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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나눔] 매년 5%씩 오르는 부영아파트 임대료 논란

    [생각나눔] 매년 5%씩 오르는 부영아파트 임대료 논란

    제주 삼화 등 법정 상한 인상률 “과도한 인상” 입주민 민원 빗발 사측 “주거비 물가지수 등 고려” 제주도 홈피에 민원 코너 개설… 22개 지자체 관련법 개정 촉구 “연간 임대료 상한 5→2.5%로”“서민들이 부담하기엔 너무 과도한 인상이다.” “합리적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인상했다.” 부영주택의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을 둘러싸고 전국 곳곳에서 입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부영 측은 적법한 인상이라며 반박하지만, 해당 지자체들이 입주민들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논란이 급격히 증폭되고 있다. 제주시 삼화지구 부영 8차 아파트는 올해 임대료가 지난해에 비해 5% 늘어난 1100만원 인상됐다. 인상된 임대료를 내지 않으면 연 12%의 연체이자까지 물어야 한다. 지난해 7월 입주 당시 84㎡ 기준 임대 보증금은 2억 2000만원이었다. 입주민들은 입주 1년 만에 임대료를 1100만원이나 올린 것은 임대아파트의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제주도 등에 잇따라 민원을 제기했다. 삼화지구 부영 임대주택은 분양된 2차를 제외하고 1~8차까지 모두 2706가구다. 임대료는 지방선거가 실시된 2014년 3차, 5차, 6차 아파트가 동결된 것을 제외하곤 매년 5%씩 인상됐다. 전북 전주시의 하가 부영아파트도 올해 임대료가 5% 올랐다. 85.8㎡형은 1억 7199만원에서 860만원 더, 112.2㎡형은 2억 2491만원에서 1125만원 더 올랐다. 부영 측이 이들 임대주택에 적용한 임대료 5% 인상률은 현행법에 근거한 최고 상한액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에는 주거비 물가지수와 인근 지역의 전세 가격 변동률 등을 고려, 임대료를 연 5% 범위 안에서 증액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입주민들은 주택도시기금 융자와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건설된 공공 임대주택이 서민들의 형편을 외면한 채 해마다 임대료를 지나치게 올린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제주도는 입주민들의 손을 들어주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최근 입주민들을 만나 “임대주택 공급은 민간자본만 들어간 게 아니라 부지 확보와 사회기반 시설 등 행정의 협조가 있었다”며 “자치단체가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속 조치로 제주도 홈페이지에 부영의 임대료 인상 관련 주민민원 접수 코너를 개설해 의견을 수렴 중이다. 하지만 당장 민간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대료를 강제 조정할 수 있는 자치단체의 법적 권한은 없는 실정이다. 임대사업자가 임대료 인상을 사후 3개월 이내에 신고하면 임대료 조정를 권고할 수 있지만 임대 사업자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도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부영주택의 불공정행위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또 부영주택이 소재한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는 11일 전주시청에서 연대회의를 열고 국회에 계류 중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개정안은 현행 5%인 연간 임대료 상한선을 연 2.5%로 조정하고, 임대사업자의 부당한 임대 조건신고를 지자체에서 사전 검토·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부영 측은 “전주 지역 임대주택 임대료는 전주시 주거비물가지수(2.6%), 인접 3개 아파트단지 평균 인상률(5.4%) 등을 고려해 5%로 법 테두리 안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일방적인 여론몰이식 비난과 과도한 행정 조치는 민간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좌광일 제주 주민자치연대 정책실장은 “부영의 임대료 인상을 둘러싼 마찰은 수년간 계속돼 왔다”며 “이번 기회에 자치단체들이 연대해 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임대료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문무일-추미애-홍준표, 물고 물리는 순환 인연 주목

    문무일-추미애-홍준표, 물고 물리는 순환 인연 주목

    홍준표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 부산고검장과 그를 최선으로 카드로 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간의 물고 물리는 관계가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추미애 대표가 4일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한 홍준표 대표와 팔짱을 끼었다. 추미애 대표는 “협치를 굳게 국민 앞에 약속한다는 의미에서 팔짱 한 번 끼실까요? 이렇게 좀 적극적으로…”라며 다가서자 홍준표 대표는 대선 후보 시절엔 ‘스트롱맨’이 되겠다더니, ‘샤이 보이’처럼 행동했다. 사실 두 사람은 좀 특별한(?) 관계다. 사법연수원 14기 동기다. 추미애 대표는 판사로, 홍준표 대표는 검사로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정계 입문도 같은 해에 했다. 1996년 15대 국회 때 홍준표 대표는 ‘YS 키즈’로, 추미애 대표는 ‘DJ 키즈’로 정치에 들어왔다가 여당과 제1야당 대표로 만났다. 이날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 부산고검장은 홍준표 대표와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이들은 고려대 동문이다. 문문일 후보자가 사법연수원 4기 후배다.하지만 2008년, BBK 김경준 사건 때 홍준표 당시 의원이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제기했지만, 문무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은 정치적 논평에 불과하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근 만기출소한 김경준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에 의한 기획입국설을 주장해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후 2015년,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골이 깊어진다. 문무일 당시 특별수사팀장은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를 기소했고, 이 사건으로 홍준표 대표는 1심에서는 유죄를, 2심에서는 무죄를 받았다. 정치활동에 많은 족쇄가 잡혔던 홍준표 대표는 대법원의 판결을앞두고 있다. 이런 문무일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였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든 검사의 지휘자가 될 형에게”라는 글을 폐이스북에 올리면서 측면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무일 후보자와 이재명 시장은 사법연수원 동기로 전해졌다. 이들은 1988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정기승 대법관을 대법원장으로 지명하며 ‘2차 사법파동’이 일었을 당시, 지명반대 서명운동에 나선 인연이 있다. 이같은 얽히고 설킨 인연과 악연이 향후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곤 청문회 마무리…여야, 논문표절·이념편향 놓고 공방

    김상곤 청문회 마무리…여야, 논문표절·이념편향 놓고 공방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30일 마무리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계속된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과 이념편향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도덕성이나 이념적 중립성 등에서 교육부 장관직을 맡기에는 자격 미달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자질 검증보다는 정치 공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김 후보자를 엄호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자료제출이 미흡하다며 청문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격렬히 항의하면서, 이틀 간의 청문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애초 전날 하루만 청문회를 하려 했던 교문위는 교육부 자료제출 지연 문제로 정회하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전날 밤 차수를 변경, 이날까지 ‘1박 2일’ 청문회를 열었다. 둘째 날인 이날 오전 회의에서도 가장 뜨거운 공방이 벌어진 대목은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이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도 자리에 ‘5대 원칙 훼손’, ‘가짜인생’, ‘논문도둑’ 등의 손팻말을 붙여 두고 김 후보자를 압박했다. 이종배 의원은 김 후보자의 한 논문을 제시하며 “4쪽부터 6쪽까지 한 자도 빼지 않고 통째로 일본 논문을 베꼈다”며 “그다음 10쪽부터 21쪽까지 12쪽을 또 12폭 병풍처럼 베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위증을 하면서 교육부 수장을 하겠나. 학생들에게 뭘 가르치겠나”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 의원은 “청문회가 이틀째인데 정치 공세의 장으로만 번지고 있다”라며 “김 후보자도 (만일의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이 공방은 마무리해도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이념편향 논란에 대해서도 논쟁이 이어졌다. 나경원 한국당 의원은 “청문회 중에 천안함 사태가 폭침이 맞느냐고 물어도 폭침이라고는 안 하고 ‘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만 한다. 국가관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도 세월호 배지를 달고 나왔다.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어제 15주년을 맞은 연평해전에서 병사 6명이 죽는 등 우리가 안타까워할 죽음은 많다”며 “당시 보상금은 5000여만원이었다. 세월호에서 희생된 학생들의 배상금은 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세월호 아이들의 희생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다른) 아이들의 미래가 밝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배지를 패용하는 것”이라며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서도 당시 애도를 했다”고 답했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부분을 물어보려고 청문회를 하는 중인데, 야당은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당신은 사회주의자다, 인정하라’라고 옥죄면서 답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교육부의 자료제출을 둘러싼 신경전도 벌어졌다. 김석기 한국당 의원은 “자료를 냈다가 철저히 검증을 받으면 문제가 될 것 같아 자료를 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의 배우자 예금이 3년만에 15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늘어났는데 이에 대한 자료도 내지 않는다. 이렇게 ‘배째라’는 식으로 자료를 내지 않는 것은 이 시간만 버티면 임명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탈세 등 불법이 밝혀지면 장관직 사퇴 등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인사권자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유성엽 교문위원장이 오후 1시쯤 청문회 종료를 선언하려고 하자 “자료를 내고 나가야 한다”, “이대로는 못 끝낸다”라고 큰 소리를 내기도 했다. 반면 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야당은 마치 김 후보자가 자료를 안 낸 것처럼 말하는데, 전임 이준식 사회부총리는 자료 미제출 비율이 16.1%였다. 김 후보자는 요구받은 자료 가운데 92%를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같은 당 노웅래 의원도 “자료제출이 미비하다면 제도적으로 이를 개선하도록 입법을 추진해야지, 청문회와 연계할 일은 아니다”라며 “그런 식으로 보면 자료 미제출의 ‘여왕’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대신 노 의원은 “자료제출 부실에는 교육부의 책임도 있다. 인적 쇄신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교육부를 향해 ‘교피아’라는 말도 나오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내부 개혁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교문위는 다음달 3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듀2’ 트와이스X아이콘, 빅뱅 대성 위해 뭉쳤다 ‘장윤정과의 콜라보 무대까지’

    ‘판듀2’ 트와이스X아이콘, 빅뱅 대성 위해 뭉쳤다 ‘장윤정과의 콜라보 무대까지’

    그룹 트와이스와 아이콘이 빅뱅 멤버 대성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는 시즌2 사상 최초로 설운도, 홍진영, 대성, 3명의 가수가 대결을 펼친다. 각각 ‘삼바의 여인’, ‘사랑의 배터리’, ‘대박이야’로 자신의 판듀 찾기에 나서며, 특히 대성은 장윤정과의 특급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는 ‘판듀 디너쇼’로 꾸며졌다. 흥겨운 트로트 특집인 만큼 MC와 가수들은 특별 오프닝을 꾸몄는데, 이 때 트와이스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트로트 메들리 음악에 맞춰 ‘판타스틱 듀오2’ 무대를 위한 특별 안무로 눈길을 끌었고, 녹화 초반부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주 방송에서 부활과의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성사시킨 아이콘은 이번에는 ‘YG 선배’ 대성을 위한 든든한 응원단으로 함께 했다. 토크는 물론, 아이콘만의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대성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대성의 무대는 25일 오후 6시 25분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文대통령, 이틀 연속 ‘추경 지원사격’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항목별로 보면 각 정당이 평소에, 그리고 지난 대선 때 모든 대선 후보들이 필요하다고 공약한 것이니 잘 살펴보고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국회 예결위원장 및 간사단, 상임위원장단과 80분간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 이어 다시 한번 추경안의 신속한 국회 처리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소속 간사와 상임위원장은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지만 자유한국당 소속 간사와 상임위원장은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도 인사청문회에 대한 직접적 언급 없이 추경안을 집중적으로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국회가 생각이 좀 다를 수도 있고 국회에서도 여야 간에 생각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결론만큼은 좀 빨리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건의 사항을 문 대통령에게 전했다.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민주당이 여당이 됐으니 규제프리존법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홍철호 예결위 간사는 “현재 조류 인플루엔자(AI) 대책은 거점 방역 초소 중심인데 효과가 적은 것 같다”면서 “각 농가의 계사마다 차단 방역을 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니 농가 자부담과 정부 지원으로 이를 시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국민의당 황주홍 예결위 간사는 “재정이 소요되지 않는 공약을 실천하면 갈등도 적고 경제나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부분을 꼭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지난 10일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가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로 파행된 것을 언급하며 “다시 또 고개를 드는 반미 감정에 대해 청와대가 나서서 갈등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굉장히 큰 낭패가 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시민단체가 친일파라는 이유로 거제도에 동상 건립을 반대했던 김백일 장군의 예를 들면서 “우리가 이런 일은 정말 잘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미2사단 콘서트 현장에 있었던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에 대한 위로 전화를 권하자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클러버’ 박수홍, EDM 가수 정식 데뷔 ‘쿨 이재훈 지원사격’

    ‘클러버’ 박수홍, EDM 가수 정식 데뷔 ‘쿨 이재훈 지원사격’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활기차고 흥이 넘치는 유쾌한 클러버로서 이미지 변신한 박수홍이 어릴 적부터 하나의 꿈으로만 간직해온 솔로 가수로서의 한을 풀고자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작사, 작곡한 ‘미우새’ 방송을 통해 선보인 ‘Clubber(클러버)’라는 EDM 곡을 정식으로 발매한다. ‘음악가로서의 박수홍’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포부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첫 솔로 데뷔 앨범은 돈 스파이크가 프로듀싱을 맡아 제작된 앨범으로 ‘Clubber(Feat.미우새)’와 ‘Sorry Mom(쏘리 맘)(Remix)’ 2곡과 일주일 후 공개할 ‘Sorry mom’ 원곡과 ‘Chicken run(치킨 런)’ 2곡 총 4곡으로 구성하였다. 박수홍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꾸미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에 녹여낸 ‘Clubber(Feat.미우새)’와, 연이어 선보일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예정되어 있는 ‘Sorry Mom’의 리믹스 버전의 수록된 두 곡 모두 누가 들어도 어깨가 절로 들썩일만큼 흥겹고 신나는 곡으로 탄생해 다른 클럽 EDM과 비교하여도 뒤지지 않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주일 후 공개 예정인 ‘Sorry mom’은 절친인 쿨의 이재훈이 직접 멜로디라인을 만들어 피처링을 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박수홍은 10여년 전 ‘쿨’의 5집에 수록된 ‘오랜 친구에게’라는 곡에 참여한 바 있다. 이재훈은 바쁜 와중에도 박수홍의 부탁에 제주도에서 올라와 녹음에 참여했다는 후문. ‘Chicken run’은 절친 후배 개그맨 손헌수의 곡으로 재미있고 경쾌한 곡으로 손헌수와 듀엣으로 불렀는데 이미 방송에서 노출된 적이 있는 곡으로 약간의 보완과 재믹싱 과정 거쳐 신나는 EDM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박수홍은 돈 스파이크, 손헌수와 같이 디제잉 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In&Out] 새 정부의 금융정책에 거는 기대/신순철 전주페이퍼 감사·전 신한은행 부행장보

    [In&Out] 새 정부의 금융정책에 거는 기대/신순철 전주페이퍼 감사·전 신한은행 부행장보

    국민들의 희망찬 기대 속에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어간다. 금융회사에 36년간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새 정부의 금융정책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경험을 돌이켜볼 때 ‘선진금융으로 가는 길’에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2014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담당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늘 했던 고민이 있다. 바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금융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가’다. 구한말 우리는 쇄국정책으로 산업화에 뒤처져 일본과의 상당한 기술 격차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정보기술(IT) 인프라의 발 빠른 투자로 IT 환경은 최고가 되었지만, 안정성이 최우선시되어야 하는 금융산업 특성상 혁신과 개방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4차 산업을 이끌 블록체인의 경우 2015년부터 22개 글로벌 은행들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테스트하고 있을 때, 국내에서는 규제의 틀에 갇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근간이 되는 전자문서 도입 시도도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 논란으로 전자문서와 종이문서를 이중으로 받기까지 했다. 앞서가는 기술에 제도가 뒷받침되지 못하여 ‘시간이 경쟁력’인 시대에 발만 동동 굴렀던 것이다. 중국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다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스마트머니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금융클라우드에 기반해 텐센트의 위뱅크나 알리바바의 마이뱅크는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핀테크 기업은 물론 보수적인 기존 금융사조차도 핀테크 혁신을 위한 규제 완화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새 정부의 진용이 짜여지면 무엇보다 각 부처가 최우선적으로 머리를 맞대 이런 문제점을 원샷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해주기 기대해 본다. 물론 우리 금융사들도 분발해야 한다. 지난해 국내 은행의 해외 수익은 6억 5000만 달러로 전체 수익의 26.3%에 불과하다. 2014년 초 미얀마 금융시장이 1차 개방됐을 때 우리나라는 단 한 개의 은행도 진출하지 못했다. 바로 그 시점에 일본은 3곳이나 은행 인가를 받았다. 금융사들의 노력과 일본 금융당국의 지원사격이 빚어낸 합작품이다. 우리도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해외 진출 금융사에 대한 감독 잣대를 국내와 달리 해줄 필요가 있다. 아울러 기우일지 모르나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소비자정책이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켜서는 안 된다. 정부는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새 정부에 거는 또 하나의 기대감은 여성 인력 중용이다. 정부조직뿐 아니라 금융권도 여성 고위층 진출이 척박하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은행 ‘빅4,’ 생명보험사 ‘빅3’ 등을 포함한 금융회사 20곳의 임직원 11만 9039명 중 여직원 수는 47.7%로 절반에 육박한다. 하지만 여성 임원은 21명으로 2%대에 불과하다. 그나마 11개사에는 여성 임원이 아예 한 명도 없다. 정권 출범 초기 때마다 유행처럼 여성 인력 중용을 외치다가 임기 중반 때쯤이면 슬그머니 시들곤 했던 전철을 문재인 정부는 결코 밟지 않았으면 한다. 이제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뿐만 아니라 금융당국 수장도 여성에게 기회를 줄 때가 됐다. 다양성은 창조적 조직의 원동력이다. 이게 쌓이면 결국 국가경쟁력도 올라간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 금융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이 강조된 것도 이때부터다. 따라서 규제를 조일 것은 조이고 풀 것은 풀어야 한다. 이를 거꾸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새 정부는 늘 자문자답할 일이다.
  • 국책연구기관 지원사격… 힘 받는 은산분리 완화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제한) 완화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기업의 은행 사금고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이미 마련돼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은산분리를 완화하는 대신 일정 수준 이상의 지분을 소유할 때에는 금융 당국의 인가를 받도록 하자는 목소리다. 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은 7일 ‘인터넷 전문은행 및 규제에 관한 이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터넷은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산업자본이 보유할 수 있는 지분의 한도(현재 4%)를 높이되 일정 수준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려면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는 방식으로 은산분리 원칙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일본의 경우 기업이 은행의 의결권 주식 5% 이상을 소유할 때에는 금융청장에게 보고하고, 20% 이상 소유할 때는 금융청장의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영국은 지분 소유 10%, 20%, 33%, 50% 등의 기준을 두고 그 이상 취득할 때에는 금융감독 당국에 서면으로 보고해야 한다. 보고서를 쓴 서승환 부연구위원은 “인터넷은행에 관한 특별법을 따로 만들지 말고 은행법 개정을 통해 은산분리를 완화하자”고 제안했다. 현재 국회에는 특별법 제정안과 은행법 개정안이 모두 발의돼 있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혀 은행법을 손대기보다는 특별법 쪽으로 분위기가 기운 상태다. 서 부연구위원은 “일반 은행들과 동일한 법제 안에서 인터넷은행 산업환경이 조성돼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다른 은행들과 동일한 신뢰를 얻고 경쟁할 수 있다”면서 “다만 모든 은행을 뭉뚱그려 규제하지 말고 이를 유형화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크리샤츄, 데뷔앨범 공개 ‘사탕 같은 상큼함+톡톡 튀는 과즙미’

    크리샤츄, 데뷔앨범 공개 ‘사탕 같은 상큼함+톡톡 튀는 과즙미’

    ‘K팝스타6’ 준우승 출신의 크리샤츄의 첫 데뷔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크리샤츄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을 포함한 데뷔앨범을 공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은 파워풀한 리듬위에 반복되는 Brass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위트 넘치는 가사로 담아냈다. 또, ‘K팝스타6’에서 증명한 것처럼 크리샤츄만의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앞세워 차세대 솔로 여가수서의 역량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 외에도 몽환적인 신스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Pop R&B 곡 ‘너였으면 해’가 수록됐다. 더욱이 ‘너였으면 해’에서는 용준형이 랩피처링까지 참여하며 크리샤츄의 데뷔에 적극 지원사격했다. 특히, 이번 크리샤츄의 데뷔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프로듀서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작곡돌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굿 라이프’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트러블(Trouble)’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짝사랑에 빠진 크리샤츄의 깜찍 발랄한 표정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크리샤츄 특유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살린 경쾌한 안무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에 송중기와 남궁민이 뜬다. 18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배우 송중기와 남궁민의 스틸컷을 차례로 공개하며 두 사람의 출격을 예고했다. 송중기는 은행원 역으로 깜짝 출연해 고객으로 은행을 찾은 김설우(박해진), 여운광(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은행원 복장을 입고 모니터로 업무를 보고 있는 스마트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중기의 카메오 장면은 9회에 등장한다.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비웃는 듯한 얼굴을 한 남궁민이 무표정의 박해진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을 그대로 따온 톱스타 남규만 역으로 10회에 등장해 뻔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함께한 김원석 작가, 남궁민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각각 촬영에 나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맨투맨’ 제작진은 “송중기와 남궁민이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줬다”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깜짝 변신과 배우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액션과 멜로를 오가며 본색을 드러낸 가운데 8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치솟으며 기록 행진을 시작했다. ‘맨투맨’ 9회는 오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삼성전자·인텔 연대…특허괴물 퀄컴과 전쟁

    삼성전자와 인텔이 퀄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 편을 들고 나섰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칩 제조사인 퀄컴이 ‘특허 괴물’ 수익모델로 과도한 이득을 챙겼는지를 놓고 각국에서 ‘퀄컴 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간 일전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퀄컴과 FTC 간 미국 소송을 관할하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법원에 지난 12일 FTC 입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 격인 FTC는 지난 1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주로 사용하는 베이스밴드 프로세서(BP·통신칩)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며 퀄컴이 로열티를 높게 받았고, 애플이 다른 칩셋 제조사와 협력하는 것을 퀄컴이 막았다”며 퀄컴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퀄컴은 지난달 새너제이 법원 재판부에 소송 기각을 청구했지만, 삼성전자 등은 이날 FTC 주장을 뒷받침하는 진술서를 제출했다. 삼성전자는 진술서에서 “퀄컴이 라이선스(특허 이용허락) 발급을 거부해 삼성의 모바일칩인 엑시노스 칩셋을 삼성이 아닌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PC 및 모바일칩 시장에서 퀄컴과 경쟁을 벌이는 인텔 역시 “퀄컴은 특허권을 남용하고 경쟁을 저해하는 상업적 관습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판적 시각을 제시했다. 장외에선 애플이 퀄컴을 상대로 지난 1월 불공정 거래에 따른 1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이에 퀄컴이 아이폰의 미국 수입을 막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황이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 유럽연합(EU), 대만 등의 당국은 퀄컴이 통신칩 핵심 기술을 무기 삼아 모바일칩 제조사와 휴대전화 제조업체에 불공정 거래를 강요했다는 혐의를 놓고 조사 중이거나 퀄컴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경우 지난해 12월 퀄컴에 1조 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퀄컴은 지난 2월 과징금 부과 취소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이 소송에도 애플, 인텔, 삼성전자 등 3곳이 각각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재판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조국 민정수석, 檢개혁 이끌 非검찰 출신 교수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조국 민정수석, 檢개혁 이끌 非검찰 출신 교수

    조국 신임 민정수석은 그동안 외곽에서 꾸준히 문 대통령을 지원사격해 왔지만,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2011년부터다. 두 사람은 재야 야권 통합추진기구 ‘혁신과 통합’에 함께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이던 2015년에는 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을 주도했다. 이번 대선에서 조 수석은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 대통령을 측면 지원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는 전국을 다니며 직접 유세차에 올랐고, 지난달 26일에는 찬조연설자로 나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 수석은 진보적 성향의 법학자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이 초대 민정수석으로 비검사 출신인 조 수석을 발탁한 것을 놓고 검찰개혁을 염두에 둔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박영선 의원, 비문 출신 지원사격 ‘친문 좌장’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박영선 의원, 비문 출신 지원사격 ‘친문 좌장’

    박영선 의원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누리꾼들로부터 ‘친문 좌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초 당내 대표적인 ‘비문(비문재인)계 의원’으로 꼽혔던 박 의원은 경선에서도 안희정 충남지사를 도왔다. 한때 탈당설까지 나돌았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박 의원을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 박 의원도 고심 끝에 합류를 결정했다. 이후 박 의원은 화끈하게 문 대통령을 지원사격했다. 두 사람이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할 뻔했던 사연도 있다. 노무현 정부 첫 인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대변인으로 MBC 여성앵커로 활약 중이던 박 의원을 추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 통합정부추진위원장을 지낸 박 의원은 문 대통령이 공약한 통합정부 구성에 있어 주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란 ‘오늘 취하면’ 차트 대반란, 아이유-혁오가 아래에…“이거 실화임?”

    수란 ‘오늘 취하면’ 차트 대반란, 아이유-혁오가 아래에…“이거 실화임?”

    가수 수란이 ‘오늘 취하면’의 차트 정상 석권에 기뻐했다. 수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1위라니… 이거 실화임? ‘오늘 취하면’ 음악 좋게 들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미니도 열심히 준비해 올게요. 도와주신 분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멜론 1위. 그리고 저의 팬분들 럽럽. 슈가 고마워. 창모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음원 차트를 캡처해 올렸다. 차트에는 수란의 ‘오늘 취하면’이 1위에 올라있으며 아이유 ‘팔레트’ 혁오 ‘톰보이(TOMBOY)’가 뒤를 이었다.수란은 전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힙합 R&B곡 ‘오늘 취하면’을 발표했다.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인 ‘오늘 취하면’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 했다.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아낸 노래다. 한편 수란은 가요계가 주목해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코, 빈지노, 매드클라운 등 정상급 뮤지션들과 협업해왔다. 또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스텝 스텝(Step step)’과 ‘힘쎈 여자 도봉순’ OST ‘하트비트(Heartbeat)’를 통해 안방에 달달한 음색을 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란 ‘오늘 취하면’ 아이유 ‘팔레트’ 꺾고 차트 1위 “오늘 취하려고요”

    수란 ‘오늘 취하면’ 아이유 ‘팔레트’ 꺾고 차트 1위 “오늘 취하려고요”

    가수 수란의 ‘오늘 취하면’이 아이유, 혁오 등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차트 1위에 올랐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멜론차트 1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지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수란은 전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힙합 R&B곡 ‘오늘 취하면’을 발표했다.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인 ‘오늘 취하면’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 지원사격을 한 곡이다. 음원 발표 직후 ‘오늘 취하면’이 차트 1위에 올라서자 수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다 전부 다 감사드립니다. 처음 보는 진입 순위라서. 5월에 나올 수란 첫 미니앨범 기대해주세요. 앨범 사실은 다 만들어놔서, 그래서 전 오늘 취하려고요. 그 전까지 많이 들어줘요.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계란과 설탕. 윤기야. 그리고 창모님 젤 먼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기며 슈가와 창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아낸 노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재인 “보온병 보고 박격포탄이라는 사람 안보 말할 수 있나”

    문재인 “보온병 보고 박격포탄이라는 사람 안보 말할 수 있나”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국가안전보장회의 구성원 가운데 제대로 군대 갔다 온 사람은 어쩌다 한두 사람이고 대통령부터 줄줄이 군미필이었다. 이런 사람들이 안보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경기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약 5000명의 성남 시민이 모인 가운데 ‘압도적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유세전을 펼쳤다. 문 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안보 논쟁을 의식한 듯 지난 강원·청주·인천·천안에 이어 성남 유세 현장에서도 ‘준비된 안보 대통령’임을 강조했다. 그는 “보온병 보고 박격포탄이라는 사람들이 안보를 말할 수 있고 방산비리로 세금 도둑질하고 우리 안보를 숭숭 구멍 낸 사람들이 안보를 말할 자격이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이번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이 특전사 출신 문재인 앞에서 안보 얘기는 꺼내지도 마라”라고 주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문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강하게 견제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준비된 국정 운영 세력과 불안한 세력 간의 대결”이라면서 “바른정당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과도 연정할 수 있다 하는데 연정하든 협치하든 몸통이 아니라 꼬리밖에 더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특히 문 후보는 성남시가 민주당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근거지인 만큼 “1600만 촛불 승리의 1등 공신은 이재명”이라고 이 시장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이 꿈꾸는 대한민국, 적폐청산·대개혁, 이제 저 문재인의 꿈”이라면서 “우리 이재명 시장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길을 열고 제가 힘껏 돕겠다”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이 시장의 부인 김혜경씨도 함께해 문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이 시장은 현직 지자체장이기 때문에 선거법상 특정 후보를 지지 의사를 밝힐 수 없다. 이 때문에 김씨는 이 시장을 대신해 시민들을 향해 문 후보 지지를 강조했다. 김씨는 “이 시장 입이 근질거리고 몸이 근질거리는데 저 옆에 성남시청 안에 갇혀 있지만, 지금쯤 저에게 빙의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여사 모시고 다녔는데 어르신들이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더니 손잡고 웃으며 나타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라며 “김 여사와 두 손 꼭 잡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선 후보 네 번째 TV토론] 文·沈 “정부” 安·洪·劉 “민간”… 고용 창출 시각차

    劉 “일자리 공약 계산 틀려” 文 “정책본부장과 토론하라” 沈 “정부가 공급 정책 펴야” 25일 한국정치학회와 JTBC 등이 공동주최한 ‘19대 대선 후보 원탁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경제 불평등이 심화된 원인 진단과 해법에 견해차를 드러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좋은 일자리를 양성해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며 5년 동안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창출하는 자신의 정책을 설명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강성노조 때문에 기업들이 해외로 나간 게 일자리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대기업 위주였던 경제 체질을 벤처·중소기업 중심 경제로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역시 “창업·중소기업 진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벌개혁을 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저성장기엔 정부가 적극적으로 일자리 공급 정책을 펴야 한다”며 문 후보의 주장을 지원사격했다. 유 후보는 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과 관련, 재원 추계에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 문 후보가 “자세한 것은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라”고 공방을 피하자 유 후보는 “오만한 토론 태도”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와 심 후보는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안 후보가 “일자리는 민간이 만들고, 정부 역할은 공정한 경쟁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고 하자 심 후보는 “우리나라 공공일자리 규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3분의1이다. 정부가 일자리 공급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안 후보는 “국내 공공기관·민간 위탁 일자리가 반영 안 된 잘못된 통계”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은 올해 초 국내 공공일자리 기준이 다른 나라와 다르다며 보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에게 “참여정부 때 기업 비리 연루자 230여명이 사면을 받았는데, 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합친 대상자의 두 배 정도”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문 후보는 “그때는 경제 살리기 요구가 높았고, 지금은 재벌에 대해 엄단하자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기”라고 선을 그었다. 안 후보는 “그 당시에도 (사면 결정에) 반발이 많았다”고 다시 반박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수현 첫 MV 출연…아이유 ‘이런 엔딩’ 속 로맨틱 커플 연기

    김수현 첫 MV 출연…아이유 ‘이런 엔딩’ 속 로맨틱 커플 연기

    배우 김수현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아이유의 정규 4집 ‘팔레트’ 수록곡 ‘이런 엔딩’ 뮤직비디오가 바로 그것이다. 24일 공개된 ‘이런 엔딩’의 뮤직비디오 속 김수현은 아이유와 함께 첫 만남의 설렘부터 헤어짐의 순간까지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연기한다. 두 남녀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풋풋하게 담아낸 김수현은 해맑은 미소와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그런가 하면 무뚝뚝한 표정으로 이별을 고하는 듯한 김수현의 모습은 감성을 자극한다. 짧은 순간 공허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보는 이의 감정을 흔들어놓는 김수현의 연기력은 탄성을 자아낸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한 배우 김수현은 아이유의 컴백을 지원사격하고자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이후 2년여 만에 아이유와 재회했다. 아이유는 앞서 21일 열린 정규 4집 ‘팔레트’ 음악감상회에서 “김수현은 나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라며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 부탁을 했다. 찍을 것도 많고 남자 배우가 매우 중요할 것 같아서 직접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했다. 바쁜데도 도와주셨고 뮤직비디오 역시 만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엔딩’은 빈티지한 피아노 사운드와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이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R&B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4집에 수록된 ‘이런 엔딩’은 현재 더블 타이틀곡인 ‘팔레트’, ‘이름에게’와 함께 8개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됐다. 사진·영상=[MV] IU(아이유) _ Ending Scene(이런 엔딩)/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엔플라잉 ‘언니는 살아있다’ 카메오 등장 ‘FT아일랜드 이재진 지원사격’

    엔플라잉 ‘언니는 살아있다’ 카메오 등장 ‘FT아일랜드 이재진 지원사격’

    밴드 엔플라잉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카메오로 등장해 FT아일랜드 이재진과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다. 매회마다 펼쳐지는 김순옥 작가 특유의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엔플라잉은 ‘언니는 살아있다’ 3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극중 엔플라잉은 이재진이 연기하는 재동의 친구들로 등장, 재동을 도와 하리(김주현 분)와 재일(성혁 분)의 결혼식 축하 밴드로 나선다. 특히 엔플라잉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아티스트인 FT아일랜드 이재진을 위해 카메오 지원 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엔플라잉과 이재진은 공연장이 아닌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매끄럽게 호흡을 맞추며 평소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엔플라잉이 깜짝 출연하는 ‘언니는 살아있다’ 3회는 22일 오후 8시45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로희, S.E.S 바다와 첫 앨범 녹음… 엄마 닮은 음악 재능 “천재네”

    ‘슈퍼맨’ 로희, S.E.S 바다와 첫 앨범 녹음… 엄마 닮은 음악 재능 “천재네”

    기태영-유진의 딸 로희가 노래를 녹음하며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 부녀가 S.E.S 바다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의 생일선물을 준비했다는 바다의 연락을 받고 바다를 찾아갔다. 바다는 녹음실에서 작업 중이었다. 바다가 로희에게 예쁜 신발선물을 건네자 로희는 “우와”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바다는 조심스럽게 “로희의 목소리를 담자. 로희의 첫 앨범이 되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로희는 바다를 따라 녹음실로 들어가 생애 처음으로 헤드폰을 착용했다. 로희는 헤드폰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 신기해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로희의 첫 노래는 평소 애창곡이라는 S.E.S.의 ‘Oh my love’였다. 로희는 첫 소절부터 맑은 음색과 정확한 음정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후렴구는 물론 매 소절마다 끝음을 잊지 않고 처리해 바다를 놀라게 했다. 바다는 기태영에게 “로희 천재 같다”고 얘기했고 로희도 “천재네”라며 따라 말했다. 두 번째 곡은 동요 ‘산토끼’였다. 로희는 한 음 한 음을 또박또박 집어내는 일명 로희표 악센트 창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곡은 일부 랩이 들어가는 S.E.S.의 ‘한 폭의 그림’이었다. 바다는 로희를 위해 옆에서 백댄서로 나섰다. 로희는 바다 이모의 지원사격 속에 ‘한 폭의 그림’ 녹음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로희는 모든 가사를 다 소화해내지는 못했지만 앞서 ‘Oh my love’ 때처럼 끝 음만큼은 정확하게 해내 원조 요정돌의 딸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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