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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다교육 ‘역전타에듀학원’ “제1 본사 한국 중심지 ‘용산’에 개원”

    이루다교육 ‘역전타에듀학원’ “제1 본사 한국 중심지 ‘용산’에 개원”

    “특성화고 전문학원 최초로 용산에 ‘제1 본사’ 개원” 특성화고 전문 학원인 이루다교육의 역전타에듀학원은 올해 특성화고 학원 최초로 서울 용산구에 제1 본사를 개원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새로 한국의 중심이 된 용산에서 더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용산은 대통령 집무실이 위치한 곳으로, 한국의 경제와 정치에 관련한 모든 사항이 결정되고 있는 중요한 장소다. 게다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중심지이며, 서울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용산의 남산 타워를 떠올리는 기성 세대도 적지 않다. 그만큼 예전부터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였다고 볼 수 있다. 정상화 이루다교육 대표는 “역전타에듀 학원은 특성화고 전문 학원으로서 특성화고 교육 과정에 대해 상당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특성화고 학원 중에서도 최강임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한국의 중심지인 용산에서 제1 본사를 개원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당당히 학원의 위상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이루다교육 교육개발팀 과장은 “올해는 역전타에듀학원 전 지점에 매우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제1 본사인 용산캠퍼스와 제2 본사 직영점인 강남캠퍼스의 운영으로, 특성화고 학원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역전타에듀학원은 이루다교육의 특성화고 교육 브랜드로, 23년 간의 특성화고 노하우가 있는 학원이다. 서울에 2개의 본사 직영 캠퍼스 외에 4개의 캠퍼스, 수도권에 13개의 캠퍼스가 운영 중이다. 대학 진로 진학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과 컨설팅이 가능하다.
  • 어린이 색채 빼고, 일제 잔재 털고… 관광지·공원들 개명 열풍

    어린이 색채 빼고, 일제 잔재 털고… 관광지·공원들 개명 열풍

    전국 유명 관광지나 공원이 이름을 바꿔 달고 새 출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최근 포항시시립공원위원회가 ‘보경사군립공원 명칭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 송라면에 있는 보경사군립공원의 새 이름이 40년 만에 천년고찰 ‘보경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의 내연산을 아우르는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으로 정해졌다. 1983년 10월 1일 당시 영일군이 내연산 일대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했던 것을 1995년 포항시·영일군 통합과 2016년 자연공원법 일부 개정 등으로 포항시가 명칭 변경에 나선 지 7년여 만이다.앞서 문경시는 지난 1월 가은읍 옛 은성광업소 터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환경&미디어 체험 테마파크인 ‘문경 에코랄라’ 명칭을 ‘문경 에코월드’로 바꿨다. 이름이 어린이 놀이시설처럼 들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문경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과 영상테마시설, 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2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시는 앞으로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에코월드에 집와이어, 스카이 점프, 스카이 바이크, 집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처존과 서바이벌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시는 금릉동의 ‘세계무술공원’을 ‘탄금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1년부터 세계무술공원으로 불려 온 이 공원의 명칭이 충주세계무술축제가 폐지되면서 12년 만에 교체된 것이다. 61만여㎡ 규모인 탄금공원은 삼국시대 가야의 우륵 및 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신립 관련 사적지이자 국가 지정 명승 제42호인 충주 탄금대와 세계무술공원을 통합한 명칭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계무술공원의 새 이름으로 탄금공원을 제안한 시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충주시는 탄금공원과 인근 탄금호 용섬 일대 100만㎡에 충주 국가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 동구는 올해 들어 일제 잔재 논란이 끊이지 않던 자성대공원의 명칭을 ‘부산진성공원’으로 변경했다. 자성대공원은 1944년 조선총독부 고시로 이름이 지어져 지금까지 불렸다. 그동안 지역에선 ‘자성대’라는 명칭이 일본식 성곽 개념인 2성 체계(본성-지성, 모성-자성)의 표기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구는 공원 명칭 변경에 따라 안내판과 도로명 등의 표기를 정비했다.
  • 사명대사 승병 일으킨 ‘고성 건봉사지’ 사적 지정

    사명대사 승병 일으킨 ‘고성 건봉사지’ 사적 지정

    극락에 오르기 위해 1만일 동안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며 기도하는 모임을 ‘만일염불회’라 한다.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만일염불회의 발상지인 ‘고성 건봉사지’가 28일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으로 승격됐다. 강원 고성군에 있는 건봉사는 문헌 기록상 6세기쯤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염불회의 발상지이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불교 신앙의 중심 도량이다. 조선시대에는 왕실 원당(願堂)의 기능을 수행했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내부에는 ‘고성 건봉사 능파교’,‘건봉사 불이문’ 등 다수의 문화유산이 현존하고 있다. ‘고성 건봉사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선시대에 이르러 영역별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인 조선시대 사찰이 예불공간 중심의 구성인 것과 달리 예불공간과 승방이 균일하게 구성된 양식을 보여줬던 고려시대 다원식(건물지가 구역별로 구분되는 형내) 구조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은 “각종 역사 기록과 고고학적 발굴성과, 사역 전체에 분포하고 있는 석조유물 등을 종합할 때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사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강원도, 고성군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김영록 지사, 기재부에 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 건의

    김영록 지사, 기재부에 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획재정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과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예산실 주요 간부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에서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기지이고 농어촌공사 등 많은 농업 분야 공공기관이 집적화돼 첨단농업 인프라 구축의 최적지”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농생명산업과 미래농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역에 구축된 바이오의료 등 백신산업특구 인프라와 적극 연계해 강소형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구축하겠다”며 “면역세포와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첨단 의료기술을 확보해 전남과 충북, 대구·경북의 국가 첨단 의료 3각축이 완성되도록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추가 지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덧붙였다. 김지사는 이어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을 비롯한 전남 현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도약하도록 지원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전라선 고속철도 예타 면제와 광주~나주 광역철도,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 예타 선정, 나주 금천~화순 구간의 광주 3순환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등 호남권 광역 사회간접자본 조기 확충과 함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조기 선정과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농수협 등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부탁했다. 이에대해 김완섭 예산실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는 책임감을 갖고 지방정부와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전남 지역의 당면 과제와 필요 예산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 한진관광, 대자연 감동 선사할 ‘북유럽 노르웨이’ 전세기 여행상품 선봬

    한진관광, 대자연 감동 선사할 ‘북유럽 노르웨이’ 전세기 여행상품 선봬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까지 대한항공 보잉787 드림라이너를 탑승해 떠날 수 있는 북유럽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전세기는 2013년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2019년 이후 돌아와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북유럽 전세기는 무더운 한여름 시원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적기인 오는 7월 11일, 18일, 25일과 8월 1일, 8일 매주 화요일 5회 출발한다. 특히 눈 여겨 볼 점은 ‘드림라이너’인 보잉 787로 떠난다는 것이다. 보잉 787은 기내 탑승 시 낮은 고도의 기압을 유지해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객실 상부 가습장치로 기내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기체의 절반 이상이 첨단 탄소복합 소재로 제작되어 튼튼하며, 이착륙시 발생하는 소음을 대폭 감소해 편안한 비행까지 선사한다. 단 항공 사정에 따라 기종은 변경될 수 있으며, 양국 정부의 허가 승인이 되어야 출발 가능하다. 한진관광의 북유럽 노르웨이 전세기 여행상품은 품격플러스, 품격, 정통 등의 상품 등급으로 구분돼 있으며, 북유럽 4개국과 아이슬란드, 발트 3개국까지 취향 따라 골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겨울왕국의 무대이자,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는 1000m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피오르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대자연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게이랑에르 피오르, 계곡 사이를 달리는 노르웨이 최고의 걸작인 플롬열차, 북유럽 특유의 목조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베르겐 구시가지가 핵심 명소다.세련된 패션의 여유로움을 느끼는 ‘스웨덴’은 북유럽 최고의 건축물로 매년 노벨 시상식이 열리는 아름다운 스톡홀롬 시청사, 스웨덴 황실의 호화 전함 바사호가 전시돼있는 배 모양의 바사호 박물관, 12세기 건축물이 남아 중세의 옛 모습과 정취를 간직한 감라스탄 구시가지가 주요 관광지이다. 많은 호수와 숲이 펼쳐져 아름다운 ‘핀란드’는 러시아 황제인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을 볼 수 있는 헬싱키 원로원 광장, 다양한 국가의 종교행사가 펼쳐지는 헬싱키의 상징 헬싱키 대성당, 암벽을 깎아 예술적으로 만든 암석 교회 템펠리아우키오 교회가 주요 명소로 손꼽힌다. 안데르센 동화 세계의 고장인 ‘덴마크’는 알록달록한 건물로 이루어진 항구 거리 코펜하겐 뉘하운 거리, 17세기에 지어진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 아말리엔보그 궁전, 18세기에 지어진 북유럽의 베르사유 프레데릭스보르 궁전 등은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얼음과 불의 땅 ‘아이슬란드’는 아이슬란드 서부의 하이라이트이자 드라마틱한 풍경으로 유명한 키르큐펠 산, 호수 위에 떠다니는 수천년 된 빙하의 경이로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요쿨살론 빙하, 푸른빛 지열 온천으로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블루라군을 아이슬란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북유럽의 숨은 보석 발트 3개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발트 3개국 중 라트비아의 리가 역사지구, 에스토니아의 탈린 역사지구, 리투아니아의 빌뉴스 역사지구도 경험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다년간의 북유럽 전세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드림라이너라 불리는 대한항공 보잉 787편으로 운영한다”며 “편안한 일정과 엄선된 호텔, 알차게 구성된 다양한 테마의 상품으로 색다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하니 북유럽 노르웨이 전세기 여행 상품에 대해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다양한 여행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금천구,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업소 융자 실시

    금천구,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업소 융자 실시

    서울 금천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 관련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1억 5000만원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서 영업 허가(신고)를 받은 식품제조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다. 단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 영업자와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 자 또는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금액 한도는 1개 업체당 2000만원부터 1억 5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2%(화장실 시설개선 1%)다. 1~3년 거치, 2~5년의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사용 용도는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비용 또는 영업상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이다. 총 소요 금액의 80% 내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범업소는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메뉴 개발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위생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종류별·업종별 신청할 수 있는 금액, 상환 조건 등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식품 관련 업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양경제청, e-모빌리티분야 투자유치활동 펼쳐

    광양경제청, e-모빌리티분야 투자유치활동 펼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전기이륜차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 24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주관으로 열린 ‘전기이륜차 관련 단체표준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세미나’에 참석한 전기 이륜차 관련 제작, 수입사 및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사)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지난 2020년 전기이륜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국내제작·수입사 중심으로 설립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기이륜차 관련 규정·정책·단체표준과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였다. 광양경제청은 전기이륜차 시장확대와 신규시장개척 등을 위해 FTA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미래를 위한 선택 대송산업단지 홍보(하동군), 전기이륜차 해외 인증 현황(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 전기이륜차 해외 수출 지원(자동차안전연구원), 전기이륜차 해외 진출 지원 사업(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ASEAN 중심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진출(이노모티브)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만권은 철강, 석유화학 등 뿌리산업에서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천혜의 국제항만이 입지해 있어 e-모빌리티분야 투자지로 최적지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기업과 JV 및 협업 등 해외 비즈니스 수요조사를 할 것이다”며 “해외 비즈니스 희망기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특별경제구역’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특별경제구역이다. 2003년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올해로 지정 20년을 맞았다.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3곳으로 이뤄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은 조세 감면이나 규제 완화, 행정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는다. 인천국제공항이 주변에 있고 최첨단 항만 인프라를 갖춰 효율성 높은 비즈니스 환경을 자랑한다. 투자유치와 각종 개발 사업에 있어 국내 도시개발 역사에도 한 획을 긋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외국인 투자 실적도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70%를 차지하는 141억 달러(약 18조원)를 기록했다.
  • 삼척시, 미로 주말농장 분양…내달부터 경작

    삼척시, 미로 주말농장 분양…내달부터 경작

    강원 삼척시는 미로두타체험마을 주말 치유농장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치유농장은 미로면 하거노리에 위치했고, 분양 분량은 보급형 80곳, 일반형 40곳 등 총 120곳이다. 면적은 보급형 16.5㎡, 일반형 33㎡이다. 분양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고, 사용료는 보급형 5000원, 일반형 1만원이다. 분양자에게는 유기질 퇴비, 농업용수,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분양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 점포에 새 옷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시작

    소상공인 점포에 새 옷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시작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예술(Ar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해 가게 내외부의 공간개선부터 상품 브랜딩까지 소상공인 점포를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경험 제공은 물론 가게별 특색을 살려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구는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265개소 점포 지원해 지역예술가 40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90%에 달할 만큼 선호도가 매우 높았으며, 올해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점포의 일반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 지역예술가 매칭 없이도 참여가 가능한 ‘비매칭 유형’을 신설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디자인 개선 없이 기능적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까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디자인 개선에 적극적인 소상공인은 지역예술가와 매칭해 상생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안전관리 방안’을 강화해 지역예술가와 현장 작업자의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간판, 천막 등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하자보수 기준’을 마련해 사업 종료 후에도 일정 기간 사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게 내‧외부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 약 300개소이며, 점포당 지원 금액은 최대 150만원이다. 단 유흥주점, 프랜차이즈 및 체인, 동일‧유사사업 참여 점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관악구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구청 4층 지역상권활성화과,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이메일(hydeloon@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6, 57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진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종복 서울의원, 현실적 건축 규제 완화 통한 주택공급 및 거주환경 개선 요구

    윤종복 서울의원, 현실적 건축 규제 완화 통한 주택공급 및 거주환경 개선 요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윤종복 의원(국민의힘·종로구1)은 지난 21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내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공급, 토지 이용규제에 따른 완화 및 보상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 의원은 첫 번째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각종 규제로 인해 주택공급이 어려운,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겪는 안타까운 한 시민의 사례를 소개하며 종로 및 강북지역의 슬럼화 실태를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지난 13년간 1만 7000여 명의 종로 구민의 지역 이탈했음을 밝히고, 앞으로 이 지역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지역 만들기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도심 한가운데 슬럼화로 인해 공가가 늘어나면 추후 걷잡을 수 없는 관리상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라며 늦기 전에 건폐율, 높이 제한과 같은 건축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 용역을 통해 건축 규제지역 내에서 최소한의 경제성과 사업성을 확보해 건물을 허물고 짓는데 망설임이 없도록 적절한 선이 어디까지인지 균형점을 찾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시정질문에서는 도시생태현황도 제작에 따른 비오톱 유형 평가 및 토지이용 규제 실태와 관련한 것으로 특히 비오톱 1등급 지정에 따른 사유재산 침해의 위헌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사유재산 규제 내용은 상위법인 국토계획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 규정이 없어 비례의 원칙을 위반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과도한 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또 이렇게 개인의 재산권을 강력히 규제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절차 상 문제가 없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윤 의원은 분명히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개개인의 토지소유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상당히 수용하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다”라고 공감하며 규제에 상응하는 재산상의 인센티브, 보완 장치를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윤 의원은 구체적으로 ▲행정에서 토지를 행정에서 매수하는 방법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방법▲지구단위계획 편입 방법 등 대안을 제시하며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지형에 어울리는지, 토지 수급은 어떠한지, 미래지향적인 내용인지 관련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히며 조만간 긍정적인 내용을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제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현실을 직시해 시의적절한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복의 원천인 보금자리 마련과 유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고도지구 완화 해법 제시…서울시 추진의지 확인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고도지구 완화 해법 제시…서울시 추진의지 확인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21일 제3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강북지역 균형발전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 의원은 강북지역 고도지구 규제로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워 주거환경은 악화되고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현실을 설명했으며 “노후화된 건물에 차량출입이 불가능한 곳도 있어 재개발이 어려운 상황인데, 거기에 또 고도지구 규제까지 있으니 더욱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길 하나 차이로 지역차이가 극심한 문제가 있어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하여 동일한 수준으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대안을 제시하며 서울시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작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고도지구 일부 지역들이 포함됐고 획일적인 높이기준보다는 점진적으로 개선방안을 준비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고도지구 관련해서는 과거 엄격하게 다뤄진 부분이 있었지만,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개선, 고도제한 개선 등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규제완화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강북지역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문제로 추진되지 못하였지만,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고 신속통합기획 시범지로 선정됐고, 고도지구 완화가 되면 사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고도지구 완화를 통해 지역발전,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설치 뿐 아니라 도시관리 패러다임이 변화로 주민 삶의 질 강화와 서울의 경쟁력 강화도 가능함을 설명하고 오세훈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오 시장은 “강북지역은 자연경관보호를 위해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측면이 있다”라고 인정하면서 “더 이상의 주민 피해는 최소화 하고 정책적 변화의 시기가 되었고 늦기 전에 사업성 확보와 토지이용 극대화 방안을 해당 부서에 강조했다”라고 말하면서 “상반기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라며 이 의원의 지적사항을 서울시 도시정책에 반영할 것을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규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오로지 주민들이 감내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오 시장의 공약사항인 만큼 어느때보다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완화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산단 승인·심의 일원화를” 특례 신청

    2026년까지 13개 산업단지 건설을 동시에 추진 중인 충남 천안시가 정부에 빠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군구 특례를 신청했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에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2건의 시군구 특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군구 기초지자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를 스스로 발굴하고 심의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 지자체 중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인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권한’을 가졌다. 하지만 승인 전 절차인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권한’은 광역자치단체인 충남도가 갖고 있다. 결국 같은 심의를 두 번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지방분권 강화 추세에 지역경제와 기업활동 촉진 차원에서 과감한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CJ대한통운, 유럽 물류시장 공략…‘요충지’ 폴란드 사무소 개설

    CJ대한통운, 유럽 물류시장 공략…‘요충지’ 폴란드 사무소 개설

    CJ대한통운은 유럽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신규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폴란드를 유럽의 새로운 전략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36개국 249개 거점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물론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K-2 전차’ 초도물량 10대를 폴란드까지 안전하게 운송한 경험이 있다. 또 중국에서 출발하는 배터리 및 자동차 기자재를 중국횡단철도를 통해 폴란드까지 옮기는 철도운송사업을 운영하는 등 ‘유럽향 신 실크로드’ 물류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유럽의 주요 거점인 독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 글로벌 계열사인 CJ ICM과 함께 다양한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폴란드 사무소가 위치한 브로츠와프는 폴란드 남부의 최대 공업도시이자 물류 중심지이며 독일, 슬로바키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과 인접해 있다. 폴란드는 유럽의 전통적인 생산기지로 자동차, 배터리, 전자제품 등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방산, 원자력 수출계약이 잇달아 성사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도 지속 강화되고 있다. 특히 폴란드는 유럽의 한가운데에 있는 만큼 물류기업의 요충지로 꼽힌다. 동유럽에서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는 발트해 유일의 얼지 않는 부동항 그단스크항이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의 주요 거점이다.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장은 “최근 미국, 인도, 베트남 등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물류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폴란드 진출은 미래 물류 산업군인 방산, 전기차 배터리 등 신물류 영토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 답답함이 뻥! 영등포, 노무사 무료상담

    답답함이 뻥! 영등포, 노무사 무료상담

    아파트 경비원 김모씨는 최근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파트 경비 노동자 모임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공인노무사 무료 노동 상담’ 안내문을 발견했다. 김씨는 평소 궁금했던 근로 시간, 휴가 사용, 재계약 관련 내용 등을 문의하기 위해 다시 센터를 찾았고 공인노무사와 30분간 상담할 수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및 지역 사업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공인노무사 무료 노동 상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1년 11월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법률 지원, 노동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전화·방문·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내용은 ▲근로기준법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노동 관련 전 분야다. 취약계층 노동자의 법률 구제가 필요한 경우 서울노동권익센터 등과 연계해 권리 구제를 지원한다. 지난해 1267건의 무료 상담이 진행됐다. 아울러 센터는 실직,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무료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자가 대우받아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동 문제 고민 해결…영등포구, 노무사 무료 상담

    노동 문제 고민 해결…영등포구, 노무사 무료 상담

    아파트 경비원 김모씨는 최근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파트 경비 노동자 모임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공인노무사 무료 노동상담’ 안내문을 발견했다. 김씨는 평소 궁금했던 근로시간, 휴가 사용, 재계약 등을 문의하기 위해 다시 센터를 찾아 공인노무사로부터 30분 간 상담을 받고 의문을 해결했다. 김씨는 앞으로도 노동과 관련한 고민이 생기면 센터를 다시 방문할 생각이다.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및 관내 사업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공인노무사 무료 노동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11월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법률 지원, 노동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전화·방문·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전화 상담은 노동상담 전용번호로 연락 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방문 상담은 사전예약 후 센터 4층 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상담은 센터 홈페이지 상단의 노동상담 메뉴에 문의사항을 등록하면 노무사가 내용을 확인한 뒤 답변을 올려준다.상담 내용은 ▲근로기준법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근로시간(휴일, 병가) ▲사회보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관련 전 분야이다. 취약계층 노동자의 법률구제가 필요한 경우는 서울노동권익센터 등과 연계해 노동자의 권리 구제를 지원한다. 지난해 무료 노동 상담 건수는 총 1267건이다. ▲징계·해고·인사 등 290건 ▲근로시간·휴일·휴가·휴직 202건 ▲임금체불 191건 ▲퇴직금 132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폭행 120건 등이다. 아울러 센터는 실직,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무료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상시 근로자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 노무사가 직접 방문해 인사 및 노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법정의무 교육 및 근로기준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노동자를 위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 집단 치유 프로그램, 노동환경개선 캠페인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자가 대우받아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가난한 소년 마윈 회장을 도와준 호주 가족…43년의 특별한 인연 [월드피플+]

    가난한 소년 마윈 회장을 도와준 호주 가족…43년의 특별한 인연 [월드피플+]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주 마윈이 이번에는 호주에서 한 호주인 가족들과 동행하며 활발한 국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윈 회장이 이번에 호주에 방문한 계기는 43년 전 마 회장이 중학교 시절 무렵 인연을 맺었던 호주 출신의 백인 친구 데이비드 몰리와의 만남을 위해 사적으로 계획된 방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 1980년 여름, 당시 15세였던 마 회장이 외국어 공부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항저우의 유명 관광지인 ‘시후’의 가이드를 자청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몰리 가족들은 1980년 중국과 호주가 우호협정을 맺자 방문단의 일원으로 중국 저장성 항저우를 방문했던 것이었는데, 당시 마 회장은 호주에서 온 몰리 가족과 가이드와 여행객이라는 관계로 첫 인연을 맺었다. 마 회장은 당시 자전거를 타고 항저우 유명 관광지를 이동하며 가이드했고, 마 회장의 열정적인 모습을 인상 깊게 본 켄 몰리는 마윈에게 자신의 아들 데이비드를 소개, 호주로 돌아간 뒤에도 펜팔을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냈다. 마 회장은 당시 몰리 가족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할 때마다 “소년 마윈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분들”이라고 소개하곤 했을 정도였다.이후 데이비드 몰리는 호주에서도 줄곧 마 회장과 영어로 작성한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이 때마다 데이비드는 마 회장의 영작문 중 틀린 문법을 수정해 바로잡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마 회장은 21세인 1985년 무렵 중국판 수학능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높은 영어 점수를 받고 항저우사범대학에 합격한 바 있다. 이때도 몰리 가족들은 마 회장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접하고 크게 기뻐하는 편지를 적어 마 회장에게 전달했을 정도로 각별한 정을 나눴다.  성인이 된 마 회장은 이후에도 수차례 몰리 가족들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할 계획을 세웠지만, 당시로는 중국인들의 해외 방문이 쉽지 않은 탓에 무려 7차례에 걸쳐 호주 비자 신청에 실패하기도 했다. 이때 몰리 가족들은 마 회장의 호주 방문 비자 신청을 기꺼이 도왔는데, 현지 정부와 주중 호주대사관 사이에서 마 회장의 호주 방문 보증을 서는 등 도움을 자청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마 회장은 1985년 7월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하는데 성공했고, 당시 29일간 몰리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며 호주 곳곳을 관광하고 현지 영어를 직접 배우고 학습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당시를 회상하며 마 회장은 줄곧 “세상이 그렇게 크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중국 밖의 세계를 처음으로 목격하며 인생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공개 강연 중에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몰리 가족들은 마 회장의 경제적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의 학비와 생활비 등을 무려 2년 동안 지원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마 회장이 대학 졸업 후 동문인 장잉 여사와 혼인할 당시에도 아파트 계약금인 2만 2000호주달러(약 1970만 원)를 보내 두 사람의 결혼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하지만 2004년 마 회장이 알리바바의 타오바오를 창업했을 당시 켄 몰리가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마 회장은 그의 사망 소식에 “호주에 있는 내 아버지이자 멘토가 세상을 떠났다”고 표현하며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마 회장은 당시 호주 가족들과의 인연을 계기로 2017년 2월 3일 호주 NSW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뉴캐슬대학에 2000만 달러(약 179억 원)라는 거액의 기부금을 선뜻 투척했다. 이는 뉴캐슬대가 받은 기부금 중 역대 최대 금액으로 기록돼 국내외에 큰 화제가 됐는데, 이에 대해 마 회장은 “그저 어려울 때 받았던 은혜를 갚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장학금은 ‘마&몰리’라는 명칭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 대학 재학생 90명에게 매년 전달되고 있다. 마 회장은 “몰리 가족들의 초청으로 시작된 호주 방문이 세계를 보는 더 큰 창을 여는 계기가 됐고, 수십년이 흐른 뒤 더 많은 청년들에게 그 창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주호영 “이재명, 증거인멸 의혹… 불체포특권 뒤 숨지 말라”

    주호영 “이재명, 증거인멸 의혹… 불체포특권 뒤 숨지 말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 요건인 증거인멸 우려가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유 문제도 있고 여러 증거인멸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반드시 본인이 스스로 한 공약을 지켜서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말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나. 과일도 상한 부분이 있으면 빨리 도려내야 나머지 과일이라도 보존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개인비리, 인허가 부정비리, 토착비리 막아주는데 왜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행동대원이 되고 홍위병이 돼야겠나”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만약 민주당 의원들이 오판해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임시국회 회기 28일까지이기 때문에 3월 1일부턴 회기가 없다. 민주당이 방탄국회를 열지 않으면 된다”며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당 권성동 의원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이미 좋은 선례를 열었다”며 “임시국회를 열지 말고 스스로 법원에 가서 결백함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헌법 44조에는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니면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고 돼 있다. 국회가 열리는 회기 중에 국회의원을 체포 또는 구속하려면 반드시 국회 동의를 구해야 한다. 이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은 오는 27일 진행된다. 2월 임시국회 회기는 28일까지다.
  • 영등포구, 우수평생학습동아리 모집…최대 100만원 지원

    영등포구, 우수평생학습동아리 모집…최대 100만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2023년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이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07년부터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64개의 동아리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22개 동아리(신규 동아리 13개 포함), 248명 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20개 이상 동아리의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구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이다. 학습동아리는 성인 5인 이상, 구민 70%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매월 1회 이상 관내에서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해야 한다. 구는 동아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수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미지원 동아리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료 후 결성된 신규 동아리를 우선 선발한다. 우대 사항은 ▲동아리 회원 수 10인 이상 ▲월 2회 이상 활동 ▲월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 등으로 가산점이 부여된다.지원 금액은 신규 동아리는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홍보비, 임차비 등 80만원 이내, 기존 동아리는 100만원 이내이다. 다만 3년 연속(2020년~2022년) 지원받은 동아리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 동아리로 선정되면 회장 및 실무자를 포함한 동아리 회원들은 사전교육, 보조금 회계교육, 역량 강화 교육, 성과 공유회 등 평생학습 관련 교육 및 행사에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8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서 YDP미래평생학습관 1층 운영사무실로 방문·우편접수 후 담당자 메일로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자격 적격성, 활동 계획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2차 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로 우수평생학습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배움과 나눔을 통한 행복한 변화를 실천하는 평생학습동아리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세종로의 아침] 당신은 어떤 질문을 갖고 있습니까/유용하 문화체육부 차장

    [세종로의 아침] 당신은 어떤 질문을 갖고 있습니까/유용하 문화체육부 차장

    오랜만에 가족과 천년 고도 경주를 찾았다. 도시 전체가 문화유적이라고 할 만큼 가는 곳마다 문화재를 마주한다. 가족 각자가 보고 싶은 문화재도 다르다. 일단은 경주의 명소 황리단길과 가깝고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천문대인 첨성대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책 속 사진으로 본 것과 달리 서라벌 옛 궁터에 홀로 덩그러니 있는 모습에 아이들은 실망한 눈치였다. 그렇지만 첨성대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자 재미있는 상상과 함께 예상치 못한 질문이 쏟아졌다. 덕분에 홀로 갔을 때와 달리 꽤 재미있는 첨성대 관람이 됐다. 질문은 궁금한 점을 알기 위해 묻는 행위이다. 질문을 받는 사람도 질문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질문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도 중요하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언급되는 장면이 있다.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장에서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줬지만 아무도 질문하지 못한 채 긴 침묵을 지킨 망신스러운 모습이다. ‘축적의 시간’이란 키워드로 과학기술계에 반향을 일으킨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도전적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는 축적은 퇴적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최초의 질문’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한국은 선진국이 내놓은 질문과 문제를 남보다 잘 풀어내는 문제 해결자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진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낸 질문을 푸는 데 집중하기보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최초의 도전적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만든 ‘챗GPT’가 공개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챗GPT를 사용해 봤던 지인들은 AI가 내놓는 답변의 정확성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챗GPT보다 일반인에게 덜 알려지기는 했지만 사용자가 제시하는 문장에 맞춰 그림을 그려 주는 ‘달리2’(DALL-E2)나 지난해 미국의 한 미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드저니’를 사용해 본 사람의 충격은 더 컸다.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생각됐던 창의력도 이제 인공지능에 밀리는 것 아닌가 하는 공포감까지 느껴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챗GPT나 달리2, 미드저니에서도 제대로 된 문장이나 질문을 던지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정보과학 분야에서 ‘GIGO’(garbage in, garbage out)라는 용어가 있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라는 말이다. 알고리즘이 올바르더라도 잘못된 데이터나 무의미한 데이터를 입력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사실 철학, 과학을 포함해 모든 학문은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발전해 왔다. 질문에 답을 제시하는 것은 인간이 인공지능을 뛰어넘을 수 없다. 이제 기존의 관점을 바꿔 혁신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그렇지만 한국인들은 유독 질문을 어려워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려서부터 질문하기보다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내놓는 것에만 익숙해서이다. 어른이 돼서는 답을 정하고 묻는 ‘답정너’ 윗사람들 때문에 질문은 불필요하고 어색한 행위가 됐다. 대담한 최초의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한심해 보이는 질문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 인공지능과 함께할 세상에 당신은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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