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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화성·동탄에 3세대 동거형 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세대 동거형’주택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LH는 올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와 화성 향남,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서 84㎡ 규모의 3세대 동거형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LH가 공급하는 3세대 동거형 아파트는 지난해 7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처음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3세대 아파트는 동거 세대에도 별도의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을 설치해 세대별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다. 주거 비용을 줄이고 육아, 노인 세대 복지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국토지주택공사, ‘영천문외’ 모델하우스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 ‘영천문외’ 모델하우스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영천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영천문외지구의 공공아파트 분양 준비를 위해 영천시 문외동에 모델하우스를 건립 중에 있으며, 아파트 브랜드를 ‘센트럴타운’으로 론칭하였다. LH가 6월초 분양 계획 중인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은 영천중앙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접하여 있고 영천중학교와 영천시립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로부터 5분 거리 이내에 시청, 보건소, 시민회관, 종합복지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향후 개통 예정인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사업과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사업,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은 총 610호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공분양은 전용 59㎡형 78호, 84㎡형 402호, 119㎡형 4호를, 5년 공공임대는 전용 39㎡형 54호, 51㎡형 72호를 공급한다. 6월초 입주자모집 공고 일정에 맞추어 오픈 예정인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형과 84㎡형 두 타입을 전시 계획하고 있으며, LH 분양 담당자는 영천시내에 현재 민간아파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델하우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평면을 새롭게 개선하고 최상의 마감재로 단장했다. LH 관계자는 “4월 24일 오픈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입지와 단지 조감도 등을 우선 체크해보고 6월 청약 일정을 꼼꼼히 챙겨 오랜만에 찾아온 공공아파트 분양 기회를 꼭 잡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분양관련 상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 영천문외 분양 담당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 탄천 간 448m 길이의 산책로가 설치된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탁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오는 7월 11일 완공을 목표로 한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연결된다. 시는 각 구간에 폭 3~4m 통행로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식으로 산책로를 낸다. 기존에 위례지구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이로 인한 불편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 성남시, LH공사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LH공사는 사업구역 밖이라는 이유로, 송파구는 2020년 복정역 환승센터 건립 이후 검토 가능하다는 이유로 탄천 연결 통행로 개설을 미뤄왔다.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 하남시 3개 지자체가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특성상 탄천 산책로 개설 사업비 분담 문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해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4~11월 LH공사와 위례지구 성남 입주민 대표, 성남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LH공사가 사업비 6억원을 지난해 11월 29일 성남시에 수탁하기로 하면서 위례신도시~ 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 추진이 성사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서·세곡의 환골탈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화

    수서·세곡의 환골탈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화

    새달 16일에는 주민설명회 개최 신연희 구청장 “동남 랜드마크로”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수서동과 세곡동이 수서역세권 복합개발과 함께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한다.서울 강남구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조감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서동, 자곡동 일대 38만 6390㎡ 규모로 공공주택용지 6만 7583㎡(17.5%), 업무·유통시설용지 4만 5544㎡(11.8%), 공공편의시설용지 6385㎡(1.7%), 주차장용지 2358㎡(0.6%), 철도용지 10만 2208㎡(26.4%), 공원·녹지 8만 8879㎡(23%), 학교용지 1만 6㎡(2.6%), 도로 6만 3427㎡(16.4%)로 개발된다. 공람은 다음달 24일까지 강남구 홈페이지 및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수서동주민센터, 세곡동주민센터, 송파구 환경과, 문정2동주민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단지사업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자산개발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다음달 31일까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다음달 16일에는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구는 수서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수서역세권 전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1년 7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서역세권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2012년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 2015년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2016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개최 등을 지원해 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수서역세권 일대는 2021년까지 복합환승센터, 업무·유통시설, 공공주택 등을 갖춘 서울 동남권의 랜드마크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 .co.kr
  • 유영록 시장 “한강야생조류공원·아트빌리지 특화공간으로 거듭나야”

    유영록 시장 “한강야생조류공원·아트빌리지 특화공간으로 거듭나야”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이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과 아트빌리지가 특화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27일 오전 운양동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현장행정에서 “사람이 접근하지 못해 새가 많이 모이는 유수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당초 계획대로 낱알공원 벼농사와 무논 조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한강신도시가 조성되며 60만㎡ 규모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만들어졌다. 새 서식지를 보존하고 시민들도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5년 6월 김포시에 관리를 넘겼다. 당초 논으로 이용되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터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등 다양한 새들이 날아드는 곳이었다. 2015년 벼농사 염해 피해를 입었으나 최근 논농사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다시 시범경작을 시작했다.아트빌리지는 7만 8650㎡ 규모로, 한강신도시 운양동 주제공원 내 들어서는 특화 문화시설이다. 아트하우스와 오픈스튜디오, 아트센터가 갖춰진다. 특히, 아트하우스는 한옥단지로 13개동이 들어선다. 한옥정원을 비롯해 전통혼례장과 도자·염색 체험·전시는 물론, 카페·식당 등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음달 준공해 일부보완 점검한 뒤 오는 9월부터 시범 개방하고, 내년 1월 정식 개장한다. 유 시장은 아트빌리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 연말이면 아트빌리지~모담산~에코센터~야생조류공원으로 이어지는 한강하구 생태문화벨트가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면서 “특히 아트빌리지는 LH의 준공과는 별개로 꼼꼼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의 경사면에 제철 꽃을 식재하고, 준설과 갯골 조성, 이용객과 생태 분리 방안들이 심도 있게 제시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복지·교육·일자리·문화… 올해 노원구민의 행복한 집 완성”

    [자치단체장 25시] “복지·교육·일자리·문화… 올해 노원구민의 행복한 집 완성”

    “2017년 노원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민의 집’으로 완성하겠습니다.”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이 26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만면에 웃음을 띠고 ‘행복’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기자가 ‘마치 행복전도사 같다’고 하자 대답 대신 종이 한 장을 쓱 내밀었다. ‘행복한 삶을 위한 10가지 습관’이라는 큼지막한 제목과 ‘일주일에 3일 30분 운동합니다’, ‘하루 다섯 번 감사를 표현합니다’와 같은 실천 목록이 눈을 사로잡았다. 김 구청장은 “민선 5기 구정을 시작할 때 ‘노원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로 만들겠다’고 구민과 약속했다”면서 “행복의 총량은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행복은 삶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구청장이 생각하는 행복한 구민의 집은 뭘까. 그는 “행복이라는 것을 구체화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친환경 정책으로 집의 밑바탕을 탄탄히 하고 1층에 복지의 집을 잘 지어야 한다. 또 2층에는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교육의 집을 만들고, 3·4층에는 각각 일자리와 문화라는 집을 올려야 한다. ‘환경’을 기본으로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 등 4개가 잘 쌓여야 저는 행복한 구민의 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4기 취임 직후인 2010년부터 ‘녹색이 미래다’ 운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환경 정책을 기본으로 여기는 김 구청장의 철학이 반영됐다. 오는 8월쯤에는 노원구에 ‘제로에너지주택’이 준공된다.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친환경주택단지다. 7층 아파트 3개 동 106가구, 연립주택형 9가구, 합벽주택형(병렬식 주택) 4가구, 단독주택형 2가구 등 총 121가구가 들어선다. 15㎝ 두께의 단열재를 30㎝로 바꾸고 열을 공급하는 특수 환기 장치를 설치했다. 난방은 지열로 이뤄진다. 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20도를 유지한다. 통상 주택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100이라고 하면 에너지절약(패시브) 기술을 쓴 주택은 20 정도의 에너지만 써도 같은 효율을 낸다는 게 정책 담당자의 설명이다.김 구청장은 “제로에너지주택은 대한민국 주택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로 10월이면 입주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2009년부터 패시브 기술로 지은 건물만 건축 허가를 내준다. 당장은 건축비가 10% 정도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에너지 비용이 싸니까 결국은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가구 수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압도적 1위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3400가구에 이른다. 2014년 초 구비를 들여 서울시보다 사업을 먼저 시작했다. ‘제로에너지주택’, ‘미니태양광 설치’ 등 노원구의 선도적인 사업은 김 구청장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왔다. 그는 1995년 상계9동에서 구의원 선거에 출마해 정치에 입문했다. 또 1998년에는 시의원이 돼 4년간 일했다. 참여정부 때인 2003~2006년 청와대에서 정책관리행정관, 정책조정비서관을 지냈다. 김 구청장은 “여러 경험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구는 청와대처럼 중요한 사업을 정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생각보다 많다. 의사결정이 빨라 여러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구민들은 김 구청장을 ‘똘똘이 스머프’라 부르기도 한다. 안경을 쓴 모범생 외모에 정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놓아 붙은 별명이다. 교육은 노원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다. 지역 내 중계동 학원가가 ‘강북의 대치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 최근에는 공적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 ‘학교나 사교육의 역할과 별개로 지자체가 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는 게 김 구청장의 생각이다. 다음달 노원구 하계동에 서울시립과학관이 문을 열고 곤충체험관, 천문 우주과학관, 수학문화관이 내년 상반기까지 줄줄이 들어선다. 입시에 매몰된 학생들에게 우주와 수학 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식의 폭을 넓혀 주고, 올바른 자아·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교육 이야기가 나오자 김 구청장은 미소 띤 얼굴로 “우리 딸도 수학을 싫어한다”고 기자에게 농을 건넸다. 이후 그는 “노원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학생들은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학문적 기초인 수학과 과학을 재밌게 배울 수 있게 공적 인프라를 최대한 깔아 볼 생각”이라면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교육을 지자체가 맡아서 해야 사회적 격차도 줄고 불평등도 없어지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골치를 앓아 온 일자리 문제는 지난 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창동·상계 일대 도시 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통과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2015년부터 구는 98만㎡에 이르는 창동·상계 지역을 동북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와 서울시, 지자체 및 민간 업체가 2021년까지 총 2조원 이상 투자해 24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000개 업체가 창업하고 일자리 8만개가 늘어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김 구청장은 ‘4호선 종점인 당고개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동대문역까지 타는 사람만 있고 내리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 왔다. 지역 내에 일자리가 없다 보니 하차하는 사람은 전무하고 모두들 밖으로만 빠져나간다는 한탄이었다. 그는 “직장하고 주거지가 꽤 멀다 보니 주민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살기 어려웠다.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개인의 삶과 일을 양립하는 삶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김 구청장에게 “지난 6년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이 뭐냐”고 물었다. 오히려 “애정이 많은데 잘 안 되는 사업이 하나 있다. 자살률 문제가 바로 그것”이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김 구청장은 “2010년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전년도 서울시 25개 구 통계를 보니 노원구의 자살률이 29.3명이더라. 18명 수준까지 낮추는 게 당초 목표였는데 24명 전후를 맴돌고 있다”면서 “복지 중심으로 동주민센터를 개편하는 일을 시에서 처음 시도하며 복지 그물망을 촘촘하게 만들었지만 국가에서 뒷받침이 안 되니까 힘들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역 내 공릉1동, 월계동 등은 장애인, 기초수급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다. 김 구청장은 인터뷰 처음에 강조했던 ‘행복’에 초점을 맞춰 다시 대화를 이어 갔다. 그는 “마을 주민 전체가 조금 가난하더라도 행복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자살하지 않도록, 주어진 운명의 나이만큼 살 수 있도록 ‘행복은 삶의 습관’ 캠페인을 열심히 펼치겠다. 이를 통해 행복한 구민의 집도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도전에 대한 입장도 물었다. 그는 “‘행복한 구민의 집’ 노원에 사는 주인들이 봉사자인 저를 어디에 쓰실지 정할 것”이라면서 “‘3선을 하는 게 좋겠다’, ‘다른 일을 하면 좋겠다’ 등 어떤 의견을 주실지는 내년에 가봐야 알겠죠”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김 구청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58.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 구청장이 된 바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성남 여수지구~돌마로 연결 도로 24일 개통

    성남 여수지구~돌마로 연결 도로 24일 개통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공공주택지구와 수정·중원~분당 간 돌마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신설돼 24일 개통됐다 총 길이 354m에 왕복 4차선(폭 23m)인 돌마로 연결 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여수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13년 5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19억6600만원을 들여 공했다. 성남시가 이 도로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관리를 맡는다. 여수동 지역에서 성남대로를 이용해 수정·중원 방면 또는 분당 방면으로 이동하던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면 운행시간이 5~1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교통량 분산으로 차량 흐름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 신설 도로가 닿는 돌마로는 국지도 23호선 금곡나들목∼국도 3호선 하대원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길이 10.86㎞ 왕복 4~6차선의 간선도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LH, 강도높은 조직혁신

    LH, 강도높은 조직혁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도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LH는 비효율 근무 문화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효율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통한 조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LH 근무혁신 지침’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근무 혁신지침의 핵심은 여직원 배려다. 먼저 여직원이 출산휴가를 신청하면 육아휴직도 동시에 신청되는 원스톱 육아휴직제를 시행한다. 임산부는 장거리·장시간 출장에서 제외된다. 생후 1년 미만 유아에 대한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 이용을 여직원은 물론 남성직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 중인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간 자동육아휴직을 실시하는 ‘LH 아빠의 달’을 운영한다. 관행·습관적으로 이뤄지던 초과근무를 없애고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잦은 회의, 사적인 용무, 사적 인터넷 이용을 제한하고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근무시간을 운영한다.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운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를 빼고는 주말 및 공휴일 근무를 엄격히 제한한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직원은 무조건 야간 및 토요일·공휴일 근무가 전면 금지된다. 본사 이전 등으로 직원 출장 및 출·퇴근 시간이 증가하고 업무공백이 늘어남에 따라 영상회의·보고를 활성화하고, 원격근무제(스마트워크센터)도 도입하기로 했다. 주 5일 40시간의 범위에서 근무시간을 개인별로 자율 설계하고, 점심시간 이후 1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박상우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직원을 배려한 조직혁신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LH, 강도높은 조직혁신… 출산휴가 신청하면 육아휴직도 동시 접수돼

    LH, 강도높은 조직혁신… 출산휴가 신청하면 육아휴직도 동시 접수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도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LH는 비효율 근무 문화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효율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통한 조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LH 근무혁신 지침’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무 혁신지침의 핵심은 여직원 배려다. 먼저 여직원이 출산휴가를 신청하면 육아휴직도 동시에 신청되는 원스톱 육아휴직제를 시행한다. 임산부는 장거리·장시간 출장에서 제외된다. 생후 1년 미만 유아에 대한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 이용을 여직원은 물론 남성직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 중인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간 자동육아휴직을 실시하는 ‘LH 아빠의 달’을 운영한다.  관행·습관적으로 이뤄지던 초과근무를 없애고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잦은 회의, 사적인 용무, 사적 인터넷 이용을 제한하고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근무시간을 운영한다.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운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를 빼고는 주말 및 공휴일 근무를 엄격히 제한한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직원은 무조건 야간 및 토요일·공휴일 근무가 전면 금지된다.  본사 이전 등으로 직원 출장 및 출·퇴근 시간이 증가하고 업무공백이 늘어남에 따라 영상회의·보고를 활성화하고, 원격근무제(스마트워크센터)도 도입하기로 했다. 주 5일 40시간의 범위에서 근무시간을 개인별로 자율 설계하고, 점심시간 이후 1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박상우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직원을 배려한 조직혁신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구직·재무·자녀·집구하기 노하우… 5060 위해 콕 찝어 드려요!”

    “구직·재무·자녀·집구하기 노하우… 5060 위해 콕 찝어 드려요!”

    우리 사회의 50~60대는 사춘기 청소년만큼 고민이 많은 세대다. 퇴직 뒤 재취업부터 재무관리, 자녀의 결혼 문제까지 골칫거리가 한두 개가 아니다. 서울 동작구가 고민 많은 50플러스세대(50~64세)를 위해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구는 다음달 19일부터 4회에 걸쳐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재무·자녀 집 구하기 등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모두 장년층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다. 먼저 다음달 19일과 26일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한 중년’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사회적 관계 형성 등 50플러스세대가 주로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활기찬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방법 등을 소개한다. 26일에는‘내 자녀 수도권 집 구하기’ 강의가 열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문 강사가 임대주택과 행복주택, 주거급여 등 다양한 주거형태를 설명하고 개인별 맞춤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법률 상담과 주택도시기금 대출 상담도 현장에서 해준다. 6월 2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구직자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알선 전문강사가 생애설계 및 구직계획, 재무관리 등 중장년층에게 생소한 분야에 대해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정보를 준다. 50세 이상 64세 미만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02-3482-5060)로 하면 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디벨로퍼가 이끈다] 흉물 된 D·E등급 공동주택… ‘주거 복지’로 도시 살린다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디벨로퍼가 이끈다] 흉물 된 D·E등급 공동주택… ‘주거 복지’로 도시 살린다

    ‘전면 철거,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을 지양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이 도입된 지 4년째다. 서양은 100년 전부터 도시재생이 추진됐지만, 우리는 2013년 관련 법이 정비되면서 도시 관리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재생으로 바뀌었다.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5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 공약에 도시재생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그 개념은 아직 생소하다. 이에 서울신문은 11회에 걸쳐 ‘서울형 도시재생’ 모델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취지를 종합·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을 마련했다.사업성이 없어 대형건설사 등 민간기관이 등을 돌린 도심 지역 ‘정비사업’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나서 신선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재난위험 시설, 달동네 등 주거 위험 지역인데도 사업성 문제로 흉물로 방치된 곳을 SH공사가 ‘주거 복지’ 차원에서 새로운 주거지로 정비한다. SH공사가 도시재생의 한 축인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SH공사는 지난해 1월 서울의 위험한 건물 대표 격인 관악구 신림동 강남아파트와 성북구 정릉동 정릉스카이 재건축에 착수했다. 강남아파트는 2001년 재난위험시설 사용제한 D등급 지정 이후 사람들이 떠나면서 급속히 쇠락했다. 건물 벽 곳곳에 금이 가고 이사하며 내놓은 쓰레기가 산재했다. 빈집에는 노숙자들이 살기도 한다. 폐가나 다름없다. 인근 주민들은 “우범지역”이라고 했다. 1974년 39.6㎡와 46.2㎡(12평·14평형) 서민 아파트로 건립됐지만, 재난위험시설 지정 이후 876가구 중 615가구가 이주했다. 현재 250가구가 거주하는데, 소유주는 70가구 정도이고 180가구는 중국인들과 빈민들이다. 한 주민은 “서울에서 보증금 없이 월세 3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붕괴 위험이 상존한다”고 했다. 그동안 3차례 재건축이 추진됐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첫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남광토건은 워크아웃으로, SK건설은 사업성이 안 돼 그만뒀다. 주민들은 “재건축이 지체되면서 조합의 빚이 수백억원대로 불어나 아무도 재건축을 하려 하지 않았다”고 했다. 지난해 1월 서광이 비쳤다. SH공사가 나섰다.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를 짓기로 했다. 8년 임대 후 분양 조건으로, 주변 전세 시세의 80~90% 선에서 입주할 수 있다. 2019년 상반기 착공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새 아파트에는 기존 876가구 대부분이 재입주한다”고 했다.지난 1월 철거된 정릉스카이는 1969~78년 순차적으로 건립됐다. 2~4층 규모의 5개 동에 140가구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이다. 2008년 재난위험시설 사용제한 D등급(1개 동)과 사용금지 E등급(4개 동) 지정 이후 대부분 주민이 이주했다. 철거 전까지 14가구가 생활했다. 건물 높이를 제한받는 자연경관지구에 속해 사업성 부족으로 10여년간 흉물로 방치됐다. 성북구는 2014년부터 3년간 주민 숙원인 재건축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재건축을 제안했는데, SH공사가 이주 대상자들에게 공공주택 분양권을 마련해 주기로 해 SH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SH공사는 오는 11월 착공, 지하 3층~지상 4층 3개 동 16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조성한다. 주변 전세 시세의 60~80% 선에서 입주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준공 뒤 분양 완료를 해도 적자가 25억원이지만, 수익성보다 서울시민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뒀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재난위험 시설 D·E등급 공동주택은 34곳이다. SH공사는 단독, 다세대, 아파트 동 수 같은 규모 등을 파악해 강남아파트·정릉스카이 외에도 12곳을 선정, 현장 조사를 했다. 12곳 중 SH공사가 나서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사업장 6곳을 먼저 택해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사업 정상화를 해 나갈 계획이다. 조범주 SH공사 도시재생사업부 부장은 “재난위험 공동주택, 주민 갈등으로 개발이 지연되는 갈등정체구역, 집창촌 같은 불량 주거지, 사업성 없는 달동네 등 민간이 하기 어려운 지역 위주로 사업 정상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사업성이 없는 만큼 사업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관건”이라고 밝혔다. 사업성 개선을 위해선 정부와 정부 산하 기금 지원이 불가피하다. 정릉스카이를 행복주택으로 한 이유는 국비·시비·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다. 강남아파트도 중앙정부의 도움을 일부 받았다. SH공사와 국토교통부의 주택도시기금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 ‘리츠’를 통해 일반 분양분을 선매입해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대상지의 사업성 유무는 ‘사업성 비례율’로 판단한다. 사업성 비례율은 준공 뒤 분양 완료 전체 자산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을 착공 전 자산 가치로 나눈 것으로, 민간기관은 90% 이상, 공공기관은 100% 이상 돼야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사업에 착수한다. SH공사 관계자는 “강남아파트는 사업성 비례율이 64%”라며 “강남아파트처럼 재난위험시설은 사업성이 없어 민간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했다.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SH공사가 지난해부터 ‘사업성 제로’ 지역의 도시재생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 사업이 성공해 ‘공공지원형 정비사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진다면, 다른 재난위험 지역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연구위원은 “공공기관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난위험시설 지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높이제한 등을 완화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용어 클릭] ■도시재생 기존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다시 세우는 종래의 ‘전면 철거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방식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됐다. 각 동네가 갖고 있던 역사와 문화, 환경, 생태 등을 보존하면서 사람 냄새 나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 정비사업은 도시재생의 한 방법으로,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비즈+]

    LH, 시니어 사원 1000명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 100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근무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4~2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유관기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와 한국노인인력개발 홈페이지(www.kordi.or.kr), 전화(LH 콜센터 1600-1004, 한국노인인력개발원 1600-4706)로 문의하면 된다. LG, 뉴욕서 ‘테크노 콘퍼런스’ LG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준 ㈜LG 부회장을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현지 유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한 LG의 R&D 현황을 소개했다.
  • 백령도에 공공임대주택공 첫 공급

     최북단 백령도에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해5도 최초로 백령도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지방중소도시 및 낙후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로 주민-지자체-LH-정부간 협업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 주도의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지자체가 사업비의 10% 이상을 부담해 협업과 책임성이 강화된 사업이다.  백령도 진촌리 9155㎡에 국민임대 50가구, 영구임대 30가구를 지어 공공주거복지에서 소외됐던 옹진군민들의 주거 편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28만㎡도 정비계획을 세워 관광활성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은 백령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주변지역 정비계획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H는 서북도서지역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연평도에 공공임대주택 5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국민의 기업 특집] 한국사학진흥재단, 월 24만원 기숙사… 대학생 집 걱정 없어요

    [국민의 기업 특집] 한국사학진흥재단, 월 24만원 기숙사… 대학생 집 걱정 없어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추진하는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많은 환영을 받는다. 높은 월세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대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시설 좋고 저렴한 데다 안전하기까지 한 기숙사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대학생들의 거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숙사비 부담도 대폭 완화됐기 때문이다. 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 학생들이 공동 거주하는 기숙사를 가리킨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월 기숙사비 24만원 이내를 목표로, 2012년부터 모두 43개의 기숙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만명이 넘는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행복기숙사는 학교 부지 내에 세우는 ‘공공기숙사’와 유휴 국·공유지에 세워 주변 대학생들이 공동 거주하는 ‘연합기숙사’로 나뉜다. 특히 연합기숙사는 도시 계획 이슈와 함께 추진된다. 예컨대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천안 행복(연합)기숙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어진다.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기숙사는 시청 이전으로 쇠락한 예전 천안시청 부지에 지식산업센터, 천안 동남구청사, 어린이 회관 등과 함께 건립돼 천안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앞으로 매년 2개의 연합기숙사와 8개의 공공기숙사를 지원한다. 특히 연합기숙사 건립에 도시 내 폐교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 [국민의 기업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2030년까지 330만호 건설… 서민주거 해결

    [국민의 기업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2030년까지 330만호 건설… 서민주거 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 공기업으로서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본래 기능인 서민의 집 걱정을 해결해 주는 생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는 게 핵심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2030년까지 주거복지 지원 가구수를 330만 가구로 늘린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LH는 도심과 지역을 재창조하는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다자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역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남북협력사업 지원 등으로 2030년까지 300㎢의 도시·지역을 개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이끄는 경제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시장 진출 견인, 공공인프라 투자 등으로 매년 생산 유발효과 40조원과 취업 유발효과 25만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2013년 106조원까지 불어났던 금융부채를 83조원까지 줄이면서도 다양한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연 36회에 걸친 최고경영자와 실무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고, 직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등 조직문화를 혁신했다. 공기업 독점 개발 방식에서 탈피해 민간,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민간공동사업, 다자간 협업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상생 발전도 정착시켰다. 공공임대리츠 등 금융기법 연계, 행복주택 복합개발 등 수익·비수익 연계, 인공기반·사물인터넷 등 융복합 등도 성과로 꼽힌다.
  • 산림복지서비스 늘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2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0년까지 전국에 유아숲체험원 3곳, 숲체원 3곳, 치유의 숲 2곳 등 8곳의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이 마련한 산림복지서비스 확충 방안에 따르면 녹색자금을 활용한 숲체원은 전국 6대 권역에 체험교육 나눔숲으로 조성한다. 2007년 강원 횡성과 2015년 경북 칠곡에 이어 2020년까지 600억원을 들여 대전과 강원 춘천, 전남 나주에 숲체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행복도시(세종)에 유아숲체험원을 확대한다. 오는 9월 원수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월산, 2019년에는 괴화산에 체험원이 조성된다.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민 모두가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냉골방에서 떨던 가윤이네처럼 신청 시기 놓쳐도 임대주택 공급

    경기 김포에서 할아버지·할머니, 장애를 가진 고모 등과 함께 곰팡이가 피고 난방도 되지 않는 집에 살고 있는 다섯 살 가윤(가명)이에게 전세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가윤이 가족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지만 정보가 부족해 신청 시기를 놓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가윤이 가족처럼 주거 지원이 시급히 요구되지만 기회를 놓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최장 20년간 안정적으로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 즉시지원’ 제도를 마련, 행정입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세임대 즉시지원 제도는 주거 취약 계층에게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시기, 본인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곧바로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지금은 연간 임대주택 공급 계획에 따라 입주를 신청한 가족에게만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은 전세임대 주택 신청 1순위자지만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정보가 부족해 방치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 대응해 다음달부터는 지방자치단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할 경우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주택을 공급한다. 대상 주택은 85㎡ 이하(1인 거주 시 50㎡, 장애인 등 60㎡ 이하)로 보증금이 수도권은 8500만원, 광역시는 6500만원, 기타 지역은 5500만원 이하인 경우다. LH나 지방공사가 보증금의 95%를 지원하고 입주자는 보증금 5%에 월 13만원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최초 2년 계약 후 재계약 시 2년마다 9회 연장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여의도 31배 ‘서울 시유지’ 위탁개발한다

    여의도 31배 ‘서울 시유지’ 위탁개발한다

    서울시가 위탁개발 방식으로 시 전체 면적의 15%에 달하는 시유지 89만㎢(6만여 필지) 개발에 나선다.서울시는 여의도 면적 2.9㎢의 31배에 이르는 규모의 시유지 중 활용 가치가 높은 곳을 선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임대주택, 외국인 지원시설 같은 공공시설을 지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시유지는 단순 유지와 보존 위주로 관리돼 잠자고 있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적기관이 사업자로 참여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위탁개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주거·업무·상업 등 임대수익시설을 함께 짓는 복합 개발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조달 자금을 회수한다. 문화센터나 공연장 등 주민편의시설도 건립할 수 있다. 시는 시유지를 전수조사해 장기 로드맵도 마련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서울혁신파크, 난곡사거리 일대 등 활용 가능한 후보지 42곳(20만㎡)을 발굴했다. 향후 우선순위, 활용 구상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형 4대 가이드라인’도 만들었다. 위탁개발사업 전문부서 지정을 통한 전문성 강화, 수탁기관 선정 평가 기준을 ‘과거 실적’ 위주에서 ‘사업계획’ 중심으로 전환, 위탁개발사업을 지자체 대행사업 개념에서 지자체와 수탁기관의 공동개발사업으로 패러다임 전환, 수탁기관과 계약 전 검증 단계 신설로 리스크 최소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다른 지자체의 위탁개발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기존 위탁개발의 장점은 취하면서도 위험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본 방향 아래 추진 중인 ‘서울시 1호 위탁개발사업’은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다. 옛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6683㎡)에 최고 8층짜리 오피스빌딩과 주민복지지원시설 등을 건립한다. 지난해 8월 SH공사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내년 착공,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국유지나 자치구의 구유지를 위탁개발한 적은 있지만 시유지를 위탁개발 방식으로 개발하는 건 처음”이라며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시의회 의결을 거쳐 SH공사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공공서비스가 세분화·특화되면서 공공시설 수요는 증가하지만 시 재정은 한정돼 있다”며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시유지 위탁개발사업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고삐 풀린 공직기강’ 고강도 감찰 돌입

    ‘고삐 풀린 공직기강’ 고강도 감찰 돌입

    감사원, 130명 투입 특별점검나랏돈을 횡령해 주식투자하고, 직무관련 건축업체에 미분양 아파트 매입대금을 대신 내게 하는 등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훼손, 복무기강 해이 등에 대한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10일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공직기강 100일 집중감찰’ 결과를 공개한 데 이어 공직감찰 본부장을 단장으로 감사관 130명을 투입해 특별감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감찰을 시행해 위법·부당행위 81건을 적발했다. 공직자 73명(27건)에 대해 징계 요구했으며, 19명(10건)은 수사 요청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공직자 개인의 기강문란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전남 곡성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 세출금 업무를 보던 A씨는 2011년 8월부터 2014년 2월 27일까지 총 69회에 걸쳐 1억 8750만원을 빼돌렸다. 2009년부터 주식 투자로 2억원가량을 날렸는데, 이를 만회하고자 나랏돈에 손을 댄 것이다. A씨는 허위 지출서류를 작성해 세출금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시스템)에 자신의 계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나랏돈을 횡령했다. 감사원은 A씨에게 파면을 요구하는 한편, 횡령액 전액을 국고로 반환시켰다.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B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수탁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직무 관련자 7명으로부터 1억 920만원을 받아 유흥비로 사용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구원 등에게 원고를 의뢰하고, 이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총 6차례에 걸쳐 1063만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원장 C씨는 2013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지휘용 관용차량을 전남 여수와 인천을 오가며 개인 저녁 모임에 참석했고, 유류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 1495만원을 교육원 예산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갑의 위치를 이용한 구조적 비리도 만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팀장 D씨는 2011년 4월 자신이 감독하던 건축시공업체에 요구해 계열사가 관리하는 미분양 아파트를 10% 상당(4000만원) 싼 가격에 분양받았다. 본사가 대구혁신도시로 이사 가는데 거주할 아파트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또 다른 건축업체 대표의 배우자 명의로 이 아파트를 신탁하고서 매입대금 일부인 7705만원과 취득세 550만원을 대신 내도록 했다. 감사원은 D씨를 파면하도록 요구했다. 아울러 강원랜드 대표이사 E씨는 지난해 6월과 7월 미국과 독일 출장을 가면서 직원들에게 고급 호텔을 예약하라고 지시했고, 직원들은 이미 폐업한 여행대행사 업체 대표와 공모해 차량 대여비 단가와 사용일수 등을 부풀려 1024만원을 돌려받아 E씨의 호텔비로 사용했다. 감사원은 해당 직원들에게 정직을 요구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진행되는 집중감찰 대상은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복지부동 행위, 복무기강 해이 등 크게 3가지”라면서 “고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원 등 고위직이나 인허가 등 비리 취약분야에 대한 비리 정보 수집활동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홀몸 어르신 반지하방에 햇살을”… 강동구 모든 동 확대

    “홀몸 어르신 반지하방에 햇살을”… 강동구 모든 동 확대

    건물이 밀집돼 있거나 반지하에 있는 가구는 낮에도 집안이 어두컴컴하다. 햇볕이 들지 않으면 홀몸 노인들은 우울감이 심해지기 쉬운 데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를 공급받기도 어렵다. ‘햇살 복지’가 필요한 것이다.서울 강동구가 ‘햇살 가득한 방 만들기’ 사업을 모든 동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 건설기술업체인 ㈜엔엘에스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종일 햇볕이 들지 않는 반지하 저소득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자연 채광 장치를 설치해 주는 햇살 복지 사업은 둔촌2동 홀몸 노인 가구에서 첫 시작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 내에 LH, SH공사가 운영 중인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200가구 정도 있다. 구에서는 이곳들을 방문해 실내 채광 여부를 확인하고 엔엘에스는 설치 및 관리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치는 건물 옥상에 설치된 거울이 태양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여 햇빛을 모아 다른 반사경을 통해 반지하 방에 빛을 비춰 주는 방식이다. 마치 햇빛이 창문을 통해 직접 실내로 유입되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효과를 낸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장치를 설치하면 일조권 침해 문제 해결은 물론 노인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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