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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자기소개서 잘 쓰려면…

    대입 자기소개서 잘 쓰려면…

    대입 수시 전형에 반영되는 마지막 내신성적 시험인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수시 합격을 위한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 소재 대학들이 올해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서울시내 대학을 뜻하는 이른바 ‘인서울’ 대학들은 정원 내 모집인원의 25.7%(1만 9134명)를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한다. 이어 논술위주 1만 594명(14.2%), 학생부교과 1만 307명(13.9%), 실기위주 5113명(6.9%) 순이다. 논술이나 학생부교과에 비중을 두고 수시 전략을 짠다고 해도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이 턱없이 빈약하지 않다면 6회의 수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학생부종합은 필수다. 학생부종합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는 자기소개서(자소서)다. 학생부종합은 대학에 따라 학생부(교과·비교과), 자소서, 추천서, 활동보고서 등 서류를 반영하는데 자소서는 입학사정관들에게 서류로 하는 첫 자기 홍보이기 때문이다. 교육평가전문 유웨이중앙교육의 도움으로 자소서 골치 해결 비법 5가지를 살펴봤다. ●선택과 집중 자소서로 자신의 전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줘야 한다. 학생부에 기록된 모든 사실을 자소서에 담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학생부에 ▲수학교과 3개년 1등급 ▲교내경시대회 3년간 수상 ▲수학사연구 동아리 활동 등이 있을 경우 지적 탐구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선 모두 나열하는 것보다 수학사연구 동아리 활동에 집중해 가입 동기와 구체적 활동과정을 통해 본인이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하는 것이 좋다. 자소서에 쓰지 않더라도 입학사정관은 학생부를 통해 지원자의 정보를 얻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스펙 나열식이 아닌,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전략으로 쓴다면 효과적인 자소서가 나온다. ●간결체 긴 문장을 읽다 보면 지루해지기 쉽고, 수식어가 많으면 문장의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다. 간단한 문장으로 표현해도 될 것을 길게 늘여 쓰면 안 된다. 예를 들어 ‘남을 도우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와 같은 문장은 ‘남을 돕겠습니다’ 또는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문장으로 바꿔도 의미 전달에 아무 문제가 없다. 자소서도 짧고 명료한 문장으로 써야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입시업체에서 서비스하는 유사도 검색시스템에 등록된 자소서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유사도 검사에 빈번하게 걸리는 문장들은 공통적으로 짧게 쓸 수 있는 문장들을 인위적으로 길게 늘여서 쓴 경우가 많았다. 참고로 ‘연속한 6개의 어절이 동일’이라는 학술 논문의 표절 판정과 비슷하게 대교협의 유사도 검색 시스템도 ‘5~6개 어절’을 기준으로 판정한다고 한다. 따라서 짧게 표현 가능한 문장을 굳이 늘이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두괄식 대교협이 제시한 자소서 3개 공통 문항이 요구하는 내용에 대한 답은 곧바로 글의 서두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대학에 따라 추가로 1개 문항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대학 졸업 뒤 향후 진로를 묻는다. 이 경우를 예를 들면 ‘어려서부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남달리 많아…(중략)…자동차공학자가 되고 싶습니다’보다는 ‘저는 친환경에너지로 구동되는 자동차를 설계하는 자동차공학자가 될 것입니다…(중략)…이렇게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는 식의 전개가 교과적이라는 뜻이다. 즉, 글의 배열을 ‘동기-과정-목표’의 순서로 쓰는 것 보다 ‘목표-동기-과정’으로 써야 한다. ●간접적으로 자소서를 처음 작성하는 수험생이 자주 범하는 실수 중 하나가 해당 대학의 인재상을 본인이 가지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앙대의 ‘펜타곤 평가요소’(학업역량, 지적탐구역량, 성실성,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성·창의성)에 맞추어 글을 쓰는데,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함입니다’라는 식의 노골적인 표현은 피해야 한다. 대신 본인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적어 글을 읽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성실함에 공감이 가도록 써야 한다. ‘저는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했습니다’라고 적는 순간,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해 동의하지 않게 됨을 잊지 말도록 하자. ●점검 또 점검 자소서를 급하게 쓴 뒤 제출하고 나면 대학 및 학과별로 수정이 안 된 자소서를 내게 되는 어이없는 실수가 종종 발생한다. A대학에 제출한 자소서에 ‘B대학에 꼭 입학하고 싶다’고 쓴다든지 언론홍보학과용으로 써놓은 자소서를 국어국문학과에 제출하는 우스운 일들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제출 전 반드시 각 대학별 자소서를 인쇄해 여러 번 퇴고하도록 하자. 퇴고 과정에서 지원하는 대학의 명칭과 모집단위(학과·학부)의 명칭이 제대로 쓰였는지도 다시 한 번 점검하자. 이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봐야 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내년 입영 카투사 9월 15일부터 모집

    병무청은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 부대에 파견돼 근무하는 한국군) 병사들을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2000여명이며 18∼28세 현역병 입영 대상자 가운데 어학시험 성적 기준을 충족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어학시험 성적 기준은 토익(TOEIC) 780점 이상, 텝스(TEPS) 690점 이상, 토플(TOEFL) IBT 83점 이상, PBT 561점 이상 등으로 최근 2년 안에 획득한 것이어야 한다. 병무청은 입영 희망 월별, 어학 시점 점수를 기준으로 지원자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각 그룹별 선발 비율을 나누고, 오는 11월 5일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개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본인이 지원한 달에 입영할 수 있다. 올해 입영대상자들의 지난해 경쟁률은 7.6대 1이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현대카드, 퇴직 직원 ‘CEO 독립’ 단계별 지원

    [일어나라 한국경제] 현대카드, 퇴직 직원 ‘CEO 독립’ 단계별 지원

    “회사가 직원들의 새로운 꿈을 지원합니다.” 직장인들에게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다. 경쟁은 심화되고 정년은 짧아진 탓이다. ‘제2의 진로’를 꿈꾸는 직장인들도 많지만 섣불리 회사를 떠났다가 ‘퇴직 푸어’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직원들의 이런 고민을 반영해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CEO 플랜’이다. 현대카드는 올 초부터 창업으로 인생 2모작을 계획 중인 직원들을 창업 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입지, 경영 컨설팅, 서비스 교육 등이 이뤄진다. 창업 이후에도 회사 지원이 이어진다. 창업 기업의 운영 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대카드와 함께 제휴 마케팅이나 공동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CEO 플랜을 통해 2곳이 창업했다. 올해 4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CEO 라운지’를 열었다. 창업을 꿈꾸는 직원들을 위한 창업지원센터다. 창업 지원자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업무가 가능한 사무 공간이다. 현대카드 측은 “직원들이 퇴직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지면 기업 역시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CEO 플랜은 직원들이 퇴직한 이후에도 회사와 관계 단절이 아니라 시너지 관계를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수강료면제·무료수강으로 획득한다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수강료면제·무료수강으로 획득한다

    최근 학교에 상담교사로 취직하게 된 A씨는 원격 평생 교육기관을 통해 학교폭력전담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주부로 집에서 아이들을 보면서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공부하며 자격증을 취득해 재취업에 성공한 것. 여기서 그치지 않고 A씨는 취득 후에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자기주도학습관리사 자격증 등을 시간을 내어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스마트 폰의 발달은 이런 원격교육을 더욱 원활히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 모든 국민이 평생 공부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눔원격평생교육원(www.nanumedu.kr)은 이런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곳이다. 나눔원격평생교육원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수요가 높은 인성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병원코디네이터 등 14개의 전문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자격증은 모두 국무총리 산하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 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실제 취업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폭력 전담 상담사의 경우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는 학교 폭력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2년 부터 국가가 정책적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의무적으로 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어 취업과 바로 연계가 가능한 유망한 자격증이다. 병원 코디네이터의 경우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이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감염관리, 병원 환경관리 등과 맞물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 중에 하나이다. 미술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교육, 심리상담에 대한 과목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나눔원격평생교육원은 보다 많은 이들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 이내 지원자에 한해서 현재 개설되어 있는 14개 과정 중 2과정을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나눔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회원 가입 후 1:1 온라인 상담란에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을 남겨주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플러스]

    법학적성시험 응시자 2년째 감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2016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824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788명보다 500명 정도 줄어든 인원이다. 2013년 9126명 이후 2년째 응시 인원이 감소했다. 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언어이해(35문항, 80분), 추리논증(35문항, 110분), 논술(2문항, 120분) 영역으로 나뉜다. 올해 시험은 다음달 23일 치러질 예정이다. 인사혁신처 ‘지역인재 9급’ 채용 인사혁신처는 지난 13일부터 지역인재 9급 견습 직원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 발전과 공직에서의 고졸 채용 확대를 목표로 도입된 지역인재 견습 직원은 올해 9급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성화나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 및 전문대 졸업(예정)자에 한해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예정인 직렬과 관련된 학과 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로 학과 성적이 상위 30% 이내, 평균석차등급이 3.0이내인 자에 한해 학교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를 제출한 지원자들은 다음달 29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 브래지어, ‘연간 7mm’ 가슴 처지게 해 - 프랑스 연구

    브래지어, ‘연간 7mm’ 가슴 처지게 해 - 프랑스 연구

    브래지어가 여성의 가슴 모양을 제대로 유지시켜준다는 상식과 달리, 가슴을 오히려 처지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병원 장드니 루이용 박사팀이 1997년부터 18~35세 여성 지원자 330명을 대상으로 15년에 걸쳐 가슴 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가슴이 연간 평균 7mm씩 올라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브래지어를 착용한 경우 가슴 세포 조직의 성장이 방해돼 결과적으로 빨리 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용 박사는 “가슴이 중력으로 인해 처질 수 있다는 상식과는 반대로, 오히려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이 처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브래지어가 나쁘다는 이론은 아직 일반화하기에는 이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체부, 메르스 피해 지원 ‘뒷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충격으로 급속히 위축된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책정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엉뚱하게 시설 확충·개보수에 투입돼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13일 새누리당 서용교 의원실에서 입수한 ‘2015년 문체부 추경 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따르면 관광산업 융자지원 3000억원 가운데 관광숙박시설 건설·개보수에 각각 900억원·800억원 등 총 1700억원이, 국민관광시설(호텔을 제외한 콘도, 관광식당 등) 확충에는 700억원이 책정됐다. 하지만 실질적 지원책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업계 운영지원으로는 총 융자지원의 20%에 불과한 600억원이 편성됐다. 업계에서는 관광객이 줄어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저리 융자를 통해 시설을 확충·개보수하는 것은 직접적인 피해지원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메르스가 본격화된 6월 초부터 고객 점유율이 일주일 단위로 10%씩 떨어져 운영상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운영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호텔을 새로 지으라는 것은 현실과는 한참 동떨어진 얘기”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문체부가 고민 없이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3년간 관광산업 융자지원 예산현황을 보면 예산 배정순서는 항상 건설, 개보수, 확충, 운영지원의 순이었다. 2013년 국회 결산 지적사항 조치 점검 결과에 따르면 “관광산업 융자제도는 뚜렷한 정책 목표 없이 기계적 자금 배분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추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의 운영자금 지원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관광산업 연구기관의 한 교수는 “메르스 발병 시기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내국인들의 관광활동이 위축돼 관광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 상태”라면서 “융자지원 항목 3000억원 가운데 최소한 5~60%는 운영지원 예산으로 증액이 되고, 건설·개보수 확충은 그에 맞게 줄이는 것이 추경 편성 목적에 부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가 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가 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높은 임대료에 신음하고 中관광객만 바라보고

    [커버스토리] 높은 임대료에 신음하고 中관광객만 바라보고

    중소 화장품 기업 참존은 지난 2월 매출 세계 1위 공항 면세점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중소·중견기업 운영자로 선정됐지만 임차보증금을 내지 못해 탈락했다. 인천공항은 면세점을 12개 사업 권역으로 나눴고 이 가운데 4곳을 처음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배정했다. 당시 지원자가 없어 3곳이 유찰됐다. 나머지 한 곳인 화장품과 향수, 잡화 구역에 참존이 결정됐지만 참존은 6개월치 임대보증금 등인 277억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연매출 규모가 700억원 정도인 참존에 5년간의 임차료 2032억원은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액수였다. ‘면세점 사업=수익’이 아니라는 지적은 이런 사례를 통해 나온다. 시내 면세점이 진정한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이지만 공항 면세점은 그렇지 않다는 얘기다. 공항 면세점은 전용면적 3.3㎡당 1억원을 훌쩍 넘는 임대료로 사업성에 비해 지출이 커 적자를 볼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사업권을 얻더라도 손실을 보는 ‘승자의 저주’에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 곳 다 운영하는 곳이라면 공항 면세점으로 손실을 보더라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지도를 높인 뒤 시내 면세점의 수익으로 공항 면세점의 손실을 메우는 식이다. 중국인 관광객(유커) 수요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면세점 사업이 오히려 유커 때문에 휘청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관광을 취소한 일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메르스로 한국 방문을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달 말까지 누적 13만여명에 이르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중국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면세점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은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면세점 실적을 보고 짐작해 볼 수 있다. 당시 국내 1위 롯데면세점은 2001년 인천공항점을 열며 승승장구했지만 사스가 확산된 2003년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16.6%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 면세점 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상태에서 수익만을 바라보고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 업계에 따르면 1962년 김포공항에 국내 최초로 면세점이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사업을 포기한 기업은 한진그룹과 애경그룹 등 20여개 기업에 달한다. 2003년 사스 때 롯데면세점만 손해를 본 게 아니다. 그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1.1% 감소한 475만명에 그쳤다. 때문에 한진그룹은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을 포기하기도 했다. 2009년 신종플루가 확산된 다음해인 2010년 AK면세점을 운영하던 애경그룹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아예 사업을 접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면세점 사업은 수요자들이 원하는 브랜드 특히 명품 브랜드를 면세점 안에 유치하는 게 관건”이라면서 “이런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히 물건들을 진열해 팔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면세점 사업을 준비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안승호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한국유통학회장)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우리나라 면세점 쇼핑 만족도가 상당히 큰 편인 데다 면세점을 보고 관광하러 오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많다”라면서 “이들이 계속 쇼핑을 하러 오게 하기 위해서는 면세점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쇼핑에 이어 주변 맛집도 찾고 인근 관광도 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세점 사업이 지속되기 위해 국내 관광산업도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권태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엔화 약세로 일본이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면서 유커들의 일본 관광이 늘었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유커들이 돌아오길 기다릴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금처럼 메르스 때문에 한국 관광을 꺼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업계와 정부 등이 나서 한국 관광을 홍보해야 하며 홍보 방식이 단순히 ‘한국이 안전하니 오세요’라는 직접적인 홍보라면 오히려 한국에 대한 불안감을 강조하는 일이 돼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통해 한국이 매력적인 관광지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후계자(KBS2 밤 9시 15분) 한민족의 한과 정서를 담은 트로트의 부활을 목표로 오디션이 시작된다. 부부인 가수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MC를 맡았다. 전통가요의 부활을 위해 트로트계의 숨은 후계자를 찾아 두 사람은 전국 12개 도시를 다니며 지원자들을 직접 만난다. 두 사람 이외에도 가수 강남, 리지, 김종민, 옴므가 현장 MC로 나서 트로트 후계자를 찾아 길거리로 나선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0분) 동생이 생기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5살 석진이를 만나본다. 석진이는 동생과 함께하는 그림놀이 시간에 검은색 매직을 손에 쥐고 있다. 동생은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색칠공부를 하는 반면, 석진이의 노트에는 온통 검은색뿐이다. 석진이의 문제 행동은 이뿐만 아니다. 엄마에게 폭언은 기본이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대성통곡하고 마는데…. ■네모바지 스폰지 밥:뚱이의 방콕여행(니켈로디언 오후 5시) 피곤해 하는 뚱이에게 스폰지 밥은 여행을 떠나라고 하지만 돈이 없는 뚱이는 그것도 여의치 않다. 이에 스폰지 밥은 집에서 여행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자신이 호텔 지배인, 직원, 요리사 역할을 자처한다. 하지만 수많은 역할을 감당하느라 피곤해진 스폰지 밥은 뚱이를 피해 집게 사장 집으로 와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 시간선택제 기업 만족도 “좋아요”

    시간선택제 기업 만족도 “좋아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기업 만족도가 평균 4.05점(5점 만점)으로 상당히 높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지원금을 받은 업체 510곳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시간선택제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4.05점이었다. ▲피크타임대 업무 분산 4.25점 ▲인력난 해소 4.21점 ▲인력 운영의 효율화 4.17점 ▲일·가정의 양립 지원 4.15점 등으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510곳 중 앞으로 6개월 내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새롭게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58.2%로 집계됐다. 전일제 근로자를 시간선택제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업체도 26.7%였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가한 인원은 올 1∼6월 76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57명)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고용센터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출한 사업장은 1년 전보다 4배 많은 6964곳으로 조사됐다. 시간선택제 지원자의 월평균 임금은 2013년 99만 6000원에서 지난해 120만원, 올 상반기에는 133만 7000원으로 올랐다. 시간당 임금도 2013년 7557원에서 지난해 8747원, 올 상반기 9439원으로 증가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8일 2시부터 ‘취업 지원’

    동작구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갖는다. 요양기관 인력난 해소와 복지 분야 구직 희망자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요양업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 내 15개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40명 이상의 복지인력을 채용한다. 구직자들은 1대1 현장 면접을 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노무상담 등 취업코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아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구청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자격증이 없는 지원자는 관련된 교육지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동작구 일자리경제담당관(820-9731)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향후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해 구인·구직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면서 “메르스로 인해 연기된 2015년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기업체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외면받는 ‘교장공모제’ 개선 목소리 높다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 공모제가 겉돌고 있어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자 인사를 앞두고 초·중·고등학교 49곳을 대상으로 교장 공모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학교별로 지난달 24~29일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71.4%인 35곳에서 1명만 단수 지원하거나 아예 지원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가 2명 미만이면 1회에 한해 재공모를 하며 재공모에서도 지원자가 한 명이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단수로 임용 추천된다. 64개교에서 교장 공모를 시행한 올해 초에도 평균 경쟁률 0.98대1이었고 15개교에서는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교장 공모제는 교육의 자율성을 신장하고 학교공동체가 원하는 유능한 학교경영자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자는 의도로 2007년 9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 2010년 9월 확대 시행됐다. 공모 유형은 ▲교장자격증 소지 교원 대상 초빙형(일반학교) ▲교장자격증 소지자(A형) 또는 초중등학교 경력 15년 이상(B형) 대상 내부형(자율학교) ▲교육 관련기관 또는 단체 3년 이상 경력자 대상 개방형(특성화고, 특목고, 예체능계고) 등으로 나뉜다. 시행 대상 학교는 퇴임이나 전보로 교장의 결원이 생길 학교 가운데 3분의1∼3분의2 범위에서 교장이 학운위 심의를 거쳐 신청하면 도교육청이 지정한다. 그러나 지원부터 학교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담이 적지 않아 교장 지원을 꺼리고 있다. 심사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토론과 심층면접을 거쳐야 한다. 임용 이후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를 충족해야 한다. 임기 4년에 2년이 지나면 평가를 받아야 한다. 임기 후 근무평정 순위에서의 불이익과 인사상 동기 부여도 부족하다. 상당수 교장 자격증 소지자는 임명제 교장만 되면 4년 중임, 8년 임기가 사실상 보장되기 때문에 굳이 공모 교장에 도전하려고 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 단독 지원자가 많은 것도 특정 지원자를 암묵적으로 밀어주는 지역교육계 내부의 짬짜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계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현실적인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각에선 “교장자격증 미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는 내부형(B형) 공모 비율 제한(전체 내부형의 15% 이내)을 풀어 인력풀 자체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공모 임기를 마친 뒤 발령(근무평정) 순위에서 불이익이 없게 제도를 일부 보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면접, 부담되면 학생부종합전형 노려라

    면접, 부담되면 학생부종합전형 노려라

    일반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2~3배수의 면접 대상자를 뽑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하지만 면접을 보지 않고 서류나 학생부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면접 없이 오직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것을 증명하는 것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29일 알아봤다. 서류평가도 한 번이 아니라 단계별로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3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전형요소의 성적을 모두 합산해 한 번에 뽑는 일괄전형보다는 지원 부담이 다소 적다. 성신여대의 학교생활우수자(341명) 및 지역균형(100명)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평가로 3배수를 가려내고, 2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심층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항공대의 학교생활우수자(89명)와 고른기회(27)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를 종합평가해 1단계 성적 50%와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 없이 서류종합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한 번에 선발하는 학교도 있다. 각 서류의 반영 비율이 정해져 있지 않고, 대학별로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과성적이 조금 약하더라도 서류를 통해 전공 적합성 및 준비 정도를 보여줄 수 있다면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단국대 DKU전형(334명)은 2015학년도에 지원율 12.83대1(죽전캠퍼스)을 기록한 대표적 서류 100% 전형이다.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290명)과 일반형(269명)의 두 가지인데 자기주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활동보충자료를 활용하고 일반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활용한다. 한양대 학생부종합(915명)은 올해도 학생부 외에 그 어떤 서류도 요구하지 않고, 수능 최저도 없이 100%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면 교과 반영 비율이 높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2016학년도에 신설되는 국민대 학교생활우수자(261명) 전형은 교과성적 70%와 서류 30%로 옥석을 가려낸다. 서울여대 일반학생(383명) 전형 역시 교과성적 70%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종합평가 성적 30%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이라면 서류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면서 “다만 학교별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 요구 여부 등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피타입’ 도대체 누구길래 지코와 타블로가 긴장?

    ‘피타입’ 도대체 누구길래 지코와 타블로가 긴장?

    ’피타입’ 쇼미더머니4’에 CL과 공민지의 랩스승 피타입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서는 도전자들의 1차 오디션인 초근접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언더 힙합씬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피타입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피타입은 출연 전부터 말이 많았던 인물이다. 언더 힙합씬의 거장인 그를 누가 평가할지 논란이 일었던 것이다. 지코는 “그분이 나온다고 해서 나는 세트로 욕을 먹었다. ‘지코가 감히 피타입을 심사해?’란 얘길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피타입은 출연하기 앞서 “이 프로그램이 힙합을 표방하면서 제작진은 힙합을 모른다는 판단이 섰다”면서 “저격질을 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왕 침 뱉을 거 나와서 뱉자는 생각이었고, 가감 없는 이야기들 들려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피타입은 랩을 선보이기 전부터 “정말 웃기지. 쌍욕하고 제멋대로인 래퍼들을 일렬로 세워서 심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이건 아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피타입은 “꼴불견인 것 같다. 집에 갈 땐 가더라도 할 얘기 독하게 하고 와야 한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피타입은 심사위원인 타블로 앞에 서서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고 오히려 타블로가 더 긴장한 듯 한 모습을 보였다. 피타입은 평소 명성에 맞게 차분하고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피타입은 자신이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다고 해서 반대했던 사람들과 걱정하는 사람들을 향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쏟아냈다. 타블로는 수고하셨다며 1차 합격을 상징하는 목걸이를 건넸고 이 모습을 지켜본 다른 지원자들 역시 박수로 힙합씬의 거장의 합격을 축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음서제 의혹 감사원… 변호사 성적 공개 환영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균등해야 한다. 그것은 현대 민주사회를 유지시키는 거대한 힘이다. 등용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고른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학벌이나 집안 배경 등 제3의 요인이 작용한다면 ‘패자의 승복’을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그것이 쌓이면 종국에는 사회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된다. 개천에서 용이 탄생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이유다. 그런 면에서 현재의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과 변호사시험 시스템은 우리 사회가 껴안은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었다는 극단적인 얘기까지 나온다. 부와 권력의 대물림 의혹이 너무도 짙었기 때문이다. 재작년과 작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을 6급 직원으로 특별 채용한 감사원의 경우 전직 고위간부 아들 2명과 전직 국회의원 아들 1명 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변호사들은 현대판 음서제 의혹을 제기하면서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까지 제기했다. 감사원 측은 “직원 채용은 서류심사, 면접 등을 통해 투명하게 이뤄진다”고 해명했지만 변호사시험 성적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100명 넘는 지원자 가운데 전직 고위간부 등의 자식들이 어떻게 요행스럽게 포함됐는지는 의문이다. 때마침 헌법재판소는 변호사시험 성적 공개를 금지한 변호사시험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2012년부터 변호사시험이 시행된 후 법률시장에서는 성적 비공개로 인한 채용 불투명성 등을 이유로 과거 고관대작들의 자제들을 특별 채용하는 ‘음서제’의 부활이라는 비아냥과 비판이 쏟아졌던 터다. 실제 대형 로펌 등이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을 채용하면서 실력보다는 그들의 학벌이나 집안, 배경, 인맥 등을 더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아무도 성적을 알 수 없으니 눈치 볼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감사원의 특채 의혹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동안 사법시험 제도의 존치 필요성을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해 왔다. ‘그들만의 리그’로 고착화되고 있는 로스쿨과 변호사시험만으로 법조인 배출 창구를 제한한다면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구조는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헌재의 이번 결정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최소한 로스쿨 출신들 사이에서만이라도 공정한 경쟁의 규칙이 갖춰질 수 있게 됐다. 변호사시험 성적 공개에 그치지 않고, 사시 제도를 유지해 누구라도 공정한 시험을 통해 법조인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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