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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서부권 첫 자연휴양림… 2026년까지 족은 노꼬메오름에 조성

    제주 서부권 첫 자연휴양림… 2026년까지 족은 노꼬메오름에 조성

    그동안 사업비 확보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었던 제주 서부지역 자연휴양림(가칭)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이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족은 노꼬메 오름’ 일원 252㏊ 국·공유림에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종합계획에 반영되어 2021년도에 사전 입지조사 및 타당성 평가용역, 지난해 자연휴양림 지정·고시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그러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 지원사업이었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2023년부터 지방이양 사무로 전환됨에 따라 국비지원이 어려워져 지방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올해 본예산에 사전절차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사업비 8억원으로 문화재지표조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건축실시설계 용역, 분수림 매수 등 사전절차 용역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내년 2024년 상반기에 휴양림 조성공사를 위한 각종 인·허가와 휴양림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2026년 말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족은노꼬메오름은 표고 774.4m, 둘레 3112m, 면적 60만 1440㎡를 자랑하며, 제주의 오름들 중에서 화산지혀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오름으로 알려져 있다.인근에 큰노꼬메오름과 연결되며 궷물오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까지 있어 자연휴양림 조성땐 탐방객들로 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경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산림 문화·휴양 관광인프라 조성과 시민들께 숲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2027년 휴양림 개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휴양림은 전국적으로 192개소(국립 46개소, 지자체 122개소, 사설 2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에는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 자연휴양림 4개소(국립 2개소, 지자체 2개소)가 현재 운영되고 있다.
  • NH농협, 금융지주 빅4 재진입… 속타는 우리, 증권사 인수 가속

    NH농협, 금융지주 빅4 재진입… 속타는 우리, 증권사 인수 가속

    NH농협금융그룹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에서 우리금융그룹을 제치고 4위 자리에 올라섰다. 비은행 계열사 성장을 바탕으로 한 것인 만큼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금융으로서는 수익 다각화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는 모양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94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963억원) 대비 58.8% 증가했는데, 농업지원사업비 반영 전 순이익은 1조 32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KB금융그룹(1조 4976억원), 신한금융지주(1조 3880억원), 하나금융지주(1조 1095억원)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이며, 성장률 또한 하나금융(20.1%), KB금융(2.5%), 신한금융(0.2%)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편이다. 우리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113억원으로 같은 기간 8.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은행들은 대체로 순익이 늘었다. 5대 시중은행은 올 1분기 4조 3653억원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19%나 증가한 것이다. 고금리로 대출이자 수입이 많아졌고, 올해 들어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채권 투자 수익도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NH농협금융의 경우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이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NH농협금융이 1분기 은행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6721억원으로 우리은행(8595억원)에 비해 적었지만, 자회사인 NH투자증권이 올 1분기 1841억원의 순익을 올렸고,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또한 각각 1146억원, 789억원의 순익을 내며 그룹 실적에 상당 부분 보탬이 됐다. NH농협금융의 순익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68%로 우리금융(94%)과 비교하면 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낮았는데, 결국 비은행 계열사가 그룹의 순익에서 얼마만큼 기여했느냐에 따라 순위가 갈린 셈이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 기준 5위로 내려온 우리금융의 증권사 인수 시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1일 우리종합금융과 포괄적 주식교환계약을 체결했는데,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의 우리종금 완전자회사 편입을 비은행 강화 목적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이 증권사를 인수할 경우 우리종금과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 제고를 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 “농번기 일손 덜자” 전남, 공동급식 추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남도가 일손 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농번기를 맞아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희망하는 2000개 마을에 대해 도비 12억원 등 총 48억여원을 투입해 공동급식 조리원의 인건비와 각종 부식비 등으로 마을당 최대 242만원을 지원하는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 중 1명이 조리원 역할을 맡아 식사를 준비하고 마을 주민들은 각자 영농활동을 하다 점심시간이 되면 지정된 장소에 함께 모여 식사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다. 그동안 178억여원이 투입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역할 분담에 따른 영농 참여 시간 증가와 함께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는 물론 여름철 영양 부족 해소와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공동 급식으로 가사 부담에서 벗어나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시책사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아 매년 희망하는 마을이 늘고 있다”며 “공동급식 수요를 감안해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를 담은 ‘지역기반 창업’ 기업 한 곳에

    여주를 담은 ‘지역기반 창업’ 기업 한 곳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동부허브)에서 여주시 소재 로컬기업 18개사의 연합 창업기념식이 8일 열린다. ‘여주 로컬기업 1기 연합 창업기념식’은 여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창업 성과를 대중에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창업기념식에서는 동부허브에서 창업을 지원한 18개 사의 성과를 전시한다. 주요 성과물로는 ▲여주쌀로 만든 아이스크림 ‘㈜세컨드투모로우’의 ‘여주쌀라또’ ▲여주 도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테일’의 ‘이끼도자기’ ▲여주의 역사를 담은 ‘더옐로우랩’의 영어교육 매거진 등이 있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성과물을 볼 수 있게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연계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지역창업 홍보 부스인 ‘로컬페스타’도 함께 운영한다. 전통주 시음, 손수건 천연 염색 등 여주시 특색을 가득 담은 지역창업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동부허브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위탁해 여주시 하동에 운영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다. 올해 초부터 여주 특산물, 역사,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사업에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 자금과 경영회계(세무, 회계, 법률, 특허, 저작권) 기본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해 창업 역량을 높여준다.
  • 지자체가 지원하면 국산김치 사용 비율 ↑

    국산김치 사용 업소 비율은 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지자체 지원으로 국산김치 사용 업소가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인접 지역인 전북은 김치 식재료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최하위권에 머물러 대조적이다. 7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 따르면 17개 시·도의 국산김치 사용 인증 업소는 1만 3725곳으로 집계됐다.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는 국산 김치 자율 표시 위원회가 100%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 급식 업소, 학교 등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2016년 도입된 국산 김치 인증제는 초창기에 참여업소가 적었으나 2021년 중국산 알몸김치 파동 이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6105곳으로 가장 많다. 전국의 44.5%를 차지한다. 이어 경북 1947곳, 충남 1008곳 , 경기 957곳, 서울 708곳 순이다. 반면 맛의 고장을 자처하는 전북은 399곳에 지나지 않는다. 경남(358곳), 부산(301곳), 충북(282곳), 강원(185곳) 등도 상대적으로 적다. 전남이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유는 지자체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기 때문이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은 국산 김치 사용 업소에 연간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절임용수 재활용 장비 등 김치 생산비 절감 설비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충남도 국내산 배추김치를 반찬으로 내놓는 업소는 ‘국산 배추김치’ 인증 표시를 해준다. 충남도는 대한민국김치협회·한국외식산업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대한민국한식협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표시위원회)를 꾸려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에 ‘국산 배추김치’ 인증을 하고 있다. 인증 표시는 국산 100%와 국산 95% 두 종류다. 국산 재료 사용비율이 시중은 100%, 고속도로 휴게소는 95% 이상이면 인증 표시를 준다. 충남도가 민간단체와 국산 김치 인증에 나선 것은 중국에서 김치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 뒤 업소에서 반찬으로 내놓는 김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산 김치를 인증해 신뢰를 회복하고, 중국이 전통식품이라고 주장하는 김치가 우리 고유 먹거리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려고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 해남군, 초등생 입학축하금 30만원 지원

    해남군, 초등생 입학축하금 30만원 지원

    전남 해남군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4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이후 첫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입학축하금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30만원이 지급된다. 축하금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으로 입학생의 친권자 또는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해남군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총 314명이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이라는 비전으로 올해 2월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교육재단은 민·관·학이 참여하는 교육전담 지원기관으로 장학사업, 초중고 교육지원사업, 평생교육, 성인 문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교육재단의 설립으로 교육도시 해남의 청사진에 한걸음 다가설수 있게 됐다”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아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조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청소년 발육발달 지원사업 추진…척추측만증 등 건강증진 효과 기대”

    이성배 서울시의원 “청소년 발육발달 지원사업 추진…척추측만증 등 건강증진 효과 기대”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송파4)은 송파구에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진단·체력검사와 운동처방, 심리·영양상담이 이뤄져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디지털 교육 수업으로 인해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10대 척추측만증 유병률은 41.6%로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10대 거북목증후군 환자는 12만 2368명으로 5년 전 대비 9% 이상 증가해 아동·청소년의 척추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이에 이 의원은 아동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자세 및 운동처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서울시에 해당 사업을 의뢰,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 송파구청, 고려대 구로병원, 성신여대 측과 협의해 사업추진을 끌어냈다. 사업대상자는 송파구 아파트 밀집 지역 6개 초·중학교(신천·잠신중, 거여·마천·아주·잠전초) 학생 2400명이며, 올해 5·6월에 학교별로 체력측정, 신체검사, X-ray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해 척추측만증 및 거북목증후군, 비만 위험군 대상자를 선발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유형별 대면 그룹별 운동교육과 심리상담을 주2-3회 모바일 앱을 통한 운동처방 및 교육, 피드백, 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이동형 X-ray 검사가 가능한 의료차량을 갖춘 고대구로병원과 성신여대 운동처방실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발육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사업 완료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증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모바일 앱 기반의 운동프로그램 실시와 심리·영양상담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것이며, 이로 인한 지역 청소년의 척추질환 예방은 물론 거북목증후군 치료로 인한 시력저하 예방 등 건강 전반이 증진될 것”이라며 “충분한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운동효과를 확인하며 향후 타 교육지원청에 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양천, 서울 최초 신규 전입가구에 축하선물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새로 전입한 가구에 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양천구로 새로 전입한 모든 가구에 전입 축하 물품을 제공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구정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생활용품으로 태극기 및 3단 분리수거함, 공구세트, 조리기구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입가구주나 가구원이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7일 이내 물품이 지급된다.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는 처리 시 유선으로 물품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새 가족이 된 구민들에게 양천의 첫인상이 행복하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신규 전입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민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에너지 아껴라…청사는 電爭중

    전북, 내년까지 6200만원 써31㎾ 규모 태양광 추가 설치경기·전남 사업 추진 잇따라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도 전기요금 인상 속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청사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공공청사 내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하는가 하면 직원들의 개인 전자기기 사용 자제를 권고하기도 하면서 에너지 소비 줄이기에 나선 상황이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2024년까지 30.6㎾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1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확대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800만원과 도비 3400만원 등 총 6200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전북도청에는 남문주차장(126㎾), 본관 5층 옥상(113㎾), 의회주차장(184㎾), 대회의실 옥상(110㎾) 등 4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 533㎾의 전기를 생산해 연간 전기요금 12억원 중 1억원(8.3%)을 충당하고 있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시설 1곳이 추가 설치되면 30.6㎾의 전기를 더 확보할 수 있어 연간 600만원 상당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도는 도 산하 공공기관 유휴 부지 전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방침이다.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소유한 모든 유휴 부지,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13GWh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RE100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정책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도 역시 350㎾ 발전량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존 호수주차장의 태양광 설비가 노후화되고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철거한 뒤 신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사업이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원과 도비 5억원이 투입된다.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전기 사용도 금지할 분위기다. 전북도는 2007~2009년 사용량 기준 대비 에너지를 36%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8년 기준 전북도청사 에너지 사용량은 2253toe(원유 1t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였다. 지난해에는 1866toe로 줄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400toe가량을 더 줄여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에너지 절감형 심야 전기 설비(빙축열 냉동기) 가동, 피크시간 비상발전기 가동,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전원 차단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불필요한 사무기기 전원 차단 및 전등 소등, 개인 전자기기 및 개별 냉난방기 사용 자제를 실국에 통보했다.
  • 김동연표 역점사업 ‘기회소득’ 조례안 6월 회기 무사 통과할까

    김동연표 역점사업 ‘기회소득’ 조례안 6월 회기 무사 통과할까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조례안이 6월 회기에 처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도의회 양대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사업 취지에 공감해 무난한 통과가 예상되면서도 최근 불거진 김 지사와 국민의힘 대표단 간 갈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6일 경기도와 의회에 따르면 이들 2개 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과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369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내 거주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인원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수혜 대상자를 1만10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인원(2000명)에게 월 5만원씩 6개월간 총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예술인 기회소득 조례안의 경우 지난 4월 임시회에 제출됐지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 당시 국민의힘이 “사업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완성도 높은 정책이 되기 위해 ‘위원회 안’이 아닌 집행부가 직접 발의해 입법예고를 거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문제 제기해 심의가 보류된 바 있다. 이에 도 집행부는 4월26일부터 5월16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3일 열리는 6월 회기에 맞춰 조례안을 제출했다. 예술인 기회소득 조례안은 집행부에서 발의하라는 국민의힘 요구를 충족했고, 장애인 기회소득 조례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기 떄문에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천원의 아침밥’ 등 일부 사업을 두고 김 지사와 국민의힘 대표단이 갈등을 빚으면서 조례안 통과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생겼다. 앞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곽미숙 대표의원과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25일 오전 10시50분쯤 김 지사를 만나기 위해 도지사실을 항의방문 했는데 김 지사가 즉각 만나지 않고 오전 11시50분이 다돼서야 얼굴을 맞대 갈등이 고조된 것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시 ‘전통주 산업 활성화’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 관련 정책과 ‘청년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예산 집행을 촉구하기 위해 도지사실을 항의 방문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기회소득 조례안 처리여부와 관련해 “누군가 소외되거나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은 없는지 (6월 회기에서)구체적으로 토론하고 심의해봐야 처리 여부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딜리버리엠 2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딜리버리엠 2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딜리버리엠은 2023년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1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출 관리되는 해외 전용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오는 8일까지 모집중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딜리버리엠의 무역 관리 자동화 솔루션 고급형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50만원까지 바우처 사용 가능한 딜리버리아이오 프리미엄 서비스로 SEO 검색 최적화, 기존 도메인 연동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은 평소 고가의 솔루션 제작을 꺼려하는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이다. 박동욱 딜리버리엠 개발 CTO는 “딜리버리엠은 지난해에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해외수출 관리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올해도 중소기업이 적은 부담으로 누구나 해외 수출 가능한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송악산 사유지 매입·아동건강체험비 감액됐지만… 추경예산 우여곡절 통과

    송악산 사유지 매입·아동건강체험비 감액됐지만… 추경예산 우여곡절 통과

    소통 부재라는 이유로 심사 보류됐던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이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의결됐다. 제주도의회는 5일 오전 임시회(제417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호, 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갑)가 본회의 직전 통과시킨 제주도 추경안을 의결했다. 예산갈등을 겪었던 제주도와 도의회가 한발씩 양보해 4128억원 규모의 추경안 중 189억원이 조정(감액 및 증액)됐다. 특히 송악산유원지 부지 내 사유지 매입비 151억원 중 25억원 삭감됐으며 제주대 버스 회차지 조성 토지매입비 88억 7000만원 중 40억원을 감액했다. 또 아동 건강체험 활동비 53억원 중 21억 7000만원을 줄이는 등 총 57개 사업에 189억원을 감액했다. 감액된 예산은 주민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수공사, 위험도로 정비사업, 구조물 정기점검 관리 등(114억원) 의 비용으로 충당한다. 이밖에 ▲주민불편 해소 사업(19억원) ▲주민공동체 활동지원사업(17억원) ▲양 행정시 도로변 공안지 해안 등 환경정비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보수(4억6000만원) 등이 증액됐다. 특히 천원의 아침밥 지원도 1억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민생관련 예산 본회의 통과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할인혜택도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추경 의결 시기가 계획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원칙이 지켜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예산이 곧바로 도민의 삶 속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속도감 있게 집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앞서 추경안 심사보류로 도민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며 추경안을 너무 늦지 않게 처리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협의에 응해준 오영훈 지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417회 임시회 회기가 긴급하게 변경되면서 올해 제주도의회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도 변경, 제418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광진청년 토론회 개최

    박강산 서울시의원, 광진청년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21일 광진구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광진청년, 정치를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을 포함하여 우인철(광진구 방사능안전급식조례 대표청구인), 이나리(광진1인가구네트워크 대표), 김현수(세종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성용(건국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조성재(前 건대신문 사회부장), 신동주(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경제분과장) 패널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시민사회, 학생사회, 정당, 의회, 언론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광진의 청년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청년 담론이 확장되고 각 분야에 청년 활동가들이 새롭게 충원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학생사회와 지역사회가 융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의회 예결위원으로서 청년문화 Street 페스티벌(가칭)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라며 “시민의 혈세로 집행되는 만큼 광진청년의 참여 효능감이 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는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청년포털’을 개설하여 32개의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청년세대와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한 청년참여기구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및 청년센터 ‘광진오랑’ 또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청년을 정책의 수동적 객체가 아니라 능동적 주체로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추후 광진의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 Reha·Homecare 2023’ 8일 개막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 Reha·Homecare 2023’ 8일 개막

    2023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시장(COEX)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위엑스포가 힘을 모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시키는 재활‧복지기자재 용품들의 편리성과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체험의 장’으로 개장하는 이번 Reha·Homecare 2023에는 173개의 기관과 기업들이 개발한 고령친화재활·복지용품과 바이오헬스케어 제품들이 선보인다. 금년 전시회에는 국립재활원 등 유수의료기관과 기업이 공동개발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9개의 공동관을 통해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년 대비 70% 증가한 이번 Reha·Homecare 2023의 주요 전시품목은 혈압계, 혈당계, 고주파치료기, 안마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휠체어, 복지차량 등 이동보행관련기구 승강식피난기, 의료용 침대, 간이변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장애인 보조기기, 의료, 요양시설에 필요한 장비와 건자재 등 고령친화산업 제품과 서비스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가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특별 전시관으로 병행 전시된다.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하여 젊은 노화를 위한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커넥티드의료기기, 의료기기 및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재활·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신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바이오특화센터와 지역 바이오기업의 우수 제품기술 및 지역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과 홍보를 위한 전시회로 나아가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한다. 앞으로 개인의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헬스케어산업 발전으로 빅데이터와 AI 분야의 접목이 기대되는 산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1:1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되어 신중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MD사로는 교보핫트랙스, 우체국쇼핑, 충북바이오식품산업협의회, 한국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도매꾹 등 총 22개사의 MD가 참여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년보다 많아지고 전문화된 세미나가 3일 동안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어 관련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들에게 알차고 필요한 정보가 공유되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마련된다. 첫날에는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 열린사람들 워크숍’을 시작으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에서 각각 ‘ESG 디지털 전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R&D’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2023 장애인 보조기기지원사업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중앙보조기기센터 주최로 열리고 서울대 기계공학부와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의 공동주최로 ‘SNU AT 인간중심 재활 및 보조기기 설계 결과 발표’가 있다. 또한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서는 ‘2023 보건복지부 치매전문교육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실무과정(평가과정)’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의료기기 통합정도 등록 및 공급내역 보고 절차의 이해’,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의 ‘생물활성성분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산업 확산 전략’으로 다양한 전문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경희대학교 AgeTech-Service 교육연구단에서는 300명 이상이 참석할 세미나 ‘2023 고령친화산업 및 고령화정책 추진방향’ 등이 개최되고 이어, 200명 이상의 전문 기업인들이 기업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주최로 ‘상지재활에서 작업치료 주요전략(유료)’ 보수교육세미나,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주최로 ‘1∼2등급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개선방안’,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는 ‘생물활성성분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산업 확산 전략’, 란달유디케어스의 ‘장기요양시설의 리스크 매니지먼트’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한국요양보호협회에서는 요양보호사센터장 대상으로 ‘재가 장기 요양기관(방문요양) 평가등급 UP을 위한 실무자 교육(유료)’을 각각 진행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Reha·Homecare는 고령사회에서 우리 선진복지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우리의 초고속고령화 경험을 발판으로 세계 고령사회를 대비한 수출시장 초석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폐교 위기 몰렸던 中 동포학교, 태권도가 살렸다

    폐교 위기 몰렸던 中 동포학교, 태권도가 살렸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공인9단협의회 회장)가 중국 동포학교 학생들에게 무상 지도하는 태권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구 및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몰렸던 학교는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몰려드는 학생들로 인해 최근 5년간 학생 수가 2배 이상 늘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은 ‘태권도를 배우면 자립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협회는 지난 2~3일 지린(吉林)성 백산시조선족학교 태권도장에서 유치원(6세 반)·초등부·중등부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태권도 승급 승품 심사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제1~2회 심사대회는 제대로 열리지 못해 이날이 사실상 첫 공식행사였다. 경기도태권도협회가 2019년 사범 파견을 결정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을 벌인 지 5년 만이다. 학생들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차기, 격파, 겨루기 등 그동안 김희삼(65·9단) 사범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에서 처음 1품(16세 이후 단) 승급자 69명이 배출됐다. 이 학교가 전교생에게 태권도 교육을 시작한 건 2019년 조선족 3세인 김광석(57) 교장이 태권도가 중시하는 예절·인내·극기 등의 정신에 매료돼 있던 중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지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 교장은 “경기도협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아 태권도 정신을 성공적으로 교육에 접목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고 말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5년 전 이 학교에 처음 태권도장이 만들어지자 매트 등 모든 비품과 더불어 전교생에게 태권도복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국기원 공인 9단 사범을 파견하면서 타 지역에서까지 전통 태권도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몰려든다. 김경덕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성숙한 태권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폐교 위기 中동포학교 살린 태권도

    폐교 위기 中동포학교 살린 태권도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공인9단협의회 회장)가 중국 내 동포학교 학생들에게 무상 지도 중인 전통 태권도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인구 및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로 몰렸던 학교는 전통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몰려드는 학생들로 인해 최근 5년간 학생 수가 2배 이상 늘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은 ‘태권도를 배우면 자립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협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중국 지린(吉林)성 백산시조선족학교 태권도장에서 유치원(6세 반)·초등부·중등부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태권도 승급 승품 심사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제1~2회 심사대회는 제대로 열리지 못해 이날이 사실상 첫 공식행사였다. 경기도협회가 2019년 태권도 사범 파견을 결정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을 벌인 지 꼬박 5년 만이다. 이날 심사위원들 앞에 선 학생들은 발차기, 격파, 겨루기 등 그동안 김희삼(65·공인 9단) 사범으로부터 갈고닦은 실력을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틀에 걸친 이번 승품 승단 심사행사에서 이 학교에서 처음으로 1품(16세 이후 단) 승급자 69명이 배출됐다. 이 학교가 전교생 태권도 교육사업을 시작한 건 2019년 조선족 3세인 김광석(57) 교장이 태권도가 중시하는 예절·인내·극기 등의 정신에 매료돼 고심하던 중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흔쾌히 지원에 나서면서 성사됐다. 김 교장은 “‘례의 정신’인 태권도는 사람 됨됨이를 배우도록 교육하는 중요한 보충수단인 동시에 염치·인내·자아극복·백절불굴의 정신을 교육하고 있어서 우리 실정에 더 없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5년 전 이 학교에 처음 태권도장이 만들어지자, 매트와 장구 등 도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품과 전교생들에게 태권도복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기원 공인9단의 사범을 파견하면서 타 지역에서까지 전통 태권도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김 교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의지를 연마하고 자아를 향상시킨다’로 우리 학교가 지금까지 견지해온 가치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아 우리 학교가 전통 태권도 정신을 청소년 교육에 성공적으로 접목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며 “태권도 교육은 우리 학생들의 학습 성과에 대한 검증이자 팀워크 정신에 대한 검증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뚫고 백두산을 품은 이역만리에서 동포 학교 학생을 상대로 전통 태권도를 지도하고 승급 승품 심사를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성숙한 태권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사범은 ”2019년 1월 백산학교 사범으로 파견이 결정됐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자발급이 늦어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월에야 뒤늦게 학교에 도착했으나 비대면 수업 탓에 사실상 정상적 지도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 사범은 “김 회장 등 협회 차원의 헌신적 지원과 학교 관계자들의 간절함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1년 후에는 더욱 향상된 학생들의 기량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학교는 9년제 의무교육 과정을 이끌고 있는 바이산(白山)시 내 조선족 특성화 학교로 한 때 고등부 과정까지 있었으나 현재 중등부 과정만 운영하고 있다. 2005년쯤 학생 수가 100여명대까지 추락하는 등 폐교 위기까지 내몰렸으나, 2008년 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교사들을 상대로 어학연수를 하면서 학생 수가 다시 증가하는 등 기사회생했다. 이어 소수민족 특성화교육 차원에서 태권도를 도입하면서 학생 수가 현재 420여명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인접한 일반 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사라졌다.
  • 창작·소통 지원 공간으로 변신… 확 달라진 예술가의집

    창작·소통 지원 공간으로 변신… 확 달라진 예술가의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예술가의집’을 이름에 걸맞게 예술가들을 위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2일 전했다. 예술가의집은 예술위 청사로 사용하던 것을 2010년 12월 예술가들의 창작과 소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그러나 10년 이상 시간이 지나며 기존 시설이 노후화되고 코로나19로 활용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정병국 위원장 취임 이후 예술가의집 신규 공간 운영계획이 수립됐고 1층에 청년예술가의 작업실이, 2층에 예술가를 위한 응접실이 들어섰다. 1층에 마련된 ‘아르코영아티스트랩’은 예술위의 대표적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인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에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이다. 개인 창작작업 및 영상장비가 갖춰진 공동작업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2층은 카페처럼 꾸며 예술가와 일반인을 위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팝업스토어도 열리고 예술위의 문화예술 후원브랜드인 예술나무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추진하는 예술 기반 전방위 실험활동을 후원할 수 있다. 또한 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정 위원장이 직접 예술가들을 만나는 ‘아르코 익스프레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 위원장이 직접 내린 커피를 대접하며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예술위 누리집(www.ark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 위원장은 “2층 라운지는 청년 예술인들이 창업도, 협업도 할 수 있는 모임의 공간으로 만들었다”면서 “저하고 만나고 싶은 분은 예술가의집으로 오시면 된다. 예술인들을 위해 저희가 다시 리모델링 해서 공간을 만들어드린 것이니 마음껏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학교 밖 청소년...“폭 넓은 지원 이뤄져야”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학교 밖 청소년...“폭 넓은 지원 이뤄져야”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다선거구)이 발의한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321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13년 제정된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교육지원 조례(이하‘하남시 학교 밖 조례’)’가 지난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학교 밖 법률’)’ 제정 전 마련되어 관련 조례의 현행화 등 전면 개정이 요구됨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제명을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에서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 ▲‘학교 밖 법률’에서 정한 용어의 정의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교육지원·취업지원 등 다양한 학교 밖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조례명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으로 교육에만 한정하지 않고 폭넓은 지원의 길을 열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박 부의장은 “기존 학교 밖 청소년의 유형은 단순 학업중단, 대안학교 위주의 학교 밖 교육지원 사업이었다면 오늘날은 그 유형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만난 학교 밖 아이들의 목소리는 단순 교육지원만이 아닌 인식개선, 자립지원, 취업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등 폭넓은 욕구가 있는 게현실”이라며 조례 개정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013년 제정된‘하남시 학교 밖 조례’는 제정 당시 학교 밖 관련 법이 없어 ‘청소년복지 지원법’과 ‘초·중등교육법’을 근거로 마련됐다”라며 “2015년 제정된 ‘학교 밖 법률’을 근거로 조례를 정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하남시 학교 밖 조례’의 전면개정안이 오는 21일 개회할 본회의를 통과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부의장은 ‘하남시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가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운영됨에 따라 조례명 변경 및 사업목적과 방향에 부합하는 지원내용을 담아 개정안을 마련했다. 한편, 박 부의장은 지난 2월 ‘하남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지난 3월에는 ‘하남시 청소년 심리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조례제정에 따른 ‘느린학습자 적극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청소년 심리상담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지원의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종로구 “‘민생 안정’위해 구의회 정상화해야” 촉구

    종로구 “‘민생 안정’위해 구의회 정상화해야” 촉구

    서울 종로구가 지난 1일 행정·입법 공백 및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앞서 행정법원 1심 판결에 따라 선출했어야 할 종로구의회 의장단 재선거가 무기한 연기됐다. 구는 의장단 공백, 민생 조례안 처리 지연 등을 고려해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1차 정례회 주요 안건인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과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의회에 계류 중이다. 이중 6건의 조례안은 지난 제320회 임시회에서 심사되지 못한 건이다. 특히 ‘종로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장소 등에서 발행할 수 있는 불법 촬영 행위를 막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로구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역시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돌봄카 관련 조례안은 어르신에게 절실한 조례지만 의장단 부재로 의회에서 막혀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의 민생 조례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러 사업들이 지연되고 있다”며 “중대성과 심각성을 감안, 구의회 기능 정상화를 촉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행정 공백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 등이 잇달아 미뤄지고 있다”며 “구의회는 쌓여만 가는 민생 조례와 지원 사업들을 방관하지 말고, 하루빨리 의회 정상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피해 이제는 걱정마세요”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피해 이제는 걱정마세요”

    충북 청주시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피해를 막기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로 자동차가 물에 잠기고, 차를 이동시키려다 변을 당하는 등 각종 피해가 전국에서 끊이지 않아서다. 청주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억원을 투입, 지하주차장 1곳당 300만원 이하, 단지 당 최대 2000만원 이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사용계획 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시는 이달 중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이 많으면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에 인접한 공동주택이 우선 선정된다. 시는 우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이달중에 보조금을 교부한다는 계획이다. 사전조사를 통해 침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산남동, 복대동, 가경동, 내수읍 등의 공동주택 7개 단지 지하주차장에는 지난달 선제적으로 시의 물막이판이 설치됐다. 시는 긴급한 경우 바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동식 물막이판도구입했다. 최근 각 구청에 25개씩 배부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우기 전 물막이판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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