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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등 지원사업’ 추진계획 논의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등 지원사업’ 추진계획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이민사회국 이민사회정책과 담당자들과「외국인 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등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노동자 쉼터의 설치·운영 실태와 향후 지원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과거 열악한 환경의 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직접 보고, 이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함을 깨달았다” 면서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이들의 복지가 증진되면 새로운 노동자의 유입과 장기 체류를 촉진하게 되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포용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쉼터 지원사업을 세심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간병인, 계절 근로자의 자격 및 교육, 비자 문제에 대한 행정적 사항들을 현실에 맞게 보완할 수 있도록 법무부 등 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해야 한다” 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여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다문화 사회의 통합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재취업 대기 기간(3개월) 동안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부식비 지원 사업’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 제안했고, 해당 사업이 채택된 바 있다. 한편, 경기도의 「외국인 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등 지원사업」 추진 계획에 의하면 도는 ‘25년도 2차 공모(‘25년 8월중 모집)를 통해 도내 외국인노동자 쉼터를 운영중인 비영리법인·민간단체 등에게 생활공간 개선 및 안전시설 보수 비용, 주·부식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업기간 ‘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예정, 사업예산 50,253천원)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김선영 의원 발의, ‘24. 5. 16. 공포 )에 의하면 외국인 노동자 쉼터란 외국인 노동자의 재취업 전 거주 생활공간과 구직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치한 공간을 말한다.
  • [데스크 시각] 미국의 홀로서기와 동맹의 재구성

    [데스크 시각] 미국의 홀로서기와 동맹의 재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들어 한층 더 짙어진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미국의 전통적인 고립주의 노선과도 맞닿아 있다. 지정학적 이유로 19세기부터 비동맹을 내세웠던 미국은 상당 기간 고립주의를 고수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 뒤늦게 참전했을 때조차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미국을 유럽의 ‘동맹국’이 아닌 ‘연합국’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옛 소련과의 냉전, 중국 공산주의와 직면하게 된 미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평시 방위동맹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한다. 미국 외교 노선이 고립 노선에서 내 편을 중시하는 동맹으로 돌아선 계기다. 80여년이 지나 안보·경제 양면에서 광활한 글로벌 전쟁을 치르는 지금, 가장 강력한 국가일지라도 ‘내 편’은 한층 절실해졌다. 비교 우위 국제무역, 공급망 확보, 자원 전쟁 모든 면에서 상호 의존성은 한층 심화한 모양새다. 그럼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기치로 경제·안보 분야 ‘동맹의 재구성’에 시동을 걸었다. 근현대사에서 주요 강대국들이 기존 동맹국과 불화하거나 새 동맹국을 모색한 사례는 많았지만, 기존 동맹국을 무심하게 저버린 사례는 거의 없었다고 국제관계 전문가인 마거릿 맥밀런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진단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증유 시도에 전 세계가 시선을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동맹의 재구성’ 시도는 있었다. 대중국 강경 봉쇄 정책을 내걸고 특히 한일과의 동맹 강화를 앞세웠다. 바이든 행정부의 유일한 국무장관이었던 토니 블링컨은 취임 연설에서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환율 조작까지 언급하며 “미국은 약화된 동맹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대응을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트럼프 2기 ‘동맹의 재구성’은 미국 홀로서기를 위한 측면이 훨씬 강하다. ‘대중 위협 공동 대처’는 전임 행정부와 동일하나, ‘상호이익이 되는 방식의 동맹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동맹·파트너국의 부담 강화를 밀어붙이는 형국이다. 유일 강대국 지위를 위협하는 중국을 향해선 일렬횡대로 미국에 동참하라고 요구하면서, 미국 무역적자를 좌시하지 않고, 미국의 핵우산으로 더이상 안보 보장을 해 주지 않겠다며 불확실성을 키웠다. 나토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동맹국에도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의 방위비 인상을 요구했고 상호관세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5%의 상호관세가 예고된 한국은 철강·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를 어떻게든 낮춰야 한다. 일본이 대미 협상에서 자동차 관세를 15%로 10% 포인트나 낮춘 성과는 한국에도 협상의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 북한이 아닌 중국 대응에 초점을 맞춘 주한 미군 역할 조정·감축 요구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이익·안보가 동맹국의 이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음을 설득해야 한다. 공급망 협력, AI 반도체 칩과 선박 제조, 핵심 광물 확보 등이 모두 포함된다. 농산물, 액화천연가스(LNG), 원전 협력, 비관세 장벽까지 전방위로 압박을 받겠으나, 워싱턴 요구에 적극 응하는 전략적 태도가 향후 협상 결렬로 인한 비용 증가보다 낮은 비용을 치를 수 있다. 미국 싱크탱크들의 조언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컬런 헨드릭스 선임위원은 “안보 파트너들에겐 관세를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자유무역을 장려하는 게 더 나은 접근”이라고 했다. 동맹국이 낮은 관세로 얻은 경제적 이익을 군사 역량 강화로 돌리는 쪽이 미국과 동맹 전체에 득이 된다는 논리다. 냉정하기 짝이 없는 힘에 의한 외교 현장에서도 새 정부가 변덕스러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현명한 협상의 전범(典範)을 만들어 주길 기대해 본다. 이재연 국제부 차장
  • [박상훈의 호모 폴리티쿠스] 미래 없는 정치

    [박상훈의 호모 폴리티쿠스] 미래 없는 정치

    “국정 발목 잡기다.” “대선 불복 아니냐.” 과거 여당 원내대표(권성동)의 말을 지금 여당 원내대표(김병기)에게서 똑같이 듣는다. 그간에는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겠다는 ‘윤핵관’이 일을 망쳤다고 말해 온 사람들이 이제는 자신이 더 “대통령 호위무사”를 잘할 수 있다며 당대표 선거를 한다. 한국의 거대 양당은 겉으로 보기엔 서로 적대적일 만큼 다른 듯 싸우지만, 사실 여당이 되면 ‘여당스럽기만’ 하고 야당이 되면 ‘야당스럽기만’ 한, 일종의 법칙에 가까운 특징을 반복한다. 그러니 어제의 ‘윤핵관’이 오늘의 ‘이핵관’으로 이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건지 모른다.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려고 상대가 더 잘못하기를 바라는 악습이 지금의 양당 독과점 구조 속에서 달라지길 바란다면, 그것도 망상일 수 있다. 노르베르토 보비오라고 있다. 좌우를 넘나들어 존경받았던 이탈리아의 지식인이다. 1909년에 태어나 파시즘과 공산주의를 둘러싼 갈등의 20세기를 살아낸 뒤 2004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대학에서 법철학을 가르치며 중요한 시기마다 민주주의와 관련된 주제로 발언하고 책을 썼다. 정치학자들은 그를 민주주의 사상가로 존중한다. 그에 따르면 한 사회의 발전 수준은 “누가 투표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무엇에 투표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참정권이 확대돼도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의 범위가 빈약”하면 민주주의로도 사회를 좋게 만들지 못한다. 선거 연령을 낮춰 청소년들도 투표할 수 있게 한들 그들이 기성의 낡은 대안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면, “한 사회의 미래는 과거가 결정”하는 것이 된다. 민주주의는 ‘1인 1표’라 불리는 ‘정치적 평등’의 원리에 기초를 둔다. 부자 시민도 가난한 시민도 평등한 참여의 권리를 갖는다. 하지만 그때의 평등은 소득, 학력, 지위의 불평등을 ‘익명’으로 취급해야 가능하다. 부자의 표나 빈자의 요구로 호명되는 것이 아니라 익명의 숫자로 집계되고 공포돼야 한다. 참여의 확대만으로 민주 정치가 갖는 평등의 효과가 사회적으로 넘쳐흐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참여도 중요하지만, 참여자들의 요구를 경쟁적으로 조직하고 대변하는 ‘대표’의 범위가 더 중요하다. 익명의 평등이 다원적 주체의 사회적 요구로 해석되려면 유권자들이 다양한 선택 대안을 두고 투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장자크 루소는 문명화된 사회의 불평등과 차별을 유보 없이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책 ‘사회계약론’은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로 시작하는데, 그런 사회에서 공동체에 대한 사랑이나 평등한 삶의 가치가 중시될 리는 없다. 그래서 루소는 18세기 말 당시의 정치가들이 ‘공화적 덕성’을 버리고 “돈과 장사 이야기만 한다”고 힐난했다. 보비오는 그런 루소의 문제의식을 좋아했고 또 이어받았다. 익명화된 다수의 목소리가 지배하는 민주주의는 사회적 불평등이나 부조리를 은폐하거나 정당화할 수 있다. 그러면 민주주의는 좌절과 분노, 적대와 혐오를 제어하기보다 오히려 대중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공분과 혐오에 의존하는 민주주의는 다원화된 대안의 부재가 낳는 전형적인 질병이다. 많은 이들이 ‘영끌’로 집 사는 젊은 세대를 개탄한다. ‘이대남’을 청년의 극우화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루소 이전에 몽테스키외가 말했듯 부모가 타락하기 이전에 아이들이 먼저 타락하지는 않는다. 팬덤 정치와 같이 사납고 무례한 정치를 만들어 놓고, 학벌과 돈의 힘에 더해 욕심도 가진 이들이 권력을 갖고 장관도 되는 세상을 만들어 놓고, 젊은 미래 시민이 다른 어떤 선택을 하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 지금의 거대 양당은 적대적일 만큼 다른 듯 말하지만, 사실 냉정하게 보면 너무 닮았다. 서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 같다. 마치 과거 냉전시대의 미·소처럼 적대적 공생 관계를 보는 듯하다. 조롱과 냉소 없이는 말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망해도 싼’ 한 정당과, 그런 정당을 빌미로 독주하는 ‘얄미운’ 또 다른 정당으로 이루어진 기이한 양당제다. 그런 오늘이 어제와 다르지 않은데 내일이 어떻게 달라질까. 다른 정치를 말하는 정당의 출현 없이 미래는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박상훈 정치학자
  • ‘탈세 혐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

    ‘탈세 혐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

    ‘명의 위장’ 수법 등으로 수십억 원을 탈세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법정 구속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23일 대리점 명의를 위장해 39억원 상당을 탈세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1심보다 많은 벌금 141억원을 선고했다. 김 회장은 일부 타이어뱅크 매장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거나 거래 명세를 축소 신고하는 등 수법으로 약 80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세무 공무원의 정당한 세무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세금 증빙 서류를 파기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4년과 벌금 100억원을 선고했다. 다만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고 항소심 방어권을 이유로 김 회장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2심 재판부는 “회장이라는 우월적 지위에서 다수의 임직원과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졌다”며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하고 차명 주식 계좌를 통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 등 범행의 방법과 내용, 피고인의 사회적 지위를 고려할 때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 SK하이닉스, 상반기 성과급 ‘150%’ 지급…375원 현금배당도

    SK하이닉스, 상반기 성과급 ‘150%’ 지급…375원 현금배당도

    SK하이닉스가 전 구성원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분 ‘생산성 격려금’(PI)으로 지급한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1등 지위를 앞세워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최대치의 성과급이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 PI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PI는 오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PI는 ‘초과이익분배금’(PS)과 함께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PI 지급률은 반기별로 세운 경영 계획이나 생산량 목표치 등을 달성한 정도에 따라 150%(영업이익률 30% 이상), 125%(영업이익률 15∼30% 미만), 100%(영업이익률 0∼15% 미만) 등으로 결정된다. 또 영업이익률이 -10∼0% 미만일 경우에는 PI 지급률을 50%로 하고,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이면 PI를 지급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7조 6391억원, 영업이익 7조 440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42%였다. 특히 HBM 등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실적이 고공 행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 PI는 물론 연간 실적에 따라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PS도 최대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1%로, 배당금 총액은 2589억 2078만 9625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며, 배당금은 배당 기준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 尹 거부권 ‘농업4법’ 일부 본회의 통과…지역화폐법·초중등교육법 8월로

    尹 거부권 ‘농업4법’ 일부 본회의 통과…지역화폐법·초중등교육법 8월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농업4법’ 중 일부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방송4법, 지역화폐법 등 다른 쟁점 법안의 처리는 다음 달로 순연됐다. 여야는 23일 본회의에서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 ‘농업4법’ 중 두 개 법안을 의결했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농업 재해의 범위에 이상고온과 지진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피해 농·어가가 재해 이전까지 투입한 생산비용을 정부가 보전하도록 했다. 농어업재해보험법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대통령령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손해는 보험료 할증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재해보험이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은 양곡법(양곡관리법)과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등 남은 2개 법안을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다음달 4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말 일몰됐던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3년간 다시 도입하는 안도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안전운임제는 화주와 운송사 사이의 ‘안전운송운임’, 운송사와 화물차 기사 사이의 ‘안전위탁운임’ 등 최소 운임을 정하는 안이다. 화물차 운전자의 과로·과적·과속을 줄인다는 취지다. 안전운임보다 적은 운임을 지급하면 건당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밖에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 기준을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에서 1.2배로 하향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올해 다수의 대학에서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 부담이 커진다는 비판이 나오자 법정 등록금 인상폭을 축소하는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구조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립대 구조개선 지원법’ 개정안,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해 지방소멸을 막는다는 취지의 ‘마을기업 육성법’도 통과됐다.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재석의원 264명 중 찬성 206명, 반대 49명, 기권 9명으로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강국 전 헌재소장(2007년 1월∼2013년 1월) 이후 12년 만에 대법관을 지낸 헌재소장이 돼 6년 임기를 수행한다. 한편 여당은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AI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처리는 다음 본회의로 넘기기로 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3일)은 크게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법안만 처리하는 걸로 합의를 봤다”면서 배경을 설명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시비 100% 운영은 한계… 종합복지관 도비 지원 필요

    최만식 경기도의원, 시비 100% 운영은 한계… 종합복지관 도비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들과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지원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과 김남선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국장, 이순규 산성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특정 계층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과는 기능 면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도비가 일부 지원되는 반면, 종합사회복지관은 시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종합사회복지관은 인건비와 운영비는 물론, 사업비까지 대부분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편차가 크고, 사업비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다. 최만식 의원은 “2005년을 기점으로 복지 분야 국고보조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은 증가했지만,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많다”며, “도비 지원 없이 시비로만 운영되는 구조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정적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도 차원의 재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비 지원 가능성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배제 없는 복지국가” 희귀질환에 대한 공공의 역할 강조

    김용성 경기도의원, “배제 없는 복지국가” 희귀질환에 대한 공공의 역할 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3일에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전 생애적 지원체계 구축과 공공의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희귀질환은 전체 인구 중 극소수에게 발생하지만,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제한적이며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가족에게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부담을 초래한다. 그러나 현행 「희귀질환관리법」은 의료비 지원에 국한돼 있어 정서적 고립, 돌봄 공백, 가족 단절 등 환자 삶의 실질적인 문제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용성 의원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실질적 삶을 지원하는 「희귀질환복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배제 없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민주권정부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환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진단 지연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통합된 통계 기반이 부재하다는 점도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현재 전국에 17개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분포하고 있으나 이를 총괄할 중앙 컨트롤타워가 없어 환자들이 수년간 병원을 전전하는 ‘진단 방랑’을 겪고 있으며, 통계조차 일관되지 않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김 의원은 진단 지연 방지 및 적기 치료 진단 및 연구, 정보 관리를 아우를 수 있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국가가 희귀질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기관과 지자체 간 연계를 강화한다면 진단 지연을 방지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할도 강조됐다. 경기도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희귀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정서·심리지원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희귀질환 대응은 사실상 중앙정부에 의존해 왔으며, 지자체의 실질적 개입은 미비했다”며 “자조모임 운영, 심리상담, 가족 지원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을 통한 유전체 검사, 재활치료 등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오늘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그 책임의 자리에 주저없이 나서주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발언은 경기도가 시작한 희귀질환 지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민 삶 지킨 1년의 기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민 삶 지킨 1년의 기록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권광택 위원장)가 구성 1주년을 맞이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을 비롯해 김일수 부위원장(구미), 도기욱 의원(예천), 박영서 의원(문경), 배진석 의원(경주), 백순창 의원(구미), 윤승오 의원(영천), 임기진 의원(비례), 황재철 의원(영덕)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경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경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 ‘경북도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조례’, ‘경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경북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 ‘경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의 제정을 통하여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산림 9만 9000여ha, 주택 3800여 동이 피해를 입고 36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로서 재난예산 확보와 제도 보완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에서 2229억원을 신속하게 심의·의결로 대응했다. 이어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국비 추가 확보, 주택 복구비 현실화, 대형산불특별법 제정, 재정지원 사각지대 해소, 상속세·증여세 감면, 1가구 2주택 기준 완화 등 입법·행정 전반의 구체적·실현가능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안동 임시주택과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찾아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재민 주거 안정과 노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대책과 복구 예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지난 1년간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다양한 민생 현안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경북의 백신·헴프·세포배양식품 등 특화 산업 기반의 바이오 정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소멸 대응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새마을운동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 설립을 촉구하며 새마을재단 내 추진 준비 기획단이 구성되었고, 오는 9월 본격적인 추진위원회 출범이 예정되는 등 도의회 정책 제안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모범사례도 만들었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업무는 도민들의 삶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만큼 지난 1년 동안 여덟 분의 의원님들과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남은 1년도 경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 도민들의 안전 및 복지 향상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다시 살아날 수도” 자신의 시신 냉동 보관한 女…전세계 600여명 ‘부활’ 꿈꾼다

    “다시 살아날 수도” 자신의 시신 냉동 보관한 女…전세계 600여명 ‘부활’ 꿈꾼다

    호주에서 만성질환으로 숨진 여성이 생전 맺은 계약을 통해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존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여성은 “미래의 과학이 나를 다시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이같은 계약을 맺었는데, 이처럼 ‘부활’을 꿈꾸며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존한 사람은 전세계에 60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맬버른에서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한 여성의 시신이 호주의 시신 냉동 보존 업체인 ‘서던 크라이오닉스’에 의해 냉각돼 영하 196도로 보존됐다. 뉴사우스웨일즈 주(州)에 위치한 서던 크라이오닉스는 극저온 보존 기술을 통해 시신을 액체 질소로 채워진 시설 안에서 장기간 냉동 보존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 단순히 시신을 냉동 상태로 보관하는 것을 넘어, 사망 직후 장기와 세포는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에서 뇌 및 세포의 손상을 막는 조치를 취한 뒤 냉동 보존해 이후 시신을 해동하면 생전 기억을 그대로 가진 채 소생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업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여성이 병원에서 숨지자 업체 직원들이 여성의 시신을 얼음물로 감싸 1차 냉각을 거친 뒤 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 이후 업체는 의사와 전문 설비 등을 동원해 6시간 동안 2차 냉각 과정을 거쳐 극저온의 액체 질소로 채워진 냉동 캡슐 안에 보존했다. 이 여성은 이 캡슐 안에서 ‘동면’에 들게 됐다고 업체는 전했다. 이 업체가 사람의 시신을 냉동 보존한 것은 지난해 5월 첫 번째 사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1960년대 미국서 시작…유명인사들도 ‘동면’이같은 ‘냉동인간’ 기술은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에팅어가 1962년 저서 ‘불멸의 가능성’에서 처음 제안했으며, 이후 1967년 미국 UC 버클리대 심리학 교수인 제임스 베드퍼드가 사망한 뒤 인류 최초의 냉동인간이 되면서 시작됐다. 관련 서비스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알코어 생명 연장 재단’은 “환자를 생체의 상태로 냉동 보존한 뒤 미래에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다시 통합될 수 있다”고 홍보한다. 알코어 재단 관계자의 일가족, 중국의 유명 작가 두훙,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의 ‘마지막 4할 타자’로 불리는 테드 윌리엄스 등의 시신이 알코어 재단과의 계약으로 냉동 보존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 중국, 호주 등 몇몇 국가에 관련 업체가 운영 중이며 현재 600여명의 시신이 냉동 보관되고 있다. 또 사후 시신 냉동을 계약한 사람들이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시신이 아닌 반려동물의 사체를 냉동 보존하는 업체들도 성업 중이다. 다만 ‘냉동인간’이 멀지 않은 미래에 부활할 수 있다는 이들 업체의 주장을 둘러싸고 과학적·윤리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 업체는 시신에 특수 화학 물질을 주입해 뇌 및 세포의 손상을 막는다고 주장하는데, 이같은 기술은 실재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맬버른대의 샤프론 브라이언트 박사는 ABC방송에 “인체의 장기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구성돼있는데, 이들은 모두 같은 화학 물질로, 같은 방식으로 냉동 보존할 수 없다”면서 “이들 업체가 사용하는 기술이 완벽했다면 장기 기증자 부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쓰이고 있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만약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해 냉동 보존한 시신을 해동한 뒤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되살아난 사람에게 어떤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어떻게 사회에 통합시킬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기술임에도 ‘만에 하나’의 가능성을 미끼로 내걸어 수억 원이 드는 시신 냉동 보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입 속 건강이 삶을 바꾼다...경기도 구강건강조례 본격 추진

    김완규 경기도의원, 입 속 건강이 삶을 바꾼다...경기도 구강건강조례 본격 추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2일(화),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실에서 「경기도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장애인건강팀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실무자 5명이 참석해, 조례안에 담긴 연간 증진계획 수립, 실태조사, 대상별 맞춤형 사업,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등 주요 조항에 대한 실효성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정담회에서 “구강건강은 단지 치아의 문제가 아니라 음식물 섭취, 의사소통,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영향을 미치는 삶의 기본권”이라며, “특히 어르신, 미취학 아동, 임산부, 취약계층 등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매년 구강건강 증진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시·군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제도화함으로써 정책의 실행력을 담보한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조례가 되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완규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은 구강질환 예방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증진계획 수립 ▲구강건강 실태조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사업 추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 도 차원의 종합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입법예고 절차를 진행한 후, 도의회에 정식 접수될 예정이다.
  • 늙어도 행복… 강서, 고령친화도시 세미나

    늙어도 행복… 강서, 고령친화도시 세미나

    서울 강서구가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강서구’를 주제로 24일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적극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강서구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한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열린다. 정은하 서울복지재단 정책연구센터 박사, 노혜진 강서대 사회복지학 교수, 조한종 강서50플러스센터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고령화 사회에서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상태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 부회장, 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고령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다. 그 밖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노인 세대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강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공정거래 ‘히든 챔피언’ 바른… 李정부 정책 선제대응

    공정거래 ‘히든 챔피언’ 바른… 李정부 정책 선제대응

    법무법인 바른은 공정거래 분야에서 내실 있는 강자, ‘히든 챔피언’으로 꼽힌다. 바른 공정거래그룹은 담합 사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 불공정거래 행위 사건, 부당지원행위 사건 등 공정거래법 분야 전반의 사건에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 정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시장 흐름을 읽으면서 공정거래그룹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했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 기조는 ‘공정과 상생의 시장질서 구축’으로 정리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첫 국무회의에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인력 충원 검토를 지시했다. 공정위 인력 확충을 통해 불공정거래에 엄정 대응하고 자본주의에 맞는 시장질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으로 읽힌다. 또 이 대통령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주문하며 적발시스템 개선 등을 지시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새 정부에서 공정위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것이 관건이 됐다. 공정거래 위반 사건은 공정위 단계에서의 조사 및 심의 절차에 대응하고, 행정소송을 수행하는 절차가 기본이다. 최근에는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에서도 검찰 고발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 고발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바른의 공정거래그룹은 ‘공정거래팀’과 ‘공정거래수사대응팀’ 등 크게 2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각 팀에 소속된 변호사와 공정위 출신 전문위원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공정거래 관련 수사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 변호사들의 높은 업무 관여도는 바른의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바른 공정거래그룹에 소속된 파트너 변호사로는 김용하(사법연수원 27기), 서혜숙(28기), 고진원(33기), 정경환(33기), 백광현(36기), 정양훈(38기) 변호사 등이 있다. 그룹장을 맡고 있는 김 변호사는 25년간 판사로 일하며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고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을 지내 공정거래 수사에 정통하다. 검찰에서 처음으로 ‘공정거래사범 수사실무’ 책자를 공동 집필했고, 공정거래 분야 공인전문검사 2급(블루벨트)을 획득하는 등 대표적 공정거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서 변호사와 정경환 변호사는 공정거래 분야에서 선도하는 사례를 만들어 내는 ‘실력자’들로 불린다. 이들은 계열사 부당 지원을 이유로 공정위가 S그룹에 부과한 ‘647억원 과징금을 모두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을 이끌어 냈다. 백 변호사는 경인운하 담합 소송에서 전부 승소한 것을 비롯해 가스 주배관 담합, LNG탱크 담합 등 다수의 굵직한 담합 사건에서 주목할 성과를 냈다. 정양훈 변호사는 수조원의 국방 예산이 투입된 ‘장보고-Ⅲ 잠수함 연구개발 사업 담합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김앤장, 태평양, 광장, 율촌 등을 상대로 공정위를 대리했다. 면세점 사업자들이 담합 협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은 사건에서 S 면세점을 대리해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다. 파트너 변호사들을 뒷받침하는 신동권 전 공정거래조정원장과 공정위 출신의 한인규·김진용 전문위원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인적자원이다. 고문으로 활동하는 신 전 원장은 공정위에서 21년,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원장으로 3년을 일한 명실상부 공정거래 전문가다. 그는 공정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퀄컴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 심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 그룹장은 “공정거래 사건에서 법인 및 임직원 기소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임직원에 대한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으로서는 공정거래 사건의 형사 사건화에 대비한 전반적 대응이 더욱 필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맞춤 법률 서비스… 보법이 남다른 ‘굿 파트너’

    분야별 맞춤 법률 서비스… 보법이 남다른 ‘굿 파트너’

    법률시장 규모는 2012년 3조 6096억원에서 10년 새 8조 1861억원으로 늘었다. 2022년 매출 8조원을 넘어선 법률시장은 이후 정체 상태다. 이런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는 대형 로펌은 특정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을 꾀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은 검찰 출신의 인재를 대거 영입하며 형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력을 구축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 재직 경험을 갖춘 변호사 70여명으로 구성된 형사그룹은 국내형사팀, 국제형사팀, 경찰팀 등으로 나뉘어 협업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은 법률자문부터 소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산업팀 출범 10년을 맞았다. 최근 게임산업팀은 국내 게임사 111퍼센트가 뉴노멀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한 모바일 게임 관련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승소했다. 또 국내 대형 게임사를 대리하여 경쟁업체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 형사 사건 고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은 공정거래그룹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정거래팀과 공정거래수사대응팀 2개 분야로 나눠 담합 사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 불공정거래행위 사건, 부당지원행위 사건 등 공정거래법 분야 전반의 사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법무법인 화우는 새정부노동정책 태스크포스(TF)를 강화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이재명 정부 노동정책으로 인한 기업의 인사∙노무 분야 법률리스크에 대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동조합 조직, 단체협약 및 단체교섭, 교섭창구 단일화, 노동쟁의 대응 등 집단적 노사관계 전반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YK는 검찰 수사권 축소와 경찰 수사권 강화 흐름 속에서 형사 통합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수사권 변화 가능성에 따라 로펌의 형사 대응 체계도 기능별로 입체적, 유기적인 구조로 재편할 계획이다.
  • 李대통령 ‘대북송금’ 재판 연기… 사법리스크 끝났다

    李대통령 ‘대북송금’ 재판 연기… 사법리스크 끝났다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온 이재명 대통령의 1심 재판이 연기됐다. 재판부는 ‘국정 운영의 계속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기소된 5개 형사재판 절차가 모두 중단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재명 피고인은 국가원수로서 국정을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면서 “국정 운영의 계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판 절차를 당분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별도 재판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재직 당시였던 2019~2020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북한에 지급할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방북 의전 비용 3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부의 결정으로 이 대통령이 기소된 모든 형사재판이 사실상 멈췄다. 대북송금 사건 외에도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대장동·성남FC 의혹 1심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1심 등 총 5건이다. 위증교사 사건은 대선 전부터, 다른 사건들은 대통령 당선 이후 재판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다만 재판부는 이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에 대해서는 오는 9월 9일 첫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다.
  • ‘尹 격노 위증’ 김계환 구속영장 기각

    ‘尹 격노 위증’ 김계환 구속영장 기각

    채상병 사건 관련 위증 혐의를 받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김 전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피의자의 경력, 주거 및 가족관계, 수사절차에서의 피의자의 출석 상황 및 진술 태도 등을 고려하면, 도망할 염려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이어 “혐의에 관하여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및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현재 지위 등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방어권 행사의 차원을 넘어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김 전 사령관은 그간 군사법원과 국회 등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이 구속영장에서 적용한 죄명은 모해위증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다. 김 전 사령관은 2023년 7∼8월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해병대 최고 지휘관으로, 채상병 사건을 초동 조사한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사다. 박 대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했다’는 소위 ‘VIP 격노설’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 왔다. 그간 김 전 사령관은 이 같은 사실을 박 대령에게 전달한 적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지난해 2월 군사법원에서 열린 박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VIP 격노설’을 전달한 적 없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6월 국회 청문회에서도 VIP 격노설을 부인한 바 있다. 지난 7일과 17일 두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서도 기존 진술을 유지했다. 그러던 김 전 사령관은 구속 위기에 놓인 이날 처음으로 VIP 격노설을 전달받았다는 사실을 법정에서 시인했다. 2년 만에 입장을 180도 바꾸고 사실을 실토한 셈이다. 김 전 사령관 측은 이날 오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구속심사에서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고, 특검이 조사 과정에서 휴식권을 침해하는 등 위법하게 수사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김 전 사령관이) 군 관계자들과 주고받은 연락 내용 등을 종합해 볼 때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김 전 사령관을 구속 수사할 이유가 부족하다고 봤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정식 출범한 이후 수사외압 의혹의 시발점이 된 VIP 격노설 실체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특검팀이 의혹의 핵심 인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신병확보를 시도한 것은 지난 2일 정식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검팀은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면밀히 검토한 뒤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35회 성범죄 혐의…성인화보 제작사 전·현 대표 구속 기소

    35회 성범죄 혐의…성인화보 제작사 전·현 대표 구속 기소

    성인화보 제작사를 운영하면서 모델들을 상대로 35회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전·현직 대표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황성민 부장검사)는 최근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성인화보 제작사 전 대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 무고 등 혐의로 현 대표 B씨도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경기 부천시 호텔 등에서 화보를 촬영하면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소속 모델 5명과 성관계를 하고 다른 모델 여러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2023년 1월 성인 화보를 테스트한다며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촬영하고 영상 10여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지난 2월 A씨의 성범죄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피해자 등 16명을 경찰에 허위로 고소한 혐의도 있다. 모델 중 일부는 2023년 7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A·B씨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A·B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 대통령 5개 재판 모두 중단...“직무 전념, 국정운영 위해”

    이 대통령 5개 재판 모두 중단...“직무 전념, 국정운영 위해”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 후 줄줄이 중단대통령 불소추특권 ‘헌법 84조’ 근거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재판 연기됐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받고 있던 5개 형사 재판 절차가 모두 중단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송병훈)는 22일 이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공판기일을 지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현재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고 국가 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직무에 전념하고 국정 운영의 계속성을 위해 기일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추정은 재판 일정을 바로 잡지 않고 이후에 다시 정하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 사건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위증교사 항소심 ▲대장동·백현동·성남FC·위례 사건 1심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1심 재판을 진행 중이었다. 대선 직후인 지난달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재권)가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근거로 기일을 추정하면서 나머지 재판부도 사실상 재판을 중단했다.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던 2019년 경기도가 북한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비용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대납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이 대통령은 당시 대북 제재 상황으로 북한에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이 어렵게 되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도지사 방북 의전 비용 300만 달러를 김 전 회장에게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 ‘살기 좋은 강서’ 고령친화도시 세미나

    ‘살기 좋은 강서’ 고령친화도시 세미나

    서울 강서구가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강서구’를 주제로 오는 24일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적극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강서구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한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열린다. 정은하 서울복지재단 정책연구센터 박사, 노혜진 강서대 사회복지학 교수, 조한종 강서50플러스센터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고령화 사회에서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상태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 부회장, 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고령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다. 그밖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노인 세대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강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재테크+] 美증시 ‘불기둥’ 솟았다…비트코인도 들썩 “9배 상승” 전망

    [재테크+] 美증시 ‘불기둥’ 솟았다…비트코인도 들썩 “9배 상승” 전망

    미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 역시 제도권 편입 호재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국가적 차원의 가상화폐 제도화가 향후 투자 시장에 더욱 강력한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3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지수는 전날보다 0.14% 상승한 6305.6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8% 오른 2만 974.17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메타와 아마존 등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가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공개한 S&P500 기업 62곳 중 85% 이상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투자자들의 AI 기술에 대한 꾸준한 기대감 역시 낙관론의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앞서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전략가는 지난 7일 낸 보고서에서 S&P500 지수가 향후 6개월 내 66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존 전망치인 6500에서 500포인트 웃도는 수준입니다. 또 12개월 후에는 690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보다 약 10% 가까이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본 것입니다. 이는 연준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를 전제로 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통화 긴축을 유지해온 연준이 언제 정책 방향을 바꿀지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는데요. 통화정책 완화가 증시 추가 상승의 결정적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40년간 연준이 6개월 이상 금리를 동결한 뒤 인하를 단행했던 8차례 사례 가운데 절반인 4차례에서 S&P500이 평균 7% 상승했습니다. 주식시장과 연동성이 높아진 가상화폐 시장 역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니어스 법안’ 통과가 최대 호재로 꼽히는데요. 이 법안의 핵심은 달러 등 법정화폐와 안정적인 교환 가치를 유지하는 가상화폐인 스테이블 코인을 제도권 안에서 공식 인정하는 것입니다. 법안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는 발행 금액에 해당하는 미 달러 현금이나 단기국채 등 안전 자산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스테이블 코인이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는데요. 이번 법안 통과로 그간 금융시장 변두리에 머물던 가상화폐가 주류 투자 자산으로 격상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나아가 국제적인 자금 흐름과 결제 체계에 구조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돼 세계 금융·통화 역사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쩌면 인터넷 출현 이후 금융 기술 분야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 혁신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도 장기적 상승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파인더닷컴이 가상화폐 업계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말 평균 14만 5167달러에 이어 10년 후인 2035년 말에는 102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재 11만 7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10년 후 약 9배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더욱 강력한 상승세를 예상합니다. 오스트리아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 모퍼의 설립자 마틴 프뢸러는 기관 투자와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채택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프뢸러는 “기업과 기관의 비트코인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유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국가적 차원의 채택도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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