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자체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비리 연루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핵무기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개구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교통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24
  • 동강 새달중 ‘자연휴식지’ 지정

    강원도 영월 동강 일대가 다음달 중에 ‘자연휴식지’로 지정돼 래프팅이나 야영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 1인당 2,000원의 이용료가 징수된다고 환경부가 17일 밝혔다. 자연휴식지로 지정되는 지역은 동강 상류인 정선군 강화교에서 영월군 섭세에 이르는 약 60㎞ 구간의 양안 500m다. 자연휴식지로 지정되면 특정구간에서만 래프팅을 할 수 있으며 야영과 취사 등도 제한된다.또 이용료로 소인 1,000원,대인 2,000원을,주차요금으로 소형은 2,000원,대형은 3,000원을 각각 징수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동강 일대의 환경보전 및 이용시설 설치계획과 자연휴식지 관리 및 활용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자연탐방시설과 생태 교육시설 등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동강 지역 지자체별로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주민협의체가 결성되지 않아 자연휴식지 지정이 늦어졌으나 다음달까지는 반드시 지정하도록 강원도에 지시했다”면서 “동강지역은 국내 첫 자연휴식지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공무원 승진기간 ‘고무줄’

    공무원들의 직종별,지자체별 승진기간이 2배 이상 차이가나는 등 극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16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6급이 5급으로 승진하는데행정직이 평균 6년7개월 소요되는데 비해 기술직은 7년8개월로 1년 이상이 더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별정직은 6급이 5급으로 승진하는데 9년2개월이 걸렸다. 자치단체별 승진기간 격차는 더욱 심해 2배 이상 차이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 행정직 6급이 5급으로 승진하는데 6년7개월 걸리는 반면 군포시는 8년4개월,여주군은 무려 16년7개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의 직급별(일반 행정직) 평균 승진기간은 9급에서 8급이 2년5개월,8급에서 7급이 4년2개월,7급에서 6급이 6년3개월,6급에서 5급이 6년7개월,5급에서 4급이 9년7개월,4급에서 3급이 4년10개월,3급에서 2급이 4년7개월인 것으로나타났다. 수원 김병철기자
  • 봉급압류 공무원 989명

    재정보증 등으로 봉급을 압류당한 경기도내 공무원이 900여명에 이르고 압류금액도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8년부터 지금까지 도와 31개 시·군 공무원 가운데 재정보증및 채무과다·체납 등으로 봉급을 압류당한 공무원이 989명,압류금액도 424억6,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자체별로 보면 안양시가 12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124명,수원시 122명,평택시 80명,연천군 37명 등이다.압류금액은 경기도가 61억원,수원·안성시가 각 39억원,안양시 31억원,평택시 30억원 순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국고보조금 용도전환 허용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들은 국고보조금을 전용(轉用)할 수 있다.또 영세한 보조사업은 통합돼 효율적으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예산처는 29일 이같은 내용으로 ‘보조금의 예산 및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키로 하고 입법예고했다.수요자인 시·군·구 등 기초 지자체 중심으로 국고보조금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자체별 재정수요와 여건 변화 등을 감안해 목적과 용도가 비슷한 같은 부처(중앙관서) 소관의 국고보조금 예산 상호간에는 전용이 허용된다.현재는 지자체가 정해진 목적 이외의 용도로 국고보조금을 임의로 바꿔서 사용할 수 없는 등 매우 경직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예컨대 현재는 시·군·구들은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경로당운영에 사용하도록 받은 국고보조금은 이 용도를 위해서만쓸 수 있다.하지만 내년부터는 같은 복지부 소관인 노인건강진단,경로식당 무료급식,치매상담센터 운영 및 등록환자지원 등 다른 사업으로 전용해서 쓸 수도 있다. 지난해 말 현재 국고보조금의 종류는 480개다.올해 국고보조금은 10조430억원이다.232개 시·군·구별로 평균 433억원이 배정되는 셈이다.국고보조금의 종류가 480개나 되므로 한개 사업당 평균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제대로 사업이 이뤄지는 게 힘들고 형식적인 사업이나 구색 맞추기만 할수 밖에 없는 구조다. 또 각 지자체는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예산신청을 예산처에 하도록 했다.현재는 각 지자체의 과별로 소관부처에만예산을 신청,전체적으로 우선순위를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예산처 곽성용(郭成容) 예산기준과장은 “지방자치 행정과 재정여건의 변화에 따라 지자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의 융통성을 주기 위해 국고보조금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소형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정부는 9월부터 소형주택 의무공급제를 부활하는 대신,재건축아파트 등 민간 개발택지에 짓는 소형(전용면적 18평이하)아파트의 분양가격을 전면 자율화할 방침이다.그러나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소형 아파트는 현행대로 분양가 규제를 받는다. 재건축아파트가 소형 아파트 의무공급비율을 지킬 경우인센티브 차원에서 용적률을 20∼30% 포인트 더 높여주는방안도 검토되고 있다.현재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용적률은지자체별로 250% 안팎이다. 오장섭(吳長燮) 건설교통부 장관은 9일 대한매일과 가진단독인터뷰에서 “소형 아파트 부족에 따른 주택난 해소를위해 소형 아파트 의무공급제 부활은 불가피하다”면서 “다만,소형 아파트 건축에 따른 수익성 보전을 위해 다음달부터 분양가를 전면 자율화하고 지자체 협의를 거쳐 용적률을 높여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 장관은 “지난해 서울지역 재건축 공급물량 중 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는 9%에 불과했으며,이는 소형 의무비율을 적용한 97년 이전 20%와 비교할 때 10%포인트 이상낮아진것으로 소형주택 부족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건교부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주택업계,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소형 의무공급비율을 포함한 소형주택 공급확대 방안을 다음달 중최종 마련,시행할 계획이다.오 장관은 그러나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부문이 공급하는 택지에 대해서는 종전처럼분양가를 규제하고 용적률도 일괄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서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을덜어주기 위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하고 표준건축비에 근거해 분양가를 규제해 왔다.표준건축비에 따라 분양가 규제를 받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의 평당 건축비는 층고에 따라 평당 183만∼236만원이다.그러나 주택업계는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 자율화는 서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을가중시킬 것”이라며 “소형 평형의 의무공급제 부활 방침을 철회하고, 대신 소형을 짓는 아파트단지에 대해 용적률을 높여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소형 공급은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며 소형의무제 부활 철회를 거듭 요청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지자체 에너지절약 발로 뛴다

    경차 우선주차제,가로등 격등제,자전거 이용 캠페인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자체별로 공공건물 에너지 절감은 물론,대체에너지 개발 등 특화된 절약시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자체의 에너지 절약방안은 공공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지역산업체들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자발적협약’(VA)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실제 올해 자발적 협약을 맺은 156개 사업장 중 129곳이 산자부가 아닌 지자체와 체결한 경우로,경기와 경남은 각각 올해 협약체결 사업장이 28곳과 22곳에 달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에너지절약을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해나가기 위해 에너지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산자부는설명했다. 부산의 경우 자체에너지 진단팀을 운영하는가 하면 가로등 점멸기에 자동 조도제어장치를 설치하고 경차 우선주차제와 자전거 이용확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도 공공시설 조명기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고 자동점멸이 가능하도록 가로등에 야간타이머를 설치하는 한편 가로등 격등제를 도입했다. 경북의 경우 내륙에서는 처음 풍력발전 및 태양광 이용시설을 설치하고 관용차를 경차로 구입해 연료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에너지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자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지자체에 다양한 에너지절약 프로그램과 기술자문을 해주고 사업에 따라 국고도 보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지자체 재정자립도 급속 악화

    지난 97년말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자립도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지자체별로 예산지출은 증가한 데 비해 재정자립도는 오히려 현저하게 떨어진 지역이 태반이어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민주당 김성순(金聖順)의원에게 정책자료로 제출한,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지자체별 예산총액과 재정자립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재정자립도가 98년 98.8%에서올해 95.6%로 줄어든 것을 비롯해 모든 지자체가 IMF를 겪으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특히 부산은 88.4%에서 74.4%로 감소,무려 14%포인트가 줄어들어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큰 폭으로 재정이 부실해진 것으로 밝혀졌고 ▲울산(87. 4·%→76.4%) ▲대전(84.9%→74.9%) ▲광주(73.2%→63.6%)등도 10%포인트 안팎의 감소세를 보였다. 기초단체별 재정자립도는 도농간 현격한 격차를 나타냈다. 경기 과천시가 96.3%로 상대적으로 충실한 자립도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전남 장흥군과 경북 봉화군은 각각 9.3%와 9. 9%의 재정자립도를 나타내 전국에서 제일 허약한 지자체로드러났다. 재정자립도 상위 10개 지역과 하위 10개 지역을 분류해 보면 상위순위에 서울시 3개,경기도가 7개 지역이 차지하고있고,하위순위에는 전남 6개,경북 2개 지역이 분포돼 있어대다수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교부금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운용이 부실화돼 지자체의 재정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중앙에 집중된 경제구조에다 각 지자체가 IMF를 겪으면서 외국으로부터 투자가 막힌 데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치단체장들의 방만한 경영도 재정자립도 악화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종락기자 jrlee@
  • 김대통령 “장마 철저 대비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9일 “가뭄이 끝나고 앞으로 장마철이 오게 되면 수해가 우려된다”면서 “장마에 철저히대비해 인명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내각에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천재지변은 하늘이 내린 것이지만,피해를 줄이는 것은 인간이 할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장마대책을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김명자(金明子) 환경장관으로부터 물 절약대책을 보고받은 뒤 “지난해 물 절약운동을 지자체별로 전개한 결과 섬진강댐 하나의 물을 절약한 것과 같은 효과를거뒀다”면서 “물 절약과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중소형 댐,저수지 등을 건설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인천 앞바다 쓰레기 수거 5년 공방끝 타결

    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97년부터 지루한 공방을 벌여온 인천 앞바다 쓰레기 처리 문제가 원만하게 타결됐다. 환경부는 3개 자치단체장이 11일 서면으로 ‘인천 앞바다및 한강수계 쓰레기 처리사업 비용분담에 관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환경부장관이 입회자로 날인했다. 협약에 따르면 3개 지자체는 인천 앞바다 쓰레기 처리비용250억원 가운데 인천이 50.2%(125억5,000만원)를 부담하고경기와 서울은 각각 27%(67억5,000만원), 22.8%(57억원)씩을 부담한다. 쓰레기 처리사업은 내년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계속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시·도간 입장차가 워낙 심해 타결에어려움이 많았으나 3개 시·도가 조금씩 양보,결국 협약을체결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은 다른 시·도의 물분쟁등 님비(NIMBY)현상을 해결하는 데 좋은 전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 앞바다 쓰레기의 상당 부분이 한강에서 떠내려 온 것이라며 쓰레기 처리비용 가운데 일부를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지원해 줄것을 요구해왔다. 반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 수질개선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다. 3개 지자체는 이와 함께 한강과 임진강 쓰레기 처리 비용에 대해서는 10월로 예정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별 분담비율을 결정키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뉴스피플 4월12일자 소개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4월3일 발매 4월12일자)는 유치경쟁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국내 카지노 업계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지자체별로 뛰고 있는 카지노 유치 경쟁과 라스베이거스가 눈독을 들이고있는 정선카지노의 실태,딜러의 세계를 취재했다. 문학마을에서는 50여년 동안 공백없이 활동해온 극작가 차범석씨를만나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봤다.최근 인도열풍이 새롭게불고 있다.서적과 패션,음식에서부터 선진 IT기술을 좇아인도를 찾는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전반에 자리잡은 인도 문화를 특집으로 다뤘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민주당 권노갑전 최고위원이 복귀했으며 개헌론까지 심심챦게 고개를 들고 있다.복잡하게 뒤엉킨 정치권의 속사정을 밀착쥐재했다. 개헌전도사로 나선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을 만나 그의 주장을 들었다.현대그룹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사망한 뒤 정몽구 회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현대그룹의 앞날을 정 회장 핵심 측근 중심으로 내다봤다.9명의 직원으로 연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이흥렬 사장을 만나그의 경영 전략을 들었다. ‘신 장군의 비망록’ 김진선 대장편에서는 80년 2월 YWCA위장결혼사건의 비화를 소개했다. 생식(生食)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중소기업에다 대기업까지 가세하고 있는 생식시장의 속사정과 문제점을 밀착취재했다.
  • 지자체 복수 인사위 구성 인사 기본계획 매년 수립

    정부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인사비리가 만연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자체별로 매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복수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2일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인사운영혁신지침’을 마련,13일열리는 시·도 인사담당공무원회의에서 시달하기로 했다고밝혔다. 이 지침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매년 단체장의 인사방침,인사운영 기본방향,승진·전보 등 정기인사계획과 인사 기준,인사교류계획 등 인사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지자체의 인사심의기구인 인사위원회는 공무원 충원계획 심의와 5급 이상 공무원 관련 사무 등을 관장하는 제1인사위와 6급 이하 공무원 관련 사무를 담당하는 제2인사위 등복수인사위로 구성,운영된다. 인사위원은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인사 위원을 과반수이상 두고,위원회 회의를 월 1회 등으로 정례화하도록 했다. 이밖에 지자체는 승진후보자 명부를 만들어 이 명부의 고순위자 순서로 승진시키고 승진심사에는 ‘다면평가제’를 적용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5급 공무원 승진임용은 ‘5급 승진 기본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승진의결하도록 보완했다. 최여경기자 kid@
  • 돋보기/ 숫자놀음 그만두고 이제부턴 진실게임을

    ‘54%=165%’(?) 2002월드컵축구대회 입장권 판매현황을 두고 한국조직위원회(KOWOC)의 숫자놀음이 빚어낸 희한한 수학공식이다. 조직위는 8일 1차 판매분 신청현황을 발표하면서 신청률이165%에 이른다고 밝혔다.얼핏보면 판매목표를 65%나 초과한것으로 이해하기 쉽다.그러나 실제로 예약된 입장권 수는 목표량의 절반을 겨우 넘는 12만3,194장.1차 판매분 23만장의54%다.그나마 한사람이 16장까지 신청할 수 있는 관계로 양다리 걸치기가 가능해 접수분이 모두 팔린다는 보장도 없다. 조직위가 택한 희한한 계산법의 실상은 이렇다.1차 판매량은 23만장인데 신청접수 건수는 37만9,740건이라는 것. 그러나 여기에는 다분히 의도적이라 할 오류가 숨겨져 있다.특정한 경기에 최대 1,200% 이상의 신청률을 보일 만큼 주문이 쏠린 것을 전체 신청률에 그대로 반영,마치 판매상황이호조인 것처럼 호도한 것이다. 조직위는 이처럼 전체 신청률을 앞세우면서 실제 예약된 총입장권 수는 밝히지 않았다. 경기별 신청 현황이 곁들여진 이날 발표는 그래도 이전보다는솔직한 구석이 있다.이전 발표대로라만 1차 판매 목표는진작에 달성됐다.조직위는 지난 3일 신청현황을 발표하면서‘신청이 총 23만60장에 달해 1차 판매목표인 23만장을 외형적으로 달성했다’고 당당히 발표했다. 무슨 배짱인가.판매 마감이 일주일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32경기 가운데 21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가 미달사태를 빚고있는데도 마감 10여일전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발표한 저의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이러기보다는 이제라도 실상을 솔직히 밝히고 범정부적·범국민적 협조를 요구하는게 어떨까 싶다.경기장이 있는 지자체별로 대대적 판촉 이벤트를 벌이도록 요청하고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면서 조직위 차원의 홍보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아쉽다. 이런 노력 없이 끝까지 현상을 호도하려 한다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불상사가 오리라는 점을 명심할필요가 있겠다. 박해옥 체육팀 차장 hop@
  • “지자체 대형공사 자체 발주 문제 너무 많다”

    김성호(金成豪)조달청장이 지방자치단체의 대형공사 자체 발주의 문제점을 강도높게 지적하고 나섰다. 김 청장은 지난 18일 서울대 경영대학원 건설최고경영자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발주한 모두 138건의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 가운데 조달청에 발주가 의뢰된 것은 전체의 47.6%인 64건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자치단체들이 자체 발주했다”며 “이같은 지자체의 자체 발주로 인해 예산 낭비는 물론 적절하지 못한 발주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같은 판단 근거로 지자체 자체 발주가 ▲적정한 공사원가 계산 절차없이 설계금액을 기준으로 예정가를 결정하고 ▲입찰 참가범위를 과다하게 제한하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기준과절차가 적용되는 데 따른 공정성과 투명성 결여 등을 들었다. 실제 재정자립도가 낮아 중앙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는 지자체일수록입찰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은 조달청 조달청 공사발주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30%대에 불과한 충남·북, 제주 등은 100억원 이상 대형공사 가운데 조달청 발주공사가 한건도 없었다. 김 청장은 “지난해 지자체 자체 발주 물량 74건 1조9,657억원 규모의 공사들을 조달청을 통해 발주했다면 1,900억원 가량을 절감할 수있었을 것”이라며 “정부예산 절감과 공무원과 업체간 유착비리 방지를 위해서도 조달청을 통한 발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사 계약의 중앙 조달체계가 지자체의 자율성을 저해하거나 권한을 침해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조달청이 지방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운용하고 있어 조달청 발주가 지방업체에도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사설] 폭설에 무방비 재해대책

    7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려 고속도로와 국도,공항 등이 마비됐고 8일까지도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는 교통대란이 빚어졌다.교통사고로 숨진 사람만 10명이나 된다고 한다.비닐하우스와 축사(畜舍)·농촌가옥 붕괴,농작물 동해(冬害) 등 농가피해도 적지 않다. 휴일인데도 이 정도 피해가 났는데 평일이었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하면 아찔하다.대도시의 경우 도시 기능이 완전 마비됐을지 모를 일이다. 근래 보기 드문 폭설이었던 만큼 사전 대비 소홀을 운운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본다.하지만 제설(除雪)체계나 정부와 공무원들의사태 수습 자세와 노력엔 문제가 많았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이번 사태에서 확인됐듯 풍·수해와 달리 폭설의 경우 중앙과지방정부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제설과 교통시설 복구 등의 작업을 지자체와 철도청, 한국도로공사,공항 등에 따로따로 맡겨두다 보니 유기적 협조는 처음부터 기대하기어려웠다. 지역별, 도로별,공항별로 제설작업이 들쭉날쭉해 교통난을부채질할수밖에 없었다. 종일 폭설이 쏟아졌는데도 부처간 비상대책회의조차 한번 열리지 않았다니 한심하다.중앙정부 차원에서 조정·통제하는 대비체계를 마련하길 당부한다. 고가의 제설차량이나 장비를 지자체별로 알아서 마련하라는 것도 문제다.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제설차량은 형식적으로 몇대만 갖추고 있고,염화칼슘이나 모래주머니를 주요 지역에 놓아 두는게 전부다.정부는 제설차량 구입 때 국고를 지원하고 자치단체들이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공무원들의 안이한 태도는 더 한심했다.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태풍은 건교부 소관이지만 눈은 재해대책본부 소관”이라고 했다 한다.일부 자치단체의 재해대책본부도 텅비어 있었고,주민들의 불편 호소에 “공무원들은 일요일엔 쉰다”고 답했다고 한다.이러고도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이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우리는 폭우나 홍수 등에는 신경을 많이 써 왔지만 눈으로 인한 재해에 대해선 다소 무신경한 편이었다.폭설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이다.하지만 지구촌은 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시달리고 있다.올연초에도 폭설과 폭우로 미국과 유럽에선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우리도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대책을 마련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다.기상청은 올해 몇차례 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피해 방지를 위해 정부,자치단체,시민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 행정체제 개편 추진 내용과 배경

    정부가 지방행정체제의 개편을 검토키로 한 것은 현행 체제가 1914년 제정돼 교통과 지식정보의 발달로 행정환경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학자들도 100년 가까이 형성된 기본틀이 현재에 이르러서는 행정의 비능률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3단계로 구성된 현행 행정체제는 행정계층간 거래비용 증가등 마찰·갈등이 야기돼왔다.교통과 통신이 거의 전무했던 시절에 형성된 자치행정구역도 현재의 시점에선 맞지 않다는 지적도 오래전부터 제기됐었다. 정부가 마련한 행정체제 개편안에도 이러한 문제점들이 녹아 있다. 오는 27일 국민대토론회에 상정할 주요 쟁점은 ▲자치계층 개편 ▲광역시를 도(道)에 통합하는 방안 ▲도시와 농촌지역 통합 ▲새로운 특례시제도 도입 ▲일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도 통합 등이다. 이중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주제가 내륙광역시를 도에 통합하는 안과 특례시 도입방안이다.내륙광역시는 현재 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대구 광주 대전시다.이들 도시는 현재 도청 이전을 둘러싸고 지역민들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같은 사태 해결을 위해 아예 도와 시를 통합,사실상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만들어 버리자는 복안을 내비친 것이다.그러나 이 문제는해당지역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특례시를 도입하는 방안은 현실성이 매우 높은 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정부의 안에는 인구가 50만명이면서 면적이 300㎢이상인 도시를 1차 대상 지역으로 삼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도시는 경북 포항시뿐이어서 인구 50만명 이상인 경기도 수원시를 비롯,성남 고양 부천 안양 안산시,충북 청주시,전북 전주시,경남 창원시,경북 포항시 등 10개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특례시로 지정되면 대도시의 자율성 강화로 경쟁력이 확보되고 자율적 시·군 통합 촉진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도의 공동화는 물론 광역·특례·일반시와의 관계설정이 곤란한 면이 있다. 홍성추기자 sch8@ * 행정체제 개편 대한 자치단체 반응. 행정자치부가 내놓은 지방행정체계 개편안에 대해 각지방자치단체들은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려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내륙 광역시 도 편입=광역시들은 현실성이 없다는 반응이다.대구시는 지방자치제가 정착단계에 들어간 마당에 광역시를 도에 편입하는것은 자치제를 오히려 후퇴시킨다며 반대하고 있다.광역시가 인접 시·군을 광역시에 편입시켜 시를 더욱 광역화하는 게 현실적으로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편 광역시가 도에 편입되면 시·군·구 등 모든 행정력을 직접 장악할 시·도지사의 위상이 중앙정부의 장관을 능가,국책사업 추진이어렵고 시·도간 이해 조정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례시 제도 도입=해당 시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이들 자치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인근 자치단체와 통합,광역시로 돼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경기도 수원시는 시를 광역시로 승격시키게 되면 도세 2,201억원 등 지방세 수입이 2배로 늘어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주민소환제 도입=지역 주민들은 제도 도입에 적극적이다.지자체들은 원칙에는 찬성하지만 조심스럽게 반응하고 있다.충남도 관계자는“늦은 감이 있지만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주민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충남 금산군에서 지역 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허모씨(50·여)는 “단체장의 독선과 전횡이 말도 못할 정도”라며 적극 환영했다. ◆행정단계 2단계 축소=각 지자체별로 반응이 다르다.일부 기초단체들은 “도라는 행정조직이 오히려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반색을 표하고 있다.강원도와 정선군이 ‘스몰카지노’ 입장료 징수 문제를 놓고 의견이 달라 광역자치단체의 불필요론까지 나오는 등 불협화음이 있었던 게 좋은 예다. 충남도 관계자는 “민선 들어서 지방자치단체는 도지사와 시장·군수로 대표성이 이원화됐다”며 “도와 시·군이 모두 법인성격이기때문에 시장·군수 임명제를 통해 시·군을 행정기관화해야 한다”고 찬성했다. 강원도는 지금과 같이 완전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않은 단계에서 행정단계가 축소되면 강원도처럼 지역세가 약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전국 종합
  • 지자체‘공무원 감원’속탄다

    공무원 초과현원 정리에 비상이 걸렸다.초과현원이란 공무원 정원에는 없으면서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을 말한다. 23일 현재 초과현원에 드는 지방공무원은 모두 5,027명으로 알려졌다.일선 자치단체별로 올 연말까지 구조조정을 마무리해야 한다.지자체별로 보면 서울시가 1,60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경기도 538명,전남 344명,부산시 333명,광주시 262명 순이다. 기능직이나 고용직인 하위직 공무원들이 대부분인 이들은 올 연말까지 어떤 형태로든 공무원 신분이 박탈된다.해당 지자체가 골머리를앓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하위직들이라 전직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마땅한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자체에서는 그래서 시험이나 연령 등 일정 기준을 통해 해당자를선별하려는 고육책이 나온 것이다.이러한 방침이 알려지자 해당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부산시와 대구시가 시험을 치르려다 결국 해당 공무원들의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다. 해당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주무 부처인 행정자치부는 23일 긴급지자체 관계자회의를 갖는 등 대책 마련에들어갔다. 행자부 관계자는 “초과현원 문제는 2년 전부터 예고돼 왔던 것인데 단체장들이 눈치를 보느라고 해결이 안된 것”이라며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초과현원을 인정하면 공기업이나 일반 국민들로부터 왜 공직자는 구조조정을 하지 않느냐고 원성할 것이 뻔하고,강행하려니 해당 공무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는 고민이다. 사실 이같은 사태는 국민의 정부 출범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을 지난 91년 기준인 23만4,639명으로 줄이겠다고 천명하면서 예고됐다. 98년 초 지자체 공무원은 29만1,288명이었다.91년 수준으로 맞추려면 감축 인원이 무려 5만6,649명에 달한다.이는 전 지자체 공무원의19.4%에 이르는 수치다. 지난해 말로 이미 4만2,553명이 정리됐다.이번에 문제가 된 5,207명은 98년과 99년에 정리가 끝난 인원이다.공무원 정원에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정리하면서 올 연말까지 유예기간을 주고 지자체가 자진 해결토록 유도했던 것이다.그러나 해당 지자체가 이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지못해 오늘의 사태를 맞았다. 한편 8월 말 현재 지자체 공무원은 모두 25만2,038명이다.이들을 91년 기준에 맞추려면 1만7,399명을 또다시 정리해야 한다.정부는 이들 초과인원은 오는 2002년 7월 말까지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성추기자 sch8@
  • 수도권 신도시일대 러브호텔 허가 급증

    최근 2년동안 수도권 신도시 일대에 숙박시설 건축허가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지자체별 청소년 유해업소(숙박시설) 건축허가 현황’에 따르면 고양시내 숙박시설 허가 건수는 98년 5건,99년 13건에서 올들어 지난달말 현재 24건으로 크게늘었다. 또 98년 3건의 건축허가에 그쳤던 용인시는 지난해 무려 40건의 숙박시설 건축을 허가했으며 올해에도 10건을 허가했다. 성남시는 98년 단 한건의 숙박업소 건축허가도 없었으나 지난해 11건,올해에는 7건을 허가했다. 시흥시도 98년 4건에서 올해 16건으로 늘었으며,부천시는 올해만 9건의 숙박시설 건축을 허가했다. 특히 고양 일산,부천 중동신도시의 경우 학교 주변 300m 이내 숙박시설이 96년 3개에서 지난해 6개,올해는 13개로 급증했다.이중 7개는 학교 정문에서 150m 내에 위치해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 지방 조례 제정·개정 ‘멋대로’

    지방자치단체가 제정이나 개정한 조례·규칙 중 상위법에 위반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급기관의 재의요구를 자치단체가 불복하는 사례도 적지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행정자치부가 6일 한나라당 이병석(李秉錫)의원에게제출한 ‘지자체가 제·개정한 조례·규칙중 상위법에 위반된 내역’과 ‘재의·제소된 조례·규칙에 대한 지자체의 불복 내역’에서 밝혀졌다. 지난 99년 한햇동안 상위법에 위반돼 부결 됐거나 재의결 된 조례·규칙은 무려 31건이나 됐다.지자체별로 보면 인천광역시가 8건으로가장 많았다.그 다음이 경북 5건,강원도 4건 등 지자체 대부분이 1∼2건은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엔 서울시가 ‘도시공원조례중 개정 조례안’을 시의회 의원발의로 의결했으나 법령위반으로 무효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강원도철원군이 ‘철원군 준농림지역내 음식점 숙박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군수 발의로 의결했다가 법령위반임이 밝혀져 부결되기도 했다. 경북 김천시에서도 의회에서 ‘김천시 방위협의회 조례’를의결했다가 법령위반으로 나타나 부결됐다. 위반사항을 보면 대부분이 법령위반으로,이는 단체장이나 의회의원들이 상위법을 잘못 인식하는데서 오는 오류로 풀이된다. 또 상급기관의 재의요구에 대한 자치단체의 불복사례도 99년도에만11건이나 됐다.지지체별로 보면 인천시와 경남도가 각 4건으로 가장많고,서울과 대전이 각 2건과 1건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인천시가 의결한 ‘인천광역시 직장협의회의 설립 운영에관한 조례’는 행자부가 상위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재의요구를 했으나 재의결해버린 대표적인 사례다. 홍성추기자 sch8@
  • 대한매일을 읽고/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작물 확대했으면

    우박,태풍,서리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과,배 등의 농작물에 대해 재해보험을 실시,손실의 80%정도를 보전해줄 것이라는 기사(대한매일 8월29일자 2,6면)를 읽었다.전국의 9만여 과일재배농가에게는 큰 희소식이다. 그러나 재해보험 대상 작물을 사과와 배로 국한하고 있고 재해범위역시 우박,태풍,서리로 제한하고 있는데 범위를 더 확대했으면 하는바람이다.작물은 주곡인 벼를 비롯하여 각 지자체별 특산물,예를 들어 인삼 귤 감과 각종 비닐하우스 재배 작물 등으로 다양하게 하여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재해 범위도 매년 극심한 가뭄,냉해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본다.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해 보고 문제점 등을 개선하면서 점차 확대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지역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또 보험약관 제정시 농민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아울러 제도시행에 앞서 농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할 것이다. 박동현[서울 관악구 봉천동]
  • 주거지 용적률 대폭 하향

    오는 2003년 6월까지 대전과 울산의 일반 주거지역 용적률 상한선이 200%로낮아지는 등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역 용적률이 하향 조정된다. 반면 대구와 인천은 각각 종전과 같은 350%와 400%의 용적률을 적용키로 했으며,부산은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해 이 기간중 용적률 하향 계획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8일 건설교통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도시계획구역내 일반 주거지역의 용적률은 용도지역 세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2003년 6월30일까지 지자체별로 최고 150%까지 낮춰 적용된다. 서울과 광주 등 2개 광역시는 조례에서 이 기간중 일반 주거지역의 용적률을 300%로 낮춰 이미 조정했거나 조정할 방침이다. 또 대전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현행 350%에서 200%로,울산은 300%에서 200%로 각각 대폭 하향 조정키로 하고 입법예고를 마친상태다. 광주의 경우 현행 350%에서 300%으로 조정키로 했으며 대구는 종전처럼 350%를 유지키로 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양산과 동두천은 200%,창원과 춘천은 각각 220%와250%의 낮은 용적률을 적용키로 한 반면 과천 마산 김해 구리 밀양 진해 등은 각각 300%,부천은 320%를 유지키로 했다. 그러나 용도지역 세분화 작업이 완료되는 2003년 6월30일 이후에는 서울과대구,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6대 광역시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150%,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200%의 용적률이 각각 적용된다. 기초 지자체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강조해온 창원시측이 1종 일반주거지역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도시계획법 시행령 하한선인 100%와 150%의 용적률을 채택키로 했다.반면 과천은 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각각 200%로 비교적 높게 조정,고밀도 재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광삼기자 hisa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