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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신희영 교수… 남북 ‘보건의료 교류’ 물꼬 기대감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신희영 교수… 남북 ‘보건의료 교류’ 물꼬 기대감

    대한적십자사 차기 회장에 신희영(65)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출됐다. 한적은 11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경서 회장의 후임으로 신 교수를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의대(소아과학 전공)를 졸업한 뒤 동 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신 신임 회장은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을 맡아 남북 보건의료 교류에 남다른 관심을 뒀던 만큼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남북 협력에 적잖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그는 지난해 2월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관계가 얼어붙었을 때도 통일 이후를 대비하려면 한반도 정세와 관계없이 보건의료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혀 왔다. 한적은 국내 재난구호·복지·공공의료·혈액사업 외에 북한의 취약계층을 돕는 인도적 사업, 남북 이산가족 상봉,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남북교류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재난지원금으로 밀가루 560포대, 착한 소비 실천… 지역경제 살려요

    재난지원금으로 밀가루 560포대, 착한 소비 실천… 지역경제 살려요

    80만원어치 밀가루, 푸드뱅크에 기부“코로나에 장마까지… 힘든 시기 이기자”金, 면곡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서 ‘격려’ 홍보영상 제작·무이자 신용대출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다각적 방안 마련 집중“긴급재난지원금을 빨리 소진한 분이 많아 얼마 전부터는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보다 매출이 30% 더 떨어졌어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중곡3동 골목에 자리잡은 면곡시장. 이곳에서 20년 동안 정육점을 운영해 왔다는 이범래(64) 상인회장은 김선갑 광진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앞서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옆에 있던 김남화 상인회 총무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쓰는 연세 드신 분들이 빠르게 지원금을 소진한 뒤부터 매출이 하루아침에 다시 곤두박질쳤다”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한강 수위가 높아진 비상 상황임에도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경기가 안 좋아져 장사가 어려운데 장마까지 겹쳐 상황이 좋지 않다”며 “구에서 예산을 지원하더라도 풍족하지 않겠지만 같이 머리를 맞대고 힘든 시기를 이겨 냈으면 좋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노룬산, 화양제일, 신성시장, 면곡시장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밀가루 1㎏짜리 560개(8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착한 소비’도 하고 광진구 푸드뱅크에 직접 기부도 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전통시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광진푸드뱅크마켓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구매한 제품을 모두 기부했다. 푸드뱅크마켓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업, 단체, 주민에게 후원받은 식료품, 의류 등 생활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맛의 거리’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에 선정된 상인회는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시장경영혁신사업을 추진하는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또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재기의 디딤돌을 만들기 위해 406억원의 무이자·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방역지침 준수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다방면에서 선제적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착한 소비’에 나섰다”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화성시 여성기업인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화성시 여성기업인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 위원장과 김인순(더불어민주당·화성1)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화성 상공회의소에서 여성기업인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 특화기업지원과 황영성 과장을 비롯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 및 채홍학 화성지점장, 경기도주식회사 홍석민 기획조정실장과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황연하 회장 등 20여명의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기업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인력 수급 애로 ▲가족종사자의 사회보험 가입 ▲폐기물 처리 부담 완화 ▲중소기업 인력 관리 애로 ▲신보 대출 연장시 연대보증 폐지 ▲공장 주변 환경 개선 ▲경기도주식회사 판로 활용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황영성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에서는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우수 여성기업 선정 및 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여성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신보 채홍학 화성지점장은 “2019년 기준 화성시 보증공급액은 2000억 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나, 2020년 7월말 현재 3240억 원이 공급된 상황으로 코로나로 인한 보증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 홍석민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정산, CS, 배송 등을 대행해주는 공적밴더의 역할을 수행한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공고되고 있으며, 타 기관에 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였으니 적극적인 응모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순 부위원장은 “오늘 참석하신 기업인들의 말씀은 개인의 애로가 아닌 경기도 전 기업인의 애로사항”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은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성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인협의회가 힘이 되어달라”는 뜻을 전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구, ‘낭독극’ 만들고 ‘천체 관찰’하며 뜻깊은 여름을

    종로구, ‘낭독극’ 만들고 ‘천체 관찰’하며 뜻깊은 여름을

    서울 종로구는 지역 어린이들이 종로만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향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낭독극 및 체험 프로그램을 8월과 9월 두 달 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아름꿈도서관(숭인동 242-7)에서는 이날 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0 도서관다문화서비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놀이교실 프로그램이 열린다. 바로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낭독극으로 만나는 아시아 신화이야기 ‘천지왕의 주머니’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2·3학년이며 이날 부터 2주 동안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진행하고, 9월 중에는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총 8회 차에 걸쳐 아시아 신화를 함께 읽어보고 조별 연극놀이, 희곡 각색 등을 경험하는 시간들로 구성했다. 아동들은 희곡 ‘천지왕의 주머니’를 읽고 배역을 정해 낭독공연을 연습, 최종적으로 발표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창신소통공작소(창신6가길 47)에서는 오는 21일 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어린이 과학체험프로그램 ‘하늘땅 별땅’을 운영한다. 대상은 6세 이상 13세 미만의 종로구 거주 어린이다. 문화해설사와 창신동 절개지 주변 골목골목을 탐방하며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과학탐구 실험, 천체 관찰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재료비는 2만원이다. 10살 미만 어린이 참여 시 보호자 동반은 필수이며 보호자 휴식공간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 태풍이나 우천 등의 기상 상황으로 프로그램 일정은 연기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jfac.or.kr)를 참고해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하늘땅 별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신소통공작소(2088-1270)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지난해 고용창출·안정장려금 35%나 불용…왜?

    지난해 고용창출·안정장려금 35%나 불용…왜?

    지난해 고용창출·안정장려금 집행률 65.8%국내복귀기업 지원 집행률은 고작 7.8%국회 “지원수준 낮고, 중복 대상 많은 탓”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으로 계획한 3292억 6800만원 규모의 예산 가운데 35%에 가까운 1127억 3800만원이 쓰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사업의 경우 지원 수준이 낮아 장려금을 신청할 만한 유인이 생기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10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9년회계연도 결산 환경노동위원회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창출장려금 예산(1707억 9300만원) 집행률은 60.1%, 고용안정지원금(1584억 7500만원) 집행률은 71.9%로 나타났다. 고용창출장려금은 일반적인 조건에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신중년 적합직무에 신중년을 고용하는 등 고용기회를 확대한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안정장려금은 소정근로시간 단축·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해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거나 고용이 불안정한 기간제 근로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을 안정시키는 사업주에게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는 고용창출장려금의 경우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사업은 모두 집행률은 모두 70%를 넘기지 못했다.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은 63.3%, 시간선택제 신규고용 지원은 40.9%를 기록했고, 국내복귀 기업 지원은 7.8%에 불과했다. 특히 가장 예산 비중이 큰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집행률은 45.8%로, 불용예산만 477억 100만원에 달했다. 고용안정장려금은 정규직 전환 지원,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 일·가정 양립 환경재원 지원 등 3개 사업은 모두 집행률이 90%를 넘겼다. 그러나 가장 예산 비중이 큰 출산육아기 고요안정장려금 지원은 계획예산 1116억 5900만원의 62.2%에 해당하는 694억 8700만원만 집행됐다. 나머지 421억 7300만원은 불용액으로 남았다. 집행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지원 수준이 낮아 유인책으로 작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시간선택제 신규고용 지원의 경우 2017년 우선지원대상기업 기준 월 90만원이었던 지원액이 60만원으로 인하되면서 참여 유인이 낮아졌다. 정규직 전환 지원은 지원 수준보다도 정규직 전환시 발생하는 퇴직금이나 사회보험료 등 간접노동비 부담이 더 커서 사업주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지원도 지원수준에 비해 지원요건이 까다롭고, 대규모 기업에 대한 간접노무비 지원도 중단되면서 집행률이 낮아졌다. 제도 간 지원 대상이 중복되는 점도 집행률 저조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용촉진장려 지원사업은 취업성공패키지 Ⅱ유형을 이수한 인원 비율이 55.9%에 달할 정도로 청년층 비중이 높았다. 사업자의 입장에서도 여러 지원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일부 사업은 최근 3년에 걸쳐 점점 집행률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국내복귀기업 지원 사업 집행률은 2017년 65.5%였지만, 2018년 29.2%, 지난해 7.8%로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졌다. 국내복귀기업의 사업장 신설 등 조치 후 신규 채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탓으로 분석된다.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도 2017년엔 108.6%를 기록했지만, 2018년 68.1%, 지난해 45.8%로 급락했다. 예산정책처는 “고용노동부는 일부 사업의 집행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원인을 유형화해 분석하고, 이에 기초해 지원수준, 지원범위 조정 및 제도간 정합성 등을 개선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집행이 지속적으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의 경우 예산 조정 등을 통해 고용장려금 사업의 전반적인 집행 개선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경기도, 선감학원 입소자 의료지원 시작...첫 의료 혜택은 치과 진료

    경기도, 선감학원 입소자 의료지원 시작...첫 의료 혜택은 치과 진료

    경기도가 일제강점기 감화시설인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10일 2명의 피해자가 첫 번째 의료 혜택을 받게됐다. 앞서 도는 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전국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연간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증질환일 경우 타 병원과 연계해 진료를 진행하는 등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60~70대가 대부분인 선감학원 피해자들은 유아기에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치아 문제가 심각하다. 피해자들은 설문 조사에서 심리 치료와 더불어 치과 진료가 가장 시급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의료지원 대상을 선정한 이후 처음으로 2명이 치과 진료를 받게 됐다”며 “대부분 입소자들이 복합 질환을 앓고 있는 만큼 이들도 곧 병원 진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1945년 부랑아 감화를 명분으로 안산시 선감도에 설립·운영된 시설로, 47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 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 등 인권을 유린한 시설이다. 해방 이후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1982년 시설이 폐쇄되기 전까지 부랑아 수용 시설로 활용되면서 지속해서 인권유린이 행해졌다. 올해 4월 16일 안산시에 문을 연 선감학원 피해자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115건이다. 이 중 자체 운영위원회의 검증작업을 마쳐 46명이 의료지원 사업 수혜자로 선정됐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진료가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료료 피해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예산 예당전원마을, 도지사공약 사업 최종 선정…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예산 예당전원마을, 도지사공약 사업 최종 선정…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도지사공약사업 정부지원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예산 예당전원마을’이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공동체마을로 조성되는 예산 예당전원마을은 최근 충남도지사 공약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예산군은 지난 6월 25일 공모 절차를 거쳐 황계지구(예당전원마을)를 충남도지사 공약사업인 ‘예당호 주변 귀농, 귀촌, 예술인촌 형성’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해 13억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예산 예당전원마을은 1세대 당 4000만원의 기반조성공사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1가구 2주택 미적용과 입주비용 대출 및 정책자금 장기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마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당전원마을은 충남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에 사업부지 25,561㎡ 규모로 주택 34세대와 주민공동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예당저수지 인근으로 예당호 조망이 가능하며, 당진영덕고속도로 신양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실제로 대전유성, 세종, 천안, 아산 등이 1시간 이내, 서울과는 1시간 30분 거리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축한 운진건설㈜과 스틸라이트가 주택 건축을 담당해 건축재료와 주택크기, 내부구조 등 입주세대별로 맞춤형 설계로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예산군 내에 모델하우스가 건축돼 내부를 미리 살펴볼 수도 있다. 공동체마을 조성전문 사회적기업인 민들레코하우징이 마을 조성에 함께해 문화예술활동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두꺼비학교를 통해 사전 교육과 입주 후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예술 동아리 및 마을기업을 통한 마을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마을 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황계리는 행복마을지원사업으로 5억원을 지원받아 예당전원마을과 함께 공동체 문화 돌봄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예당전원마을 관계자는 “예당전원마을은 예당호 주변의 특색 있는 전원마을로 조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농촌 발전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예산 예당전원마을은 2021년까지 기반조성공사와 주택건축공사를 완료하고 2021년 말 입주를 시작한다. 정부지원사업 선정 대상지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예당전원마을 잔여세대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예당전원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전자입찰’ 분야 여성전문인력 양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전자입찰’ 분야 여성전문인력 양성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전자입찰 솔루션 분야에 종사할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전자입찰은 입찰 장소에 방문해 입찰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물품 조달이나 시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조달청, 정부투자기관, 민·관 발주기관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업종이라는 점 덕분에 미래 유망직종으로 여겨지며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가 전자입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업계에 취업을 매칭하기 위해 운영하는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20년 하반기 강동구청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 과정은 케이비드(K-BID)와 함께한다. 케이비드는 국내외 입찰정보서비스, 입찰교육, 입찰이나 다수공급자(MAS) 컨설팅, 전자입찰시스템 구축과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정부계약 개념, 전자조달시스템,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 유형, 해외 입찰, 실습 등을 익히는 ‘전자입찰 이론·실무’ 48시간 △입찰 노하우와 사례, 고객 관리 방법 등을 알아보는 ‘취업 교육, 특강, 멘토링 72시간’ △전자조달입찰 전문기업, 연구·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현장탐방·워크숍’ 20시간까지 총 140시간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과정 수료 후 내부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케이비드㈜ 본사와 지점, 회원 관계사 등에 분석사 및 텔레마케터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다. 교육 관계자는 “전자입찰 분야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하고자 하며,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이라면 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라며 “교육비 부담 없이 이론과 실무부터 커뮤니케이션, 보이스트레이닝, 최신 유망업종 트렌드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16명의 인원을 교육생을 모집하는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는 9월 3일까지 이메일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공고는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시 특별교부세 84억원 확보

    울산시 특별교부세 84억원 확보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올해 1차 특별교부세 12개 사업에 8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현안이나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이다. 행정안전부가 연 3회 정도 교부한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받은 현안 사업은 ▲제2실내체육관 건립 30억원 ▲옥동 어울림센터 건립 9억원 ▲방어진 바닷소리길 조성 7억원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7억원 ▲당사 해상캠핑장 조성 5억원 ▲남구보건소 청사 환경개선사업 5억원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 5억원 ▲우정도서관 조성 3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1억원 등이다. 또 재난안전 사업은 ▲천상2정수 여과지동 내진보강공사 7억원 ▲태화동 일원 재해 문자 전광판 설치 3억원 ▲우수박스 및 관로 준설 공사 2억원 등이다. 노동완 울산시 예산담당관은 “오는 10월 예정된 2차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준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종로구, 점포 재개장 비용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의 소상공인’ 또는 ‘확진자 방문 및 발생으로 폐쇄 명령이 내려진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이다. 종로구 보건소에서 확진자 방문으로 방역 소독한 점포이거나 폐쇄명령이 내려진 건물이어야 한다. 다만 사실상 휴·폐업 상태에 있는 업체 및 소상공인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나 유흥·사행·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대상자는 사업비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s://www.jongno.go.kr) 내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일자리경제과(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제1별관 5층)를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재개장 사업비 신청서, 피해비용 지출서, 지출증빙서류(거래내역서, 세금계산서, 카드매출영수증), 소상공인 확인서,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등이 있다. 사업비는 추후 신청한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하고, 참여자격에 대한 확인 또는 검증이 필요한 경우 입증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148-2265)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설] 민주당의 황강댐 무단방류 비판, 북한은 새겨들어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북한의 최근 황강댐 무단방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보수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화해·협력을 적극적으로 추구해 왔다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다. 김 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통보 없는 황강댐 방류로 위기대응 단계를 최고로 격상하고 연천·파주·임진강 인근의 4200명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처했다”며 “북한의 남북 합의 위반과 속 좁은 행동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2009년 임진강 수해 방지 남북 회담에서 북한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하기로 했는데 지키지 않았다”며 “통일부는 이 행동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와 남북 협력을 요청해 달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가 북한에 대고 ‘속 좁은 행동’이라는 원색적 표현으로 비난한 것은 설령 남한에 정치적으로 불만이 있다고 해서 동포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행위를 하는 건 반인륜적이라는 인식을 드러낸 셈이다. 물론 북한 입장에서 황강댐 방류는 불가피했을 것이다. 북한에도 집중호우가 내려 황해도와 평안도 등에 특급경보가 발령됐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남측에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고 방류한다는 것은 ‘우리민족끼리’를 주장하는 북으로서는 무책임한 행위다. 앞서 2009년에도 북한은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방류해 임진강 유역 연천군 주민 6명이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 이 일을 계기로 남북은 북한이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하기로 약속했는데, 북한이 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유감이다. 강 위쪽 댐을 열면서 아래쪽에 알려 주지 않는 것은 비정함의 발로라고밖에 볼 수 없다. 말끝마다 ‘우리민족’을 강조하는 북한식 민족애(民族愛)가 이런 식이라면 믿기 어렵다. 남북 관계가 악화됐더라도 인도주의적 사안은 금도를 지키는 게 인간 사회의 도리다. 북한이 어려울 때 우리가 쌀이나 의료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인류애이기 때문이다. 통일부는 이날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그런데 북한이 같은 민족에게 두 번이나 이런 반인륜적 행위를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남한은 대의민주주의 국가로 국가 정책에 여론이 중요한 사회라는 사실을 북한도 잘 알 것이다. 이런 일이 거듭되면 북한에 우호적이었던 남한 사람들마저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날 민주당 원내대표의 비판은 그런 고민을 담은 쓴소리임을 북한은 새겨들어야 한다.
  • ★난 추억을 함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이 밀양시 아리랑대공원 안에 나란히 건립해 지난 5월 동시에 문 열었다. 6일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4층으로 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에 특화된 국내 유일한 천문대로 국내 최고 관측장비를 갖췄다. 2층에는 천체투영관과 전시·체험공간이 있다. 직경 14m 대형 돔형 스크린을 설치한 천체투영관은 국내 최초로 해설자와 관객이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4층 주관측실의 망원경 ‘별이’는 70㎝ 구경으로 음성인식제어시스템을 탑재했다. 밀양기상과학관은 정부 지원사업으로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상현상관, 기상예보관, 기후변화관, 영상관 등이 있다. 일기도와 기상예보문 만들기 체험과 기상캐스터 체험도 할 수 있다. 두 곳 다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날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천문대와 기상과학관이 문 연 뒤 각지에서 학생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지원사업 정담회 개최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지원사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4)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평택시에 지원되는 사업별 추진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2020년도에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한 향후 대책 및 개선을 요하는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조 부분, 긴급을 요하는 사업의 신속한 마무리 등 주요 사안에 대하여 폭넓은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평택시에는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사업이 곳곳에서 한치의 오차가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상호 협조하여 사업이 조기에 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홍수통제 하천정비사업 조속히 착공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 및 과속카메라 설치 ▲지방도로 조기착공에 대한 당부와 평택시 오성면 소재 교포천 주변의 연계 도로망에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인도교량 설치를 건의했다. 오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강조하고 “특히나 이번 장마 피해로 인하여 경기도민들께서 많은 상심과 아픔을 겪고 있으므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정부, 1천만달러 대북지원 “긴 호흡으로 인도적 지원”

    [속보] 정부, 1천만달러 대북지원 “긴 호흡으로 인도적 지원”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10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고 남북협력기금으로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 달러(약 119억원)를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원은 WFP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당초 지난 6월 의결이 추진됐다가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자 보류된 바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결정은 인도적 사안을 정치·군사적 사안과 연계하는 단기적이고 좁은 시야서 벗어나, 이제 인도적 협력은 긴 호흡으로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이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지원은 WFP가 북한 내 7세 미만 영유아와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북한과 합의해 추진하는 사업에 정부가 일정 부분 공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북한 9개도 60개군 내 보육원·유치원 등의 영유아와 임산·수유부에게 영양강화식품 약 9000t을 지원하는 ‘영양지원사업’과 취로사업에 참가한 북한주민 2만6500명에게 옥수수·콩·식용유 3600t을 제공하는 ‘식량자원사업’ 등이다. 총 1000만 달러 중에 800만 달러는 영양지원 사업에, 나머지 200만 달러는 취로사업을 통한 식량자원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취로사업을 통한 식량지원은 정부가 처음 지원하는 사업형태로, 재난·재해 방지를 위해 농촌 기반시설 구축·복구 사업에 참여하는 북한 주민에게 노동의 대가로 식량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일종의 공공근로사업인 셈이다. 취로사업 참여 대상으로는 여성이 세대주이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세대원인 주민이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1000만 달러는 현금 공여 방식으로 지원된다. 다음 주 WFP로 송금되면, WFP가 자체 조달 절차에 따라 필요한 물자를 구매한 뒤 북한으로 수송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 약 4개월이 소요된다. 따라서 올해 연말은 돼야 정부가 공여한 돈으로 구입한 물자가 북한으로 전달돼 현지 공장에서 영양지원 물자로 생산·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에게 전달되는 시기는 내년 초로 예상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물자가 북한 항구에 도착할 때부터 주민들에게 전달될 때까지 WFP가 물자 추적시스템을 가동한다”면서 “기본적으로 분기에 한 번씩 정부에 보고되고 WFP 서울사무소와 진행 상황에 대해 수시로 협의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올해 유니세프 등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추협에서는 DMZ(비무장지대) 평화통일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남북출입사무소와 철거 감시초소(GP) 등을 활용해 남북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올해는 일부 건물을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철거 GP를 전시공간으로 꾸미는 등에 필요한 사업비 28억9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내년엔 32억7000만원, 2022년에는 137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는 “DMZ 일대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남북 간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 접경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가 WFP를 통해 지원하려 했으나 북한이 거부했던 쌀 5만t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잠정보류된 상태이며 공여금은 아직 환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익활동 노하우 공유”… 서울신문·국제라이온스협회 의기투합

    “공익활동 노하우 공유”… 서울신문·국제라이온스협회 의기투합

    서울신문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강남)가 5일 다양한 공익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수재민돕기와 태국 아리랑초등학교 재건축 사업 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제라이온스협회 D지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주환 D지구 총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신문과 국내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가 서로 상생발전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서울신문사와 함께 사회 그늘진 이웃을 도우며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은 1968년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국민모금으로 세우는 등 우리나라 발전에 앞장섰다”면서 “그동안 서울신문이 추진해 온 여러 공익활동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의 축적된 봉사활동 경험이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에서는 204개 클럽 6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최근 1년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사회공익사업, 재해지원사업 등으로 약 36억원을 기부했다. 서초동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을 설립, 2002년부터 지난 5월까지 3460개 단체 16만 80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도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미숙아 의료비 지원’ 보건소가 부모에 통지

    의료기관에서 미숙아나 선천성 이상아 출생을 보고받은 관할 보건소는 의료비 지원사업 내용을 부모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유치원 교사가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을 때 교원자격증 대신 재직증명서만 제출하도록 서류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규정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국방부, 법무부, 경찰청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미숙아가 출생 후 24시간 안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일정한 질병으로 진단받은 선천성 이상아가 출생 후 6개월 안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소득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데도 의료비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뒤늦게 신청하더라도 신청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관할 보건소가 의료비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반드시 부모에게 알리도록 내년 1월까지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을 복지부에 권고했다. 권익위는 또 유치원 교사도 초·중·고 교사처럼 재직증명서만 제출하면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제도 개선을 국방부에 권고했다. 아울러 권익위는 국내 운전면허를 가진 외국인도 내국인처럼 주소 이전 신고 때 운전면허 전산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개선할 것을 법무부와 경찰청에 권고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코로나19도 빗겨간 전북 관광-여행체험 1번지 굳히기

    코로나19도 빗겨간 전북 관광-여행체험 1번지 굳히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관광 수요가 크게 줄었으나 전북은 오히려 여행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0 특별여행 주간(7월 1~19일)’에 전북을 찾은 방문객은 4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8% 증가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14.9%의 관광객이 감소했지만 전북과 강원(6.8%), 제주(1.4%) 등 3개 지자체만 증가했다. 특히, 전북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431만명이 방문한데 이어 7월에는 24만명이 더 늘어난 455만명을 기록하는 등 여행체험 1번지로서 명성을 과시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주한옥마을의 경우 숙박예약이 밀리는 등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이같이 전북지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차별화된 관광시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북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5일 현재 지역 확진자가 39에 그쳤다. 이와함께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1+1 이벤트 ▲전북을 찾는 관광객 가족당 최대 10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가족여행 지원사업’ ▲단체관광객 외국인 전용버스 지원 시책 등을 추진해 밀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도내 주요 관광지를 카드 한장으로 여행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도 인기다.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면 도내 84개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1300여개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전북도는 14개 시·군 관광지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전북투어패스 관광지도를 제작·배포하는 등 투어패스의 활용도와 편리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이와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8개 분야 43개소 청정매력 여행지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청정전북 휴가철 여행후기 공모전, 청정전북 비경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전북의 매력과 안전을 뒷받침할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어촌체험관광 30%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전북지역 7개 어촌체험마을은 해마다 방문객과 체험객이 증가하는 추세다.이밖에도 10월 31~11월 15일을 가을여행 주간으로 정해 여름 성수기 관광객 증가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 전북 여행후기 공모전 등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행체험 1번지의 명성을 굳히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용산, 경비원 교육·취업과정 운영

    용산, 경비원 교육·취업과정 운영

    서울 용산구는 일반 경비원 신입교육 및 취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 일자리기금 민관협력 지원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중장년층 등 경력단절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외에 신변보호사 자격 취득, 에어컨 설치 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 패션의류제작 취업과정 등을 운영한다. 우선 30일까지 교육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용산구에 거주하는 20~65세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 10과목으로 구성됐다.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과 시설 경비, 신변 보호 등 실무 교육과정이 모두 포함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취업난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김직란 경기도의원, 학교 주차장 개방 관련 정담회 개최

    김직란 경기도의원, 학교 주차장 개방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9)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3층 제1정담회의실에서 8월 5일부터 시행되는 주차장법(박재호 의원 대표발의)에 따른 학교 주차장 개방과 관련해 도내 31개 시·군이 혼란을 겪을 것을 우려해 이를 명확히 하고자 경기도 관련부서 공무원 및 한국교총 관계자가 참석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재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차장법 개정안은 당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국·공립학교나 공공기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주차장으로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내용이었으나, 국·공립학교 주차장이 지정대상이 되는 것에 대한 교육계의 거센 반발로 인해 국회는 지난 2월 국·공립학교를 문구에서 제외한 주차장법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김 의원은 “곧 시행될 주차장법 개정안이 학생들의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수정됐기에, 경기도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아 학교주차장을 무료 개방 중이거나, 향후 무료개방을 계획 중인 도내 학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해 반드시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향후 경기도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에 따른 학교 개방주차장에 대해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하여 충분히 의견을 교환해 혼란을 해소해 주기를 바란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곧 시행될 주차장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일반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주차장으로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지만,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학교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은 반드시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학교장의 동의 등이 있어야만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조례는 학교를 강제적으로 개방 대상으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것이 아니며, 시행될 주차장법에서의 개방주차장과는 무관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교총 임운영 부회장은 “이번 주차장법 개정안은 지난번 개정안발의시 충분히 교총의 의견을 반영하였기에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에서 가장 기본이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기에, 단 1명의 학생이 안전에 대해 위협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협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부회장은 “다만, 해당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협의를 거쳐 주차장 개방을 원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각 학교의 요구사항이기에 이에 관해서는 특별한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와 교육계 양측 다 협의를 통한 학교 개방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사항이라는 것에 동의하기에, 현행 조례의 지원대상인 학교 부분에 대한 더 이상의 논의는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학교 주차문제가 학생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 교육계가 지속적인 논의와 올바른 사례들에 대한 샘플링을 통해 더 나은 학교 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직란 도의원, 경기도 주차장부서 담당과장 및 팀장, 한국교총 임운영 부회장, 한국교총 특별위원회 양영복 대외협력위원장,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구자송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예술정책은 현장에 필요하긴 했을까/방지영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이사장

    [In&Out] 예술정책은 현장에 필요하긴 했을까/방지영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이사장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그리고 ‘미투’. 예술계는 체질개선으로 몸살을 앓고, 우리는 변화의 분기점에 서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다. 이 와중에 코로나19가 덮쳤다. 어차피 빈곤했던 예술계는 그동안 어떤 경제 위기도 담담히 버텼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 예술계의 존폐를 가를 만한 중대한 사안이었고 국가의 지원정책도 절실한 상황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힘껏 현장을 대변한 긴급지원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제시했지만 현장의 요구와 다른 사업들이 편성됐다. 예술인들은 좌절했다. 이 긴박한 순간에도 예술인들의 입술을 직접 적셔 줄 한 줌의 물보다 향유자를 돌고 돌아야 예술가들에게 조금 돌아오는 간접지원사업 형태가 예술가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 대중예술이 사람들과 가까이 접해 있지만, 그 뿌리는 기초예술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기초예술의 발전 없이는 대중예술의 호황도 없다. 하지만 눈에 딱히 드러나지 않고 긴 호흡의 지원이 필요한 기초예술에 대한 국가의 관심이 현장에선 오래도록 잘 느껴지지 않았다. 코로나 이후 170여개 공연장이 머물고 있는 연극예술의 보고(寶庫)인 대학로에도 변화가 왔다. 점차 빈 상가들이 눈에 띄게 늘어가다 어떤 곳은 아예 건물이 통째로 비었다. 그나마 일반 연극이나 뮤지컬은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하며 코로나와 함께 살기를 모색하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현장은 그냥 ‘정지’ 상태다. 코로나로 스트레스가 클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쉽지 않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은 별도 공연제작지원이 마련돼 있지 않고 어쩌다 지원되는 예산도 아이들 밥공기 사이즈다. 그나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대부분 전국 문화재단, 도서관, 박물관, 학교 등 공공기관의 초청이다. 코로나와 함께 살기가 시작돼도 갈 곳이 없다. 지난해부터 균형특별회계라는 명목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산을 받았던 양질의 예술축제들도 시도로 예산이 옮겨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소 20년 최대 40년을 바라보는 축제들인데 코로나 위기 속에 어찌어찌 유지되다가도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의 중요도를 이해 못 하면 예산이 삭감되거나 축소돼 사라지고 만다. 마음 좋은 시도 정치인을 만나야 하고, 말 통하는 정치인이 없으면 구제되지 못하는 현장. 언제까지 반복될 것인가. 예술계 현실은 특수한데 정책은 먼 곳을 가리키고 제도는 규격화한다. 소통이라는 명목으로 일상화한 많은 포럼과 간담회에 다른 정보는 딱히 없고 논제는 맴돈다. 우리 모두 고도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고양이 목에 방울은 누가 다나. 올해는 문체부가 발표한 ‘2020 연극의 해’다. 공연을 올리는 대신 그동안 담론을 들춰 내고 우리의 말로 정리해 본다. 이 결과가 정책 기반이 돼 미래 연극인들,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현장은 가던 길을 계속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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