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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형 내각 지일파 많다”/일,개각평가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 신문들은 24일 일제히 한국의 개각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김영삼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사건,사고로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는 동시에 임기 5년의 후반에 해당하는 3년동안 심기 일전,국정을 이끌어갈 목적으로 실무중시의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평가했다. 일본 신문들은 특히 『새 내각에는 공로명주일한국대사가 외무장관에 기용되는등 지일파 인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한일 양국 관계에도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니혼케이자이신문은 『북한의 동향에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35년만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세계무역기구(WTO)체제의 출범등 내년에는 정치 경제 양면에서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행정능력을 중시한 개편을 했다』고 분석했다.
  • 차기 주일대사/오재희씨 내정/일본경제신문 보도

    【도쿄=강수웅 특파원】 한국정부는 차기 주일 대사에 오재희 주영 대사(58)를 내정,내년 1월 부임을 위해 곧 일본정부에 아그레망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원경 현 주일 대사는 앞으로 있을 개각 때 국무총리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사실상 주중 대사가 될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초대 주북경 대표부 대표에는 노재원 전 캐나다 대사(58)를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오 주영 대사는 77년부터 3년간 주일 공사로 근무한 지일파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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