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원대책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장관상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행정부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수익금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추격전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23
  • 고양시, 운영중단 노래방 등 1270여곳에 150만원씩 지원

    고양시, 운영중단 노래방 등 1270여곳에 150만원씩 지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수도권 고위험시설 12종에 운영 중단 조처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고양시가 관련 업소에 최대 15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문을 닫은 고위험시설에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위한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의 고위험시설은 PC방,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뷔페, 콜라텍, 300인 이상 대형학원, 실내 집단운동(GX류) 등 10개 업종, 총 1270여 곳에 달한다. 이 중 PC방과 노래연습장이 78%를 차지하며, 상당수가 소규모 업소다. 이들 업소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 19일 0시부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운영 중단은 오는 30일까지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해당 업소에 최대 150만원까지 특별휴업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근본적인 손실 보상대책 없이 특정 업소에 무거운 책임과 인내만을 강요할 수는 없다”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정 계층의 이익을 제한했다면, 최소한의 보상도 마땅히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단 명령에 불응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은 물론, 손해배상까지 청구되지만 이를 성실히 따른 업주에 대한 지원대책은 없다는 것이다. 지원금은 총 19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제4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9월 중 고양시의회 심의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더라도, 고양시는 의무 부담분 외에 시비를 더 추가해 업소당 총 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으로 치닫는 만큼, 국가 차원에서 휴업지원금을 제도화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시설 영업주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고양시의회도 20일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의 이번 계획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확보, 국제협력·개별협상 ‘투트랙’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두고 각국의 경쟁이 과열되는 속에서 우리 정부도 백신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에 가입해 각국과 협력을 다지는 한편 백신 개발 선두에 서 있는 개별 제약사와도 협상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 방침은 해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협력과 동시에 해외 주요 제약사와 개별적으로도 계약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인구 20%에게 균등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 등이 중심이 돼 추진중인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말까지 참여 의향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기업과 협상도 계속 추진해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 아스트라제네카-SK바이오사이언스, 이달 13일 노바백스-SK바이오사이언스와 각각 백신 공급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 임상 3상 진입 등 백신 개발에 성공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에는 선수금을 지급해 물량을 미리 확보할 방침이다. 백신 확보는 2단계로 추진된다. 예방접종 우선 권장 대상자 규모를 고려해 1600만명∼2000만명분(3200만∼4000만 도즈)을 확보한 뒤 위탁생산,직접 수입 등으로 백신을 추가 도입하게 된다. 백신은 플랫폼별로 1개 이상 확보하고 도입한 백신을 적기에 쓸 수 있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 ㅓ銖絿쩜� 전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면 1단계로 보건의료인·사회필수시설 종사자, 군인, 노인·기저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접종하고, 2단계로 성인·아동 등에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방 접종이 결정되면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10월까지 ‘예방접종시행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위해성관리계획 작성방법 표준안’과 환자용 설명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대책’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당시 정부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연내 확보하고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우선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경우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가 함께 개발 중인데 전날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을 농축한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치료제는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이 공동개발 중인데 임상 1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백신은 제넥신(DNA백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합성항원백신), 진원생명과학(DNA백신)이 개발 중이다. 세계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백신 후보물질은 총 29종인데 이중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바이오앤텍, 모더나 등 6개 연구진이 임상 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3상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국내 기업의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 1936억원 중 1615억원(약 83%) 정도를 집행했고 88개 기업·기관에 공공생물안전시설(BL3) 이용을 허가했다. 기업의 연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창구인 ‘코로나19 대응 임상시험지원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범정부지원단 산하에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를 설치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승인과 허가를 위해 식약처에는 ‘코로나19 전담심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가족도 의식불명인데…” 사과조차 않고 침묵하는 쿠팡

    “가족도 의식불명인데…” 사과조차 않고 침묵하는 쿠팡

    “안전의무 안 지켜 근로자 사지 몰아넣어”“사업장 거리두기 붕괴… 작업환경 위험”지난 5월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쿠팡이 사측의 관리 소홀로 감염된 노동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후속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대책위 등 8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18일 서울 잠실 쿠팡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과의 면담을 적극 추진하고, 노동자들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물류센터 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곧바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근무를 하는 등 쿠팡 측이 노동자의 안전보장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작업복, 안전화 등을 소독 없이 착용했고 관리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업무 지시를 하며 감염의 매개체가 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확진자 발생 다음날인 24일 출근했던 계약직 노동자 전모씨는 결국 가족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씨의 남편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전씨는 “쿠팡 측은 근로자가 위험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게 만들며 안전의무에 소홀했고, 결국 근로자들을 사지에 몰아넣었다”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파괴되는 데는 불과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고 끔찍한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고 전했다. 최근 전씨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 판정을 받았지만, 현행법상 본인이 아닌 가족에 대해서는 쿠팡으로부터 어떠한 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대책위의 권영국 대표는 “사회적 낙인과 가족 감염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안정이 무너졌음에도 쿠팡은 피해자들에게 단 한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쿠팡이 소비자들에게 칭송받을 만한 기업인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쿠팡의 작업 환경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의 명숙 활동가는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평소에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잠깐 앉았다는 이유로 벌을 서는 등 일상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다”면서 “한 차례 집단감염을 겪었음에도 물류센터에서 물류량 증가로 사업장 내 거리두기 등 기초 방역이 다시 무너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쿠팡발 코로나 집단감염 피해 노동자들 “쿠팡, 무책임한 침묵 대신 사과해야”

    쿠팡발 코로나 집단감염 피해 노동자들 “쿠팡, 무책임한 침묵 대신 사과해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대책위 기자회견지난 5월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쿠팡이 사측의 관리 소홀로 감염된 노동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후속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대책위 등 8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18일 서울 잠실 쿠팡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과의 면담을 적극 추진하고, 노동자들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물류센터 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곧바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근무를 하는 등 쿠팡 측이 노동자의 안전보장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작업복, 안전화 등을 소독 없이 착용했고 관리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업무 지시를 하며 감염의 매개체가 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가족감염 피해자도···“근로자 사지에 몰아넣은 책임 져야” 확진자 발생 다음날인 24일 출근했던 계약직 노동자 전모씨는 결국 가족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씨의 남편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이날도 전씨는 남편의 상태가 위독해진 탓에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다. 전씨는 입장문을 통해 “쿠팡 측은 근로자가 위험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게 만들며 안전의무에 소홀했고, 결국 근로자들을 사지에 몰아넣었다”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파괴되는 데는 불과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고 끔찍한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고 전했다. 최근 전씨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 판정을 받았지만, 현행법상 본인이 아닌 가족에 대해서는 쿠팡으로부터 어떠한 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피해자 지원대책위의 권영국 대표는 “사회적 낙인과 가족 감염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안정이 무너졌음에도 쿠팡은 피해자들에게 단 한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쿠팡이 소비자들에게 칭송받을 만한 기업인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초 방역 무너져 작업 환경 여전히 위험” 여전히 쿠팡의 작업 환경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의 명숙 활동가는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평소에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잠깐 앉았다는 이유로 벌을 서는 등 일상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다”면서 “한 차례 집단감염을 겪었음에도 물류센터에서 물류량 증가로 사업장 내 거리두기 등 기초 방역이 다시 무너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19 집단감염에 쿠팡의 사회적 책임과 노동권 보장하라

    [서울포토]코로나19 집단감염에 쿠팡의 사회적 책임과 노동권 보장하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지원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쿠팡의 사회적 책임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2020. 8. 1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문답] 유은혜 “수능 계획 변함 없어…12월 3일 예정대로 시행”

    [문답] 유은혜 “수능 계획 변함 없어…12월 3일 예정대로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유 부총리, 교육부 관계자와 문답. -수능 연기도 고려하고 있나. →몇 차례 반복적으로 답변드린 바 있듯이 수능은 12월 3일 시행을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 계획에 변함이 없다. 수능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그 이후의 여러 가지 상황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필요하면 플랜B도 준비한다. -돌봄 안전망은 내년 도입 목표로 추진 중인데 당장 2학기 때는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가. →학습 격차 우려나 원격수업으로 인한 부진 학생들에 대한 우려를 보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대책을 교육청과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준한 학사 운영 권고 이후에도 비수도권은 전면 등교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권고인데 시·도에 결정권을 주는 건가. →이상수 교육과정정책관>수도권, 부산 교육감들과 화상회의 통해서 3분의1 밀집도 조치를 사전 상의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3분의2 밀집도 조치를 강력하게 권고하면서 나머지 14개 시·도 교육감에게 사전에 협조를 부탁드렸다. 19일에도 17개 시·도교육청과 화상회의를 통해서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권고지만 비수도권 교육감님들도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수도권 학생 밀집도 기준을 제시했는데 교원에 대해서는 어떤 방침인가. →이상수 정책관>다른 기관과 달리 학교는 등교와 원격수업이 학년별, 학교별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뤄진다. 이 때문에 선생님들은 등교해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기저질환, 특별한 학교 사정이 있으면 별도로 선생님들께서 원격수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특별재난지역 확대와 지원금 현실화 요구-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지사)가 호우피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확대 선포 ▲지원 현실화를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시·도지사들은 이번 호우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민들에게 심한 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며 ‘신속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건의서’를 채택했다. 17명의 시·도지사들은 건의서를 통해 적시에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금액과 범위를 현실에 적합하도록 대폭 확대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 전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대책 마련을건의했다. 동일한 하천 수계임에도 행정구역에 의해 지원 기준이 다른 경우 형평성 문제로 국민들은 큰 허탈감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 지정 개선 의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전북 임실군의 경우 남원시, 전남 구례·곡성 등과 동일한 섬진강 수계임에도 불구하고 13일 발표된 2차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돼 반발을 사고 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국고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모든 복구비용은 지자체 몫이고 원상복구에 앞서 소요되는 응급복구비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며 이에대한 개선 방안 마련도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가 차원에서 소하천, 세천 등에 대한 수해 항구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재정부담이 완화되도록 국비를 대폭 지원할 것도 요구했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황대호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군 공항 소음피해 학교 지원 지방정부 대응 이끌어

    황대호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군 공항 소음피해 학교 지원 지방정부 대응 이끌어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오랜 기간 고통받아온 소음피해 학교들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국가사무인 군 관련 사안에 대한 지방정부의 첫 대응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지난 11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백혜련 국회의원, 이필근 경기도의원(수원3)을 비롯한 서수원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전문가, 시민단체 및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협의회’를 갖는다.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현황 실태조사 추진 등 구체적인 피해학교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 구성은 황대호 의원이 지난해 9월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군사기지 주변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협의회 개최를 통해 각계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소음피해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준 마련 등 각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원 군 공항이 위치한 서수원 지역은 오랜 기간 군 항공기 소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 수원 군 공항 소음영향권(75웨클 이상)에 위치한 인근 학교는 수원시 24개교, 화성시 8개교로 2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소음으로 인한 학습피해를 입고 있으며, 85~90웨클의 극심한 소음피해 지역에 해당하는 학교도 6개교에 달해 이들 학교는 군 항공기가 지나가는 동안은 수업 자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교육부와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학교 창문을 3분의1 가량 열어두라는 지침을 권고하고 있으나 군 공항 인근 학교들은 창문을 열어둘 경우 수업 운영 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이어서 이들 학교는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코로나19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울분 섞인 목소리를 토로하고 있다. 황대호 의원은 “소음피해 학교 아이들은 난청과 이로 인해 목소리가 커지고, 급발진 소음에 놀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입는 등 유소년기 정서발달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선생님들마저 소음피해를 호소하면서 2년만 근무하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군사시설 주변 학교의 교육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이들 학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황대호 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 백혜련 국회의원과 서수원 지역 학부모 및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피해 상황 청취와 대책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도교육청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왔다. 이번 협의회 개최 또한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실제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협의회 개최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이번 협의회가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추진과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지원대책들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협의회에는 21명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물로 구성됐는데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을)을 비롯해 이필근 경기도의원(수원3), 이철승·김정렬·김호진·조미옥 수원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 수원교육지원청 류승희 교수학습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 구운초등학교 김내식 교장, 조원고등학교 김영창 교장 및 서수원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들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군공항시민위원회 등 외부전문가를 모두 막라한 인사로 구성됐으며 상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대호 경기도의원, 군 항공기 소음 전국 최초 지방정부 차원 대응에 나섰다

    황대호 경기도의원, 군 항공기 소음 전국 최초 지방정부 차원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현황 실태조사 추진 등 피해학교 보상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는 국가사무인 군 관련 사안에 대해 처음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피해학교 보상을 위한 대응에 나선 것이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최초로 개최된 협의회에는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을)을 비롯해 이필근 경기도의원(수원3), 이철승·김정렬·김호진·조미옥 수원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 수원교육지원청 류승희 교수학습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 구운초등학교 김내식 교장, 조원고등학교 김영창 교장 및 서수원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들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군공항시민위원회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21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의 장을 열었다. 백혜련 의원은 “서수원 지역은 오래전부터 군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이러한 환경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된 학교수업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며, “황대호 의원의 많은 노력 덕분에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고, 이에 근거해 구성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2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협의회에서는 군사기지 주변 학교들에 대한 소음영향 측정을 실시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 등의 사안을 주요 안건으로 삼고 위원들 간 논의를 이어나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영민 연구원은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은 항공기에 대한 소음환경 기준을 설정해 소음피해에 대한 각종 정책설정이나 보상대책 기준에 활용하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이러한 소음환경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행정기관에서 정해야 할 소음피해 보상기준을 사법기관의 판사가 결정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은 “8월 초부터 국방부에서 소음 피해지역 측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실외를 기준으로 소음측정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며 “협의회에서 착수하는 실태조사는 학교 교사 실내를 기준으로 측정하여 이들 결과를 서로 비교하면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내식 구운초등학교 교장은 “학습권 보장을 위한 피해학교 지원이 협의회 구성의 목적인 만큼,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내린 2015년도 대법원 보상기준보다는 더욱 엄격한 잣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수업 시간을 위해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들은 소음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철승 수원시의원은 “군 항공기의 소음은 항공기의 비행속도에 따라 다르고, 일반적 항공기 운용과 훈련에 돌입한 운용상황에 따라서도 소음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라며 “실제 학교 수업 중 학생들이 체감하는 소음의 정도도 어른들이 느끼는 것과는 다를 수가 있기에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대호 의원은 “소음영향 측정은 실제로 군사기지에서 군 항공기가 비행을 수행하는 경로상에 위치한 10개교가량을 특정해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여러 위원들이 의견을 주신 바와 같이 교사 내 소음피해 정도 확인을 위해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가장 높은 층인 4층 교실과 학교 옥상, 교실 창문 1m 이내 거리에서 소음 정도를 측정해 결과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오랜 기간 군사기지 인근 피해를 겪고 있는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자리”라고 말하며, “협의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반영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 추진을 통해 현실성 있는 지원대책들이 마련될 때까지 상시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협의회를 주관한 도교육청 행정국 교육환경개선과에서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모은 의견을 토대로 군사기지 주변 학교들에 대한 소음피해 측정 및 분석용역을 추진해 피해보상 기준에 마련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협의회 추진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남 폭우에 다급해진 지역구 의원들 “특별재난지역 지정해달라”

    호남 폭우에 다급해진 지역구 의원들 “특별재난지역 지정해달라”

    호남 지역에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심각해지자 9일 호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담양은 인명피해와 함께 아직 집계조차 어려운 농경지, 시설하우스 피해가 막대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시급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과 영광뿐만 아니라 곡성, 구례, 나주 등 전남 대부분 지역의 비 피해가 역대 최악 수준으로 심각하다”며 “전남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지역구인 남원·임실·순창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남원·임실·순창 관내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수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농촌의 고통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이번 폭우 피해가 농축산민에게 집중됐다”며 “농촌지역 수재민들이 일어설 수 있는 빠른 복구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주민 후보는 “광주·전남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복구와 재난 응급대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코로나19 직격탄 재활용시장 긴급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유가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활용시장 긴급 지원키로 했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플라스틱 재생원료 판매량은 공공비축과 수입 제한, 수출 확대 등으로 지난해 수준을 회복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30.2% 하락한 1㎏당 593원 수준이다. 재활용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장기화시 재활용품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을 대비해 지원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가격연동제 미적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계약단가를 조정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할 예정이다. 현재 가격연동제 적용 공동주택은 31.2%, 인하율이 41.2%다. 환경부는 전면 확대시 코로나19 이전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 3차 추경(422억원)을 활용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1만 5000개 단지에 ‘자원관리도우미’ 9730여명을 배치해 분리배출 등을 지원해 재활용 불가품 및 이품질 혼입 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단가가 낮아 대부분 잔재물로 처리돼 비용 부담이 큰 일회용 도시락과 계란판 등 페트 재질 트레이류에 대해 8월부터 회수·선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추경을 통해 미래환경산업 육성 융자 및 혁신설비 투자 지원 등에 1000억원 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재생원료 비축창고 3개소도 10월까지 조기 준공해 적체 현상을 해소키로 했다. 이영기 자원순환정책관은 “재활용시장 수익성 보전을 위해 단기적인 지원책을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면서도 “국민 불편을 담보로 행하는 집단행동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수산업계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수산업 단체와 영상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그간 지원대책을 평가하고 수산업계 추가 지원 필요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문 장관은 간담회에서 내실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하면서 수산업계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황대호 경기도의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담회 개최

    황대호 경기도의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29일 수원교육지원청 이형우 교육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해 서수원 지역에 산적해 있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이 함께 참석했으며, 황대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수원시 교육공동체에 대한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이 서수원 지역의 교육 현안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서수원 지역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수원 군 공항 소음피해학교 지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학교 창문을 3분의1 가량 열어두라는 교육부와 보건당국의 지침이 있었지만, 군 공항 인근에 위치한 학교들은 창문을 열어두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수업 운영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들 학교에 대한 이중창 설치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기 방안 마련 등의 지원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체육관 증축사업이 진행 중인 탑동초, 율전초, 율전중, 서호중 4개교에 대해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등 문제가 없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재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에 노력하고 있는 일월초와 칠보중학교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황대호 의원은 “1947년에 개교한 칠보초등학교는 본관의 일부 교실이 샌드위치판넬로 지어져 노후되고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을 현재까지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칠보초등학교가 현재 도교육청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의 대상 학교로 지정되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로 탈바꿈하고, 주변 신도시의 과밀학급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대호 의원은 코로나19 취약직군에 대한 처우개선 사항으로 학교체육공동체, 방과후학교 영어전문강사, 경기꿈의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학교급식 종사자들에 대한 근로처우개선에 수원교육지원청이 앞장서줄 것을 촉구하였으며, 성공적 직업교육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수원형 도제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형우 수원교육장은 “황대호 의원의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아 수원 교육을 관할하는 교육장으로서 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자리였다”며 “서수원 지역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교육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TX조선 무급휴직 등 경영정상화 위한 노사정 상생협약

    STX조선 무급휴직 등 경영정상화 위한 노사정 상생협약

    조선업 불황으로 2년 넘게 무급휴직을 실시하며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STX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해 STX조선해양 노사와 경남도, 창원시 등이 23일 노사정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STX조선해양 노사와 경남도, 창원시는 이날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STX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노사정 협약식’을 했다.김경수 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이장섭 STX조선지회장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홍지욱 금속노조 경남지부장, 하원오 조선소살리기 경남대책위의장 등도 협약식에 참석했다. 노사정 협약을 통해 STX조선해양 회사는 신속한 투자유치 추진과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노조는 투자유치나 매각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고용유지와 투자유치 지원 및 임시고용 등 생계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투자유치든 매각이든 조속한 STX조선해양 정상화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중앙부처와 산업은행, 사측과 경남도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안에 해법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STX조선 해법을 찾더라도 근본적으로는 대한민국 중형조선소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며 중앙정부와 함께 대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TX조선해양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조선업 불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4년 상장 폐지에 이어 2016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후 채권단이 주도하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자산매각과 기술개발, 2년간 순환 무급휴직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추진하며 경영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희망퇴직까지 실시했다. STX 노조는 무급휴직 유급전환을 촉구하며 지난 6월부터 파업을 하고 있다. 경남도청앞에 천막을 설치해 지난 8일부터는 이장섭 노조 지회장이 천막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노조는 단식농성을 중단했으며 파업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민주 “‘박원순 피해호소인’ 아니고 ‘피해자’” 뒤늦게 호칭 정정

    민주 “‘박원순 피해호소인’ 아니고 ‘피해자’” 뒤늦게 호칭 정정

    민주 “여가부서 ‘법상 피해자’라고 해서”더불어민주당이 17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에 대한 호칭을 ‘피해 호소인’이 아닌 ‘피해자’로 통일해 부르기로 했다. ‘피해 호소인’이라는 호칭이 2차 가해를 가한다는 사회적 여론과 함께 피해자 측에서도 피해호소인이라는 호칭을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면서 뒤늦게 호칭을 바꿔 부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로 호칭을 통일하기로 했나’는 질문에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렇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이 여성가족부가 전날 ‘고소인을 법상 피해자로 본다’는 입장을 냈다고 보고했다”면서 “정부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으니 당도 따르자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여가부 “법상 피해자인데 기관별 가치 차” ‘피해 호소인’ 가이드리안 제시 안해 빈축 성범죄 피해자 보호 업무의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전날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기관에 고소한 전직 비서 A씨에 대해 “피해자로 본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여가부의 이러한 입장은 당초 전 비서를 ‘고소인’으로 칭했던 기존 시각과는 달라진 것으로 호칭 사용에서부터 A씨에게 2차 가해가 빚어진다는 여성계 등의 지적을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민주당과 서울시의 잇단 ‘피해 호소인’ 발언에 대해서는 여가부는 “기관별로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며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아 빈축을 샀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씨의 호칭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 기관을 통해서 보호·지원받는 분들은 피해자로 본다”면서 “‘고소인’도 중립적인 용어로 봤다. 상황 기술 방식은 기관에 따라 차이는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피해자 지원 기관에 도움과 보호를 요청한 A씨는 이런 의미에서 분명한 법령상의 피해자라는 설명이다. 여가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14일 공식 입장문에서 A씨를 ‘고소인’이라고 칭했으나 이틀 만에 ‘피해자’로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정치권이나 다른 정부기관에서 사용한 호칭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았다.민주당·청와대·서울시도 줄곧 “피해 호소인” 이해찬 “고인 부재로 당 진상조사 어려워”서울시 “피해자가 시에 공식 제기 안해서”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A씨를 호칭하면서 ‘피해 호소인’이라는 표현을 썼고, 이낙연 의원은 ‘피해 고소인’이라고 했었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피해 호소인에 민주당 대표로 다시 한번 통렬한 사과를 말씀드린다”면서도 거듭 피해 호소인이라고 지칭했다. 이 대표는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문제와 관련,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고인의 부재로 당으로서는 현실적으로 진상조사가 어렵다”면서 “피해 호소인의 뜻에 따라 서울시에서 사건 경위를 철저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또 박 전 시장이 몸담았던 서울시 역시 피해자 대신 ‘피해 호소인’이라는 표현을 고수해왔다. 서울시는 피해자가 공식적으로 서울시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피해 호소인이라 부른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두고 박 전 시장의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여가부 장관도 “피해자 2차 피해 심각”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도 17일 전직 비서를 피해자로 명명하며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을 가진다”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향해 “최근 피해자가 겪고 있는 심각한 2차 피해 상황이 몹시 우려스럽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 상에서 피해자 신원공개가 압박되고 있고 지나치게 상세한 피해상황 묘사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가 현재 겪을 정신적 압박감과 심리적 고통에 정말 마음이 안타깝고 깊은 걱정이 된다”면서 “여가부는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제2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여가부 장관, 박원순 의혹에 “책임 통감…피해자 고통 안타까워”

    여가부 장관, 박원순 의혹에 “책임 통감…피해자 고통 안타까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낮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지켜보면서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이러한 상황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특히 최근 피해자가 겪고 있는 심각한 2차피해 상황이 몹시 우려스럽다”면서 “SNS, 인터넷 상에서 피해자 신원공개가 압박되고 있고 지나치게 상세한 피해상황 묘사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현재 겪을 정신적 압박감과 심리적 고통에 정말 마음이 안타깝고 깊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여가부는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제2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2018년 여가부가 마련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언급하며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을 위한 각종 법제도를 보완해 왔고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해 왔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해나가기 위해 한층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들로부터 피해자 보호 및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등에 관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정은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대표 등 민간 위원 6명이 참석한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급변하는 농업,산림 환경에 맞는 경기 농정 정책 마련” 요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의원은 15일 축산산림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경기도 농업은 현재 4차 산업혁명 한복판에서 과감한 변화와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 등 혁신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집행부의 지원대책 등 대응방안이 도민이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축산산림국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 면적 중 약 5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적 대비 생산성이 매우 낮은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 산림 정책이 기존 산림 보호정책에서 산림 소득작물 발굴, 산림 휴양시설 강화 등 산림 활용정책으로 확대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직속기관으로서 중점 추진과제인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전 농산물 생산 등에 더욱 충실히 임해줄 것을 주문하며,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등 고령농과 소농의 소득활동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농업과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농정 정책이 현실에 맞게 실질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변질된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앞으로 농정해양위원회 활동에 더욱 매진해 농업인과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농정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내 ‘몰카’ 긴급점검 날짜 예고…미리 치우란 뜻인가”

    “교내 ‘몰카’ 긴급점검 날짜 예고…미리 치우란 뜻인가”

    교육부 ‘전수점검 공개 발표’ 비판 거세“‘긴급점검’을 ‘예고’까지 하다니…”전교조 “전수 조사 전문가에 맡겨야” 최근 경남에서 현직 교사들이 교내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 내 ‘몰카’ 설치 긴급점검을 예고한 가운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긴급 전수점검’에 나선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해 “미리 ‘몰카’를 치울 시간을 준 것이냐”는 비판이 거세다. 여성학자 권김현영씨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 이 멍청이들아 ‘긴급점검’을 ‘예고’ 하다니 어떻게 하면 이렇게까지 멍청해질 수가 있는 건가”라고 밝혔다. 곧 긴급점검에 돌입하니 학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숨긴 범죄자들은 알아서 미리 치우라는 신호를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온라인 상에서도 “예고하고 가면 잘도 조사되겠다. 몰카범들이 알아서 철거하라고 공개하냐”, “불시 점검에 기간을 정해두지 않고 해야 효과가 있지. 이건 완전히 보여주기식 생색내기” 등의 지적이 나왔다.또한 이번 긴급점검이 형식적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많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탐지 장비조차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문가가 아닌 교사들이 주체가 되거나, 육안 확인 등 형식적인 점검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전수 조사는 전문가에게 맡겨 철저하게 진행해야 하며, 결과를 구성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 지원대책을 마련해 즉각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성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음에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면서 “수사 기관은 학교에서 발생한 모든 불법 촬영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법 기관은 성범죄자를 선처 없이 엄중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교육부는 불법 촬영 카메라 긴급 전수점검에 나선다고 전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긴급 점검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26일 경남 창녕의 한 중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 지난달 24일에는 김해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 변기에서도 불법 촬영 카메라가 나왔다. 이틀 간격으로 발생한 이들 사건은 모두 현직 교사의 범행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금강산 투자기업 “관광 중단 12년..피해보상법 제정하라”

    금강산 투자기업 “관광 중단 12년..피해보상법 제정하라”

    금강산투자기업협회가 12년간 중단된 금강산 관광 투자기업들의 피해보상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그동안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을 들어 보상을 차일피일 미뤄왔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시설 철거를 지시한 이상 이제는 제대로 된 보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협회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기업인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중단 과정을 설명하라”며 “피해기업의 지원, 피해보상법 제정, 정부의 선제적 지원책을 요구한다”고 했다.이들은 “그동안 부족한 지원에 대해 12년동안 줄기차게 문제를 제기했지만 정부는 관광재개라는 명분으로 지금까지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했다”며 “2010년 정부의 5·24 조치로 남북 경제협력이 전면 중단된 이후 남북 경협기업의 도산과 남북관계 경색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국민 호소문’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청와대에 전달했다. 최요식 금강산투자기업협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관광재개를 요구할 힘이 없고 지난 정부에서 땜질식으로 지원해 준 것으로 빚쟁이가 되어버렸다”며 “이제는 청산을 위해 국회에서 투자피해 보상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했다. 금강산 관광구역 내에서 130억원을 투자해 금강 패밀리 비치호텔을 운영했던 안교식 대표는 관광중단 당시 정부로부터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했다며 “보상법과 지원대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남북 교류가 재개되더라도 정부를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등에 1936억 투입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등에 1936억 투입

    정부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1936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4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치료제·백신 등 개발 관련 추경예산 집행계획’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을 살펴보면 ▲치료제·백신 개발 1115억원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357억원 ▲연구·생산 기반(인프라) 구축 391억원 ▲인체 데이터 활용 여건 조성 및 특허 국제표준화 등 지원 73억원 등이다. 임상시험 지원에 940억…방역·진단장비 고도화 357억 투입 정부는 일단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항체 및 혈장 치료제, 백신 3대 플랫폼 기술 등을 개발하는 기업의 단계별(1~3상) 임상시험에 940억원(치료제 450억원·백신 490억원)을 지원한다. 또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50억원을 투입하고, 후보물질의 효능과 독성평가를 하는 전(前) 임상단계에는 175억원을 투입한다. 또 방역물품 및 기기 고도화 차원에서 ▲통기성이 좋은 방호복 및 초고속 PCR(유전자증폭검사) 등 개발에 222억원 ▲방역장비·진단기기의 국산화·고도화 기술개발 지원에 13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연구·생산 기반 구축과 관련해서는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43억원) ▲국가보건의료연구 인프라 구축사업(163억원) ▲치료제·백신 신속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지원체계 구축(36억원)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 구축(49억원) 등의 분야에 예산을 배정했다. 그 외에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8억원) ▲K-방역 국제표준화(30억원) ▲치료제·백신 등 바이오 분야 특허 연계 R&D 전략 지원(35억원) 등에도 예산을 배분했다. 혈장치료제 1상 면제 등 임상시험 조기 진입 지원 지원단은 이날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대책의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정부는 치료와 임상시험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상시험 실시기관과 감염병 전담병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3개가량을 ‘국가 감염병임상시험 센터’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임상시험 조기 진입과 제품화 지원을 위해 임상시험계획(IND) 신속 심의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규제의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녹십자는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1상 면제가 협의됐다”며 “빠르면 8월 전에 2상부터 들어가고, 연말까지 치료제를 만드는 쪽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셀트리온은 족제비 모델에서 (치료제의) 효과가 좋게 나와 글로벌 임상을 영국과 준비 중”이라면서 “8월 전에 1상에 들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및 제품화 지원책과 관련,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1시간 이내에 결과 도출이 가능한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 긴급사용이 현재까지 3건 승인됐고, 8∼9건이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설·장비, 연구개발 서비스, 빅데이터 제공 체계를 확립해 민간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해 5월부터 현재까지 47개 기업의 심층 상담을 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