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원사업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이기재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성폭행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김동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 발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786
  • 금천, 타 시도로 진학해도 입학준비금 지원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외 타 시도에 소재하는 초중고교에 입학한 관내 신입생 중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지 못한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지 않는 서울시 외 타 시도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입학준비금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구는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학생이라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금천구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원금 규모는 초교생은 20만원, 중고교생은 30만원이다.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외국인의 경우 구를 체류지로 정한 2022학년도 신입생이다. 입학준비금과 같은 성격의 지원금을 이미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확인 뒤 11월 중에 지급된다.
  • 가천대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 23일 킥오프 워크숍

    가천대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 23일 킥오프 워크숍

    가천대학교는 ‘신변종 감염병대응 mRNA 백신 사업단’이 23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변종 감염병대응 mRNA 백신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사업으로 가천대가 총괄사업단을 유치, 출범했으며, 지난 5개월간 제1차 신규과제 공모를 통해 에스티팜, 아이진, 큐라티스 등 비임상 및 임상지원 분야 9개 과제가 선정되어 향후 2년간 1단계 국산 mRNA백신개발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단은 2025년까지 정부출연금 688억원을 포함한 총 9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해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한 mRNA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고, 위기시 긴급생산이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본격적인 연구사업 수행의 시작과 더불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mRNA백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사업 진행 방향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환경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워크샵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 mRNA 백신 개발, 차세대 mRNA백신항원 전달 플랫폼, 마이크로니들 mRNA 백신 관련 폭넓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홍기종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 구축과 생산 생태계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산·연 전문가들이 모이는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 “휠체어 타고 집 앞 편의점 가요” 동대문구, 맞춤형 경사로 설치

    “휠체어 타고 집 앞 편의점 가요” 동대문구, 맞춤형 경사로 설치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 약자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한다. 구는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 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6곳에 경사로를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는 약 60여곳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중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우선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 상점을 발굴하고, 실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상점 출입구 단차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를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상점들의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장애물 없는 동대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우리 먹거리 활용한 ‘청년 밀키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시, 우리 먹거리 활용한 ‘청년 밀키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 지역 우수한 먹거리 활용을 촉진하고자 가락시장, 롯데마트와 손잡고 ‘서울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며,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는 가락시장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밀키트를 제작할 총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포상금 300만원과 롯데마트 입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사무공간, 공용부엌 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가락시장 내 소상공인(음식점 등)과 협업 계획을 세운 지원자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수료 청년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유명 셰프와 광고사, 투자사,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밀키트 상품화·마케팅·유통 등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생이 개발한 밀키트와 창업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1:1 컨설팅·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밀키트는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 정착화 및 캠핑여행객의 증가로 2020년 이후로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매출을 만드는 소자본 창업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팔도 먹거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27번째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금호타이어, 27번째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7번째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중 하나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이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육기부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1억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 연간 100명 안팎

    1억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 연간 100명 안팎

    지난 4월 농촌 마을 상수도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한뒤 굴착기를 반출하던 중 근처 작업자가 바퀴에 끼어 사망했다. 지난 1월에는 상가건물 에스컬레이터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이동하던 중 고정돼 있지 않은 철판을 밟아 떨어져 숨졌다. 올 들어 1억원 미만의 초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들이다. 17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1억원 미만의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사고 사망자는 연간 100명 안팎에 이른다. 2020년에는 114명, 2021년에는 105명이 사고로 숨졌다. 사고가 잦은 현장은 공장, 축사, 주택, 근린생활시설, 창고, 아파트, 학교 등이다. 주로 지붕이나 사다리, 비계(높은 곳에 설치된 임시가설물), 고소작업대, 리모델링 현장 등에서 사고가 발생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억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모두 346명이다. 이 가운데 재해를 초래한 시설은 지붕이 26.6%, 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다리가 7.8%(27명), 고소작업대 5.5%(19명), 단부(끊어지거나 잘린 부분)·개구부(뚫린 부분) 5.5%(19명), 이동식 비계 4.6%(16명), 달비계(위에서 달아내린 비계) 4.0%(14명) 등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올들어 5월까지 1억원 이하 건설현장 사고사망자는 3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46명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굴착기 끼임·맞음 사고나 단부·개구부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작업에 대해 무료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억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잦은 지붕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덮개 구입비용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 경기도, 30일까지 로봇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경기도는 올해 3억 3000만원을 들여 투입해 민간·공공의 로봇 활용 촉진을 위한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로봇 연구개발(R&D) 사업 중심에서 지난해부터 실증화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2개 분야 총 3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3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유형은 ‘자유공모’와 ‘군 연계 지정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자유공모’는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 로봇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집한다. 최근 수요가 높은 제조·물류 로봇 및 방역·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우대되며, 그 외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주제와 장소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총 2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2000만원이다. ‘지정공모’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총 1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원이다. 군 연계 지정공모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기술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에 근거해 올해 로봇·드론분야 실증지원 사업에 새롭게 도입했다.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우수 민간제품 도입을 통한 군의 첨단화를 위해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육군의 특수 환경을 활용해 실증을 수행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중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 함안 안곡산성 경남도 문화재로

    경남 함안군은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성곽유적인 함안 안곡산성이 경남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함안 안곡산성은 칠서면과 대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343m 안국산 정상을 따라 축조된 좁고 긴 형태의 테뫼식 산성이다. 내성(둘레 821m)과 외성(410m)이 있는 복곽성으로 전체 둘레는 1231m다. 안곡산성은 낙동강과 창녕 지역까지 보이는 곳에 있어 신라 등 주변 세력의 침입에 대비해 쌓은 산성으로 알려졌다. 함안군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의 하나로 2017~2018년 안곡산성을 처음 발굴 조사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경남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성 구간을 발굴했다. 현재 성곽의 정확한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측량과 시굴 조사를 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결과 안곡산성은 아라가야 전성기인 5세기 후반 흙과 돌로 함께 쌓아 올린 토석혼축 산성으로 밝혀졌다. 토석혼축 공법은 아라가야 최고 지배층의 묘역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대형 봉토분에서도 확인되는 공법으로, 지형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견고한 구조물을 세우기 위한 아라가야 특유의 토목 기술이다. 도는 안곡산성이 고분 축조 기술을 성곽 축조에 접목한 특별한 사례로서 고대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해 도 문화재로 지정했다.
  • 아라가야 특유 토목기술로 쌓은 ‘함안 안곡산성’ 경남도 문화재 지정...토석혼축 공법

    아라가야 특유 토목기술로 쌓은 ‘함안 안곡산성’ 경남도 문화재 지정...토석혼축 공법

    경남 함안군은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성곽유적인 함안 안곡산성(咸安 安谷山城)이 경남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 됐다고 16일 밝혔다.함안 안곡산성은 함안군 칠서면과 대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343m 안국산 정상을 따라 축조된 좁고 긴 형태의 테뫼식(鉢卷式) 산성이다. 내성(둘레 821m)과 외성(둘레 410m)이 있는 복곽성(複郭城)으로 전체 둘레는 1231m이다. 안곡산성은 낙동강과 창녕지역까지 가시권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아라가야가 신라 등 주변세력의 침입에 대비해 군사적 요충지에 쌓은 산성으로 알려졌다. 함안군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의 하나로 2017~2018년 군 자체사업으로 안곡산성에 대한 첫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경상남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성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했다. 성곽의 정확한 범위를 확인하기 위한 측량과 시굴조사가 현재 진행중이다.발굴조사결과 안곡산성은 아라가야 전성기인 5세기 후반 흙과 돌로 함께 쌓아 올린 토석혼축(土石混築) 산성으로 밝혀졌다. 특히 성벽 내부에서는 많은 돌과 점토를 사용해 접착력을 높이고 나무기둥과 석축을 함께 활용해 상부의 수직압력을 분산함으로써 붕괴를 방지하는 토목공법도 확인됐다. 안곡산성의 토석혼축 공법은 아라가야 최고 지배층의 묘역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대형봉토분에서도 확인되는 공법으로, 지형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견고한 구조물을 세우기 위한 아라가야 특유의 토목기술이다. 경남도와 함안군은 안곡산성은 고분 축조기술을 성곽 축조에 접목한 특별한 사례로 고대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돼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안곡산성의 경남도 기념물 지정으로 입체적인 아라가야사 복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추가 조사와 결과를 바탕으로 성곽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계획을 마련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양광 시설에 훼손된 산림… 규제 강화해 부작용 막겠다 [최광숙의 Inside]

    태양광 시설에 훼손된 산림… 규제 강화해 부작용 막겠다 [최광숙의 Inside]

    올해만 산불 10번… 진화의 어려움 초기 진압할 초대형 헬기 6대뿐 인명 보호하며 불끄기 진행 더뎌 산림 망가지는 청정에너지 경계를 생태계 보전할 개선안 입법 추진 탄소중립 실현과 정책 변화 탄소 흡수만 생각한 나무심기 그만 경제수종으로 바꾸고 고용 창출을 숲 활용한 코로나 우울 치료 ‘효과’ “재임 동안 산림 르네상스 시대로” 평소 1년에 2~3건 발생하던 대형 산불이 올해 벌써 10건이나 발생했다. 기후 온난화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현상이다. 지난달 취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을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만나 산불 진화 대책과 산림 분야의 탄소중립 방안을 비롯한 산림 정책 변화 등에 대해 들었다.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과 동해에 이어 최근 경남 밀양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유는. “올해는 예년보다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훨씬 크다.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구 온난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상 기후로 강수량에 변화가 오면서 1년 내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봄 들어 날씨가 건조해지고 돌풍이 부는 데다 영동 지방에 많이 자라는 소나무 군락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형 산불로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조기 진화가 중요하지 않나. “우리나라같이 산이 많은 지형에서는 진화 헬기가 산불을 초기 진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강풍과 짙은 연기에도 뜰 수 있는 초대형 진화 헬기가 필요한데 단 6대뿐이다. 이번 추경 예산에도 불과 1대 더 도입할 수 있는 계약금 정도가 반영됐을 뿐이다.” -그동안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는데도 왜 산불 진화가 잘 안 되나. “산 주변에 전원주택, 요양원, 교도소, 송전 철탑 등 인명과 시설을 우선 보호하면서 산불을 꺼야 하기에 시간이 걸린다. 5~6월에 발생하는 산불은 숲이 우거지면서 연기가 많이 나 헬기가 접근하기 어렵고, 헬기에서 물을 뿌리면 나뭇가지에 물이 걸려서 밑에까지 내려가지 않는다. 공중에서는 물을 뿌리고 임도(산길)를 따라서 차를 타고 사람이 직접 가서 마지막으로 불을 꺼야 하는데 임도가 없는 곳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임도를 더 내고 싶어도 산림 훼손을 이유로 환경단체들이 반대해 여의치가 않다.”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대책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임업인 등으로 구성된 ‘산불피해 복원 방향 설정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협의회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불 피해지 복원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설정하고 지자체 주관으로 정밀조사, 주민설명회, 연구용역 등을 거쳐 복원 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소나무 송진이 대형 산불의 원인 중 하나인데 산불 피해지에 활엽수를 심으면 되지 않나. “소나무 피해 지역에 활엽수 등 다양한 수종을 같이 심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송이버섯 채취 등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때문에 산림청이 일방적으로 활엽수를 심을 수 없다. 어떤 나무를 심을지는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결정한다.” -요즘 산불 이외에도 문재인 정부 때 산에 태양광 시설이 마구잡이로 들어서면서 산림 훼손이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산림에 태양광·풍력 발전 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한다. 태양광·풍력 시설이 대부분 평지에 들어서 있는 유럽, 미국, 캐나다 등과 달리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지이다 보니 태양광·풍력 시설이 주로 산지, 바다 등에 들어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연적 환경이 다른 만큼 이들 국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그대로 따라갈 수는 없다. 청정에너지를 만든다고 산림을 망가뜨려서는 안 된다. 불가피하다면 산지의 경우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산림청은 그동안 태양광 설치로 산림이 망가지는 것에 대해 뒷짐지고 있었던 것 아닌가.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강하게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림 훼손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자 2018년부터 태양광 설치 경사도 허가기준을 기존 25도에서 15도로 강화하는 등 산지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앞으로 더 엄밀한 설치 기준을 세워 부작용을 막는 등 규제를 더 강화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 -전형적인 ‘뒷북’ 규제였다. “당시 누가 산림청장이었다고 해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역행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지만 산림이 망가지면서 청정에너지를 만들 수 없다는 점에서 반성한다. 앞으로 교훈으로 삼겠다.” -특히 전임 정부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서 산림청이 오래된 나무들은 탄소 흡입 능력이 떨어진다며 무분별하게 벌목에 나서 비판을 받았다.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3400만t의 탄소를 흡수하게 한다는 탄소중립 정책은 사실 숲이 탄소 흡수원이라는 측면만 강조했다는 점에서 너무 나갔다.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맞추다 보니 여러 가지 실수가 있었다. 산림이 갖고 있는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더드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쏙 빼고 탄소 흡수원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생긴 일이다. 대규모 벌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숲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 존치 등 벌채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은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데 대규모 벌채가 이뤄진 것은 문제 아닌가. “일부 지역에서 과다한 벌채가 문제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목재를 이용하기 위한 정상적인 벌채는 권장돼야 한다. 최근 나이 든 숲이 젊은 숲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흡수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연구 결과 우리나라와 같은 산림은 나이가 들면서 생장이 줄어들고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저출산 고령화’ 숲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숲을 조성하려면 어린나무를 심어서 연령층이 골고루 분포돼야 한다. 그런 차원의 숲 가꾸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탄소중립과 관련해 산림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는 건가. “탄소중립 실현은 이번 정부에서도 중요하게 추진해야 할 국제적 어젠다이다. 특히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전략은 지난해 산림청 주도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목표를 설정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부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계획은 폐기됐다.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것이다.” -정부 부처 간 산림을 보는 시각이 다른데 산림청의 입장은. “환경부는 산림 보호,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개발 쪽이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은 두 가지 다 살려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이들 부처 간에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순환경영 차원에서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가치를 어떻게 조화롭게 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국내 목재 수요의 84%인 6조원어치를 수입한다. 16%인 목재자급률을 2027년까지 2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바꿔 나가는 한편 임도 등 경영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하겠다.” -점차 산림휴양과 치유 등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숲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산림청은 코로나 우울을 숲을 활용해 극복하는 심리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의료진 등 코로나 대응인력 4000명에 대한 산림치유 지원 결과 정서 상태가 안정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코로나 사태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 9000여명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사업도 벌였다. 이런 것이 바로 산림복지이고 산림의 사회문화적 가치이다.” -재임 기간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숲을 가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산주 등 임업인 소득안정과 산림복지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다. 산림도 보전할 곳은 보전하고 이용이 필요한 곳은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싶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1978년 고교 졸업 후 만 18세에 7급 공채로 산림청에 입사해 평생 산림청에서 뼈가 굵었다. 입사 초기 가슴에 품은 “꼭 산림행정의 총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룬 의지의 사나이다. 야간대학을 다니며 실력을 쌓고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산림 행정가다. 작지만 매섭게 몰아붙이면서 일한다고 해서 ‘나폴레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 제40회 교정대상 [교정 참여 인사-장려상] 남백원 순천교도소 교정위원

    제40회 교정대상 [교정 참여 인사-장려상] 남백원 순천교도소 교정위원

    2005년부터 17년간 순천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참여해 수형자의 교화와 가족관계 회복에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는 수형자 박모씨의 멘토로 활동하며 수용자 심리 안정과 고민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불우 수형자에 대한 후원금(363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7년 8월부터는 ‘불우 수형자 자녀 행복미래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계가 곤란한 미성년자 자녀를 둔 수형자 가정을 방문해 돕고 있다. 다문화 수형자 박모씨의 가족 집수리 봉사를 위해 6개 지역단체와 연계하기도 했다.
  • 스타트업 부트 캠프 개설된다...중장년 창업지원

    스타트업 부트 캠프 개설된다...중장년 창업지원

    ‘2022 스타트업 부트 캠프’가 개설된다. 스타트업 부트 캠프는 지역 퇴직 예정자 및 퇴직 후 1년 이내 중장년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 및 정부지원사업 활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돕기 위해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마련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참가자 모집은 7월 15일까지이다. 선착순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토요일 주 1회 6시간씩 6주간(36시간)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창업과 관련된 정부지원자금 활용 총괄자료를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시 우대 및 창업전문가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장년들이 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해외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해외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전KDN은 함께일하는재단과 ‘사회적경제기업 해외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해외 목표 시장에 대해 안전한 시장 접근 경험 및 해외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자체 브랜드(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 시 나주, 전남지역 소재 기업과 해외 진출 제품을 친환경 소재·공정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 기업을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다음달 10일(자정)까지 한전KDN 홈페이지(https://www.kdn.com) 또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ttp://hamkke.org)에서 소정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 기업에는 펀딩용 콘텐츠 제작비(번역 포함), 펀딩 오픈 홍보마케팅비, 펀딩 리워드 생산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500만~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중기 지원할 때 AI로 유망기업 선별 가능… AI 분석 조직 만들어야”

    “중기 지원할 때 AI로 유망기업 선별 가능… AI 분석 조직 만들어야”

    중소기업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선별할 수 있어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민호 연구위원과 한재필 가천대 교수는 14일 발표한 ‘AI 기술, 지원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보고서에서 정부 정책에 AI 기술을 적용할 경우 정책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머신러닝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보고서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주요 사업인 창업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업력 0~6년의 중소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대상 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연평균 13.6%인 반면,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은 26.3%로 정책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머신러닝 모델로 매출액 증가율을 예측해 분석 대상 기업을 상위 30%(고성장 예측)와 하위 70%(저성장 예측) 그룹으로 구분한 결과, 상위 30%의 실제 매출액 증가율은 하위 70%에 비해 10배 이상 컸다. 머신러닝 모델의 예측 정확성이 높았다는 의미다. 아울러 중기부의 지원을 받은 기업으로 한정해 머신러닝 모델로 분석할 경우, 성장률 예측 상위 30% 기업의 실제 성과가 하위 70% 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 위원 등은 “자금이 지원된 기업의 성과(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뿐만 아니라 투자지표(총자산 증가율) 또한 비지원 기업에 비해 낮게 나타나 현행 정책 대상 선별 방식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 등은 “지원 대상 선별 시 AI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예측 결과를 지원 효과가 높은 대상을 분별하는 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하고, 효과가 낮게 예측된 대상 중에서도 심사를 통해 선별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교육, 의료, 치안, 국방, 기업 지원 등 예산 규모가 크고 정책의 효과성 제고가 절실한 부문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이 수립될 필요가 있다고 김 위원 등은 제시했다. 특히 부처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정보의 교류를 위해 정책 조정 권한과 법적 근거를 갖춘 조직 체계가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김 위원 등은 “각 부처에서 생산·수집된 정부 사업 데이터에 기반해 정책 분석을 전담하는 ‘정책효과성예측센터(가칭)’를 별도로 설치·운용해 전문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정책 효과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3명 중 1명은 제주출신…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를 찾습니다

    3명 중 1명은 제주출신…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를 찾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는 2022년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간첩 조작사건 피해자를 찾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피해자 접수기간은 6월13일부터 8월25일까지다. 제주도의 간첩 조작사건 피해자 실태조사는 지난해 7월 제주도의회가 공포한 ‘제주도 간첩 조작사건 피해자 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 조례에 따르면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는 제주출신으로 공안사건에서 ‘국가보안법’ 등의 위반을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은 이후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사람으로 사망·행방불명 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유족(1세대로 한정)으로 한정하고 있다. 일본으로 건너간 제주도민들 중 일본 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소속 친척이나 지인을 만난 것만으로도 공안기관에 불법 구금되거나 고문을 받은 사람도 비일비재하다. 도는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를 지난 4월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윈위원회는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 각종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외 거주자 포함한 제주 출신으로 1961년∼1987년 (박정희 군사정권∼전두환 군사정권)때 피해를 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천주교인권위원회가 발표(2006년)한 자료에 따르면 간첩조작사건은 1948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적으로 109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에는 현재 37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3명 중 1명은 제주 출신인 셈이다. 강남규 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 이사장은“13일부터 피해자 신고 접수를 받았는데 2건이 들어왔다”면서 “한 피해자는 재판은 받지 않았지만 고문 후유증으로 면담조차 하기 힘들어 대신 가족이 상담해왔다”고 전했다. 이처럼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들 중에는 재판기록은 없지만 실제 고문당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제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 측은 9월 중간 보고회때 이같은 피해 사례들까지 전부 모아 발표하고 도에 피해자로 인정해 줄 지 여부를 물을 계획이다.
  • 제주 관광에 장애는 없다… 이동권 보장 ‘디지털 실험’

    제주 관광에 장애는 없다… 이동권 보장 ‘디지털 실험’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제주에서 구현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이동약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이동약자의 관광 향유권 확대와 공정한 행복 추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 현안 해결 지능정보화사업에 선정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길안내 서비스’(휠내비길)를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이동약자의 이동권 확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협업 과제 수행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 정보 및 사용자 음성 인식과 음성 기반 길안내 서비스, 고정밀 위치 기반을 활용한 QR코드 수어 영상 서비스, 무장애 관광지 경로별 지도와 완주 확인 스탬프 여행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광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휠내비길’ 앱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안내한다. 지난 9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휠내비길 안내 서비스로 팸투어를 했다. 도 관계자는 “김 의원이 교통약자나 장애인들이 혼자서 자신감을 갖고 주체적으로 관광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라며 좋아했다”고 귀띔했다.제주도는 또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시각장애인 초청 제주 시그니처 무장애 팸투어를 실시해 무장애 관광의 경계를 넓혔다. 시각장애인 20여명과 관광도우미 ‘트래블헬퍼’ 10명이 참가해 직접 제주 자연의 소리를 채록하면서 새로운 제주를 느꼈다. 한편 제주도는 아라2근린공원·탑동1공원·탑동광장·신산공원 등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계단을 최대한 줄이는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 부산, 무상교복 이어 무상체육복…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지원

    부산 지역 중학교 입학생들이 내년부터 체육복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순영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발의한 ‘부산시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하는 것을 ‘교복 및 체육복’으로 확대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 방식은 현재 교복 지원과 같은 ‘현물 지급’으로 이뤄진다. 지원 단가는 1인당 6만원이고 내년 중학교 입학생을 기준으로 15억 290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조례안이 오는 21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 의원은 “중학교 입학생 교복 지원사업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교육의 공공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체육복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지역 170여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복과 하복 1벌씩 무상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와 전남 화순군 등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1인당 7만원씩의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체육복 무상 지원 공약을 발표해 무상 체육복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무장애 관광, 무장애 디자인… 이동약자를 위한 제주의 실험

    무장애 관광, 무장애 디자인… 이동약자를 위한 제주의 실험

    무장애 여행은 베리어 프리 관광(barrier-free tourism), 접근 가능한 관광(accessible tourism), 유니버설 디자인관광(universal design tourism) 등이 혼재된 개념이다. 신체적 제약 때문에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이동약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3억원의 국비도 확보했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앱과 고정밀 위치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길 안내 서비스인 ‘휠내비길’ 앱을 선보였다. 휠체어에 고정밀 위성 길 안내 프로그램인 ‘위성측위시스템’(GNSS) 단말기를 장착하면, 휠내비길 앱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안내한다. 지난 9일 김예지(국민의힘) 의원도 실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이 휠내비길 안내 서비스로 팸투어를 했다. 도 관계자는 “김 의원이 교통약자나 장애인들이 혼자서 자신감을 갖고 주체적으로 관광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라며 좋아했다”고 귀띔했다. 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한 앱을 빠르면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하는 길 안내서비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정보구축 및 사용자 음성인식과 음성 기반 길안내 서비스 ▲고정밀 위치기반을 활용한 QR코드 수어 영상 서비스 등을 추가해 올해 안에 추가 상표권과 특허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시각장애인 초청 제주 시그니처 무장애 팸투어를 통해 무장애 관광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시각장애인 20여명과 관광도우미 ‘트래블헬퍼’ 10명이 참가해 직접 제주 자연의 소리를 채록하면서 새로운 제주를 느꼈다. 도는 아라2근린공원·탑동1공원·탑동광장·신산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계단을 최대한 줄이는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 소상공인, 친환경 LPG 화물차 구입시 보조금 100만원 추가 지원

    소상공인, 친환경 LPG 화물차 구입시 보조금 100만원 추가 지원

    소상공인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친환경 LPG 화물차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신차 구입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대한LPG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친환경 화물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대에 한해 보조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시행 중인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화물차를 구입할 때 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금 200만원에 더해, LPG업계가 민간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경유차 폐차 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환경부의 보조금 200만원에 이번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자 및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정부의 LPG화물차 지원사업 대상자라면 접수 가능하다. 지원 차종은 기아 봉고3, 현대차 스타리아 카고 2개 모델이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대해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동참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반가운 사업이다. 또 경제적 부담까지 낮춰, 친환경 화물차 전환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겐 현실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노비즈협회·특허청,지식재산권’ 업무협약

    이노비즈협회·특허청,지식재산권’ 업무협약

    성남 판교의 이노비즈협회는 특허청과 10일 경기 평택의 텔스타홈멜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민간주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특허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단계별 역량강화와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상담을 통한 지식재산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추진하는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전 주기의 지원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협회 전국지회-특허청 지역지식센터(RIPC) 간 상호협력∙지원체계 구축, 지식재산 경영에 필요한 상담 지원,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의 마련 및 과정 운영, 지식재산 정책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지역지식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이노비즈기업 대상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IP-R&D 및 직무발명제도 컨설팅 지원 등 관련 사업 신설,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비용 지원사업 우대 및 지식재산공제 인증 평가료 지원, 영업비밀 보호 컨설팅 및 교육∙설명회 개최 등 이노비즈기업이 차세대 경제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담고 있다. 이에 맞춰 협회는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 과정 운영과 지식재산 콘텐츠 제작 및 협회 홍보채널을 활용한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병훈 회장은 “특허청과 협력은 국내 총 GDP의 15.3%를 차지하는 등 제조혁신을 기반으로 국내 경제의 허리층을 담당하는 이노비즈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향후 양 기관 간 체계적인 지식재산 경영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청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을 통해 수년 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