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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16년간 묶였던 대학 등록금… 서강·국민대 등 4%대 인상 확정

    최대 16년간 묶였던 대학 등록금… 서강·국민대 등 4%대 인상 확정

    일부 비수도권 사립대에서 이뤄졌던 학부 등록금 인상이 올해는 서울 시내 대학들로 확산하고 있다. 서강대가 13년 만에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한 데 이어 국민대가 17년 만에 5%에 육박하는 4.97% 인상을 확정했다. 연세대와 경희대도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2009년 이후 사실상 동결되어 온 서울권 대학 등록금이 ‘도미노 인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강대는 지난달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올해 등록금을 전년 대비 4.85% 올리는 안을 의결했고 국민대는 지난 2일 4.97%로 인상률을 확정했다. 연세대 학생회는 “학교 측이 학부 등록금을 5.49%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며 학생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다. 대학이 제안한 5.49%는 올해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 상한선이다. 이밖에 경희대도 등록금 상향 조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이화여대·한양대·한국외대도 이달 내 등심위를 개최해 1월 말에서 2월 초 인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지만, 교육부 규제에 많은 대학이 16년간 등록금을 올리지 못했다. 정부가 2009년 재정지원사업에 등록금 인상 여부를 연계하기 시작했고 2012년부터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만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억제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학령인구 급감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재정 여건이 악화하면서 2~3년 전부터 비수도권 사립대들이 장학금을 포기하고 등록금 인상으로 선회하기 시작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대학 190여곳 가운데 2023학년도 17곳, 2024학년도에 26개교가 등록금을 올렸다. 학생회 등 학내 반발도 예년보다 누그러진 분위기다. 시설 개선과 교수 채용에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다. 정부 방침에 맞춰 등록금을 동결해 온 국립대 사이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최근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권 대학 ‘등록금 인상’ 도미노…17년 동결 기조 깨지나

    서울권 대학 ‘등록금 인상’ 도미노…17년 동결 기조 깨지나

    일부 비수도권 사립대에서 이뤄졌던 학부 등록금 인상이 올해는 서울 시내 대학들로 확산하고 있다. 서강대가 13년 만에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한 데 이어 국민대가 17년 만에 5%에 육박하는 4.97% 인상을 확정했다. 연세대와 경희대도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2009년 이후 사실상 동결되어 온 서울권 대학 등록금이 ‘도미노 인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강대는 지난달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올해 등록금을 전년 대비 4.85% 올리는 안을 의결했고 국민대는 지난 2일 4.97%로 인상률을 확정했다. 연세대 학생회는 “학교 측이 학부 등록금을 5.49%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며 학생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다. 대학이 제안한 5.49%는 올해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 상한선이다. 이밖에 경희대도 등록금 상향 조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이화여대·한양대·한국외대도 이달 내 등심위를 개최해 1월 말에서 2월 초 인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지만, 교육부 규제에 많은 대학이 16년간 등록금을 올리지 못했다. 정부가 2009년 재정지원사업에 등록금 인상 여부를 연계하기 시작했고 2012년부터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만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억제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학령인구 급감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재정 여건이 악화하면서 2~3년 전부터 비수도권 사립대들이 장학금을 포기하고 등록금 인상으로 선회하기 시작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대학 190여곳 가운데 2023학년도 17곳, 2024학년도에 26개교가 등록금을 올렸다. 올해는 이런 흐름이 서울권으로도 확산하는 양상이다. 재정수입의 절반 이상을 등록금에 의존하는 사립대들이 ‘등록금 인상의 실익이 크다’고 본 것이다. 학생회 등 학내 반발도 예년보다 누그러진 분위기다. 시설 개선과 교수 채용에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다. 정부 방침에 맞춰 등록금을 동결해 온 국립대 사이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최근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등록금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다만 인상 대학에 대한 제재나 추가 지원책을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좋지 않기에 가급적 등록금을 올리지 말아 달라고 대학들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내편중구’…새해 달라지는 36가지 정책은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내편중구’…새해 달라지는 36가지 정책은

    서울 중구가 새해에 주민 일상에 더 든든한 정책으로 다가간다. 생활과 행정, 출산과 돌봄, 복지와 환경 및 안전 등 4개 분야 36가지 정책을 신설·변경해 주민들의 삶이 편리해지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생활과 행정 분야에서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특히 ‘우리가족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1인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른 가족관계 전문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도 동 주민센터에서 짝수 달마다 확대 운영돼 주민들의 세무 고민을 덜어준다. 구는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 역시 도입해 7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은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준등기우편 활성화’도 추진해 직접 우편물 수령이 어려웠던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에게 신속한 우편물 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혼‘인신고 시 태극기 증정’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됐으며, ‘중구 기업 지원펀드’를 오는 8월 시행을 목표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과 돌봄 지원 역시 한층 강화됐다. ‘난임부부 시술비’가 난임여성 1인당 25회 지원했던 것을 출산 1회당 25회로 확대했다. 공난포로 인한 시술 실패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새롭게 도입돼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출생신고 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제공하고, 오는 4월에는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또한 1인당 3만원 상당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도 지급한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구교육지원센터 내에 ‘중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개소하고,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정부지원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로 확대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 정책은 보다 촘촘해진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서울시 보훈수당’이 인상돼 참전명예수당 대상자 중 80세 이상 유공자에 대해 5만원 인상된 20만원을, 보훈예우수당도 5만원 인상된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생활보조수당은 연령 제한 없이 지급되며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20만원이 신설됐다. 또한 중구 거주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버스·택시 등 교통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한도도 월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돼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생계급여와 주거급여가 인상되고 자활성공지원금이 신설돼 자활 참여자가 자립 성공을 6개월 지속 시 50만원, 추가 6개월 지속 시 100만원을 지급해 1년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구민신체활동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어린이 줄넘기, 여성 라인댄스, 토요걷기 챌린지 등 맞춤형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부부의 날 기념 행사’가 신설돼 오는 5월에는 부부 관계를 되새기고, 가족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여름철 폭염 기간에 ‘찾아가는 살수차’를 운영해 주민 요청 지역에 우선적으로 살수하고,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중구민과 함께하는 무한실천 챌린지’를 상·하반기로 확대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 또한 1인가구 밀집지역인 황학동 일대에 CCTV 관제센터와 연계되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이 강화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달라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구는 새해에도 주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공지원금 받고 금연도 성공하자’ 노원구 금연 지원 서비스

    ‘성공지원금 받고 금연도 성공하자’ 노원구 금연 지원 서비스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 성공지원금 지급을 포함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연에 성공할 경우 3년간 최대 60만원 현금을 지급하며 금연구역 흡연 단속 과태료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흡연자 중 개인 노력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 미만에 불과하다. 그러나 구가 금연성공지원금을 지급하기 전 17개월 동안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수에 비해 지급 후 17개월 동안 신규 등록한 인원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흡연 형태와 습관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흡연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운동 등 맞춤형 대체 방안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꼼꼼한 니코틴 검사를 통해 실제 금연에 성공하시는 분들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성취감이 높고, 성공률이 높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운영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유의미한 금연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금연성공지원금 등 다양한 금연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의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관악구,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서울 관악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에서 기초 지자체 229개 기관 중 유일하게 지자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능률성,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가려 동기 부여하기 위한 제도다. 관악구는 개폐형방범창 설치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기존 방범창은 고정형인 경우가 많아 갑작스러운 침수에 대처가 용이하지 않아, 여름철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구에서 이번에 설치한 개폐형 방범창은 평상시는 기존 방범창과 동일하게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고 침수 등 비상시 또는 필요 시에는 잠금장치를 해제하여 외부로의 탈출이 용이하도록 제작·설치했다. 이에 구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내에 위치한 반지하주택 646개소에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 완료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별부문 장관상은 구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하여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A등급’

    울산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A등급’

    울산시가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평균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사업을 상호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등급은 높은 순서대로 S, A, B, C, D 등 5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은 고용노동부에서 교부하는 국고보조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균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금 사업에서는 S등급을 받아 사업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조선업 고용시장의 저임금·고강도 문제로 빚어진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과 조선업 특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9월 기준 전년 대비 피보험자 수는 8.1% 증가했고, 빈 일자리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9%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국고보조금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공동주택 유지·보수 등 39억 지원···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2500만 원까지

    용인시, 공동주택 유지·보수 등 39억 지원···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2500만 원까지

    전년 대비 43%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2500만 원까지 용인특례시는 시민 75%가 사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총 39억 2000만 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도 27억 4000만 원보다 11억 8000만 원(43%)을 늘어났다. 주요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36억 2200만 원, 준공 7년 경과 공동주택 대상) ▲공공임대아파트 공용전기료(1억 원, 30년 경과 공공임대주택 대상)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지원(1억 9260만 원) ▲층간소음 없는 이웃 사이 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사업(800만 원) 등이다. 승강기 교체와 단지 내 주요 도로나 외벽, 주차장 바닥 등 노후 공용시설을 유지·보수하는 데 도비 포함 4억 원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휴게시설을 개선하거나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3000만 원을 증액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 지원 분야를 신설해 총 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이나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시설 설치 때 세대수별 지원 상한 범위 내에서 단지당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안전 관련 시설 설치를 포함한 공용시설 유지·보수 보조금은 총공사비의 50% 이내로, 세대별 보조금 지원 한도는 ▲1000세대 이상 단지 7500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 6000만 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 4500만 원 ▲2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단지 3000만 원 ▲20세대 미만 1000만 원이다. 용인시는 2월 14일까지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 참여 단지(아파트, 다세대‧연립주택)를 모집한다. 신청서에는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 2월 7일까지 준공 30년이 지난 공공임대주택 24개 단지 1만 7013세대를 대상으로 총 1억 원의 공동전기료(세대당 5887원)를 지원 신청을 받는다.
  • 전남도, 2025년 농촌 건강관리 지원 늘린다

    전남도, 2025년 농촌 건강관리 지원 늘린다

    전라남도가 농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과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공모에 선정돼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2025년 여성농업인 취약 질환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22개 전 시군이 참여하게 됐다. 농작업으로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한다. 2025년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검안, 구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해 여수와 담양 등 13개 시군 주민 1만 4천여 명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층 풍부한 혜택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촌 왕진버스는 당초 목표인 9천여 명보다 많은 1만 여 명이 다녀가는 등 주민 호응이 높았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홍보와 참여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지역병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대 연 5.5%까지…경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혜택 대폭 늘려

    최대 연 5.5%까지…경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혜택 대폭 늘려

    경북도가 신혼부부를 위해 최대 연 5.5%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5일 도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혜택을 현실 여건에 맞춰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협약은행인 NH농협·iM뱅크에서 전세 임차보증금을 대출받으면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저출생 대책 방안 중 하나로 이자 지원을 확대해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자녀 수에 따른 혜택이 크다. 만 7세 이하 자녀가 1명일 경우 2.0%, 2명 3.5%, 3명 4.0% 이자를 지원한다. 임신 중인 자녀 또한 자녀 수로 포함한다. 부부합산 연소득 구간 또한 기존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금액별로 차등 지원한다. 소득에 따른 이자 지원은 최대 1.5%, 최저 0.3%다.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시군에서 융자추천서 승인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은행을 통해 이자가 지원되는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이자 지원 혜택으로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혼부부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최대 3천만 원 지원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최대 3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1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최소 500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3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신규단체에 공정한 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근 3~4년 연속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3점을 감점한다. 5년 연속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1년은 의무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다음 해부터 다시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년도 공익활동 지원사업 실적에 대한 지자체 평가보고서를 단체 자체 누리집 등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하지 않은 단체는 2026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때부터 2점을 감점한다.
  • [서울인싸] 고립ㆍ은둔청년, 기지개 켤 수 있도록

    [서울인싸] 고립ㆍ은둔청년, 기지개 켤 수 있도록

    지난달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에서 한 은둔청년의 부모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부모 교육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 가던 어느 날 식탁에 태블릿 사용법을 물어보는 쪽지를 두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아들이 사용법을 알려 줬다고 한다. 어두운 방 안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아들이 먼저 말을 걸어 준 것이 고마웠다고 울먹이며 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정책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새삼 느껴졌다. 서울시는 고립ㆍ은둔에 대해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2020년부터 고립ㆍ은둔청년의 사회복귀를 돕는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에는 발굴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ㆍ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종합대책을 통해 청년의 고립감을 낮추는 등 정책 효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립ㆍ은둔청년 지원모델을 내놓았다. △전담 기관 운영 △지역 기반 지원체계 구축 △자기 주도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가족 등 주변인까지 지원 확대 △연중 상시 모집으로 개편 등이 새로운 모델의 주요 내용이다. 전국 최초 고립ㆍ은둔청년 지원 전담 기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개관 첫해부터 40개 기관과 협력, 50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고립ㆍ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시에 먼저 손을 내밀었거나 지역사회를 통해 발굴된 청년 1713명 중 사회적 고립 척도 검사와 초기 상담을 거쳐 온ㆍ오프라인 지원을 받은 인원은 852명이다. 전년 대비 56% 늘어난 규모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해 보니 청년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고립감과 우울감은 각각 20%가량 감소했고 자기효능감은 약 20% 증가했다. 취업 및 진로 변화 등을 경험한 청년은 응답자 249명 중 37%,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은 23%였다. 청년들의 동기부여와 도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증거다. 서울시는 정책 효과를 높이고 청년의 고립이 가정의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족 등 주변인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부모 교육의 효과는 부모의 변화가 고립ㆍ은둔 자녀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에 있다. 고립ㆍ은둔청년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부모 교육에는 273명이 참여했고, 고립ㆍ은둔을 극복한 청년의 가족을 멘토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에는 51명이 용기를 냈다. 사실 고립ㆍ은둔청년은 갑자기 나타나지 않는다. 아동, 청소년기부터 있던 문제가 청년기에 고립ㆍ은둔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상당하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ㆍ은둔청년은 성인기 이후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집안 형편 악화 등 부정적인 경험을 서울 전체 청년 평균보다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립ㆍ은둔청년 문제를 단순히 청년의 문제로만 보는 접근에는 한계가 있다. 생애 전반에 걸친 사회적 문제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새해 서울시는 외출을 두려워하고 연락 두절이 많은 고립ㆍ은둔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을 활용한 참여와 자기 주도 회복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과정도 대폭 강화한다. 푸른 뱀의 해. 인생의 가장 푸른 시절을 집이나 방에서만 보내고 있는 고립ㆍ은둔청년들이 서울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서 선태사해(蟬蛻蛇解)해 사회로 큰 한 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 상품권·예산 팍팍… 민생 살리는 구로

    상품권·예산 팍팍… 민생 살리는 구로

    서울 구로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로구 맞춤형 민생 안정 지원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을 목표로 민생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발행액 79억원 중 약 76%에 해당하는 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연초에 조기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구매 시 5% 할인 혜택 외에도 5% 보상 환급(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로땡겨요상품권’도 상반기 발행 규모를 매월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지역 5개 전통시장과 4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던 일반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금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 규모로 확대하며 지원 시기는 다음달에서 이달로 앞당긴다. 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 이자 지원 금리는 연간 2%에서 3%로 확대한다.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2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발급도 지원한다.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월 21만원에서 월 23만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월 35만원에서 월 37만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도 겨울철 추위가 끝나는 2월 말까지 도시락은 1일 1식에서 1일 2식으로, 밑반찬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제공 횟수를 두 배 늘린다. 또 올해부터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상 한도 최대 5000만원까지의 전동 보장구 전용 보험상품 가입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민생 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울산, 보호자 없는 환자 긴급돌봄 서비스

    ‘가족이 아픈데 돌볼 사람이 없을 땐 긴급돌봄을 이용하세요.’ 울산시는 올해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지역 5개 구·군으로 이관해 연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시민 가운데 병에 걸리거나 다친 사람이 갑자기 돌봐줄 보호자가 없으면 가족을 대신해 돌봐주는 서비스다. 희망자가 해당 구·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이 집을 방문해 환자를 돌보고, 기본적인 집안일을 챙겨준다. 지원 기간은 1회 30일, 월 72시간 이내다. 앞서 울산시는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수요 조사를 거쳐 3년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2022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3년에는 5개월간, 지난해에는 6개월간 운영했다. 매년 10∼15명이 긴급돌봄 서비스를 신청했다. 올해 업무가 기초자치단체로 이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층은 사실상 무료이고, 일반 시민도 필요하면 일정 비용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기준에 제한이 없지만,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본인부담률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은 본인부담률이 없다. 50∼160%는 본인부담률이 5∼20%, 160% 초과는 100%다. 시 관계자는 “긴급돌봄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거나 혼자서 가족을 돌봐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부터는 구·군이 직접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호반그룹 “협력업체와 상생·동반 성장”

    호반그룹 “협력업체와 상생·동반 성장”

    호반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년 하례식을 갖고 경제 위기 속에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호반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신년 하례식과 함께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인성 ㈜다울산업개발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건축과 토목, 안전 부문에서 40개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다울산업개발의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협력업체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업 정신과 내실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의 결속력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호반그룹이 꾸준히 성장해 온 원동력은 호반 가족들의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한 변치 않는 정직한 경영,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경영이었다”며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전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협력사와의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총 96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기금을 냈으며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협력사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 왔다. 또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어 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K스마트팜, 작년 해외서 587만弗 수주

    K스마트팜, 작년 해외서 587만弗 수주

    지난해 K스마트팜 해외 수주 지원사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에서 587만 달러(약 86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일 “지난해 신규 편성한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 추진 결과 총 4개의 수출기업 컨소시엄을 지원했으며 총 587만 달러의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자재·솔루션·재배기술 등이 결합하는 스마트팜 특성상 단독 기업의 수주가 어렵다는 업계 의견을 받아들여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만나씨이에이(CEA)-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바이어 대행 면담 등을 받아 지난해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83만 달러(71억원) 규모의 아쿠아포닉스(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친환경 기술) 스마트팜 수주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수화학-엘앤피(L&P) 컨소시엄은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지원받아 지난달 104만 달러(15억원) 규모의 딸기 수직농장 계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K스마트팜 수출 성과를 이어 가기 위해 올해 예산을 3억 6600만원으로 확대하고 총 5~6개 컨소시엄 프로젝트를 전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프로젝트 대상 국가와 규모, 진행 단계 등을 고려해 컨소시엄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지난해 지원한 다른 두 개의 컨소시엄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위한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수주로 이어질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호반그룹,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 개최…상생과 동반성장 다짐

    호반그룹,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 개최…상생과 동반성장 다짐

    호반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식을 갖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호반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신년하례식과 함께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인성 ㈜다울산업개발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건축과 토목, 안전 부문에서 40개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다울산업개발의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협력업체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업 정신과 내실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의 결속력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호반그룹이 위기를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원동력은 호반가족들의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한 변치 않는 정직한 경영,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경영이었다”며 “준비된 기업과 개인에게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협력사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총 96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으며,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협력사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왔다. 또한,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ESG 측면에서도 협력사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구로구, 2025년 새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총력

    구로구, 2025년 새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총력

    서울 구로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로구 맞춤형 민생 안정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총발행액 79억원의 약 76%에 해당하는 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연초에 조기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은 1월 16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구매 시 5% 할인 혜택 외에도 5%의 보상환급(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로땡겨요 상품권’도 상반기 발행 규모를 매월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관내 5개 전통시장과 4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영수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던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2025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금은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 규모로 확대하며, 지원 시기는 2월에서 1월로 앞당긴다. 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 이자 지원 금리는 연간 2%에서 3%로 확대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2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발급도 지원한다.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월 21만 원에서 월 23만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월 35만원에서 월 37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도 2월 말까지 도시락은 1일 1식에서 1일 2식으로, 밑반찬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제공 횟수를 두 배 늘렸다. 또 올해부터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상한도 최대 5000만원까지의 전동 보장구 전용 보험상품 가입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자동차 개소세 30% 한시 인하…물가 안정에 11.6조

    자동차 개소세 30% 한시 인하…물가 안정에 11.6조

    정부가 얼어붙은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18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예산은 지난해보다 8000억원 늘어난 11조 6000억원이 편성됐다. 기획재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재정·공공 추가 투자 6조원과 정책금융 12조원 등 총 18조원 규모의 공공부문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경기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지원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생·경기 사업은 85조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가장 크고 빠른 신속집행이다. 우선 내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상반기 소비분이 지난해보다 5% 이상 늘면 100만원 한도에서 추가소비분에 대한 20% 추가 소득공제를 추진한다. ‘내구재 소비촉진 3종 세트’도 시행된다. 이달 3일부터 6월 말 사이에 자동차를 출고하면 100만원 한도로 개별소비세가 현행 5%에서 3.5%로 30% 낮아진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기준은 연초부터 신속 시행된다. 기업이 할인하면 주어지는 추가 보조금도 6월까지 확대 지급된다. 취약계층이나 다자녀·출산 가구 등에 대한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 지원율은 1.5배 오른다. 국내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3만원을 지원하는 ‘비수도권 숙박쿠폰’ 100만장이 배포된다. 중소기업 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휴가지원사업 규모도 현재 6만 5000명에서 15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국내 휴가와 국내 연수 확대도 유도한다. 공공분양주택 뉴:홈을 10만호 공급한다. 상반기에 공공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3만 8000호 공사도 첫 삽을 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만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도 상반기에 발표된다. 지난해 발표한 5만호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배제는 내년 5월까지 1년 연장된다. 1세대 1주택자 특례가 적용되는 지방 저가 주택 대상은 공시가격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넓어진다.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에너지·농식품 바우처 등에 11조 6000억원을 투입한다. 1년 전보다 8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치솟은 과일값을 잡기 위해 상반기에 오렌지와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류 10종에 대한 추가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바나나 20만t, 파인애플 4만 6000t, 망고 2만 5000t 등이다. 한 집에서 출퇴근이 어려운 맞벌이 주말부부의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구당 1000만원까지 부부가 각각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세대주가 월세 세액공제를 받으면 배우자는 공제를 받을 수 없었다.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한 1년 이상 장기 미임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늘봄학교가 전국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다. 햇살론 등 서민정책금융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 공급된다.
  • 양천구, 지역인재 발굴해 초교 30곳 강사로 파견

    양천구, 지역인재 발굴해 초교 30곳 강사로 파견

    서울 양천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학교와 연계·지원하는 ‘2025 문화예술·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초등학교 30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협력강사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학교의 강사 수요를 고려해 미래교육, 생태환경, 미술, 음악, 체육, 국어, 창의체험 등 총 7개 분야의 숙련된 전문 강사를 선발한다. 세부 운영 분야는 ▲코딩, 드론 ▲마을탐방, 생태전환교육 ▲공예, 디자인, 만화일러스트, 캘리그래피 ▲국악, 난타, 동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축구, 라인댄스, 스포츠스태킹 ▲연극, 동화구연 ▲전래놀이, 보드게임, 컵타, 손뜨개 등 60여개다. 협력강사 신청 자격은 모집 분야 관련 전공·경력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구에서 운영하는 필수 워크숍 및 역량강화교육 등 교육 연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 제한은 없으나 양천 구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격 활동에 앞서 구는 선발된 협력강사를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 지원 총력 서울시, 올해 2조 1000억원 공급…안심통장 내달 시행

    소상공인 지원 총력 서울시, 올해 2조 1000억원 공급…안심통장 내달 시행

    서울시는 소비 위축과 내수 부진 등을 이유로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2조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특별보증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직접 융자금(고정금리) 2000억원과 시중은행협력자금(변동금리·이자차액보전) 1조 7000억원을 합한 정책자금 1조 9000억원, 생계형 소상공인 대상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에 해당하는 특별보증 2000억원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는 중저신용자·사회적약자 등 취약 소상공인 8600억원, 준비된 창업 및 우수기업 성장 촉진 3400억원, 일반 소상공인 9000억원이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경영 비용상승,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계절벽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보다 350억원 늘렸다. 자금 신청 접수는 오는 2일부터 받는다.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비대면 신청 가능한 ‘안심통장’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다음 달 말쯤 정식 시행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경영 사정이 곤란해졌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은 83.6% 달한다. 불안정한 정치와 경제 상황으로 피해를 호소한 소상공인은 46.9%, 현 위기가 1~2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40.4%로 가장 높았다. 또한 경영 애로 요인(복수 응답)으로는 비용상승(81.8%)과 고금리(34.8%)가 가장 많이 지목되며, 금융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직전 분기·반기 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원 한도로 2.0%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경영난에 더해 부채 상환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원금 상환유예 제도’도 가동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5월 31일 이전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분할 상환 대출을 받은 기업 중 신청기간(오는 6월 30일까지) 중 분할 상환하는 기업이다.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올해 시는 앞서 지난 11월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기존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 대상 ‘신속드림자금’ 지원을 저소득·사회적약자까지 확대하고, ‘긴급자영업자금’ 지원 규모를 작년 대비 200억 원 증액했다. 대환대출 상품인 ‘희망동행자금’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약계층 지원범위도 넓힌다. 준비된 창업자를 위한 ‘창업기업자금’은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650억원 증액한 1000억원을 편성하고, 특화지원대상에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가했다. 매출액 등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융자를 받기 어려웠던 초기 창업가 지원을 강화해 탄탄하고 안정적 시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 규모도 전년 대비 1650억원 확대한 총 2250억원을 공급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별도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성장기반자금’과 ‘경제활성화자금’도 지난해 대비 4400억 원 증액된 규모로 공급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도록 한다. 송호재 시 민생노동국장은 “올해 정책자금 지원은 취약층과 유망 소상공인으로 방향을 명확하게 정하고, 자금구조 개편과 금리인하로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자금공급을 상반기에 신속 추진해 소상공인 금융 부담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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