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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남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라남도가 17일 2022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 기관?단체, 공기업, 민간기업 및 개인 등에 수여되는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의 정부 포상이다. 전라남도의 이번 수상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에너지 전담 국단위 조직을 신설하고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국가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과 풍력 잠재량을 보유한 지역으로 2021년 기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량 전국 1위와 발전량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MW급 영농형 태양광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국비 확보 1위 달성 등으로 경관 훼손과 농지 잠식을 최소화하며 주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상생형 발전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개교한 세계 유일 에너지 분야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기후와 환경 등 에너지 분야의 중점 연구를 통해 국가 및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 에너지가 국가안보와 탄소중립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만큼, 국내외 에너지산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에너지정책을 지속해서 선도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수상으로 전남이 역점 추진해온 에너지 정책과 방향이 산업발전과 탄소중립 등 국가 정책에 기여했음을 인정 받았다”며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RE100 재생에너지 산단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고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남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자립준비청년에 수당 40만원·정착금 1000만원·공공임대 2000호 공급

    자립준비청년에 수당 40만원·정착금 1000만원·공공임대 2000호 공급

    성인이 돼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온 청년이 받는 자립수당이 내년부터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육원 등을 떠난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자립수당을 인상하고 정착지원금을 늘리는 한편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보완대책을 17일 발표했다. 보호 종료 청년뿐만 아니라 무단 퇴소 등으로 보호가 조기에 종료된 아동, 보호를 연장한 아동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대상이 늘어 지원 인력이 더 필요하지만 인력 충원이 미흡해 현장에서 정책이 세밀하게 작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보완대책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보호대상아동별로 단계별 지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일정 연령이 돼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 에게는 내년부터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보다 5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자립정착금 지급액은 올해 800만원에서 내년 1000만원으로 인상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권고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지자체가 내년 1000만원 이상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500만원씩 연 2회 분할 지급하는 방식도 권고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의료비도 지원한다. 취업 후 건강보험에 가입돼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의료급여 2종 수준으로 본인부담금을 낮춰주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소득·재산 공제수준도 확대해 소득 60만원 공제 후 30%를 추가 공제하고 자립정착금은 재산가액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연간 2000호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전세임대 무상지원도 만 20세 이하에서 만 22세 이하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취업 후 상환학자금(생활비) 대출 무이자를 지원하고,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대상에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다. 자립준비청년 대상 고용 지원 특화 과정도 운영한다. 이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약준비금을 최대 300만원 규모로 신설한다. 청년들이 지원 정보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공공·민간지원 사업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과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 가능한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정부는 지원 대상이 늘어난 만큼 시도 자립지원전담 기관의 전담인력을 올해 120명에서 내년 180명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인당 담당 청년 수는 약 70명이다. 여전히 한 사람이 관리해야 할 사례가 너무 많다. 캐나다는 자립지원 담당관 1명이 20~30명을 전담하고 있다. 자조 모임인 ‘바람개비 서포터즈’ 활동비로 120명 대상 월 10만원이 새로 책정됐지만, 청년들의 소속감과 안정감을 높일 다른 대책들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호 기간을 연장한 아동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자립준비청년만 받을 수 있었던 맞춤형 사례관리, 심리상담, 일자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호 연장 시기 중 시설 밖에 거주하는 아동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를 개인 계좌로 최대 58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시설장에 지급해왔다. 원가정으로 복귀하거나 무단 퇴소해 만 18세 이전 보호조치가 종료된 조기종료 아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필요한 경우 자립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만 18세 전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만 18세 이후 5년간은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관리 가능한 기관에 연계하도록 한다. 원가정 복귀 아동에게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한다.
  • 황철규 의원 “약자동행 사업, 효과적 관리방안 및 실효성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황철규 의원 “약자동행 사업, 효과적 관리방안 및 실효성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10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약자와의 동행 기본계획’ 수립 시 ‘약자’의 기준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약자동행 사업’의 효과적 관리방안 및 실효성 확보 방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황철규 의원은 “서울시 각 실·국에 산재되어 있는 전체 4,000여개 사업 중 약자 관련 사업으로 548개 사업을 선정, 분류했는데, ‘약자’ 의 범위가 모호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 먼저 ‘약자’의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세운 후, 이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뒤따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약자동행 사업과 기존의 사회복지사업들과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고 우려를 표하면서 “약자동행 사업과 기존 사회복지사업과의 분류도 명확화 하여 사업이 중복되게 추진되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에 김재진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장 직무대리는 “경제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신체적 약자, 사회‧경제‧기술적인 요인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약자까지도 ‘약자’의 범주에 포함하였다”고 답하고, “약자동행추진단에서는 보편적 복지가 아닌 소득기반의 차등적 지원사업에 초점을 두어 기존의 사회복지사업과는 차별화를 둘 생각이며, 사회복지영역을 넘어 사회적 이슈를 담을 수 있는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황 의원은 “약자동행 사업을 선정하는 것만큼이나 약자 동행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사업 분류 및 선정을 넘어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평가‧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약자동행 정책의 지속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학대 근절 캠페인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학대 근절 캠페인도

    서울 강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지역 보육시설장과 주민 120명을 초청해 ‘2022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기념식 1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활동과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데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 기념특강으로는 보육시설장을 대상으로 홍기묵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영유아교사를 위한 아동인권 존중과 학대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보육시설 현장에서 느끼는 보육시설장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내용이 많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1월 한달 간 캠페인도 벌인다.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정서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빠르고 손쉬운 신고가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9개소에 신고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 민관 협력으로 양육위기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해 아동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부모에 대한 양육코칭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정혜정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아동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대응해 나가며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 대통령실 이전 예산 전액 삭감 추진

    민주, 대통령실 이전 예산 전액 삭감 추진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에 수반되는 예산에 대해 전액 삭감을 벼르고 있고, 여당은 수적 열세로 각 상임위에서 방어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류성걸·신동근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조세소위와 청원심사소위를, 야당이 경제재정소위와 예산결산기금소위를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재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이 담긴 부수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21일부터 소위원회를 개최해 예산안 심사와 법률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재위는 지난 7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이후 약 4개월 만에 소위 구성을 마쳤다. 기재위는 이날까지 예결소위·경제재정소위·조세소위 모두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예산안 심의는 물론 법인세, 종부세, 소득세, 금융투자세 등 세제개편안도 논의하지 못했다. 여야 간사 모두 심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지만, 소위 구성이 늦은 터라 예산안과 법률안 모두 상임위 심사 마감 기한인 이달 30일까지 마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은 특히 대통령실 이전 및 관련 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삭감을 예고한 상태다. 민주당은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예결소위에서 용산공원 조성 사업에 드는 303억 78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예산안 수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예결소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반발해 전원 퇴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국회에서 전례 없이 예산소위에서 예산안을 일방적으로 의결해 통과시켰다”고 항의했다.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예산 협의를 이렇게 무리하게 하는 건 대장동 게이트로 타깃이 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방어하기 위한 얄팍한 술수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운영위원회는 이날 1차 예결소위를 열고 국회사무처 등의 예산안을 심의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관리 예산안 중 시설관리 및 개선사업 예산 29억 6000만원, 국가 사이버안전관리센터 구축 예산 20억원에 대한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 합의로 청와대 개방 및 활용 예산 59억 5000만원을 삭감했고 기재위에서는 민주당이 외교부 영빈관 신축 예산 497억원의 삭감을 요구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의 주요 사업도 삭감됐거나 삭감될 예정이다. 정무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국무조정실의 청년지원사업 21억 3900만원과 규제혁신추진단 56억 3000만원 전액 감액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가보훈처의 재향군인회 지원 보훈기금에 대해서도 82억원 전액 삭감을 요구한 상태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행정안전부 경찰국 경비 6억 300만원을, 이상민 행안부 장관 업무추진비 1억원을 삭감했다. 예결위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감액 및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고조되는 상황인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감액된 걸 증액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도 “내일부터 열리는 예결위 소위에서 민주당이 증액하길 바라는 지역화폐를 지렛대 삼아 협상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지역화폐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서민의 소비 여력까지 증진하는 저비용 고효율 정책”이라며 “예산심사 과정에서 꼭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 깎으려는 野, 지키려는 與… 역대급 ‘쩐의 충돌’

    깎으려는 野, 지키려는 與… 역대급 ‘쩐의 충돌’

    與 예산결산특위서 조정 나설 듯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에 수반되는 예산에 대해 전액 삭감을 벼르고 있고, 여당은 수적 열세로 각 상임위에서 방어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류성걸·신동근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조세소위와 청원심사소위를, 야당이 경제재정소위와 예산결산기금소위를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재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이 담긴 부수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21일부터 소위원회를 개최해 예산심사와 법률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로써 기재위는 지난 7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이후 약 4개월 만에 소위 구성을 마쳤다. 여야 간사 모두 심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지만, 소위 구성이 늦은 터라 예산과 법률 모두 상임위 심사 마감 기한인 이달 30일까지 마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재위는 이날까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경제재정소위·조세소위 모두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예산 심의는 물론 법인세, 종부세, 소득세, 금융투자세 등 세제개편안도 논의하지 못했다. 기재위 여당 소속 위원들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열고 여당과 야당이 2명씩 포함되는 실무협의체 구성을 야당에 제안했고,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다만 소위원장이 타결된 만큼 실무협의체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은 특히 대통령실 이전 및 관련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삭감을 예고한 상태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1차 예결소위를 열고 국회사무처 등의 예산을 심의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관리 예산 중 시설관리 및 개선사업 예산 29억 6000만원, 국가 사이버안전관리센터 구축 예산 20억원에 대한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도 이날 4차 예결소위를 열고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을 심의했는데, 민주당은 용산공원 개방 및 조성 303억원을 단독으로 삭감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 합의로 청와대 개방 및 활용 59억 5000만원을 삭감했고 기재위에서는 민주당이 외교부 영빈관 신축 497억원의 삭감을 요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이전 외에 윤석열 정부의 주요 사업도 삭감됐거나 삭감될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경찰국 경비 6억 300만원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업무추진비 1억원을 삭감했다. 정무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국무조정실의 청년지원사업 21억 3900만원과 규제혁신추진단 56억 3000만원 전액 감액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가보훈처의 재향군인회 지원 보훈기금에 대해서도 82억원 전액 삭감을 요구한 상태다. 예결위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감액 및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고조되는 상황인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감액된 걸 증액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도 “내일부터 열리는 예결위 소위에서 민주당이 증액하길 바라는 지역화폐를 지렛대 삼아 협상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지금 예산안은 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 2.5%를 가정하고 만든 것인데, 최근 KDI가 전망한 것은 1.8%이고 민간 기관의 전망은 그보다 더 낮다. 이런 상황인데도 기존에 만든 안을 그대로 처리하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 역대급 예산 전쟁…기재위, 소위 4달만에 구성하고 국토위, 용산공원 303억원 삭감

    역대급 예산 전쟁…기재위, 소위 4달만에 구성하고 국토위, 용산공원 303억원 삭감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에 수반되는 예산에 대해 전액 삭감을 벼르고 있고, 여당은 수적 열세로 각 상임위에서 방어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류성걸·신동근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조세소위와 청원심사소위를, 야당이 경제재정소위와 예산결산기금소위를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재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이 담긴 부수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21일부터 소위원회를 개최해 예산심사와 법률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재위는 지난 7월 후반기 국회 원구성 이후 약 4개월 만에 소위 구성을 마쳤다. 여야 간사 모두 심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지만, 소위 구성이 늦은 터라 예산과 법률 모두 상임위 심사 마감 기한인 이달 30일까지 마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재위는 이날까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경제재정소위·조세소위 모두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예산 심의는 물론 법인세, 종부세, 소득세, 금융투자세 등 세제개편안도 논의하지 못했다. 기재위 여당 소속 위원들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열고 여당과 야당이 2명씩 포함되는 실무협의체 구성을 야당에 제안했고,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다만 소위원장이 타결된 만큼 실무협의체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뒤늦게 합의된 배경에 대해 신 의원은 “소수여당이다보니까 생긴 일이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법률소위원장은 (여당이 아닌) 다른 당이 했다”며 여소야대 국면에서 여야가 각각 소위원장 몫을 주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류 의원은 “국회의 기본 업무인 예산안과 법률안 심사를 해야 하는데 구성이 안돼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촉박한 시간을 생각해서 서둘러 심사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특히 대통령실 이전 및 관련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삭감을 예고한 상태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1차 예결소위를 열고 국회사무처 등 예산을 심의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관리 예산 중 시설관리 및 개선사업 예산 29억 6000만원, 국가 사이버안전관리센터 구축 예산 20억원에 대한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도 이날 4차 예결소위를 열고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을 심의했는데, 민주당은 용산공원 개방 및 조성 303억원을 단독으로 삭감했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 합의로 청와대 개방 및 활용 59억 5000만원을 삭감했고, 기재위에서는 민주당이 외교부 영빈관 신축 497억원의 삭감을 요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이전 외에 윤석열 정부의 주요 사업도 삭감됐거나 삭감될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경찰국 경비 6억 300만원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업무추진비 1억원을 삭감했다. 정무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국무조정실의 청년지원사업 21억 3900만원과 규제혁신추진단 56억 3000만원 전액 감액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가보훈처의 재향군인회 지원 보훈기금에 대해서도 82억원 전액 삭감을 요구한 상태다. 예결위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감액 및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고조되는 상황인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감액된 걸 증액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도 “내일부터 열리는 예결위 소위에서 민주당이 증액하길 바라는 지역화폐를 지렛대 삼아 협상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지금 예산안은 정부가 내년도 경제 성장률 2.5%를 가정하고 만든 것인데, 최근 KDI가 전망한 것은 1.8%이고 민간 기관의 전망은 그보다 더 낮다. 이런 상황인데도 기존에 만든 안을 그대로 처리하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했다.
  • 서피란 “중소기업유통센터 통해 억대 매출 달성”

    서피란 “중소기업유통센터 통해 억대 매출 달성”

    트러플, 캐비어와 더불어 비싼 식자재로 손꼽히는 ‘사프란’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온 ‘서피란’(대표 박송이)이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후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프란 꽃 하나에 하나의 빨간 암술이 있고 이 암술을 직접 손으로 따서 말리며 보통 1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약 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는 작업이 필요해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제품이다. 이에 2018년 설립한 ‘서피란’은 1년간의 노하우와 연구개발로 사프란 특성을 고려한 꿀 숙성법으로 국내 최초 국내산 야생화꿀에 사프란을 숙성하여 ‘사프란 허니’ 제품을 만들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게 사프란은 비싼 향신료라는 인식과 그 활용방법의 생소함 등으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던 중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지원사업을 지원받았다. 서피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을 받아 해당 사업을 통해서 국내 IPTV 플랫폼을 활용한 큐톤광고 송출하게 되었다. 이에 서피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으로 기반을 마련, 국내에 생소한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이를 꾸준히 온·오프라인에 활용해 매출이 조금씩 증가했고 현재 억대 매출을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서피란 복송이 대표는 “상대적으로 제품 홍보 및 광고, 마케팅에 취약한 부분에서 전문적으로 홍보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어 코로나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다른 소상공인도 앞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과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브랜드 가치 상승과 고용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채용 때 주민 인센티브”…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원삼면 지원 13가지 방안 마련

    “채용 때 주민 인센티브”…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원삼면 지원 13가지 방안 마련

    경기 용인특례시는 채용 시 주민 인센티브 제공 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을 위한 13가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따른 원삼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와 원삼면민, 시행사 용인일반산업단지, SK하이닉스로 구성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이 같은 상생협약안을 도출했다. 협약안에는 ▲원삼면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도시가스·상수도 공급 ▲원삼면 내 체육시설 설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채용 시 원삼면민 인센티브 제공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등 13가지 주민지원 방안이 담겨 있다. 시는 주민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농어촌도로 개설을 신속하게 추진, 현재 진행 중인 14개 도로를 포함해 총 28개의 도로를 조기 완공하기로 했다. 또 용인일반산업단지,SK하이닉스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원삼면민을 적극 채용하고,반도체 팹(공장) 건설 시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안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오는 21일 열릴 제268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시는 동의안이 통과되면 다음 달 중 용인일반산업단지, SK하이닉스,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생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원사업들이 진행되는 과정을 함께 살피고 주민들과 계속 소통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협약안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향후 지역주민들의 순조로운 정착과 안정적인 생계대책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 약 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생산 공장(Fab)을 건설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5일 일자리경제실, 교통문화연수원,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을 마지막으로 5일간 이어졌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자리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전통시장은 시설 노후화, 상가 간 조밀한 간격, 전기 배선 손상 등의 이유로 화재에 취약하다”면서, “최근 대구 매천시장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사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경북 우수제품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회사가 동시에 등록되면, 상품의 경쟁력이 저하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정 종류의 품목이 실라리안에 등록이 된 경우,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등록제한 기준을 두는 등 브랜드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매출액이 최소 3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임에도 지원 사업 목록을 보면 기준 이하의 사업들이 다수 있다”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이들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 이상의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하라”고 주문했다.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23개 시군 평균 30.4%인데 시군별 편차가 심하며, 특히 청도 5.8%, 구미 8.8%로 확인된다”면서 “가입률이 저조한 시군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 하고, 가입률을 제고하기 위한 유인책을 강구하는 등 불의에 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경북통상 지분확대 문제가 1년이 지난 시점에도 아무 진척이 없다”고 지적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경북통상의 효율적 관리와 경영을 위해 지분 확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의회에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의원은 “원장 이하 임직원들이 교통문화연수원 시설이 얼마나 노후한지 알고 있음에도 오랜 기간 시설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했다”면서, “이미 연수원 시설이 많이 노후화 된 만큼, 가칭 교통체험센터 신설 문제 포함해서, 도민 교통안전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교통안전공단의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북도의 수준이 17개 시도 중 12위로 다소 낮게 평가 되었다.”면서, “연수원의 도민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판단되는데, 앞으로 도민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라”고 주문했다.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안동) 의원은 “지역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가 4기 졸업생을 끝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데, 1기 부터 3기 졸업생의 취업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대학을 졸업한 학생을 지역기업에 공급하는 선순환체계를 가진 사업인만큼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업그레이드 하여 졸업생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도내 연구개발장비의 공동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연구개발장비가 필요한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격려했고, “2021년 경북TP의 장비사용 수입이 11여억 원에 달하는데, 사용료가 너무 높게 책정돼, 기업의 접근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고 적정한 사용료를 책정하라”고 당부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과학산업국에서 운영중인 위원회 중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조례에 규정된 위원회가 있음에도, 개최 실적이 전혀 없는 위원회가 있다”고 지적하며, “필요하지 않은 위원회라면 과감하게 폐지하는 등 위원회 전체에 대한 검토를 하라”고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지난 민선7기 MOU체결이 462건, 투자금액 25조 7,300억원, 일자리 32,724개라고 보고하고 있지만, 실제 기업 이전이나 공장 착공으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실제 기업이 협약을 이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이전 의사가 확고한지, 또 기업의 재무상태를 꼼꼼히 따지는 등 면밀하게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 전담 공무원이 필요하다.”며, “기업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여 기업유치를 하고 있는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투자유치실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면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타성에 젖은 업무처리 방식에 대해 따끔한 지적을 하고, 더불어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부분이 개선이 되는지 꼼꼼히 살펴서, 내년에는 도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군민들 “용담댐 피해대책 마련해 달라”

    진안군민들 “용담댐 피해대책 마련해 달라”

    전북 진안군이 용담댐 피해 회복과 권리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진안군은 최근 ‘용담댐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건의서’를 최근 국회의장과 환경부장관, 안호영 국회의원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소규모 친환경 주거지 조성 사업 추진 등 정주여건 개선대책 마련 ▲수계기금 지원사업의 확대 등이 담겼다. 20년전 완공된 용담댐은 6개읍면(68개마을), 2,864세대, 1만 2,616명의 수몰민의 아픔이 간직된 곳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동안 진안군민들은 용담호 물을 사용하지 못했고, 상수원보호 규제로 인해 제대로 개발도 하지 못해 진안의 대표적인 아픈 손가락이었다. 군은 건의서에서 “한때 인구 10만명을 웃돌며 활기찼던 진안이 현재는 우리나라 시·군·구 246개 행정구역 중 237번째로 인구가 적은 소멸위기도시로 전락했다”며 “용담댐 건설로 인근 5개면의 작물 재배면적이 60%가량 줄어 경제적 기반이 사라졌고,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로 지역이 갈수록 침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용담댐 건설’이 이러한 위기를 초래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군은 “전라북도 상수원 수질 보전이라는 미명하에 상수원보호구역에 준하는 관리와 금강수계법에 의한 수변구역 지정 등으로 타지역에 비해 여러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경제기반시설은 물론이고 음식점, 카페, 숙박업 등 소규모 신규 인허가 행위도 불가한 실정으로 진안군의 경제 활성화는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군은 용담호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몇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의 지방소멸 위기를 초래한 수자원공사에서 용담댐의 수질·생태 환경을 감안한 친환경적인 주거지 조성사업 추진해 인구 유출을 막아야 한다”며 “용담댐의 1등급 수질보전을 위해 댐상류 주민지원사업 지원비율 인상, 환경기초시설 운영비 및 기타 수질개선사업 등 수계기금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청년지원사업, 정책 당위성도 확보해야”

    서상열 서울시의원 “청년지원사업, 정책 당위성도 확보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0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공간의 민간위탁 과정 절차가 의회 동의 없이 진행된 것에 대하여 “견제와 균형에 입각한 의회의 의결권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청년 지원 사업 관련해서 청년지원 정책의 다양화와 함께 절차에도 신경을 써서 당위성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브즈만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의하면 청년공간 운영 시 민간위탁 절차를 미준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지적하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기간의 변경이 생길 경우, 지방의회에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의회 동의나 논의과정 없이 주무부서가 계약 기간을 조정한 것은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견제와 균형에 입각한 의회의 의결권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이다.”라고 강하게 질타하였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브즈만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서울시와 자치구 사무에 대한 시민의 감사청구 사항을 감사하고, 공공사업 진행과정을 감시 평가하여 부조리를 차단 개선하며,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을 처리한다. 서 의원은 “감사 결과에서 이상의 내용 외에도 청년공간의 운영 관련 지적사항도 있었는데, 이는 위탁사무의 지도·감독의 의무가 있는 미래청년기획단에 책임이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향후 청년공간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에 소홀함이 없이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의회나 언론에서 지적이 있었던 청년 공간에 관한 재구조화 과정에서 광역기관 통합에 따른 계약기간 조정이 필요했다”고 민간위탁 계약기간 조정 사유를 밝히며 “실무 책임자로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절차를 준수해나갈 것이며, 청년공간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도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청년들에게 투자하는 것에는 적극 동의하며, 청년에 대한 혜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늘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조언하는 한편 “아무리 정책적으로 잘 판단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라도 당위성이 문제가 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으니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사업의 당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명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원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전면 개혁 촉구”

    박상혁 서울시의원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전면 개혁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10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의 단체선정, 심사위원 구성 및 사업 관리 등의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고,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전면에 대한 개혁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사업목표는 미래대응 강화, 청년활동생태계 활성화, 청년고용 촉진 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실제 선정된 단체 중, 사업목표에 부합되지 않는 사업을 진행한 청년단체가 있음을 확인했다” 고 밝히며, 청년지원프로젝트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촛불 중고생 시민연대’라는 청년단체의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사업내용은 ‘코로나 시대 기사 팩크체크 활동’으로 언론보도 관련 사업 내용으로 계획서를 제출하고 4,800만원의 보조금을 수령했다. 그런데 이 단체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을 지난 11월 12일 이후 매주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서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이런 단체가 어떻게 객관적이면서 사실에 근거해 보도해야 하는 언론보도를 사업내용으로 해 선정될 수 있었는지 심사과정부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이에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의 10명의 위원 중, 한겨레 신문사 부국장, 환경연합 공동대표, 경실련 공동대표 등 정치적 편향성이 있는 위원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서, 객관적·중립적으로 위원구성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촛불 중고생 시민연대’의 회계결산 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받은 보조금 4,800만원 중 인건비 2,400여만원, 강사비 940만원 등 보조금의 대부분을 인건비에 사용하여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래청년기획단이 선정단체에 대한 사업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 아닌가”하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므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의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업 전반에 대해 개혁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향후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초중고 재원 3.2조 대학에 ‘긴급 수혈’

    초중고 재원 3.2조 대학에 ‘긴급 수혈’

    정부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특별회계)를 신설해 초·중등교육 재원 가운데 3조 2000억원을 떼서 대학에 지원한다. 학생수 감소로 여유 있는 초·중등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재정난을 겪는 대학에 투입해 교육 재정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나름 합리적인 조치로 보이지만 대학 구조조정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자칫 ‘눈먼 돈’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특별회계 신설을 통한 고등·평생교육 재정 확충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내년 특별회계의 총규모는 11조 2000억원이다. 이 중 8조원은 기존 대학 지원사업과 고용노동부의 폴리텍대학 지원 사업비로 특별회계로 이관되는 예산이다. 같은 돈으로 ‘돈주머니’만 바꾼 것이다. 새 내용은 그동안 시도 교육청이 받아 초·중등 교육에 사용하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가운데 국세분 교육세 3조원과 일반회계 전입금 2000억원 등 3조 2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특별회계가 신설되면 내년 고등교육(대학 등) 예산은 15조 3000억원으로 지난 8월 발표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12조 1000억원)보다 3조 2000억원 늘어난다. 반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77조 3000억원에서 국세분 교육세를 떼어 준 3조원만큼 준다. 교육부는 특별회계를 통해 조성된 예산을 ▲대학의 자율 혁신 ▲지방대 집중 육성 ▲대학 교육·연구 여건 개선 ▲초·중등 미래 교원 양성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초·중등에 쏠린 재정을 대학 지원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7월부터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타시도와 23개 시군 정책 조율 강화 주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타시도와 23개 시군 정책 조율 강화 주문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4일 기획조정실, 대변인, 메타버스정책관, 미래전략기획단, 청년정책관, 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안동) 의원은 “최근 경북의 큰 이슈로 대구 취수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경북도가 콘트롤 타워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기획조정실이 거시적 관점에서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지방분권위원회가 구성만 되어 있고, 2022년 개최 실적이 전무하다”고 지적하고, “지방분권위원회 미개최는 하나의 예일 뿐이고, 도에서 지방분권정책에 대해 구체적 역할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데, 지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신규정책 발굴 등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한뿌리상생위원회가 존재는 하고 있지만, 현재 그 존재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고 지적하며, “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 보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도 금고 선정시 금리 문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도가 금리 문제에 있어 주도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금고 선정시 제안서 평가에 있어서 금리 설정에 있어 신중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대변인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의원은 “대변인실에서 운용하고 있는 채널의 콘텐츠를 주로 외주 업체가 제작하고 있다”면서, “일반 도민,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해, 재미나고 기발한 콘텐츠가 제작되면, 이슈도 되고 홍보도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최근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서 지상파 방송국도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이 가끔 발생하고 있다”며, “경북도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유념해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외주 제작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메타버스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전기차 배터리 충전시설이 아파트 또는 빌딩 지하 주차장에 많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 안전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충전시설은 가급적 지상에 설치하라”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독도에 대한 홍보는 특정 부서만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우리 전부가 해야하는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독도를 홍보하고 그 접근성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많은 대다수의 도민들은 메타버스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 생소하다”고 지적하며, “개별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들이 메타버스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도록 홍보에도 치중하라”고 주문했다. 미래전략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신경북전략프로젝트에서 발굴한 과제 중 대통령인수위 지역공약으로 99개가 반영됐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실제 정부에서 예산으로 반영한 사업은 영일만대교 설계비 정도이다”고 지적하면서, “전 실국 대상으로 99개 과제가 정부시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고 그 결과를 상임위에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산업·기업의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관하여 심의·의결·자문하는 기구로 그 성격상 대면회의를 통한 자유로운 의견교환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위원회이다”며, “하지만 2022년 8회 회의 모두 서면으로 개최는 등 행정 편의 적으로 사무를 하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서, 향후 대면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라”고 지적했다. 청년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병준(경주) 의원은 “청년 인구의 유출이 10년간 약17만명 정도인데, 타지역 청년에 대한 유입 정책은 미비하고, 우리지역 청년은 일자리가 부족해서 계속 유출되기 때문이다”고 지적하며, “2023년도에는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하고, 실질적으로 청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 인구 유입 증가를 위해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주요 청년 단체를 통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2018년부터 38억원 정도 투입에 일자리 창출 실적은 120여명인데, 이는 예산 투입 대비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일자리 지원 사업 중 성과가 좋은 것은 확대하고, 성과가 미진한 것은 정리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 용역 등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성만(영주) 의원은 “최근 이태원 참사가 있었지만, 국민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책임이 국가경찰인지, 자치경찰인지 역할 구분이 어렵다”면서, “행정안전부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가 협의해서 조직 편제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건의하고, 자치경찰의 역할을 확실하게 정립하라”고 주문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시군 중 구미에 1인 여성가구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도 1인 여성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치안 서비스가 이런 통계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통계 수치를 파악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동해안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병준(경주) 의원은 “지난 정부의 원전정책으로 지역에 미친 생산피해 규모가 상당하며, 최근 정부에서 원전관련 시책도 새로이 정비하고 있는 등 변화의 시기인데,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들이 자세한 정보를 모른다”고 지적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협조를 구하는 등 집행부와 의회가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걸음을 같이 하자”고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해양산업 육성 기업지원사업을 예로 들며, “개별 기업의 시제품 제작이나 마케팅 지원, 인증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런 것들을 시작으로 상품이 개발되어 매출이 발생했는지, 고용이 증가했는지에 대한 현황 자료 설명이 없다”고 지적하며, “예산 지원의 최종 목적은 상품개발과 그로 인한 고용 창출이므로 앞으로는 그러한 부분을 성과로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기획조정실은 타시도와의 관계설정 부분이나 23개 시군의 정책에 있어, 도와 시군이 함께 갈수 있는 정책 조율 역할에 충실하라”고 질타했고, “거의 모든 실국이 외부 기관에 사업을 위탁만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수탁기관이 도의 의도에 맞게 사업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 박상혁 의원 “‘약자와의 동행’사업, 약자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그치지 않아야”

    박상혁 의원 “‘약자와의 동행’사업, 약자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그치지 않아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10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 공약이행 성과를 위한 약자에 대한 지원 보조로 정책이 치우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약자와의 동행’의 중요한 가치를 약자분들이 약자의 범주에서 탈피하고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 오세훈 시장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기존 복지사업들과의 차별성이 명확하지 않으면 자칫 금전 위주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고 우려를 표명하고, “단순 지원사업이 아닌, 차등 지원 및 선별적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정교하게 설계해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이 컨트롤 타워가 돼서 확고하게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련 실·국 사업의 평가 및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부터 평가 단계까지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예산 담당부서와 각 실·국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재진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장 직무대리는 “정책이 지원 일변도로 가지 않도록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약자 정책 대상자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변하고, “‘약자와의 동행‘ 관련 실·국의 사업추진의 현실적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므로 보다 더 긴밀하게 관련 실·국과 협조하면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추진단이 ‘약자와의 동행’의 중요한 가치를 약자에 대한 지원이 아닌, 약자 분들이 약자의 범주에서 탈피하고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청년자율예산 소명 다했다면 예산 편성 멈춰야

    이효원 서울시의원, 청년자율예산 소명 다했다면 예산 편성 멈춰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315회 정례회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자율예산 사업에 대한 사업 중복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로 최근 3년간 문화본부의 청년자율예산 사업을 받았고, 자료 중 22년 문화예술과에서 3억 2천 6백만 원 사업비로 진행 중인 청년자율예산 “예술인 사회안전망 구축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청팀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 사업은 1억 1천 8백만 원 예산의 예술교육의 연구모임 성격의 사업이며, 서울문화재단 예술기반지원사업에 예술인 연구모임 지원과 유사한 사업임을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21년 이전의 청년자율예산 사업은 비교적 청년에게 필요한 문화예술사업이었으나 22년 문화본부의 청년자율예산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의 위탁사업이거나, 유사한 사업이다”라며 “사업 자체가 청년지원사업과 연계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청년 관련 정책이 우후죽순 생겨난 경향이 있다”며, 청년자율예산 사업이 소명을 다했다면 예산을 편성하지 말아야 하고, 필요하다면 청년을 위한 사업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예산이 사용돼야 한다”라고 말하며, “서울문화재단과 충분히 소통하며 중복사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예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꿀벌 월동앞두고 질병 예방 중요...응애병 구제 긴급지원

    꿀벌 월동앞두고 질병 예방 중요...응애병 구제 긴급지원

    경남도는 꿀벌 월동 준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꿀벌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꿀벌 집단폐사를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응애병 구제를 위해 올 하반기 응애류 구제 약품 구입예산 1억 4000여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양봉농가에 긴급 지원한다. 응애류는 올해 초 전국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었던 꿀벌 집단 폐사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 경남도는 또 내년도 꿀벌 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보다 5억 8000여만원이 증액된 16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기존 지원 중인 전염병 구제 약품 지원사업 예산을 내년에 증액해 방제약품 공급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방제약품 다양화를 위한 꿀벌 농가 방역 장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약제 내성 우려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주요 지원사업은 ●꿀벌 응애병 구제 약품 ●노제마병 구제 약품 ●낭충봉아부패병 구제 약품 ●기후변화 대응 꿀벌 농가 전염병 예방사업 ●꿀벌 농가 방역 장비 지원 등이다. 꿀벌은 군집 생활을 하므로 질병이 발생하면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료도 어려워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기생충 구제와 철저한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건강한 봉군의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2021~2022년 동절기 꿀벌 집단 폐사는 2021년 10월쯤 처음 발생해 전국 3975농가 36만 5977군에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지역 피해 규모는 430농가 4만 6185군으로 전남, 전북, 경북에 이어 전국 4번째로 피해가 큰 지역으로 파악됐다. ‘군’은 양봉 상자를 나타내는 단위로 1군 벌 마리수는 2만 5000마리~3만마리이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동절기 꿀벌 집단 폐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꿀벌 농가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꿀벌 집단폐사 증상을 발견하면 곧바로 관련 기관에 신고해 효율적인 대처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영한 의원,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진출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해야

    박영한 의원,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진출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0일,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으로 은둔·고립된 청년들의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까지 고려한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 사업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내용을 점검하고, 특히 신청 자격 조건 중 고립·은둔 청년 기준이 명확히 있는지, 그에 따른 명확한 평가 기준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국·내외적으로 고립·은둔 청년의 명확한 기준이 아직 없는 실정이며, 이는 그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라고 답변하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본 사업은 국내에서 서울시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내 교수진들을 통해 자체 기준을 만들어 연구와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 추진 의지와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박 의원은 ‘본 사업은 현재 시점에 집중한 지원 성향이 있는 것 같다’ 고 지적하며, 사업지원 이후 청년들이 사회에 복귀한 사례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성공 사례는 현재 청년허브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수집 중이다’라고 답변했으며, 청년들의 사회 진출까지 고려해 사업 추진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년들을 지원하는 취지는 매우 공감하나, 이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뚜렷한 계획과 목표가 없으면 본래 취지에 벗어난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 국내 첫 팝페라하우스 초대 이사장에 임형주

    국내 첫 팝페라하우스 초대 이사장에 임형주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서울 용산에 건립되는 국내 첫 팝페라 전용 공연장의 초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 그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이면 국내 데뷔 25주년, 세계 데뷔 20주년이다. 그동안 팝페라계에서 과분한 찬사와 사랑을 받아 이제는 돌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남 팝페라 하우스’는 용산구 한남동 3169㎡ 부지에 연면적 1만 9025.66㎡ 규모로 들어서는 제이한남더힐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다. 이곳을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대형 민간 프로젝트로, 이르면 202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 팝페라 하우스는 오페라와 팝,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크로스오버한 팝페라 장르에 적합하게 내부 공간을 설계해 전용홀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형주는 “그동안의 음악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팝페라계 후배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선 매년 정기적으로 ‘인터내셔널 팝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걸 구상하고 있다. 전 세계 팝페라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연하고, 이와 관련한 마스터클래스와 세미나 등도 기획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 콩쿠르도 장기 목표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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