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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자실 통폐합 강행할듯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추진과 관련, 한국기자협회가 정부와의 공동발표(안)를 백지화하고 취재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정부는 새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통폐합 작업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12일 밝혔다. 국정홍보처는 이날 자료를 통해 “한국기자협회가 정부와 언론단체들간에 의견 접근을 이룬 공동발표문안 수용을 거부한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 “정부는 그동안 언론단체와 협의한 내용을 존중하여 취재지원 시스템 개편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당초의 취재지원선진화방안에 기협이 백지화를 요구한 ‘공동발표’(안)를 반영하는 수준에서 통폐합 작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협회내 ‘취재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범)가 마련한 ‘취재환경개선안’을 확정, 정부에 전달했다. 특위는 기협 간부들과 현장기자, 학계 및 법조계 인사 18명으로 구성됐다. 개선안은 ▲관리직 공무원은 취재기자가 취재목적을 밝혔을 때 지체없이 취재에 응해야 하며 ▲취재 거부로 인해 진실보도에 지장을 초래하면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하고 ▲부처 등록기자들은 출입증 제시만으로 정부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기자들은 기자 양심에 따라 취재해야 하며 취재윤리강령을 준수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성북구 ‘차량노점 절대금지’ 5곳 지정

    성북구는 12일 교통 흐름 방해 및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노점의 근절을 위해 ‘차량 노점 절대금지 구역’ 5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을 이용한 노점은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지만 단속할 때만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가 잠시 후 같은 장소로 돌아오는 등 단속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차량 노점이 많고, 교통흐름 등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5곳을 ‘차량 노점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절대금지 구역은 ▲삼선교 트라이 앞 ▲돈암시장 입구 버스정류장 주변 ▲월곡동 농협 앞 ▲종암동 아이파크 아파트 입구 ▲석관동 국민은행 앞 등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우주인 생명 지켜주는 건 소주”

    우주인의 생명을 지켜주는 건 한국의 ‘소주’? 러시아 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에서 훈련 중인 우주인 후보 이소연(28)씨가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소주’에 관한 훈련일기를 보내왔다. 11일 이씨의 훈련일기에 따르면 러시아 말로 ‘소주’는 우주선의 ‘생명유지장치’를 뜻한다. 한국의 소주와 발음이 비슷해 기억하기 쉬웠다고 한다. 우주선의 생명유지장치 ‘소주’는 산소와 물, 음식 등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과 각종 기기를 이른다. 이씨는 지구로 귀환할 때 우주인 3명이 탑승하는 좁은 귀환모듈에서 부끄럽다고 (소변을) 참지 말고 다른 우주인들에게 다른 곳을 보라고 한 뒤 우주복을 입은 채 소변장치를 이용해 ‘볼일’을 보라고 교육받았단다. 한국우주인이 7∼8일간 머무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거주모듈에는 화장실이 따로 있어 이런 문제가 없지만 좁은 귀환모듈에서는 어색한 상황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지구로 귀환하는 데 2시간 남짓 걸리기 때문에 미리 볼일을 보면 이런 상황은 피할 수 있다는 게 이씨의 계산이다. 이씨는 소주에 대한 교육을 마친 뒤 모스크바에서 10달러 주고 산 한국산 소주를 교관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적었다. 한편 이소연씨와 고산(30)씨 등 한국 우주인 후보 2명은 다음달 5일 일시 귀국해 3주간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다. 정부는 오는 9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을 확정하며, 탈락한 예비 우주인에 대해서는 심리적 안정 지원방안을 마련중이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김연아 “컨디션 좋아요”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스케이트에 날개를 달았다. 김연아는 10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1년간 훈련비 3억원을 지원받기로 하는 내용의 후원계약을 맺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김연아를 TV광고 모델로 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훈련비까지 지원하는 공식 후원사로 나서게 됐고, 주거래 은행으로 김연아의 자산관리까지 책임질 예정. 김연아로서는 올시즌 그랑프리대회와 내년 세계선수권 등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지난 5월9일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떠난 지 꼭 두 달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새 음악을 선곡했고, 안무 프로그램 작업도 최근 완성됐다.”면서 “벌써 한 달째 몸에 익은 상태라 당장 실전 연기도 가능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러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이 또 바뀌는 바람에 스핀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스텝에 대한 적응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가장 관심을 끈 허리부상에 대해서는 “훈련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거의 회복됐다.”고 잘라 말했다. 김연아는 또 새로 바꾼 프리스케이팅 곡인 ‘미스 사이공’에 대해 “분위기가 어둡다는 지적이 있는데 편집하기 나름이니까 그렇지 않다.”면서 “전에 쓰던 곡은 밋밋한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있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14∼16일 신요코하마 프린스호텔 스케이트센터에서 열리는 ‘드림 온 아이스쇼’에 나서게 될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일본)와 지난 3월 세계선수권 이후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서게 된다.”면서 “경쟁의식은 없으며 즐긴다는 생각으로 얼음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미 FTA 최종협정문 오늘 서명

    한·미 양국은 30일 오전 10시(미국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수정 협정문에 서명한다. 이로써 지난해 2월3일 협상 개시 선언 이후 17개월 동안 진행된 협상이 마무리돼 국회 비준동의 절차만 남겨 놓게 됐다. 한·미 양국은 29일 새벽까지 계속된 3차 추가협상에서 노동·환경 분야의 일반분쟁 해결절차 도입 등 미측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는 선에서 최종 타결했다. 이혜민 한·미 FTA 기획단장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통상정책 관련 미측 제안이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아 협정문 수정 제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부속서한으로 의약품 시판허가·특허 연계 의무 이행을 18개월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국내 제약업계는 협정 발효시점까지 고려하면 3년 이상의 시간을 번 셈이다. 한·미 양국은 노동·환경 분야에서 무역보복 등이 가능한 일반분쟁 해결절차를 도입하되 분쟁절차 남용 방지 장치에 합의했다. 양국은 ▲양국 정부가 분쟁당사자이며 ▲정부의 노동·환경 관련 법제도가 분쟁 대상이고 ▲분쟁절차에 앞서 정부간 협의를 선행하며 ▲무역·투자 효과 입증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남용방지장치를 ‘슈워브 서한’으로 첨부키로 했다. 노동 분야에서는 1998년 국제노동기구(ILO) 선언에 명시된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의 효과적 인정 등의 권리를 국내 법령 또는 관행으로 채택·유지하고 집행하기로 했다.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 7개 다자환경협약의 의무 이행을 위한 국내 법령 및 조치를 채택·유지하고 집행하기로 했다. 서명식은 미 하원 부속건물인 캐넌 빌딩에서 열리며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수전 슈워브 USTR 대표가 서명한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이동국 “볼터치 문제 없다”…이라크전 선발 출격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29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 전격 선발 출전한다. 핌 베어벡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이동국을 선발 출전시켜 전반 45분을 뛰게 한 뒤 후반에는 우성용(울산)을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동국은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발탁된 뒤에도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재활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이라크전 선발이 어렵다고 판단됐던 터다. 하지만 이번 선발 예고는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까지 회복됐다는 사실을 반증한 것. 베어벡 감독은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년 4개월 만에 A매치에 나서게 된 이동국은 “통증도 거의 없고 움직임이나 볼터치에도 문제가 없다.”면서 “부상에 대한 정신적인 두려움이 남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어벡 감독은 공격진 왼쪽에는 염기훈(전북)이나 이근호(대구)를, 오른쪽에는 이천수(울산)나 최성국(성남)을 배치해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배달하면서 다득점을 노릴 것으로 점쳐진다. 중원에는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김두현과 김상식 손대호 등 ‘성남 트리오’를 세울 가능성이 크다. 포백수비에는 김동진(제니트)-김치곤(서울)-김진규(전남)-송종국(수원)이 차례로 배치될 전망. 수문장에는 지난 2일 네덜란드전에 출전한 이운재(수원)에게 더 무게가 실린다. 베어벡호는 이라크를 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아시안컵에서 같은 조에 속한 중동 팀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 이라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4위로 한국(51위)보다 낮지만 역대 15차례의 상대 전적에서 한국과 9무승부를 나눠 가진 만큼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내몸은 내가 지킨다?” 톱스타 신체보험 집중분석

    “내몸은 내가 지킨다?” 톱스타 신체보험 집중분석

    ”데이비드 베컴 다리 65억원, 보아 성대 20억원, 제니퍼 로페즈 엉덩이 1조원” 스타들의 출연료가 아니다. 스타들의 몸값, 즉 상해 보험금이다. 몸이 재산인 스타들에게 보험은 필수다. 축구하는 베컴과 노래하는 보아에게 다리와 성대는 생명 이상의 것. 그도 그럴 것이 다리를 다친 베컴과 성대를 상한 보아는 더이상 베컴과 보아가 아니다. 스타가 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은 크게 2가지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스타가 직접 가입하는 ‘생계형’ 보험이 있는가 하면,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해 회사가 대신 나서는 ‘대비용’ 보험도 있다. 이처럼 유명인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재정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을 ‘키퍼슨(Key Person) 보험’이라고 한다. 스포츠서울닷컴에서 스타들이 가입한 보험의 종류와 보상금을 살펴봤다. ◆ 생계형 보험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신체 부분보험의 문을 연 스타는 톱모델 레이첼 헌터다. 1990년대 헌터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다리를 지키기 위해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헌터의 롱다리는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로 평가 받았다. 한화로 따지면 약 9억원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부분보험은 몸으로 먹고 사는 운동스타에게는 필수다. ‘축구스타’ 베컴은 700만 달러의 ‘다리·발’ 보험에 가입했다. 베컴은 최악의 경우를 맞아 축구를 못하게 되더라도 보상금은 챙길 수 있다. 그림같은 프리킥을 못보는 팬들에게는 아쉽겠지만 베컴은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이 외에도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론 우드는 왼손 중지 손가락을 보험에 가입했다. 중지를 다치면 기타연주에 치명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영국의 유명 음식 평론가 에곤은 자신의 혀를 보호하기 위한 400만 달러에 달하는 혀보험에 가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대비형 보험 “광고주를 보호한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에게 가장 필요한 신체보험는 무엇일까. 십중팔구 ‘성대보험’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캐리의 경우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그것도 보험금이 무려 10억 달러(한화 9,500억원)가 넘는 다리보험이다. 목으로 먹고 사는 캐리. 그가 다리보험에 든 까닭은 광고 때문이다. 지난해 캐리는 ‘질레트’사의 다리 면도기 모델로 활동했다. 이에 질레트사는 월드투어를 앞둔 캐리가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10억 달러짜리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만약 캐리의 다리에 문제가 생긴다해도 캐리와 질레트사는 보험금 덕분에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비슷한 사례는 많다. ‘슈퍼모델’ 하이디 클롬 역시 제모기 회사와 광고를 맺는 동시에 200만 달러(한화 20억원) 짜리 다리보험을 들었다. TV 드라마 ‘어글리 베티’의 주인공 아메리카 페라라도 치약광고에 출연하면서 100만 달러 짜리 ‘치아보험’에 가입했다. 만약 클룸과 페라라가 다리와 치아에 상해를 당하면 광고주 역시 보험금을 받는다. ◆ 국내에도 이미 스타보험 ‘유행’ 부분보험은 국내에서도 낯설지 않다. 탤런트 이혜영이 대표적인 예. 그는 자신의 늘씬한 다리를 지키기 위해 지난 2000년 12억원 짜리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가수 보아와 바다는 20억원의 성대 보험에 들었다. 메이저리거 김병현도 지난 2002년 투수의 생명인 팔을 보호하기 위해 10억원 짜리 ‘팔보험’에 가입한 사례가 있다. 영화나 콘서트 등을 앞두고 스타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사 등이 직접 나서는 경우도 이제는 흔하다. 영화 ‘태풍’에 출연했던 장동건과 이정재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15억원 짜리 보험에 가입했었다. 영화 ‘각설탕’의 주인공인 임수정도 촬영을 앞두고 여배우 가운데 최고 금액인 10억원 상당의 보험에 가입했다. 올해 초 개봉했던 영화 ‘조폭마누라3’ 주인공 수치(서기)를 위해 제작사는 최대 8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가수 비는 현재 진행중인 월드투어 기간동안 각각의 콘서트 별로 상해 보험에 가입돼 있다. ◆ ‘왜 이런 보험이 생겨나는가?’ 연예인은 퇴직금이 없는 직업이다. 타 직업에 비해 활동기간이 짧기 때문에 활동하는 동안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항상 쫓기는 스케줄 탓에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부분보험에 가입한다. 광고주나 제작사가 대신 가입하는 경우도 비슷한 맥락이다. 예를 들어 광고주 입장에서 엄청난 금액의 모델료를 지불한 자사 모델이 혹시라도 상해를 입으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톱스타 부분보험의 또다른 이유는 홍보효과다. 연예인의 경우 자신의 몸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면서 이슈를 일으키고, 광고주의 경우 자사 모델이 그만큼 귀중하다는 것을 알리면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것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송은주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자부 “월 3회 외부강의 신고해야”

    행정자치부 소속 공무원들은 앞으로 월 3회 또는 월 6시간 이상 외부 강의를 할 때 감사부서에 미리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직무관련자와의 금전거래나 보증행위를 해서도 안 된다. 이를 어기면 ‘인사쇄신대상’, 다시 말해 퇴출대상이 될 수도 있다. 행자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복무쇄신지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자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침이지만, 행자부가 중앙부처의 복무업무를 관장하고 있고, 자치단체의 공무원제도도 맡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 복무쇄신지침에 따르면 ‘근무시간 중의 외부 강의’는 원칙적으로 직무수행과 관련된 경우에만 허용한다. 외부강의는 강의 횟수·시간·이동시간 등을 고려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하도록 했다. 또 ‘근무시간 외의 강의’도 강의준비나 이동으로 인해 업무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강의시간이 월 3회 또는 월 6시간을 초과하는 경우나, 강의료가 1회 50만원을 초과해도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계약직 공무원은 약정된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이유로 외부강의 자체를 자제토록 했다. 직무 외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외부강의나 다른 직무를 겸하고자 할 때도 ‘사전 겸직허가’를 받아야 한다. 직무와 관련된 사람과 금전거래나 보증행위 등 부적절한 금융거래를 해서도 안 되며, 조퇴와 외출 등 장기간 근무지를 이탈할 때도 반드시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Local] 괴산 한지체험박물관 내년 착공

    충북 괴산에 ‘한지 체험박물관’이 들어선다. 괴산군은 25일 연풍면 원풍리 옛 신풍분교에 지하 1층 지상 2층(총 건평 667평)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2010년 문을 열기로 하고 기본계획 설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한지의 기원과 제작 방법, 한지응용 작품 등을 보여주는 전시관 2곳, 한지 관련 영상을 상영하는 홍보관, 관람객들이 직접 한지와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관, 한지공예품 전시 및 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5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부지 매입에 들어가 2008년 착공할 계획”이라면서 “연풍면은 예로부터 한지로 유명했고 충북도가 한지장으로 지정한 안치용씨가 작업하는 곳이어서 사라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정일위원장 중병? 진짜 병명은?

    김정일위원장 중병? 진짜 병명은?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65·사진)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갖가지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각국 언론들도 각기 다른 해석을 쏟아 내놓고 있다. 일본의 온라인뉴스 ‘제이캐스트’는 지난 23일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각국 언론들이 제각각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며 그의 건강악화설에 대해 전했다. 올들어 보도된 김 위원장의 병명만해도 무려 4가지. 각국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당뇨망막증, 당뇨병, 심근경색, 동맥폐색증 등과 같은 중병을 앓고있다고 전하며 그 근거로 급격히 감소된 언론매체의 노출 빈도수를 꼽았다. 지난 5월에는 일본의 시사매거진 ‘슈칸겐다이’(週間現代)가 김 위원장의 ‘심장단락우회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한 반면 미국의 한 통신사는 ‘동맥폐색절개수술’설을 주장했다. 이어 한국의 조선일보는 지난 5월 29일자 지면을 통해 “김 위원장이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며 “김 위원장이 요즘 선글라스가 아닌 안경을 쓰고 다니는 것은 당뇨망막증이 의심되기 때문”이라고 안과전문의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또 이달 10일에는 영국의 유력일간지 ‘데일리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가 “근래 김 위워장은 어디를 가도 의자를 갖고 다니는 도우미와 동행했었다. 수술로 쇠약해진 탓에 30야드(약 27m)밖에 걷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심장수술설을 제기했다. 지난 14일에는 미국의 경제전문통신사 ‘블룸버그’(Bloomberg)가 ‘김정일 정권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기사를 이례적으로 보도하며 “김위원장에게서 동맥폐색이 발견되었지만 수술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일련의 보도에 대해 ‘코리아리포트’(일본의 한반도전문지)의 변진일 재일(在日)저널리스트는 “김 위원장의 건강악화설은 새삼스런 뉴스가 아니다.”며 “문제는 병이 업무에 지장을 줄만큼 심각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는 국가 기밀로 중국과 러시아가 아닌 독일의 의료진을 불렀다는 것은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미국중앙정보국)에 기밀을 퍼뜨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전하며 “그가 중병으로 위독하다면 미국이 핵문제를 두고 진지하게 교섭할리가 없다. 차라리 죽는 것을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대우일렉 ‘세탁기 특허 전쟁’

    LG전자-대우일렉 ‘세탁기 특허 전쟁’

    가전업계에 때아닌 ‘세탁기 싸움’이 벌어졌다. 특허권을 둘러싼 분쟁이다. 공방의 주체는 LG전자와 대우일렉이다.LG전자는 2년 전에도 삼성전자와 비슷한 싸움을 벌였었다. 대우일렉은 법원이 자사 드럼세탁기 ‘클라쎄’ 18개 모델에 대해 판매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린 다음날인 21일 즉각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LG전자는 “대우일렉의 클라쎄가 LG의 트롬 세탁기 특허를 침해했다.”며 가처분 신청을 냈었다. 대우일렉측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반박자료를 이날 내놓으며 법적 맞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대우일렉측은 “LG전자가 주장하는 특허 기술은 이미 국내외 가전회사들이 보편적으로 쓰는 범용 기술”이라며 “특허로서의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LG전자가 제기한 4가지 항목 중 3가지는 기각하고 한 가지 항목만 특허성을 인정했다. 대우일렉측은 “특허성이 인정된 항목도 세탁기 모터를 돌리는 데 직접 필요한 기술이 아니라 모터를 세탁기에 부착하는 부품의 단순한 형상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에 문제된 직결식 모터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본안 판결까지 가면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어이없다는 표정이다. 특허가 인정된 기술은 세탁기의 소음과 진동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반박이다.LG전자측은 “이번에 우리가 특허권을 제기한 기술은 모터 자체가 아니라 그 모터를 드럼에 단단하게 연결시키는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이 독특한 결합 구조 덕분에 드럼 세탁기의 소음과 진동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LG전자측은 “대우일렉이 이 특허를 도용한 제품을 해외에서 우리의 히트상품인 트롬 세탁기보다 30% 이상 싼값에 파는 바람에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기술 개발에만 주력했지만 이번 소송을 계기로 특허 문제에도 엄격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 드럼 세탁기 시장은 전체 세탁기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몇년새 급성장했다. 올 들어 지난달 말 현재 LG전자(51%)가 앞선 가운데 삼성전자(39%)와 대우일렉(10%)이 뒤를 쫓고 있다. 대우일렉측은 “법원이 인정한 LG전자의 특허기술을 받아들일 수 없지만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클라쎄 드럼세탁기의 대체 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설계를 조금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문제여서 제품의 생산 판매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속은 그리 편치 않다. 지난 3월 가전제품 유통망인 하이마트와의 공급 계약이 끝나면서 가뜩이나 국내 영업망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대우일렉측은 “LG전자가 2005년에도 똑같은 기술로 삼성전자 하청업체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며 “한번 졌던 싸움을 왜 또 시작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LG전자측은 “그때는 특허 대상이 직결식 모터였고 이번에는 모터와 드럼을 연결시키는 구조”라며 “전혀 다른 소송”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대우일렉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면 왜 재설계 제품을 내놓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은 ‘회피 설계’야말로 특허 침해 사실을 자인하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법원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는 더 지켜볼 일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주도/김윤식 지음

    잘 마신 술 한 잔은 ‘보약’이 되기도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그렇기에 예부터 술은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 불렸고, 어른에게 술 마시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주선가(酒仙歌)’라는 부제가 붙은 책 ‘주도(酒道)’(김윤식 지음, 육음문화원 펴냄)는 주역과 유불선, 사상체질론까지 원용해 올바른 주도를 설명한다. 오랫동안 한학과 한의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주선가를 지어 그 의미를 일일이 밝히는 형식으로 책을 구성했다. 주선가는 모두 8장 32절 256자, 사언절구 64구로 이뤄져 있다. 저자는 술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칼은 잘못 쓰면 흉기가 되지만 올바로 사용하면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이기(利器)가 되는 법. 마찬가지로 술도 이용의 ‘도(道)’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책은 술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마실 때와 그칠 때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항문을 강하게 수축시키면서 ‘술이 아니라 물’이라는 생각을 갖고 마시라고 권한다. 아울러 술잔에 손이 갈 때 세 번 그치고, 네 번째 손이 갔을 때 통하는 마음으로 마시는 ‘삼절일배(三節一杯)’의 지혜도 들려준다.1만 8000원.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공공기관 경영평가 희비…도공 성과급 500%

    공공기관 경영평가 희비…도공 성과급 500%

    경영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받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도로공사는 14개 정부 투자기관 중 가장 우수한 경영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대한석탄공사는 지난해 13위에서 최하위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 직원들은 500%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석탄공사 직원들은 200%만 받는다. ●기관점수 조폐공사 제치고 1위 기획예산처는 이날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 정부투자기관과 75개 정부 산하기관의 2006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운영법 시행에 따라 기존 정부투자기관·산하기관 체제로 실시하는 마지막 평가이다. 내년부터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평가는 경영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단장 박완규 중앙대 교수)과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단(송희준 이화여대 교수)이 각각 맡았다. 평가 결과 정부투자기관 중 도로공사는 기관점수 83.5점으로 83.4점을 얻은 한국조폐공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83.2점), 한국석유공사(80.4점), 한국전력공사(78.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석탄공사 꼴찌하고도 200% 받아 반면 석탄공사는 69.3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농촌공사(72.7점), 한국철도공사(73.8점)도 각각 13위,12위 등 하위권에 머물렀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시설개량,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시간당 톨게이트 차량 처리 속도를 전년 대비 6.5% 향상시키는 등 고속도로 지·정체를 크게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폐공사는 위변조 방지장치가 적용된 세계적 수준의 새 은행권을 차질없이 제조·공급하고, 전자여권 및 전자주민증 사업 진출을 위해 첨단 보안신분증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하위 점수를 받은 석탄공사는 경영혁신 평가 결과가 나쁘고, 구성원간 성과 공유시스템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공사는 노동생산성이 낮고 인건비 관리 등 재무재표상의 계량적 성과지표가 안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결과에 따라 투자기관 직원들은 월 기본급의 200∼500%를, 산하기관은 100∼200%를 성과급으로 지급받는다. 성과급 재원은 각 기관이 인건비 총액에서 성과급 평균액수(투자기관은 기본급의 약 300%) 만큼을 떼어내 마련한다. 따라서 최고 점수를 받은 도로공사 직원들은 실제 연봉에 성과급 200%를 더받고, 최하위 평가를 받은 석탄공사 직원들은 연봉에서 기본급 기준 100%가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고가차도 디자인을 입는다

    고가차도 디자인을 입는다

    도시의 흉물로 변한 서울 시내 고가차도가 ‘스트리트 퍼니처’(집안의 가구처럼 거리를 장식하는 미술품)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20일 고가차도에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새 단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부터 2010년까지 서소문·아현·회현·서대문·문래·약수·화양·강남고속버스터미널·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등 고가차도 10곳을 모두 393억여원을 들여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도심에 위치해 시가지를 통과하면서 경관을 훼손하거나 주변이 재개발되면서 조화를 잃은 곳을 우선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서소문 고가차도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내년 4월까지 새 단장(조감도)한다. 서소문 고가차도는 최근 실시한 설계 현상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인 ‘타임 코리도(시간의 회랑)’에 따라 리모델링된다. 전체 18개의 교각이 컬러 외장재와 현란한 조명시설로 단장되고 이 중 주요교각 2개는 서울의 역사와 발전의 시간을 상징하는 모래시계 형상의 조형물로 거듭난다. 차도 아래쪽에는 바닥분수와 조명등이 도입된다. 기존 구조물에 덧붙여질 외장재로 깨끗하면서도 관리가 쉬운 알루미늄 및 컬러 강판을 사용하기로 했다. 시설물의 관리에 지장이 없도록 외장재 내부와 주요 부재에는 모니터를 통해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와 자동화 로봇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울러 시내 전체 고가차도 104개 중 우선 리모델링되는 10개와 철거 민원이 있는 혜화고가차도 등 6개를 제외한 나머지 88개도 미관을 저해하는 정도, 철거 민원,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차도를 스트리트 퍼니처로 새 단장하면 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179억짜리 도로 돌려줘”

    “179억짜리 도로 돌려줘”

    성남 서울공항의 비행안전구역내에 조성돼 자칫 폐쇄위기에 놓인 179억원짜리 탄천변도로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군과 자치단체의 마찰로 멀쩡한 도로가 2년 가까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것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시민들이 나선 것이다. 20일 성남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성남시재개발 및 서울공항 문제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 회원 500여명은 지난달 29일 성남시 복정동 서울공항 정문앞에서 잠정폐쇄된 탄천변도로를 주민에게 돌려달라며 시위를 벌였다. ●“비행안전구역을 최소화해 주오” 주민들은 당시 군부대측과 정부에 보내는 성명서와 촉구문을 통해 “성남시민들은 지난 34년간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에 따른 고도제한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도심속에 비행장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비행안전 구역을 최소화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비행안전구역을 270m 침범했다는 이유로 폐쇄된 탄천변 도로를 조속히 개통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극심한 소음공해를 유발하고 있는 서울에어쇼를 막고 서울공항 이전운동도 벌일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다. 주민들은 이달말 2차 서울공항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성남시가 사전에 군부대와 충분히 협의를 거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시의 책임을 묻는 시청앞 시위도 벌일 예정이다. 일부시민단체들은 또 이대엽 성남시장의 무리한 공사가 혈세낭비로 이어졌다며 도로재개통을 요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시위는 성남시가 지난 2005년 10월 중앙로∼수정로간 왕복 4차선 탄천변 도로(1.2㎞)를 만들면서 서울공항 비행안전 제1구역에 활주로를 따라 도로 270m를 확·포장하고 가로등을 설치한 것이 발단이 됐다. ●“도로개설 자체가 불법” 공군측은 “활주로 인근에 확·포장된 도로 270m가 비행안전구역으로 도로개설 자체가 불법”이라며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나섰다. 현행 군용항공기지법상 비행안전 제1구역(활주로 중심선 기준 300m 이내)은 군사시설을 제외한 건축·구조물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성남시는 이 도로의 경우 새로 개설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차량들이 이용하던 2차선도로를 4차로로 확·포장한 것뿐으로 군의 주장과는 다른 데다 구간이 짧아 비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시는 더욱이 이 도로의 경우 구도심의 체증 해소를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군이 원할 경우 항공기 이착륙시 차량통행을 수시로 금지하는 방안까지 제시했으나 결국 이듬해 2월 4차로 가운데 1차로를 제외한 포장도로가 폐쇄돼 차량왕복이 불가능한 ‘불구도로’로 전락됐다. 군 관계자는 “2001년부터 세 차례의 협의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성남시가 이를 무시한 채 기습적으로 도로를 개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성남시는 수차례 건교부와 군 당국에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묵살당했고 179억원의 혈세가 든 탄천변도로는 군부대에 의해 아스팔트 위에 또다시 흙이 덮이는 수난을 당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김주성 NBA 토론토서 신분조회

    ‘에어 카리스마’ 김주성(28·동부)이 미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관심 대상에 올랐다. 프로농구 동부는 18일 “토론토가 김주성의 신상 명세와 경기 기록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또 21일부터 4일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비공개 자체 자유계약선수(FA) 캠프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수 영입에 앞서 계약 관계를 면밀하게 따져 보는 프로야구의 신분 조회 수준은 아니지만 NBA 구단이 직접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 구단에 선수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토는 중국 국가대표 이젠롄(20)과 다른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월 한·중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았다가 김주성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대표팀에 차출된 김주성이 FA 캠프에 참여하더라도 훈련에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 대한농구협회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대한농구협회도 긍정적인 반응. 성인완 동부 단장은 “NBA 팀으로부터 연락이 와 당황스럽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영광일 수 있다.”면서 “대한농구협회와 협의하고 있으며 김주성이 19일 저녁 캐나다로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프랜차이즈로 1995년 창단돼 NBA에 뛰어든 토론토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동부콘퍼런스 대서양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주성의 NBA 진출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출중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FA캠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검단 보상금 5조 ‘투기 촉발’ 우려

    검단 보상금 5조 ‘투기 촉발’ 우려

    인천 영종지구(영종하늘도시)에 이어 검단신도시에도 천문학적 액수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파란이 예상된다. 5조원대로 예상되는 검단신도시 보상이 시작되면 4조원이 풀린 영종지구 보상 때처럼 또다시 인천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요동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18일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5부동산 안정화대책 당시 추가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된 검단신도시의 토지보상이 내년부터 실시된다. 건교부는 이달 중 검단신도시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한 뒤 내년 2∼3월쯤 개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토지보상은 개발계획 승인 이후 곧바로 진행되는 점으로 미뤄 내년 상반기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는 340만평 규모로 578만평인 영종지구에 비해 면적이 훨씬 적지만 공장 등 지장물이 많아 토지보상 외에도 지상장애물 보상, 영업보상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때문에 전체 보상비용은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지구는 환지 부분을 제외하고 보상비가 3조 8600억원에 달했다. 검단에 5조원대의 보상비가 풀리면 인근 땅값을 폭등시켰던 영종지구 보상 때처럼 인천 전역의 부동산가격을 폭등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토지보상금의 경우 주식 등 금융 재테크보다는 인근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라며 “검단지구도 영종지구처럼 투기 광풍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영종지구의 경우 수용에서 제외된 주변지역의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한 해안가는 웬만한 도심과 맞먹는 평당 800만∼1000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신도·시도·무의도 등 인근 지역 섬까지 비정상으로 부동산 가격이 뛰어 올랐다. 게다가 금융회사들이 보상금을 유치하기 위해 영종도로 몰려들고, 보상비를 노리는 조직폭력배와 사기꾼들까지 등장해 큰 혼란을 겪었다. 더욱이 검단신도시는 이미 개발에 들어간 김포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보상이 연차적으로 이뤄지면 수도권 서북부지역 부동산시장이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일고 있다. 건교부는 이같은 점을 방지하기 위해 보상금을 현금 대신 개발된 땅으로 주는 대토보상제를 도입하고 채권 보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보상금을 금융기관에 일정기간 예치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해 보상금이 또다시 부동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가 불안요인을 증폭시키는 것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토보상제 등을 규정한 관련법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데다, 통과하더라도 전면실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靑·李 ‘맞고소’ 전면전

    한나라당 대선경선 후보 검증 과정에서 불붙은 정치권 공방전이 청와대와 이명박·박근혜 후보, 범여권의 전면전으로 비화하고 있다. 청와대가 15일 이 후보측 두 대변인을 고소하자, 이 후보측은 맞고소 방침을 밝혔고, 박 후보와 범여권측에서도 물고 물리는 각축전에 뛰어들었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이 후보측 대변인인 박형준·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후보측이 “정치권의 의혹제기가 청와대 지시에 의해 국가기관이 총동원된 정권 차원의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한 것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이며 명예훼손으로 정상적인 국정운영에 커다란 지장을 주었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 후보도 이와 비슷하게 발언했고,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다만, 법률적 대응에는 엄격함이 필요해 이 후보는 일단 고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측은 맞고소를 비롯해 상응한 조치를 하겠다며 맞불을 놓았다. 캠프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투쟁을 원하면 투쟁을, 청와대에서 걸면 거는 대로 응해 주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고소를 당한 진 대변인은 “당과 함께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의 뜻을 모아 온몸으로 청와대에 저항하겠다.”면서 “법적 대응뿐만 아니라 국민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역사적으로 (청와대와 여당이)야당의 경선에 개입하는 일은 없었다.”고 비난했다. 박 후보측과 범여권도 이들의 공방전에 가세했다. 박 후보의 최측근인 유승민 의원은 “겉으로는 이 후보를 공격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박 후보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청와대와 범여권의 ‘성동격서’ 전략을 경계했다. 김재원 캠프 대변인은 “범여권이 일단 한나라당에 개입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X파일이 존재한다면 기획공작의 상황을 실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은 각종 의혹에 낱낱이, 한 점 의혹 없이 밝히는 게 책무”라면서 “이런 것을 정쟁으로 몰아 허물을 덮으려고 하는 작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영달 원내대표도 “한나라당 후보간 공방이 흠결 감추기 행사로 끝난다면 국민 알권리와 올바른 선택을 위해 우리가 혹은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겠다.”면서 “한나라당은 감춘다고 감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력 후보라는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투명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구 이종락 홍희경기자 ckpark@seoul.co.kr
  • [누드 브리핑] 오시장 수방대책 현장점검 나서자 ‘창·의·수·방’ 차수막… 과잉충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방대책 현장점검을 나선 길에 ‘창의수방’이라는 알 듯 모를 듯한 구호를 만났다고 합니다. 산하기관의 과잉충성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중구의 220층 초고층 빌딩 건립계획에 제동이 걸렸는데, 정동일 중구청장은 그래도 ‘꿈★은 이루어진다’라며 물러설 줄 모른다고 하네요. ●물 샐틈 없는 준비였지만 공무원사회에서 높은 분이 납시면 현장은 정신없이 바빠지는 법인데요. 현장에선 브리핑 내용부터 예상질문, 동선, 마실 물까지 세세하게 점검에 점검을 반복하죠. 지난 12일 장마철을 앞두고 오세훈 시장이 아침 일찍부터 서울시내 수방안전대책 현장점검에 나섰는데요. 이날 오시장이 방문한 곳은 ▲신길동 빗물펌프장 ▲여의도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 ▲상도4동 절개지 등 모두 3곳이었죠. 이날 가장 철두철미한(?) 준비로 눈길을 끈 곳은 단연 서울지하철건설본부였답니다. 점검현장은 노량진 사육신묘에서 여의도 KBS 별관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철 공사장으로 만약 폭우로 물이 넘친다면 공사 자체는 물론 지하철 운행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곳이지요. 브리핑은 김영걸 지하철건설본부장이 직접했습니다. 우선 도면을 이용한 꼼꼼한 브리핑은 기본. 바깥쪽 불어날 물을 대비하는 둑은 200년에 한번 있을 강수 빈도에 맞춰 세워졌더군요.이날 준비의 ‘백미’는 차수벽 앞에 써놓은 글씨였습니다. 건설본부측은 철재 차수막 한 가운데에는 큼지막한 네 글자를 붙여놓았는데요. 바로 ‘창·의·수·방’이었다고 하네요. 오시장의 시정모토인 ‘창의시정’을 응용한 것으로 글자에 조명을 비춰 시장이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고 합니다.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물 샐틈 없는 준비였지만 너무 오버했다는 평가도 있었다고 하네요.●“가슴치고 후회할 일” 서울시가 4대문 안에 40층 이상 높이의 빌딩을 지을 수 없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동안 세운상가 일대에 세계 최고층 빌딩 건축을 추진한 정동일 중구청장은 “서울시의 이번 결정은 서울시의 먼 미래를 봤을 때 가슴치고 후회할 일”이라고 답답해 했답니다.직원들도 삼삼오오 모여 “도심 재생과 경기 활성화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서울시가 막은 것 같다.”“서울시가 주민 접촉이 없어서 시대 흐름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비판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세운상가 지주들도 서울시 결정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지주들은 서울시 방침대로 하면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키로 했답니다. 누구보다 정 구청장은 “우리가 더 노력하고,(서울시를)설득해서 세계 최고층빌딩을 세우자.”고 달랬다고 하는데요. 정 구청장의 ‘뚝심’이 통할지 기대됩니다.시청팀
  • 카~~약에 몸을 맡겨봐

    카~~약에 몸을 맡겨봐

    제주도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 다양한 해양 레포츠에 도전하라!부드러운 손길로 모래밭을 어루만지는 파도에 몸을 던질 때, 비로소 나와 제주바다는 하나가 된다. 카약킹(Kayaking)과 스노클링, 스킨 스쿠버 등이 제주도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해양 레포츠.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약킹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의 제주카약체험(www.Jejukayak.com)을 찾았다.12일 동안 카약으로 제주도를 일주해 화제가 된 서상만(49)씨가 운영하는 카약 클럽이다. 여기가 도대체 어딘가. 작렬하는 태양빛에 반사된 하얀 모래밭,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르고 있는 검은 현무암 위로 놓여진 구름다리, 그리고 빨간 무인등대. 눈이 부실 만큼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풍경이다. 제주의 바다색이 연한 에메랄드빛을 띠는 이유는 모래에 규소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석영이 많이 함유된 육지의 모래와는 다르다. 바다빛 곱기로는 협재해수욕장이 첫손 꼽히지만, 서우봉을 바람막이 삼고 있는 함덕해수욕장 또한 아기자기한 모양새가 그에 뒤처질 까닭이 없다. 성급하게 물에 뛰어든 아이들의 웃음소리, 파도 부딪치는 소리 등이 꿈결처럼 아련하게 들려온다. 서 대표가 한낮의 백일몽을 흔들어 깨웠다.“카약은 에스키모들이 수렵과 운송용으로 사용했던 카누에서 유래됐습니다. 생존을 위해 타고 다니던 야성적인 탈 것이 이젠 가벼운 ‘에코 투어’수준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로 변모한 셈입니다. 국내에 보급된 지는 5년쯤 됐고요.” 5분 정도 서 대표의 노 젓는 강의가 이어졌다.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강의 내용이 귀에 들어올 리 없다. 구명복을 입자마자 바닷물로 뛰어들었다. 차지 않다. 발바닥에 부딪히는 모래의 느낌은 부드럽기 그지 없다. 바닷물 빛깔과 잘 어울리는 연주황색 2인용 카약을 타고 노젓기를 시작했다. 노가 물 위를 스칠 때마다 카약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다. 주먹만 한 해파리 몇마리가 동행하자며 따라 나섰다. 해변에서 멀어질수록 물빛깔도 짙어졌다. 처음엔 모래를 닮아 연한 살색이던 것이 연두색, 그리고 코발트색으로 바뀌어 갔다. 빨리 가기 위해 노를 물속 깊은 곳에서 젖지 않는다면 그다지 힘이 들 까닭도 없다. 잠시 노젓기를 멈추고 큰 대자로 누운 채 파도의 흐름에 몸을 맡겼다.‘두둥실∼’이란 상투적인 표현이 이처럼 잘 어울릴 수 없다. 파란 하늘위에는 뭉개구름이, 코발트빛 바다위에는 조각배 하나가 떠간다.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세계다. “동서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도, 구름다리를 경계로 어느 한쪽은 잔잔하기 때문에 카약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곳”이란 것이 서 대표의 설명이다. 바람이 심한 날엔 파도타기를 즐기는 웨이브 카약킹도 인기다. 연인끼리는 서우봉 너머 무인도인 다려도까지 다녀오기도 한다.1시간 남짓 걸리는 코스. 서우봉을 살짝 돌아서면 거추장스러운 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둘 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원한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여행수첩 ▲구명조끼와 바지, 티셔츠 등은 물론, 필요할 경우 바지장화도 대여해 준다. 선블록, 모자, 선글라스 등은 개별 지참. ▲1인승 7대,2인승 5대 등 모두 12대가 구비되어 있다. 피싱 카약은 1,2인승 각각 1대. 요금은 카약 1인 1만 3000원(1시간). 피싱카약 1인승 3만원,2인승 5만원. ▲구명조끼, 숨대롱, 수경 등 스노클링에 필요한 장비도 대여해 준다. 요금은 카약과 같다. ▲일몰 전 30분, 일몰 후 30분까지 운영한다. 일출·석양·명상 카약 프로그램도 운영 중. ▲문의전화 (064)711-1786,(011)697-4466.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요트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항공+렌터카 에어카텔 2박3일’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자보험 포함, 성인 22만 3000원, 소아(출발일 기준 12세 미만)는 15만원부터.(02)2022-6638. 글 사진 제주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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