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원사업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개체수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핵실험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GS칼텍스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갑상선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210
  • 안양시,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스쿨’ 개최

    안양시,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스쿨’ 개최

    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기 안양시는 오는 30일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 스쿨’을 ‘예술과 시민사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 NGO인 이 단체는 전 직원이 예술가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10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왔다. 일상의 공간이 예술활동공간으로 변신하는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택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7개 시·군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몸을 사용한 감각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내 마음속의 계절나무’는 동작과 율동으로 계절 숲을 표현하고 느낌을 소통한다. 전통놀이를 통해 점, 선, 면 조형요소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으로 그린 추상화-땅따먹기’는 다양한 색채와 톤, 우연한 형태를 통해 느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살고 싶은 우리 마을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뚝딱 뚝딱! 우리들이 꿈꾸는 마을 만들기’는 미니 하우스를 만들며 특별한 상상을 담아내 아름다운 집과 마을을 만들어 본다. 염색 드로잉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우리 마을 티셔츠 드로잉’은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특별한 기억,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작품을 모은 “마을 속 아트 스쿨‘ 전시회도 연다. 이어 품평회와 꼬마 친구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끝을 맺는다. 예술과 시민사회 전화 02-549-1877번이나 010-2051-1870번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자 신청 시 참여자 이름과 숫자,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명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수요예술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2017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2017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원격대학협의회법이 발의되고 사상 처음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인 생애지구별학습역량강화사업비 15억원을 배정받은 만큼 21개 사이버대학 관계자들이 똘똘 뭉쳐 한국고등평생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인 남궁 문 원광디지털대학총장은 25일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총회에 참석한 국회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2023년 한국고등교육 대란이 예측되는데 미래교육위기 대안이 사이버대학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사회적 인식에도 불구 꿋꿋하게 성장해온 사이버대 관계자들께 경의를 표하며 교문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곽덕훈 시공미디어부회장은 ‘4차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위한 혁신’이라는 특강을 통해 “4차산업혁명에 적합한 모바일 앱 및 N-스크린체계에 적합한 지능형 맞춤학습체계를 구축하여 진정으로 사이버대 관계자들이 미래교육의 대안을 제시했다고 인정받을 만큼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두번째 특강에 나선 정종욱 미래온라인교육연구위원회 위원장은 ‘2030 사이버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비학위과정 및 국민생애주기별 교육을 위한 정부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신문은 사이버대학발전과 취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 JOB GO’라는 행사를 교육부와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참석한 사이버대 총장 및 관계자들에게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 회장을 비롯하여 고려사이버대 김진성 총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박창식 총장, 서울디지털대학교 정오영 총장,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 ,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최원석 총장, 화신사이버대학교 한백용 총장과 교육부 황현정 e러닝과 사무관, 그리고 각 대학 부총장 기획처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대학발전연구소장 박성태 sungt57@seoul.co.kr
  • 동작구, 31개 초·중학교에 도서구입비 8000만원 지원

    서울 동작구가 학생들에게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도서구입비 8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총 31개 학교로 초등 17개교, 중등 14개교다. 지원액은 학생 수와 도서관 개방 여부에 따라 학교별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다. 교내 도서관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흑석초등학교에는 400만원이 지원되고, 기타 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300명 미만일 경우 200만원, 1000명이 넘으면 350만원까지 지원액이 늘어난다. 중학교는 일괄적으로 교부액이 200만원이다. 도서는 교부된 예산 안의 범위에서 학교별로 학생수요조사를 통해 구매하게 된다. 시기에 맞는 필독도서와 고전을 비롯한 인문학 서적이 주요 구매 대상이다. 구는 도서 구입 시 온라인과 대형서점과 비교하면 고전하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서점 이용을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학업에 밀려 책을 손에 잡을 시간조차 부족한 아이들에게 책읽기 좋은 교내 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학부모들이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어릴 때부터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찾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마음껏 읽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지역사회 환원으로 ‘행복한 금융’ 실현한다

    지역사회 환원으로 ‘행복한 금융’ 실현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지역에서 창출한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다. 올해 초에는 그룹 중장기 경영비전인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8대 전략목표에 ‘지역 사회공헌 강화’를 포함시켜 사회공헌활동을 그룹의 핵심 전략 중에 하나로 선정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했다.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행복한 금융’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행복한 금융은 BNK금융만의 특화된 지역밀착형 사회책임 사업으로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책임경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올해 제6기 ‘2017년 행복한 금융’ 사업은 ▲우수기술기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 ▲문화·교육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등 6대 지원 사업과 54개 세부 추진 과제로 진행한다.그룹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대출 지원 4조 6000억원, 펀드 조성 5000억원, 기부 지원 13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총 5조 1152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10월까지 자원봉사 대축제 계열사 중의 하나인 BNK부산은행은 2002년 지역 최대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부산은행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및 전 계열사 임직원 8000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BNK희망드림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해 주요 영업구역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매주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전 경영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테마봉사활동을 하는 등 연인원 2만 2000여명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등과 ‘옐로카펫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현재 부산지역 146개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지역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키자니아 직업체험’ ▲지역 어르신 450명을 국립국악원에 초청한 ‘왕비의 잔치’ 국악 공연 관람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60여 가지 출산용품을 하나의 상자로 구성해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해피 맘 박스’ 등의 사업을 했고 부산 김해 양산 지역 취약계층 6300여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하반기부터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인 어린이 안전 뮤지컬, 쌈지경제콘서트 등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창립기념일인 오는 10월 25일까지를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인 3개월 동안 총 240회의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BNK경남은행, 소외·취약계층 지원 활발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BNK경남은행도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은행·부점·임직원 단위별 사회공헌사업과 산하 공익재단인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수익 일부를 경남과 울산 등의 지역에 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64억여원이 사회공헌사업 비용으로 쓰였다. 경남은행은 전통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노인·소외계층 지원, 체육 지원, 환경 개선, 문화예술 지원에 이르는 ‘5대 목적사업’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생활비와 학비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노인·장애인 지원을 위해서는 연중 수시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무료 급식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메세나협의회를 이끄는 회장사로서 각종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앞장서는 동시에 걷기대회·축구대회·게이트볼대회 등을 경남과 울산 지역별로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을 통해서는 경남·울산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알리고 있다. ‘경남문화재 100선’을 시작으로 발간된 향토문화지는 모두 15종으로 내년에는 ‘경남 100선’(가제)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은 올해부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밀함을 더했다. 대표적으로 경상남도교육청과 손잡고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도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인재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장학제도로 현재까지 지역 예체능 인재 5명에게 25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미혼모 인식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미혼모들에게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저소득층 7만명분 ‘릴리안’ 지원…미사용제품 보건소서 교환

    유해 생리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후속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생리대 제조업체 5곳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공정 점검에서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해당 제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접착제 과다사용 여부, 원료 및 제조공정이 허가사항을 따르고 있는지 여부, 업체의 원료·완제품 품질 검사 수행 현황, 제조·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또 산부인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25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생리대 안전관리 조치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식약처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릴리안 생리대를 쓰고 부작용을 겪었다는 신고가 19건 접수됐다. 2014년 출시 이후 지난 20일까지는 신고 사례가 없었으나 논란이 커지기 시작한 21일부터 집중적으로 들어왔다. 식약처는 릴리안에 대한 품질검사와 더불어 신고 사례도 면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해 온 지방자치단체들도 곤혹스러워졌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들에 필요할 경우 릴리안 제품을 환불·교환해 주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생리대를 지급하는 보건소에서도 여성청소년에게 이 내용을 알리고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교환해 주도록 했다. 만 11∼18세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대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71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20만명분 중 약 7만명분을 릴리안 제품으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남(6곳)이 2만 3156명분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10곳) 1만 491명분, 부산(5곳) 7920명분, 충북(8곳) 7381명분, 경기(9곳) 4748명분, 경북(9곳) 3449명분, 충남(7곳) 2963명분, 울산(4곳) 2773명분, 전남(7곳) 2279명분, 인천(1곳) 2060명분, 서울(3곳) 1720명분, 강원(1곳) 565명분, 대전(1곳) 563명분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중소벤처부 장관 40대 공대 교수

    중소벤처부 장관 40대 공대 교수

    포스텍 교수 겸 기술지주 대표…스타트업 발굴·육성 경험 풍부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49) 포항공대(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 겸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1기 내각의 유일한 40대이자 최연소이다. 박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106일 만에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계공학자로, 20년 전부터 벤처기업 등에서 현장 경험을 했고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어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박 후보자는 포항공대(1회)를 수석 졸업한 뒤 모교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땄다. 2009년 모교에 부임했고 2012년부터 포항공대가 100% 출자한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를 맡았다. 포스텍 기술지주는 동문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육성을 겸하는 만큼 박 후보자 또한 벤처 생태계의 생리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청와대 인사추천위원회는 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두루 검증했지만 주식 백지신탁의 벽에 부딪히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 후보자가 맡았던 회사 주식은 모두 학교가 보유해 이 벽을 넘었다고 한다. 한편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박 후보자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를 지낸 바 있어 과학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중기부 장관에 벤처 출신 대신 교수가 지명된 까닭은?

    중기부 장관에 벤처 출신 대신 교수가 지명된 까닭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벤처 기업가 출신이 기용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교수 출신이 지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차관급 기관장이 보임하는 중소기업청에서 장관급 중앙행정부처로 승격됐다. 새 정부의 ‘신데렐라’ 부서인 셈이다. 애초 청와대는 ‘젊은 벤처 기업가’ 출신을 초대 장관으로 기용한다는 콘셉트를 세우고 인재를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와대는 곧 심각한 인재난에 시달려야 했다. 주식 백지신탁(Blind Trust) 제도가 걸림돌로 작용한 것. 주식 백지신탁제도는 1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업무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을 직접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로 2006년 처음 시행됐다.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보유한 주식이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공직 임명일로부터 한 달 이내 매각하거나 금융회사에 신탁해야 하는데, 금융기관에 신탁하면 2개월 내 주식이 매각된다. 때문에 중소·벤처 기업가가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생생한 실무경험을 정부 정책에 접목하려는 의지가 있어도 막상 장관직을 수락하려면 본인이 일군 회사를 매각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는 것. 실제로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년 중소기업청장으로 임명됐던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백지신탁 제도를 이유로 취임 전날 자진 사퇴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중소벤처부 장관 후보를 찾기 위해 청와대가 무려 30명 내외의 인사와 접촉했으나, 대부분은 한사코 손사래를 쳤다는 후문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 중심의 경험 있는 분을 모시고 싶어서 많은 분을 봤는데, 언론에서 짐작한 그 이유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백지신탁제도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음을 인정했다. 이어 “박 후보자가 그럴만한 주식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확실하게 결심하고 장관직을 승낙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박 후보자가 대기업과 벤처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포항공대 동문기업인 포스텍 기술주주의 대표이사를 맡아 신생기업 투자와 지원사업을 주도해왔음을 강조했다. 초대 내각 장관 중 유일한 40대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청년이 중심이 된 스타트업 정책을 담당해야 하는 만큼 아무래도 청년과 교감하기에 유리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40대 세계적인 기계공학자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40대 세계적인 기계공학자

    박성진(49) 포항공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박 후보자는 부산에서 태어나 해운대고를 졸업했고 포항공대 기계공학과에서 학·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대기업, 벤처기업, 미국 대학 등에서 활동하다가 2009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임명됐다. 현재는 산학처장을 맡고 있다. 2012년에는 엑셀러레이팅(신생기업에 대한 투자·지원) 사업을 펼쳐 창업을 돕는 포스텍 기술지주를 설립,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벤처기업의 특성과 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지주회사는 학교의 지적 재산권을 상용화하는 회사로, 학교가 기술이전업무를 지주회사에 위탁하면 기술지주회사에서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한다. 포스텍 기술지주는 올해부터 5년간 총 120억 원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는 등 대학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박 후보자는 미국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이 분말야금 분야 국제학술지인 ‘파우더 메탈러지(Powder Metallurgy)’지의 최고논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함께 중앙처리장치(CPU)나 LED의 열을 순식간에 식힐 수 있는 소재를 개발, 양산에 성공해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청와대는 “기계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공학자”라면서 20년전부터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학자이면서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로서 기술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사업을 해와서 새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적임자“라고 밝혔다. ▲부산(49) ▲포항공대 기계공학과·포항공대 기계공학 석사·박사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연구교수 ▲포항공대 산학처장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문한국硏 협의회장 김성민씨

    인문한국硏 협의회장 김성민씨

    건국대는 통일인문학연구단 김성민 교수가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협의회는 HK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 연구소의 협의 기구로 사업 성과 확산 및 연구 교류 등을 주관한다.
  • 중소기업지원, 정부지원사업 ‘ 스마트 폰 재활용·증강응용 제품화’ 모집

    중소기업지원, 정부지원사업 ‘ 스마트 폰 재활용·증강응용 제품화’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산학 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산업기술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정부지원사업 ‘스마트 폰 재활용·증강응용 제품화(개발지원·사업화 지원)’ 과제를 수행할 대상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폰 재활용·증강응용 제품화’ 지원 과제는 개발지원과 사업화 지원으로 각각 모집을 진행 중이다. 개발지원의 경우 스마트폰을 재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이며 스마트폰을 재활용하여 사회공공분야나 사회적,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 및 상용화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 지원의 경우 스마트폰을 재활용하여 상용화 시 시장 파급력이 높은 과제 지원으로 시제품제작, 디자인 등의 제품제작부터 기술도입, 인증획득 등의 제품고급화, 특허 등의 산업재산권 획득, 제품홍보, 전시회참가 등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본 모집 공고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중고 스마트폰의 재활용을 통한 신제품 개발 지원으로 자원낭비 방지, 사회 공공 문제 해결 및 중소기업 특화 시장 조성할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때, 증강응용이란 스마트폰을 부품 혹은 부분품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창의적 제품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중소기업지원 차원의 국가지원사업인 ‘스마트 폰 재활용·증강응용 제품화’ 과제는 제품화 및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순수기술개발은 지원대상에 제외되며, 핸드폰 재활용 제품 또는 증강응용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 및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기업, 벤처기업 등의 중소 및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지원 과제의 지원규모는 과제당 1억5천 만원(부가가치세 제외) 이내, 사업화 지원 과제의 지원규모는 기업당 5천 만원 이내이다. 사회공공분야나 사회적 문제해결,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과제일 경우 SK텔레콤의 사회적 기업인 ‘(재)행복한에코폰’을 통해 자금지원, 기술자문, 중고폰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별도 요청이나 협의를 통해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협약 시작일로부터 7개월 이내이다. 한편 접수는 2017년 8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 폰 재활용(upcycle) 홈페이지나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1월부터 전문대도 ‘일자리센터’ 개설

    10개교 선정… 3000만원 지원 오는 11월부터 전문대나 소규모 대학에도 학내 일자리센터가 개설, 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 센터 소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전문상담인력을 바탕으로 해당 대학 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2015년 청년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설치된 일자리센터는 현재까지 전국 61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관련 예산이 늘어나면서 전문대와 소규모 대학으로 사업이 확대된다. 일자리센터는 고용부가 연간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5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전문대와 재학생 5000명 이하의 소규모 대학을 주요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대학 소재지의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의 1차 심사, 고용부의 2차 심사를 통해 10월 중 10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로부터 총사업비(6000만원)의 절반인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공모 기한 내에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청서류와 각종 서식 등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군포, 청년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 군포시는 상반기 중·장년과 여성에 이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령별, 성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취업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대형 채용박람회와 달리 맞춤형 소규모 박람회는 구직자와 참여 기업이 서로 목적이 같아 효율적이며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24일 개최되는 이번 청년 대상 채용박람회는 200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2명 이상 채용을 희망하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전문 취업상담사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등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청내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고 4월에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시는 2015년부터 군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4060 원스톱 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5개 업체, 1120명이 참가한 대규모 1회, 소규모 2회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채용박람회를 10월 말 대규모로 열 예정이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국정 핵심과제로 일자리 정책이 추진되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들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 로컬푸드 직매장 ‘쑥쑥’ 비결은 싸고 안전한 먹거리

    경기 로컬푸드 직매장 ‘쑥쑥’ 비결은 싸고 안전한 먹거리

    2020년까지 매장 100개로 확대 “잔류농약 검사 등 63억원 투입”복잡한 유통과정을 없애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기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은 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6억원에 비해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은 2013년 5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200억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9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및 지원사업 확대를 꼽았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기존 유통구조인 농가-수집상-도매시장-소매상-소비자에서 농가-직매장-소비자로 유통구조를 간소화함에 따라 유통가격이 20% 줄였다. 판매되는 각각의 농산물에서 생산 농가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 현재 도내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28곳이 영업 중이며 참여 농가도 6857농가에 달한다. 도는 2020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종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포장재 제작비용, 소비자 교류행사 등 6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했다”면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국정원 댓글 공작팀장들, 알고 보니 MB 지지단체 소속

    국정원 댓글 공작팀장들, 알고 보니 MB 지지단체 소속

    국가정보원의 ‘댓글 공작팀’인 ‘사이버외곽팀’에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 단체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이들 단체 핵심 멤버들을 ‘사이버외곽팀’ 팀장으로 두고 특수활동비 등 예산을 활용해 소속 회원들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한겨레는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등의 설명을 종합해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신원을 확인한 30명의 팀장은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자유주의진보연합, 선진미래연대, 자유한국연합, 늘푸른희망연대, 애국연합, 양지회 소속이라고 보도했다. 이 단체들은 대부분 이 전 대통령 지지단체로 알려진 곳들이다.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를 제외하고는 이 전 대통령 당선 전후에 설립돼 ‘4대강 사업’ 등을 지지하는 활동을 했다. ‘사단법인 뉴라이트’에서 이름을 바꾼 민생경제정책연구소의 경우 이 전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김진홍 목사가 소장을 맡았다. 2008년 11월 만들어진 이 단체는 관련 경험이 없는데도 설립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서민금융 프로그램 사업자로 지정돼 관련 예산 30억원을 지원받아 특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늘푸른희망연대도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보의 사조직인 ‘이명박과 아줌마부대’가 명칭을 바꾼 단체로, 행정안전부의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자격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다. 앞서 지난 3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는 원세훈 전 원장 취임 이후 심리전단에서 2009년 5월~2012년 12월 알파팀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외곽팀’을 운영했다고 발표했다. 적폐청산 티에프는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14일 민간인 팀장 30명 명단과 소속 단체 및 총 지원액 등이 담긴 문건을 검찰에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예기자가 간다] 체험! 연구의 현장… 유영민 장관 KIST 간담회에 무슨 일이

    [명예기자가 간다] 체험! 연구의 현장… 유영민 장관 KIST 간담회에 무슨 일이

    # “자율적 연구 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달라” 지난달 25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소통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방문해 과학기술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출연연(硏) 연구원, 연구 중심 창업기업 대표, 공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50여년간 최일선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끈 KIST 방문은 현장 연구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연구자들로부터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연구자 자율 연구 지원 확대, 연구자가 지속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지원 확대, 연구행정 간소화,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지원, 신진연구자 성장 지원, 퇴직과학기술인 활용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많았지만 제시된 의견들의 핵심은 ‘연구자들이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을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고차원적 정보처리 능력을 모사하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이 언제 어디서든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사물인터넷), 저장(클라우드), 분석(빅데이터), 전송(모바일)하는 기술로부터 촉발된다. 이런 기술들은 자율주행차, 3차원(3D)프린팅, 스마트공장, 맞춤형 신약 개발, 핀테크 등 교통, 제조, 의료, 금융 등 사회 전 분야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 ‘10년 연구’ 가능케 지원 확대키로 원천 기술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할 주역은 대학, 기업, 연구소에서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들이다. 연구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아이디어가 원천 기술이 되도록 연구에 몰입하며, 연구 결과가 사업화되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자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생애 기본 연구’도 신설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한 가지 주제에 10년 이상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지원 기간을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확대하고, 이와 함께 후속 연구 지원 비율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성실한 실패’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성실 실패에 대한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등 ‘혁신도약형 R&D’를 지속 개선, 확대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신진 연구자들이 첫발을 잘 내딛게 하려면 지원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융합역량과정’, ‘디자인 싱킹’ 등 연구자들의 경력 경로에 대한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력개발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은퇴’ 과학기술인의 역량 활용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를 확대하고 있는 이유다.# 혁신 기술이 창업 이어지게 지원 아울러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중심대학’을 육성하여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경래 명예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
  • 강감창 서울시의원 “문정 엠스테이트, 서울시 지원 관리단 구성 첫 성공”

    강감창 서울시의원 “문정 엠스테이트, 서울시 지원 관리단 구성 첫 성공”

    그동안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집합건축물의 관리단구성 문제가 서울시의 행정지원으로 관리인과 관리위원이 선출되는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나왔다. 집합건축물 거주자들을 위한 관리업무를 개선하고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집합건축물 관리단구성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18일 “그간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송파구 문정지구내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이 서울시의 행정지원을 받으며 주민주도로 관리단구성에 성공했다”며, “향후 문정지구 전체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시범단지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문정 엠스테이트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리단 총회를 소집하여 관리인과 관리위원을 선출하여 주민주도로 집합건축물 관리단을 구성했다. 이날 선거에는 엠스테이트 주민 45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오피스텔 거주자들을 위한 관리업무 개선 등을 책임질 관리단을 구성했는데, 관리인 선거에서는 김근오 후보가 11표차로 선출됐고, 관리위원으로는 허유진(1동), 정창호(2동), 양재근(3동), 조용준(4동), 정용현(5동), 최경규(6동), 이유훈(7동), 정재환(8동), 김현정(9동)이 각각 선출됐다. 강감창 의원은 지난해부터 오피스텔 거주 주민들이 관리단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정지구내 아이파크 오피스텔과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을 ‘서울시 집합건물관리 지원사업 시범단지’로 지정하여, 주민주도로 관리단을 구성하여 주민이 자생력을 키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왔다. 변호사,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의 관리지원단은 ▲관리단 집회의 절차와 방법, 선거관리 등 안내 ▲서울시 표준관리규약을 적용한 관리규제 개정 자문 ▲구분소유자에 대한 우편발송 및 전자적 방법 이용수수료 지원 등 관리단 구성과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했다. 그간,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축물은“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최고의결기구인 관리단의 구성이 소유자 및 입주민의 무관심과 법률상 까다로운 의결정족수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관리단이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사가 지정한 관리인이 주민들로부터 승인받지 못한 관리규약으로 집합건물을 관리함에 따라 합리적인 관리비 부과가 되지 않고 시행사 입장에서 관리되어 입주자들의 불만을 키워왔다. 강감창 의원은 “그간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의 관리단 구성을 위한 입주민과 서울시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대규모 오피스텔이 밀집한 송파구 문정지구 전체를 집합건축물 관리단구성 시범지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소유자 및 입주민의 권리를 보장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지구 대규모 오피스텔 중에서 아이파크와 엠스테이트가 서울시지원 시범단지로 지정된데 이어 최근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까지 시범단지지정을 신청해온 상태이며, 서울시는 7월말 현재 서울전역 15개 오피스텔을 시범단지로 지정하여 주민주도로 관리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여름보다 더 뜨거운 중구의 후원 릴레이

    서울 중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여름 지역 저소득 및 소외 계층 1500여 가구에 다양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 봉사 모임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올 7월 황학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위해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벌였다. 1000만원 상당의 가전·생활용품 등도 후원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100가구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함께 충북 영동으로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다. 세종대로 9길 20에 자리한 신한금융지주회사에서는 1억원을 기부해 이달부터 1년 동안 중구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생계비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장충단로 13길 20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올 6월 중구와 공동으로 여름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일부로 저소득 가구 청소년 50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 릴레이를 펼치는 기업들과 별도로 2012년 시작한 소득·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해 주는 등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폭염도 잊게 하는 후원자들의 든든한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부와 연계한 참신하면서도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中企 청년 3명 채용땐 1명 임금 지원

    앞으로 전기·자율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 산업 등 성장 유망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명의 임금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유망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3000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 선정은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가운데 로봇, 드론, 차세대반도체, 바이오 헬스 등 233개 성장 유망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또 해당 기업은 만 15~34세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채용하면 정부는 1명의 임금 전액(연간 2000만원 한도)을 3년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명의 임금이 지원됨에 따라 9명을 고용한 기업은 연간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국회에서 지난달 22일 추경 예산안이 통과하면서 재원이 마련됐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고용보험시스템(www.ei.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사업체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참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8일 이후 가능하다. 신청서류와 성장 유망 업종에 해당하는 분야 등 자세한 정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선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장의 애로 사항 등은 제도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상곤 “국립대 총장 선출, 대학 자율에 맡긴다”

    김상곤 “국립대 총장 선출, 대학 자율에 맡긴다”

    “간선제 유도 정책 폐지할 것” 총장 직선제 도입 늘어날 듯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립대 총장 후보 선출을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약속했다. 전 정권에서 대학 재정 지원과 연계해 총장 선출 방식을 바꾸도록 요구하자 이에 반발해 투신한 고현철 부산대 교수의 추도식에서 나온 발언이다. 교육부가 사실상 금지해 오던 총장 직선제도를 도입하는 국립대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김 부총리는 17일 부산대 금정캠퍼스에서 열린 고 교수의 2주기 행사에 참석해 “대학이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자율적으로 후보자 선정 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동안 교육부가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간선제를 유도하던 방식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또 총장 공석인 대학들에 대해서도 “그간 얽힌 분쟁과 갈등을 정리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과 뜻을 모아 총장이 임명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절차를 밟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명박 정부는 국립대 선진화 방안을 내걸고 직선제를 폐지하는 국립대에 대학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간선제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선출된 총장 후보들을 재가하지 않거나 후순위를 총장으로 임명하며 국립대와 마찰을 빚었다. 문재인 정부가 100대 과제에서 국립대 총장 선출 방식을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한 데다 김 부총리가 공언한 만큼 총장 직선제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군산대, 목포대, 제주대, 한국교통대에서는 압도적인 비율로 총장 직선제가 채택됐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고 교수의 유족과 부산대 교직원, 전국 국공립대 교수연합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한국 사립대 교수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지속 가능한 귀농 공동체 발전 지원… ‘의성 자두마을’ 입주민 모집

    지속 가능한 귀농 공동체 발전 지원… ‘의성 자두마을’ 입주민 모집

    의성군과 공동체마을 조성 전문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협력하여 조성중인 경북 의성 자두마을’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할 입주민을 모집중이다. 경북 의성군 봉양면 풍리리 일대에 들어서는 의성 봉양 자두마을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45세대가 들어선다. 각 세대별로 180여 평의 마당이 제공되며 총 150m²의 주민공동시설에서는 다양한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자립경제 능력을 갖춘 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만큼 자두마을 입주자에게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신규마을 지원사업 하에 세대 당 4천만원의 기반조성 공사비가 지원되며 최대 2억원까지의 장기 대출도 지원된다. 더불어 단촌면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와 ‘일산 자두권역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활기찬 농촌프로젝트’는 오는 2018년까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100억원을 투입해 체류형 및 방문형 농장시설, 체험 가공시설, 캠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두마을 입주민은 방문형 농장시설 내 임대주택을 이용하거나 협동조합에 가입하여 다양한 수익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 ‘일산 자두권역’은 전국 최대 자두 주산지로서의 이점을 살려 형성된 의성의 지역 공동체로 자두 테마공원과 자두골 활성화센터 등이 소재하고 있다. 매년 7월에는 봉양 자두밸리 축제도 개최된다. 봉양면 공동체마을 입주민에게는 자두권역 소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계자는 “자두마을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 희망자가 꿈꾸는 전원마을의 여유로움 속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고 설명했다. 의성 공동체마을 자두마을은 오는 26일 현장 인근에 위치한 일산 자두권역센터에서 입주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코하우징 홈페이지 및 의성 자두마을 온라인 카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