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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격 성과급’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채용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으로 주목받은 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전형을 도입해 ‘AI 기업’ 위상에 걸맞은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내년 1∼2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근무지는 경기 이천·분당, 충북 청주, 서울이며,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연구개발(R&D) 공정, 양산기술 등이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부터 AI 기반 화상 인터뷰 전형 ‘A! SK’가 새로 도입된다. AI가 직무별 문제를 출제하고, 지원자는 온라인 환경에서 답변을 영상으로 녹화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최근 포스텍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는 3시간 넘게 질의응답이 이어질 만큼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포스텍을 비롯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통과자에 한해 인적성 검사(SKCT)와 A! SK를 치른 뒤, 11월 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 [정정보도] <[단독]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등 관련

    본 신문은 지난 7월 14일자 사회면에 <[단독]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등 제목의 기사에서 “감사 결과 A씨는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 채용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평가 점수 일부를 임의로 변경해 다른 지원자를 불합격시켰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씨가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 채용에 지원하였다는 것을 알린 사실과 A씨가 다른 지원자의 평가 점수를 임의 변경한 것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전남대 수시 경쟁률 6.3대 1…의학과·수의예 ‘최고 인기’

    전남대 수시 경쟁률 6.3대 1…의학과·수의예 ‘최고 인기’

    전남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6.30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정원 3977명 모집에 2만5055명이 지원한 결과로, 지난해(6.31대 1)와 비슷한 수준이다. 큰 변동은 없었지만 모집단위별로는 수의예과·의학과·고고학과 등 특정 학과에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학생부교과(일반) 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가정교육과는 19.67대 1로 가장 치열했다. 같은 교과 전형 중 지역인재 선발에서는 984명 모집에 6322명이 몰려 6.42대 1을 보였으며, 문화인류고고학과가 22.5대 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Ⅰ) 전형은 모집 인원이 전년보다 158명 늘어난 870명으로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6576명에 달해 7.56대 1로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히 수의예과는 무려 24.13대 1을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인기를 입증했다. 의학과 역시 변함없는 강세를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 전형에서는 5.46대 1,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16.1대 1을 기록하며 여전히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 밖에 광역선발 단위인 자율전공학부(1년)가 9.35대 1, 창의융합학부가 9대 1로 집계됐다. 두 전형 모두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학부제라는 특성상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대는 오는 9월 26일과 11월 25일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12월 2일 학생부교과 면접, 12월 3일 학생부종합 면접을 진행한다. 최초 합격자는 12월 12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경쟁률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의학·보건계열 학과의 선호가 여전히 두드러지고, 고고학과·가정교육과 등 일부 학과에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수험생들의 선택이 안정적인 진로뿐 아니라 특수성과 희소성을 가진 학문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 광주·전남 수시모집, 의학·보건계열 ‘절대강세’

    광주·전남 수시모집, 의학·보건계열 ‘절대강세’

    2026학년도 광주·전남 주요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체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학·보건 계열은 여전히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며 지역 대학의 ‘입시 판도’를 이끌었다. 전남대는 3,977명 모집에 2만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대 1(정원 내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31대 1과 사실상 비슷한 수준이다. 학생부교과(일반) 전형은 6.68대 1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가정교육과는 19.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수의예과가 24.13대 1로 단연 두각을 보였다. 의학과도 학생부교과 5.46대 1, 학생부종합 16.10대 1을 나타내며 탄탄한 선호도를 이어갔다. 조선대는 4,629명 모집에 2만2,830명이 지원, 평균 4.93대 1(정원 내 5.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67대 1보다 상승했고, 지원자 수 역시 1,471명 늘었다. 특히 의학 계열에서 의예과(13.71대 1), 치의예과(14.86대 1), 약학과(14.50대 1) 등 세 학과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상위 학과’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학생부교과·종합·실기 등 전형 전반에서도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일부 모집단위가 강세를 보였다. 호남대는 1,574명 모집에 7,386명이 지원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물리치료학과(11.5대 1), 치위생학과(7.13대 1), 간호학과(6.75대 1) 등이 상위를 차지하며 ‘보건계열 강세’를 재확인했다. 광주대는 최근 7년 내 최고치인 평균 5.34대 1을 기록했다. 응급구조학과가 12.18대 1로 최상위였으며 간호학과(8.49대 1), 뷰티미용학과(8.28대 1),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8.13대 1), 경찰행정학과(7.27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동신대는 1,420명 모집에 5,903명이 지원해 4.2대 1을 보였다. 지난해 3.53대 1보다 뚜렷하게 상승한 수치다. 특히 한의예과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 8명 모집에 221명이 지원해 27.63대 1의 압도적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인재 전형에서도 15.7대 1, 9.81대 1 등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이번 결과는 지역 대학 입시에서 의학·보건 계열 쏠림 현상이 해마다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지원자 풀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안정적 진로와 취업 전망을 갖춘 전공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인문·사회계열이 정체 내지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지역 대학 간 평균 경쟁률 차이는 크지 않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은 의·치·약·간호 등으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학령인구 감소기에 대학 구조조정 방향과도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고가 차량제공·보은인사 의혹 등 김용진 GH사장 후보자 전방위 검증

    유영일 경기도의원, 고가 차량제공·보은인사 의혹 등 김용진 GH사장 후보자 전방위 검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은 12일(금)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진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격과 선정 절차, 과거 이력 전반을 두루 검증하였다. 유영일 의원은 “김 후보자가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이어온 점은 존경할 만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주택·도시 분야의 업무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GH 사장 후보자로 선정된 데 대해 “과거 김동연 도지사의 선거를 보좌한 이력이 작용한 보은인사는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경위를 묻는 과정에서 “사장 공고를 보고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인지, 김 지사 측의 권유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특히 지원서류에 도지사 인수위원회 경력을 포함한 점을 두고는 “지원 절차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사장 공석 기간 중 주변에서 지원 권유는 있었으나, 김 지사측의 권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도덕성 검증도 이어졌다. 유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 지사 선거 캠프와 인수위 활동 당시 고가의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후 2022년 7월 경기도 경제부지사에서 사퇴한 사실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위 언론보도로 공직생활 30여년간의 청렴성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도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하자, 김 후보자는 “당시 바쁜 일정에 지인이 차량으로 몇 번 태워준 것뿐이었으나, 조금의 불미스러운 일에도 일말의 책임을 지고자 한 것”이라고 답했다. 유 의원은 또한 “아직 임명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들이 후보자의 사장 임명을 기정사실화하며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며 “왜 이를 제지하지 않는지, 공직자로서 청렴성과 책임감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GH 낙하산 채용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자를 포함해 GH 인사 채용에 있어 도지사 측근의 낙하산 인사에 대해 도민들의 부정적 시각이 높다”며, “지난 8월 새로 임명된 2명의 본부장 중 1인은 김 지사의 대선 캠프 출신이고, 전체 GH 본부장 6인 중 내부승진은 1인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관행이 지속된다면 다른 지원자들은 들러리에 불과해지고, 기관의 공정성과 신뢰가 훼손되며, GH 직원들의 승진 기회를 제한해 동기 부여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최근 GH 내부에서 불거진 김 지사 비서실 출신 비서관의 성추행 피소 사건을 언급하며, “후보자가 사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낙하산 인사로 인해 각종 비위행위가 반복된다면, 사퇴와 같은 초강수 조치로 책임을 질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끝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민 주거 안정과 공공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기관”이라며 “도지사나 사장이 누구든, GH가 일관성 있는 정책 및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내부승진자를 최소 3인 이상 본부장급으로 확보하는 등 기존 인사 채용의 폐습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글로컬대학 국립창원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최고 성과 달성

    글로컬대학 국립창원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최고 성과 달성

    국립창원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659명 모집에 1만 0268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10.7% 증가한 평균 경쟁률 6.19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7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해 2월 26일 박민원 총장 취임 이후 ▲글로컬대학30사업 ▲G-램프사업 ▲SW중심대학사업 ▲아레나플렉스 ▲글로컬랩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 2년 연속 달성, LG전자 HVAC 연구센터 설립,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개교 등으로 대학 위상을 크게 높이고 미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러한 성과가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입시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한다. 박상희 국립창원대학교 입학취업처장은 “최근 7년간 수시모집 최고 경쟁률을 달성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극복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이 잘 되는 대학, 취업의 질이 높은 대학’ 그리고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일체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 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업성적우수자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한다. 면접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계열적합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 평가를 통해 뽑는다. 면접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지역인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50%(정량)와 비교과 50%(정성)로 선발한다. 국립창원대학교 지원자 중 추가서류 제출 해당자는 입학 관련 서류를 17일까지 입학과로 등기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전형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창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changwon.ac.kr/ip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과(전화 055-213-4000)로 문의해도 된다.
  • 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12일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수시모집 6.62 대 1보다 0.60포인트 상승했다. 지원자 수로 보면 1953명이 늘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글로컬대학 선정과 2차 연도 최고 등급 획득,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을 통한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등 높아진 대외적 위상이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자율전공학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등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자 대입전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것도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수시모집 ‘정원 내’에서는 3462명 모집에 2만 5617명이 지원, 경쟁률은 7.40 대 1로 나타났다. 전형별 입학전형에서 학생부종합(지역인재 기초생활)은 9.88 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8.86 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6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7.17 대 1이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교육학과는 4명 모집에 98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4.50 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 약학과는 3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4.33 대 1을 기록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성장해 가는 ‘우주항공대학’은 전년 대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전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은 전년 138명에서 76명으로 전체 모집정원이 62명 감소했으나, 경쟁률에서 학생부교과(일반전형) 17.92 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6.93 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19.0 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24.33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계열 구분 없이 전공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율전공학부는 41명 모집에 666명이 지원하여 16.24 대 1로 지난해 대비 9.75포인트 대폭 상승했다. 실기·실적 전형의 경우 미술교육과는 13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하여 8.46 대 1, 음악교육과는 21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하여 7.2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실기전형을 치르는 학과 가운데 사범대학(음악·미술·체육교육과), 본부대학(휴먼헬스케어학과) 지원자는 11월 19일의 실기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며 “실기고사와 면접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된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합격자 대상은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사회대 일부 학과, 사범대, 수의대, 의대, 간호대, 약학대)과 지역인재전형(의대), 지역인재 기초생활수급자등전형(의대), 농어촌학생전형(의대)으로 1단계 합격자는 11월 20일에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경상국립대학교 누리집(gnu.ac.kr)에 발표한다.
  • 관세부터 한국인 구금까지…‘뒤통수 두 대’ 때린 트럼프, 우리 정부 대응은?

    관세부터 한국인 구금까지…‘뒤통수 두 대’ 때린 트럼프, 우리 정부 대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석방하자마자 한국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예상했던 대로 미국은 또 다시 관세를 무기로 휘두르기 시작했다.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미국의 총대를 멘 사람은 미국 무역 정책을 주도하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다. 러트닉은 1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았다”며 “그가 백악관에 왔을 때 무역에 관해 논의하지 않은 것은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들(한국)이 지금 일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러니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도) 유연함은 없다”면서 “명확하다. 한국은 협정을 수용하거나 관세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러트닉 장관이 언급한 ‘협정’은 한국이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25%인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내용을 의미한다. 다만 현재까지 최종 서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한미간 투자 패키지 구성과 투자 방식, 이익 배분에 대한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투자하고 미국은 수익금 90% 가져간다”러트닉 장관은 해당 인터뷰에서 일본이 5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식을 언급했다. 한국보다 앞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한 일본은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이후 공개된 일본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투자 종목은 미국이 정하고 일본은 45일 이내에 투자금을 보낸다 ▲일본이 투자금을 회수할 때까지 미국과 일본은 수익을 50대 50으로 나누고,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 부에는 미국이 90%를 가져간다로 정리된다. 러트닉 장관이 한국 관세 협정과 관련해 일본의 사례를 언급한 것은 사실상 동일한 내용의 투자 방식에 사인하라는 압박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 안 해”우리 정부는 이러한 투자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요구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합의라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며 “분명한 건 저는 어떤 이면합의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 표면에 드러난 건 거칠고 과격하고 과하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지만 최종 결론은 합리적으로 귀결될 것이고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며 “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인 못 했다고 비난하진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는 직접 투자(equity)와 대출(loans), 보증(credit guarantees) 등으로 투자패키지를 구성하고 직접 투자는 전체의 5%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을 제안한 상태다. 또 투자 이익 귀속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90%를 자국이 보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은 ‘이익의 90%를 미국에 재투자한다’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미 투자 기업에 대한 미 이민당국의 구금 조치 등으로 협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한미 양국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마스가 프로젝트도 제대로 시작되기 어렵다”며 “우리가 어느 정도 내세울 것도 있고 하니 종합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근로자 구금 사태는 현대 때문”러트닉 장관이 가격한 또 한 대의 ‘뒤통수’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 대한 구금 사태의 책임을 논하는 발언에서 나왔다. 러트닉 장관은 한국인 근로자 단속 사태로 불거진 외국의 전문 인력 비자 문제에 대해 “이번 단속의 책임은 전적으로 현대차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대가 공장을 짓는 것을 좋아한다. 멋진 일”이라면서도 “그들은 근로자들을 위해 적합한 비자인 근로 비자(working visa)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관광 비자로 들어와 공장에서 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한국 쪽에 전화해 ‘제발 좀 제대로 된 비자(right visa)를 받아라. 비자를 받는 데 문제가 있으면 내게 전화해라. 내가 크리스티 놈(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전화해 제대로 된 비자를 받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일을 하지 말라. 옛날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한국)이 제대로 일을 하길 원한다”면서 “이민을 원하나? 근로자들을 데려오고 싶은가? 적법한 절차를 밟아라. 더 이상 규정을 피해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도 “미국 비자 시스템 문제 있다” 지적러트닉 장관의 이번 발언은 구금됐던 한국인 중에 합법적인 B-1 비자(출장 등에 활용되는 단기 상용 비자) 소지자도 포함돼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도리어 현지에서는 현대차 등 한국 기업이 ‘제대로 된 비자’를 받을 수 없게끔 비자 장벽을 한껏 높여놓은 미국 측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문직 취업 비자(H-1B)는 연간 발급 한도가 최근 10만 건 미만이고, 주재원 비자(E2)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대규모 프로젝트가 늘면서 신청이 급증한 이후 승인 기준이 까다로워지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러트닉 장관을 인터뷰한 악시오스 역시 “외국인 전문직을 위한 H-1B 비자는 할당된 정원보다 수십만 명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려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며 “상무장관에게 전화했더라도 어떻게 충분한 양의 적절한 비자를 얻을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후속 논의를 위해 지난 10일 미국으로 건너갔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을 직접 찾아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투자금·수익금 다 내놔!”…‘뒤통수 두 대’ 때린 트럼프, 이 대통령 반응은? [핫이슈]

    “투자금·수익금 다 내놔!”…‘뒤통수 두 대’ 때린 트럼프, 이 대통령 반응은?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석방하자마자 한국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예상했던 대로 미국은 또 다시 관세를 무기로 휘두르기 시작했다.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미국의 총대를 멘 사람은 미국 무역 정책을 주도하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다. 러트닉은 1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았다”며 “그가 백악관에 왔을 때 무역에 관해 논의하지 않은 것은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들(한국)이 지금 일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러니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도) 유연함은 없다”면서 “명확하다. 한국은 협정을 수용하거나 관세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러트닉 장관이 언급한 ‘협정’은 한국이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25%인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내용을 의미한다. 다만 현재까지 최종 서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한미간 투자 패키지 구성과 투자 방식, 이익 배분에 대한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투자하고 미국은 수익금 90% 가져간다”러트닉 장관은 해당 인터뷰에서 일본이 5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식을 언급했다. 한국보다 앞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한 일본은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이후 공개된 일본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투자 종목은 미국이 정하고 일본은 45일 이내에 투자금을 보낸다 ▲일본이 투자금을 회수할 때까지 미국과 일본은 수익을 50대 50으로 나누고,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 부에는 미국이 90%를 가져간다로 정리된다. 러트닉 장관이 한국 관세 협정과 관련해 일본의 사례를 언급한 것은 사실상 동일한 내용의 투자 방식에 사인하라는 압박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 안 해”우리 정부는 이러한 투자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요구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합의라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며 “분명한 건 저는 어떤 이면합의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 표면에 드러난 건 거칠고 과격하고 과하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지만 최종 결론은 합리적으로 귀결될 것이고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며 “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인 못 했다고 비난하진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는 직접 투자(equity)와 대출(loans), 보증(credit guarantees) 등으로 투자패키지를 구성하고 직접 투자는 전체의 5%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을 제안한 상태다. 또 투자 이익 귀속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90%를 자국이 보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은 ‘이익의 90%를 미국에 재투자한다’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미 투자 기업에 대한 미 이민당국의 구금 조치 등으로 협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한미 양국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마스가 프로젝트도 제대로 시작되기 어렵다”며 “우리가 어느 정도 내세울 것도 있고 하니 종합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근로자 구금 사태는 현대 때문”러트닉 장관이 가격한 또 한 대의 ‘뒤통수’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 대한 구금 사태의 책임을 논하는 발언에서 나왔다. 러트닉 장관은 한국인 근로자 단속 사태로 불거진 외국의 전문 인력 비자 문제에 대해 “이번 단속의 책임은 전적으로 현대차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대가 공장을 짓는 것을 좋아한다. 멋진 일”이라면서도 “그들은 근로자들을 위해 적합한 비자인 근로 비자(working visa)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관광 비자로 들어와 공장에서 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한국 쪽에 전화해 ‘제발 좀 제대로 된 비자(right visa)를 받아라. 비자를 받는 데 문제가 있으면 내게 전화해라. 내가 크리스티 놈(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전화해 제대로 된 비자를 받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일을 하지 말라. 옛날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한국)이 제대로 일을 하길 원한다”면서 “이민을 원하나? 근로자들을 데려오고 싶은가? 적법한 절차를 밟아라. 더 이상 규정을 피해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도 “미국 비자 시스템 문제 있다” 지적러트닉 장관의 이번 발언은 구금됐던 한국인 중에 합법적인 B-1 비자(출장 등에 활용되는 단기 상용 비자) 소지자도 포함돼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도리어 현지에서는 현대차 등 한국 기업이 ‘제대로 된 비자’를 받을 수 없게끔 비자 장벽을 한껏 높여놓은 미국 측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문직 취업 비자(H-1B)는 연간 발급 한도가 최근 10만 건 미만이고, 주재원 비자(E2)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대규모 프로젝트가 늘면서 신청이 급증한 이후 승인 기준이 까다로워지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러트닉 장관을 인터뷰한 악시오스 역시 “외국인 전문직을 위한 H-1B 비자는 할당된 정원보다 수십만 명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려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며 “상무장관에게 전화했더라도 어떻게 충분한 양의 적절한 비자를 얻을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후속 논의를 위해 지난 10일 미국으로 건너갔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을 직접 찾아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연고·의대 수시 경쟁률 떨어졌다…“정원 축소·사탐런 여파”

    서연고·의대 수시 경쟁률 떨어졌다…“정원 축소·사탐런 여파”

    서울대·고려대·연세대와 3개 대학 의대의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자 수가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모집인원 축소와 ‘사탐런’ 여파로 수험생들이 하향 안정 지원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수시 모집이 마감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수시 지원자는 10만 6377명으로, 전년보다 3478명(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3개 대학 평균 경쟁률도 14.93대 1로 전년(15.60대 1)보다 내려갔다. 서울대는 9.07대1에서 8.12대1, 연세대는 16.39대1에서 15.10대1로 하락했지만, 고려대는 20.30대 1에서 20.35대1로 소폭 상승했다. 세 대학 의대 지원자 수는 3271명으로 전년보다 964명(22.8%) 감소했다. 서울대가 240명, 연세대 216명, 고려대가 508명 각각 줄었다. 이에 따라 3개 대학 의대 평균 경쟁률은 이 기간 18.82대1에서 14.47대1로 떨어졌다. 학교별 최고 경쟁률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사회학과 일반전형(16.50대 1), 연세대 논술전형 진리자유학부 중 인문(83.58대 1), 고려대 논술 경영대학(170.58대 1),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일반전형(19.27대 1), 연세대 치의예과 논술(107.60대 1),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논술(93.80대 1)이었다. 입시 업계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하향 안정 지원을 했다고 봤다. 의대 모집정원이 대폭 줄어들고, 자연계 지원자가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 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합격을 위해 안정 지원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는 “의대 정원 축소로 합격이 어려울 것을 예상하고 지원을 주저한 수험생들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N수생 감소도 경쟁률 하락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사탐런’으로 과탐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가 까다로워졌다고 판단해 안정 지원을 했다는 해석도 있다. 종로학원은 “‘사탐런’ 현상에 대한 불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 대전 8개 공공기관 하반기 83명 통합 채용…26일부터 원서 접수

    대전 8개 공공기관 하반기 83명 통합 채용…26일부터 원서 접수

    대전시 8개 공공기관이 2025년 하반기 83명을 선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채용은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채용에 참여하는 산하 기관은 대전도시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관광공사·대전시설관리공단·대전테크노파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문화재단·대전청년내일재단 등 8개 기관이다. 기관별로는 4개 공사·공단이 73명, 4개 출연기관에서 10명 등 총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일반직 41명, 공무직 42명이며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으로 나눠 실시한다. 기관별 선발인원은 교통공사가 38명으로 가장 많고 시설관리공단 16명, 관광공사 13명 등이다. 원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에서 접수한다. 지원자는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11월 8일)과 2차 서류전형·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서류 및 면접시험은 기관별 전형 일정에 따라 각각 시행한다. 앞서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통합채용을 통해 12개 기관에서 102명을 선발한 바 있다. 권현주 대전시 공기업팀장은 “2021년 하반기 통합채용을 도입하면서 취업 준비생은 한 곳에서 채용 일정을 확인, 지원할 수 있고 무엇보다 채용 예측성이 높아졌다”며 “기관 입장에서도 합격자 이탈이 줄어 안정적인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1,508명 선발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1,508명 선발

    9월 22일~26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응시원서 접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218명 ▲초등 1,077명 ▲특수(유치원) 17명 ▲특수(초등) 196명으로 총 1,508명(장애인 선발 인원 115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2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치러,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8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시험은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제2차 시험과목 중 ‘수업능력평가’를 ‘수업실연’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수업설계역량 구상형 1문항, 수업실연 구상형 1문항으로 변경해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7명 ▲사립학교법인에서 위탁한 초등학교 교사 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5명을 별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공립학교 선정경쟁시험에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 백석예술대, 대한민국 탑 클래스 댄서들이 모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개강배틀 TALENT vol.10 성공리 끝마쳐

    백석예술대, 대한민국 탑 클래스 댄서들이 모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개강배틀 TALENT vol.10 성공리 끝마쳐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SWF3)가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에서 실용댄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댄서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 시대에,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실용댄스학부(학부장 문병순)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 탄탄한 교수진, 그리고 우수한 졸업생들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실용댄스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용댄스학부는 2020년 실용댄스 전공 개설을 시작으로, 2023년 정식 학부로 신설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2000명이 넘는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실용무용 분야에서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학부장을 맡고 있는 문병순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인플루언서로, SNS에서는 ‘춤추는 부장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MBC 파리올림픽 해설위원과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해설 등 무용계와 방송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1980년대 브레이킹과 힙합을 전 세계에 알린 선구적 활동을 한 뉴욕시 비보이단 ‘뉴욕 시티 브레이커스’ 에 첫 한국인 멤버로 합류하여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러한 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경환(22학번, 활동명 KUDAK)은 국내 최고의 댄스행사 ‘라인업(Line-up)’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병욱(22학번)은 서울시 여름 대표 축제로 개최된 초청형 대회 ‘서울썸머바이브(Seoul Summer Vibe)’에서 정상급 댄서들과 경쟁해 우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영빈(22학번)은 초청받아 대만 넷플릭스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S+PLUS’에 출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전문 댄서 출신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과 연결된 차별화된 실습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점도 이 학부의 큰 강점이다. 매 학기초에 열리는 개강 행사 ‘탤런트 배틀’은 10회를 맞이했으며, 현재 20대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댄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외부의 관심도 높다. 지난 9월 4일 열린 이번 배틀은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난 1회부터 9회의 우승자들이 참여하여 더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 팝핀현준 교수와 1세대 스트릿댄서들로 구성된 댄스크루 ‘댄싱피플(이기성, 백원영, 정철종, 유주진, 이영석, 이재민)’ 이 스페셜 공연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재민은 한국 최초의 스트릿댄스 가수로 이날 본인의 히트곡인 골목길을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탤런트 10회 왕중왕전의 개인전 부문 최종 우승은 박지민(23학번), 단체전 우승팀은 ‘번쩍’, 대회 MVP는 백소담(25학번)이 차지했다. 문병순 학부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댄서를 배출하는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겸손하고 성실하게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학생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댄서 선배로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백석예술대학교 수시1차 원서접수는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장애인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GH, 중증장애인 5명 인턴 채용

    ‘장애인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GH, 중증장애인 5명 인턴 채용

    ‘맞춤형 공감채용’ 중증장애인 첫 채용, 전원 재택근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감채용’ 방식으로 인턴사원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퇴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근무 형태와 환경을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직무도 다양화했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전원 집에서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온라인 콘텐츠 품질 관리 ▲정부 정책 및 유관기관 사례 수집·정리 ▲디자인물 제작 등으로 앞으로 7개월간 GH 각 부서의 업무를 지원한다. GH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기존 대면 면접 대신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응시자는 자택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시자에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GH는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 결과와 무관하게 ‘개인별 역량 분석 보고서’를 제공했다. 보고서는 별도로 참여한 역량 면접 전문가가 분석한 지원자별 강·약점에 대한 피드백으로 구성돼 있어,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턴십의 재택근무 특성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근태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편 GH는 2023년부터 ‘포용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며 중장년층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을 지원해왔다. 지난 3년간 베이비부머 인턴 73명, 장애인 인턴 5명 등 총 78명을 채용했고, 올해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별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중증장애인 인턴십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공공기관이 추구해야 할 공감채용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포용적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전 취업문 열렸다…하반기 신입사원 620명 채용

    한전 취업문 열렸다…하반기 신입사원 620명 채용

    한국전력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62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전은 오는 16일부터 일반공채 421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연구·전문직 등)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한전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 및 알리오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채용인원의 약 80%는 ▲현장안전 강화 ▲전력망 건설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기술직 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공채는 사무직의 경우 학력·전공·자격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또는 관련 분야 전공자(4년제 대학 졸업 및 예정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적 채용 대상자에게는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 우대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채용단계별로는 혁신도시법에 따른 ‘본사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한전은 인재 채용과 함께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에너지 고속도로 등 핵심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인력 재배치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전 직원 안전교육 의무 수강 및 안전 패트롤 점검 강화 등 자체 노력을 통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하반기 일반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 2차 필기전형 →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11월 말 최종합격자 4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IQ 204’ 영재 백강현, 과학고 자퇴 후 근황…“옥스퍼드대 지원”

    ‘IQ 204’ 영재 백강현, 과학고 자퇴 후 근황…“옥스퍼드대 지원”

    IQ 204의 영재 소년으로 유명한 백강현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백군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지난 6일 백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옥스퍼드에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백군은 “지난 1년 반 동안 영국 유학 준비를 해 왔다”며 “인터내셔널 A 레벨 시험공부를 했는데 최근 성적이 나왔다. 수학, 심화 수학, 물리, 화학 네 과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에이스타(A*)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제 성적이 상위 1% 이내에 속한다”며 “다가오는 10월 23일에는 옥스퍼드대학교 입학시험인 MAT를 보게 되는데, 저는 기출 문제 풀이에서 꾸준히 98점에서 100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인터내셔널 A 레벨 시험은 외국인들을 위한 제도다. MAT는 영국 대학들이 수학 및 관련 전공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입학 수학 시험이다. MAT를 치르려면 영국대학입학시험관리기관(UCAS)에 가입해야 하는데, 만 13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백군은 현재 UCAS와 옥스퍼드대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결과는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백군은 “제가 직접 UCAS 담당자와 옥스퍼드대 입학처에 국제전화를 걸고 이메일도 보냈다”며 “옥스퍼드대에서 너무나 친절하게 어린 저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다. 규정과 법을 바꿀 수 없어서 정식 UCAS 아이디(ID)가 발급되지 않더라도 깊이 감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UCAS ID가 발급되면 MAT 시험을 치르고, 시험을 잘 봐서 인터뷰 초대를 받는다면 옥스퍼드대 인터뷰 면접을 보게 된다”며 “내년 1월 A 레벨과 MAT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인터뷰 평가까지 종합해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오게 된다”고 했다. 백군은 2016년 불과 3살 때 수학과 언어에서 두각을 드러낸 영재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백군은 당시 멘사 기준 IQ 204를 기록하며 상위 0.0001%의 영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월반을 거듭하며 2023년 서울과학고에 입학했지만, 학교폭력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며 자퇴했다.
  • “수능 올인”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 31년 만에 최다

    “수능 올인”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 31년 만에 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1995학년도 수능 이후 3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은 역대 최고치로, 자연계 수험생이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사탐런’이 본수능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에 수험생 총 55만 4174명이 응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보다 3만 1504명(6.0%) 늘었다. 재학생은 9.1%, 검정고시생은 11.2%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졸업생 등 ‘N수생’ 지원자는 1.2% 감소했다. ‘N수생’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회귀하며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정고시 등 출신은 3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자퇴한 뒤 수능에 ‘올인’하는 현상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탐구 영역에서 41만 1259명이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했다. 전체 탐구영역 지원자의 77.3%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수능(62.1뉴)보다 15.2%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사탐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 수능도 ‘사탐런’ 열풍…검정고시생은 31년 만에 최다

    수능도 ‘사탐런’ 열풍…검정고시생은 31년 만에 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1995학년도 수능 이후 3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은 역대 최고치로, 자연계 수험생이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사탐런’이 본수능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에 수험생 총 55만 4174명이 응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보다 3만 1504명(6.0%) 늘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37만 1897명(67.1%), 졸업생 15만 9922명(28.9%), 검정고시 등 출신이 2만 2355명(4.0%)을 차지했다. 재학생은 9.1%, 검정고시생은 11.2%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졸업생 등 ‘N수생’ 지원자는 1.2% 감소했다. 졸업생 지원자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지난해 2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지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회귀하며 올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검정고시 등 출신은 3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자퇴한 뒤 수능에 ‘올인’하는 현상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 수능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32만 4405명(61.0%)으로 전년도(26만 1508명)에 비해 6만 2897명 늘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각각 1과목씩 선택한 수험생은 8만 6854명(16.3%)인데, 이 역시 전년(5만 2195명)보다 66.4% 증가했다. 41만 1259명이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전체 탐구영역 지원자의 77.3%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수능(62.1%)보다 15.2%포인트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사탐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 “퍼펫 예술의 절정” ‘라이프 오브 파이’ 국내 초연…박정민·박강현 주연

    “퍼펫 예술의 절정” ‘라이프 오브 파이’ 국내 초연…박정민·박강현 주연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라이브 온 스테이지’(Life of Pi-Live on Stage)가 12월 2일부터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초연의 파이 역에는 배우 박정민과 박강현이 낙점됐다. 2001년 출판된 ‘파이 이야기’는 화물선 사고로 구명보트로 태평양을 표류하게 된 소년 파이가 리처드 파커라는 이름의 뱅골호랑이와 227일간 벌인 생존기를 그렸다. 신학과 철학,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는 이듬해 맨부커상을 받았고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출판되며 1000만부 이상 판매됐다. 이안 감독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2012)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최우수 연출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1년에는 무대화해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다. 호랑이, 오랑우탄, 하이에나 등 다양한 동물을 본뜬 정교한 퍼펫과 실감 나는 망망대해를 표현한 무대 연출로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다”, “감탄만이 나오게 하는 경이로운 광경” 등 호평이 쏟아졌다. 2022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우수 신작 연극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202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공연도 토니상 무대 디자인상 등 3관왕에 올랐다. 국내 초연은 오리지널 공연 무대를 그대로 제작하는 레플리카 방식이다. 영국 출신 배우 겸 각본가 로리타 차크라바티가 대본을, 미국 드라마데스크 어워즈를 수상한 연출가 맥스 웹스터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오디션 끝에 초연 캐스팅이 확정됐다. 에스앤코 측은 1500여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오디션에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27명의 주역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세상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호기심 많은 파이 역은 ‘변신의 귀재’ 박정민과 ‘뮤지컬 스타’ 박강현 배우가 열연한다. 이야기 속 등장 인물과 이야기 밖 청자로 흐름에 따라 변하는 조연 캐릭터는 30년 가까이 무대와 TV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로 채워졌다. 동물원을 운영하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캐나다 이민을 결심하는 파이의 아버지는 서현철·황만익, 따뜻하면서도 강인함을 지닌 엄마와 간호사 등은 주아·송인성이 연기한다. 신동원 에스앤코 프로듀서는 “보석 같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가 될 가치가 있다”면서 “공연예술의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에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의 회의 불려 간 4대 금융지주 회장들, ‘300조+α’ 기업·포용 청구서 압박 가중

    상의 회의 불려 간 4대 금융지주 회장들, ‘300조+α’ 기업·포용 청구서 압박 가중

    우리금융 회장 비공개 자유토론“기업금융 잘 하게 부담 완화해야”금융권 “결국 은행에 손 벌리는 것”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새 정부의 생산금융 확대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재계 회의에 총출동했다. 생산금융 이외에도 소상공인 지원, 교육세 확대, 각종 과징금 등 민간 금융사 앞으로 날아든 청구서만 벌써 300조원이 넘는다.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기업 성장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을 맡고 있는 진 회장을 제외하면 이들이 함께 재계 행사에 불려 간 것은 이례적이다. 포럼은 경제 성장을 위한 기업가 정신 제고를 목표로 하기에 금융과는 상관이 없다. 이날 임 회장은 비공개 자유토론에서 “은행 입장에서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기업금융보다 훨씬 안전하다”며 금융권이 기업금융을 잘 할 수 있도록 위험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단 취지로 말했다. 같은 액수로 대출을 해도 기업대출은 가계대출보다 적용되는 위험가중치가 높기 때문에 기업대출을 늘릴수록 은행은 더 많은 자본을 쌓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한 것이다. 특히 관세 대응,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석유화학 업계 구조조정 등을 금융권의 4대 중대 위험으로 꼽기도 했다. 실제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생산적 금융 이외에 추가로 예상되는 각종 과징금, 교육세 인상분 등까지 합치면 민간 금융권이 새 정부 들어 납부·투입해야 하는 자금은 대출 공급을 포함해 총 325조 2500억원에 달한다. 우선 시중은행은 올해(76조 4000억원)와 내년(80조 5000억원) 2년간 156조 9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신규 공급해야 한다. 여기에 관세 피해 기업 지원과 민간 중금리 대출 등을 각각 95조원, 36조 8000억원 규모로 공급해야 한다. 최근 화두가 된 보이스피싱 배상도 피해액 기준으로 보면 1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새 정부의 기조에 맞춰 배드뱅크(4000억원), 보험·카드 상생기금(500억원)과 10조원 전후로 예상되는 은행권 국민성장펀드 출자액도 있다. 은행·증권사의 국고채 입찰 담합 관련 과징금은 최대 11조 4000억원, 은행권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과징금은 7조 4000억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담합 관련 과징금도 2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적자국채를 계속 찍는다고 해도 정부가 돈이 없으니 결국 은행에 손을 벌리는 것”이라면서 “무작정 은행이 돈을 많이 벌었으니 많이 내놔란 식의 논리는 시장원리에 어긋나고 건전한 기업경영을 유인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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