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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동센터 지어 공부 돕고 135쌍 결혼 잇기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동센터 지어 공부 돕고 135쌍 결혼 잇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회공헌 활동은 국토개발, 주택공급 등 자체 고유 업무와 연계해 이뤄진다. 우선 주거복지와 관련, LH는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임대단지 내에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를 수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다. 4월 현재 전국적으로 37개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을 설치해 운영 중이고 하루 평균 약 743명의 임대단지 어린이가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다. LH는 방학 기간 동안 임대단지 어린이를 위한 급식 서비스도 한다. ‘엄마손 밥상’이라는 이름으로 펼치는 이 활동은 2005년 수원매탄 국민임대 등 3개 단지를 시작으로 매년 조금씩 시행 단지를 늘려 2014~2015년 겨울방학에는 총 106개 임대단지에서 급식을 실시했다. LH는 또 2004년부터 매년 임대주택 입주민, 다문화가정, 새터민 부부 등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4년까지 총 135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식의 꿈을 이루었다. 이 밖에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LH 지역본부와 협력관계를 맺은 대학 봉사자들이 매주 가구를 방문해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
  • 화성시 태안 3지구 한옥주거단지 추진

    경기 화성시가 태안3 택지개발지구에 한옥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태안3지구에 전통조경을 갖춘 한옥주거단지 건립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태안3지구에 ‘효체험 테마공원’을 조성할 때 한옥마을이나 한옥호텔을 함께 만들어 평소에는 효체험공간으로 쓰고 국가 행사가 있을 때 국가원수급의 숙소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LH도 시의 제안을 받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일단 한옥 단독주택 단지 조성을 생각하고 있으나 한옥호텔 같은 숙박시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3 택지개발지구는 LH가 안녕동과 송산동 일대 118만 8000㎡를 개발해 공동주택 3500가구와 단독주택 294가구 등 총 379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1998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그러나 사업부지에서 정조대왕 초장지(정조의 시신이 처음 묻혔던 곳)의 재실터가 발견되고 인근에 융·건릉, 용주사, 만년제 등 문화재가 있어 불교계 반발에 부딪혀 2009년 이후 공사가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용산 유엔사 부지 일반상업지로 개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유엔사령부 부지에 높이 70m까지 건물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복합시설조성지구 중 가장 먼저 개발될 유엔사 부지의 조성계획을 23일 승인·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태원동 22-34 일원 5만 1753㎡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을 맡는다. 1조 500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연내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사 부지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라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되고, 부지 전체의 14%가 공원(7.4%), 녹지(4.4%), 도로(1.8%) 등 공공시설용지로 사용된다. 제7차 투자활성화대책에서 합의한대로 3차원 경관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개발 최고 높이(70m)를 결정해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개발하도록 했다. 이소영 용산공원조성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은 “캠프킴, 수송부 부지까지 개발하면 2020년까지 5조원의 민간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동탄2서 10년 임대주택 ‘공공임대리츠’ 첫선

    공공임대리츠 방식의 10년 공공임대 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A40블록)에서 ㈜NHF 제1호공공임대리츠가 시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선뵌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민주택기금(80%)과 LH(20%)가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로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건설·공급·분양전환 및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74㎡(272가구)와 84㎡(380가구)로 구성됐으며 201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74㎡ 아파트가 임대보증금 6500만원에 월임대료 65만원이다. 보증금을 1억 3000만원까지 올리면 월임대료는 32만 5000원으로 줄어든다. 84㎡ 아파트는 임대보증금 8000만원에 월임대료 72만원이다. 보증금을 1억 5200만원까지 상향하면 월 임대료 36만원만 내면 된다. 청약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청약저축 여부에 따라 1·2순위로 구분된다. 임대 기간이 10년 동안 보장되며, 임대 기간이 끝나면 당시 감정가격을 기준으로 분양 전환된다. 장기적인 내집 마련 계획을 세운 무주택자들이 높은 전세보증금 인상 부담이나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이다. 임대 후 원하는 경우만 분양 전환을 받을 수 있어 집값 변동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책정된 임대료 기준이 시세보다 저렴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 우남퍼스트빌 59㎡ 아파트는 보증금 3000만원, 월임대료 60만원 정도다. 85㎡는 보증금 3000만원, 월임대료 70만원에 나와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광명 주민 “도심 고속도로 지하화해야”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광명~서울 간 민자고속도로 도심 일부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기로 계획했다가 지상 건설로 변경하자 광명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상반기 착공해 60개월 안에 개통하려던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반대 대책위원회(대표 김광기) 소속 430여명은 2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앞으로 몰려가 “정부가 예산 증가를 이유로 주민과 협의 없이 원광명마을~두길마을 구간 2㎞를 지상 건설로 변경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구간은 당초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에 해당돼 지하로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보금자리지구가 해제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 분담을 거부해 지상 건설로 바뀌었다. 주민들은 “원광명~두길마을 구간이 지상으로 건설되면 녹지 훼손은 물론 생태 파괴가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명시도 “매연 증가 등으로 주민생활에 나쁜 영향이 우려된다”며 수질오염물질 배출 부하량 추가 할당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광명시 전역은 2013년 6월부터 한강수계 수질 오염총량관리제 시행 지역으로 지정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시행자가 미리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할당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사업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는 “지하로 건설할 경우 700억~800억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지출돼 사업성이 악화된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가 증가하면 통행료를 인상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민간투자심의를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이 백지화될 수도 있다. 광명~서울 간 민자고속도로는 익산~부여~천안∼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 간 광역교통망 구축의 하나로 추진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혁신도시 뿌리내리니 지역발전도 ‘쑥쑥’

    혁신도시 뿌리내리니 지역발전도 ‘쑥쑥’

    전국의 혁신도시가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로 주변 상권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이전 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20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일대 음식점에 몰리면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7명이 하루 세끼 모두를 밖에서 해결하는 ‘기러기족’으로 조사돼 식당가의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혁신도시 주변에서 횟집을 하는 박모(56)씨는 “경기가 어렵지만 혁신도시 주변 음식점들은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의 이전이 시작된 뒤 점심에는 줄을 서기 일쑤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손님이 50% 이상 늘었다”면서 “일손이 부족해 종업원을 추가로 구했다”고 덧붙였다. 인근 두부 전문점도 최근 이용객이 50% 이상 늘어났다. 울산혁신도시에는 이전 예정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7곳이 입주했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 수는 2548명이고 이들 중 74.4%가 가족과 떨어져 산다. 이전 기관 관계자는 “구내식당 메뉴가 별로인 날은 대부분 주변 음식점을 이용한다”면서 “이 때문에 구내식당이 적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지역 공헌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웃 돕기 성금 및 울산마두희축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사회복지사·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원한 ‘이성자 미술관’은 다음달 개관한다. 진주시는 2008년 3월 재불 화가 고 이성자(1918~2009) 화백이 생전에 고향에 자신의 작품 375점을 기증함에 따라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LH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성자 미술관은 시비 4억원과 LH 지원금 20억원 등 24억원이 투입돼 진주 충무공동 LH 신사옥 옆 1만 3003㎡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농촌진흥청은 전북 혁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텃밭 교육·체험장을 운영한다. 이 텃밭(1가족 13.2㎡)은 전주 만성초등학교 옆 중학교 예정 부지로, 다음달 2일부터 11월 30일(7개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하남 명물 105m 굴뚝 전망대 뒤늦게 불법 건축물 논란

    하남 명물 105m 굴뚝 전망대 뒤늦게 불법 건축물 논란

    연간 35만명이 찾는 경기 하남시 유니온타워(소각장 굴뚝 전망대)가 불법으로 건설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는 2011년 10월 개발제한구역(GB)인 미사대로 710 일대 7만 9057㎡의 부지에 하수 처리 시설, 소각 시설, 음식물 자원화 시설, 재활용 선별 시설, 폐수 처리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환경기초시설 공사에 착수해 지난 1월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했다. 공사비 2730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액 부담했다. 굴뚝에 해당하는 소각시설 지상 1~2층은 관리동, 100~105m 높이의 3~4층은 전망대로 꾸며져 지난해 1월 완공됐다. 그러나 그럴듯한 이 시설은 당초 허가 조건과 다르게 불법 시공된 사실이 경기도 감사에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은 2011년 7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거친 사업이지만 굴뚝(높이 105m, 지상 4층)은 관리계획에서 승인받은 범위(관리동, 2층)를 초과해 불법 시공됐다”고 밝혔다. 당초 승인 조건에 105m 높이의 굴뚝과 전망대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도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다시 받거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으라고 시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시 공무원들에 대한 중징계나 기관 경고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토지형질변경과 건축 연면적에만 신경 쓰고 굴뚝 등 부수적인 것에 대해서는 소홀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반면 환경기초시설 관계자는 “굴뚝은 건축물이 아닌 공작물이며 조형미를 준 것에 불과하므로 불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시는 불법 건축물인 굴뚝 전망대를 주민들에게 개방해 지난 1년간 3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특정 환경단체는 전망대에서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철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전망대는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돼 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자칫 안전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복잡한 법률적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LH 법정자본금 30조→40조 확대

    LH 법정자본금 30조→40조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법정자본금이 40조원으로 확대되고, 채권 발행한도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30조원인 LH의 법정자본금을 40조원까지 확대했다.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을 출자받음에 따라 매년 자본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해마다 임대주택 4만 가구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국민주택기금 출자액이 1조 5000억~2조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 기준 LH의 실제 납입자본금은 25조 8000억원이다. 대신 채권 발행한도는 대폭 줄어든다. LH의 부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 범위에서 발행할 수 있게 한 것을 5배 내의 범위로 줄였다. 이렇게 되면 LH의 공사채 발행 한도는 현재 331조원에서 165조 5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화성동탄2 노른자땅 사업자 공모방식 개발

    경기 화성동탄2 신도시 핵심 블록이 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개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신도시 KTX 동탄역 인근에 조성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중심상업용지(C11) 5만 4989㎡를 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순히 부지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신청자가 제안하는 사업계획과 가격을 평가해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 땅에는 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아파트 952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LH는 동탄2 신도시 입주에 맞춰 백화점, 쇼핑몰 등 생활편익시설을 조기에 유치하고 KTX 개통 시기에 맞춰 환승센터와 동서보행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사업자 공모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KTX 동탄역 등이 들어서는 광역환승시설과 직접 연결되는 등 각종 광역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산천 주변 광역중앙공원(33만 9000㎡)에서 시범단지를 거쳐 무봉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의 중앙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KTX역 주변 입체복합개발 구역으로 수도권 남부 중핵도시 형성을 위한 업무·상업 용지 계획지구로 기업활동을 위한 비즈니스 업무지원 인프라(컨벤션, 호텔, 상업시설 등)를 지어 이 지역을 상징하게 된다. LH는 사업설명회와 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21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9∼11월쯤 사업협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경기 고양지축지구에서 2필지를 대행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땅은 60~85㎡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다. 부지 조성공사, 간선시설 설치공사 및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업체에 공사비를 대신해 공동주택용지 등 현물을 지급하는 사업 방식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양호한 공동주택용지를 선점할 수 있고 LH는 초기 사업비 투입 부담 완화 효과와 선수요 확보를 통한 사업지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대상은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내 부지조성공사(포장공, 배수공, 상·하수도공, 토공, 구조물공, 부대공사 등)로 설계금액은 약 295억원이다. 현물로 받는 토지는 B-2블록, B-3블록 중 한 필지다. 용적률 180%에 60~85㎡의 중소형 아파트를 각각 1103가구, 549가구를 지을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땅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LH 작년 금융부채 7조 2000억 감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통합 이후 증가하기만 했던 금융부채가 처음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LH는 지난해 매출액 21조 2419억원, 영업익 1조 1118억원, 당기순익 847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 영업익 34%, 당기순익은 19% 증가했다. 기준 자산은 171조 6000억원, 부채 137조 9000억원, 자본은 33조 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채는 전년 대비 4조 3000억원 감소하고 자본은 2조 6000억원 증가해 자산이 1조 7000억원 감소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향상됐다. 특히 금융부채는 105조 7000억원에서 두 자릿수인 98조 5000억원으로 1년 만에 7조 2000억원 줄었다. 양호한 경영실적을 올린 데에는 공기업 경영정상화 차원의 강한 구조조정과 현금흐름 중시 경영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LH는 공사 출범 이후 2010년 11조원, 2011년 3조 5000억원, 2012년 2조 5000억원, 2013년 1조 3000억원 등 매년 자금수지 적자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6조 5000억원의 흑자를 올렸다. LH는 “부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70만 가구 이상의 임대주택사업을 운영하면서도 현금흐름 중시경영을 실천하고 미분양 토지·주택 판매를 강화한 게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세종시, 신규공사 발주만 1조 2천억원… 핵심입지는 ‘C53, C54’

    세종시, 신규공사 발주만 1조 2천억원… 핵심입지는 ‘C53, C54’

    세종시 최대규모 투입 배경…자족기능 갖춘 도시로 성장, 지역 건설업계 육성,지역 경제활성화 정부청사의 세종시 이전을 전후로 유입인구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세종시의 정주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순유입 인구가 7,941명에 달하며 사상 최대의 인구증가를 보이는 등 가파른 인구상승을 보이고 있어 올해 안으로 세종시 인구는 당초 목표로 한 2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 이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올 한해 세종시가 향후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실질적인 원년으로 보고 있다. 최초 목표했던 행정중심도시로의 기능이 모두 갖춰진 이상 향후 자족기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는 것. 실제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시교육청 등은 올해 1조 2,868억원에 달하는 신규공사 발주를 했거나 계획 중에 있다고 발표해올 한해 세종시 출범 이래 최대규모의 개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처럼 세종시 개발이 본격화된 이래로 사상 최대규모의 금액이 투입되는 배경에는 향후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이유 외에 지역 건설업계를 육성하고 경제활성화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도가 내재돼 있다”며 “이에 발 빠른 투자자들은 세종시에 투자할 부동산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그 중 정부청사주변 상권은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돋보여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모델하우스 촌에는 세종시의 대규모 개발 계획으로 인한 호재가 작용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비뉴힐은 정부청사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 받고 있어 모델하우스에는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청사와 초 근접거리에 있는C53, C54블록에 위치해 있어 1만 6천여명에 달하는 공무원 수요를 고스란히 수렴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으로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등이 문화, 관광시설들이 들어서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까지 수요자들로 발 디딜 틈 없는 ‘7일 상권’을 이룰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한 관계자는 “정부청사 주변이 주목 받는 것은 타 생활권과 달리 부동산이 형성되고 수요가 모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확보된 수요에 상권이 들어서는 형태기 때문에 장, 단기적인 안목에서 모두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며 “여기에 에비뉴 힐은 지하에 키즈테마파크 뽀로로파크의 입점이 확정돼 주변수요를 흡수하는 핵심 키 테넌트까지 갖추고 있어 큰 집객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팀
  • 인천, 재개발 때 임대주택 건설 의무 폐지

    인천, 재개발 때 임대주택 건설 의무 폐지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민간 사업자가 재개발사업을 펼칠 때 의무적으로 임대주택을 짓지 않아도 된다. 장기간 침체된 재개발사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인천시가 내놓은 고육책이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29일부터 재개발사업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을 현행 17%에서 0%로 변경한다고 고시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 규정된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사업 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은 전체 가구 수의 17∼20%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을 0∼15%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한 개정 시행령을 내놓자 인천시가 의무비율을 아예 없앤 것이다. 지자체 가운데 재개발지구 내 임대주택 건립 의무를 없앤 건 인천시가 처음이다. 시는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없애면 사업성이 높아져 민간 주도의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지역 도시정비사업지구는 2010년 212곳에 달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되자 시는 지난해 138곳으로 줄였다. 그나마 지금까지 착공에 들어간 사업지구는 3곳에 불과하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은 임대주택을 분양가의 60∼70% 수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에 넘겨야 했다”면서 “임대주택 건설에 대한 부담을 덜게 돼 민간 재개발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오피스텔 수익률 6% 올리려면 탈서울권 노려라

    오피스텔 수익률 6% 올리려면 탈서울권 노려라

    최근 기준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면서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보다 수익률이 높은 非서울권인 경기도나 인천, 지방광역시(부산, 광주, 대전 등)에 소재한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6.12%, 인천은 7.10%로 서울(5.58%)보다 높아지난 18일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사이트에 따르면, 2015년 2월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58%로 전국 평균치인 6.02%를 밑돌았다. 반면 경기도는 6.12%, 인천은 7.10%, 지방광역시는 6.55%로 조사돼 서울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서울지역의 경우 2억1,730만원이지만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6,799만원, 인천광역시의 경우 1억703만원, 지방광역시는 1억6906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서울의 경우 저금리와 중소형 아파트의 월세화 심화에 따라 지난해(5.61%) 대비 임대수익률이 하락했지만, 경기와 인천, 지방광역시의 경우는 서울 대비 오피스텔의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월세는 서울보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서울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있는 ‘경희유니빌’ 오피스텔 전용 28㎡의 매매가는 1억 1000만원 정도다. 월세를 보증금 1000만원에 5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어 단순 수익률로 따졌을 때 6% 정도 나온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 바로 앞에 경희대학교가 있어 학생수요가 많은데다 인근 삼성 임직원수요까지 더해져 공실률이 적고 월세가 꼬박꼬박 잘 나와서 현재 매물이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반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송파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 전용 29㎡의 매매가는 평균 2억원 정도며, 현 월세 시세는 1000만원에 75만원으로 수익률이 4%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나 인천, 지방광역시 등에서 분양중인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 내에서도 산업단지나 대학교 근처 등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으면서 지하철역까지 가까운 오피스텔의 경우 예상 임대수익을 책정하기 쉽고 환금성도 뛰어나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 임대수익만큼이나 고려해야 할 부분이 투자 안정성이다”라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오피스텔을 잘 골라 투자한다면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알짜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풍부한 배후수요+역세권 갖춘 평택 송탄역 인근 오피스텔 노려볼 만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 초역세권에 소형 주거시설이 분양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창성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43-3번지 일대에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 17~31㎡ 오피스텔 287실과 전용 19~35㎡ 도시형 생활주택 287실 등 총 574실을 분양한다. 이는 사업지 인근에서 지어지는 단지 중 가장 큰 세대수를 자랑하며,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양호한 소형으로 구성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이 들어서는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교통호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가 평택시 서정동과 고덕면 일대 1743만㎡ 부지에 공동으로 조성 중인 고덕국제신도시는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문화•행정•교육 등 자족기능이 강화된 도시다. 2020년까지 13만 여명, 5만4000여 가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곳에 위치한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가 올해 말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이후 41조원의 경제효과와 15만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진위산업단지에는 LG전자가 입주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서울 용산과 경기도 동두천•의정부시 등에 있던 전국 50여 개의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 계획도 잡혀 있어 2016년까지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평택에는 군인•군무원 등 8만여 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지가 있는 신장동에는 K-55 미군기지(오산 공군기지)가 위치해 있다. 현재 주한 미공군 약 800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까지 1만~1만500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수서~동탄~평택을 연결하는 고속철도(KTX)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KTX신평택역(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진다. 시흥~평택~익산을 잇는 총 139㎞ 길이의 제2서해안고속도로도 구간별로 개통•공사 중에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평택은 수도권 서남권 지역과 충남 내륙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1호선 송탄역 초역세권 입지에 산업단지 배후 임대수요 풍부‘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은 산업단지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반경 10km 안에 장당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근무하는 근로자수만해도 4만 20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의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또한 송탄역은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두 정거장 거리로 KTX 이용 시 강남구 수서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분양 관계자는 “송탄역 인근에 입지한 주거시설 중 역사와 가장 인접한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은 574실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인근 산업단지와의 인접성도 좋아 최근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 소액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427-2번지(1호선 서정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분양문의: 031) 666-999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H, 전세임대주택 4900호 입주자 모집

    LH, 전세임대주택 4900호 입주자 모집

    LH는(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성남시 등 11개 지역에서 전세임대주택 490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자기가 살고 싶은 집을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임대료는 수도권의 경우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인 월 12만원가량이며 2년 단위로 10회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LH는 “이번 입주자 모집 지역은 지난해까지 지방공사에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해오던 곳으로 정부의 전세임대주택 공급확대 기조에 따라 LH가 올해부터 신규로 전세임대주택 공급하게 됐다”면서 되어 서울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가중된 전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H 전세임대주택은 전세주택 뿐만 아니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도 가능해 최근 급격한 월세전환 추세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무주택 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전망이다. 전세임대주택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사람과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로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경기도 8000만원, 대구·부산 6000만원이며 자기부담 조건하에 전세금이 지원금의 2배에 해당하는 주택까지 지원한다. 보증부월세의 경우 지역별 지원액으로 보증금을 지원하고, 월세는 입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각 지역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신청 접수기간은 경기도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대구와 부산지역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입주대상자는 약 2개월 후 개별 안내 또는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발표된다. LH 관계자는 “급증하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무주택 서민에게 LH 전세임대주택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LH 콜센터(1600-1004)에 관심지역을 등록하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시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및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 또는 LH 해당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주혁신도시 ‘흙탕’ 수돗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수돗물에서 한 달 넘게 흙탕물이 섞여 나와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수질 검사 결과 수돗물의 탁도가 기준치보다 4배 이상 초과되고 있지만 관계기관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지역에서 지난달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를 중심으로 탁한 수돗물이 흘러나왔다. 이런 현상은 아파트 입주민 2300여 가구와 한전·농어촌공사 등 13개 이전 기관에서 동일하게 발생했다. 유치원, 초·중·고교에서도 황토색 수돗물이 나와 학생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주민들은 시행사인 LH 등이 한 가정당 12병(1.8ℓ)씩 지급하는 생수를 관리사무소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또 급수차가 아파트 저수조에 공급하는 물을 사용하는 등 샤워도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집에서 목욕을 하다 살갗에 발진이 생기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LH 등이 주민들에게 지급한 생수는 이미 50여만병으로 비용만 4억원이 넘는다. 현재 나주시와 수자원공사, 혁신도시 시행 3사(LH,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관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26일부터 상수관로 전 구간에 대한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혁신도시 전체 53㎞의 관로를 세척하기로 한 것이다. LH 측은 상수도 관로 세척 작업을 통해 일부 구간에서만 탁도가 기준치를 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천 루원시티 사업 10년만에 내년 첫 삽

    인천 루원시티 사업 10년만에 내년 첫 삽

    하루에만 2억여원의 이자를 물던 루원시티 건설사업에 돌파구가 마련됐다. 루원시티 건설사업의 공동 시행기관인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루원시티 정상화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유정복(오른쪽) 시장과 이재영 LH 사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만나 합의서에 서명했다. LH는 비싼 조성원가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실상 중단된 루원시티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선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총 사업비 2조 90000억원의 루원시티 사업은 인구 3만명이 살던 인천 서구 가정동 가정오거리 일대 97만 1000여㎡의 원도심을 철거하고 1만 1291가구의 아파트를 포함해 첨단 입체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시와 LH는 올해 안에 계발계획을 바꾼 뒤 내년 2월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9월 단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준공시점은 2018년 12월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뉴스 플러스] ‘용인 사고’ 롯데건설 등 압색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사상자 9명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교량 상판 붕괴 사고와 관련, 롯데건설 현장 사무실과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 교량 시공 하도급 업체인 대도토건의 현장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설계나 시공 과정에서의 부실이나 안전수칙 미준수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자를 모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 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9명 사상

    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9명 사상

    경기 용인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건설 중이던 교량 상판이 붕괴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25일 오후 5시 20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 냉수물천교 교량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상판 20m가량(폭 15.5m)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상판 위에서 작업하던 인부 이모(67)씨 등 9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상판 위에서 함께 일하던 나머지 7명은 추락하지 않아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씨 등 2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해 헬기를 이용,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씨는 끝내 숨졌다. 부상자 8명 중 이모(57)씨는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 3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현장 도착 당시 7명은 이미 현장 밖에 있었고 9명이 아래로 추락한 상태였다”며 “그중 사망한 이씨는 콘크리트에 허리까지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는 교량 상판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철근구조물 등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1500㎥를 타설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며, 거푸집에 콘크리트 1000㎥를 부었을 때 사고가 났다고 공사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가 난 현장은 남사∼동탄 국지도 23호선 3공구(5.4㎞) 냉수물천교 교량공사(길이 27m, 폭 15.5m, 높이 10m)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하나로 발주해 2012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왔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설 자재 더미 안에 부상자가 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수사전담반을 꾸려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위반사항이 있으면 공사 관계자를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16조 현금 확보 나선 LH…전국 6556필지 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전국 토지 세일에 나섰다. 현금을 확보, 부채 감축과 투자재원 확보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LH는 올해 전국 116개 사업지구에서 6556필지(1343만 2000㎡)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 팔릴 경우 16조원의 현금이 들어온다. 지난해 공급계획(4만 4300필지·1235만 2000㎡·11조 7000억원)보다 면적 기준으로 18.3% 늘어났다. 토지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지가 고양 지축, 성남 고등, 화성 봉담2 등 63개 사업지구에서 212필지, 775만㎡로 가장 많다. 단독주택용지(38개 지구·4753필지·176만 1000㎡), 상업·업무시설용지(58개 지구·1071필지·156만 5000㎡), 산업·지원시설용지(23개 지구·313필지·187만㎡), 기타(37개 지구·207필지·48만 6000㎡) 등이다. 1분기에 22.5%, 2분기에 35.6%, 3분기에 19.5%, 4분기에 22.4%가 공급된다. 공급 내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경기도 분당 LH 사옥에서 열린 토지 투자설명회에는 2000여명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 건설업체 용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투자 설명회도 열렸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공주택 올해 1만 5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분양 아파트 1만 5000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 경기공사 등이 공급하는 아파트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주거난이 심한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61%(9219가구)를 공급한다. 4~5월에 5000가구, 10월에 3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봄, 가을철에 집중 분양된다. 공급 물량의 65%는 특별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반 분양한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주택구입자(20%), 신혼부부(15%), 3자녀 이상 가구(10%), 노부모 부양가족(5%),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 등(15%)에게 공급한다. 일반분양 1순위는 청약저축 가입자로 1년 이상 지나고 12회(지방 6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경쟁이 있을 경우 저축액이 많은 가입자가 우선이다. 다만 60㎡ 이하 주택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3인 가구 기준 473만원) 이하의 소득기준과 자산기준(부동산 2억 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94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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