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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법카로 유흥비 결제 [2022 국정감사]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법카로 유흥비 결제 [2022 국정감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0%의 지분을 출자·소유 중인 기술지주회사가 적자 상황에서도 유흥비를 접대비 명목으로 수천만원 결제한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전남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 소유 기술지주회사의 지출내역을 확인한 결과 유흥업소로 확인된 상호가 다수 발견됐다. 유흥업소가 발견된 회계연도는 2016년과 2017년과 2018년이며 각각 3047만원, 2095만원, 1457만원이 한 해 접대비로 지출됐다. 이 중 유흥업소로 확인된 금액은 각각 1084만원, 1875만원, 912만원이다. 유흥업소로 확인된 건은 3년 동안 총 73건이었으며 영수증이 없어 확인이 안 되는 건까지 더하면 5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결제 건은 자필로 금액을 쓴 쪽지만 첨부돼 있을 뿐 영수증빙 자료가 첨부되지 않았다. 정부출연금을 사업수익으로 인식해서 운영하는 기술지주회사이기 때문에 국민의 세금을 유흥비에 유용했다는 비판을 받을 전망이다. 서동용 의원은 “유흥주점 지출내역이 발견된 3년간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약 15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수익으로 인식했으며 같은 기간 회사 매출이 2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국고보조금으로 회사를 경영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016년 이후 약 121억원의 정부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6개년도의 누적 순손실은 5억2000만원으로 정부 지원사업이 없으면 경영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내역 중 유흥업소에서 쓴 사실이 확인된 건은 이 기간 총 73건이다. 영수증이 없어 확인할 수 없는 것까지 합하면 총 금액은 5000만원에 이를 것이란 게 서 의원 측 주장이다. 서 의원은 “문제는 이러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의 법인카드 유흥업소 사용 문제가 몇 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현행법상 대학총장이 산학협력단을 1년에 1회 이상 감사해야 하지만 이러한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어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을 수주하는 국립대 기술지주회사는 일반 기업과는 설립 목적이 다르다”며 “국립대 기술지주회사가 본래 취지에 맞게 경영되도록 관리감독을 통해 사업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상공인 살린다… 송파, 156억 융자지원

    소상공인 살린다… 송파, 156억 융자지원

    서울 송파구가 급등하는 물가 속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56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는 11일 이번 융자지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며 송파구·우리은행·신한은행이 총 13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최근 고금리,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등 위기가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2.5배 늘렸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등록 후 업력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NICE 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보증비율은 100%를 지원하고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은 연 0.8%를 부담하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후 우리·신한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물가폭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키움식당에서 창업의 꿈이뤘다.

    청년키움식당에서 창업의 꿈이뤘다.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철저한 준비 끝에 창업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대구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 정문 맞은편에 돼지숯불구이 전문점 ‘도티몽’을 오픈한 김세일, 김세준 씨. 이들 형제는 계명문화대와 대구 남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에서 실전 창업 경험을 쌓고 창업의 꿈을 이뤘다. 김 씨 형가 창업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 청년키움식당은 실제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키우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청년키움식당 참여자들에게 사업장 대여는 물론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운영기간 동안 필요한 세금처리, 홍보 마케팅,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제공해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사례는 올해 2월 구미 남통동에 오픈한 올로르키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 씨 형제는 지난 6월 청년키움식당에‘내돈내면’팀으로 참가해 약 3개월간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제공한 외식업과 관련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받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전 메뉴를 개발, 판매하며 실전 경험을 쌓는 등 외식 창업을 준비해 왔다. 김세준 씨는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창업 전 매장 운영 경험과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입지 선정부터 고객 응대, 상권분석 등 많은 것을 배우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창업했기에 두려운 마음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황경희 교수는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 지역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지원대상 확대…침수피해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지원대상 확대…침수피해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

    서울시가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낮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거나 공동주택의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의 친환경보일러 교체, 신축건물에서 친환경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는 경우에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보일러를 교체·신규 설치하는 주택, 상가 등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1종·2종)를 설치해야 하며 보조금은 1종 보일러의 경우 지원받을 수 있었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자치구 직접 방문 및 우편발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 신청 접수 순으로 선정한다. 단, 예산소진 시점에서는 매월 접수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한다.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오래된 보일러 교체시 우선지원)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는 경우(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공동주택 제외) 등이다. 시는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120세대를 선정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무상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침수피해 특별재난지역 자치구 취약계층에 지원되며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해 무상교체를 진행한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원대상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많은 시민이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해 고물가 시대 난방비도 절약하고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3개 수당은 강기정 시장의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으로, 농민수당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시되고 있지만,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은 광주시가 처음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가사수당은 가사노동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인정하자는 취지이며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금성 복지를 축소하려는 중앙정부의 흐름과 배치돼 실현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을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도입 검토를 위한 전담팀도 구성했다. 광주시는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 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 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 및 정리, 반려동물 돌보기, 일상용품 구입, 차량관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시민참여수당 도입 절차도 본격화된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 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 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 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광주시, 가사수당 및 시민참여수당 제도 도입 시동 지자체서 가사노동 및 공익활동의 가치 인정 의미 11월중 용역·공론화 착수, 공익활동 전수조사도 시작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소나 세탁 등 가사활동은 물론 마을 청년활동 등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세금으로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어서 실제 도입될 경우 전국적인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사노동에 대해 지자체가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가사수당’을 제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용역과 함께 가사수당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담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하기·의류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하기·쓰레기 버리기 등 청소 및 정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반려동물 돌보기·일상용품 구입·차량관리 등도 가사노동에 포함된다.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절차도 본격화된다.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시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한다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정인이사건 2년...제주 2년간 아동학대 1000건 육박

    정인이사건 2년...제주 2년간 아동학대 1000건 육박

    제주지역에서 8월말 기준 올해 아동학대 발생 의심신고 497건 중 232건(제주시 161건, 서귀포시 71건)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51건(의심신고 1107건)까지 포함하면 983건으로 1000건 가까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은 셈이다. 전국적인 공분을 샀던 2020년 10월 13일 서울시 양천구 아동 학대 살인 사건인 ‘정인이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다 돼가지만 아동학대가 줄어들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제주도와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아동학대 232건 중 부모의 학대가 204건(87.9%)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 이어 타인학대 12건(5.1%), 친인척, 대리양육자(다른 사람의 자녀를 하루 일정시간동안 대신 양육해주는 사람)의 학대가 각각 7건(3.0%), 기타 2건(0.8%) 순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중복학대 129건으로 절반 이상(55.6%)가 차지했으며 정서학대 46건(19.8%), 신체학대 24건(10.3%), 방임·유기 24건(10.3%), 성학대 9건(3.8%)순이었다. 최근 4년간(2019~2022년 8월) 아동학대 발생 의심신고 건수는 총 3422건으로 이 가운데 학대 판정을 받은 건수는 2192건(64.0%)이나 됐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1687건, 서귀포시 505건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도는 경찰청·행정시와 합동으로 연말까지 학대나 방임 등 위기상황에 처한 아이를 찾기 위해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2018년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8년 출생아동 중 가정 양육 중인 아동으로 거주지 방문을 통해 소재와 안전 확인이 필요한 283명(제주시 193명, 서귀포시 90명)이다. 다만 만 3세 아동 중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다니는 아동은 공적 양육체계 안에서 1차적 사회 감시망이 작동된다는 점을 감안해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만약 가정방문 조사 시 방문을 거부하거나 3회 이상 방문했는데도 아동의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대면조사에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실제 지난해 20대 부부가 부부싸움 과정에서 7개월 영아의 갈비뼈와 장기를 손상시켰는가 하면 아기만 혼자 놔두고 수십차례 외출해 아동복지법(방임)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방어능력이 없는 영유아는 사회 감시망 밖에서 학대 등 위험에 더 취약하다”며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경찰 수사 의뢰뿐만 아니라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 가정을 방문해 확인하는 이(e)-아동행복지원사업은 4회 차가 진행됐으며, 총 1324명에 대해 가정방문조사를 실시해 318명에게 복지서비스(드림스타트 연계, 복지급여신청, 생필품 지원 등)를 제공했다.
  • ‘지능형 교통체계’ 등 인프라 투자 유치 성과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시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정비를 서두르면서도 외부지원에 눈길을 보냈다. 안산시는 오랫동안 제조업 중심지로 각종 산업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외부에서는 미래산업 개발을 위한 각종 투자지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연결해 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00일간 공을 들였다. 9일 시에 따르면 벌써 결과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비 확보가 있다. 지난달 총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60억원을 확정한 이 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도로와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하는 것이다. 시는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2024년까지 이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의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자가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환경부가 공모한 ‘2022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환경부로부터 향후 3년간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 등 각종 행·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을 펼치는 등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공모사업을 따낸 이 시장은 ‘세일즈맨’도 자처한다.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집약된 산업 인프라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계속되지만, 앞으로도 민선 8기 안산시는 도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경영해 나갈 구상이다”며 “공모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정부, 국회, 공공기관과의 정책공조, 인근 지자체와의 정책교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대표 최정황)은 도심 교통밀집지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 ‘청정대기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차량의 집중 운행 시 발생하는 매연, 타이어분진, 도로분진, 브레이크 패드 분진과 같은 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제작했다. 외관까지 고려한 상용화 제품으로 전국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한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와 함께 논의해 전국 로터리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 1대당 연간 153그루의 10년생 나무 식재 및 부지비용인 약 60억 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흔히 도로의 비산먼지는 여러 유해 성분을 포함해 일반 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입자도 미세해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폐, 뇌 등에 직접 침투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 또 도로 비산 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 중 5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부족한 실정이다. 씨엠씨텍은 스마트 공기정화탑 설치를 통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조형미와 더불어 공기 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의 작동 원리는 공기정화탑 상부로 비산먼지가 유입되면 2종의 필터를 통해 정화된 공기를 정화탑 주위의 횡단보도 파라솔에 설치된 배출구(문어발)를 통해 배출해 맑은 공기를 적재적소에 배출하는 방식이다. 공기정화탑 기둥 외부에는 식물을 심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횡단보도 파라솔에 정화 공기 배출구를 둬 시민이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산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로터리 오염지역을 비롯해 공원, 휴게실, 대형 실내공간, 주차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해 사업 확장성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엠씨텍 관계자는 “도로 로터리에 플라워 타워 겸 공기정화탑을 설치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공급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깨끗한 도심을 위해 스마트 공기정화탑이 전국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엠씨텍은 자동차 및 내연기관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 및 연료절약 효과 증대와 관련한 제품을 생산,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매연저감장치, 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송기계 연료절약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 몽골에 k교육 바람... 제주도교육청, 몽골 셀렝게 아이막 학교에 컴퓨터교실 개소

    몽골에 k교육 바람... 제주도교육청, 몽골 셀렝게 아이막 학교에 컴퓨터교실 개소

    제주도교육청이 몽골초원에 K교육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몽골 셀렝게 아이막의 차간노르솜 종합학교에 컴퓨터교실을 구축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오후 몽골 셀렝게 아이막 교육과학청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차간노르솜 종합학교의 컴퓨터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컴퓨터 및 모니터 37대를 비롯, 컴퓨터용 책상 및 의자 37조, 교사용 컴퓨터 26대, 전자칠판 설치 등을 완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알탄투야(Ch, Alltantuya) 셀렝게 아이막 교육과학청장을 비롯, 수가르(G. Sugar) 차간노르솜 종합학교 교장, 차간노르솜 시민대표회의장,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주교육청이 새롭게 구축한 컴퓨터 교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5월,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예술국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해 상호방문 및 제주 국제청소년포럼 초청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셀렝게아이막 소재 학교의 학생들이 최신의 정보화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현재까지 컴퓨터실(매년 1실) 구축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첫 방문, 현지 개소식 참석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오정자 정책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셀렝게 아이막 소속 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곳의 아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로 자라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여가부 폐지해도 기능은 강화···젠더갈등 해소”

    대통령실 “여가부 폐지해도 기능은 강화···젠더갈등 해소”

    대통령실은 7일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생애주기 관점의 정책 연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 정책과 추진체계 정립, 젠더갈등 해소 및 실질적 양성평등 구현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부처를 폐지하더라도 기존에 맡고 있던 기능들은 없애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시대변화 맞춰 보다 그 내용을 기능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으로 설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수석은 “복지부에서는 보육·돌봄·인구·가족 정책, 아동·청소년 정책이 하나의 부처에서 보다 통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된다”며 “저출산·고령화 정책과의 연계도 강화돼 국민과 약자의 생애주기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 등 여성고용 지원 업무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제도 및 고용인프라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가 역시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관계부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이번 정부조직개편안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앞으로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충분한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여가부의 기존 예산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기존보다 예산적인 면이나 내용적인 정책 추진 면에서 지금보다 훨씬 강화된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여가부 폐지를 대통령실이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그런 (정치적) 고려가 있다면, (조직개편이) 더 국민에게 보탬이 되도록 그런 정치적인 면에서의 판단이 인수위 때 있었다. 잘한 것이라고 자평한다”고 반박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서는 “없어진 부처 장관은 그만하는 거고, 지금 (개편안) 그대로라면 장관과 차관 사이의 지위로 새로 임명될 것”이라고 했다. 또 “여가부 직원들은 보건복지부나 고용부로 재배치된다”며 “전체적으로 (관련 업무 부서가) 커지고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 ‘신설되는 인구가족본부 본부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에는 “복지부 장관과 고용부 장관이 (이관받은) 그 기능과 관련해 센 목소리를 개진할 수 있을 것이고 정부 조직 면에서도 통합된 구조로 논의 구조가 간다는 점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호소인’ 표현을 들어 여가부 폐지를 설명한 것과 관련해선 “기존에 여가부에 양성간 갈등 완화가 아니라 오히려 부추기는 방식으로 정치적 판단을 했던 잘못된 행태들을 새 편제에서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걸로 해석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오전 출근길 문답에서 “여가부 폐지라고 하는 건 여성, 그 다음에 가족, 또 아동, 또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소위 말해서 권력 남용에 의한 성비위 문제에 대해서도 피해호소인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에서 완전히 탈피하자(는 것), 그리고 여성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돈 걱정 말고 시험 준비하세요”…광진구, 응시료 확대 지원

    “돈 걱정 말고 시험 준비하세요”…광진구, 응시료 확대 지원

    서울 광진구가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어학 시험에만 지원하던 응시료를 각종 국가기술자격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어학 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왔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취업 준비생들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어학 시험뿐 아니라 국가기술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범위는 2022년도에 응시한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을 포함한 모든 어학 시험 ▲국가기술자격법에 근거한 총 544종 자격시험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시험으로 취업에 활용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000명이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진구에 거주 중이며, 2022년 시행된 시험 응시자여야 한다. 또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광진구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올겨울 에너지 10% 줄이기 운동 개시…정부 “무역적자 엄중, 에너지수입 관리 총력”

    올겨울 에너지 10% 줄이기 운동 개시…정부 “무역적자 엄중, 에너지수입 관리 총력”

    “에너지 수요 관리에 모든 정책 총동원” 에너지, 원자재 등 수입물가 급상승으로 올해 무역 적자가 역대 최대치인 480억 달러(67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에너지 수입 수요 관리를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요금 정상화를 위해 이미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한 정부는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을 10% 절감하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 안덕근 “외환위기 때보다는 양호”민관합동 수출상황실 개소 안 본부장은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제2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수출 증가세 둔화와 계속되는 무역적자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다만 무역규모 대비 무역적자 비중과 외환보유고 등을 고려하면 최근 무역적자 상황은 외환위기 당시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역 적자의 주된 요인인 수입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혁신, 에너지 가격 기능 회복, 수요 효율화 유도 등 가능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또 “지난 8월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동시에 지역 수출 현장 방문과 수출상황실을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꼼꼼히 점검·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산업부는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공단, 무역협회 등과 함께 민관합동 수출상황실을 개소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입 애로 해소와 업종별 협회·단체 핫라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별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은 수출상황실 전담 창구(02-6000-5119)에서 접수해 정부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부처 회의와 총리 주재 무역투자전략 회의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협회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오는 4분기에는 1∼9월 수준의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안 본부장은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긴축통화 정책이 우리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면서 “향후 수출입 여건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올해 무역수지 적자 46조 추정”통계 이래 최대… 한경연 발표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발표한 ‘2022년 무역수지 전망 및 시사점’에서 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48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무역통계가 작성된 196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 206.2억달러의 약 2.3배에 달한다 무역수지는 올 4월 24억 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이후 9월까지 6개월 내리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20일까지 누계 기준 무역수지 적자는 292억 1000만 달러다. 원/달러 환율이 급속히 상승함에도 이처럼 무역수지가 악화하는 것은 국제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으로 수입물가가 높은 영향이 크다고 한경연은 분석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 수출입물가 상승률 등으로 무역수지를 설명하는 실증분석에서도 수입물가 상승률이 1% 포인트(P) 높아지면 무역수지는 8억 8000만 달러 악화하는 결과가 나왔다. 한경연은 올해 3~4분기 원/달러 환율, 최근 반도체 가격 약세를 반영한 수출입 물가 상승률 등 외생변수를 토대로 전망한 결과 올 하반기 무역수지는 374억 5600만달러 적자, 연간으로는 480억 달러 적자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세종 강주리 기자
  • 지스트 연구소기업 가짜서류로 정부지원금 받아

    지스트 연구소기업 가짜서류로 정부지원금 받아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술사업화센터 직원이 공문서를 위조해 연구소기업을 허위로 등록하는 수법으로 정부 지원금을 타낸 사실이 확인됐다. 5일 지스트 등에 따르면, 올해초 대학 측은 2016년 등록된 연구소기업인 ㈜데미안랩·㈜큐바이오센스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여 등록 규정·절차 위반 사실이 밝혀졌다. 두 기업은 2016년 특구재단에 등록한 ‘데미안랩’과 ‘큐바이오센스’ 등 연구소기업이 허위 등록으로 정부지원금까지 타낸 것이다. 특히 연구소 기업 등록을 신청하면서 협조 공문에 기안자·결재자·문서번호·문서작성일 등 필수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총장 명의의 공문이지만 총장 직인 대신 사업단장 직인이 찍혀 있었다 GIST 소속 A씨는 무단으로 GIST 총장 직인을 찍어 출자법인 인가서류를 법원에 제출하고, 큐바이오센스 연구소기업 신청서류도 총장 명의로 특구재단에 제출하기도 했다. 큐바이오센스는 이후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하면서 5년간 14억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같은 감사 결과에 따라 지스트는 지난 6월 업무 담당자와 연구소기업 관계자 등 2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또 현존하는 해당 연구소기업 1곳에 대해서는 특구재단에 등록 취소를 신청했다.
  • 최현아 순천시의원, 청년 농어업인 지원 확대 ‘앞장’ 눈길

    최현아 순천시의원, 청년 농어업인 지원 확대 ‘앞장’ 눈길

    순천시의회 최현아(해룡면 신대리) 의원이 청년 농어업인들의 지원 확대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이 지난달 3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순천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순천시의 청년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청년농어업인이 안정적인 농어업생산 활동과 농어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후계 청년 유입과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의 유지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청년농어업인 기본지원,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다. 최 의원은 “농어촌의 고령화, 농어업 소득의 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우리 농어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촌에 청년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어촌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선의 최 의원은 순천시 학부모연합회 부회장, 신대지구 교육대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디자인재단, 제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해야”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디자인재단, 제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달 21일 제314회 임시회 서울디자인재단(이하 디자인재단) 업무보고 시 ‘제조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사업에 대한 별도 보고를 요청했으며, 29일 관련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디자인재단은 ‘제조 소상공인 경쟁력강화’의 일환으로 디자인 경쟁력이 부족한 도심 제조 소상공인을 디자이너와 매칭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DDP디자인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조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라고 말하며, “제조 경험은 풍부하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해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디자인재단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확대해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마이크로 RNA의 기능규명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마이크로 RNA의 기능규명

    계명대 약학대학 정철호 교수팀과 이수연 교수팀의 공동 연구성과가 약학(약물학)분야 우수저널인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되었다 이들은 연구에서 메스암페타민 자가투여동물모델에서 RNA 시퀀싱 및 바이오인포매틱스를 활용하여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miR-183-5p를 제시하여 그 기능을 연구하였다. 메스암페타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마약으로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으므로 메스암페타민의 중독 여부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연구에서는 메스암페타민 투여가 랫드의 보행성 활동량과 혈장 내 코르티코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선조체에서 증가된 miR-183-5p가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메스암페타민에 의한 과잉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메스암페타민 중독과정에서 코르티코스테론과 보행성활동량의 변화에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인 miR-183-5p의 분자기전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약물중독 진단마커 및 치료타겟 개발연구에 활용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송상훈박사 (약학연구소 박사후과정)와 장원준박사(약학연구소 초빙조교수)는 정철호 교수의 지도 아래 본 연구를 주도하였다. 본 연구성과는 교육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약물의존장애 핵심 진단기술 개발 및 치료전략연구)”및 ‘4단계 BK21 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 광주경자청, 해외 투자유치 첫 대면활동 시동

    광주경자청, 해외 투자유치 첫 대면활동 시동

    일본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주·유럽 등 투자유치 본격화 6일까지 일본서 글로벌 부품·기술기업 투자유치 총력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이 개청 이후 첫 해외 대면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경자청은 세계경기 침체와 글로벌기업의 해외투자 위축 등으로 해외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나고야 등 4개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주와 유럽 등 4개국의 차량용 전장부품·모터·제어장치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30여 개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잠재 투자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현지 본사와의 1대 1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실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나고야에서는 잠재 투자유치 기업으로 선정한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반도체 등 6개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전기자동차 분야 기술개발과 인증을 위한 인프라 ▲보조금 지원사업 ▲지역 내 진출해있는 일본 기업의 성공사례 등 광주의 자동차산업 환경을 홍보하고, 글로벌 부품·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은 광주경자청의 투자유치 플랜인 ‘2030 비전과 전략’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광주가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클러스터’ 등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데도 의의가 있다. 김진철 광주경자청장은 “지난해 개청 이후 코로나19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건이 개선된 만큼, 해외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고 자동차산업의 메카,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를 견인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형 주거복지 정책,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형 주거복지 정책,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라북도의 주거복지 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북도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 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도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포괄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등으로 경제·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무주택 기초 수급자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가구당 2000만원, 최대 6년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또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올해 8월 사업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90%에 달했고, 올해 시작된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사업은 민간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인권증진 조례도 제정하는 등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자문을 맡은 전북대 최병숙 교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신규시책 발굴과 주거복지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이번 성과를 분석했다. 전북도는 광역 최초로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그간 도민과 함께한 노력이 전국 최고의 실적인 종합대상으로 이어졌다”면서 “도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설계 연합페스티벌 열려

    종합설계 연합페스티벌 열려

    ‘종합설계 연합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페스티벌은 영남이공대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종합설계 정규교과목 수업으로 제작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 학생들 간 성과공유를 한다.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전공 이론 및 실습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협업해 기획과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실무능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이다. 종합설계 연합 페스티벌에는 12개 학과(계열)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기업애로기술 해결 능력 배양 및 창의적 설계 기술 능력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종합설계 연합 페스티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라며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학생들의 취업, 창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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