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원방안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분양가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체험행사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주식회사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수영선수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99
  • ‘블랙리스트’ 김기춘 유죄·조윤선 무죄…함께 기소됐는데 왜?

    ‘블랙리스트’ 김기춘 유죄·조윤선 무죄…함께 기소됐는데 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게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석방됐다. 반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으며, 함께 기소됐던 두 사람은 법원에서 전혀 다른 판단을 받았다.재판부는 김 전 실장에 대해선 블랙리스트 실행의 ‘정점’에 있었다며 유죄를 인정했지만, 조 전 수석에게는 직접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로 봤다. 구체적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지원 심의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그 시작점부터 김 전 실장이 자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전 실장이 2014년 1월 당시 박준우 정무수석과 신동철 소통비서관 등에게 정무수석의 주관하에 부처별 보조금 지원실태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라고 지시한 점을 인정했다. 이후 TF의 활동 결과를 정리한 ‘문제단체 조치 내역 및 관리방안’을 보고받고는 김종덕 당시 문체부 장관에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봤다. 그 결과 ‘건전문화 생태계 진흥 및 지원방안’,‘건전 문화예술 생태계 진흥 세부 실행계획’이란 보고서가 작성되고, 교육문화수석실의 문체비서관실과 정무수석실의 소통비서관실이 서로 협조하며 배제 대상자를 선별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문체부가 문예기금을 관리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공모 신청자 목록을 받아 교문수석실로 보내면 이 명단을 정무수석실의 소통비서관이 검토한 후 다시 문체부 예술위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재판부는 이런 식으로 비서실장이나 교문수석, 문체부 장관 등이 예술위의 문예기금 공모사업에 관여해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 배제하게 지시한 것은 예술위의 독립성과 심의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에서 김 전 실장은 “직권남용과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기춘은 보조금 TF 활동을 통해 좌파나 정부에 반대하는 개인·단체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전수조사하게 하고, 그 배제 기준과 실행방안을 수립하게 했다”며 “김기춘의 지시와 승인에 따라 청와대와 문체부를 통해 문예기금 등 지원사업 배제가 실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기춘이 지원배제의 실행행위 자체를 분담하진 않았다고 해도 단순한 공모자에 그치는 게 아니라 범죄에 대한 본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했다. 사실상 김 전 실장의 ‘입’에서 지원배제가 시작됐음을 인정한 것이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김 전 실장의 형량을 정하면서 “지원배제 범행을 가장 정점에서 지시했고, 실행계획을 승인하거나 때로는 이를 독려하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이와는 반대로 조 전 수석에 대해선 지원배제 행위에 구체적으로 관여한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해당 행위가 조 전 수석이 정무수석으로 재임하기 전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는 분석이다. 민간단체 보조금 TF는 전임자인 박준우 수석 당시 운영됐다. 재판부는 조 전 수석이 정무수석으로 부임한 후 신동철 당시 소통비서관이 민간단체 보조금 TF의 활동 결과를 개략적으로 보고한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신 비서관이 ‘정무수석실이 좌파나 정부 반대 단체의 명단을 검토해 지원을 배제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보고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신 비서관의 후임인 정관주 전 비서관도 지난 6월 법정에서 “조 전 수석에게서 명단 검토 업무에 대한 지시나 승인을 받은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정 전 비서관은 “한 번 정도 수석에게 보고했다면 지원배제 업무가 중단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후회된다”고도 말했다. 재판부는 이러한 정황들을 종합해 조 전 수석이 지원배제 범행을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독립영화 전용관이나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거나 지원 금액을 삭감한 일, 특정 도서의 세종도서 선정을 배제한 일도 김 전 실장이 직접 지시하거나 승인한 사항으로 판단하고, 이런 과정에 정무수석실이 가담했다고 인정할 증거는 없다며 조 전 수석에 대해선 무죄로 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문무일 청문회서 ‘靑 캐비닛 문건’ 공방…“비밀누설” “범죄증거”

    여야, 문무일 청문회서 ‘靑 캐비닛 문건’ 공방…“비밀누설” “범죄증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4일 연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최근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당시 문건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문 후보자에게 질문하면서 “자유한국당은 박수현 대변인 등을 공무상 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며 “중대한 범죄로 총장이 되면 상세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정무비서관으로 일한 경험을 들면서 “청와대 내부 사정을 안다고 생각하는 본인으로서는 발견 장소와 동기 등에 대한 청와대 발표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361건의 문서가 발견된 자리의 캐비닛에 대해서는 인턴 직원이 작년 12월 퇴직하고 나가면서 모두 비웠다고 말하고 있고, 인턴이 열쇠 등을 반납하기 전에 선임자가 서랍 등에 기록물로 분류될 서류가 있는지 확인하므로 발견 경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다. 주 의원은 “문건의 발견과 입수 경위, 문건 공표에 따른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 치우침 없이 수사해 명명백백히 밝힌다면 이것이 검찰개혁의 제대로 된 첫 출발”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문 후보자는 “취임하게 되면 사건을 잘 검토해서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서 면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질의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와대의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방안 등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고, 재판에도 주요 증거로 쓰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문건 공개와 관련한 위법성 논란에 “해당 기록물은 대통령 퇴임 전에 기록관으로 이관 조치가 되지도 않았고, 비밀 표시가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지정·비밀기록물이 아닌 일반 기록물”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도 적법하다고 해서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문 후보자는 “언론을 통해서 알게 돼 잘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으나 질문이 계속되자 “(수사팀과 공소유지팀이) 적법하게 판단해서 제출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우 전 수석의 수사·기소 가능성을 물었고, 문 후보자는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펴서 수사를 엄정하게 할 건 하고 원칙대로 하겠다”고 대답했다. 문 후보자는 이어 ‘문건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세월호 대리운전 기사 폭행사건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도 우 전 수석이 개입한 정황’이라는 지적에 “범죄 단서로 파악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살펴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이번에 공개한 문건은 유력한 범죄증거 단서”라면서 “절대 보호받아야 할 기록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정실 문건, 이재용 재판 증거로…특검 “우병우, 삼성보고서 작성 지시”

    민정실 문건, 이재용 재판 증거로…특검 “우병우, 삼성보고서 작성 지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문건이 2014년 하반기 당시 우병우 민정비서관의 지시로 민정실 행정관들이 만든 것으로 파악했다. 민정실 행정관들은 보고서를 만들어 우 비서관에게 보고했다.특검팀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재판에서 최근 청와대에서 발견된 관련 문건 16건을 추가 증거로 제출했다. 양재식 특검보는 “이 문건은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의 행정관이 작성, 출력해 보관한 문건으로 청와대에서 제출받은 문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문건이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 지원방안과 관련한 문건의 사본들과 검사가 작성한 담당 행정관의 진술 사본”이라고 설명했다. 양 특검보는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삼성그룹의 최대 현안이었다”면서 “2014년 6월 20일 김영한 당시 민정수석의 수첩에도 ‘삼성그룹 승계과정 모니터링’이라고 기재돼 있는 등 민정실에서도 경영권 승계 작업에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따라서 이 문건들로 당시 청와대에서 삼성그룹의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걸 입증하고자 한다”고 제출 취지를 말했다. 특검과 검찰에 따르면 민정비서관실 문건을 넘겨받아 작성자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하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최근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했던 이모 검사로부터 일부 문건을 본인이 직접 작성했다는 진술을 받았다. 검찰과 특검은 복지 분야를 담당했던 최모 전 행정관도 관련 문건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검팀 한 관계자는 “민정은 경제, 산업, 연예 등 모든 영역의 업무를 다 할 수 있다”며 “업무 범위가 가장 넓어 민정수석실의 힘이 센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날 재판 뒤 법조 기자단에게 문자를 통해 “2014년 하반기 당시 민정비서관의 지시에 따라 민정비서관실 행정관들이 삼성 경영권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민정비서관에게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당시 민정비서관은 우병우 전 수석이다. 그는 2014년 5월 민정비서관으로 임명됐다. 특검팀은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관련 자료들은 그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작성된 문건들로서 금일 재판에서 증거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재판장은 추가 증거에 대해 “제출 시기가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증거를 배척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변호인 측에 관련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변호인 측은 “전혀 검토를 못 한 상태라 즉답을 주기가 어렵다”며 추후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 재판장은 특검팀에도 “청와대에서 발견됐다는 메모 등에 대해서는 최소한 청와대에서 발견됐다는 정도는 사실 확인이 돼야 할 것 같다”고 요구했다. 이에 특검팀은 “저희가 제출한 문건들은 기본적으로 작성자, 작성 경위가 확인된 것”이라며 “작성자를 상대로 조사한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 재판에 증거로 낸 문건들을 박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뇌물수수 사건에도 증거로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박근혜 정부 캐비닛 문건’ 이재용 재판에 증거로 제출

    특검, ‘박근혜 정부 캐비닛 문건’ 이재용 재판에 증거로 제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작성 문건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거로 냈다.재판부는 변호인 측의 의견을 들어보고 증거로 채택할지를 판단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재판에서 최근 청와대에서 발견된 관련 문건 16건을 추가 증거로 제출했다. 양재식 특검보는 “이 문건은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의 행정관이 작성, 출력해 보관한 문건으로 청와대에서 제출받은 문건”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 지원방안과 관련한 문건의 사본들과 검사가 작성한 담당 행정관의 진술 사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최근 문건을 작성한 청와대 전 행정관 이모씨와 문건 작성에 관여한 최모 전 행정관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특검보는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삼성그룹의 최대 현안이었다”며 “2014년 6월 20일 김영한 당시 민정수석의 수첩에도 ‘삼성그룹 승계과정 모니터링’이라고 기재돼 있는 등 민정실에서도 경영권 승계 작업에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 문건들로 당시 청와대에서 삼성그룹의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걸 입증하고자 한다”고 제출 취지를 설명했다. 특검의 추가 증거 제출에 대해 재판장은 “증거가 늦게 제출된 사유를 인정할 만한 만큼 제출 시기가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증거를 배척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변호인 측에 관련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부회장 사건의 결심 공판은 내달 4일로 예정돼 있다. 변호인 측은 이에 대해 “전혀 검토를 못 한 상태라 즉답을 주기가 어렵다”며 추후 의견을 밝히기로 했다. 재판장은 특검 측에도 “청와대에서 발견됐다는 메모 등에 대해서는 최소한 청와대에서 발견됐다는 정도는 사실 확인이 돼야 할 것 같다”고 요구했다. 이에 특검 측은 “기본적으로 오늘 저희가 제출한 문건들은 기본적으로 작성자가 확인됐고, 작성 경위가 확인된 것”이라며 “작성자를 상대로 조사한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제 서울시의원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김인제 서울시의원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인제 의원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빈집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과 주택임대차 과정 분쟁해결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인제 의원은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는데 기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해 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인제 의원은 “서울시민과 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 온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는데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원, 수유역 ‘강북구 소상공인 홍보전시관’ 개관식 참석

    김인호 서울시의원, 수유역 ‘강북구 소상공인 홍보전시관’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7월 18일 오후 2시 수유역 지하철역사에서 열린 ‘강북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홍보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인호 의원을 비롯하여 강성언, 이복근 서울시의원,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수만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연합회장 및 소기업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전시관은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상시적으로 전시하여 제품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현재 홍보전시관은 이번에 설치된 수유역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미아사거리역, 청량리역, 장한평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추가 개관은 4곳의 효과를 분석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인호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제1호 조례안으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평소 소기업소상공인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온 김인호 의원은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을 통해 개별 소상공인 유대강화 및 교류활성화, 지역주민들의 소상공인 제품구매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어 마련하여,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의원 10명 ‘제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의원 10명 ‘제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김창원, 맹진영, 서윤기, 신원철, 오승록, 이혜경, 장인홍, 장흥순, 최웅식 의원이 지난 1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인제 의원(구로4)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빈집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과 주택임대차 과정 분쟁해결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원 의원(도봉3)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마련,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추진, 유아숲체험장 신설, 구립어린이집 신설 추진, 교육기관 환경개선사업 전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맹진영 의원(동대문2)은 시립대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게 하여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화제, 각종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윤기 의원(관악2)은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의회를 공동주최하고 청년활동보장 예산을 2배 증액시켰으며, 청년 1인주거 공급확대 등 청년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했다. 신원철 의원(서대문1)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 TF단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한 결의안 공동발의, 지방분권 토론회 개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승록 의원(노원3)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례제정과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혜경 의원(중구2)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 문화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서울시립교향악단 정상화, 장애인 생활체육회 육성 지원 등 서울시민과 밀접한 생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장인홍 의원(구로1)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교육청 교직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하여 조리종사원 등 학교 내 비정규직 처우개선, 공익제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서울시 교육’을 위해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흥순 의원(동대문4)은 퇴직소방관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건축물 안전철거를 위한 관련법령 개정 촉구건의안, 서울시의회 용산 미군기지 기름유출 사고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해 ‘안전 서울’을 만드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웅식 의원(영등포1)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림유수지 체육시설 건립 추진, 에코스쿨 조성, 안양천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前정부 삼성 관련 자필 메모, 2014년 8월 작성 정황 있다”

    靑 “前정부 삼성 관련 자필 메모, 2014년 8월 작성 정황 있다”

    청와대가 16일 박근혜 정권에서 삼성 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한 증거로 제시됐던 메모 작성 시점이 2014년 8월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전 정부 청와대가 생산한 메모가 2014년 8월로 추정되는 정황이 있다”며 “자필 메모라 작성 시점이 없지만 그때가 맞다는 정황이 있어 특검에 관련 자료를 함께 넘겼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14일 민정비서관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가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을 포함해 국민연금 의결권 관련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과 메모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서들 가운데 ‘국민연금 의결권 관련 조사’라는 제목의 문건에는 관련 조항과 찬반입장·언론보도·국민연금 기금 의결권 행사지침 등이 들어 있었다. 또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방안을 검토한 자필 메모도 함께 발견됐었다. 청와대는 자필 메모에는 ‘삼성 경영권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경영권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 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 모색’, ‘삼성의 당면 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 등이 쓰여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승계를 위한 핵심장치라는 의혹을 받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암시하는 대목으로 해석됐다. 하지만 청와대는 메모 작성자가 누구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2014년 8월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메모 작성 시점이 이 시기가 맞다면 청와대가 이건희 회장 건강 이상 직후에 삼성의 경영권 승계작업에 관여하기 시작했고, 이는 삼성의 정유라에 대한 승마지원과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으로 이어졌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또한 2014년 8월이란 시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재임하던 시기와 일치한다. 우 전 수석은 2014년 5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민정비서관을 하다 이후 작년 10월까지 민정수석으로 재임했다. 청와대가 해당 문건과 메모를 민정비서관실의 사정부문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힌 점에 미뤄 해당 메모를 우 전 수석이 작성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설사 우 전 수석이 작성하지 않았더라도 민정비서관실을 총괄했던 당시 위치를 감안하면 메모를 작성한 상황과 당시 삼성을 둘러싼 각종 논의 과정 등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 방문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 방문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지난 11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막방송을 지원하는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를 서울농아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자막방송 센터는 실시간 디지털타임머신 및 디지털문자인식과 같은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자막방송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지난해 공중파 및 지역방송으로 농아인에게 보다 정확한 방송자막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농아인은 비장애인들과 다르게 수화, 필담 등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한다. 따라서 비장애인들과 의사소통이 힘들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신문, 텔레비전, 인터넷 등의 매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TV 방송에서 자막방송과 수화통역방송을 실시되어 왔지만 그 비율이 현저히 낮으면, 실제로 방송의 자막과 수화를 통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다양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순자 의원은 지난 12월 ‘서울시 한국수화언어통역 활성화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수화 통역 등을 필요로 하는 청각장애인이 요청하면 시장은 자막이나 수화 통역을 지원하도록 의무화하였으며,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본 회의때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난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청각장애인의 기본적인 인권보장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으로 이순자 의원은 “서울시가 청각장애인의 의정활동 보장을 위해 우선적으로 수화통역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필요한 자막방송도 보편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방카, G20 트럼프 자리에 대신 앉은 이유는? 부적절 논란

    이방카, G20 트럼프 자리에 대신 앉은 이유는? 부적절 논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장녀 이방카가 그의 자리에 대신 앉아 논란이 일고 있다.8일(현지시간) 트위터에는 이방카가 G20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이의 트럼프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백악관 관계자는 양자회담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G20 회의 자리를 비우게 돼, 뒷줄에 앉아 있던 이방카가 잠깐 대리로 출석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대통령의 빈자리는 주로 각료들이 채운다”고 지적했다. 이방카의 공식 직함은 백악관 고문이다. ‘반(反) 트럼프’ 성향인 브라이언 클라스 런던정경대(LSE) 연구원은 트위터에서 “선출되지도, 자격도 없는 대통령의 딸이 G20 회의에서 시 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옆에 앉아 미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방카가 대리 출석한 당시 G20 회의에서는 개발도상국 여성 기업가들에 대한 재정·기술 지원을 위한 ‘여성기업가기금 이니셔티브’ 출범 행사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기업 CEO 출신인 이방카는 세계은행이 주도한 이 프로그램의 출범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미 CNN방송은 전했다. 이방카는 출범식에 앞선 여성 기업인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에 패널로도 참석했다. 미국은 이 프로그램에 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여성기업가기금 출범식 참석…1000만불 공여 약속

    문재인 대통령, 여성기업가기금 출범식 참석…1000만불 공여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개발도상국의 여성 기업가나 여성이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재정 지원을 위해 설립된 ‘여성기업가기금 이니셔티브’(We-Fi·Women Entrepreneurs Finance Initiative)에 1000만 달러를 기여하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틀째인 8일(현지시간) 여성기업가기금 이니셔티브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 여성기업가기금 이니셔티브는 이번 G20 정상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채택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이 기금에 1000만 달러를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독일 등이 5000만 달러씩, 노르웨이와 덴마크·호주·캐나다 등이 약 1000만 달러씩을 기여한다. 문 대통령의 행사 참석과 기금 기여 발표는 여성 지원을 우선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 목표와 궤를 같이하는 동시에 개도국 여성의 경제적 기회 확대와 양성평등이라는 국제적 공통과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천명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말콤 턴불 호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등도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여성 기업인 지원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를 포함한 국가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한 달…강제입원 25% 감소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한 달…강제입원 25% 감소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해 강제입원 요건을 강화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시행 이후 한 달 간 강제입원이 25% 감소했다.보건복지부는 5일 “법 시행 이후 강제입원 환자 중 퇴원한 환자는 법 시행 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처럼 대규모 일시 퇴원 등 혼란은 없었다”고 밝혔다. 기존 ‘정신보건법’은 무분별한 강제입원을 방치해 인권침해 논란을 일으켜 왔으며, 강제입원 요건과 정신질환자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전면 개정돼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 중이다. 정신건강복지법은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과 자·타해 위험이 모두 인정돼야 강제입원이 가능하고, 가족 2명과 전문의 1명의 진단으로 강제입원을 했더라도 입원을 2주 이상 유지하려면 다른 의료기관 소속 전문의 1명의 추가 진단을 받도록 개정됐다. 이에 따라 법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강제 입원한 환자 중 퇴원한 환자는 하루 평균 227명으로 집계됐다. 법 시행 전 202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추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법 시행 이후 퇴원 환자 수는 입·퇴원관리시스템으로 집계된 수치로, 강제입원 환자가 퇴원 처리한 뒤 자의 입원하는 경우도 포함되기 때문에 실제 퇴원자 수보다 많을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요양시설 입원·입소자는 현재 7만 6678명(6월 23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31일(7만 9343명)보다 2665명, 올해 4월 30일(7만 7081명)보다 403명 줄었다. 전체 입원·입소자 중 현재 자의 입원·입소 비율은 53.9%로 지난해 12월 31일 35.6%, 올해 4월 30일 38.9%에서 각각 18.3%p, 15%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제입원으로 볼 수 있는 비자의 입원은 4월 30일 4만 7084명에서 6월 23일 3만 5314명으로 25%가 감소했다. 복지부는 “자의 입원·입소 비율이 증가한 것은 의료진이 자·타해 위험이 없는 환자와 가족에게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환자 스스로 치료를 받기로 하고 입원하는 문화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중 보호자가 없고 혼자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정신질환자 465명에 대해서는 복지재단 등 비영리법인이 한정 후견인을 맡도록 지원했다. 현재 장기 강제입원을 위한 추가 진단에 병상이 있는 사설 병원 490곳 중 333곳(68%)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공립병원의 역할 강화와 안정적인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 관련 인력을 추가 충원하고 국립대학병원에는 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복지부의 ‘퇴원(소)자 보건·복지서비스 지원방안’에 따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10년 이상 요양시설에 입원해 있던 조현병 환자 A(55·제주)씨는 지난달 전문의의 진단 결과 자·타해의 위험이 없어 퇴소가 결정됐다. A씨의 가족은 돌볼 사람이 없다며 A씨의 퇴소를 반대했지만, 제주도와 보건소 담당자들이 방문해 가족을 설득하고 제주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투약관리와 집단 프로그램, 동주민센터 복지지원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A씨는 스스로 방 청소를 하고 물건을 사는 등 일상생활을 시작했고,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있다. 복지부는 정신질환자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사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370명이 하반기 지역 사회에 투입되며, 보건소의 방문 간호사 등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인력도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 또 ‘중간집’(Halfway House) 시범 사업을 통해 퇴원한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 적응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윤선 “블랙리스트 보고 못 받아”…모든 혐의에 “모른다”, “아니다”

    조윤선 “블랙리스트 보고 못 받아”…모든 혐의에 “모른다”, “아니다”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집행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에 관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조 전 장관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본인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재판에서 블랙리스트 업무에 관여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은 피고인 신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검이 “문체부 장관 취임 당시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에 관한 보고를 받았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보조금 지원배제 시스템’에 관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했다. 영화 ‘다이빙 벨’ 상영 저지에 관해서는 “청와대에서 다이빙 벨에 관한 논의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정무수석실에서 관심을 가지고 대응할 상황이 아니었다”며 “여야가 세월호 후속 조치를 타결하던 절체절명의 시점에 이런 지엽적 일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검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당시 정관주 전 국민소통비서관에게 ‘다이빙 벨 상영이 확산하지 않게 하라‘는 지시를 내려 영화 상영을 저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 전 장관은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 전 비서관이 관련 보고서를 보냈을 수 있지만 챙겨보지 않았다”며 “당시 정무수석으로서 관심을 가질 대상도 아니었고 그런 보고를 받은 기억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특검이 강모 행정관의 업무 수첩에 ‘수석님 지시사항, 차세대 문화연대 지원방안 마련해 지원토록 할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며 보수단체 지원과 관련해 질문하자 “어떤 단체인지도 전혀 모른다. ‘수석님 지시사항’이라고 기재된 부분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우수도서 선정 업무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서울 집값 고공행진,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 필요”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서울 집값 고공행진,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 필요”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22일 제274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주택건축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집값상승과 인구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우미경 의원은 “지금 서울은 전국 최고의 상승률로 치솟는 집값과 주거난으로 자의반 타의반 서울을 떠나는 이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은 더욱 녹녹치 않다. 그들에게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현재 서울시 아파트 입주 물양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됐다. 서울에 신규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땅이 거의 없기 때문이며, 이제 주거지 재개발이나 기존 아파트 재건축 외에는 공급물량을 늘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다”며 향후 주택공급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오는 7~9월(3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만721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7.8% 늘었다. 수도권은 5만2032가구로 33.8% 늘었고 지방은 4만5185가구로 41.8% 급증했다.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급증했지만 서울 입주량은 오히려 1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 의원은 “주거공급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여, 서울시 집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함에도 아이러니 하게, 서울시에 빈집이 8만 가구나 된다는 통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은 주택정책이 실제 시민을 위한 정책과 괴리감이 있는 것으로 서울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로 서울시민의 주거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며, 서민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충 및 저층주거지의 환경개선을 위한 주거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그동안 서울시의 주거안정정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우 의원은 “서울시의 주거정책은 대한민국 주거정책의 툴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집행부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예종 유치 드라이브 건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송파구는 지난 16일 창덕여고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예종 유치 관련 정보를 설명하고 주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치 후보지인 오륜동·오금동·방이동 주민 500여명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및 구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한예종 유치가 구에 미치는 영향 및 경제·사회적 효과, 유치 시기, 유치에 필요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여부 등을 집중 질문했다. 1992년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한예종은 현재 성북구 석관동과 서초구 서초동, 종로구 와룡동 등 3곳에 캠퍼스가 있으나, 석관동 캠퍼스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의릉)에 포함돼 왕릉 복원을 위해 이전해야 한다. 송파구는 한예종이 진행한 ‘2025 캠퍼스 기본구상 용역’ 결과 통합형 이전 가능한 후보지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올 1월 한예종 유치 추진 전략을 세우고, 2월 캠퍼스 유치팀을 신설하는 등 다각도로 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 인선에 맞춰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송파는 한성백제 도읍지로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진 곳”이라며 “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공간과 인프라를 한예종에 제공할 수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4차산업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4차산업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

    4차산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상상산업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4차산업 활성화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특히, AR VR분야를 활용한 지역 역사문화콘텐츠 발굴 시도는 집행부 못지않게 의회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 ‘AR VR 신기술을 활용한 서울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4차산업 도래에 대비한 미래성장동력을 AR VR을 융합한 상상산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R VR 신기술이 포켓몬고, 인그래스와 같이 게임 및 애니메이션 등과 연계분야에서 주목받음에 따라 해당 문화콘텐츠산업과의 연계활성화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강 의원이 지난해말 2017년 서울시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연구용역이 추진됐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강감창 의원을 비롯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본부장, 헤브론스타 조보형 부사장,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16주간 이어지는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시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스타플랜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용역에는 ▲문화콘텐츠 중 상상산업의 의미 정립 ▲국내외 동향조사와 수요분석 및 차별화 방안 ▲AR VR를 융합한 상상산업 문화콘텐츠 지원방안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MCN 등과 연계하여 서울시 보유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종합지원계획이 수립되고, 나아가서 AR VR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대상 및 방향 발굴과 함께 시범사업을 지원할 구체적인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감창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금년중 나이안틱과 함께 인그래스 어노말리 서울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고를 활용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국내외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석촌호수와 석촌고분일대를 글로벌 상상산업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하고, AR VR를 선도할수 있는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 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즉,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기존의 가상현실은 가상의 공간과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 증강현실은 완전한 가상세계를 전제로 하는 가상현실과는 달리 현실세계의 환경위에 가상의 대상을 결합시켜 현실의 효과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이다. ※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한다. 이때, 만들어진 가상의(상상의) 환경이나 상황 등은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실제와 유사한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하게함으로써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들게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이동노동쉼터 평가-운영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이동노동쉼터 평가-운영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6월 14일, 서울시 중구 장교동 休이동노동자쉼터에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문종찬)가 개최한『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 평가와 운영방향』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노동권익센터 류한승 기획협력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윤희 서울시의원, 강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남우근 공인노무사,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김주환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쉼터 설치 1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윤희 의원은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작년 3월 대리운전기사를 위한 서초이동자쉼터를 개소한 후, 대리기사 노동자들의 호응과 여론의 환기가 이루어진 결과 퀵서비스 노동자를 위한 장교동 쉼터2호점이 올해 2월부터 시범운영 중이고 합정동 3호 이동노동자쉼터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점차 쉼터의 이용대상과 사업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며 토론회의 의미를 밝혔다. 2015년 서울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인 ‘이동근로자 24시간 쉼터 조성 등 근로여건 개선 사업’과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이동노동 종사자 지원방안 연구’에 따라 2016년 3월 서초이동노동자쉼터가 개소했고 월요일 오후 6시부터 토요일 6시까지 주5일 운영되어 하루 평균 60여명의 이동노동자들이 찾고 있다. 휴게 공간 제공과 더불어 이동노동자의 업무 및 생활상의 고충에 대한 기초상담 및 건강, 주거, 금융복지 전문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주제발표를 맡은 노동권익센터 류한승 기획협력팀장은 “현재 디지털 기술에 의한 플랫폼노동이 늘어나면서 이동노동 종사자의 영역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여 이동노동자쉼터도 단순 휴게공간보다 종합적 지원센터의 역할을 모색해야 하며 공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지역노동권익센터 와의 협업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리운전기사 대표로 참석한 김주환 실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생겨 신용불량자였던 대리기사가 금융 상담을 통해 구제됐고 인문학 교육을 계기로 당사자 간 소통을 시작했다”며 이동노동자 쉼터의 확대와 이동노동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우근 공인노무사는 “권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수의 이동노동자가 해당되는 특수고용 노동자에 대한 포괄적인 노동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필요해 보인다. 이동노동자 쉼터 법제화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체계적인 쉼터 설치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윤희 의원은 “쉼터는 노동권 침해 및 감정노동 등에 노출되어 보호받지 못했던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공간이자 또 하나의 커뮤니티 형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가 더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이동노동자들의 노동성, 시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권익센터 및 관계기관들의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및 당사자들의 네트워크와 역량 강화를 통해 특성에 맞는 조직을 공고히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지원정부와 당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사원 “문체부 감사결과 블랙리스트 총 444건 확인”

    감사원 “문체부 감사결과 블랙리스트 총 444건 확인”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의 전모와 피해 규모가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3일 블랙리스트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문체부 산하 10개 기관의 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나 지원 대상에서 배제돼 피해를 본 사례는 총 444건이라고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설립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에 법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신청일 다음 날 설립을 허가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문체부·산하기관이 최근 3년간 추진한 사업을 전반적으로 감사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등 총 10개 기관은 문화예술 417건, 영화 5건, 출판 22건 등 총 444건의 블랙리스트를 따로 작성해 특정 후보자나 문화예술인·단체를 부당하게 배제해 불이익을 줬다. 문체부는 또 2014년 10월 ‘건전 문화예술 생태계 진흥 및 지원방안‘과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정치 편향적 작품에 지원을 배제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및 김종덕 전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김종 전 차관이 각종 예산을 본인과 친분 있는 단체에 지원한 사실도 밝혔다. 김 전 차관은 2014년 11월 공익사업적립금 1억 2000만원을 장시호 소유 업체에 지원하고, 인적 친분이 있는 협회에 공익사업적립금 4억 7000만원 등을 지원했다. 감사원은 문체부에 관련자 징계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문체부 산하 4개 기관장에게 “특정 문화예술인·단체를 차별하고 위원회 직무상 독립성이 훼손되거나 심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수화 통역 활성화 지원 정책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수화 통역 활성화 지원 정책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순자 서울시의원 (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6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방안 정책 토론회」 는 이순자 의원과 서울시농아인협회가 주축이 되어 공동으로 주관 됐으며,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자치구별 농아인 협회 센터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2016년 기준으로 서울시에는 청각장애인 41,887명, 언어장애인 3,097명이 등록되어있으며 이들의 귀가 되고 입이 되어주는 수화통역사는 150여명에 불과하여 1인당 약300여명의 이용자를 상대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센터당 통역 인력은 3명, 밤이나 주말의 경우에는 수화통역사 한명이 담당해야 할 범위는 더 넓어진다. 응급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모든 곳을 찾아갈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정말 급한 일이 생긴 농아인 들은 도움을 받는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생기고 있다. 또한 실제 상당수의 농인들은 우리사회에서 직업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통역이 소비만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부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입으로 말하는 세상에 손으로 말하는 이들의 소통은 쉽지가 않다는 게 현실이다. 작년 12월 말 이순자의원은 ‘서울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 제정하면서 한국수어와 농문화 발전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서울시 한국수어발전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과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자막 또는 수어통역 제공 등 편의증진에 관한 의무사항 등을 규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시는 한국수화언어와 농아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지원방안과 예산정책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으며, 토론회 당시 집행부의 과장도 불참하였으며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의 참석도 매우 저조했다. 이순자 서울시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방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뿌듯하였지만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의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끝으로 향후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관계공무원들과 다시 한 번 더 자리를 만들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준생 석달간 月 30만원 ‘구직수당’…육아휴직 급여 2배로

    취준생 석달간 月 30만원 ‘구직수당’…육아휴직 급여 2배로

    청년 3명 정규직 채용 中企에 1명 임금 2000만원 3년간 지원 청년창업펀드 5000억 추가 조성…육아휴직 급여 70만~150만원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채용하면 그중 1명의 임금(연간 2000만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직업 훈련을 마친 취업 준비생에게는 3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육아휴직 급여는 지금보다 두 배 오르고 한도도 늘어난다.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7년 추가경정예산’(추경)에는 이런 내용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일자리 지원방안이 담겼다. 4차 산업혁명을 포함해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의 경우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새로 뽑으면 세 번째 직원의 임금을 정부가 연 2000만원 한도로 3년 동안 지원하는 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신재생·발광다이오드(LED) 응용산업 등 성장 유망업종과 11대 신산업 분야 업종 등을 중심으로 오는 8월 500명, 9월 1500명, 10월 3500명 등 모두 50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 1만 50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부의 통합 취업지원서비스인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직업훈련을 마치고 구직 중인 취준생에게 한 달에 30만원씩 3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올 하반기 6개월간 약 11만 6000명이 지원받을 전망이다. 취업성공패키지 규모도 36만 6000명으로 5만명을 더 늘린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에 유사한 청년수당 지원 제도와 중복을 피하고 지방자치단체·민간 지원과 연계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수령액도 12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정부와 기업이 각각 300만원, 100만원을 더 지원한다. 대상자도 5만명에서 6만명으로 1만명 더 늘린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펀드 5000억원이 추가 조성되고 창업기업융자 예산도 6000억원이 확충된다. 창업 때 연대보증 부담을 덜기 위해 2000억원을 신·기보에 지원하고 창업 실패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30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신설된다. 4차 산업혁명 지원을 위한 400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도 신설한다.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의 아이디어와 결합하는 ‘세대융합형 창업’도 신설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민간 일자리 지원에 고용장려금 1048억원을 포함해 모두 2조 2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3만 8500명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517억원을 들여 육아휴직 첫 3개월간 급여를 약 두 배로 확대한다. 현재 100만원 한도에서 통상임금의 40%를 육아휴직 급여로 주고 있는데, 한도를 150만원으로 높이고 통상임금의 최대 80%까지 주기로 했다. 현행 50만원인 육아휴직 급여 하한도 70만원으로 올린다. 여기에 205억원을 투입해 당초 올해 180곳을 확충할 계획이었던 국공립 어린이집을 360곳으로 두 배 더 늘리기로 했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육아휴직 급여는 추경뿐 아니라 내년 예산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일회성 사업이 아니다”면서 “직접적인 지원보다 소득 증대를 통한 민생 안정 차원에서 중소업체, 지방에 인접한 업체들이 할 수 있는 사업들도 추경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