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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대외무역은 자산압류 판결/불 상업재판소

    【파리=박강문특파원】 13일 프랑스금융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프랑스 파리상업재판소는 프랑스대외무역은행(BFCE)과 영국 해외금융지주사(FINOV)가 북한대외무역은행을 상대로 낸 원리금상환소송 확정판결에서 『북한대외무역은행이 원고측에 원금과 이자를 포함,8백11만 마르크(약5백36만달러)를 즉각 상환하라』고 판결했다. 이와함께 재판부는 원고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프랑스내에 있는 북한대외무역은행 자산에 대한 압류처분권을 원고측 두 회사에 부여한다고 판결했다.
  • 우체국부지 비싸게 매입/지주사례비 3억대 챙겨

    ◎공무원·감정평가사등 5명 구속 경찰청 수사2과는 8일 서울체신청 우정관리1과장 지하종씨(52)와 토지감정평가사 허석씨(50·강남구 역삼동 개나리아파트31동 406호)등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등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체신청 관리국장 음영록씨(58)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지씨는 지난 89년 12월13일 성동구 마장동 523 마장우체국 신축부지 2백2평을 한평에 4백여만원인 시가보다 훨씬 비싼 6백28만원씩에 수의계약으로 구입하는 조건으로 함께 구속된 토지매매 브로커 이부영씨(동작구 사당동) 등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천2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등 감정평가사 2명은 마장우체국 신축부지를 시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감정해주고 2천여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토지브로커 이씨 등은 마장우체국 부지를 비싼 가격으로 감정,수의계약을 맺게 해준 대가로 1억2천4백만원을 받는 등 상계우체국·상도우체국·신정우체국의 신축부지를 감정하면서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모두 3억3천여만원을 받아 체신청공무원 등과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사람은 ▲지하종 ▲김문경(53·서울체신청 계약담당사무관)▲허석 ▲이부영 ▲박병태(43·토지매매브로커·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선경아파트15동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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