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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주목할 변화’…양천구, ‘2026년 달라지는 양천생활’ 51가지

    ‘새해 주목할 변화’…양천구, ‘2026년 달라지는 양천생활’ 51가지

    서울 양천구는 ‘2026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2일 공개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주민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안내서다.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에서 총 51건의 주요 정책이 수록됐다. 특히 올해 주목할 변화는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통합돌봄 시행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신목동역 수변카페 조성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확대 ▲3리터 종량제 봉투 도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다. 새해부터는 초등학생도 24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해 보호자 긴급 상황 발생 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오는 3월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한 번의 신청으로 의료·요양·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끊임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정2동 주민센터 신축, 안양천변 수변활력거점 재정비 등노후화된 신정2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2500㎡ 규모의 복합청사로 신축된다. 민원실, 자치회관, 다목적홀, 북카페 등을 갖춰 보다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목동역 안양천변은 수변활력거점으로 재정비된다.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바이크라운지는 여가·문화·휴식이 어우러진 수변 전망 카페로 탈바꿈하고, 주변 환경도 함께 개선해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인다. 1인 가구 증가와 여름철 쓰레기 소량 배출 수요에 대응해 3리터 소용량 종량제봉투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외에도 올해 오목교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신정3북카페 조성, 서울형 키즈카페 3곳 개관, 경로당 리모델링, 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올해는 복지, 돌봄, 주거, 교육 등 주민의 삶에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삶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난 12월 30일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 지방의원 약속대상’은 공약 이행, 조례 제정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지방의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이 중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지역 발전 및 경제적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허 의원은 서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서울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생태계교란 생물 확산의 사전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서울시의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기본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동·식물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따라 운영·관리 주체가 바뀌거나 계획이 매년 수립되지 않는 등 생태계교란종 관리에 일부 애로가 있어 온 실정이다. 다행히 허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추진계획 수립·시행 ▲관리 활동 지원 사업 근거 마련 ▲지원 사업의 신청·보고·지도 및 감독·지원금 환수 규정 ▲홍보 및 시민참여 활성화 ▲자치구·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 근거가 명문화되는 등 서울시에 특화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정립 가능해졌다. 허 의원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시민들께 가장 책임 있는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수단인 조례를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선정해준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의 일상을 윤택하게 하고 서울 도시 경쟁력도 향상하기 위한 입법·제도 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으며, 수상 상패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허 의원은 2025년에 제정조례 1건을 포함해 비아파트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감정평가법인 선정·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 시행 시설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 8건이 통과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주요 정책 추진에 기여한 바 있다.
  • 맥 끊긴 ‘남원정’ 이을 ‘대안과 미래’…이성권의 ‘소장파’ 붐업 도전[주간 여의도 Who?]

    맥 끊긴 ‘남원정’ 이을 ‘대안과 미래’…이성권의 ‘소장파’ 붐업 도전[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불법 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합니다.” 이성권(재선·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당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모임 ‘대안과 미래’를 결성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내 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 책임’을 주축으로 한 소장파와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초·재선 의원 등 25명은 계엄 1년인 지난달 3일 “12·3 비상계엄은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반민주적 행동이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안과 책임’은 지난해 8월 이 의원 주도로 권영진·박정하·배준영·서범수·엄태영·조은희·최형두 의원 등이 참여해 관세·상법 개정 문제 등을 토론하는 공부모임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계엄 1년을 계기로 당 쇄신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의원들이 합류해 ‘대안과 미래’가 결성됐고,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당이 ‘과거’와의 단절 없이 강경 노선에 치중하자 “뼈를 깎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의원을 주축으로 25명의 의원들이 총대를 메고 나선 것이다. ‘대안과 미래’을 두고 보수정당 개혁에 앞장섰던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의 맥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의원은 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정당의 생명은 다양성이고 여러 그룹이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해야 한다”면서 “22대 국회를 보면 거의 죽은 조직이 돼 있는 것 같다”고 모임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국민, 지방선거를 생각하면 중도층까지 우리가 포용해야만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1회 화요일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한 ‘대안과 미래’는 지난달 31일 계엄에 투입된 육군특수전사령부를 찾아 사과하기도 했다. 오는 7일에는 여론조사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대안과 책임’의 대국민 사과 발표를 시작으로 불 붙은 당내의 ‘계엄 사과’ 요구에 이어 ‘대안과 미래’의 첫 과제는 외연 확대를 위한 당심 확대 저지로 꼽힌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수개월째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며 “절대 다수 국민이 외연 확대를 주문하는데 국민의힘은 ‘당성’만 외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답은 자명하다. 모든 게 바뀌어야 하고 변화의 수준도 국민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이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들을 만나서는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제안한 ‘당심 70% 룰’에 대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려면 민심이 지지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최소 5 대 5를 유지하거나 민심 반영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장동혁 대표의 ‘외연 확장’ 기조와 맞아 떨어지면서 이 의원이 당 쇄신을 이끈 ‘4번 타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장 대표는 이달 중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 쇄신 구상을 공개할 방침이다. 장 대표는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변하고 달라져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행안위 활동중2025 국정감사 ‘우수공로의원’ 선정도‘국회→지역구→서울’ 일정도 다반사李, 17대 이후 ‘16년’만에 국회 재입성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활약하며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우수공로의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국가안보, 행정의 책임, 국민 삶과 직결된 문제 앞에서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국정감사에선 정부 부동산 대책의 보완책으로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확대를 주문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여러 주택 해법과 함께 이 문제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 ‘정책 국감’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농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협동조합과 중앙회가 농어업인 금융 지원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세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의정 활동과 더불어 살뜰히 지역구를 챙기는 이 의원은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도심복합재개발, 도시환경 개선 문제 등 지역구 현안으로, 국회 업무를 본 뒤 부산에서 각종 간담회와 부산 도시외교 네트워크 토크쇼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한 후 곧장 서울로 올라와 일정을 소화하는 날이 다반사라고 한다. 이 의원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남해고, 부산대 철학과를 나왔다. 1995년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는 등 학생운동을 했다. 이후 일본 와세다대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일본 자민당 고노 다로 중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일한 특이 경력도 갖고 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부산진을에 출마해 만 35세의 젊은 나이로 첫 뱃지를 달았다. 당시 국회 입성 동기로는 주호영(6선) 국회 부의장, 나경원(5선) 국민의힘 의원, 정청래(4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있다. 이 의원은 18대 총선에 재출마를 준비했지만 이종혁 한나라당 후보에게 공천에서 밀려 탈락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헌승 의원에게 밀렸다. 그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 고베 총영사,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서 사하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이 의원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 선배이자 당시 지역구 현역인 최인호 민주당 후보를 693표 차이로 꺾고 16년 만에 국회에 재입성했다.
  • 시 승격 30주년 양산시, 청년·산업·교통 아우른 새해 시정 청사진 제시

    시 승격 30주년 양산시, 청년·산업·교통 아우른 새해 시정 청사진 제시

    2일 경남 양산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8대 핵심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양산의 새로운 100년’ 출발점으로 삼아 공재불사의 각오로 더 안전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양산시는 우선 골목상권 회복과 청년 자립 지원에 힘을 쏟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양산사랑상품권 2300억원 발행과 400억원 규모 육성자금,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상공인을 뒷받침한다. 청년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취업·주거·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청년활동포인트제로 청년 주도 정책도 확대한다. 혁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도 핵심 과제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 기술개발, 선박용 하이브리드 실증센터,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을 통해 신산업 기반을 다지고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창업 지원 공간을 연계해 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규모 문화행사를 열고 양산문화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건립도 추진한다. 황산공원 복합 레저사업과 낙동강 수상 관광, 모노레일 구축 타당성 용역 등으로 핵심 관광벨트 조성에도 나선다.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인구정책 5개년 계획과 ‘2030 녹색도시 로드맵’도 추진한다. 대운산 수목원, 도시공원, 황산공원 정원 조성 등 녹지 확충과 함께 재난·안전 인프라도 강화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과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 종합장사시설 입지 확정,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1000원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한다.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낸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철도, 양산경전철을 통해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주요 도로 확충과 물금역 증축·역명 변경으로 접근성과 도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부·서부 양산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과 관광벨트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증산지구 개발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혁신 구역 조성, 동면 SOC 복합센터 구축도 병행한다. 시는 또 AI 전담 부서 신설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과 시민 참여를 강화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라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지역 중심 도시로 성장해 온 역사적 기반 위에서 이제는 부울경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과 함께 공재불사의 각오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아빠 육아휴직에 매달 30만원 쏜다

    강남구 아빠 육아휴직에 매달 30만원 쏜다

    서울 강남구가 올해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구는 남성 육아휴직 기간에 매달 30만원씩 최대 1년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아이를 낳으면 첫 달 기준 총 790만원의 현금과 쿠폰을 지급한다. 그 결과 지난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장려금은 출산 이후 양육 단계에서 체감되는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정책 축을 ‘초기 비용 지원’에서 ‘돌봄 참여 확대’로 확대하는 것이다. 지원 확대를 위해 구는 지난해 7월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육아휴직자 가운데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육아휴직급여를 수급하는 사람이다. 대상 자녀는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6+6 부모육아휴직제’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년 이내에 할 수 있다. 온라인(정부24)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서, 육아휴직급여 지급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빠들이 육아휴직을 결심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적 부담과 직장 분위기”라며 “이번 장려금으로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뒷받침해 맞돌봄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핼러윈데이·불꽃축제 안전 관리 ‘100점’

    마포구 핼러윈데이·불꽃축제 안전 관리 ‘100점’

    서울 마포구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 주요 평가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포상금 400만원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2024년에는 이 대회에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마포구는 핼러윈데이와 서울세계불꽃축제, 연말연시 등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안전관리를 해 왔다. 특히 인파밀집 지역 9곳에 설치한 ‘인공지능(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가 혼잡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레드로드 주요 지점에 설치된 재난문자전광판으로 긴급 재난 문자와 다중인파 행동 요령을 신속히 표출해, 시민들이 멀리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개 분야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통’과 ‘대응’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마포구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포구는 ▲안전진단 및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절차 구체화 ▲재난 피해자 심리 회복 지원 체계 반영 ▲지반침하(싱크홀) 대응 사항 보완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의약품 지원 관련 내용 정비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원 방안 명시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내용을 매뉴얼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재난 대응에는 작은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전 직원이 함께 준비해 온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매뉴얼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구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안전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인사] 한국거래소·한국신용평가

    ▪한국거래소◇전무△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박상욱◇상무△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최재호△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진동화△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최지우△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원국△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김기동△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서아론△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최진영△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박신 ▪한국신용평가◇승진△금융공공RM본부장 김병진△평가정책실장 정승재△금융2실장 전지훈△IS실장 오유나◇전보△평가기준실장 정혁진△기업RM본부 센터장 최영
  • 다자녀 기준 이제는 두 자녀 이상…지자체들 지원 대상 완화

    다자녀 기준 이제는 두 자녀 이상…지자체들 지원 대상 완화

    출산률이 워낙 낮다보니 2명도 다자녀로 인정받는 세상이 되가고 있다. 지자체들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기준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바꾸고 있어서다.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올해부터 다자녀 수도 요금 30% 감면을 18세 이하 직계비속 3자녀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감면 신청은 거주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감면 시기는 신청한 날 다음 달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이미 부과된 요금에 대해선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경기 여주시도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대폭 완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여주시 출산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다자녀 기준 완화에 따라 다자녀 장려금은 1세 이상 5세 이하 둘째 이상 자녀와 실제 거주한 부 또는 모에게 지원된다. 1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부터 6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매달 5만원이 지급된다.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은 2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고 입학생에게 지원된다. 지원금은 입학 자녀 1명당 20만원이 한번 지급된다.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2자녀 가정에도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이 대상이며 연간 지급량은 2자녀 20장, 3자녀 30장, 4자녀 이상 40장이다. 그동안 20ℓ짜리만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10ℓ와 20ℓ 중 선택할 수 있다. 강원 동해시는 대학 등록금 지원 기준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 도봉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도봉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서울 도봉구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자체 발행 실적과 국비 지원금 집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구는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하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해 설 명절 기간 5% 할인율로 120억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동시에 60억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해 실질 할인율을 10%까지 높였다. 추석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할인율을 7%로 확대하고, 91억원 규모 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지역 소비를 끌어올렸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서울시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봉땡겨요상품권 5억원어치를 발행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방정부 선정은 구민, 소상공인이 도봉사랑상품권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발행으로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비 지원…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로구,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비 지원…서울시 자치구 최초

    서울 구로구가 이달부터 장기요양기관에 종사 중인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 1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등록된 요양보호사 5800명 가운데 2026년 기준 짝수년도 출생자 약 2900명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4년부터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2년에 한 번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요양보호와 인권, 건강증진, 생활지원, 상황별 기술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수 방식은 대면 8시간 또는 온라인 4시간과 대면 4시간 병행 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는 교육비 본인 부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사기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 예산 8000만원을 편성했다. 대면교육 4시간 이수 시 3만원, 8시간 이수 시 최대 3만 6000원을 요양보호사 개인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신청은 장기요양기관 단위로 연 2회 접수받는다. 상반기는 6월, 하반기는 11월이며, 요양보호사는 교육 이수 후 교육비 신청서, 이수증, 영수증, 통장사본 등 서류를 종사 중인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전문성과 직업 만족도를 높이고, 돌봄 인력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해 어르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통합돌봄과 신설은 지역 돌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인사]법제처

    ■법제처 ◇고위공직자 인사△법제심의관 정해성◇과장급 전보△법제지원총괄과장 정세희△행정입법개선추진단팀장 배개나리△법제조정총괄법제관 곽경림△법제관 정지영△법제교류협력담당관 서홍석△법제교육과 서장원△법제교육과 손중근◇서기관 전보△행정입법개선추진단 오정애△경제법령해석1과 박지윤△사회문화법제국 황정순△경제법제국 박진혜
  • ‘구민 체감’ 성과 인정…중랑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구민 체감’ 성과 인정…중랑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서울 중랑구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가운데 구민·직원 추천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구민 체감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내 주요 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남효현 문화관광과 주무관 ▲고령 임대사업자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김남희 주택관리과 주무관 ▲재활용선별센터 탈취설비 교체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악취 민원을 감소한 김회종 청소행정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인공지능(AI) 제작프로그램 활용으로 구정 홍보영상 제작 효율성을 높인 이지형 홍보담당관 주무관 ▲인구주택총조사 응답률 93% 달성으로 공공 데이터 신뢰도를 높인 권지해 기획예산과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S등급 부여, 휴양소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규정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은 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적극행정이 중랑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복지재단, 뇌병변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교재 발간

    서울시복지재단, 뇌병변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교재 발간

    서울시복지재단은 뇌병변장애인 활동 지원사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교재 뇌병변장애인 편’을 제작해 교육기관과 활동 지원 제공기관 190여곳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교재 주요 내용은 ‘뇌병변장애 알기’를 시작으로 의사소통, 일상생활 지원, 사회활동 지원, 보조기기의 이해와 활용, 재난·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이다. 실제 현장 사례를 담아 활동 지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재는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 등 뇌병변장애 당사자, 보호자 현장 전문가, 실무자 등이 집필에 참여했다. 교재는 실물 책자와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됐으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다운로드는 ‘공유복지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교재는 활동지원사들이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활동 지원의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국제대회 경쟁력 인정…‘투르 드 경남 2026’ 국비 확보

    국제대회 경쟁력 인정…‘투르 드 경남 2026’ 국비 확보

    남해안을 무대로 펼쳐지는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 드 경남’이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을 높이며 성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6’이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에 최대 18억원까지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문체부는 국제경기대회 유치 계획, 개최 역량,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올해 지원 대상으로 ‘투르 드 경남 2026’ 등 13개 시도에서 열리는 23개 대회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투르 드 경남 2025’를 준비하면서 공모에 참여했으나 첫 대회인 점 등을 이유로 미선정됐다. 올해는 ‘투르 드 경남 2025’ 성공개최 경험, 종목 다변화와 지역관광 상승효과 등 강점을 부각해 공모 선정 결실을 봤다. ‘투르 드 경남 2026’은 오는 6월 9일~13일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 약 600㎞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국외 20여개 팀을 포함 총 25개 팀이 참가해 남해안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투르 드 경남’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국제사이클연맹에서 승인한 국제도로사이클대회다. 2024년 11월 국내 선수만 참여하는 ‘투르 드 경남 2024 스페셜 대회’에 이어 지난해 6월에는 16개국 선수들이 닷새간 남해안 5개 시군 553㎞를 달리는 ‘투르 드 경남 2025’ 대회가 열렸다. ‘투르 드 경남’ 명칭은 3주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까지 3500㎞ 안팎을 완주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서 따왔다.
  • 바이오의약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허가 속도 올린다

    바이오의약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허가 속도 올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바이오의약품 허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바이오신약·바이오시밀러 허가 기간을 295일로 줄인 데 이어 4분기에는 240일로 단축한다. 임상·제조·GMP 규제도 손질한다. 식약처는 2일 2026년 업무계획에 담긴 이런 내용을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이란 목표로 규제혁신에 나선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신속 허가를 위해 심사 인력을 확충하고 허가 프로세스를 개편한다. 올해부터 종전 406일에서 295일로 단축한 바이오신약·시밀러 허가 기간을 4분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까지 줄일 계획이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에 품질검사를 위한 장비·인력 등 인프라를 확충해 국내 mRNA(리보핵산) 차세대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한다. 현재 mRNA 백신 품질시험은 주로 해외 시험기관에 의뢰되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제품 특성을 고려한 특화 시설 운영 기준도 마련한다. AI모델을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에 대해서도 단계별 중장기 규제 로드맵을 만들고 심사자료 상세 요건 등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한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새발생산(CDMO)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도 이어간다. 지난해 말 관련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수출 특화 바비오의약품 제조소 기준과 CDMO 제조소에 대한 제도·품질관리(GMP) 적합 인증 기준 및 원료물질 인증 기준을 법적 근거를 토대로 제도화한다. 수출제조업 등록, GMP·원료물질 인증 등 신설 민원의 신청·접수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만든다.
  • 충북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이번에는 찾을까…재공모 진행

    충북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이번에는 찾을까…재공모 진행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후보지 찾기에 다시 나선다. 음성군은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 모집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부 4군은 2024년 8월 1일 공동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해 2곳을 접수하고 예비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으나, 부지 경사도 등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부지 모집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준비해 왔다. 재공모 기간은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6월 30일까지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뒤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지자체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번 실패 경험이 있는 중부4군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차 때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주민 혜택을 늘렸다. 부지 면적은 기존 30만㎡ 이상에서 20만~30만㎡(가용면적 6만㎡ 이상)로 완화했고, 주민 동의율은 70% 이상에서 60% 이상으로 낮췄다. 주민지원사업비는 총 150억 원으로, 1차 공고보다 50억 원 증액됐다. 유치 지역에 50억 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비롯해 카페·식당·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 및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유치 지역 1㎞ 이내 인근 지역에는 70억 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수수료 면제를, 해당 읍·면에는 30억 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지자체 신청도 가능하다. 지자체 명의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중부 4군은 민간 신청지와 함께 경쟁 평가를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주민 동의율, 주변 교통망, 부지 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1차 공고 당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재공모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에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장사시설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 4군이 공동 건립에 나선 것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지만 단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비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국비 확보도 유리하다. 하나의 시설을 4개 군이 함께 사용할 경우 가동률도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중부 4군 주민들은 화장시설이 없어 청주나 충주로 원정을 가고 있다
  • 용산구, 새해 생활쓰레기 배출일 주 6일로 확대한다

    용산구, 새해 생활쓰레기 배출일 주 6일로 확대한다

    서울 용산구가 2026년 새해부터 생활쓰레기 배출일을 주 6일로 확대한다. 용산구는 2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2026 달라지는 구정과 제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모두 55개의 신규 정책을 ▲행정·생활(6개) ▲복지·건강(22개) ▲보육·교육(5개) ▲문화·경제(8개) ▲안전·도시(14개) 등 5개 분야로 나눠 안내한다. 단순한 사업 나열을 넘어, 구민의 하루가 실제로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우선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은 청사 2층 로비와 실외 광장을 정원형 휴게공간으로 재구성해 민원인뿐 아니라 구민 누구나 개편한다. 이날부터 이촌2동 스터디카페형 청소년공부방이, 오는 3월에는 용산50플러스센터가, 4월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청파동점이, 5월에는 용산청소년센터 수영장이 문 연다. 용산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돕는 등 아이와 청소년,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 확대된다. 생활쓰레기 배출일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해 기존 5일에서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 공동주택에서만 설치했던 전파식별(RFID) 음식물 종량기는 일반주택으로 확대해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누구나 온마음숲센터에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오는 3월부터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노인, 장애인 대상 지역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어르신 일자리 거점기관인 용산시니어클럽이 오는 5월 개관하고, 구립용암데이케어센터는 오는 7월 문을 열어 지역 어르신 돌봄 공백을 메꿀 예정이다. 용산문화재단이 출범해 구 문화정책을 전담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는 ‘오래이음가게’ 사업, 새 관광명소 ‘이태원 전망대’도 운영된다. 계절별 안전 대책으로 강설 대비 도로열선 확충하고 ▲폭염·한파 대비 냉온사랑방 ▲무료 생수 용산구샘터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위험수목에 대비한 관련 신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3월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폐쇄회로(CC)TV 인공지능(AI) 고속검색을 실시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일대 신산업 거점화, 한남 재정비촉진사업 등 주요 개발사업을 통해 도시 기능을 재편하고, 교통·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함께 싸웠던 동맹, 빈 살만은 왜 예멘에서 등 돌렸나

    함께 싸웠던 동맹, 빈 살만은 왜 예멘에서 등 돌렸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예멘에서 정면으로 충돌한 배경에는 단기적 군사 판단을 넘어선 구조적 균열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때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평가받던 두 국가는 이제 지역 패권과 전략 노선을 둘러싸고 경쟁 관계로 전환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UAE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대통령이 과거에는 ‘개혁적 권위주의자’라는 공통 이미지를 공유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세계관과 전략 목표가 뚜렷하게 갈라졌다고 분석했다. 두 나라는 오랫동안 안보와 경제 이해관계를 공유하며 중동 질서를 함께 관리해 왔다. 그러나 예멘 전쟁을 거치며 협력의 균열이 누적됐고 최근 사우디의 공습과 UAE의 병력 철수 선언은 그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계기가 됐다. ◆ 공동 전선에서 경쟁 구도로 사우디와 UAE는 2015년 예멘 내전에 함께 개입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에 맞섰다. 두 국가는 카타르 봉쇄 사태에서도 보조를 맞추며 역내 질서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예멘 전장은 점차 양국의 이해관계가 갈리는 공간으로 변했다. 사우디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정부군을 지원한 반면, UAE는 남부 분리주의 세력인 남부과도위원회(STC)를 후원했다. 두 나라는 예멘 남부에서 서로 다른 세력을 키우며 영향력을 다퉜다. NYT는 최근 사우디가 알무칼라 항구를 공습한 사건을 두 나라 관계가 공개 충돌 단계로 전환된 상징적 계기로 짚었다. 그러면서 공동 전선이 사실상 경쟁 구도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 엇갈린 전략, 달라진 세계관 NYT는 갈등의 핵심 원인으로 두 지도자의 전략 노선 차이를 지목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최근 역내 분쟁을 관리하고 긴장을 낮추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그는 국내 경제 개혁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반면 UAE 지도부는 보다 적극적인 대외 개입 노선을 택했다. UAE는 이스라엘과의 국교 정상화를 주도했고 아프리카와 중동 전반에서 영향력 확대를 시도해 왔다. NYT는 UAE가 금융과 군사 역량을 활용해 지경학적 영향력을 투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노선 차이는 수단 내전에서도 드러났다. 사우디는 수단 정규군을 지원하며 평화 협상을 중재했지만 UAE는 준군사조직 지원 의혹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두 나라가 정치적 이슬람과 지역 안정에 접근하는 방식부터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 예멘에서 드러난 동맹의 한계 최근 사우디의 예멘 공습 이후 UAE는 예멘에 남아 있던 병력 철수를 발표하며 한발 물러섰다. 양국 간 충돌이 즉각적인 군사 대결로 확산하는 국면은 피했지만 긴장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STC는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예멘 남부의 권력 구도는 불안정한 상태다. NYT는 사우디와 UAE가 중동과 아프리카 전반에서 추구하는 전략 목표가 근본적으로 다른 만큼 이번 사태가 일시적으로 진정되더라도 갈등의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평택이 낳은 방신실 프로골퍼, 지난해 7천500만 원 성금 기탁

    평택이 낳은 방신실 프로골퍼, 지난해 7천500만 원 성금 기탁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가 지난달 2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4000만 원을 평택행복본부에 전달했다. 이로써 방 선수는 2025년 총 7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방 선수는 2025 시즌 KLPGA 투어 총 28개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3회, 준우승 2회를 포함해 총 12차례 톱텐(Top-10)에 진입했으며, 세계랭킹 50위로 5대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방 선수는 “모든 평택시민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울하고 암담한 현재를 벗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방 선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추운 겨울 더욱 위축되고 힘들어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2026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방 선수의 성금은 노인, 아동,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안양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예산 ‘5천만 원’으로 증액…가구당 최대 100만 원

    안양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예산 ‘5천만 원’으로 증액…가구당 최대 100만 원

    최대호 시장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경기 안양시는 전세 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올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피해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150% 늘어난 5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시는 지난 5월 해당 사업을 처음 시행해 총 25명에게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전세 사기 피해자 등 결정문(국토부) 또는 전세 피해 확인서(주택도시보증공사)를 받은 무주택자로, 피해 주택이 안양시에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신청은 2일부터 가능하며, 지원 항목은 ▲월세(주거비) ▲이사비(이주 비용) ▲소송 수행 경비(경·공매, 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 등) 중 한 가지다. 시는 서류 검토를 거쳐 가구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유사한 지원을 받았거나 전세 보증금 전액을 회수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자들이 조속히 주거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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