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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내년 산업분야 국비 4760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경남도, 내년 산업분야 국비 4760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경남도가 10일 내년도 산업 분야 국비 47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031억 원(2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이 예산을 AI 대전환(AX), 첨단기술 개발,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 스타트업 성장 기반 확충 등 4대 분야에 투입한다. 목표는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다. 먼저 제조업 중심의 AX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666억원을 들여 경남형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한다. 피지컬 AI는 자율주행·로봇 등 실세계에서 인식하고 판단해 스스로 움직이는 차세대 AI다. 이를 통해 정밀 제어, 예지 정비, 공정 최적화 같은 고부가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조업 전반의 AI 기반 혁신도 가속화하고 인재 양성에도 힘을 싣는다.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구축’ 사업에 73억원을 배정해 향후 5년간 최고급 AI 인력 600명을 양성한다. 조선해양 분야 지원책도 늘었다. ‘한미 조선산업 협력(마스가 프로젝트)’을 위해 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예산 30억원이 반영됐다.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예산 76억원도 신규 확보했다. 도는 조선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 예산을 활용할 방침이다. 우주항공 분야 국비도 대거 확보했다.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에 24억원이 배정됐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에는 64억원이 투입된다.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사업도 57억원을 확보했다. 혁신특구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위성 제작부터 해외 실증·인증, 지상국 구축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는 18개 사업에 620억원이 배정됐다.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예산은 81억원이다. SMR 부품 시험·검사센터 구축에는 5억원이 반영됐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설비와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구축에는 20억원이 책정됐다. 도는 SMR 제조 파운드리 허브 육성과 CCUS 국산화를 통해 기업의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창업 인프라 확충도 이어진다. 도는 첨단 우주항공 창업지원센터 설계 용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65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사천 국가산단에 전체면적 1만㎡ 규모 첨단 공유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내년에는 더 공격적인 산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현장과 기업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겠다”며 “제조업 AI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신규 국책사업 발굴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신효광 경북도의원, ‘경북도 명품쌀 선정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신효광 경북도의원, ‘경북도 명품쌀 선정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명품쌀 선정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쌀의 생산면적과 생산량에서 전국 4위권인 것에 비해 소비자들의 경북쌀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차별화된 명품쌀의 생산과 소비 촉진을 지원해 경북쌀의 인지도 제고와 쌀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명품쌀의 선정과 지원을 위한 시책 수립 등 도지사의 책무 ▲명품쌀의 선정 기준 ▲명품쌀의 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사항과 재정지원의 근거 ▲관련 사업의 전문성 강화 방안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신효광 의원은 “1994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120.5kg에서 2024년 55.8kg으로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브랜드와 밥맛 등 질적인 면을 중심으로 쌀을 구매하면서 고품질·명품쌀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경북 명품쌀의 생산과 소비 촉진을 지원해 경북쌀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0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하였고,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대상’ 수상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대상’ 수상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성과를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가 그간 구민 곁에 힘이 되는 구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탄탄한 복지시스템 구현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전체 예산 중 약 65%인 7500억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후 ‘부정수급 관리, 복지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주제 아래 ▲부정수급 정보 공유 및 예방 교육 ▲부정수급 저감 운동 ▲맞춤형 복지 지원 등 복지 수요에 맞는 재정건전성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용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년 연속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부문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은평구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부정수급 관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경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최종보고 결과 발표

    경북도의회 ‘경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최종보고 결과 발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 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가 최근 연구의 최종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북 전역에 분포한 신라 고분군의 보존·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간 관리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월 열린 중간보고에서는 고분군 보존·관리를 둘러싼 주요 현안들이 공유됐다. 중간보고 이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시·군 간 관리체계와 예산·전담조직의 차이, 사유지 중첩 문제, 지정·미지정 고분군 관리 기준의 차이, 문화재 행정과 지자체 간 협업 구조, 고분군 정보의 통합 관리 필요성 등을 함께 짚어보며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고분군을 개별 시·군이 아닌 “경북 전체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러한 논의는 이번 최종보고에 적극 반영됐다. 연구책임자인 정인성 교수는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보존 현황 공유를 위한 전문 포럼 정례화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경북형 통합관리체계’ 마련 ▲전담 아카이빙 센터 설립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고분군의 균형적 보존과 지역 정체성 강화, 교육·관광 자원으로의 활용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경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경북 신라 고분군의 현황과 관리 불균형 문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고분군을 미래 문화·관광 자원으로 인식하고, 도 차원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관리체계와 아카이빙 센터는 시·군 단독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이라며 “도의회도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정경민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병준, 이춘우, 이선희, 김대일, 김대진, 김일수, 김진엽, 박규탁, 연규식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북형 신라문화유산 보존·활용 모델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DX KOREA 2026 조직위, 방산공제조합과 ‘K방산 수출 지원 강화’ MOU 체결

    DX KOREA 2026 조직위, 방산공제조합과 ‘K방산 수출 지원 강화’ MOU 체결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10일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서울 중구 방위산업공제조합 회의실에서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산기업 대상 보증·공제·수출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DX KOREA 2026’(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기간 중 세미나·수출 상담회 공동 개최 ▲참가기업 대상 수출 리스크 관리·금융보증 컨설팅 제공 ▲방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DX KOREA 2026 참가 기업들은 수출 계약부터 금융 조달, 리스크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도민 참여와 공동체 지탱 예산 삭감 전면 비판

    이병숙 경기도의원, 도민 참여와 공동체 지탱 예산 삭감 전면 비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2월 9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실국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법정단체 지원 예산에 대한 큰 폭의 삭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예산부터 먼저 줄이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예산을 짚었다. 그는 “자원봉사센터 예산이 82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줄었고, 그중 사업비만 9억 5000만 원이 삭감됐다”며 우수 자원봉사자 문화연수, 자원봉사 활동가 교육, 홍보 예산 축소를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금액이 크지 않은데도 거의 모든 사업이 일몰·감액됐다”고 확인한 후,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교육·연수·신규 프로그램 개발 예산은 안정적으로 유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법정단체 지원 예산 축소에 대한 우려도 밝혔다. 그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적십자사 등 법정단체 지원금이 25억 원에서 약 16억 원으로 줄어 36%가량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집행부가 “보조사업 평가에서 ‘미흡’ 단체를 중심으로 30% 이상 삭감하고, 재정 여건상 추가 일괄 삭감했다”고 설명하자, 이 의원은 “사업 평가가 미흡하더라도 개선방향 제시와 함께 최소한의 사업비는 남겨 명맥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며 “사업이 한 번 끊기면 다시 시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적십자사, 민주평통, 여성 자원봉사 군부대 지원 사업 등 소액 사업들이 대거 축소·폐지된 점도 짚었다. 그는 “도민 생활과 맞닿은 사업들인데, 정작 현장에서는 관련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며 “재정이 어렵더라도 도민이 체감하는 작은 사업부터 자르는 방식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원봉사와 법정단체 지원은 도민 참여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인프라”라며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소한의 사업비를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원봉사·시민단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예산 구조를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건설산업 되살린다 ‘상생약속’…41개 기관 협의회 가동

    충남 건설산업 되살린다 ‘상생약속’…41개 기관 협의회 가동

    도, 대전국토관리청 등 17개 기관 ‘맞손’41개 기관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가동 충남도가 공공기관 등과 손잡고 발주량 감소와 원자재값 폭등에 따른 위축된 지역 건설산업 되살리기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사에서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 17개 기관 대표와 ‘충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와 협약 참여 기관은 15개 시군 및 도의회, 대한건설협회 등 41개 기관·협회 42명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협약과 협의회 구성은 지역 자재·장비 사용, 인력 고용, 음식·숙박업 등 지역경제에 영향이 큰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도와 17개 기관은 지역 제한 경쟁입찰 대상 공사 발주 확대와 의무 공동도급 발주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향상,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공공 건설공사의 지역 건설업체 참여 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유해 직접적 소통 창구 역할과 지역업체 육성·지원 등을 담당한다. 김태흠 지사는 “건설산업은 지역경제 근간이다. 일자리가 늘고, 돈이 돌면서 도내 구석구석 골목상권도 활기가 생긴다”며 “충남 건설업체와 인력 사용이 확대하고 경쟁 입찰률과 도급 참여율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가 최근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국민·계룡)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발주사의 지역업체 수주율은 △2022년 79.2% △2023년 79.9% △2024년 76.7%로 70%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하도급 부문 지역업체 수주율은 2022년 74.3%에서 2023년 75.3%, 2024년 65.4%로 10%p 가까이 하락하며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체감 경기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 디지털 그루밍 교육·심리 지원…창원 ‘중학생 3명 사상’ 대책 수립

    디지털 그루밍 교육·심리 지원…창원 ‘중학생 3명 사상’ 대책 수립

    경남교육청은 최근 창원시에서 발생한 중학생 사상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피해 지원·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회의에는 도교육청과 창원시, 경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피해 학생 보호와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 당국은 피해 학생과 목격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고 학생 본인이 원하면 전학 조치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겨울방학 전 모든 학교에 ‘디지털 그루밍’ 예방 교육을 진행, 유사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경찰과 지자체는 2차 가해 방지와 지역 사회 안전 확보에 나선다. 경찰은 사이버팀을 통해 사건 관련 악성 댓글과 게시글을 삭제·신고 조치하고, 우범 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창원시는 번화가와 숙박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전·심리 지원책도 확정됐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유가족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례비를 지급하고 또 치료비·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스마일센터 등 전문 기관과 연계해 유가족과 피해 학생, 그 가족에 대한 심리 치료도 병행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피해 학생과 가족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2차 피해를 막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5시 7분쯤 창원 마산회원구에 있는 4층짜리 모텔 3층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피의자인 A씨는 10대 남녀 중학생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또래 여학생 1명을 위협했다. 이 일로 10대 학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이 객실 문을 두드리자 창밖으로 뛰어내려 사망했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K-스틸법 후속대책·환동해지역본부 기능 강화… 경북도가 즉시 나서야”

    이칠구 경북도의원 “K-스틸법 후속대책·환동해지역본부 기능 강화… 경북도가 즉시 나서야”

    이칠구 경북도의원(포항3, 기획경제위원회)은 10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K-스틸법)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경북도의 신속한 후속대책 마련과 동해안 산업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환동해지역본부 기능 및 조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K-스틸법이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성과”라고 평가하며 깊이 환영했다. 덧붙여 법의 취지가 경북과 포항의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가 신속하게 정책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우선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최근 3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이 70% 이상 급등하며 기업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고, 전기요금이 1kWh당 1원만 인상돼도 기업의 원가 부담이 연 200억원까지 증가하는 만큼 이는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이 의원은 수소환원제철 등 탄소중립 설비 전환 과정에서 지역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세 번째로, K-스틸법의 취지를 뒷받침할 경북도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술 실증과 산업전환 전략 등을 추진할 조례 제정 및 지원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포항 동부청사 내 환동해지역본부 기능 강화와 조직 재정비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3년 12월 대규모 청사가 준공되었지만, 도지사·부지사 집무실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동해안 산업 전반을 기획·조정할 전담 조직조차 부재한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동남권은 포항의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과 경주·영덕·울진·울릉으로 이어지는 관광·에너지·해양경제가 결합된 경북의 가장 역동적인 성장축임에도 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이 부재한 것은, 산업 경제 현장의 절박한 위기와 행정 체계 간 간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철강산업 침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청년 인구 유출 등 복합 위기에 놓인 동해안 산업벨트의 상황을 고려할 때, 경북도가 즉시 조직 정비에 나서 실질적인 동해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동해안 전략산업을 총괄할 전담 조직 신설 ▲동부청사의 실질적 제2청사 기능 확립 ▲전략산업·북방교류·해양경제 등을 아우르는 동해안 산업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조직개편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동해안은 경북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축이자 대한민국의 전략적 관문”이라며 “동해안 경제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 부산, 스마트센터지수 평가서 세계 8위·아시아 2위

    부산, 스마트센터지수 평가서 세계 8위·아시아 2위

    부산시는 영국 지옌사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 지수 평가’에서 부산이 세계 8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 도시 중 2번째,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스마트 센터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과 단체가 발표하는 134개 데이터를 토대로 경쟁력을 평가하고, 전문가 설문 조사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컨설팅 기관인 지옌사가 2020년 7월부터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스마트 센터 지수를 발표하며, 이번에 12회차를 맞았다. 부산은 2021년 처음 62위로 처음 진입해 계속해서 순위가 상승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1위 도시는 취리히였으며 다음은 런던,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옥스퍼드, 뉴욕, 텔아비브 순이었다. 부산은 10회차부터 3회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도시 중 2위를 기록했다. 평가에서 부산은 첨단기술, 기업환경, 인적자원, 기반 구축, 금융지원, 평판 등 경쟁력 평가 6개 항목에서 모두 15위 이내 성적을 기록했다. 순위 상승 폭이 가장 큰 부문은 11위에서 8위로 뛰어오른 금융지원이다. 시는 부산형 모태펀드 조성 목표 조기 달성, 부산형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산업·금융정책을 적극적으로 편 결과로 판단했다. 첨단기술 부문도 12위에서 11위로 한 단계 상승했는데,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 밸리 조성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자율주행자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미래 도시로 전환을 위해 추진한 정책의 성과로 시는 분석했다. 스마트 센터 지수는 혁신지원, 창의성 강도, 혁신 수행 능력 등 3가지 평가관점으로 구성되는데, 부산은 혁신지원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3월 원스톱 기업추진단을 기업지원과로 확대 개편하고,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출범시켜 기술창업 지원, 벤처투자 촉진 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기술전략국이 인공지능(AI)과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지난 3월 ‘부산 인공지능(AI) 종합전략’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0월 양자과학기술센터를 개소하는 등 그간 첨단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스마트센터 지수 평가에서 매번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부산이 세계적인 첨단 선도도시,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복지예산 ‘총액 증액’에도 현장은 삭감 체감··· “노인·장애인 예산 전면 재검토 필요”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복지예산 ‘총액 증액’에도 현장은 삭감 체감··· “노인·장애인 예산 전면 재검토 필요”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에서 “총액 기준으로는 예산이 늘었다고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복지 서비스가 줄어드는 ‘삭감 예산’으로 느끼고 있다”며 예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예산서만 보면 일부 대형 계정은 대폭 증액된 반면 필수 복지사업은 동결·감액되어 있다”며 “도민 입장에서는 무엇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 경기도의 정책 우선순위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노인·장애인·저소득층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돌봄과 지원 수준을 기준으로 예산을 다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특히 감액·일몰 사업이 취약계층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감액사업 145건, 일몰사업 65건 가운데 상당수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지원·상담·연계·돌봄 사업”이라며 “도민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켜주던 ‘보호장치’가 줄어드는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노인복지관 지원 39억 원,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지원 26억 원,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 3억 원 감액은 취약계층의 일상과 자립에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라며 “도내 노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리 보장에 심각한 후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복지국 김훈 국장은 “전체적으로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확대 방향으로 가고 있어 실질적으로 복지가 후퇴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노인·장애인 예산 감액과 관련해서는 예산 사정이 좋지 않더라도 충분히 반영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김 국장은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 반영하고, 필수적인 경비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해 준다면 충분히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예산서의 숫자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가는 노인과 장애인의 삶이 걸린 문제인 만큼, 경기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예산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는 추경과 향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관련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감액된 노인·장애인 복지 예산을 단계적으로 복원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인권침해 조기 발견과 보호 체계 구축 총력

    전남도, 인권침해 조기 발견과 보호 체계 구축 총력

    전남도가 도민 인권침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가 제5기 도민명예인권지킴이와 22개 시군 담당자들과 10일 도청에서 2026년 인권보호 활동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지킴이 인권 다짐 선서와 4개 권역별 대표 선출, 2026년 연간 지킴이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인권 보호 활동의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킴이–시군–도 인권센터 간의 협력 기반 강화와 함께 도민 인권침해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구제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 지킴이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개 권역별 대표와 총무를 선임하고 2026년부터는 월간·분기별 운영 체계를 구축해 더욱 체계적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인권을 살피는 지킴이가 전남 인권 보호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 상담·구제와 인권 교육 확대 등 체감형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주, 1조2천억 인공태양 최종 확정 ‘초대박’

    나주, 1조2천억 인공태양 최종 확정 ‘초대박’

    1조 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입지가 전남 나주시 왕곡면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입지 선정 평가에서 나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전북특별자치도의 이의제기 신청이 불인정 통보되면서, 사실상 최종 확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연구시설 조성·운영 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KRF)은 전북도에 공문을 보내 입지 선정 평가 이의신청에 대해 ‘불인정’ 통보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24일 최고점을 받고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나주시 왕곡면 에너지국가산단 일대가 최종 연구시설 부지로 낙점됐다. 나주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평가에서 경북 경주시, 전북 군산시 등 경쟁 후보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당시 평가는 기본 요건(40점), 입지 조건(50점), 정책 부합성(10점)을 기준으로 진행됐는데, 나주시는 전체 항목에서 ‘매우 우수’라는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나주시 왕곡면 에너지국가산단 일원은 견고한 지반 조건이 결정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 해당 부지는 공모 조건(50만㎡)의 두 배에 달하는 100만㎡ 이상 평탄지로 조성 가능하며, 부지 전체가 견고한 화강암 지반으로 구성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최근 5년간 지진 등 자연재해 기록이 거의 없다는 점 역시 초대형 첨단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데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핵융합 연구시설은 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연구재단은 조만간 전남도, 나주시와 연구시설 부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곧바로 정부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시설이 조성되고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약 300개의 기업 유입이 예상되며, 최대 1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10조 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태양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해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무궁무진한 연료 확보 가능성에 있다. 핵융합 연료인 중수소는 바닷물에서 추출할 수 있어 사실상 연료 고갈 우려가 없다. 더욱이 효율성 측면에서 수소 1g이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고갈 위기에 직면한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주에 들어설 연구시설은 이처럼 인류 미래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기술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쇼트트랙 김동성 ‘실형’ 선고…“양육비보다 본인 우선”

    쇼트트랙 김동성 ‘실형’ 선고…“양육비보다 본인 우선”

    두 자녀의 양육비를 미지급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씨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10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이 구형한 징역 4개월보다 무거운 형량이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2018년 당시 배우자와 이혼하면서 미성년 자녀 2명에게 매월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에도 일부만 지급했다. 본인의 신청에 따라 양육비가 160만원으로 감액 결정이 됐고, 이후 전 배우자의 신청으로 감치 결정이 내려지자 미지급 양육비 일부를 지급했으나 그 이후 지금까지 3년 10개월가량 전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선고 무렵까지 미지급 합계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의 나이, 경력, 건강, 감액된 양육비 액수 등을 고려하면 양육비를 미지급한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고인은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는 것보다 자신의 생활 수준 유지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현재까지 막연한 지급 계획만 언급해 과연 이를 이행하고자 하는 현실적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배우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죄책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필요하다”며 “법정구속하진 않지만, 지급 의무를 항소심까지 하지 않으면 복역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을 당장 구금하는 것보다 일정 기한 내 현실적으로 미지급한 양육비를 강제하는 게 미성년 자녀들을 보호하는 것에 더 합당하다고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김씨를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김씨는 2019년부터 정당한 사유 없이 전 부인 A씨가 양육하는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김씨가 밝힌 미지급 양육비는 약 9000만원이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역대 최대 예술후원’ 달성

    충남문화관광재단, ‘역대 최대 예술후원’ 달성

    예술·기업 동반성장 우수 재단 선정‘문화CF 후원의 날’ 후원자·예술인 축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15일 리솜스플라스에서 올해 문화예술후원 성과 공유와 예술 후원 가치 확산 등을 위한 ‘문화CF 후원의 날–세상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가꾸는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올 한 해 모금한 5억 3000만원의 기부금 성과와 후원기업 및 예술단체 지원 실적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앞서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전국 23개 문화재단 중 매개 전문성, 후원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재단으로 선정됐다. 이번 후원의 날 행사에서는 충남 기업 중 문화예술 후원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현대트랜시스와 서산 성심외과에 대한 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대표 후원 브랜드 ‘문화CF’(Culture-Friend) 캠페인 성과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문화CF 멤버십 △청년예술가 후원 시상제 ‘문화CF 스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매칭사업 ‘문화CF 창작 펀딩’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CF 클래스’ 등 4개 분야 문화예술후원 모델이 한자리에 소개된다. 재단 관계자는 “기부금이 예술가에게 직접 닿고, 그 예술이 다시 사회로 확산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충남형 문화예술후원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석영 경북도의원, 포항 냉천교 재가설에 따른 상권 붕괴 대책 촉구

    서석영 경북도의원, 포항 냉천교 재가설에 따른 상권 붕괴 대책 촉구

    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10일 정기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진행 중인 포항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인근 청림동 상권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며 경상북도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냉천교 재가설 공사가 인근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제2의 재난’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사 기간 단축과 가교 설치 등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북도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의 항구적 복구를 위해 총사업비 412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청림동 냉천교와 인덕동 인덕교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2023년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2028년 2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 기간만 무려 50개월(4년 2개월)에 달한다. 서 의원은 “지난 1월부터 냉천교 8차로 중 5차로에 대한 부분 통제가 시작되면서 교통지옥이 발생했고,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겨 인근 청림동 상가는 매출 급감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서 의원은 “상인들이 버티다 못해 생업을 포기하고 차가운 거리로 나왔으며, 급기야 오늘 도청 앞까지 찾아와 생존권 보장을 외치며 절규하고 있다”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 의원은 ▲가용한 행정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공사 기간 단축 ▲가교 설치 등 교통 대책 마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지방세 감면 등 영업 손실에 대한 현실적 지원 방안 등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공공사업이라는 이유로 특정 집단이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입는 것은 부당하다”며 “집행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향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늦기 전에 바꾸세요…스포츠복지 서비스 ‘튼튼머니’ 21일로 포인트 전환 종료

    늦기 전에 바꾸세요…스포츠복지 서비스 ‘튼튼머니’ 21일로 포인트 전환 종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일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국민이 참여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스포츠 시설 등록, 스포츠 용품 구매, 병원, 약국, 보험료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인 ‘튼튼머니’의 포인트 전환이 21일을 기점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1인당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21일까지 전환하지 않거나 연내 지원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보유 중인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체육공단은 전환 종료에 대비해 ‘튼튼머니’ 전환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올해 본 사업에 참여해 포인트 전환 이력이 있는 회원은 간단한 설문 참여 후 모바일 쿠폰(3000원, 선착순 1만 명)과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만 원, 100명)을 받을 수 있다.
  • 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 공동영농 확산 시범사업 선정

    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 공동영농 확산 시범사업 선정

    전남 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공동영농 확산 지원 시범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농지 집적화·생산성 향상·경영 규모화 등을 통해 공동영농법인 100개소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 농업인은 농지를 법인에 출자하거나 임대 또는 농작업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소득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은 2026년부터 2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 업체로부터 교육·컨설팅, 농기계·장비, 저온저장고 구축 등 공동영농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별 공동영농 성공 모델을 만들고, 향후 본 사업으로 전환해 농업·농촌이 직면한 공동화·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최영길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30년까지 참여 농가의 농업소득을 75%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주력 품목인 감자 외에 논콩·잡곡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작부 체계와 판로를 개척해 모든 농업인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공동영농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농촌 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출자, 농작업 참여, 법인 수익 배당 등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확보하는 ‘전남형 공동영농 모델’을 구축해 농업·농촌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임신비용 절반은 남자 몫?”…美 법안, 한국선 불가능한 이유 [두 시선]

    “임신비용 절반은 남자 몫?”…美 법안, 한국선 불가능한 이유 [두 시선]

    미국 공화당이 생물학적 아버지에게 임신과 출산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한국 법제와의 차이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법적 구조부터 사회적 인식까지 두 나라의 현실은 크게 다르다.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애슐리 힌슨(아이오와·공화) 하원의원이 최근 발의한 ‘건강한 임신 지원법’(Supporting Healthy Pregnancy Act)은 임신 중인 여성이 출산 전에 생물학적 부친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각 주가 제도를 마련해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의료보험료·병원비 등 본인부담금의 최소 50%를 아버지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 낙태 비용은 제외되며, 여성의 요청이 있어야만 법적 책임이 발생한다. 힌슨 의원은 “임신 중 여성들이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강한 가족이 강한 국가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이 법안이 공화당의 ‘낙태 이후 시대’(Post-Roe)를 겨냥한 친가족·친모성 정책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 출산 전엔 ‘법적 부친 책임’ 인정 안 돼 한국에서는 출산 이전 단계에서 남성에게 비용 분담 의무를 묻는 법적 근거가 없다. 현행 민법상 친자관계는 출생 이후에만 성립하며 ‘부양의무’(민법 제974조)는 이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법조계에서는 “한국 법제는 출산 이후에야 친자관계가 확정되므로 임신 중에는 아버지로서의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결국 미국식 ‘임신비용 분담제’는 현행 제도상 도입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 판례상 출산비는 인정…“임신 중엔 청구 불가” 다만 법원은 출산 후 발생한 비용(출산비, 산전 진료비, 산후조리비 등)을 ‘부양비용’으로 인정해 일부 부담을 명할 수 있다. 2003년 대법원(2003므1368) 판결은 “출산에 소요된 비용은 부양의무의 범위에 포함된다”며 출산비 분담 책임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출산 후 청구가 가능할 뿐 임신 중에는 법적 청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여성은 출산 전까지 임신 관련 의료비를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며 남성의 지원은 자발적이거나 개인적 합의에 의존한다. ◆ ‘태아 부양비 제도’ 논의 있었지만 입법은 좌절 국회와 여성가족부는 과거 여러 차례 ‘임신 중 부양의무 도입’ 또는 ‘태아 부양비 지원제’ 도입을 검토했지만 ‘부친의 신원 확인 문제’, ‘허위 임신 신고 위험’, ‘친자확인 절차의 복잡성’ 등을 이유로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임신부 지원을 국가 복지 중심 방식으로 대체했다. ‘한부모가정 지원법’과 ‘모자보건법’을 통해 출산비, 의료비, 생계비를 일부 보조하지만 부친 개인에게 법적 의무를 직접 부여하지는 않는다. ◆ “법적 구속력 vs 복지 중심”…상반된 접근 전문가들은 미국과 한국의 차이를 “법적 강제 중심과 복지 중심 접근의 대조”로 보고 있다. 미국은 개인의 책임을 법으로 명확히 하려는 반면 한국은 복지 체계 안에서 국가가 일부 부담하는 구조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미국식 제도는 낙태권 제한 이후 책임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로 의미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친자 확인 절차와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지 않으면 실효성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 “출산 후 책임 vs 임신 중 동반 책임” 미국이 낙태권 제한 이후 ‘임신 중 동반 책임’을 제도화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출산 이후 책임’ 중심의 법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힌슨 법안이 실제 입법에 성공한다면, 향후 한국에서도 유사한 제도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번 논의는 출산 이후 책임을 넘어 임신 단계부터 경제적 부담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도비 보조율 감액·필수사업 미반영··· 시군 부담·복지 공백 우려 제기

    김창식 경기도의원, 도비 보조율 감액·필수사업 미반영··· 시군 부담·복지 공백 우려 제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보건건강국 예산 전반을 점검하며, 도비 보조비율 조정과 필수 사업 미반영으로 시군 부담과 복지 공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김 부위원장은 “돌봄의료센터 운영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 자체 사업의 도비 보조비율 조정만으로 42억 원 이상 감액된 것은 시군 재정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재정 여건이 취약한 기초자치단체일수록 감당하기 어려워 복지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보건건강국의 근본적인 대책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는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의 종사자 처우개선비가 3개월분이나 미반영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이는 타 사회복지시설과의 형평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현장의 전문인력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런 필수 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경기도가 6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인 ‘AI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을 편성한 것에 대해 “기존 필수 복지사업을 감액하면서까지 행정 절차조차 충분히 거치지 않은 신규 사업을 급히 추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해당 사업이 기존 사업의 축소를 감수할 만큼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한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도에서 50% 지원하던 복지사업을 일반적인 도비 보조비율인 30%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시군 수요 조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추진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신규 사업은 기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재정 여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시범사업으로 효과를 확인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순리”라며 보건건강국의 책임 있는 예산 편성과 행정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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