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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로 다툰 뒤… 아내·두 자녀 살해한 30대 검거

    아내와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3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7)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김해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B(37)씨와 아들(5), 딸(4)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고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뒤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로 자신을 여러 차례 찔렀다고 밝혔다. A씨는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하고 죽으려 했는데 움직이지 못하겠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거실 바닥에 누워 있던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목숨에 지장은 없으나 위중한 상태여서 수술을 받았다. 검안의는 시신 상태를 봤을 때 지난 1일 오후 3시에서 7시 사이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녀 둘도 아내와 마찬가지로 질식사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30대, 아내·자녀 등 3명 살해하고 자해

    아내와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3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7)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김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B(37)씨와 아들(5), 딸(4)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고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아내와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로 자신을 여러 차례 찔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하고 죽으려 했는데 움직이지 못하겠다”며 2일 오전 7시 57분쯤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거실 바닥에 누워 있던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목숨에 지장은 없으나 위중한 상태여서 수술을 받았다. 검안의는 시신 상태를 봤을 때 지난 1일 오후 3시에서 7시 사이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가 범행을 한 뒤 112에 신고를 하기까지 반나절쯤 시신을 방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녀 둘도 아내와 마찬가지로 질식사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정신병력이나 부채 등 경제적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 유서나 사건 관련 메모도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A씨가 회복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함소원 오열, 진화 눈 감은 모습에 “못 했던 것 생각”

    함소원 오열, 진화 눈 감은 모습에 “못 했던 것 생각”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건강검진에 나선 가운데 함소원이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 아이를 준비하기 위해 건강검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을 찾았고, 함소원은 갑상샘 질환을 걱정했다. 이내 검사를 받은 함소원은 실제로 물혹이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불안해 했지만 다행히 건강에 큰 지장은 없었다. 이어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는 담석이 발견됐다. 이에 담당의는 “담석이 문제가 돼서 담낭 염증이 심해지거나 담낭염이 오고 복통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진화도 무사히 대장 내시경 검사를 끝냈고, 지쳐 잠든 남편의 모습을 본 함소원은 눈물을 쏟았다. 함소원은 “한국 와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함소원은 “내 마음속 남편은 항상 어리고 건강하고 힘 있는 모습이었는데 축 처진 모습을 보니까 많은 생각이 났다. 갑자기 남편한테 못 했던 게 생각이 났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끔 ‘남편이 어려서 바람날 수 있다’는 댓글을 보면 잘해주다가도 괜히 쪼은 적도 있었다. 말 한마디도 세게 했던 것이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모든 검진을 마친 두 사람은 진단을 받았다. 진화는 갑상샘 혹 발견,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함소원은 간 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받게 됐다. 하지만 담당의는 “문제를 일으킬 수준은 아니다. 건강하게 둘째를 가질 수 있을 거다”라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화성사건 용의자 또 혐의 부인

    화성사건 용의자 또 혐의 부인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한 이모(56) 씨에 대한 대면조사를 했으나 그는 혐의를 또 전면 부인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일 이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을 보내 9번째 접견 조사를 했다. 경찰은 모방범죄로 밝혀져 범인까지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한 모두 9차례의 화성사건 가운데 5·7·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 씨의 DNA가 나온 사실과 그가 화성사건 발생 기간 내내 화성에 거주한 점과 당시 수사기록 등을 근거로 이씨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가 강도미수 범행을 저질러 구속된 동안에는 화성사건이 더는 이어지지 않다가 그가 풀려난 지 7개월 만에 다시 화성사건이 벌어진 점, 1993년 4월 이후 충북 청주로 이사한 뒤에는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 당시 이씨의 행적을 토대로 한 추궁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뒤 9번째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도 자신은 화성사건과 무관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더 이상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백할 수 있고 나중에 번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백한다고 해도 자백의 신빙성에 대해 수사를 통해 검증한 뒤에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증거물에 대한 DNA 분석 결과 또한 이씨가 알게 될 경우 수사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결과가 나올 때마다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고]

    ●고영범(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장, 부사장)씨 별세 은준(한국투자증권 대리)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6시 (02)3410-6989 ●백용만(아이앤아이건설) 춘희(전 초당중학교 교사) 용삼(전 대림여중 교사)씨 부친상 장용동(아시아투데이 대기자, 전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씨 장인상 백승진(시화병원 신경과 과장)씨 조부상 30일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031)218-6560 ●김효성(전 특허청 항고심판소장·전 중소기업청 차장·전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씨 별세 성한(LG전자 책임)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12 ●이인성(전 서울대 불문과 교수) 인철(동양사학자)씨 모친상 심민화(전 덕성여대 불문과 교수) 신현숙(동양사학자)씨 시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5 ●김경택(주식회사 애드21, 주식회사 승보 회장)씨 별세 형준(주식회사 애드21 사장)씨 부친상 29일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031)787-1500 ●한승훈(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이유섭(정희장학회 이사장) 이태길(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씨 장인상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6시 40분 (02)3010-2000 ●김종훈(텔리언 대표이사, 전 이큐파트너스 대표)씨 부친상 김호(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 윤한주(한국종합기술 상무)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서현정(경향신문 정읍 지국장)씨 부친상 30일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2)527-1000
  •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씨 조사 재개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씨 조사 재개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모(56) 씨에 대한 대면조사를 사흘 만인 30일 재개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이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을 보내 접견 조사를 했다. 이씨에 대한 대면조사는 교도소 접견 형식으로 이뤄져 주말에는 조사가 불가능하다. 경찰은 모방범죄로 밝혀져 범인까지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한 모두 9차례의 화성사건 가운데 5, 7, 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DNA가 나온 사실과 그가 화성사건 발생 기간 내내 화성에 거주한 점, 당시 수사기록 등을 근거로 이씨를 압박했다. 또 이씨가 강도미수 범행을 저질러 구속된 동안에는 화성사건이 더는 이어지지 않다가 그가 풀려난 지 7개월 만에 다시 화성사건이 벌어진 점, 1993년 4월 이후 충북 청주로 이사한 뒤에는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 당시 이씨의 행적을 토대로 한 추궁도 이어갔다. 한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낸 4차 화성사건의 증거물에 대한 DNA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DNA 분석 결과와 자백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질 경우 수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수사 사항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휴대폰 어디에 뒀지’ 깜박깜박하는 사람들 치매 여부 피 한 방울로 검사 끝

    ‘휴대폰 어디에 뒀지’ 깜박깜박하는 사람들 치매 여부 피 한 방울로 검사 끝

    요즘은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저장해놓는 것은 물론 왠만한 정보는 다 검색해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많은 것을 머리에 담아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줄어들었다. 기억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대신 기억력이 쇠퇴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강하게 든다. 실제로 자신의 집 전화번호나 가족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이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무언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 농담처럼 ‘치매오는 것 아냐’라고 말하곤 한다. 가끔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에 스스로 이상을 느끼는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간단한 피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 의대, 생명과학부, 고려대 화학과 공동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 환자 중에서 알츠하이머로 진행되는 환자를 선별해 내는 방법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프로그래스 인 뉴로바이올로지’ 30일자에 실렸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한데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이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알츠하이머가 치매 원인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기억력에 이상을 호소하는 인지장애 환자 중 50%가 알츠하이머로 진행되는데 뇌세포가 손상된 이후 발견하면 치료나 질병의 진행을 늦추기 어려워진다. 문제는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우해서는 아밀로이드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사용해야 하는데 비용이 비싸 환자들에게 부담이 된다. 연구팀은 피 속에 존재하는 여러 단백질들 중 뇌 속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 있을 것이라는 것에 착안해 단백질체학을 기반으로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증가할수록 변화되는 혈액 내 단백질 후보물질을 발견했다. 효소면역 측정법을 활용해 후보 단백질 중 LGALS3BP, ACE, Periostin, CDH5 4가지 물질이 뇌 속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정도를 가장 잘 알려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경도인지장애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혈액 측정으로 뇌 속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여부를 예측하고 PET 데이터와 대조해본 결과 정확도가 83.9%로 나타났다. 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상용화될 경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할 수 있어 치매예방과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예측정화도를 90% 이상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BBC 동영상] “제 장례는 요렇게” 당부했던 릴리 이렇게 달라졌어요

    [BBC 동영상] “제 장례는 요렇게” 당부했던 릴리 이렇게 달라졌어요

    영국 카마텐셔주 넬리에 사는 릴리 켄달은 올해 열한 살인데도 장례를 어떻게 치러달라고 어머니 캐서린에게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날 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다. 오죽했으면 생후 석달이 됐을 때 의서들이 생명 유지장 치를 떼라고 부모들에게 매달렸을까? 하지만 캐서린은 포기하지 않았다. 여섯 자녀를 둔 엄마로서 먹고 살기 빠듯했으나 릴리를 이렇게 보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9년 넘게 버텼다. 하지만 올해 초 도저히 이런 심장과 폐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의사들이 말했다. 당장이라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의사들은 얘기했지만 조건이 맞는 두 장기를 갖고 있는 환자는 영국 전역에 16명 뿐이었으며 릴리가 이식 받을 수 있을 만큼 작은 장기를 가진 아이들은 5명 밖에 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장례 방법을 언급한 동영상을 올렸더니 코미디언 올리 무어스와 팝스타 에드 시어런이 동영상을 보내와 격려했다. 그리고 BBC와 인터뷰를 갖고 일주일 뒤 그레이트 오머런드 스트리트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어머니는 전화기에 뜬 번호만 보고도 장기 기증자를 찾았다는 전화인지 알고 기뻐 울음을 터뜨렸다. 릴리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비행기를 탈 수도 없어 앰뷸런스에 실려 고속도로를 달려 320㎞ 떨어진 병원에 갔다. 두 의사가 7시간 이식 수술을 실시해 마침내 새 심장과 폐가 뛰기 시작했다. 수술 뒤 깨어난 릴리의 첫 심장 뛰는 소리만 듣고도 어머니는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직감해 기뻤다고 털어놓았다. 그 뒤 재활 치료를 꾸준히 받았고 통원 치료를 받으며 릴리는 차츰 회복하고 있다. 학교도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릴리의 말이다. “장기 이식이 없었다면 제 인생도 거기서 멈췄을 것입니다. ” 꾸준한 재활을 거쳤는데도 릴리는 한 숨을 불어넣어 큰 촛불과 작은 촛불로 이뤄진 열한 살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데도 힘겨워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서현정씨 부친상, 김종훈씨 부친상, 이인성씨 모친상

    ●서현정(경향신문 정읍 지국장) 씨 부친상, 30일 새벽 3시,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301호, 발인 10월 2일 오전 9시. 062-527-1000 ●김종훈(텔리언 대표이사, 전 이큐파트너스 대표)씨 부친상, 김호(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윤한주(한국종합기술 상무)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410-3151 ●이인성(전 서울대 불문과 교수)·이인철(동양사학자)씨 모친상, 심민화(전 덕성여대 불문과 교수)·신현숙(동양사학자)씨 시모상, 30일 오전 1시3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30분, 장지 천안공원. 02-3410-6914
  • “아들 학교폭력 피해, 왜 조치 안해”…학부모, 중학교서 자해극

    “아들 학교폭력 피해, 왜 조치 안해”…학부모, 중학교서 자해극

    경찰 출동해 설득…30~40분만에 흉기 건네받아 아들이 학교폭력에 피해를 입었는데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며 학교에서 자해를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41)씨는 이날 오후 3시쯤 거제의 한 중학교 출입구에서 흉기로 수 차례 자신의 몸을 그었다. 목격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달래서 흉기를 건네받고 현장에서 체포하면서 상황은 약 30~40분 만에 마무리됐다.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자해한 A씨 외에는 없었다. A씨는 아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는데도 학교 측이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이에 분개해 자해극을 벌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로 타인을 위협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아 우선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장세훈의 시시콜콜]청탁금지법

    부정 청탁과 접대 관행 등을 뿌리 뽑기 위해 도입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에 연착륙하고 있다. 다만 청탁금지법의 허점으로 지목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이라는 또 다른 숙제도 풀어야 한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 3년을 맞아 공무원과 교사, 언론인, 일반 국민 등 3029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2%가 “생활과 업무에 지장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긍정적 인식은 1년 전 같은 조사 때보다 직종별로 1~3%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청탁금지법은 2015년 3월 국회를 통과한 뒤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됐다. 청탁금지법 제정 과정에서 갖은 논란을 빚기도 했으나 우리 사회에 차츰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부정 청탁과 접대 관행이 사라졌다고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각 기관에 접수된 위반신고는 총 2만 2645건에 이른다. 유형별로는 부정 청탁 21.8%(4946건), 금품 수수 10.4%(2352건), 외부 강의 등 67.8%(1만 5347건) 등이다. 이를 근거로 형사 처벌 53건, 과태료·징계부가금 부과 253건 등 306건의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여기에는 지난해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드러난 부정 청탁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권익위가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서는 이유다. 청탁금지법을 개정해 공무원이 민간에 인사·채용·협찬 등 각종 청탁을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공익신고자의 신분 노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도 청탁금지법에 도입할 예정이다. 청탁금지법과 별개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입법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청탁금지법 제정 당시 공직자가 사적인 이해관계를 갖는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이해충돌방지’ 조항이 빠진 탓이다. 당초 권익위가 제출한 청탁금지법 초안에는 포함돼 있었으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이 규정을 슬그머니 삭제한 것이다. 이 문제는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전남 목포시 역사지구 투기 의혹과 맞물려 비판에 휩싸이기도 했다. 청탁금지법으론 이런 행위를 처벌할 마땅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가 기소됐는데, 장관직 수행과 관련해 이해충돌 여부를 놓고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는 공적 업무 수행에 있어 사적 이해를 배제하기 위한 것이다. 권익위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조만간 국회에 제출한 예정인 만큼 여야는 조속한 논의를 거쳐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논설위원 shjang@seoul.co.kr
  • 국민 10명 중 9명 “김영란법, 생활·업무에 지장 없어”

    국민 10명 중 9명가량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으로 생활이나 업무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김영란법 시행 3년을 맞아 공무원과 교사, 언론사 직원, 일반 국민 등 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별로 보면, 김영란법 시행이 ‘사회생활과 업무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공무원이 93.8%, 공직 유관단체 96.3%, 교원 93.5%, 언론인 86.1%, 일반 국민은 91.2% 였다. 권익위는 조사 대상자의 절대다수가 김영란법 때문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1년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해 그 비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조사 대상자들은 직업 종류를 막론하고 10명 중 9명꼴로 ‘김영란법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고, ‘김영란법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김영란법은 2015년 3월 국회를 통과한 뒤 1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서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됐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송기호 변호사 ‘광화문라운지’ 강연… “무역 규제 길어지면 日도 밸류체인서 배제”

    송기호 변호사 ‘광화문라운지’ 강연… “무역 규제 길어지면 日도 밸류체인서 배제”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서울신문 광화문라운지에서 송기호(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국제통상전문 변호사가 ‘일본 무역 보복의 구조와 대응, 신한일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무역 규제 조치가 장기화되면 결국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제 ‘밸류체인’에서 배제된다”면서 “사활이 걸린 일본의 경제·산업계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규제 지속 기간이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무역 규제 조치가 우리 경제의 큰 흐름에 지장을 주진 못하지만, 개별 중소기업이 상황을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권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송기호 변호사 ‘광화문라운지’ 강연… “무역 규제 길어지면 日도 국제 밸류체인서 배제”

    송기호 변호사 ‘광화문라운지’ 강연… “무역 규제 길어지면 日도 국제 밸류체인서 배제”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서울신문 광화문라운지에서 송기호(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국제통상전문 변호사가 ‘일본 무역 보복의 구조와 대응, 신한일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무역 규제 조치가 장기화되면 결국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제 ‘밸류체인’에서 배제된다”면서 “사활이 걸린 일본의 경제·산업계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규제 지속 기간이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무역 규제 조치가 우리 경제의 큰 흐름에 지장을 주진 못하지만, 개별 중소기업이 상황을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권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소프트뱅크 입사 3년차 선배의 깨알 해외취업 팁

    소프트뱅크 입사 3년차 선배의 깨알 해외취업 팁

    “요즘 한일관계가 좋지 않지만, 일상생활이나 회사에서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일본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실적에 따라 평가를 받는 회사 분위기이기 때문에 제가 낸 실적만큼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25일 모교를 찾은 송한얼(26· 소프트뱅크 근무)씨가 후배들을 만나 전한 말이다. 송씨는 지난 2017년 4월에 소프트뱅크에 입사해 데이터베이스 설계?구축?운용 업무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았다. 송 씨를 만난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생 47명은 “한일 분위기와 관련 회사 근무 시 부당함이 있는지”, “연봉과 IT시장 최근 분위기는”, ‘면접 준비’와 ‘지원동기 쓰는 법’ 등의 질문을 했다. 송 씨는 “지금의 몇 년이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만큼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공부들이 많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다 추억으로 남는다. 힘들면 쉬어 가는 건 괜찮지만 한 방향으로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선배를 만난 후배들은 안도와 함께 해외취업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분위기였다. 유소영(20)학생은 “선배의 생생한 취업 이야기를 듣고, 일본 취업의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일본 취업에 대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남는 3학기 동안 지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나도 선배와 같이 후배들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3년제인 일본IT기업주문반은 내년 졸업예정자 4명이 소프트뱅크에 내정됐다. 이 반 35명 중 86%인 30명이 졸업 전에 이미 일본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취업이 내정된 상태. 그만큼 이 대학교 출신 인재들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 반은 올해까지 최근 7년간 졸업인원 100%가 일본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골목식당’ 둔촌동 모듬초밥집 사장, 알고보니 SM 출신 ‘대박’

    ‘골목식당’ 둔촌동 모듬초밥집 사장, 알고보니 SM 출신 ‘대박’

    ‘백종원의 골목식당’ 둔촌동 골목 마지막 가게인 모둠초밥집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백종원이 찾은 둔촌동 골목의 마지막 가게는 부부가 운영하는 모둠초밥집이다. 이날 MC 김성주, 정인선은 모둠초밥집 남편이 대형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남편은 “내 초밥에서 비린내 난다는 손님은 한 명도 못 봤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이밖에 둔촌동 가게들의 점심 장사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굳은 표정으로 옛날 돈가스집을 방문했다. 점심 장사 내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사장님 부부의 모습이 장사에 지장을 주었기 때문인데, 백종원의 단호한 지적에 사장님 부부는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골목 해결사를 넘어 부부해결사로 나선 백종원의 활약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 장사를 앞둔 튀김덮밥집에는 여러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에 가게 안으로 물이 세는가 하면, 튀김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등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점심 장사 여부가 놓인 긴급한 상황에서 딸 사장님은 “오늘 장사 못하겠다”만 연발하는 등 대처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이 가게는 방송에 나가는 게 오히려 문제”라며 급히 튀김덮밥집을 방문했다. 폭우와 함께 찾아온 튀김덮밥집의 위기상황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남 향하던 광역버스 기사, 고속도로서 벽 들이받고 사망

    강남 향하던 광역버스 기사, 고속도로서 벽 들이받고 사망

    서울 강남으로 향하던 광역버스가 고속도로 위에서 벽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나 운전기사가 숨졌다. 25일 오후 2시 34분 경기 의왕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에서 강남행 광역버스가 충격 흡수시설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A(49)씨가 숨지고 승객 등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판교와 과천 방면으로 나뉘는 분기점에서 과천으로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곳에 설치된 충격 흡수시설과 콘크리트 벽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이치호(캠코 강원지역본부장) 창호(한전산업개발 부장)씨 부친상 강명식(㈜알랜드 대표이사)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1시 45분 (02)3010-2000 ●김영조(제일정형외과의원 원장)씨 별세 김미권(녹색병원 근무) 유권(SAP 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김수진씨 시부상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2)2227-7563 ●김동선(한국외대 초대 총장·부산외대 초대 총장·전 광성학원 이사장)씨 별세 김인수(용인예치과 원장) 희수(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 현수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02 ●김태훈 세훈(한국오라클 상무) 란희 지영씨 모친상 최용성(캠코 가계지원총괄처 사무국장)씨 장모상 박영례씨 시모상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30분 (02)2019-4000 ●김옥조(광주광역시 대변인)씨 모친상 안영미(광주시 남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장)씨 시모상 24일 광주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62)613-2126
  • [부고]

    ●이치호(캠코 강원지역본부장) 창호(한전산업개발 부장)씨 부친상 강명식(㈜알랜드 대표이사)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1시 45분 (02)3010-2000 ●김영조(제일정형외과의원 원장)씨 별세 김미권(녹색병원 근무) 유권(SAP 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김수진씨 시부상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2)2227-7563 ●김동선(한국외대 초대 총장·부산외대 초대 총장·전 광성학원 이사장)씨 별세 김인수(용인예치과 원장) 희수(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 현수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02 ●김태훈 세훈(한국오라클 상무) 란희 지영씨 모친상 최용성(캠코 가계지원총괄처 사무국장)씨 장모상 박영례씨 시모상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30분 (02)2019-4000 ●김옥조(광주광역시 대변인)씨 모친상 안영미(광주시 남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장)씨 시모상 24일 광주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62)613-2126
  • 음주운전 역주행 교통사고로 3명 사상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4일 울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울산 북구 산하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정주행 하던 승용차 운전자 60대 B씨가 숨지고, A씨 승용차 탑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탑승자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인근 도로에서 이뤄지던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피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 음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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