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원사업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현상금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자위권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파키스탄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이효리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311
  •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전람회 열어.....다양한 미래 현실 체험의 장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전람회 열어.....다양한 미래 현실 체험의 장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오는 26~30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2022 문화기술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문화기술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미래 모빌리티를 첨단 콘텐츠로 체험하는 ‘커넥티트 카(Connected Car)’, 교통약자가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더블쓰리(Double Three)’, 초대형 설치 작품인 ‘크리처(CREATURE)’와 ‘돌핀 웨이브(Dolphin Wave)’ 등을 선보인다. 또 경기도가 지원한 문화기술 기업들의 로봇 XR, 버추얼 휴먼, 친환경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음악 교육, 딥러닝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문화기술 산업과 예술 창작 세계를 주제로 키노트, 패널토론, 세미나, 피칭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일차(26일)에는 전 세계 실감 콘텐츠 기업의 산실로 평가받는 캐나다 퀘벡주의 특별 세션으로 공공 미디어아트 단체 QDSI(Quartier Des Spectacles International)와 실감콘텐츠 기업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의 키노트 세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퀘벡 무역투자공사와 키노트 강연을 하는 단체/기업들과의 패널토론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2일차(27일)에는 실감 예술 분야의 독보적 국제 예술 단체인 일본 팀랩(teamLab)과 아시아 4대 실감콘텐츠 및 확장현실(XR)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초청했다. 실감콘텐츠를 발굴·제작·유통하는 국제 협력 사례와 향후 목표 등을 소개하고 키노트와 패널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3일차(28일)에는 경기도와 경콘진에서 추진한 ‘2022 문화기술 사업화·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선정기업의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컨퍼런스 기간 3일간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의 4인의 작품과 예술관을 소개하는 키노트 세션과 ‘2022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기업의 세미나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문화기술 전람회는 문화기술을 도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문화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과 작가에게도 고객들을 가까이 만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 가을의 끝자락, 대구의 맛과 커피향에 물들다

    가을의 끝자락, 대구의 맛과 커피향에 물들다

    제20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1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다. 음식산업박람회는 작년보다 식품·외식 관련 업체가 70개 사 63개 부스가 증가해 170개 사 240부스로 규모가 확대됐다. 주제관인 푸드테크관에서는 로보테크, 브이디컴퍼니, KT, 동원테크가 참가해 외식업에 접목된 서빙로봇, 무인·자동화 솔루션 등 최신 로봇기술을 선보이고, 태경농산의 ‘베지가든’은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통해 친환경, 비건 등 식품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 밖에 삼화식품, 영풍, 팔공김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식품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며, 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와 소담스퀘어 대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와 유통 바이어 상담회, 식품제조업체 학교급식 진출 품평·상담회 등 여느 해보다 다양한 판로 개척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구100대 밀키트관에서는 대구시가 지원한 ‘외식업소 밀키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벙글벙글찜갈비 등 외식업소 100개소의 밀키트 상품에 대해 시식, 할인 판매 등 제품 홍보를 위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한식관에서는 용지봉, 미담, 큰나무집 등 지역의 유명 한식당 오너 셰프이자 한식대가들의 연구모임인 대구한식연구회가 참가해 업소마다 대표 음식 전시 및 시식행사를 통해 정통 한식의 정수를 선보인다. 먹거리골목관에는 서구 반고개무침회골목, 남구 안지랑곱창골목, 수성구범어먹거리타운, 달서구 진천고인돌먹거리골목의 상인회가 참가해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각 골목만의 이야기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고속도로 휴게소 특별관’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관할하는 휴게소 업소 32개소가 4일간 번갈아 가며 참여해 휴게소별 대표 메뉴와 인기 간식을 선보이는데, 대표메뉴에는 따로국밥, 납작만두 등 대구10미(味)가 포함되며, 이는 작년 10월 대구시와 맺은 ‘대표 먹거리 활성화를 업무협약’이 인연이 됐다. 대구커피&카페 박람회는 커피머신·장비, 베이커리, 디저트, 친환경 용기 등 103개 사 280부스가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커피머신 및 장비업체가 전체 부스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전국의 로스터리가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큰 이슈를 일으켰던 로스터리 공동관인 로스터리 게더링은 전년보다 확대해 지역 내 21개 사, 서울, 강원, 충청, 부산에서 유명세를 알리고 있는 카페 20개 사가 참여해 전국 커피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식품·외식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과기대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상담’ 성료”

    서울과기대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상담’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공릉동 교내 향학로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2022학년도 찾아가는 상담을 지난 5월 2회, 9월 1회 운영한 것을 포함해 총 5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게 서울과기대 측의 설명이다. 찾아가는 상담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와 해석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상담센터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조기 검사해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심리적 위기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며 “탈(脫)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한국전력공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등 협력사·파트너로서 관계를 생성·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나주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을 핵심으로 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규격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광주·전남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특히 한전 주최의 국내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2019~2021년) 중 우수기업 수상 이력이 있거나, 친환경 소재·공정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대해 선발한다. 지원 규모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사 이내로, 기업별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에 드는 시험비, 컨설팅비, 인증비 등을 1500만원 내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11번가(SOVAC) 기획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서면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발표된다.
  •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메카로…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 땐 ‘날개’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메카로…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 땐 ‘날개’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게다가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기치로 내세운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6월 출범하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해제하는 길이 열린다. 강원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16일 짚어 봤다. ●2026년 국내 시장 6조 3000억원 예상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개인의 건강과 질병을 예방·진단·치료·재활·사후관리하는 서비스다. 디지털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헬스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원격의료·케어 등이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다. 최근에는 보편적 치료제인 약물과 항체, 단백질, 세포 등의 생물제제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질병을 관리, 치료해 ‘3세대 치료제’로 불리는 디지털 치료체와 유전체, 질병정보, 생활정보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으로 치료하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도 등장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특히 2020년 초 촉발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개념이 도입된 건 1980년대 후반이다. 원격의료 서비스 시범사업이 1988년 서울대병원과 경기 연천보건소 간 원격영상진단을 시작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다수 진행됐으나 법과 제도, 정보통신기술 등이 미흡해 발전하지 못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질병 치료에서 사전 예방·관리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연평균 16% 안팎으로 성장해 2019년 2조 2000억원에서 2026년 6조 30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같은 기간 세계 시장은 1063억 달러(약 153조 2516억원)에서 6394억 달러로 5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유나 강원도 바이오헬스과 주무관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ICT의 발전과 인구 고령화 속도만큼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그 중요성이 더해졌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중에서도 진단, 사후관리 예방 부문 시장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원주 의료기기, 춘천 바이오산업 특화 강원도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든 건 2010년대 후반이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에서 강원도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지정됐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혁신도시,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산업기술단지, 기업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혁신 거점들을 연계해 지역 신성장 거점을 육성하는 것으로, 1단계(2018∼2020년), 2단계(2021∼2022년), 3단계(2023∼2027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최지영 강원도 디지털헬스팀장은 “원주와 춘천에 각각 특화된 의료기기, 바이오산업을 확장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2017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2018년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돼 탄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9년에는 강원도가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규제자유특구에서는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가 적용된다. 강원도는 국가혁신클러스터와 규제자유특구를 바탕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 ▲정밀의료 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 ▲인공지능(AI) 바이오로봇 의료융합 기술개발 사업 ▲모바일헬스케어 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강원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체 수는 2017년 504곳에서 2019년 582곳으로 늘었고, 종사자 수는 6547명에서 6664명, 생산액은 7007억원에서 8411억원으로 증가했다. 강원도는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ICT융합연구원,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연세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원주, 춘천, 강릉을 중심으로 육성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홍천과 횡성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충북 오송, 대구와 연계한 광역벨트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오송은 바이오헬스, 대구는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를 각각 주력 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김광진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등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인프라들을 차곡차곡 구축하며 역량을 키워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특화도와 집적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며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정과제 ‘바이오·디지털 헬스’ 선정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5월 원주를 방문해 “원주를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취임 뒤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선정했다. 이어 내놓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계획에는 ▲기술 및 제품 유효성·상업성 검증을 위한 실증 지원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인공지능 기반 진단 보조기기 개발 ▲모빌리티 기반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보건의료데이터 접근성 제고 ▲융복합 인력 양성 확대 등이 담겼다.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호재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뿐만이 아니다. 8개월 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면 특례를 통해 강원도의 재량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풀 수 있게 된다. 박성빈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는 “데이터 관련 특례로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대규모 실증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면 그것을 보고 많은 기업이 강원도로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한현욱 차의과학대 교수는 “특별법에 의료 산업 중심도시라는 키워드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강원도가 청정 이미지로 의료 관광을 특화하는 데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연구용역 나오면 특화 전략 반영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새롭게 디지털 헬스케어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발주한 연구용역의 결과는 오는 12월쯤 나온다. 이 결과를 토대로 수립될 로드맵에는 특별자치도를 통한 차별화 전략과 특례가 담긴다. 이미숙 강원도 바이오헬스과장은 “남은 8개월은 강원도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간”이라며 “특별자치도 출범 전 이뤄질 특별법 개정안에 최대한 많은 특례가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하는 관악구…골목형상점가 지역상권에 새바람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하는 관악구…골목형상점가 지역상권에 새바람

    서울 관악구는 그동안 전통시장법이나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시장 활성화 예산 지원에 한계가 있던 소규모 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선제적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접한 곳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조직화 지원, 개별 점포 컨설팅 및 각종 교육 등 상인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며 내부 기틀을 견고히 다져왔다. 그 결과 미성동 도깨비시장, 난곡 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쾌거를 이루며 사업비 시장당 40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각종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 취급으로 고객 유입이 증가되어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이어 올해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단계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강남골목시장과 영림시장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사업설명회, 정기총회 개최 등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선행요건인 상인 자생조직 구성을 지원하고 상인회 등록을 위한 행정인력 등을 지원한다. 구는 기존의 전통시장에도 활기가 돌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도 한창이다. 지난 민선7기 난곡 골목형상점가를 포함한 우림시장 일대 상권에 2023년까지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서울시 ‘1기 생활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선정돼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하는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사업’을 비롯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등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상인과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골목상점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경쟁력 있는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자체 운영 시군민 안전보험 허술...경남도 개선방안 제시

    지자체 운영 시군민 안전보험 허술...경남도 개선방안 제시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사고 피해를 입는 시·군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입하는 시·군민 안전보험이 허술하게 운영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경남도는 18개 시·군이 가입한 시·군민 안전보험에 대한 성과감사를 실시한 결과 여러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경남지역 시·군에서 추진한 시·군안전보험 운영실태를 확인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군민 안전보험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남 18개 시·군이 2019년 1월 부터 올 6월까지 추진한 시·군민 안전보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는 감사결과 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설계할 때 정부지원사업과 중복해 보장를 하거나 보험 지급실적이 낮은 보장항목에 대한 필요성 검토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일부 시군은 정부에서 범죄피해구조금을 별도로 지원하는 ‘강도상해’를 비롯해 평균 보험료보다 4배나 높음에도 보험금 지급실적이 없는 ‘미아찾기 정액 지원금’과 ‘유괴·납치 일당 보상금’ 등의 보장항목을 최대 3년 6개월 동안 가입했다. 보험금 지급실적이 없는데도 사건 발생 빈도 등 원인분석을 통한 필요성 검토와 실효성 확보 노력을 소홀히 함으로써 보험료 예산이 부적절한 보장항목에 비효율적으로 쓰일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강력범죄 상해 위로금과 무보험·뺑소니차 사고 보장항목은 최장 3년 6개월 동안 시·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건수는 모두 8건에 지나지 않았다. 감사팀이 관련기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보험금 지급조건에 해당할 수 있는 사례는 모두 1236건(강력범죄 108건, 무보험·뺑소니 1128건)으로 파악돼 해당 시·군민에게 보험금 지급이 누락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보험사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간에 보험료 비교·검토 없이 관련 법령에 따라 무입찰 가입이 가능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보험기관으로 선정하거나 민간보험사 대상으로만 보험기관을 선정하는 등 예산절감 노력 부족도 확인됐다. 또 시·군민 안전보험 가입·운영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권고안을 시·군 조례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군은 자체 조례에 보상범위 등 공고를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규정해 놓았으나 이행하지 않았고 가입·운영한 보험정보 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특히 보험 가입대상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보험정보를 홍보하는 시·군은 한곳도 없었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시·군민 안전보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군에 통보했다. 임명효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도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 취약분야 성과감사를 계속해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경제위기 대응본부 가동…1조6800억 지원

    부산시 경제위기 대응본부 가동…1조6800억 지원

    부산시가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응본부를 본부를 가동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시적 자금 경색 완화 등 총 1조 68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이날부터 경제위기 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상시적 위기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본부는 선제적 경제 위기 대응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10개 분야 75개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등 120여 명의 의견을 더해 지역 경제 상황을 종합 분석한다. 경제 위기는 재난 상황을 관리하듯 관심, 위기판단, 주의, 심각 4단계로 구분하고 상황별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최대 13개 대책반을 운영하면서 경제 회복을 위한 조처를 해나간다. 시는 이날 1조6800억원 규모의 지원 대책도 발표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우선 기존 1조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을 신규 정책 자금으로 대환하도록 허용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상환 기간 최대 2년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 긴급자금 500억원을 마련해 고환율 영향으로 피해를 본 수출기업에 업체당 5억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이자 2%를 지원한다. 채무 상환 능력이 있지만, 외부적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재무 상태가 악화된 중소기업에는 의회 동의를 받아 5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설하고, 업체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한도는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수출 신용보증료 보증한도는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밖에 기계·금속 산업의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20여개 기업사절단을 파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중소조선소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 위한 ‘해외 소형선박 수주 패키지 지원사업’ 등 산업별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배우와 무 산지를 개척하고 착한가격 업소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도 함께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안착하는지 확인해 민생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또 이번 대책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법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지원으로 오염 최소화

    전남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지원으로 오염 최소화

    전남도가 친환경 벼 생산을 집적화하고 규모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단지 내 관행 농지의 친환경농업을 유도, 친환경 생산단지의 집적화를 통해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집적화단지의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판로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지원액은 1단계 인증면적이 10ha 이상 연접 비율이 50% 이상일 때 ha당 20만 원이다. 2단계 인증면적이 30ha 이상 연접 비율 70% 이상이며 ha당 40만 원, 3단계 인증면적이 50ha 이상 연접 비율 90% 이상이면 ha당 60만 원까지 인증농지에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는 친환경 벼 인증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관행 농지와 친환경 농지가 혼재한 사례가 많아 친환경 농지가 비의도적 오염에 노출돼 있다”며 “친환경 벼 집적화를 유도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에는 공동영농으로 안전성 강화 및 경영비 절감 등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1인 가구 7만 명 육박, 전체 가구의 41%…영등포구, 실태조사 나선다

    1인 가구 7만 명 육박, 전체 가구의 41%…영등포구, 실태조사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가 1인 가구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실효성 높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 전체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바 있으나, 영등포구 내 1인 가구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영등포구 1인 가구는 6만 9806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다섯 번째로 많았다. 2017년 5만 1151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36.5%나 늘었다. 전년 대비 장년층(35~49세) 1인 가구 증가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인 가구 급증 현상으로 야기되는 주거·경제부담·사회적 고립 등의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조사는 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00명(표본선정가구)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기초 조사는 10월 말까지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 설문지를 이용한 대면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세대별 고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1인 가구 개인 특성(연령, 지역, 성별)에 따른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 ▲안전 ▲사회적 관계망 ▲주거 ▲경제 등 5대 분야에 대한 정책욕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인 가구가 또 하나의 대표적인 가족 구성으로 자리 잡은 만큼, 기존의 다인 가구 중심 정책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실태조사를 통해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여 사회복지망 체계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1인 가구 전담팀을 신설하고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안전, 질병, 주거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법카로 유흥비 결제 [2022 국정감사]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법카로 유흥비 결제 [2022 국정감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0%의 지분을 출자·소유 중인 기술지주회사가 적자 상황에서도 유흥비를 접대비 명목으로 수천만원 결제한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전남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 소유 기술지주회사의 지출내역을 확인한 결과 유흥업소로 확인된 상호가 다수 발견됐다. 유흥업소가 발견된 회계연도는 2016년과 2017년과 2018년이며 각각 3047만원, 2095만원, 1457만원이 한 해 접대비로 지출됐다. 이 중 유흥업소로 확인된 금액은 각각 1084만원, 1875만원, 912만원이다. 유흥업소로 확인된 건은 3년 동안 총 73건이었으며 영수증이 없어 확인이 안 되는 건까지 더하면 5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결제 건은 자필로 금액을 쓴 쪽지만 첨부돼 있을 뿐 영수증빙 자료가 첨부되지 않았다. 정부출연금을 사업수익으로 인식해서 운영하는 기술지주회사이기 때문에 국민의 세금을 유흥비에 유용했다는 비판을 받을 전망이다. 서동용 의원은 “유흥주점 지출내역이 발견된 3년간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약 15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수익으로 인식했으며 같은 기간 회사 매출이 2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국고보조금으로 회사를 경영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016년 이후 약 121억원의 정부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6개년도의 누적 순손실은 5억2000만원으로 정부 지원사업이 없으면 경영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내역 중 유흥업소에서 쓴 사실이 확인된 건은 이 기간 총 73건이다. 영수증이 없어 확인할 수 없는 것까지 합하면 총 금액은 5000만원에 이를 것이란 게 서 의원 측 주장이다. 서 의원은 “문제는 이러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의 법인카드 유흥업소 사용 문제가 몇 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현행법상 대학총장이 산학협력단을 1년에 1회 이상 감사해야 하지만 이러한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어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을 수주하는 국립대 기술지주회사는 일반 기업과는 설립 목적이 다르다”며 “국립대 기술지주회사가 본래 취지에 맞게 경영되도록 관리감독을 통해 사업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상공인 살린다… 송파, 156억 융자지원

    소상공인 살린다… 송파, 156억 융자지원

    서울 송파구가 급등하는 물가 속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56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는 11일 이번 융자지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며 송파구·우리은행·신한은행이 총 13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최근 고금리,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등 위기가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2.5배 늘렸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등록 후 업력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NICE 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보증비율은 100%를 지원하고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은 연 0.8%를 부담하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후 우리·신한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물가폭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키움식당에서 창업의 꿈이뤘다.

    청년키움식당에서 창업의 꿈이뤘다.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철저한 준비 끝에 창업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대구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 정문 맞은편에 돼지숯불구이 전문점 ‘도티몽’을 오픈한 김세일, 김세준 씨. 이들 형제는 계명문화대와 대구 남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에서 실전 창업 경험을 쌓고 창업의 꿈을 이뤘다. 김 씨 형가 창업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 청년키움식당은 실제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키우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청년키움식당 참여자들에게 사업장 대여는 물론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운영기간 동안 필요한 세금처리, 홍보 마케팅,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제공해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사례는 올해 2월 구미 남통동에 오픈한 올로르키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 씨 형제는 지난 6월 청년키움식당에‘내돈내면’팀으로 참가해 약 3개월간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제공한 외식업과 관련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받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전 메뉴를 개발, 판매하며 실전 경험을 쌓는 등 외식 창업을 준비해 왔다. 김세준 씨는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창업 전 매장 운영 경험과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입지 선정부터 고객 응대, 상권분석 등 많은 것을 배우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창업했기에 두려운 마음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황경희 교수는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 지역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지원대상 확대…침수피해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지원대상 확대…침수피해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

    서울시가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낮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거나 공동주택의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의 친환경보일러 교체, 신축건물에서 친환경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는 경우에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보일러를 교체·신규 설치하는 주택, 상가 등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1종·2종)를 설치해야 하며 보조금은 1종 보일러의 경우 지원받을 수 있었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자치구 직접 방문 및 우편발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 신청 접수 순으로 선정한다. 단, 예산소진 시점에서는 매월 접수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한다.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오래된 보일러 교체시 우선지원)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는 경우(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공동주택 제외) 등이다. 시는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120세대를 선정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무상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침수피해 특별재난지역 자치구 취약계층에 지원되며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해 무상교체를 진행한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원대상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많은 시민이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해 고물가 시대 난방비도 절약하고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3개 수당은 강기정 시장의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으로, 농민수당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시되고 있지만,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은 광주시가 처음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가사수당은 가사노동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인정하자는 취지이며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금성 복지를 축소하려는 중앙정부의 흐름과 배치돼 실현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을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도입 검토를 위한 전담팀도 구성했다. 광주시는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 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 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 및 정리, 반려동물 돌보기, 일상용품 구입, 차량관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시민참여수당 도입 절차도 본격화된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 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 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 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광주시, 가사수당 및 시민참여수당 제도 도입 시동 지자체서 가사노동 및 공익활동의 가치 인정 의미 11월중 용역·공론화 착수, 공익활동 전수조사도 시작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소나 세탁 등 가사활동은 물론 마을 청년활동 등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세금으로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어서 실제 도입될 경우 전국적인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사노동에 대해 지자체가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가사수당’을 제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용역과 함께 가사수당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담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하기·의류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하기·쓰레기 버리기 등 청소 및 정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반려동물 돌보기·일상용품 구입·차량관리 등도 가사노동에 포함된다.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절차도 본격화된다.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시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한다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정인이사건 2년...제주 2년간 아동학대 1000건 육박

    정인이사건 2년...제주 2년간 아동학대 1000건 육박

    제주지역에서 8월말 기준 올해 아동학대 발생 의심신고 497건 중 232건(제주시 161건, 서귀포시 71건)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51건(의심신고 1107건)까지 포함하면 983건으로 1000건 가까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은 셈이다. 전국적인 공분을 샀던 2020년 10월 13일 서울시 양천구 아동 학대 살인 사건인 ‘정인이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다 돼가지만 아동학대가 줄어들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제주도와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아동학대 232건 중 부모의 학대가 204건(87.9%)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 이어 타인학대 12건(5.1%), 친인척, 대리양육자(다른 사람의 자녀를 하루 일정시간동안 대신 양육해주는 사람)의 학대가 각각 7건(3.0%), 기타 2건(0.8%) 순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중복학대 129건으로 절반 이상(55.6%)가 차지했으며 정서학대 46건(19.8%), 신체학대 24건(10.3%), 방임·유기 24건(10.3%), 성학대 9건(3.8%)순이었다. 최근 4년간(2019~2022년 8월) 아동학대 발생 의심신고 건수는 총 3422건으로 이 가운데 학대 판정을 받은 건수는 2192건(64.0%)이나 됐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1687건, 서귀포시 505건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도는 경찰청·행정시와 합동으로 연말까지 학대나 방임 등 위기상황에 처한 아이를 찾기 위해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2018년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8년 출생아동 중 가정 양육 중인 아동으로 거주지 방문을 통해 소재와 안전 확인이 필요한 283명(제주시 193명, 서귀포시 90명)이다. 다만 만 3세 아동 중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다니는 아동은 공적 양육체계 안에서 1차적 사회 감시망이 작동된다는 점을 감안해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만약 가정방문 조사 시 방문을 거부하거나 3회 이상 방문했는데도 아동의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대면조사에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실제 지난해 20대 부부가 부부싸움 과정에서 7개월 영아의 갈비뼈와 장기를 손상시켰는가 하면 아기만 혼자 놔두고 수십차례 외출해 아동복지법(방임)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방어능력이 없는 영유아는 사회 감시망 밖에서 학대 등 위험에 더 취약하다”며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경찰 수사 의뢰뿐만 아니라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 가정을 방문해 확인하는 이(e)-아동행복지원사업은 4회 차가 진행됐으며, 총 1324명에 대해 가정방문조사를 실시해 318명에게 복지서비스(드림스타트 연계, 복지급여신청, 생필품 지원 등)를 제공했다.
  • ‘지능형 교통체계’ 등 인프라 투자 유치 성과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시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정비를 서두르면서도 외부지원에 눈길을 보냈다. 안산시는 오랫동안 제조업 중심지로 각종 산업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외부에서는 미래산업 개발을 위한 각종 투자지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연결해 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00일간 공을 들였다. 9일 시에 따르면 벌써 결과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비 확보가 있다. 지난달 총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60억원을 확정한 이 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도로와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하는 것이다. 시는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2024년까지 이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의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자가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환경부가 공모한 ‘2022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환경부로부터 향후 3년간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 등 각종 행·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을 펼치는 등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공모사업을 따낸 이 시장은 ‘세일즈맨’도 자처한다.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집약된 산업 인프라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계속되지만, 앞으로도 민선 8기 안산시는 도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경영해 나갈 구상이다”며 “공모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정부, 국회, 공공기관과의 정책공조, 인근 지자체와의 정책교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대표 최정황)은 도심 교통밀집지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 ‘청정대기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차량의 집중 운행 시 발생하는 매연, 타이어분진, 도로분진, 브레이크 패드 분진과 같은 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제작했다. 외관까지 고려한 상용화 제품으로 전국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한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와 함께 논의해 전국 로터리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 1대당 연간 153그루의 10년생 나무 식재 및 부지비용인 약 60억 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흔히 도로의 비산먼지는 여러 유해 성분을 포함해 일반 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입자도 미세해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폐, 뇌 등에 직접 침투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 또 도로 비산 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 중 5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부족한 실정이다. 씨엠씨텍은 스마트 공기정화탑 설치를 통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조형미와 더불어 공기 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의 작동 원리는 공기정화탑 상부로 비산먼지가 유입되면 2종의 필터를 통해 정화된 공기를 정화탑 주위의 횡단보도 파라솔에 설치된 배출구(문어발)를 통해 배출해 맑은 공기를 적재적소에 배출하는 방식이다. 공기정화탑 기둥 외부에는 식물을 심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횡단보도 파라솔에 정화 공기 배출구를 둬 시민이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산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로터리 오염지역을 비롯해 공원, 휴게실, 대형 실내공간, 주차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해 사업 확장성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엠씨텍 관계자는 “도로 로터리에 플라워 타워 겸 공기정화탑을 설치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공급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깨끗한 도심을 위해 스마트 공기정화탑이 전국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엠씨텍은 자동차 및 내연기관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 및 연료절약 효과 증대와 관련한 제품을 생산,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매연저감장치, 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송기계 연료절약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 몽골에 k교육 바람... 제주도교육청, 몽골 셀렝게 아이막 학교에 컴퓨터교실 개소

    몽골에 k교육 바람... 제주도교육청, 몽골 셀렝게 아이막 학교에 컴퓨터교실 개소

    제주도교육청이 몽골초원에 K교육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몽골 셀렝게 아이막의 차간노르솜 종합학교에 컴퓨터교실을 구축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오후 몽골 셀렝게 아이막 교육과학청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차간노르솜 종합학교의 컴퓨터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컴퓨터 및 모니터 37대를 비롯, 컴퓨터용 책상 및 의자 37조, 교사용 컴퓨터 26대, 전자칠판 설치 등을 완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알탄투야(Ch, Alltantuya) 셀렝게 아이막 교육과학청장을 비롯, 수가르(G. Sugar) 차간노르솜 종합학교 교장, 차간노르솜 시민대표회의장,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주교육청이 새롭게 구축한 컴퓨터 교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5월,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예술국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해 상호방문 및 제주 국제청소년포럼 초청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셀렝게아이막 소재 학교의 학생들이 최신의 정보화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현재까지 컴퓨터실(매년 1실) 구축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첫 방문, 현지 개소식 참석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오정자 정책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셀렝게 아이막 소속 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곳의 아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로 자라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