. A등급을 받은 2개 기관은 내년 경상경비 예산 편성 때 1% 이내에서 증액을 허용하고 D등급 이하 30개 기관은 1% 이내로 감액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 결과를 이달 중 주무부처와 공공기관에 통보하고 8월 중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하남수산물센터 강제 이전”…상인조합 “대체 부지 비싸” 반발

    LH “하남수산물센터 강제 이전”…상인조합 “대체 부지 비싸” 반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용 보상을 받고도 이전하지 않는 하남수산물유통센터에 대한 강제 이전 절차에 들어갔다. 17일 LH 하남사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동북부 신흥 주거지인 미사강변도시에 오는 30일부터 15블록 976가구가 입주하는 등 2016년까지 3만 6200여 가구가 차례로 입주한다. 그러나 미사강변도시 중심부인 A28블록에 있는 수산물유통센터는 2010~2012년 택지개발지구 밖으로 이주하기 위한 보상을 받고도 대체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악취와 교통 혼잡 등을 우려하며 오래전부터 이전을 촉구해 왔고, LH는 수산물유통센터를 관통하는 오수·상수도·전기·통신 관로 등의 도시기반시설 설치 공사를 제대로 못 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만약 수산물유통센터가 연말까지 이전 및 철거되지 않을 경우 도시기반시설 설치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고 추가 공사비와 재설계 비용으로 수십억원이 낭비될 것으로 추정된다. 곧 착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 공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LH와 수산물유통센터 상인조합은 A28블록 1540여 가구 입주 시점(12월) 전인 10월까지 철거하고 기반시설 설치가 시급한 구간에 대해서는 상인조합이 LH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상인조합은 지난 5일 마감한 이전 예정 부지 공급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다시 거리로 나섰다. LH는 상인조합에서 그동안 요구해 온 지구 남측 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 인근 자족기능확보시설용지 3만 4789㎡를 지난달 14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 공고했지만 상인조합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상인조합 관계자는 “3.3㎡당 공급 가격이 1353만원으로, 902만원인 조성 원가보다 지나치게 비싸다”면서 “공급 가격을 조성 원가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LH 관계자는 “자족시설용지는 입찰을 통해 감정가격으로 공급하게 돼 있어 상인조합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H는 강제 철거를 위한 소 제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A28블록 입주 예정자들은 “힘없는 개인들에 대해서는 강제 철거와 함께 토지 점유 부당 이득 반환 소송 등을 신속히 추진하면서 대형시설에 대해서는 몸을 사리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미비로 불편이 계속될 경우 LH에 중도금 및 잔금에 대한 이자 대납 등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급, 경영실적 따라 최대 50% 삭감…어떻게 정해졌나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급, 경영실적 따라 최대 50% 삭감…어떻게 정해졌나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급’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급 삭감 대상 기관이 발표됐다. 부채가 과도한 공공기관 중 자구 노력이 미진한 6곳은 임직원의 성과급 50%가 삭감된다. 기획재정부는 117개 공공기관의 2013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은 2개, B등급 39개, C등급 46개, D등급 19개, E등급 11개였다. 이는 지난해 A등급 16개, B등급 40개, C등급 39개, D등급 9개, E등급 7개와 비교해볼 때 하위 등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D, E 등급이 올해는 30개로 지난해 16개의 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 정부는 부채 과다 및 방만 경영 기관의 성과 부진과 안전 관련 기관의 집중 점검결과 중점 관리대상 30개 기관 중 20개 기관의 등급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E등급인 울산항만공사와 2년 연속 D등급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기관장을 해임 건의하기로 했다. 해임 건의는 공공기관장의 임면권자인 주무부처 장관에 해임을 건의하는 형식이지만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가 없어 사실상 해임에 준하는 강제력을 갖는다. 울산항만공사는 안전 관리 노력 부족,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반적인 경영실적 하락이 낙제점을 받은 배경이 됐다. 원칙적으로는 이번에 E등급을 받은 한국가스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거래소·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철도공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한국기상산업진흥원·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0개 기관,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우체국물류지원단·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 기관이지만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서 화를 면했다.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D등급을 받은 대한주택보증과 동서발전, 중부발전, 토지주택공사 등 6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원래 16개 기관이 경고 대상이었지만 10개 기관의 기관장 임명 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서 경고 조치를 피했다. C등급 이상을 받은 87개 기관의 임직원에게는 등급에 상응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부채관리 자구노력 평가결과 등에 따라 성과급을 제한키로 한 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 10개 기관 중 성과급 지급 대상인 C등급 이상 6개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성과급의 50%를 삭감해 지급하기로 했다. A등급을 받은 2개 기관은 내년 경상경비 예산 편성 때 1% 이내에서 증액을 허용하고 D등급 이하 30개 기관은 1% 이내로 감액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버대 특집] 경희사이버대학교, 계열별 모집 도입해 합격 기회 늘려

    경희사이버대(khcu.ac.kr, 총장 조인원)는 다음달 8일까지 올해 신설된 모바일융합학과, 스포츠경영학과를 비롯해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 분야 등 21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뽑는다. 경희사이버대는 2014학년도부터 미래IT계열, 인문·사회·경영계열 등 계열별 모집단위를 새로 도입해 지원자들의 합격 기회를 늘렸다. 올해 2학기 입시부터는 합격자 등록 절차도 간소화되었다. 입학금 30만원만 내면 등록이 완료되고 개인별 수강신청 학점에 따라 학비를 추가로 내면 된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 수료했다면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도 오는 20일까지 201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사 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경영,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 등 3개 전공에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 입학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02-3299-8808)로 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서울 동북부의 교육연구벨트인 홍릉벨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제2캠퍼스인 ‘아카피스관’을 설립했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해외 석학의 교수 임용을 시도해 올해 하버드대의 마이클 푸엣 교수를 인터내셔널 스칼라(IS)로 초빙했다. 2013년 한화그룹과 협약을 체결, 한화사내대학을 설립했다. 삼성전자, 서울시,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00여개 기업·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khcu.ac.kr/ipsi, (02)959-0000.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새우등’ 처지 주민 민원 행정중재로 해결

    도시가스 시설 설치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져 주민들이 입주를 앞둔 주택에 거주하지 못하자 국민권익위원회가 행정 중재에 나섰다. 15일 권익위에 따르면 강원 원주에 있는 강원혁신도시가 이달 말로 준공이 임박했지만 가스 공급시설 미비로 도시 안에 조성된 단독주택용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분양 대금을 다 내고도 입주를 못 하던 주민 732명이 지난 1월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한 원인은 가스 시설 설치 비용을 둘러싼 마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혁신도시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원주시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참빛원주도시가스는 비용 부담 문제를 놓고 장기간 대립했다. LH 측에서는 준공이 완료된 시점에서 도시가스 시설을 설치할 경우 포장도로를 파서 묻는 비용이 발생하므로 공급 업체 쪽에서 이 비용을 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참빛원주도시가스 측은 과도한 비용 부담을 거부하던 상황이다. 현행 도시가스 설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갈등 해결에 걸림돌이 됐다. 현 도시개발법에는 가스 공급시설 설치 비용은 가스 공급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그런데 도시가스사업법에는 가스 공급자가 가스 공급을 요청한 사람과 가스 공급시설 설치 비용을 나눠서 부담하게 돼 있다. 여기에서 가스 공급자는 참빛원주도시가스가 되고 가스 공급 요청자는 입주 예정자들이 된다. 권익위는 지난 13일 원주시 LH 강원혁신도시사업단에서 민원인 대표와 신동철 LH 강원지역본부장, 김복천 참빛원주도시가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중재안을 마련했다. 중재안은 입주 예정자들이 참빛원주도시가스에 가스 공급시설 설치를 요청하고 참빛원주도시가스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설치 비용의 50%를 분담할 것을 요구하도록 했다. 이어 LH에는 도시가스 설치를 위한 도로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비용 분담을 통해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양주신도시, 경기 북부지역 부동산시장 살릴까

    양주신도시, 경기 북부지역 부동산시장 살릴까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을 달려 찾아간 경기 양주신도시는 허허벌판이나 마찬가지였다. 올해 말 입주를 앞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국민임대아파트와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11.2㎢에 달하는 부지를 빼고는 휑했다. 지금은 초라하지만 이곳은 조만간 아파트 5만 8000가구, 인구 16만 3000명을 수용하는 중형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양주신도시는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서울지역 집값이 급등하는 것을 막고자 지정된 경기 김포, 파주, 양주, 판교 등 10개 신도시 가운데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등 2개의 지구로 나뉘는 양주신도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하면서 개발이 미뤄졌다가 최근에서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의 다른 신도시에 비해 교통 여건이 불리하고 집값이 낮은 편이라 공급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이날 서울 중심에서 이곳을 찾아가는 데만 1시간 남짓 걸렸지만 앞으로 차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북동부 지역을 갈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이 근처에 있다. 올해 말 계통 예정인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구리~포천 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되면 좀 더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만들어지게 된다. 특히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에는 2020년부터 서울 노원역과 양주신도시를 오가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옥정) 연결에 대해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양주신도시가 경기 북부지역 부동산 경기를 살릴지는 곧 분양에 나설 대우건설의 성적표로 가늠해 볼 수 있다. 민간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양주신도시에 아파트를 짓는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옥정지구 A9블록에 들어선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모두 1862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해당 부지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만 지을 수 있어 전체 가구를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58㎡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1차로 556가구를 우선 공급한 다음 오는 9월 2차분 562가구, 입주가 이뤄질 2016년에 나머지 744가구를 차례로 분양할 계획이다.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분양가다. 대우건설은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3.3㎡당 81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다. 또 전용면적 58㎡의 초기 분양가를 1억 9000만원대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양을 끝낸 의정부 민락2지구 59㎡의 분양가(2억 2000만원)보다 낮아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길 만하다. 이기동 분양소장은 “양주시에선 그동안 한 해 주택 공급량이 500가구가 채 안 돼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면서 “사전 마케팅 조사 결과 40%가 양주시, 30%가 의정부시, 20%가 서울 노원, 도봉구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1차보다는 2차, 2차보다는 3차의 분양가를 높이는 전략으로 분양 초기 흥행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분양은 경기 북동부 부동산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다. 다른 민간건설사가 양주신도시에 발을 들여놓느냐는 대우건설의 분양 실적에 달렸기 때문이다. 수도권 분양시장은 좀처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말 파주 운정지구 2개 공동주택용지도 미분양을 기록했고 경기 남부권 등 인기 지역에서도 미분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글 사진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안성 공동주택지 2필지 7만6000㎡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안성 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지 2필지(7만 6000㎡, 868억원)를 최초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3만 2000㎡)과 85㎡ 초과형(4만 4000㎡) 각 1필지로 60~85㎡형의 공급 예정 금액은 385억 9170만원, 3.3㎡당 393만원(용적률 감안 시 207만원)이며 85㎡ 초과형의 공급예정 금액은 482억 3694만원, 3.3㎡당 362만원(용적률 감안 시 181만원)이다. 안성 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모두 10개 필지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B-3-2블록과 C-1블록은 사업지구 중심지에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예정 부지까지 마주하고 있다. 오는 24~25일 신청 접수하며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031)250-3917(3918).
  • “LH 공공임대주택 일부 분양 전환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임대주택을 일부 분양해 신규 주택공급재원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천현숙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은 10일 열리는 ‘2014년 LH-Housing 세미나’의 ‘미래 주택 정책 방향과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 자료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L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일부를 분양 전환해 부채 부담을 줄인 뒤 신규 주택공급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 본부장은 “총 주택 재고의 5% 이하인 공공임대주택 비중을 10%(OECD 평균 11.5%)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각 방식에 대해서는 100% 매각 또는 입주자에게 지분을 매각하는 공유지분제나 공동소유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가격보다 낮게 분양하고, 공유지분제의 경우 지분 이전 후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공공이 보전해 주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공공의 직접 참여만으로는 임대주택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민간 참여를 강조했다. 방법으로 공공임대리츠에 LH와 국민주택기금을 출자하고, 미분양이 발생하면 LH가 매입해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기존 다가구 주택을 매입,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데도 민간자본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민간금융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하더라도 공공성 유지를 위해서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대관리업 육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 본부장은 “주택관리가 시설관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임대업을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임대관리업 발전이 필요하다”며 “월세 비중 증대로 임대관리업 비중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민간건설사도 참여

    토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면서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에 앞으로 민간 건설사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와 그 위에 지어진 주택의 소유권을 분리해 토지는 임대 형태로, 주택은 매매로 넘기는 주택을 말한다. 집값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토지를 떼어내 싼값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반값 아파트’로도 불린다. 시행령 개정안은 주택을 짓는 땅을 국가나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이 보유하는 경우에 한해 민간 건설사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민간 건설사는 국가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국토부는 그동안 입주자의 주거 안정성을 고려해 이 사업에 민간이 참여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이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토지주택공사의 재무 상태가 악화돼 민간에도 길을 열어 주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성 등을 감안할 때 당장 민간 건설사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장기적으로 민간에도 참여 기회는 보장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입주자의 주거 안정이 보장될 수 있는 조건 아래 민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채 과다 18개 공공기관 작년 이자 9조 냈다

    부채 과다 18개 공공기관 작년 이자 9조 냈다

    부채가 많아 정부로부터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18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이자로만 9조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이자비용만 247억원이 넘는 셈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핵심으로 부채 규모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이자를 갚기에도 급급한 실정을 보면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정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공공기관의 이자비용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부채 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이 낸 이자가 9조 74억원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9조원을 넘어섰다. 이들 기관의 이자비용은 2009년 6조 2635억원에서 5년 새 43.8%나 급증했다. 5년간 이자비용만 39조 490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기관별 이자비용을 보면 한국수력원자력과 남동·남부·중부·서부·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한국전력공사가 2조 381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도로공사도 지난해 이자 지급액이 총 9661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다. 부채가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지난해 말 기준 부채만 142조 3312억원에 달해 7971억원의 이자를 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다 내지 못한 기관들도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4곳은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이자 비용이 더 컸고 부채비율도 200%를 넘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