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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돈맛’ 알까봐 지원 안 돼? 국민 주권자 모독”(종합)

    이재명 “‘돈맛’ 알까봐 지원 안 돼? 국민 주권자 모독”(종합)

    이재명 “재난기본소득이 포퓰리즘?국민을 지배대상으로 여기는 사고”경기도, 1일부터 1인당 10만원 지원금정총리, 李 보란 듯 인천에 “핀셋 지원 감사”경기도민 1명당 지역화폐 1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국민이 ‘돈맛’을 알까봐 소득을 지원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국민주권주의와 주권자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특히 “재난기본소득을 포퓰리즘이라고 하는 주장은 국민을 주권자 아닌 지배대상으로 여기는 사고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세금,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에 쓸지말지는 지방정부·주민이 결정할 문제”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지방정부는 증세 권한이 없고 어차피 주민들이 내는 세금을 어디에 쓸 것인가 결정할 권한만 있는 것이 지방정부”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지사는 “지방채 발행 없이 현 예산을 조정해 주민소득을 지원한다면, 주민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다음 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미 정해진 세금을 보도블록 교체에 쓸 것인지, 도로포장 같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아끼고 모아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해 가계소득 지원과 소상공인 매출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살릴지는 지방정부와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가사 지방채를 발행한다 해도, 지방정부는 증세할 수 없기 때문에 주민부담이 늘어나지는 않고, 다만 예산집행 시기가 조정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 신청(2월 1일~3월 14일), 현장 수령(3월 1일~4월 30일),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2월 1일~28일) 등 3가지 방법으로 지급된다. 경기도의 전 도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급 문제는 이달 초 도의회가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급시점을 두고 여당 일각에서 방역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영세한 지자체 주민들의 박탈감을 들어 형평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정총리 “인천형 핀셋 지원 깊이 감사”‘보편 지원론’ 이재명 우회 비판 해석 1일부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신청이 들어간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인천시의 지원대책을 두고 “가장 필요한 분들께,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가장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했다”고 호평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인천형 핀셋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세심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집합금지 유지 업종에 150만원, 집합금지 완화 업종에 100만원, 집합 제한 업종에 50만원씩 지급하기로 하는 등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57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정 총리가 이러한 인천시의 ‘맞춤형’ 지원 대책에 힘을 실은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보편 지원론’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고리로 대권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이 지사에게 견제구를 날린 게 아니냐는 것이다. 정 총리와 이 지사는 이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편 지원 방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었다. 정 총리는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주장하는 이 지사를 겨냥해 지난달 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이상 ‘더 풀자’와 ‘덜 풀자’ 같은 단세포적 논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 당시 정 총리는 “지금은 어떻게 하면 정부 재정을 ‘잘 풀 것인가’에 지혜를 모을 때”라면서 “급하니까 ‘막 풀자’는 것은 지혜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강조했다.이낙연 “거리두기 중인데 소비하라는것은 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과 비슷” 이재명, 이낙연·丁에 “설 전 지급 양해 구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달 19일 방송에 출연해 “지금 거리두기 중인데, 소비하라고 말하는 것이 마치 왼쪽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으로 가는 것과 비슷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날 정 총리는 방송에 출연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건 좋다”면서도 “3차 유행이 진행되는 상황이면 방역이 우선이고, 지금 상황에선 차등 지원이 옳고 피해를 많이 본 쪽부터 지원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이러한 평가에도 이 지사는 지난달 28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자회견를 열고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고, 경기도는 이날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 절차에 들어갔다. 이 지사는 회견 당시 전날 밤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정 총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설 명절 전 지급 방침을 사전에 알렸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방역 상황에 대해선 수시로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있고, 재난기본소득 발표에 대해서는 어제(27일) 당과 총리실에 말씀을 전해드리고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문 대통령 “구시대 유물정치로 정치 후퇴시키지 말길”

    문 대통령 “구시대 유물정치로 정치 후퇴시키지 말길”

    “고향 방문 자제 당부, 마음이 무겁다”“백신 공급에 전력…가짜뉴스 유포 엄단”‘손실보상제도’ 마련 정치권에 협력 당부문재인 대통령은 1일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이 ‘북한 원전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정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판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치권을 향해 이같이 밝히면서 “민생 문제 해결을 두고 더 나은 정책으로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정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와대와 여당은 미국이나 국제사회 모르게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라며 야당의 주장을 ‘북풍 공작과 다를 바 없다’, ‘선을 넘은 색깔론’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1일 확진자 수가 300명대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듯하다가 일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다시 늘어나는 일이 거듭되고, 민생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돼 참으로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업시간을 1시간 만이라도 늘려달라는 요구조차 들어드리지 못해 매우 송구하고,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게 된 것도 매우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코로나 상황을 하루빨리 안정시켜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종교계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방역협력을 다짐하고 있는 것은 무척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이라며 국민들의 인내와 협조를 호소했다. 이어 “백신 공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운송과 보관, 접종 등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가짜뉴스, 허위사실 유포로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거나 백신 접종을 방해하는 일이 있다면 엄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를 거론하며 “이상기후와 조류독감 등으로 힘든 농가가 많다. 국민들도 우리 농축수산물을 이용해달라”며 “정부도 설 물가 안정과 수급안정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계속 이어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막기엔 매우 부족하다.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과 함께 그때까지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 여당과 야당의 협력을 주문했다. 더불어 산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을 자랑하지만, 산업안전에 있어서는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 우선순위를 더 높이고 정부의 역량과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재명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익보호, 120곳에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이재명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익보호, 120곳에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최근 경비노동자에 대한 갑질·폭행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도정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의 일환으로 휴게시설 개선, 모니터링단 운영, 사회적 협약 추진, 입주민 인식개선 홍보·교육 등을 진행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120곳을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한다. 1곳당 500만원씩 모두 7억원을 투입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 개·보수와 정수기·TV·소파·에어컨 등 비품 구비·교체 등을 지원한다. 다음 달 26일까지 사업 참여 공동주택을 공모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경비노동자 인식개선 사업 참여 또는 상생 협약 체결 희망 단지는 선정 시 가점을 부과한다. ‘갑질’ 피해나 고용 불안 등 경비노동자들의 노동권 침해 실태를 파악하는 활동을 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모니터링단’도 운영한다. 10여명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고용현황, 갑질 피해 현황 등을 살펴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을 하게 된다. 필요한 때에는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갑질 피해 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을노무사 상담, 법률 지원, 자조 모임 결성 컨설팅 등 권리구제 지원도 할 방침이다. 또 아파트 경비노동자 모임, 입주자 대표회의, 주택관리사 협회 등과 ‘존중과 배려의 아파트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밖에 노동권익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노동 존중 문화에 참여하도록 입주민 대상 경비노동자 휴게권 보장 홍보활동 및 교육사업 등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존엄과 노동인권은 일터에서부터 보장돼야 한다”며 “다양하고 체계적 지원대책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정읍시, 전통시장 상가 사용료 절반 감면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설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료절반을 감면한다. 시는 전통시장 내 상인 지원대책으로 신태인시장과 연지시장 등 지역 내 2개 공설시장 상가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악화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로 공설시장 내 163개 점포가 혜택을 보게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3월부터 5월까지 30%를 감면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50%를 감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25일 공정임대료 TF 현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25일 공정임대료 TF 현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25일 경기도청 신관 1층에서정무수석실에서 실시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근철 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장현국 의장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TF의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정임대료 실현을 통한 실질적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임대료 TF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경기도에서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에게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전담기구다. 정무수석을 단장으로 하며, 기획담당관·법무담당관·공정경제과·소상공인과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남기 “자영업자 손실보상, 가보지 않은 길…깊이 검토”

    홍남기 “자영업자 손실보상, 가보지 않은 길…깊이 검토”

    “가능한 한 도움 드리는 방향으로 검토재정은 최후의 보루지만 화수분 아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에 따른 자영업자 영업제한 손실보상 제도화에 대해 “가능한 한 도움을 드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2일 페이스북에 글린 글에서 “혹여나 입법적 제도화와 관련해 재정당국으로서 어려움이 있는 부분, 한계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고 조율하는 노력을 최대한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손실보상 제도화를 언급했으나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해외에선 법제화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난색을 보이고, 이에 정 총리가 기재부에 제도화 검토를 공식 지시한 뒤 나온 홍 부총리의 첫 언급이다. 재정 상황 등을 감안해 손실보상 법제화 검토에 착수하겠다는 의미로 김 차관의 발언 이후 일어난 논란에 대한 일종의 ‘수습’으로 해석된다. 홍 부총리는 “영업제한 손실보상에 대한 입법적 제도화 문제와 관련해 이미 몇몇 의원이 입법 초안을 제시한 상태이기도 해 기재부도 어떠한 형태로든지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부 점검을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서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어서 정말 짚어볼 내용이 많았다”며 “제도화 방법은 무엇인지, 외국의 벤치마킹할 입법사례는 있는지, 누구에게 얼마를 지급하면 되는지, 그 기준은 무엇인지, 소요 재원은 어느 정도 되고 감당 가능한지 등을 짚어보는 것은 재정당국으로서 의당 해야 할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손실보상 법제화와 관련한 재정 당국의 어려움으로 재정 부담 문제를 짚었다. 그는 “재정이 국가적 위기 시 최후의 보루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명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면서도 “다만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기 때문에 재정 상황, 재원 여건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정책변수 중 하나”라며 내년 국가채무 총액이 1000조원을 돌파하는 것을 언급했다. 다만 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아픔을 최대한 헤아려 영업제한 손실보상 제도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이 바람직” 한편 홍 부총리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대해 “3차 피해지원대책 집행이 지난주부터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일단 이 지원대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이후 4차 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방역상황, 피해상황, 경기상황, 재원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판단할 필요가 있으며 지급이 불가피하더라도 국제금융기구나 연구기관 분석대로 선별지급이 보다 효율적이고 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태년 “코로나 영업 손실 보상은 정부·국가책무”

    김태년 “코로나 영업 손실 보상은 정부·국가책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 손실 보상과 관련, “정부와 보상 근거 규정, 안정적 보상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영업하지 못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하는 것은 정부와 국가의 기본 책무다. 정부와 잘 협의해서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취업자수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는 통계와 관련해 “정부는 여행, 관광, 숙박, 공연 등 8개 특별고용 지원업종의 지정 기간에 대한 연장 검토를 밝혔고 공공기관의 청년고용의무제 연장 추진을 발표하는 등 고용 한파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당은 기존 대책에 세제, 금융, 제도적인 추가적 지원대책을 마련하도록 정부와 조속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예산의 조기 집행을 독려해 청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 지역 소상공인 현장 정담회 개최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 지역 소상공인 현장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광명전통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임오경 국회의원, 나상준 광명시소상공인협회 회장, 임채화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장, 지역 내 소상공인단체 관계자, 경기도 소상공인지원팀장 등과 정담회를 갖고 광명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매출감소, 지역상권 침체, 임대료 부담 등으로 광명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대운 경기도의원이 道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선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장기화에 따른 영업손실과 임대료 부담에 대한 지원대책 및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은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나 재난지원금 지원 등의 방안이 마련됐지만 임시적인 조치에 불과하여 체감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열 체크를 시행하는 데 발생하는 제반비용 등의 지원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임채화 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장은 “소상공인 관계자들과 도의원 건의사항을 잘 취합해 도 집행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고, 유만석 도 소상공인지원팀장은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임오경 국회의원도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 차원에서 광명을 비롯하여 여러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운 의원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은 마이너스통장 개념으로 최대 1천만 원 한도에 1년 단위 총 4회 연장이 가능한데, 이 정도로는 올해 임대료 납부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지원한도를 2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거나 담보에 따라 한도를 조정하는 방안으로 고려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국세 및 지방세가 체납 중인 경우에는 지원제외대상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2020년 체납 건은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현실에 반영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남기 “기부하면 세제 지원…설 전에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종합)

    홍남기 “기부하면 세제 지원…설 전에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종합)

    당정 “설 맞이 기부참여 캠페인 실시”“한시적 기부금 세액공제율 상향 조정”“취약계층 연탄쿠폰 지급 등 지원책 마련”“1~2월 70만명 이상 직접 채용에 역점”이낙연 “설 선물 빨리보내기, 늦게 와도 괜찮다’ 캠페인 시작했는데 확산됐으면”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0일 “설 맞이 기부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세제지원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조류인플루엔자 여파가 물가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16대 핵심 성수품을 연휴 전에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저희가 ‘설 선물 빨리 보냅시다, 늦게 와도 괜찮다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그런 운동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속 지원”“임금체불 근로자 생계 대출금리 인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민생안정을 위한 세제 및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고용 지원대책 외에도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방역친화적 국민 안전 대응, 경기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설 민생대책에 담겠다고 했다. 당정은 우선 설맞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세법 개정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부금 세액공제율 상향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근로장려금 등의 조기 지급 관련, “공공기관 선구매 계획을 당겨서 시행하고자 한다”면서 “지역경제 온기를 지켜내기 위한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체계 하에서 온라인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1∼2월 고용사정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직접 일자리 104만 개 중 70만명 이상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1분기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2만 8000명 이상 채용하도록 고용 지원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속 지원,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급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임금 체불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대출금리 인하 등 패키지 지원을 하고 농축산물의 물량공급 확대나 긴급할당 관세 등 최대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통시장에 대해선 지역사랑 상품권의 1분기 발행규모를 4조원에서 4조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이낙연 “文, 회복·포용·도약의 해 규정”“세 가지 모두 올 한해 동시 진행돼야” 김태년 “공공일자리 창출 등 특단대책을” 이낙연 대표는 “설부터 지급하려 했던 재난지원금을 앞당겨 설 이전에 거의 집행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올 한해를 회복·포용·도약의 해로 규정했다. 세 가지가 모두 올 한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선물보내기 운동이 추석 때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확산돼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고 골목 상권에도 온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면서 “최근 밥상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하소연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형마트와 손잡고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진행하는데 반응이 매우 좋은 듯하다. 이런 이벤트가 확산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매우 긴요하다”면서 “또 선물보내기 운동을 제안하나 그 뒤에서 신음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택배노동자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저희가 ‘설 선물 빨리 보냅시다, 늦게 와도 괜찮다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그런 운동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태년 원대내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각별한 대응을 정부에 주문한다”면서 “일자리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 일자리 창출 등 기존 고용지원정책을 대폭 확대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부족하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긴급 피해지원금은 생명줄과 같다”면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아직 지급 안 된 사각지대를 찾아 집행을 완료해달라”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단독] 11일 만에 고용유지지원금 5800곳 신청… 2019년 한 해의 4배

    [단독] 11일 만에 고용유지지원금 5800곳 신청… 2019년 한 해의 4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해 벽두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대거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주도 안 돼 5800개 사업장이 몰렸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1500개) 한 해 동안 지급된 사업장의 4배에 가까운 수치다.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11일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 고용유지조치 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은 모두 5800개로 집계됐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인력 감축 대신 휴업·휴직으로 돌려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휴업수당 일부를 주는 정책지원금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2019년 1500개 사업장에만 지급될 정도로 활용도와 인지도가 낮았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신청서가 쇄도했다. 지난해 2월 21일 기준 709개에 그쳤던 신청 사업장은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8만개를 넘어섰다. 실제로 휴업·휴직 기준을 지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사업장은 지난해 7만 2000개로 집계됐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감안하면 이달 초 고용유지지원금 신규 신청이 예상보다 많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고용 유지를 할 만한 최소한의 여력조차 없어진 사업장들이 늘어난 탓으로 본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전년 대비 16만 5000명(-10.8%) 감소한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9만명(2.2%) 늘었다. 직원을 해고하고 나홀로 장사하거나 끝내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대면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특히 서비스업 분야에서 폐업한 사업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리 종식되지 않으면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할 여유조차 없는 사업장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을 90%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고용부는 지난해 4~9월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으로 67%였던 고용유지지원금의 정부 부담률을 90%까지 높여 적용했지만, 이후엔 예산 문제로 중소기업계의 반대에도 예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집합 금지·제한 업종에 대해선 특례로 오는 3월까지 90%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지만, 국내산업의 핵심인 제조업 분야는 기존처럼 67%만 적용하고 있다. 표면처리 업체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수출과 대기업 하청 제조업체들은 집합 금지·제한 업종에 비해 활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은 일감이 끊기면서 힘들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동등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도 “최소한 표면처리, 용접처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특별지원 업종으로 선정해 90%를 적용해 달라고 건의했지만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단독]새해 11일만에 고용유지지원금 5800개사 신청…‘2019년 한해’의 4배

    [단독]새해 11일만에 고용유지지원금 5800개사 신청…‘2019년 한해’의 4배

    이달 1~11일 고용유지지원금 5800개사 신청2019년 한 해동안 1500개사 지급…4배 수준지난해 코로나19 겪으며 필요성 늘어난 결과제조업계 “우리도 어려운데…90% 적용해달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해 벽두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대거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주도 안 돼 5800개 사업장이 몰렸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1500개) 한 해 동안 지급된 사업장의 4배에 가까운 수치다.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11일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 고용유지조치 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은 모두 5800개로 집계됐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인력 감축 대신 휴업·휴직으로 돌려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휴업수당 일부를 주는 정책지원금이다. 계획이기 때문에 실제로 지원금을 지급받는 사업장은 더 줄어들 수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2019년 1500개 사업장에만 지급될 정도로 활용도와 인지도가 낮았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신청서가 쇄도했다. 지난해 2월 21일 기준 709개에 그쳤던 누계 신청 사업장은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8만개를 넘어섰다. 실제로 휴업·휴직 기준을 지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사업장은 지난해 7만 2000개로 집계됐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감안하면 이달 초 고용유지지원금 신규 신청이 예상보다 많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고용 유지를 할 만한 최소한의 여력조차 없어진 사업장들이 늘어난 탓으로 본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전년 대비 16만 5000명(-10.8%) 감소한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9만명(2.2%) 늘었다. 직원을 해고하고 나홀로 장사하거나 끝내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대면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특히 서비스업 분야에서 폐업한 사업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리 종식되지 않으면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할 여유조차 없는 사업장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을 90%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고용부는 지난해 4~9월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으로 67%였던 고용유지지원금의 정부 부담률을 90%까지 높여 적용했지만, 이후엔 예산 문제로 중소기업계의 반대에도 예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집합 금지·제한 업종에 대해선 특례로 오는 3월까지 90%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지만, 국내산업의 핵심인 제조업 분야는 기존처럼 67%만 적용하고 있다. 표면처리 업체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수출과 대기업 하청 제조업체들은 집합 금지·제한 업종에 비해 활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은 일감이 끊기면서 힘들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동등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도 “최소한 표면처리, 용접처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특별지원 업종으로 선정해 90%를 적용해 달라고 건의했지만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립유치원 지원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립유치원 지원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은 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수업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시급한 지원 대책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박근철 대표의원,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용인4),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남양주4), 이기형 협치수석 부대표(김포4),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유치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도록 전환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부터 여러 차례 사립유치원과 정담회를 실시하여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게 된 것이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원아들의 퇴원이 늘어나면서 인건비 등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사립유치원들이 줄줄이 폐원위기에 처해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몇 몇 원장들은 떠나겠다는 교사를 붙잡아 두기 위해 개인 빚까지 내가면서 버틴다”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유치원 측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들을 위해 지원한 한시적 지원금 수준의 특별지원을 요구하였으나, 교육청은 자체예산으로는 예산의 한계가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사립유치원과 교육청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19로 힘든 학부모 부담 경감, 사립유치원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교직원의 인건비, 학급운영비 추가지원 등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사립유치원들은 계속되는 원격수업으로 코로나19 1차 유행 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해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학급편성 기준으로 경기도 유치원 원아 17만 3408명 중에서 사립유치원 원아는 12만 2953명으로 71%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대책 마련해야”

    이광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대책 마련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들에 대해 서울시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지원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11일부터 소공상인 버팀목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을 각 신청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기사는 소공상인에 포함되어 100만 원의 소공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택시는 ‘제2차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을 하면 5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제2차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통해 법인택시 255개사 2만 23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예산 약 111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그러나 해당 지원금은 개인택시 경우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쳐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추가지원 논의가 각 지자체 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부산시 및 진주시는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추가로 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인택시 기사들은 회사를 떠나고 있다. 2019년도 법인택시 운전자수는 3만 527명이었지만 본격적인 코로나 사태를 겪은 2020년도에는 약 6020명이 그만두면서 2만 4507명으로 19.7%나 급감하였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법인택시 등 택시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고 법인택시 기사들의 경우 생계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 정책에 따른 지원과 별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도 분담을 하는 전향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향후 법인택시 기사들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서울시가 마련하고 법인택시 살리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적극 추진

    LH,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적극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도 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H는 경기 성남 수진1·신흥1구역에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LH는 특히 9200가구를 새로 짓는 이 사업을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순환재개발은 도시정비사업기간 동안 기존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비구역이나 인근 지역에 주택을 건설하거나 건설된 주택으로 이주시킨 후 개발이 완료되면 현지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방식이다. 주민 다수가 현지에 재정착하지 못하고 다른 동네로 강제 이주하는 악순환을 막아 도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LH는 이주민에게 서울 위례·성남 여수지구 임대아파트를 사업 기간에 순환용 주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이런 방식으로 성남에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단대·중3구역 재개발사업을 마쳤고, 현재 신흥2·중1·금광1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수익성 위주의 민간 재개발과 달리 순환정비 방식으로 주민 재정착 노력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추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LH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일자리지원센터·공공임대상가 및 생활인프라 복합화 등을 제공하는 ‘공공복합개발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주민대표회의와 이주·건축계획 등 사업계획 관련 세부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재개발사업의 빠른 준공을 위해 이주계획 수립 등을 함께 추진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LH와 성남시가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만큼, 이번 사업도 공공개발자로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사설]방역 불복 부른 방역기준, 제대로 정비하자

    어제부터 헬스장, 축구교실 등 모든 실내 체육시설에서 아동·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시간대 9인 이하로 교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는 오는 17일까지 재연장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대해 자영업자들이 집단 반발한 것에 대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 4일부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태권도·발레 등 학원으로 등록된 소규모 체육시설의 영업을 허용했다. 이에 불복해 일부 헬스장 사업자들이 영업을 재개했고 카페·필라테스·PC방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은 영업제한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정부가 서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를 지극히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해결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그제 “형평성에 어긋나거나, 현장의 수용성이 떨어지는 방역기준은 곧바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집합금지가 장기화되고 있는 업종에 대해 방역 상황 및 시설별 위험도를 재평가하고 17일 이후에는 방역기준을 준수해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방역기준이 발표되기 전에 이뤄져야 할 조치를 집단 반발이 나온 뒤에야만 하는 전형적인 ‘뒷북 행정’이다. 방역기준은 과학적으로 결정돼야 한다. 정부가 일부 반발에 의해 방역기준을 바꾸기 시작하면 정부의 방역기준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거나,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반발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고 잘못된 방역기준을 정부가 고집하는 것은 ‘불통 행정’으로 방역 불복을 불러 사회 전체에 감염 확산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그래서 방역기준은 과학적 근거와 현장과의 소통에 기반해서 만들어져야 한다. 정부는 누가 보더라도 수긍할 수 있는 정교하고 형평성 있는 대책을 발표하기 바란다. 현실에 부합한 추가 지원 대책도 검토돼야 한다. 여러 달 수입이 끊긴 채 임대료 부담까지 떠안은 자영업자들에게 인내하라고만 요구하는 것은 정부의 오만이다. 오는 11일부터 지급될 예정인 3차 재난지원금은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기 이전 기준이며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리는 포장·배달 전문 업소는 포함되고 직원수 5인 이상인 곳은 제외되는 등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다. 정부의 방역기준을 1년여 동안 지켜온 국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방역과 지원대책을 발표하길 당부한다.
  • 부산,코로나 19 재난지원금 2200억원 지원... 운수업계 등 15만4000명대상

    부산시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제한 업종 등에 대해 2200억원을 지원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7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2천200억원 규모의 부산형 재난지원금 등 민생경제 대책을 발표했다.지난 연말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와 별개이다.피해 업종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한다.지원 규모는 직접지원 750억 원, 감면 150억, 금융지원 1,300억 등 총 2천200억원으로,수혜 대상은 15만4천명에 달한다. 시는 유흥업소,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업소 1만1000여곳에 업체당 100만원씩 총 110억원을 지원한다. 식당,카페,목욕탕,피시방,오락실,숙박업,편의점 등 집합제한 업소 8만6천곳에는 업체당 50만원씩 43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 재난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집합금지 업소는 400만원,집합제한 업소는 2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승객 감소와 운행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계도 지원 대상이다.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전세버스 기사 1천600명에게 100만원씩을,54개 마을버스 업체에 총 25억원을 지원 한다. 법인택시 기사 9천명에게도 50만원씩 총 45억원이 지급된다. 지역 관광업체 2천400여곳과 문화예술인 2천600명에게도 각각 50만원씩 25억원이 지원된다. 코로나 진단검사로 자가격리 된 단시간,일용직,특수형태 고용종사자 2천800명에게도 진료비와 보상금을 포함해 23만원씩 총 6억4천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6개월분 50%를 감면해준 공공재산 임대료를 올해 6월까지 연장해 3천여곳에 150억원을 감면해준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에겐 건물 재산세 100%를 시와 구·군이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13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추가 지원금 지급을 정부 재난지원금 시기에 맞춰 설 연휴 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변 권한대행은 “사각지대가 없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부 “전 국민 4차 재난지원금 언급 시기상조”

    정부 “전 국민 4차 재난지원금 언급 시기상조”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전 국민 대상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정부가 언급하기에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정치권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지금으로서는 방역의 고삐를 줄이고 이번에 마련한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신속히 집행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특고 ·프리랜서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을 아까 말씀드린대로 1월 11일부터 지급을 개시해 설 연휴 전까지 수혜인원의 90% 수준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김 차관은 주식시장에 여유자금이 몰리면서 실물과 금융간 괴리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어제 홍남기 부총리께서도 언급했다”며 “필요하면 내일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도 저의 판단을 대외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시 일어서자 골목상권… 현장서 해답 찾는 영등포

    다시 일어서자 골목상권… 현장서 해답 찾는 영등포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번 소통행보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와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직접 만나 그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채 구청장은 우선 사단법인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소속 업체인 양평동에 있는 한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 주인 안모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금은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둬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채 구청장은 “요식업계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현재 진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책과 확대 방안을 보다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 구청장은 다음 일정으로 문래동 기계제조업과 마스크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단법인 서울소공인협회 회원과 만나 그간의 고충,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위로했다. 마지막으로는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의 출판업계와 소통을 이어 갔다. 업계 관계자는 인쇄·출판업의 경영 어려움과 구인난을 토로했다. 이에 채 구청장은 담당 부서에 경영 활성화 방안, 업종별 맞춤형 지원대책 등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안 마련을 당부했다. 모든 일정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채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경영 안정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인제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김인제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첫 조례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서울시의회 여야 60여명의 의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작년 2월,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실질적인 운영 지원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담아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원대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하며 서울시만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상공인 보호·육성에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했다. 둘째,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인력 양성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해 활발한 영업활동과 혁신적인 상품 개발 촉진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셋째, 시장상황의 악화와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복구 및 재창업을 지원하고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새해 첫 조례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지원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정책대안 마련과 입법 활동에도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부터 서울시는 정부의 소상공인 피해지원 대책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위한 선(善)결제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피해기업 지원에 8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4조 5000억 원의 금융지원과 함께 다양한 긴급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부동산 대책 나오나…홍남기 “모든 역량 투입할 것”

    새 부동산 대책 나오나…홍남기 “모든 역량 투입할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부동산시장과 관련해서는 연초부터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하겠다.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시장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진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와 함께 연초부터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쏟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홍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시무식 인사를 통해 이를 비롯한 4가지 현안 관련 당부를 했다. 부동산 시장 대책 언급은 리스크 요인 관리를 강조하며 나왔다. 홍 부총리는 “예기치 않게 불거질 수 있는 리스크요인 관리가 필요하다.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에 대한 관리를 보다 세심히 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위기극복과 포용 강화 방안도 주문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집행 속도를 높여야한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5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원조치가 이루어지면 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토록 하고,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방역의 조화 속에 위기극복이 이뤄지도록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홍남기 부총리, ‘V’자 반등에 대한 기대감 내비쳐 홍 부총리는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을 언급하며, “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기재부가 더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벤처창업 이어 달리기, 혁신성장 BIG3산업 육성,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및 친환경 저탄소사회를 향한 정책과제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이를 위해 “깊은 통찰력, 강한 돌파력, 빠른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통찰력과 관련해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목민관의 덕목 중 하나로 ‘현장 물정을 살피라’는 뜻의 찰물(察物)을 강조하고 있는데 올해 이러한 찰물정신과 소통의지가 체화된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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