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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 출범

    광주시의회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 출범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가 21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방세환 의원과 박현철, 주임록, 이미영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강수계법과 수계관리기금의 재평가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회의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중첩된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방세환 의원은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각고의 노력과 희생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주민지원사업비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기후변화·빈곤층 없는 세상, ‘나눔발전소’가 선도한다

    기후변화·빈곤층 없는 세상, ‘나눔발전소’가 선도한다

    “아무리 비영리 조직이라 하더라도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그 부담은 스스로 안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많은 수의 비영리 조직들이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선한 동기만으로도 존재의 당위성을 부여받을 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비영리조직들이 대부분의 운영 자금을 기부금이나 세금 등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들도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의도한바 성과를 달성해 내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는 것이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의 주장이다. 한국에서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대표가 기부금에 의존하지 않는 비영리 조직을 탄생시킨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빈곤층의 희망메신저’로서 20년 동안 환경운동을, 그 중 13년을 공익재생에너지 ‘나눔발전소’를 설립 운영하여 2018년 기준 30억원을 에너지빈곤층에게 기부하였다. 이는 중견기업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 금융비용을 제외한 순익의 50%는 에너지 빈곤층에, 50%는 발전소에 재투자를 실천하며 사익보다 공익 우선의 비영리단체로서의 사명을 오롯이 실천하고 있다. “10년 후 반드시 100억원의 이익을 내서 어려운 이웃 100만명을 살리고 싶다”는 그의 결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우리 민간과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도 영리와 비영리 영역을 넘나들며 공익을 실천하는 모범적 경영사례에 눈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의 무기를 장착한 ‘나눔발전소’의 공익사업 성과에 시대를 앞서가는 김태호 대표에게서 시대정신과 애민사상을 엿 볼 수 있다. 편집자 주→환경, 재생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사회 첫걸음, IMF가 대한민국을 뒤덮던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당시 가치있는 진로! 뭐 이런 고민을 했다면 배부른 소리였지요. 지금은 자원순환사회연대를 이끌고 있는 김미화 이사장이 제 둘째 누나인데요, 누님의 영향으로 20년 전, 유엔환경계획(UNEP)에 입사하게 되어 환경문제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현재의 저를 외길로 살아가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미래를 리드할 이슈들을 분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거론된 것들이 지구온난화와 재생에너지입니다. 지구온난화로부터 닥쳐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무엇으로 해소할 수 있는가? 태양과 바람으로 충분히 사용할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가?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거대한 자본의 전력 장치산업에서 작은 태양전지로 필요한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민주적인 에너지 전환의 시대가 올 것인가? 이러한 시대 화두를 성찰하고 성찰하여, 마침내 저는 ‘태양과 바람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것이 시대의 진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에너지기본조례제정운동’을 통해 ‘에너지기본법’ 제정을 주도적으로 하셨는데요. -2000년 6월, 전국의 260개 시민단체가 모여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최초로 선언을 하고 당시 설립한 단체가 에너지시민연대입니다. 다가올 거대한 에너지전환의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수 있다는 믿음이 확고했습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민인식이 낮은 상황이었고 관련 법률도 미비하였습니다. 그래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조례를 서울특별시에 제안하여 2002년 대한민국 최초로 에너지기본조례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에너지기본조례제정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고 현재는 모든 지자체가 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조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에너지기본법’이 필요하였고, 저는 이 법률안의 작성을 주도하여 2005년 최종 제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에너지와 관련한 개별법들이 통일된 철학 없이 혼재되어 있었으나 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지향이 분명한 에너지법의 골간이 세워진 것입니다. 에너지기본법은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에너지빈곤가구를 법률로 정의하였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에너지빈곤가구란 가구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비용, 즉 광열비로 지출하는 가구를 의미합니다. 에너지가 의식주만큼이나 중요한 필요재이기에 이를 국가책임의 문제로 끌어올린 최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이 법률 제정의 결과로 만들어진 국가기관입니다. 지금도 에너지빈곤가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지요. ‘에너지절약백만가구운동’, ‘에너지의 날’도 이 때 제정되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에너지기본법’ 제정 당시에 설립된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우리 단체는 이러한 운동의 과정 중에 나온 결실 중 하나입니다. 기후변화나 빈곤문제를 시민, 시민단체 스스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주체가 되고, 청정전력을 생산하는 행위도 하며, 재무적 재화를 스스로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주권자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2006년에 200여명이 발기하여 (사)에너지나눔과평화를 출범하고 햇빛과 바람으로 세상을 구할 방주 역할을 자임하며 그 첫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영리활동을 하는 비영리, 공익을 위한 비영리의 영리 그 첫 실험이 시작된 것이지요.→그럼, 대표님께서는 지구온난화와 빈곤문제를 해결하고자 단체를 설립하셨네요. -맞습니다.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지구온난화와 빈곤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대안적 환경경제단체입니다. 기존에 전례가 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이면서 경제단체인 것이지요. 우리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1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설치, 운영하여 원자력발전소 1기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1000만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여, 1000만명의 빈곤가구를 재무적으로 정상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건립하는 발전소는 전력판매를 통해 당기순익의 50%는 에너지빈곤층 지원, 나머지 50%는 동일 목적의 나눔발전소에 재투자합니다. →이러한 사업배당이 가능한 단체의 구조가 궁금합니다. -우리는 비영리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영리의 (주)나눔발전소, (주)불가리아나눔발전소 등 5개 법인으로 구성되며, 모든 영리법인의 주식은 비영리가 전량 보유합니다. 그리고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 내에 총 21개 태양광발전소가 상황에 맞게 분리,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의사결정은 비영리의 이사회에서 의결합니다. 개인 지분이 없으니 개인배당도 없으며 비영리법인에 배당된 당기순이익은 전액 공익사업으로 사용합니다. →단체의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활동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의 사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를 직접 운영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전세계 빈곤층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지원프로그램 또한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디자인하여 지원사업에서도 에너지전환을 적용합니다. 셋째는, 타NGO와 기관의 재생가능에너지 확산운동을 지원하며, 해외지원의 거점구조를 지속적으로 개발합니다. 지난 13년간 우리단체의 활동 성과로는 환경분야에서 2018년까지 총 21기 7000㎾의 태양광 나눔발전소를 설치하여, 매년 1000만◇(키로와트시)의 청정전력을 생산하여 매년 2500가구에 전력을 상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20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있습니다. 둘째, 나눔발전소 전력판매 수익으로 2018년말까지 국내에서 총 4424 빈곤가구와 아동청소년 1120명, 16개 시설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시작한 해외지원사업의 경우, 베트남과 몽골의 전기 미공급 8개 학교, 1개 병원에 풍력태양광병합발전시설을 지원하여 전기 없는 상황에 있었던 약 6만명의 해외 어린이들이 형광등과 선풍기, 컴퓨터의 수혜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몽골의 아스랄트 병원을 지원했을 당시, “캄캄한 수술실을 벗어나 아기가 태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는 간호사의 미소를 잊을 수 없습니다. 2018년 기준, 우리단체의 국내외 에너지빈곤층 지원사업의 누적 총액은 30억원 수준인데 향후 10년 내에 100억원 목표 달성을 확신합니다. →지난 2016년 11월 ‘그린애플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을 국내 비영리단체로는 처음으로 수상하셨는데요.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The Green Organisation´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유럽연합, 영국왕립예술협회, 영국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친 환경상으로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기관이 참가해 경쟁을 통해 선정합니다. 시민, 지자체, 기관 등 다양한 사회 주체와 함께 공익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햇빛전력을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에 기여한 것과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100%를 다양한 에너지복지사업과 아동청소년 교육복지사업 등 국내외 빈곤층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소득에 관계없는 보편적 권리로 보장될 수 있도록 기여했고, 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킨 것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아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희망메신저 역할을 하시는 대표님의 경영철학이 궁금합니다. -비영리의 영리활동은 투명성과 공정성에 철저하게 실천하여야 합니다. 영리사업만을 하는 기업보다 더 투명하여야 하며, 인허가, 부지확보, 입찰과정에서도 공정한 시장의 룰을 지켜야 합니다. 둘째, 영리사업의 지분은 단 1%라도 개인배당은 안되고 이익 전액을 공익에 사용하는 공익성입니다. 셋째, 비영리의 투자는 안정적이어야 후속 투자를 견인할 수 있는 레버지리 효과로 확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최고의 기술과 투자전문성을 가져야 하기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태양광산업계가 어려운데, 그 원인과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태양광이 어려운 이유를 먼저, 모듈 등 주요 자재의 국산화 비율이 상당히 저조하다는데 있습니다. 즉 가격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정부의 연도별 보급비율이 낮고, 잦은 정책 변경으로 인한 투자 불확실성이 둘째 이유이고, 마지막으로 주민수용성입니다. 국산자재의 사용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용자의 국산제품 인지력 강화가 중요합니다. 시민단체도 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협력한다면 국산제품의 시장점유율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정부는 현행 RPS(Renewables Portfolio Standard, 발전의무할당제) 제도 추진시 투자자의 투자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그널을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2012년 폐기한 FIT(Feed-In Tariff·발전차액지원제도)의 재도입을 통해 시장에 안정성을 주고 투자심리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하는 보완제도의 도입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임야의 임시사용허가 문제, 태양광발전의 경사도 규제, 1메가와트 이상 발전소의 의무고용 등 규제도 완화할 것을 정부는 적극 고려해 봐야 합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견해는. -한 번의 사고로 국가의 백년대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원전 설비가 국가의 주요 에너지원이 되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요. 사고는 언제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원전의 경우 한 번의 사고가 국가 전체의 장기간 침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원전사고는 태양광 사고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러시아의 체르노빌과 일본의 후쿠시마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원전은 지금 포기해도 60년 이상을 가동하여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든,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타당하고 그래서 계속 추진하여야 합니다.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 김태호 (사)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1968년 경상북도 영덕군 출생 학력사항 2018. 2 (서울)동국대학교 대학원 식품산업관리학과 졸업(경제학 박사) 1997. 2 (서울)동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 1995. 2 (서울)동국대학교 철학과 졸업 1987. 2 (포항)대동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현 (사)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주)나눔발전소 대표이사, (사)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 2000~2005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1997~2000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근무 2004~2007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PCSD’ 전문위원 2007~2008 대통령직속, ‘국가에너지위원회’ 전문위원 2017~현재 산업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2015~2018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위원회’ 실행위원 2019~현재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 2009~현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위원 2006~2009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2003~2006 ‘서울시에너지위원회’ 위원 연구실적 2018 (논문) 소규모 태양광발전 가치평가를 통한 RPS 제도개선(동국대학교) 2012 (논문) 전과정평가를 통한 마늘의 탄소배출량 산정연구(한국유기농업학회지) 2012 (논문) 시설원예농가의 재생에너지 적용가능성 평가(한국유기농업학외지) 주요활동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나눔발전소 운동) 설치 및 확산운동 주도 ‘북한재생에너지 지원’ 운동 주도 ‘제3세계 에너지빈곤 학교, 병원 지원운동’ 주도 ‘국내 에너지빈곤가구, 청소년, 학교 지원운동’ 주도 ‘에너지기본조례 제정운동’ 주도 ‘에너지기본법 제정운동’ 주도 ‘에너지의 날 제정’ 주도 ‘에너지절약백만가구운동’ 전국화 주도
  • 성동 소방차 스마트 진입로 시스템 구축

    서울 성동구가 화재 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스마트 진입로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총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 무인 감시 시스템과 불법주차 이동 알림 자동 시스템을 활용해 화재 때 소방차 출동 경로 지역 불법주차 상황을 파악, 최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한다. 불법주차 차량 번호판도 식별해 전화나 문자로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고지해 소방차 진입로를 신속히 확보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참여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현장 행정] 경비원 챙기니 입주민이 편하다…노원구 아파트의 아름다운 상생

    [현장 행정] 경비원 챙기니 입주민이 편하다…노원구 아파트의 아름다운 상생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주거환경의 미래에 고민이 많다. 오 구청장은 19일 “노원구 주민의 85%가 아파트에 거주한다. 그리고 노원구 인구는 최근 10여년 동안 10만여명이 감소했다”면서 “이 두 가지는 밀접하게 맞물리고 있다”고 말했다. 노원구 아파트 대부분이 1980년대 대규모 신도시 조성으로 들어섰다. 더 나은 생활환경을 원하는 주민은 인근 신도시로 빠져나간다. 이는 인구 감소와 전반적인 고령화로 이어진다. 오 구청장은 “장기적으론 아파트 재개발 문제를 차근차근 고민해야 한다”면서 “현재 아파트 생활환경을 더 살기 좋고 이웃의 정이 있는 곳으로 바꾸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은 오 구청장이 말하는 상생과 공동체라는 방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경비원들이 손을 맞잡았다. 비용절감이라는 이유로 경비원을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노원구는 지난해부터 상생아파트 협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개 아파트 단지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여한 25개 단지까지 더하면 모두 37개 단지가 입주민과 경비원 상생에 동참한 셈이다. 오 구청장은 “노원구엔 아파트 단지가 252개가 있고 경비원은 모두 2333명이다. 이 가운데 316명이 협약 대상”이라서 “협약은 철저히 주민들이 동의해야 가능하다. 구청으로선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을 설득하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협약 참여를 위해 노원구는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구청에서 주관하는 아파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때 상생아파트에 가산점을 주는 게 대표적이다. 협약을 체결한 단지에는 현수막과 명패를 달아줘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인다. 경비원들에게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상생아파트 협약식에 참석한 심재학 상계1동 은빛아퍄트 관리소장은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꼭 필요한 영역이 있다. 관리비 아낀다며 경비원 숫자를 줄여서 두 사람이 일할 몫을 한 사람이 하라고 하는 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도 “동대표들이 동의를 해주니까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기왕이면 노원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경비원으로 더 많이 채용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면서 “이웃인 경비원이 이웃인 입주민을 챙겨주고, 입주민들은 경비원을 배려하는 게 상생이며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면서 “상생아파트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기도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내 유휴공간 활용 93% 찬성

    학생 수 감소로 늘어나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욕구를 수용하기 위해 유휴공간에 대한 체계적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9일 학교 내 유휴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보고서 ‘늘어가는 유휴교실-학생과 주민의 공간으로’를 발표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유휴공간 활용 실태를 분석하고, 폐교 및 학교 내 유휴공간에 대한 도민의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도 학령인구가 2015년 163만여명에서 2045년 131여명으로 19.3%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들어 이에 따른 유휴시설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 내 유휴시설을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는 예술공간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남시 미사중학교의 ‘미사 아티움’, 의정부시 부용고교 ‘우리누리’가 그 사례다. 문화예술체험활동,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 공연, 지역주민 열린 공간 등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폐교 및 학교 내 유휴시설에 대한 지역사회 개방에 찬성하는 응답이 93.2%로 매우 높았다. 결정 주체로는 지역주민(49.8%)이 가장 높았다. 유휴시설을 활용하면 66.9%가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하지만 거주 지역 유휴시설에 대해 8.5%만 알고 있다고 답해 정보는 극히 제안적이었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폐교재산 활용현황은 도 교육청에서 매월 발표하고 있지만 학교 내 유휴시설은 정기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지지안아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유휴공간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활용방향으로 ‘학생·교사·지역주민 모두가 공간 이용 주체로서 역할 수행’, ‘공간 이용 주체 간 협의체, 대표모임 등을 통한 자치운영’,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美국무, “한국의 대북지원, 트럼프가 지지했다” 재확인

    美국무, “한국의 대북지원, 트럼프가 지지했다” 재확인

    한국 정부가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지원사업에 800만달러(한화 약 95억원)를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18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7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전날 결정에 관한 VOA의 논평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5월 7일(한국시간으로는 8일) 대화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8일 있었던 한미 정상간 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밝힌 입장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시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지지했다고 전했었다. 한편 세계식량계획(WFP)은 17일(현지시간) 정부의 대북지원 자금 공여 결정을 환영하며 “한국 정부와 관련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앞서 한국 정부는 2017년 9월 WFP와 유니세프(UNICEF)의 북한 아동·임산부 영양지원 및 모자보건사업 등에 800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의결했지만 당시에는 집행하지 못했다. 미국 일각에서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간사인 마이클 매콜(공화·텍사스) 의원은 이날 RFA에 “(북한에 대한) 인도지원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도 “하지만 인도지원은 (대북) 최대압박과 속도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은혜 “학교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 지원 강화”

    유은혜 “학교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 지원 강화”

    정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 발표 정부가 학교폭력·자살·자해·성매매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한다. 시·군·구에 청소년정책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을 넓힐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서울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제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한 정부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안)’에는 취약아동 지원사업 시행 시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여가부)와 협업하여 ‘취약아동’ 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도 적극 발굴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도 의무교육 단계의 학업중단 청소년 정보가 즉시 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군?구에 청소년 정책 전담공무원이 배치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체험버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 수업도 진행한다. 유 부총리는 “각 부처의 정보망을 연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위기를 예방하겠다”면서 “단 한명의 아이도 사각지대에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공공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교육부 ‘구조개혁 꼴찌’ 부실대학에 162억 부당 지원

    사학진흥재단도 점검 업무 부적절 처리 감사원 감사 결과 사후관리 미흡 드러나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꼴찌를 받은 경영 부실 대학에 국가장학금 등 총 162억원을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구조개혁 평가의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감사원은 16일 이런 내용의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 이행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교육부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결과 하위 등급(D·E)을 받은 대학은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같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경영컨설팅을 거쳐 나온 이행 과제를 완료하거나 이행 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경우 제재를 풀어준다. 그런데 교육부는 2013년 9월 경영 부실 대학으로 지정됐던 A대학과 B대학이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는 데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장학금 33억원가량(A대 24억원, B대 9억원)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해당 대학들이 과거 경영 부실 대학 지정에 따른 이행 과제를 완료했다는 서류를 제출하자 국가장학금 지원 제한을 풀어준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경영컨설팅과 이행 과제에 대한 점검을 맡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업무 처리도 부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A대학의 이행확약서에 없는 사항을 임의로 인정해 이행 과제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했고, 이로 인해 B대학에 대한 국가장학금이 부당하게 지급될 수 있었다. 교육부는 또 2015년 K·N·M대학이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D·E등급을 받았는 데도 해당 대학들이 특수목적대학으로 특수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컨설팅과 이행 점검을 받는 조건으로 재정지원 제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3개 대학에 이행점검 계획 등을 통보하지 않았고 2016년 컨설팅 추진 계획에서도 제외했다. 그 결과 이 대학들은 이행 점검을 받지 않고도 2017년과 지난해에 국가장학금 51억원, 재정지원사업 78억원 등을 지원받았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세방이의순재단,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생활필수품 구호 물품 전달

    세방이의순재단,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생활필수품 구호 물품 전달

    세방이의순재단이 지난 14일에 강원도 강릉과 동해 산불피해 이재민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필수품 구호 물품을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에 각각 전달했다. 지원 물품에는 다가오는 여름에 맞춰 반팔 티셔츠, 손선풍기, 수건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해 이재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릉시와 동해시의 산불피해는 속초와 고성에 비해 그 피해가 크지 않아 비교적 관심이 적은 지역이지만, 해당 지역 또한 산불피해 이재민이 많이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이번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에 세방이의순재단은 물품 지원을 진행했고, 항만·물류 운송 사업을 하고 있는 세방(주)이 운송을 지원해 순조로운 구호 물품 전달이 이뤄졌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보유한 속초와 고성 지역에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세방그룹 측은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방그룹과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이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 재단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증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스위치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107호점을 오픈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 배달, 긴급 의료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주 “국민연금, 재테크 악용 못 하게 추후 납부제도 개선”

    김성주 “국민연금, 재테크 악용 못 하게 추후 납부제도 개선”

    보험료 안 내다 수급 연령에 임박해 내면 연금 가입기간 늘어나 그만큼 더 받게 돼 보험 원리 안 맞고 연금재원 안정성 해쳐 연금보험료 성실 납부자와 형평성도 문제 추납제도 연구 완료… 정부와 협의해 추진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4일 국민연금 추후 납부 기간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일부 부유층의 노후 재테크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추후 납부’(추납)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추납 제도와 관련한 연구를 완료했으며,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정부와 협의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추납 제도는 국민연금에 가입했으나 실직과 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끊겨 그간 내지 못한 보험료를 나중에 낼 수 있게 한 제도다. 보험료를 추납하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늘어나 그만큼 노후에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다. 연금 사각지대 해소라는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론 연금 재원의 안정성을 해치고 이를 노후 돈벌이로 악용하는 사람들과 성실하게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온 가입자와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실제로 2017년 추후납부 내역을 보면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등 소위 부유층 거주지역의 신청 비율이 높았고, 10명 중 5명이 60대 신청자였다. 김 이사장은 “추납 기간을 너무 많이 풀어놓다 보니 보험료를 내지 않다가 목돈을 한 번에 밀어 넣고 연금을 수급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연금은 국민이 꼬박꼬박 낸 보험료를 불려 지급하는 것인데, 보험료를 내지 않다가 막판에 (수급 연령에) 임박해서 내는 것은 보험의 원리에도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청년복지공약인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사업’도 이런 추납 제도를 활용한 제도다. 경기도가 도내 만 18세 청년에게 첫 보험료를 지원해 가입 기간을 늘려 결과적으로 더 많은 연금을 받게 한다는 것인데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논란, 재원 안정성 문제가 제기됐다. 독일은 연금을 수급하는 데 부족한 기한만 추후 납부 범위로 인정한다. 가령 연금 수급연령인 60세가 됐는데, 보험료 납입 기간이 딱 2년 모자라 수급권 획득 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했다면 부족한 기한만을 추후 납부 범위로 인정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연금보험료를 최초 납부한 날 이후 소득이 없거나 경력이 단절돼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 전체에 대해 추후 납부를 허용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금연지원사업 총체적 관리 부실

    정부가 추진하는 금연지원 사업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가 금연지원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흡연 예방과 금연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등 총제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금연 보조제와 금연 치료 의약품을 동시에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음에도 금연 치료자에게 중복 처방했지만 보건복지부는 동시 처방만 금지할 뿐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금연 치료 사업에 2회 이상 참여한 사람은 30만 9000여명이었다. 이 가운데 21.5%(6만 6000여명)가 금연 보조제와 금연 치료 의약품인 ‘바레니클린’을 동시에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레니클린의 경우 니코틴 패치 같은 금연 보조제와 함께 사용하면 오심이나 두통 발생률이 높아지며 안정성과 효과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 흡연을 막기 위해 복지부가 추진 중인 학교 흡연 예방사업 관리도 허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예산이 2014년 24억원에서2015년 444억원으로 18.5배 증가했지만 엉뚱한 곳에 예산이 쓰이고 있었다. 사업 예산의 절반 이상을 칫솔이나 수건 등 일회성 물품 구매나 식대 등에 사용한 학교가 2015년 117개교(13.2%)에서 2017년 304개교(21.5%)로 급증했음에도 손을 놓고 있었다. 또 미성년자에게는 니코틴보조제 지급이 원칙적으로 금지됐는 데도 지난 3년간 전국 163개 초중교에서 니코틴 패치 4000여장, 니코틴 사탕·껌 7000여개를 사서 학생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로또’ 세종시 특공 기한 알고 계시나요

    ‘로또’ 세종시 특공 기한 알고 계시나요

    “세종시 거주하는 당신, 당신의 주택 특별공급 시한 제대로 알고 있나요.” 15일 세종시 H-6블록 어진동에서 우미건설의 세종 린스트라우스 465가구 분양을 앞두고, 세종시 입주기관 직원들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세종에서 마지막 노른자위 아파트라고 꼽기도 한다. 꼭 린스트라우스가 아니더라도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시세차익을 볼 여지가 충분하다. 앞으로 정부 부처의 추가 이전이 예고되고 있고, 국회 분원 등의 설치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어떤 형태로든 세종시의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한 정부의 보강작업이 이뤄지게 돼 있어 세종시는 지금보다 훨씬 정주여건이 나아지는 것은 필연이기 때문이다. 행복도시 이른바 세종시 입주기관 종사자라면 당연히 자신의 특별공급 시효를 미리 알아보고, 청약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행복청 세종시 특공 조건 9년 만에 대폭 손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지난 8일 이른바 세종시 입주기관·기업 종사자 대상 주택 특공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제도 도입 이후 9년 만이다.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서 다음달 중 고시예정이라고 하는데, 발표 전 이미 입주 기관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행복청 안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세종시 특별공급 제도’란 모집 공고일 현재 세종시 이전 기관 및 기업 등 근무자를 대상으로 주택 공급물량의 50%에 한해 특별공급 기회를 부여하고, 청약자끼리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는 제도다. 제도가 바뀌지만,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의 특공 혜택이 언제까지 주어지는지 알아야 내집 마련 계획을 세울 텐데,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적지 않다. 행복청은 우선 올해 말에 종료 예정이던 세종시 특공제도의 기한을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관 외에도 앞으로 추가로 이전이 예상되는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종사자도 특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렇다고 세종시 입주기관 종사자들이 무한정 청약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각 기관의 이전이 결정돼 특공 기관으로 지정된 날로부터 5년까지로 국한된다. 종전처럼 그 기간 내에 단 1차례만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2018년 4월 2일 이전 기관으로 지정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4월 2일까지만 특공혜택이 주어진다. 이대로라면 전체 213개 기관 가운데 131곳이 20년 이후 특공에서 배제된다.(표 참조) 해당 기관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특공 대상 종사자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도 줄고, 특공 비율도 축소 특공 비율도 현행 50%에서 2021년부터 22년까지는 40%, 24년 말까지는 30%로 축소된다. 이 뿐이 아니다. 특공 대상 기관·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새로 채용되거나 전입한 종사자는 배제된다. 현재 세종시에 입주한 세종시청이나 교육청, 각 정부 부처에 2020년 1월 1일 이후 입사하는 직원은 특별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주택에 입주할 때까지 직무 종사가 어려운 정무직, 공공·정부출연 기관의 장은 특공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공도 실수요자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2주택 이상 다주택자를 제외하는 등 자격요건도 강화했다. 불만 많은 후기 이주기관 종사자들 행안부나 과기정통부 등 뒤늦게 이전한 기관 직원들은 “그동안 노른자위 지역 주택은 앞서 이전한 기관 종사자들이 다 차지했다”며 불만을 털어 놓는다. 또 신입 직원에게는 특공 기회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형평성 위배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인재 영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하지만, 행복청은 “일찍 이전한 기관과 늦게 이전한 기관 모두 불만이 있을 수 있다. 또 신입사원 특공 배제도 이미 알고 지원한 직원들에게까지 특별공급을 유지하는 것은 그야말로 특혜”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행복청에 따르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의 경우 지난해 이전기관 지정 이후 전체 직원의 20% 선인 471명이 특공으로 세종시에서 주택에 당첨됐다.김성곤 선임기자 sunggone@seoul.co.kr 세종시 주택특별공급 대상기관 및 시효 ㅁ 주택특별공급 대상기관(‘19.5.8 현재 총 213개 기관) 특별공급 기한 대분류 기관명 특별공급 대상 통보일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공정거래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교육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가보훈처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무조정실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무총리비서실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세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교통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기획재정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대통령기록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문화체육관광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정책방송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법제처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보건복지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광업등록사무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아름동우체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아름파출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우정사업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경비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관리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우체국(1단계)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우체국(2단계)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한솔동우체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한솔파출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해양수산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환경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가온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나래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나래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도담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도담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도담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미르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미르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새롬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성남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세종국제고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고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양지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양지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세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세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양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양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참샘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참샘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고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공기업 LH세종사업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국립세종도서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국토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산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개발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교통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노동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법제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조세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준정부기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준정부기관) 선박안전기술공단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준정부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 15년 이전 2020년03월04일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청 2015년3월5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늘봄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늘봄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다빛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다빛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도란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슬기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양지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양지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온빛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온빛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으뜸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으뜸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초롱별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31일 교육기관 올망유치원 2015년4월1일 2020년07월13일 교육기관 가락유치원 2015년7월14일 2020년07월13일 교육기관 가락초등학교 2015년7월14일 2020년07월13일 교육기관 세종누리학교 2015년7월14일 2020년09월2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우체국 2015년9월23일 2020년09월2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우체국 물류센터 2015년9월23일 2020년10월18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인사혁신처 본부 2015년10월19일 2020년10월18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2015년10월19일 2020년10월18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2015년10월19일 2021년01월10일 교육기관 보람유치원 2016년1월11일 2021년01월10일 교육기관 보람초등학교 2016년1월11일 2021년01월10일 교육기관 소담중학교 2016년1월11일 2021년03월14일 교육기관 소담유치원 2016년3월15일 2021년03월14일 교육기관 소담초등학교 2016년3월15일 2021년06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소방서 2016년6월24일 2021년08월07일 교육기관 보람고등학교 2016년8월8일 2021년08월07일 교육기관 새샘유치원 2016년8월8일 2021년10월27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보람파출소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공기업 한국중부발전 세종천연가스발전소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연금공단 콜센터 2016년10월28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가득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가득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글벗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글벗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글벗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보람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뜸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뜸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뜸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롬고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롬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롬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움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소담고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여울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여울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한빛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기타 한화에너지(주) 2017년2월10일 2022년03월05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2017년3월6일 2022년03월2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관세평가분류원 2017년3월22일 2022년04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세무서 2017년4월24일 2022년08월24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소방청 2017년8월25일 2022년08월24일 기타(준정부기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17년8월25일 2022년08월24일 기타(준정부기관) 창업진흥원 2017년8월25일 2022년11월30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경찰청 소속기관1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대법원 등기전산정보센터(제2센터)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스마트워크센터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직할)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전KDN㈜ 산업부사이버안전운영처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기타(공공기관) 항로표지기술협회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기타 단국대학교 부속치과대학병원 세종분원 2017년12월1일 2022년12월17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남부통합보건지소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다정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다정중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다정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대평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대평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새솔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새움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새움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세종예술고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한결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한결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해들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3년04월0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4월3일 2023년04월0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본부 2018년4월3일 2023년04월02일 교육기관 금호중학교 2018년4월3일 2023년04월02일 공기업 LH 주택성능개발센터 2018년4월3일 2023년07월17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지리정보원 우주측지관측센터 2018년7월18일 2023년08월20일 기타(준정부기관)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2018년8월21일 2023년12월16일 기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18년12월17일 2024년01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사업소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지방경찰청 개청준비단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다정고등학교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반곡중학교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솔빛숲유치원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솔빛초등학교 2019년1월24일 2024년04월2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 2019년4월22일 2024년04월21일 기타(준정부기관) 기술보증기금 세종기술평가센터 2019년4월22일 2024년05월06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경찰청 소속기관2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기타 NK세종병원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기타 세종센트럴병원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기타 차린한방병원 2019년5월7일
  • 평생학습 1호도시 광명, 무상교육 도시로 거듭난다

    평생학습 1호도시 광명, 무상교육 도시로 거듭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대 무상교육 실시를 주도하고 있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공약을 올해 실시한 데 이어 무상급식·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예산 237억 97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 3월 27일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학생들에게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일반계 고교 9곳 고3학생들에게 1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 수업료를 지원한다. 시는 2020년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21년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5681명에게 교복구입비 16억 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에게 교복비를 제공한다. 시는 2017년부터 유·초·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왔다. 나아가 ‘안전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을 목표로 급식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과 농산물, 우수축산물, 국내산 수산물, Non-GMO가공품 차액지원사업 등 우수식재료 지원을 위한 급식정책과 예산집행으로 ‘급식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중 안전성검사와 공급업체 실사를 강화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30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와 수산물·쌀·두부·된장 등 주요 식재료에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의뢰한 결과 전품목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에 3대 무상교육이 있다면 경기도에는 3대 무상복지가 있다. 이재명표 정책의 대표격인 3대 무상복지는 무상교복과 청년기본수당·산후조리 지원이다. 경기도는 올해 초 중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을 시작했다. 고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마다 25만원씩, 산후조리 지원은 도내 출생아 1명당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도는 지난 3일 여주시에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열었다. 2022년에는 포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미 무상교복 지원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4월 30일까지 청년기본수당 1분기 신청대상자들의 접수를 받았다. 대상자 3667명 중 2789명이 접수해 76%가 신청한 상태로, 시는 광명사랑화폐를 가정으로 발송해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1분기 출생아 364명으로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출생아, 아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시는 광명사랑화폐를 각 가정으로 발송한다. 오는 9월 교육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는 수업료 지원을 2021년까지 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해 완전한 3대 무상교육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북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선정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9년 상반기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인 ‘인문한국플러스(HK+1유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선정으로 경북대 인문학술원은 ‘동아시아 기록문화의 원류와 지적 네트워크 연구’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연간 12억5000만원 최대 7년간 총 8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대 사학과 윤재석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이번 사업은 종이가 보편화되기 이전 동아시아 지역의 기록자료인 죽간 또는 목간 자료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총 4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며, 역사학, 한국어문학, 고고인류학, 철학, 고문자학, 서지학, 사전학 등 분과학문 전문연구자 간 경계를 넘는 학제적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인문학 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에게 환원하기 위해 ‘지역인문학센터’를 설치하고, 대구·경북 지역민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재석 교수는 “사업의 주된 연구대상인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의 죽·목간은 현재까지 중국 40~50만매, 일본 약 40만매, 한국 약 900매 정도 발굴되어 동아시아 각국 고대사 연구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시아 죽·목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 연구가 시도된 점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학술사적으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인문한국플러스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그리고 최대 규모의 인문학 연구 사업이라는 점에서 영남지역 인문학맥의 불씨를 일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정부 “시내버스 요금 인상 필요…지자체, 재원 마련해야”

    정부 “시내버스 요금 인상 필요…지자체, 재원 마련해야”

    정부가 12일 총파업으로 치닫고 있는 버스업계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번 파업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에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선을 그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이재갑 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합동연석회의를 개최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인력 추가 고용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 재원이 필요하기에 고용기금, 공공형 버스 등 중앙정부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나 현실적으로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입장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시내버스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최근 4년 주기로 요금을 인상했고 다른 지역도 2012∼2017년 이후 요금이 인상되지 않는 등 수년에 한 번씩 요금을 인상 중이므로 각 지자체는 시내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요금 인상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버스노조가 총파업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정부도 재정 여건이 열악한 업체에는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노사도 마지막 순간까지 인내심을 갖고 조정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버스업계 인력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는 7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300인 이상 사업장이 집중된 경기도는 3000여명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매년 3000억원을 추가 투입해야 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상태다.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을 200원 올리면 2500억원의 재원이 마련되고 여기에 정부의 고용기금 등 지원을 추가하면 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은 올해 상반기 임단협 유효기간 종료를 앞두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추진 중이다. 김 장관은 이날 연석회의에서 “어떤 경우에도 버스 운행이 중단돼선 안 된다”며 “지자체와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도 “버스노조가 15일 파업을 예고해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지자체, 버스 노사가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합의점을 찾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번 파업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에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다만, 주 52시간 적용에 따라 추가 고용 등 대책이 필요한 업체들이 있다”며 정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김 장관은 “이번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업체는 대부분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거나 1일 2교대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도 그간 이에 대비해 왔지만 과도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이어 “버스업계의 인력 추가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재원이 필요하다”며 “중앙 정부에서도 고용기금, 공공형 버스 지원 등 최대한의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노선버스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사업장별로 임금인상, 근무제도 개편, 정년 연장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되고 있어 타결이 쉽지 않지만, 준공영제 시행 지역 상당수 업체는 주 52시간제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정부도 탄력 근로제 도입, 교대제 등 근무제도 개편과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등 제도를 활용해 주 52시간제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노선버스의 경우 지역별로 재정여건이나 교섭상황에 차이가 있지만, 버스 노사, 자치단체가 조금씩 고통 분담을 통해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실제 버스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에 대비해 지자체와 협력해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 주관 ‘제47회 어버이날 행사’ 참석

    김혜련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 주관 ‘제47회 어버이날 행사’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지난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주관 ‘제47회 어버이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 위원장은 “어르신은 젊은 세대와 중년의 미래의 모습이며 어르신이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하다면 우리 미래도 어둡고 암울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어르신이 사회와 지역에서 존경받으며 어려움 없이 즐거운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과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여성노인, 장애노인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져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정든 곳에서 노년기를 보내며’,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집행부, 지역사회 3각 체제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로당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치매를 비롯한 좋은 돌봄 지원사업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와 경로당 지원사업의 강화를 통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의 확대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친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라”…불법 휴대축산물 과태료 최대 1000만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라”…불법 휴대축산물 과태료 최대 1000만원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불법 휴대축산물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 1000만원까지 상향한다. 또 축산농가의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주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경검역과 국내 방역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8월 이후 총 133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등이 발생했다. 정부는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 1회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현재 1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3번 위반 시 최대 1000만원이 부과된다. 시행령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여행객이 불법 반입한 소시지·순대 등 돼지고기 가공품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15건이나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조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을 국내 체류 동포방문 취업자까지 확대한다. 국내 방역 강화를 위해서는 남은음식물을 사료로 주는 농가의 자가처리 급여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남은음식물을 공갑하는 농가에 대해서도 출하·도축·유통 등 전체 과정을 이력시스템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야생멧돼지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환경부와 협조해 포획틀·울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수렵장 운영방식 개선과 피해방지단을 50명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거나 발생국을 다녀온 경우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 하는 등 행동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설훈 “北에 800만 달러 지원했다면 무력시위 했을까”

    설훈 “北에 800만 달러 지원했다면 무력시위 했을까”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만일에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800만 달러를 했더라면 북한이 저강도이기는 하지만 무력시위를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통일부는 지난 2017년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모자보건 영양지원사업에 800만 달러를 공여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아직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판단과 타이밍, 결단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해봐야 될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기구 조사에 따르면 올해 북한의 식량 사정은 가뭄 등으로 인해서 10년 만에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며 “같은 동포로서 우리 정부가 대북 지원에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남북,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고리 구실도 할 수 있다”며 “북한은 미국의 태도 변화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4차 남북정상회담에 적극적으로 화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은 지난 4일 오전 9시 6분부터 10시 55분까지 북한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240㎜, 300㎜ 방사포 등 다수의 단거리 발사체를 포착했다. 이번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는 외형과 발사차량(TEL) 등이 러시아가 개발한 ‘이스칸데르’와 매우 유사하다. 설 최고위원은 이 발사체에 대해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장기화하고 있는 북미협상 교착 국면의 판을 흔들려는 정도의 의도일 뿐이지 남북과 한미관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은 아니라고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북대·우석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탈락

    전북대와 우석대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 ?【� 탈락했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대학·고교·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57개 대학을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대입전형 단순화, 투명화, 공정성, 고른 기회 , 전형 운영 여건 실적 등이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이번 평가 결과 전북에서는 전북대와 우석대가 탈락하고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는 통과했다. 전북대와 우석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지만 이번 중간평가에서 탈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내 대학은 전북대 8억 1000만원, 원광대 7억 1000만원, 전주대 12억원, 군산대 2억 7000만원, 우석대 2억 1000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학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중간평가에서 탈락한 대학은 오는 6월 신규 신청대학과 함께 추가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정시 확대 역주행’ 고려대, 정부 지원서 탈락

    “2021입시 내신 확대 탓 괘씸죄” 분석 정부는 “공정성 평가서 감점” 선 그어 고려대와 성균관대 등 10개 대학이 대입전형 개선을 목적으로 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탈락했다. 고려대 탈락은 ‘정시 30% 확대’라는 정부 기조에 반기를 든 결과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교육부는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는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57개 대학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사교육을 줄이고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입시제도를 개선한 대학들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67개교에 학교 규모별로 약 2억~20억원이 지원됐다. 지난해 지원받은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숙명여대, 부산대, 전북대, 순천대, 한동대, 한국교원대, 우석대가 올해는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이들 대학은 이의신청과 전형개선 등을 통해 지원사업에 다시 선정될 수도 있다. 이날 고려대가 지원에서 제외되자 교육계 안팎에서는 ‘괘씸죄’가 적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려대는 최근 발표한 2021학년도 입시계획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전형을 기존 9.6%에서 27.8%로 대폭 늘리면서 수능 위주 정시를 30%까지 늘리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해 교육부는 정시 선발을 최대 30%까지 끌어올려 달라고 주요 대학 측에 권유한 바 있다. 그러나 송근현 교육부 대입정책과장은 “입학사정관을 당초 계획보다 적게 채용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이 면접 위주로 운영된 점 등이 탈락 사유”라며 세간의 분석을 부정했다. 교육부가 재정지원 사업을 무기로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해명에도 고려대의 탈락은 다른 대학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2022학년도 정시 확대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는 것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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