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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군공항 가는 곳 28일 지정된다

    광주 군공항 가는 곳 28일 지정된다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지정하기 위한 선정위원회가 오는 28일 열린다. 전남광주 무안군 망운면이 후보지로 지정되면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통합시와 국방부·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무안군은 이날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주재로 5자 협의체를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제2차 선정위원회를 28일 개최하기로 했다. 선정위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차관·지방자치단체장·민간위원 등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과반 참석 시 회의가 성립된다. 선정위는 이전 후보지 지정 등 법적 절차를 심의·의결하는 공식 기구로, 지원사업 등 실무 현안을 조율하는 5자 협의체와는 별개다. 앞서 지난달 17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1차 선정위에서는 운영 규정과 이전 후보지 선정 절차·기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2차 선정위가 지난달 30일 예정됐으나 김산 무안군수가 불참 의사를 밝힌 데다 정부 주관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 등이 맞물리면서 미뤄졌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망운면이 단독 ‘예비 이전 후보지’인 만큼 2차 선정위에서 무안군이 수용 의사를 밝히면 국방부는 곧바로 망운면 일대를 이전 후보지로 지정·발표하게 된다. 이어 정부와 통합시가 이전 후보지 지원 계획을 수립·공고하고 오는 10월 무안군 주민투표와 군공항 유치 신청 절차까지 끝나면 이전 부지가 최종 확정된다. 이전 후보지 선정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전남광주 최대 현안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본격적인 속도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군공항 이전이 가시화하면서 무등산 방공포대와 마륵동 탄약고·평동 포사격장 등 광주 4대 군사시설 연쇄 재배치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올여름 피서지는 강동아트센터, 발레부터 뮤지컬·전시까지 ‘풍성’

    올여름 피서지는 강동아트센터, 발레부터 뮤지컬·전시까지 ‘풍성’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8월 강동아트센터에서 발레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발레 ‘백조 왕자’를 8월 8일과 9일 대극장 한강에서 선보인다. 사악한 마녀의 저주로 백조가 된 여섯 왕자와 오빠들을 구하려는 막내 공주 엘리제의 이야기를 가족애와 용기의 메시지로 풀어낸 와이즈발레단의 국내 창작 초연작이다. 48개월 이상 아이를 포함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구는 광복절을 맞아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세기의 사나이’를 8월 14일과 15일 대극장 한강에서 공개한다. 독립운동가 박덕배의 125년에 걸친 삶을 따라 3·1운동부터 한국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순간을 역동적 무대와 만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낸다. 작품은 올해 제4회 서울예술상 연극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재단이 기획·제작한 뮤지컬 ‘극장의 마법사’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 드림에서 초연된다. 첫 공연을 앞둔 신인배우 도로시가 사자, 허수아비와 함께 극장을 만드는 여러 ‘마법사’를 만나며 협업과 소통의 의미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이 뮤지컬은 재단이 제작한 두 번째 접근성 공연으로 작품 개발 단계부터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음성 해설을 무대 연출에 결합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6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선정작이다. 주소연 음악감독의 첫 단독 콘서트 ‘주소연의 디어 마이 뮤직’(Dear My Music)은 8월 22일과 23일 오후 5시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주소연 음악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과 배우들의 작업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키다리 아저씨’ 등 대표 뮤지컬 곡을 11인조 오케스트라와 밴드 연주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그림책 작가이자 문화예술 교육가인 주세페 비탈레의 ‘동물의 세계’ 전시는 8월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1~3층에서 열린다. 원화와 소묘, 조형물, 미디어아트를 통해 동물에 투영된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공연과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재단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예술로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복지정책에 청소행정 더한다…금천, ‘약자와의 동행 클린케어 사업’

    복지정책에 청소행정 더한다…금천, ‘약자와의 동행 클린케어 사업’

    서울 금천구는 ‘약자와의 환경동행 클린케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복지정책 중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청소행정을 더해 복지와 청소 분야가 함께하는 투트랙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은 청소 및 폐기물 수거 전문업체를 활용해 동 복지플래너가 사례관리 과정에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구에 폐기물 수거, 정리·청소, 방역·소독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청 청소행정과는 올해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시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그간의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약자와의 환경동행 클린케어 사업’을 자체적으로 기획·신설했다. 그동안 구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의 민관 협약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대량 적치 가구에 대한 개별 요청, 청소행정과 수거 협조 방식 대응 등의 사례가 있었고, 환경공무관 투입으로 업무 부담이 발생하는 일도 있었다. 구는 기존 사업에 청소행정과 사업을 함께 운영해 재원과 지원 경로가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민간 재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4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고 올해는 민간 재원 2000만원을 확보해 지원 규모를 20가구로 확대한다. 구는 지원 후 생활환경 유지관리 안내와 사후 모니터링을 연계해 재발을 예방한다. 수혜가구가 개선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사업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은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협업행정을 지향한다”며 “복지와 청소가 협업하는 투트랙 지원체계로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약자와 동행하는 활기찬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오민용 경기도의원, 친환경차 보조금 집행 혼선 개선 촉구

    오민용 경기도의원, 친환경차 보조금 집행 혼선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오민용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이 경기도 친환경차 확대 보급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행 관리 체계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오민용 의원은 20일 열린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대상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지원사업의 예산 집행 구조상 취약점을 짚었다. 친환경차 보급 지원은 신차 구매 시 국비·도비·시군비를 재원으로 정액 보조금을 지급해 내연기관차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도민들이 차량을 구매하려는 시점에 보조금이 조기 소진되어 계약 대기나 구매 포기로 이어지는 등 혼선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지자체의 집행률 분석 기준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사이의 시차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오 의원에 따르면 기초지자체들이 보조금 집행 관리를 예산액이 아닌 지원 ‘대수’를 기준으로 운용하다 보니, 확보된 예산보다 배정된 물량이 먼저 소진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후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시군별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수적인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차 때문에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민용 의원은 “인근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작년에만 3번의 추경이 있었다”면서 “집행 기준과 예산의 괴리로 인해 소비자들이 대기하거나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의원은 “대수 기준과 예산 기준 표기 방식에 통일성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모든 지자체가 짊어져야 할 장기 과제인 만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집행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산후돌봄 사업 재정난 심각… 국비 지원 연장 촉구 건의안 추진”

    문승호 경기도의원 “산후돌봄 사업 재정난 심각… 국비 지원 연장 촉구 건의안 추진”

    지방이양에 따른 재정 부담 증대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운영 차질 위기에 직면하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 1)이 국비 지원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 추진에 나섰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전문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 위생 관리를 돕는 대표적 출산 장려 복지 제도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7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시작됐으나 2022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다. 정부는 제도 연착륙을 위해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통해 2026년까지 한시적 국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계획대로 지원이 끊기면 2027년부터는 사업비 전액을 지방자치단체가 안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 신청 급증에 따른 예산 고갈로 수원·용인·평택·화성 등 도내 24개 시군에서 건강관리사 임금과 운영비가 수개월간 지연 지급되는 파행이 빚어진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본예산에 전년 대비 49억 5천만 원을 증액 편성해 미지급금을 정산했으나, 현재 확보된 예산 역시 오는 9월 지급분까지만 충당 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추경 등 추가 재원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예산 고갈 사태가 재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문승호 부위원장은 2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지방재정 악화에 따른 사업 중단 가능성을 제기하며, 저출생 대응책 확대에 맞춰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를 감당할 근본적 재원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집행부 측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문 부위원장은 임시방편식 예산 확보만으로는 재정난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전국에서 신생아 출생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사업 규모가 큰 만큼 국비 지원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에 국비 지원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제도 개선을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화폐, AX, 중대산업재해 예방산업까지 촘촘한 정책 설계 주문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화폐, AX, 중대산업재해 예방산업까지 촘촘한 정책 설계 주문

    경기도 주요 현안 사업 전반에 대해 현장 실태와 정확한 통계 데이터에 근거한 정교한 정책 설계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0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 보고에 참석해 지역화폐, 인공지능(AI) 전환 산업단지, 행복마을관리소, 중장년 인턴십,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 주 4.5일제 등 도정 핵심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최민 의원은 지역화폐 매출 한도를 기존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 조치에 대해 “매출 총량이 아니라 마진율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정유업체처럼 매출 규모는 크지만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이 존재함에도, 이러한 업태별 특성 분석 없이 관련 사무를 시·군에 일임한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한도 상향에 따른 매출 편중 실태를 매출 구간별로 정확히 파악해 자료로 제출해달라”며 “향후 용역의 과업지시서에도 업종별 마진 구조를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전환(AX)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기존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 위주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조성 예정 단계인 산업단지까지 선제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표 사례로 들며 “조성 단계부터 AX 전환을 염두에 둔 지원 전략을 함께 구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역할을 맡는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효과성 분석이 미진했음을 지적하며 군포시 주민자치회 위탁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방향을 설계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예산 심의 과정에서 효과성 논란이 제기됐던 중장년 인턴캠프 사업의 진로 연계 성과 증명을 촉구하며 관련 자료 재보고를 요구했다. 끝으로 지역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최 의원은 “업종별 중대재해 발생 특성을 고려한 노동감독관 배치 계획과 그 합리적 근거를 의회에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4.5일제 시범사업 건에 대해서도 “139개소라는 제한된 표본만으로 정책 효과를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시행 용역 결과 및 세부 분석 자료의 제출을 촉구했다. 최민 의원은 “예산과 정책이 정교하게 설계될수록 도민이 체감하는 효과도 커진다”며 “현장과 데이터에 기반한 세밀한 정책 설계를 계속 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노인일자리 평가 ‘겹경사’…수행기관 3곳 모두 수상

    합천군, 노인일자리 평가 ‘겹경사’…수행기관 3곳 모두 수상

    경남 합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한 ‘202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2025년 실적)’에서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3곳 모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9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222곳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이 나란히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별로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가 복수유형 S등급을 받아 1500만원,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가 복수유형 B등급으로 1000만원, 합천시니어클럽이 단일유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합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며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가 단순 생계지원형 일자리를 넘어 지역 특성과 노인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경로당 중식 매니저 사업과 시니어 소방안전 지원사업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합천군은 노인공익활동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42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2671명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성과는 수행기관과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금종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시대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정활동 펼칠 것”

    금종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시대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정활동 펼칠 것”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여성가족국 및 이민사회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정교한 통계 데이터에 근거한 정책 설계와 사업 수행 후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6대와 제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금종례 의원은 제12대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 이주민과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중요한 위원회”라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주요 연구과제의 결과물 및 중간보고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특히 재외동포와 이주민 가족 관련 연구는 정책 대상자의 규모와 지역별 분포 등 정확한 통계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가족국 소관 가족친화기업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신규 인증과 재인증, 사후관리에 투입되는 세부 예산 내역 및 재인증률 현황을 점검했다. 금 의원은 “연 1회 모니터링에 그치지 말고 현장점검과 근로자 의견 수렴을 통해 실제 기업문화와 근로환경이 개선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민사회국 대상 질의에서는 출범 이후 약 2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실적을 구체적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 및 이주민 관련 주요 통계를 도내 31개 시·군별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음에도 관련 단체와의 업무협약 실적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재외동포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파독간호사 60주년 기념사업, 세계한인여성대회 등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금종례 의원은 “정책 대상이 소수라는 이유로 관심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며 “정확한 데이터와 균형 있는 시각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무상급식 예산, 명확한 단가 기준 마련해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안광률 경기도의원 “무상급식 예산, 명확한 단가 기준 마련해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부족 예산 확보와 함께, 합리적인 수매 및 계약재배 단가 산정 기준 정립을 촉구했다. 안광률 의원은 20일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관련 예산 집행 실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안 의원은 우선 2026년도 경기도 분담 급식비 지원 예산이 세수 부족 여파로 연간 필요액의 73% 수준만 확보된 점을 문제로 꼽았다. 이어 학교 급식 현장의 차질을 막기 위해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부족분 전액을 조속히 반영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수매 기준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경기도가 학교 급식용 농수산물을 수매하거나 계약재배를 추진할 때 수요·공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생산 단가만을 근거로 단가를 책정한 뒤 이를 매년 인상해 온 결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수매 및 계약재배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안광률 의원은 “학교 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인 만큼,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원에 차질이 생기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는 추경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합리적인 단가 산정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도민의 세금이 더욱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전반을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성남 경기도의원, 농업예산 더는 줄어선 안 돼…농수산 할인쿠폰 사업 지켜야

    김성남 경기도의원, 농업예산 더는 줄어선 안 돼…농수산 할인쿠폰 사업 지켜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 2)이 도내 농업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도민 체감형 주요 농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성남 의원은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진행된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를 통해 농업 분야 주요 현안 및 예산 편성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김 의원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대해 제11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생 안정책이라고 언급하며,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농어민의 판로를 넓혀 주는 상생 모델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약 466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점을 짚고, 신규로 도입된 화훼류 할인 지원 역시 경영난에 처한 화훼 농가를 적기에 돕는 시의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 의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련 할인 행사 예산이 삭감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도민 물가 안정과 농어민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농업 관련 재정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김 의원은 “농업예산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는데 또다시 감액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예산 삭감 우려 속에서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비롯한 농업예산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333프로젝트’의 농가 소득 증대 기여도, ‘아까운 농산물’ 지원 사업의 연내 추진 현황, 후계농업인 육성 사업의 실행 실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 사업별 성과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성남 의원은 “농업예산은 단순한 재정지출이 아니라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도민과 농업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농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히며 질의를 마쳤다.
  • GS칼텍스 노사, 여수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상’ 지원

    GS칼텍스 노사, 여수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상’ 지원

    GS칼텍스와 GS칼텍스 노동조합이 20일 여수시장실에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6년 취업 준비생 중식 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GS칼텍스 따뜻한 밥상’은 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이 끼니 걱정 없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산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격려를 전하자는 취지로 2018년 시작돼 올해 9주년을 맞았다. 올해 사업에는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더해 총 8300만 원이 마련됐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중위소득 이하 취업 준비생 가운데 관내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 100명에게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도서관 구내식당과 인근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식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지난해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경제적 도움과 식사 서비스 만족도 모두 100%를 기록했으며, 참여 청년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답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취업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년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것은 가장 따뜻하면서도 실질적인 응원”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천원의 행복’, ‘희망에너지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 따뜻한 밥상’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8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돕는다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돕는다

    한국마사회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총 1억 7000만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부터 매년 1억원을 출연하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한미글로벌과 재원을 합쳐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선 ‘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에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우수기업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각자의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마사회는 이들에게 기업당 2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운영 동력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기업별 지원 금액을 1000만원 상향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단순 사업비 교부에 그치지 않고 상품 개발, 판로 개척, 사회적가치지표(SVI) 등급 취득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정 기업들이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우희종 회장은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생태계 구축에 방점이 있다”며 “선정된 6개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 모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마사회는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외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경영 버팀목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 서부발전, 우즈벡서 ‘600만 달러’ 수출길

    서부발전, 우즈벡서 ‘600만 달러’ 수출길

    한국서부발전이 우즈베키스탄을 교두보로 삼아 국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에너지밸류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코이카(KOICA)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현지 전력 인프라 및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8개사는 현지 기업들과 2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15건의 업무협약(MOU)과 구매의향서(LOI)가 체결됐으며, 예상 수주 규모는 600만 달러 이상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7건 이상의 후속 미팅과 3건 이상의 협력 프로젝트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판로 개척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현지 공공 프로젝트와 직접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전설비 효율 개선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파트너와 공동 기술 검증을 거쳐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함으로써 수출 기업의 해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전력 수요 급증으로 노후 설비 개선 및 재생에너지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진출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베트남에서도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호찌민에 수출지원센터 ‘서해로’를 개소하고, 하노이 응이손2 발전소에서 기자재 홍보설명회를 여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도 병행 중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 개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취업 대신 창업? 지방은 인력도 자금도 태부족, 결국 ‘폐업’[쉬었음 청년 추적기 : 우리는 쉬지 않았습니다]

    취업 대신 창업? 지방은 인력도 자금도 태부족, 결국 ‘폐업’[쉬었음 청년 추적기 : 우리는 쉬지 않았습니다]

    5년 버틴 청년 기업, 넷 중 하나뿐 시장·품목 제한 큰 지방선 더 힘들어보조금 중심 지원은 ‘헌터’만 양산지원 문턱 높이되 규모는 확대해야 “지방에서는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어도 청년 창업이 무섭습니다. 당장 직원 구하는 것부터 하늘의 별 따기예요.” 경북 포항에서 인공지능(AI) 쇼호스트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는 김규식(33)씨는 지역 창업은 수도권에 비해 더 높은 자금·인력난을 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9년 경북도 지원금 6000만원을 발판 삼아 연 매출 10억원이 넘는 업체를 만들었지만, 김씨는 “창업 초기에는 입사 희망자가 극히 적었고 본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넉넉한 보수를 주기 불가능해 인력 유지가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지역에서 취업 시장 한파가 심화하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청년 창업을 대안으로 제시하지만 지역 청년들은 열악한 시장과 인프라 부족, 인력난 등으로 대부분이 폐업의 길로 향한다며 답답해했다. 지역 청년들은 창업 지원이 “양에 집중하고 보여주기식”이라며 실효성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하고 시장 규모가 적은 지역에서는 기존 창업자와의 교류나 창업 후 사후관리 등 장기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2024년 유통업 분야에서 창업한 30대 이건영(가명)씨는 “청년 창업 지원이 있지만 조건도 까다롭고 경쟁도 치열해 접근이 어렵다”며 “지방은 창업 아이템 자체가 제한적이고, 창업해도 제품을 팔 시장이 너무 좁다”고 말했다. 박창호 경북 청년 최고경영자(CEO)협회장은 “보조금 중심의 창업 지원은 지원사업만 따내려 하는 ‘헌터’(사냥꾼)를 양산하고 있다”며 “지원 문턱은 높이되 지원 규모를 확대해 실패 확률을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자체에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무원 윤모(33)씨는 “청년 창업은 100곳이 문을 열고 1곳이 살아남는 것보다 10곳만 문을 열더라도 1곳이 유지하는 편이 더 낫다. 하지만 정책 목표는 일단 많이 창업시키는 데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실제 창업에 성공해도 5년간 살아남는 청년들은 4명 중 한 명꼴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대 청년 기업의 5년 생존율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5% 수준이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주요 업종일수록 청년 폐업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청년(40세 미만) 폐업은 27만 7000개로 전체의 28.7%였지만, 소상공인의 주요 6대 업종(제조·도매·소매·음식·숙박·서비스업)으로 좁히면 33.3%였다. 청년들이 자본과 기술 진입 장벽이 낮지만 경쟁은 극심한 주요 6대 업종에 구조적으로 쏠릴 수밖에 없어 폐업 위험도 그만큼 더 크다는 의미다. 실제 지자체의 창업 지원 분야도 편중돼 있다. 지역 특산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카페 등에 대한 창업 지원은 활발하지만 기술 창업 부분은 부족하다. 류종우 영남대 사회교육원 경영학과 교수는 “취업난의 대안으로 창업을 장려하는 정책 기조는 지양해야 한다”며 “청년 창업은 초기에는 넓게 지원하되 점차 우수 기업을 선별해 밀어주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창간기획팀
  • 채신덕 경기도의원, 경기예술제 추진 검토해야…도민이 체감하는 문화정책 추진 당부

    채신덕 경기도의원, 경기예술제 추진 검토해야…도민이 체감하는 문화정책 추진 당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 2)이 문화예술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도내 문화예술기관들의 역할 강화를 강력히 당부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지난 20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한국도자재단 등 주요 산하기관의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채 위원장은 도의 위상을 높일 대표 문화 브랜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문화체육관광국에 ‘(가칭) 경기예술제’의 추진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 위원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을 넘어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가 필요하다”며 “경기예술제 추진을 통해 시·군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을, 도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경기예술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닌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충실히 반영되어야 한다며,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구체적인 방향성 수립을 당부했다. 이어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이관 문제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채 위원장은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아트센터로 사업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철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사후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향후 제도 개선이나 사업 방향을 변경하는 과정에서는 도의회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사업의 직접적인 대상자인 공연장 상주단체와 예술단체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도자재단에는 도내 생활도자기의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과 실행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채 위원장은 “문화정책은 현장과의 소통과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될 때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문화예술기관들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의정 활동 방침을 표명했다.
  • 와이앤아처-국민체육진흥공단, ‘2026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와이앤아처-국민체육진흥공단, ‘2026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창업교육·보육·점검 3개 과정 총 82명(개사) 모집… 체육인 자격요건 완화로 지원 대상 확대 와이앤아처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인 창업기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6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신청자의 창업 준비 단계와 사업화 수준에 맞춰 총 세 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모집 부문은 창업교육과정(씨앗), 창업보육과정(새싹), 창업점검과정(열매)이며, 총 82명(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체육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부터 제4조에 따른 체육인이다. 올해는 ‘체육인복지법 시행령’ 및 관련 지침 개정으로 체육인 인정 범위가 확대되면서 지원 대상도 넓어졌다. 이에 따라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경기단체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또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 전문체육대회 참가자는 물론, 프로스포츠 정규 리그 및 정규 투어 참가자도 창업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창업교육과정(씨앗)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45명 내외이며,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 모집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모집 마감일까지 운영되며, 15명 내외의 일정 인원이 접수할 때마다 기수별로 개설된다. 선정자는 창업 기초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시장 조사 컨설팅, 창업 부트캠프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차년도 창업보육과정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예비창업자는 창업보육과정(새싹)에 지원 가능하다. 20개사 내외를 선정하는 해당 분야는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기업별 평균 5천만 원(자부담금 20%)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창업보육과정 참여 기업은 기업 진단 컨설팅,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창업점검과정(열매)은 이미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17개사 내외를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창업보육과정과 동일하다. 해당 과정에서는 기업별 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스케일업 컨설팅, 투자 유치 연계, 전시 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 선정은 각 과정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창업교육과정은 15명 내외가 접수되면 서류 평가를 실시한다. 창업보육과정과 창업점검과정은 신청 마감 후 지원 자격 검토, 서류 평가, 발표 평가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단, 모집 규모의 1.5배수 미만이 접수될 경우 발표 평가는 심층 인터뷰로 대체된다. 참가 신청은 체육인복지지원포털(SPOWELL)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체육인복지지원포털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체육인 인정 범위 확대에 따라 참여 문턱을 낮추고, 창업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인의 창업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제주어도 알아듣는 ‘AI 농업비서’… 월동무·브로콜리 생산량도 미리 예측

    제주어도 알아듣는 ‘AI 농업비서’… 월동무·브로콜리 생산량도 미리 예측

    제주 농업 현장에 제주어와 고령 농업인의 말투까지 알아듣 인공지능(AI) 영농기록장이 도입된다. 농업인이 음성으로 남긴 영농 기록은 자동으로 데이터화되고, AI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량을 예측하거나 영농 의사결정을 돕는 ‘디지털 농업 비서’ 역할을 맡게 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인공지능 전환(AX)’ 정책에 맞춰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AI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농업 AX’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핵심은 농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원은 현재 운영 중인 ‘제주DA’ 플랫폼의 농업 데이터를 기존 34종에서 40종으로 확대하고,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정제·라벨링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존 음성인식 영농일지를 AI 기반 영농기록장으로 고도화해 제주어는 물론 고령 농업인이 사용하는 비표준어까지 인식하도록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인이 음성으로 작업 내용을 남기면 기록이 자동으로 농업 데이터로 축적돼 별도의 문서 작성 부담도 줄어든다. AI 기반 영농 지원 서비스도 한층 확대된다. 현재 14종인 영농 정보서비스는 18종으로 늘어나며, 노지감귤과 당근에 적용하던 생산량 예측 모델은 월동무와 양배추, 브로콜리까지 확대된다. AI가 기상과 생육 정보를 분석해 수확량을 예측함으로써 농가의 생산 계획과 출하 전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AI 경영분석 현장 컨설팅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농가 경영정보와 전문가가 설계한 AI 프롬프트를 활용해 240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 행정도 비대면 중심으로 바뀐다. 제주DA 앱을 통해 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각종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상반기 농민수당과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신청에 이어 하반기에는 농업인 교육 접수, 미생물 공급 신청, 토양검정 의뢰까지 앱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를 활용해 돌발해충 발생을 자동 예찰하고, 과거 태풍 피해 데이터를 분석해 태풍 통과 직후 피해 작물과 피해 규모를 신속히 추정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우 농업디지털센터장은 “농업인이 말로 남긴 기록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가 다시 영농 의사결정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특허 출원과 민·관·학 협력을 통해 제주형 농업 AI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관악, 먹거리 민감한 산모들에 친환경농산물 구입 지원

    관악, 먹거리 민감한 산모들에 친환경농산물 구입 지원

    서울 관악구가 건강한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4년만에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잠정 중단됐지만,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먹거리에 민감한 임산부를 위한 복지 정책이 재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된 임신부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36명을 지원한다.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을 지원하며 20%(4만 8000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진행 중이다. 외국인과 장애인, 본인 명의 휴대폰 미보유자 등 온라인 인증이 어려운 경우 구청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친환경 농가에는 상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포시,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원도심 마을호텔 기반 자립 모델 구축

    목포시,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원도심 마을호텔 기반 자립 모델 구축

    목포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청년단체인 ‘괜찮아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청년·지역 주민 간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목포시를 비롯해 순천시, 영광군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목포시 청년단체 ‘괜찮아마을’(대표 홍동우)은 올해부터 1년간 총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체는 이를 통해 원도심 내 마을호텔을 기반으로 한 ‘청년 자립 수익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원도심의 기존 숙박업소와 주변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들이 목포에 머물며 일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스스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목포에 머무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진형’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광진형’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서울 광진구가 오는 24일까지 ‘2026년 광진형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과 별도로 광진구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로 의류봉제, 수제화,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등 5대 도시제조업이 해당된다. 선정되면 사업비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총 34종이다. 소화기·화재감지기·누전차단기·배선함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설비를 비롯해 공기청정기·냉난방기·제습기 등 근로환경 개선 장비, 진공 흡입식 다림질 작업대·원단 재단 작업대 등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현장 실사를 거쳐 확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면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가입자 명부 등 서류를 갖춰야 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시제조업은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 산업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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