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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직불금 파문] 밭 작물·축산물도 직불금 받는다

    정부의 쌀소득직접지불금(쌀 직불금) 부당 지급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밭작물과 축산물, 임산물에도 직불금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의회는 16일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수정 제출한 ‘전라북도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소득보전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그동안 정부 주도로 이뤄진 직불금사업을 조례로 명시함으로써 자치단체의 책임을 규정했다. 특히 지원 대상을 농지에 한정하지 않고 ‘농산물(농작물·축산물·임산물 등 기타)’로 정의함으로써 논 농사 이외에도 밭과 과수원 등의 작물에 대한 직불금 지급이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2003년부터 매년 연간 62억원가량 지급됐던 전북도의 직불금 예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은 또 지원의 최소 기본단위를 1㏊로 규정하고 지원대상 농지 및 품목 지원기준 등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규칙으로 정하도록 해 앞으로 구성될 ‘심의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의회 최병화 전문위원은 “이번 조례의 의미는 도의 재량예산으로 주던 쌀농사 직불금의 지급을 조례로 의무화했다는 점과 논이 아닌 밭과 과수원 농가에도 수혜가 돌아갈수 있도록 한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의회가 의원발의 형태로 통과시킨 이번 조례가 예산과 지급기준 등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아 앞으로 조례 시행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밭과 과수 농가로 확대되면 수혜 농가가 대폭 늘어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01년부터 쌀 직불금(당시 ‘논농업직불금’) 명목으로 일반회계에서 매년 많게는 90억원, 적게는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지급해 왔다.이 때문에 자치단체장이 바뀌거나 또는 예산 사정에 따라 직불금 편성액수가 편차를 보이곤 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동대문구, 건물옥상공원 대상 공모

    동대문구는 건물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2009년도 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는 것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고 생태계도 복원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 복지시설, 어린이집, 문화센터, 대학,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녹화가능면적이 99∼992㎡인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지는 28일 이전까지 준공이 완료된 건물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건물이어야 한다.옥상조경이 이미 시공된 건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절차는 구조안전진단과 설계심사를 거쳐 공사완료 후 보조금이 지원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국산 캐릭터 피규어 제작 서울시 최고 1억원 지원

    국산 캐릭터 피규어 제작 서울시 최고 1억원 지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만화나 온라인 게임 등에 등장하는 국산 캐릭터 ‘피규어(figure:캐릭터를 축소해 만든 모형인형)’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 6일 진흥원은 피규어 1종당 총제작비의 75% 이내에서 3000만원까지, 프로젝트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산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의 저작권자와 면허 보유업체 또는 저작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 피규어를 제작하려는 업체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작품 제작을 끝내야 한다. 작품 만들기를 도중에 포기할 경우 이자를 포함해 지원금 전액을 환불해야 한다. 신청자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6∼17일 센터 디지털콘텐츠팀에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올 상반기 ‘로보트태권브이’,‘뿌까’ 등 국내 만화, 애니, 게임캐릭터와 관련된 7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3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이들의 피규어 상품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Seoul In]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가출이나 범죄, 폭력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역의 9∼18세 청소년 중 위기에 처한 경우와 다른 법제도에서 구제받지 못하는 경우, 가정 또는 학교로 복귀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신청자의 중복지원 여부, 소득 수준 등 기초실태 조사와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방안을 찾도록 했다. 가정복지과 901-2262.
  • 서강대, ‘BK21 심사 불공정’ 소송

    서강대학교가 한국학술진흥재단(학진)이 심사하는 ‘두뇌한국(BK)21’ 사업(학문 분야별로 우수한 대학의 대학원 교육 및 연구를 국고로 지원하는 사업)의 사업단 선정 절차가 잘못됐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BK21 사업 선정과정에서 소송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강대는 16일 “학진이 자의적인 평가 기준과 일관성 없는 평가 절차를 적용해 서강대가 BK21 2단계 사업 지원대상 심사에서 탈락했다.”면서 “지난 12일 학진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사업단 선정 취소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금천구 年2000만원 생활자금 융자

    금천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주민소득지원자금은 관내 사업장이 있는 사람에 한해 2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안전자금은 무주택자에 한해 1000만원까지 가능한데 전세금 또는 입주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및 2년제 이상 대학 학자금 등으로 쓸 수 있다. 상환조건은 2년거치,2년 균등상환으로 이자는 연 3%이지만 금액에 관계없이 담보 또는 보증인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890-2355∼8)로, 대출조건 문의는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807-0715)으로 하면 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엄마와 함께 인성계발

    엄마와 함께 인성계발

    서대문구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기 문제 행동,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인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언어·인지·놀이·미술·음악·학습치료 분야와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 분야, 진학상담 분야 등으로 나누어 마련했다. 매사에 불안하거나 산만하고 신경질적인 아이, 컴퓨터에 빠진 아이, 자기 세계에 집착하는 아이 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부모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4인 기준 370만 5000원) 이하,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아동을 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으로 10만원을 충당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2만∼4만원을 본인이 부담한다. 제공기관은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발달장애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인재양성 사후관리가 성패좌우”

    “인재양성 사후관리가 성패좌우”

    정부는 11일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을 발표하면서 고용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조원을 들여 청년층 10만명에게 고급 일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는 것이 골자다. 일자리 하나에 평균 1000만원의 국가재정이 들어가는 셈이다. 그러나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업 집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민 세금은 있는 대로 투입되고 별다른 성과는 내지 못했던 과거 유사한 정책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만만치 않다. 육동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고학력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 첨단 산업계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83%에 이르는 높은 대학 진학률 등 우수한 외형상 지표에도 불구하고 대졸자들의 실무능력은 산업현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고 있는 분야별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세부실천 계획을 세웠다. 이를테면 4만 3000명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경우 ▲다학제 협동과정 대학원 개설 1470명 ▲최우수실험실 지원 725명 ▲폐기물 에너지 및 자원화 전문인력 양성 1510명 ▲해양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630명 등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았다. 두루뭉술한 포괄적 계획을 통해 나중에 부처별·기관별 예산 나눠먹기 경쟁이 극심했던 과거 실패사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예산낭비 방지 등을 위해 별도의 추진기구나 기관 등도 만들지 않기로 했다. 재정부는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지원대상 선정은 각 부처 및 연구기관간 협의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의 성패 여부는 정부의 강도 높은 사후 관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력 양성이 적절한 취업으로 제대로 이어졌는지, 주관 및 진행기관이 올바르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것이다.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이번 계획이 성공하려면 재정부가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확실히 하면서 각 부처의 예산 집행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강도 높은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부처간 예산 따내기 경쟁으로 인해 사업 중복이나 거짓 보고 등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가 많아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는 지적이다. ‘맞춤형 인력’의 양성도 관건이다. 국책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10만명 고용 창출을 모두 고급 일자리로 채우기는 쉽지 않으며 산업계도 그럴 여력이 충분치 않다.”면서 “학력 등 수준별, 전공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인재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전북 모든 초·중학교 친환경 쌀밥 급식

    10월부터 전북도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들은 친환경쌀로 만든 급식을 제공받게 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친환경쌀 급식지원대상을 초등·농촌중학교 17만 4000에서 초·중학교 전교생 25만 600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도시지역 중학생 7만 2000여명이 추가로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로 지은 급식을 먹게 됐다. 친환경쌀 확대 공급으로 2007년 무농약 인증쌀 재고량 3000t 가운데 900t가량이 추가로 소비돼 친환경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우리 농산물의 확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희망해 온 학부모와 전북학교급식 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면서 “무농약 인증 쌀의 재고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의 친환경쌀 급식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정부 양곡과 시중 친환경쌀과의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 총사업비 53억원의 40%는 전북도,50%는 시·군, 나머지 10%는 도교육청이 부담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생활공감정책 과제 확정] 노후 급식시설 626곳 연내 현대화

    교육분야에서는 서민들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줄이면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방과후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특수교육을 강화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우선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기 위해 올해 626개교의 노후 급식시설을 현대화하는 데 1269억원을 투입한다.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한다. 지자체의 우수농산물이 급식에 쓰일 수 있도록 올해 6768개교에 모두 1233억원을 지원한다.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대안교실’ 설치학교도 지난해 192개교에서 올해 500개교로 늘린다. 장애학생을 위해 일반학교내의 특수학급도 지난해 5753개에서 2012년까지 7253개로 1500개를 늘린다. 다문화 가정 급증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교육청별로 한국어·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방문교사제 및 멘토링 등의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새터민 학생들의 학업 중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해 연내에 시·도 교육청별로 ‘새터민 학력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새터민 학생의 나이, 북한에서의 수학기간 등을 고려해 학력인정이 이뤄지도록 했다.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지원,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폭을 확대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통해 평균대출 이자 부담을 7.8%에서 4.8%로 낮출 계획이다. 현재 중·고생 급식비 및 학교운영지원비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모든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한다. 초등학교의 방과후 보육교실도 올해 2549개에서 2010년까지 3100개로 늘린다.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 수도 올해 32만명에서 2012년까지 49만명으로 늘린다. 문화분야에서는 가족이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생활속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구임대주택 아파트단지에 보급하는 문화순회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협조, 올 하반기 20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생활공감정책 과제 확정] 지하철 全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사회안전 분야에선 우선 지하철 역사 내 대기질을 대폭 개선해 지하철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석면과 라돈은 완전히 제거된다. 정부가 2012년까지 총 1조 79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지하역사 공기질 5개년 대책’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원천 차단을 위해 자갈이 깔린 253.3㎞ 구간을 단계적으로 콘크리트로 개량하고 환기구에도 고효율 필터가 설치된다. 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0년까지 서울지역 265개 모든 역사에 스크린도어(PSD)가 설치되고,2012년까지 전국 470개 모든 지하역사로 확대한다. 현재 전국 3곳에 불과한 아동성폭력 전담센터도 17곳으로 늘려 전국 단위의 아동 성폭력 대응 허브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5년간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은 80% 넘게 증가한 반면 전담센터는 서울, 대구, 광주에만 설치돼 있어 해당 예산 증가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정부는 각 광역시·도 단위에 전담센터를 설치해 피해 아동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미성년 가해자 교정 치료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법정에서 증언한 사람이 보복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증인 신변보호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앞으로 성폭력·조직폭력범죄 피해자, 뇌물 사건 증인, 내부 고발자 등 보복 범죄를 우려하는 증인은 검찰이 마련한 보호시설에서 지낼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가구당 7만 7000원씩 제공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금 지원대상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고, 전국 20개 영세민 밀집지역에 공부방, 헬스장, 소공연장 등을 겸한 ‘동네마당’을 조성한다. 실외 놀이터 환경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납, 비소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관훈클럽 저술출판 지원대상 선정

    관훈클럽 저술출판 지원대상 선정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문창극)은 4일 올 하반기 언론인 저술출판지원 대상자로 이호준 서울신문 뉴미디어국장을 비롯해 모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상자 명단. ▲이기환 경향신문 문화부 선임기자·‘비무장지대 일원 문화유산기행’ ▲여규병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연구개발팀장·‘말글 돋보기’ ▲이호준 서울신문 뉴미디어국장 겸 비상임논설위원·‘이 땅위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최승현 조선일보 엔터테인먼트부 기자·‘한국 록의 아침을 열다’ ▲유권하 중앙일보 기획전략실 부장대우·‘독일·북한 47년 이산가족사’ ▲정재용 KBS 시사보도팀 시사기획 쌈 기자·‘슬픈 금메달’ ▲류종현 MBC 영상취재부 부장·‘디지털방송 콘텐츠의 유통과 저작권’ ▲박창희 국제신문 기획탐사부장·‘거대한 상실-을숙도 30년 변화 탐사’ ▲대한언론인회 대한언론·‘대한언론인회 회보’ ▲언론인 남중구 추모집 발간 위원회·‘언론인 남중구 추모집’.
  • ‘무늬만 中企’ 2000곳 지원 못받아

    ‘무늬만 中企’ 2000곳 지원 못받아

    국가경쟁력강화위(국경위)가 28일 내놓은 중소기업제도의 개혁방안의 핵심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다. 기존의 정부의 중소기업 대책이 주로 중소기업을 약자로서 보호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겠다는 것이다. 현재 중소기업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기업 가운데 일정 규모가 되는 2000여개의 기업을 지원대상에서 배제하겠다는 것도 그 일환이다. 이렇게 해서 선별된 진짜 중소기업에 정부의 지원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졸업 기업엔 인센티브 정부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대기업으로 졸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고,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장인정신을 살려 가업을 승계하는 기업에도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공일 위원장은 “제한된 자원을 중소규모 기업에 나눠줘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배려하겠다.”면서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두고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철학”이라고 밝혔다. 국경위는 규제를 만들거나 강화할 때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불합리한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경위 관계자는 “같은 규제라 하더라도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 대응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규제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경위가 보고한 ‘새 정부 6개월 규제개혁 성과와 과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개월간 각 부처에서 377건의 규제를 완화, 폐지하고 1517건의 규제를 개선하고 있으며, 총리실과 규제개혁위원회에선 5건의 규제를 폐기하고 56건을 완화했다. 정부는 그 동안 ▲투자환경개선 ▲외국인 투자여건 개선 ▲기업가 정신 고양 ▲금융산업 선진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11개 시스템 개혁 과제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 조사제도를 개선해 각종 사업 승인절차를 간소화하고 ‘콘택트 코리아’(Contact Korea)를 운영해 글로벌 고급인력 유치 절차를 단축한 것 등이 구체적인 사례다. ●“규제개혁 성과”… 대기업 위주 지적도 위원회는 경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불법 시위와 불법 파업의 근절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공공부문 개혁과 연구개발(R&D) 지원제도 개선, 관광·의료분야를 비롯한 서비스 규제 개선 등 규제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국무총리실은 민간 전문가와 기업 등 피규제자가 참여하는 민관 평가단을 구성해 정부 각 부처의 규제개혁 상황을 평가토록 하고 우수 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의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friendly)’정책이 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치우치는 면이 있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현장 행정] 종로구 ‘행복 에너지 나눔’ 프로젝트

    [현장 행정] 종로구 ‘행복 에너지 나눔’ 프로젝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로구가 위험주택 보수·보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종로구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한 ‘행복에너지 나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주택 보수·보강 전문업체와 협력해 영세 소규모 위험주택을 무상 수리해주는 프로젝트다. 지난달 10일 ‘행복에너지 나눔 봉사 위원회’도 구성했다. 김충용 구청장은 “창신·이화동 일대 위험주택에 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구는 민간 전문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행복에너지가 넘치는 종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눌수록 커지는 종로 행복에너지 “40년이 넘은 우리 집이 새 집처럼 변했어요.” 박향숙(49·이화동)씨는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셨다. 이화연립은 1968년에 지어진 5∼6평 원룸형으로 지금까지 제대로 보수를 한 적이 없어 건물 외관은 물론 내부도 벽이 갈라지고 여기저기서 물이 떨어지는 등 위험시설물로 분류된 건물이다. 대부분 어려운 주민들이 사는 이화연립에 한국 전기안전공사의 도움으로 전기시설을 교체했고, 구청 봉사단은 내부에 페인트칠을 하고, 금이 간 외벽을 수리했다.9월부터는 계단 손잡이, 화장실 누수 등의 공사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택과 왕승찬(36) 주임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자치구에선 위험주택에 사는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근거나 사례가 없다는 것을 고민해오던 왕 주임은 건축 관련 민간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안타까운 사정을 전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림건축(연지동), 대림산업(수송동), 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달 10일 도시관리국장을 위원장으로 민간업체 대표들과 함께 만든 ‘행복에너지 나눔 봉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들은 매년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는 5∼7가구를 선정, 건축물을 보수하기로 했다. ●행복 나눔 위원회, 매년 5~7가구 선정 종로구는 지원대상자 선정 등 총괄 지원을 맡기로 했다. 정림건축사무소는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사방법 무료 자문과 수선의 범위가 건축행위를 수반할 경우 건축신고를 대행하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분야별(설비, 조적, 미장, 도색 등) 기술과 인력을 지원한다. 한국전기공사는 전기안전과 전기노후시설의 무상 교체 등을 맡는 등 민·관이 역할을 분담했다. 노후 위험시설물의 지원 방법은 구청 주택과에서 대상을 선정하면 봉사위원회가 현장을 방문, 점검한 뒤 안전성 확보 방법을 논의하게 된다. 김동규 주택과장은 “창신동 동대문 아파트 등 5곳을 후보로 선정하는 작업을 마치고 9월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한다.”면서 “행복에너지 나눔 프로젝트가 그늘에 가려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원금 깎아줘야 실질적 효과

    원금 깎아줘야 실질적 효과

    24일 마련된 ‘금융소외자 지원 종합대책’은 삶의 최소한의 기반은 마련해 주자는 배려와 지나칠 경우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절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자만 감면한다 ▲민간재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재활기회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는 3대 원칙은 이런 배경 아래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때문에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강요해 지원대상이 축소됐고 살인적인 고금리를 챙기는 대부업체에 대한 대책이 없기 때문에 임시변통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5월 사금융 실태조사를 벌였다.1만 8000개 대부업체에 대한 서면조사와 247개 대부업체에 대한 방문조사는 물론, 실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3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도 했다. 그 결과 대부업체 등을 이용하는 사람은 모두 128만명에 이르고 시장규모는 10조원, 평균이자율은 연 72.2%로 나왔다. 이 수치를 기본자료로 해서 금융위는 일단 올해 시범사업 형식으로 2000억원을 투입, 기초생활대상자와 1000만원 이하 연체자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5000억원을 투입해 3000만원 이하 3개월 이상 연체자로 대상을 늘린다. 금융위는 수혜자가 46만명에서 7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 기준 액수가 낮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3000만원 이상 금액이 올라 가더라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들이댄다는데 대해 불만이 많다. 원금과 이자를 구분해 이자만 깎아 주겠다는데, 대부업체의 경우 선이자가 일반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원금·이자 구분이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기본적으로 원금을 안 깎아 주면 효과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류정순 한국빈곤문제연구소 소장은 “현재 배드뱅크 같은 신용회복위원회의 프로그램이나 개인회생 프로그램은 원금도 깎아 주고 있다.”면서 “개인회생이나 파산신청을 할 사람을 이 프로그램으로 흡수하고자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재원조달도 관건이다. 금융위는 자산관리공사로부터 일단 2000억원을 빌려 온 뒤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금 4조원(지난 6월 기준) 가운데 정부 소유은행에 배분되는 돈으로 이를 되갚는다. 문제는 내년에 추가로 조성할 5000억원이다. 대부업체에 대한 단속 강화라는 근본대책이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선근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대표는 “원금을 깎아주지 않겠다는 것은 지난 정권에서 저지른 신용카드·대부업체 활성화 정책에 대한 책임 회피”라면서 “고리대금시장을 양성화하겠다는 방침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수출입銀, 25억 손실”

    감사원은 10일 수출금융 지원대상이 아닌 업체에 260만달러(약 25억원)를 대출해 손실을 초래한 한국수출입은행 직원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수출기업 금융지원 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같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2004년 4월 수출입은행 직원 2명은 현장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수출업체가 아닌 귀금속 도매업체에 포괄수출금융 대출승인을 했고, 그해 10월 업체 부도로 25억원의 은행 손실을 냈다.수출입은행은 포괄수출금융 4516억원을 대출한 33개 업체에 대해 원자재 수입자금 6116억원을 대출했고, 이로 인해 8개 업체는 포괄수출금융 지원한도(500억원)보다 50억∼965억원 초과지원을 받았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화·노령연금 확대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화·노령연금 확대

    1일부터 정부 부처별로 달라지거나 새로 시행되는 법률과 이에 따른 시행령, 제도 등이 적지 않다. 꼼꼼히 챙겨 피해를 보거나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주요 제도 등을 정리한다. <부처 종합> ■ 금융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 기준 변경 9월부터 자동차 사고 발생시 과실이 얼마나 있는지 따지는 기준이 바뀐다. 휴대전화를 쓰다 사고가 나면 운전자 과실비율이 10%가 되고, 주차장에서 후진차와 직진차가 충돌했을 경우 후진차가 75%, 직진차가 25% 책임이다. 스쿨존과 실버존에서 사고시 운전자의 과실비율이 일반 성인을 상대로 낸 사고보다 5% 높아지던 것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다. ●은행권 개인대출 연대보증 폐지 신규 가계대출에 대한 개인 연대 보증제도가 모든 은행에서 폐지된다. 연대보증제도는 대출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가까운 친지나 지인 등 제3자를 보증인으로 세우는 제도. 그러나 기존대출에 대한 연대보증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명식 선불카드 발행·충전 한도 확대 기명식 선불카드, 교통카드, 전자화폐의 장당 발행 또는 충전 한도가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무기명은 한도가 늘지 않는다. ■ 교통 ●경부고속도로 평일버스 전용차로 시행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오산 IC 44.8㎞ 구간에서 평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9월까지 3개월동안 시범 운영 후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내·국제선 항공요금 인상 국제선 항공요금에 유류할증료 변동폭이 확대 적용된다.16단계인 국제선 여객 유류할증료는 33단계로 넓어지며 노선에 따라 요금이 3.4∼5.7% 오른다. 국내선도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면서 7∼8월에는 25단계인 유류할증 체계 중 12단계가 적용된다. ■ 보건복지 ●노인요양보험 서비스 시행 치매와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는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국가가 돌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가 시행된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 생활할 수 없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이라도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성인의 경우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간병, 수발, 가사 지원 등을 받는다.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 65세 이상으로 확대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던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이 65세 이상으로 넓어진다.65세 이상이라도 월소득이 40만원 이하거나 소득이 없더라도 재산이 96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노인 부부는 합산 소득이 65만원 이하(재산만 있을 경우 1억 5360만원 이하)일 때 연금이 지급된다. 노령연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매달 8만 4000원(부부는 13만 4000원)을 받는다. ■ 건설·부동산 ●주택분양가에 단품슬라이딩제 도입 주택 분양가에 포함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마다 조정하도록 한 규정과 상관없이 자재값이 급등하면 6개월이 안돼도 반영되는 단품 슬라이딩 제도가 주택 건축비에 도입된다. ●소형분양주택 30% 신혼부부용으로 공급 전국에서 공급되는 소형 분양주택의 30%가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자격은 혼인(재혼도 포함) 5년 이내며, 이 기간내에 출산(입양 포함),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주 등이다.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일 경우 100%) 이하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월 이상(올해 말까지는 6월 이상)인 경우다. 혼인 3년 이내에 출산한 경우가 1순위,5년 이내 출산이 2순위다. ●택지개발 절차 간소화 절차 간소화로 30개월이면 택지개발이 끝난다. 택지지정단계와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 모두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도록 한 규정이 변경돼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협의를 하지 않아도 된다. ■ 통신 ●휴대전화 USIM 잠금 해제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3G(세대)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입자 확인칩(USIM) 잠금 설정이 전면 해제된다.SK텔레콤과 KTF 가입자끼리는 통신회사를 바꾸더라도 기존 단말기를 그대로 쓸 수 있게 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이 시행돼 기존 집전화 번호를 인터넷 번호로 쓸 수 있다. ■ 교육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 모든 초·중·고교와 대학은 학교운영에 관한 규정, 학생변동 상황, 학년·교과별 학습에 관한 사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의 정보를 인터넷에 공시해야 한다. 구체적 시행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대입전형 기본계획 대교협이 발표 매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정하던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하반기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결정한다.2010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방법, 행정사항 등 기본계획은 8월 중 발표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 추가인하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7.65%)가 소득 하위 3∼7분위에 한해 1%씩 인하된다. 소득 3∼5분위 학생은 4.65%,6∼7분위 학생은 6.65%의 이자율을 적용받는다. ●중·고교생 학교운영지원비 지원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중·고교생 자녀에 대해서만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액 지원해 왔으나 2학기부터 차상위 계층 자녀까지 지원된다. ●학습환경보호위원회 구성·운영 8월부터 학교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주변에 있을 경우 시·도교육감 소속의 학습환경보호위원회를 구성, 운영해야 한다. ●외국인 유학생 야간대학원 입학 허용 우수 인재 유치 차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야간대학원 입학이 허용된다. 야간대학은 여전히 금지된다. ■ 법무 ●특정 성폭력사범 위치추적제 시행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전자발찌법)이 9월부터 시행, 최대 10년까지 전자발찌가 부착되며 외출제한·출입금지·피해자 접근금지와 같은 특별준수사항이 부과된다.24시간 위치가 추적되며 상담치료도 병행된다. ●아동상대 성폭력범죄자 치료감호제 시행 소아 성기호증 등 정신적 장애를 가진 성폭력범죄자가 치료감호 대상에 포함돼 치료감호소에 최장 15년까지 수용·치료되며, 먼저 치료한 후 남은 형기가 집행된다. ■ 환경·식품 ●폐기물 수출입 신고제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수출입 허가 대상 품목이 아닌 일부 폐기물에 대해서도 8월 시행된다.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 도입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가 10월부터 시행된다. 검정 분야는 대기환경측정분석 및 수질환경측정분석 2종류에 한해 실시된다. ●모든 식당·급식소 쇠고기 원산지 표시 식당·뷔페·예식장 등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분식점 등 휴게음식점, 학교·기업·기숙사·공공기관·병원 등 집단급식소는 모두 쇠고기와 그 가공품을 조리, 판매할 때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12월22일부터 적용된다. ■ 노동·공정·산업 ●법정 근로시간 단축 법정근로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줄이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차별시정제도 확대 100∼299인 사업장으로 확대돼 동일 사업장에서 차별받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노동위원회에 차별시정을 신청할 수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제도 아내가 출산을 한 남성 근로자는 3일(무급)의 배우자 출산 휴가를 쓸 수 있다. ■ 문화·관광 ●잡지법 시행 잡지와 기타간행물은 11월부터 새로 제정된 ‘잡지 등 정기간행물 진흥에 관한 법률’(잡지법)에 의해 규율된다. ●골프장 입지기준 환화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를 기준으로 총 골프장 면적이 총 임야면적의 5%를 넘을 수 없도록 한 규정이 폐지돼 임야 편입 비율에 따른 골프장 입제제한이 없어진다. ■ 행정 ●외국인 채용 범위 확대 계약직 공무원에 한정됐던 외국인 채용 범위가 정무직·별정직 공무원까지 넓어진다. 국가안보 및 보안, 기밀에 관계되는 분야를 제외하고 채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기관 확대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거주지(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신청할 수 있다.
  • 복지에 수익 적용… 저소득층만 ‘고통’

    복지에 수익 적용… 저소득층만 ‘고통’

    올해 들어 노동부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이 사회적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수익성과 거리가 먼 저소득층 공부방 등에 대한 지원이 끊기고 있다. 사단법인 참여성노동복지터는 서울 창신동에서 방과후 공부방인 ‘참 신나는 학교’를 2003년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봉제공장 여성노동자의 자녀들이 주로 다니는 공부방은 수익창출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동안은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명이었던 공부방 교사는 올 들어 3명으로 줄었다. 사회적 일자리 사업 선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복지터 사무국 유인숙(46) 총무는 29일 “교사들은 최저임금(지난해 기준 월 77만원)을 받고 일했지만, 주변에서 들어오는 후원금만으로는 인건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YMCA협의회가 운영하는 안동시의 ‘와룡공부방’ 등 9개 공부방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처음엔 공익성 사업으로 시작해 주로 농촌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했다. 노동부에서 2년 전만 해도 후원금을 수익으로 인정해줬기 때문에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노동부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 수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후원금이 수익으로 책정되지 않았고 결국 올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14명의 교사 가운데 절반이 그만뒀다. 협의회 권경자 사무국장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방은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인데, 노동부에서 수익만 강조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2003년부터 시작된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에 최대 3년 동안 인건비 등을 지원해줬다. 그러나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수익창출이 지원단체 선정의 주요 기준으로 바뀌었다. 특히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증신청일 직전 6개월 동안 총노무비(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의 30% 이상을 수익창출해야 한다는 조건 등이 생기면서 ‘수익’ 기준이 엄격해졌다. 사회복지사 정영주(34·여)씨는 “공부방과 같은 교육단체는 사회복지를 추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는 개념이 다르다.”면서 “효율성만 강조하기보다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디지털 방송 차상위계층 지원 불투명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전환과 관련,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 여부가 불투명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최종안에서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조항을 삭제했다. 당초 입법예고 때는 제15조에서 저소득층 293만명(기초생활수급권자 81만명, 차상위계층 212만명 추정)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방법을 고시하도록 했지만, 지난 20일 전체회의 최종의결에서는 이를 아예 빼기로 한 것이다. 이 때문에 모법인 디지털전환특별법 10조에서 저소득층 지원 대상으로 규정한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만 사실상 지원혜택이 주어지게 됐다.기획재정부는 차상위계층을 포함할 경우 1600억원이 추가로 들고, 차상위계층 소득 입증이 어렵다는 점에서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정진우 방송운영관은 “아날로그 방송 종료시점이 2012년 말인 만큼, 지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시기상 이르다고 판단했다.”면서 “저소득층 시청행태와 수신환경 실태 등을 좀더 조사한 뒤 2010년쯤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방통위가 관련 정부기관들과의 의견조율에 실패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또 ‘이동전화요금 감면확대’ 대상에 차상위계층이 들어간 것에 견주어볼 때, 정책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채수현 전국언론노조 정책국장은 “방통위의 추진의지가 여전히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지원대상에서 빠진 저소득층이 전환거부자가 되거나 국가를 대상으로 소송을 걸 가능성도 있는 만큼, 차상위계층까지 포함하는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高유가 민생안정 대책] 유가 환급금 지원내용등 Q&A

    정부가 8일 발표한 ‘고유가 극복 민생 종합대책’은 저임금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등 고유가로 타격을 입은 서민들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부문별 대책과 유가환급금 등 지원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알아본다. ●지원대상과 내용은 근로자와 자영업자, 저소득층, 농·어민, 화물차이다. 근로자는 각종 공제를 빼기 전 총급여가 3600만원 이하인 경우, 자영업자는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종합소득금액이 2400만원인 경우 최고 연 24만원의 유가환급금을 지급한다. 농·어민과 화물차는 기존에 유류세 면세나 유가보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유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절반 정도 보전해준다. 근로자는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인 경우 연 24만원,3000만∼3600만원은 연 6만∼18만원을 받는다. 자영업자도 종합소득금액 2000만원 이하는 연 24만원,2000만∼2400만원은 연 6만∼18만원이 지원된다. 저소득층은 유가보조금 24만원과 등유 등 난방유 세금 인하, 연탄구입 보조금 확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화물차는 연 10만원 한도에서 유류세를 돌려준다. ●근로자·자영업자 환급분 지급 절차는 근로자는 올해 10월과 내년 4월 두 차례 지급하는데 원할 경우 매달 지급해주기도 한다. 자영업자는 올해 11월과 내년 5월에 6개월분씩 나누어 지급한다. 근로자 원천징수 의무자와 자영업자가 지급 전 달 관할 세무서에 신청하면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하며, 희망자에겐 현금으로 지원한다. ●저소득층 유가보조금 지급 절차는 기초보장수급 가구와 일부 차상위계층 가구의 생계급여와 장애수당 통장으로 매달 말 에너지보조금 명목으로 입금한다. ●대중교통·물류 환급금 지급 절차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연안화물선은 관할 시·군·구나 해운항만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어민은 농·수협을 통해 지급받는다. 매 분기별로 지급하지만 유류구매카드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카드결제일에 준다 ●1t 이하 자가용·화물차 환급 절차는 유류구매 전용 카드로 실시한다. 국세청장이 지정한 카드사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유류 구매시에 이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는 다음달 15일 교통에너지환경세나 개별소비세가 제외된 금액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카드사는 주유소에 결제일 이틀 후에 세금을 포함한 금액을 결제해주고 국세청은 다음달 말일까지 카드사에 세액을 환급해준다. ●재원조달 계획은 지원규모는 유가 상승에 따라 증가한 부담 20조원 중 절반 수준인 10조원 규모다. 재정적 지출은 지난해 세계잉여금 잔액 4조 9000억원과 세계잉여금 중 지방교부세 5조 4000억원을 활용해 전액 충당이 가능하다. 유가환급 재정적 부담은 유가상승에 따른 세수 증가분 3조 2000억원 및 세원 투명성 등에 따른 자연 증가분 2조원으로 충당가능하다. 국회 개원 즉시 추경형식으로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 법령도 제·개정할 것이다. ●지원대책이 경유에만 집중된 이유 서민·자영업자가 주로 사용하는 것이 경유이고, 최근 경유가격 상승으로 휘발유와의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휘발유 사용자와 고소득 근로자·자영업자 등은 스스로 부담할 수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저소득층 연탄 지원대책은 연탄을 쓰는 기초보장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에 연탄가격 인상분 만큼 쿠폰을 지급하고, 사용자가 쿠폰으로 연탄을 구매하면 향후에 정부가 정산해준다. 지원대상은 지자체들이 파악한다. ●하반기 전기·가스 요금을 동결하나 하반기에 연료비가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면 요금에 반영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인상 수준이나 시기를 최대한 조절해 부담이 크지 않도록 할 것이다. ●강력한 대책 더 필요하지 않나 차량 운행 제한이나 네온사인 금지 등의 강제 대책은 수급상 큰 문제가 있을 때 추진하는 것이다. 생계를 위해 승용차를 사용하는 영세업자에게 과도하게 부담을 주고, 경기가 위축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 신중해야 한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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