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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지원

    영등포,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포스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사망 등을 대비하기 위한 공적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관리한다.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 제공이 금지돼 법적 수급권이 보장된다.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구 월평균 가입자수는 연초 대비 17.5% 증가했다. 올해는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매출액을 연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영세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월 공제부금 납입 때 1년간 매달 1만원, 최대 1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준다. 노란우산공제는 시중 은행이나 노란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월 5만~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연간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은행-광주신보 업무협약 체결

    광주은행-광주신보 업무협약 체결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8일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상생발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광주은행은 특별출연과 더불어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를 감면지원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을 이루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부천시,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경기 부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중인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은 2억원 이하 주택의 매매·전세·월세 계약 건으로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 시점은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이다. 다만, 2020년 계약분은 1억원 이하 거래에만 적용되며, 2021년 계약분부터 2억원 이하 거래도 지원한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월세×100)으로 환산해 적용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삼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부천시청 부동산 과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한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 중기부, 코로나 지원금 상환 만기 연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하 정책금융기관은 이달로 끝나는 코로나 19 지원금의 상환 만기를 9월 말까지 6개월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도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출 만기 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받은 대출이다. 4월부터 9월말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소진공, 중진공, 기보, 지역신보의 대출·보증분은 총 60조원으로 추산되며, 이 중 2020년 3월 이전 대출·보증분이 51.6%인 31조원, 2020년 4월 이후 대출·보증분이 48.4%인 29조원으로 예상된다. 중기부는 4월부터 원금상환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상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20년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도 만기연장 지원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분할상환 방식인 시중은행 보증부대출은 만기일은 변동없이 거치기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했으나, 거치기간을 확대한 만큼 만기일도 연장해 분할 상환기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150만원 25일 지급…8만 6000여명 대상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150만원 25일 지급…8만 6000여명 대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기사에 대한 특별지원금(150만원)이 지급된다.국토교통부는 23일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노선·전세버스기사 8만 6300명에 대해 25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은 올해 2월 1차 추가경정예산(863억원) 편성으로 1인당 100만원 지원이 결정된 후 예비비 추가편성으로 1인당 50만원 추가지급이 확정됐다. 지원대상은 소득 감소를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전세버스 기사로,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3월 4일 기준 근무 중이어야 한다. 다만 해당 기간에 이직·전직 등의 사유로 발생한 공백(7일)이나 견습으로 발생한 공백(15일)은 근속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한다. 지난 14∼18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접수해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는 지급금액 변경에 대한 별도 추가 신청절차없이 25일부터 차례로 15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자가격리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했거나 지급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다음달 4∼15일 추가 신청 및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대중교통 수요가 감소하면서 버스기사의 소득이 줄자 지난해 3월 전세버스 기사에 대해 70만원, 지난해 8월 비공영제 노선·전세버스 기사에 대해 8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윤진한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소득 감소로 곤란을 겪는 버스기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아파트 특별공급’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들에게 아파트를 특별공급한다. 23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무안 승원팰리체 2차’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 승원팰리체 2차’는 4개동 83가구로 이 중 2가구를 특별 공급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별공급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에 따라 추진되며, 해당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과 장기재직 유도 등을 위해 시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추천자 선정은 재직기간, 각종 수상경력, 자격증 등의 가점요소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 학교 앞 리조트·한옥호텔 운영 가능해진다

    학교 앞 리조트·한옥호텔 운영 가능해진다

    학교 앞 리조트나 한옥호텔의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시책 마련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서 한국전통호텔업과 가족호텔업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전통호텔업은 한국전통 건축물에 관광객 숙박에 맞는 시설이나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종을 뜻한다 가족호텔업은 가족단위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하거나 취사도구, 숙박에 딸린 음식·운동·휴양·연수 시설을 갖춰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종으로, 취사시설을 갖춘 리조트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이날 의결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 제정안’은 기초학력 도달 여부를 판단하는 학생의 최소한의 성취기준을 ‘국어·수학 등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를 포함하는 기초적인 지식 기능 등’이라고 정의했다. 기초학력 진단검사 방법으로는 지필평가, 관찰, 면담 등이 예로 제시됐다. 학교장이 교육감이 고시하는 구성·운영 기준에 따라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협의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정부는 디지털 기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도 확정했다.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의 범위와 원격 교육의 운영기준, 원격교육 기반 구축, 원격교육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이날 통과된 3개의 시행령 제·개정안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 치매환자 부주의로 인한 손해도 지원합니다

    “치매 환자 잘못으로 손해를 볼 경우 100만원까지 보상해 드립니다.” 전북 익산시는 치매 환자의 부주의로 타인에게 물적 손해를 끼쳤을 경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치매 환자 물적 손해 배상 제도를 도입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익산시 치매 환자로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다. 지원은 치매 환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타인의 물적 피해에 대해 배상 책임이 발생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익산시는 신청서가 접수되면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고의 또는 허위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의사(정신건강의학과)와 변호사, 손해사정사 등 8명으로 구성된 치매 안전사고 지원위원회의 심의 후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이진윤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현재 치매 환자 부주의로 발생한 손해의 경우 배상책임은 치매 환자 가족이 부담하고 있으나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 같은 배상 지원이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 생활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진천군 올해도 전통시장 사용료 통 큰 감면

    진천군 올해도 전통시장 사용료 통 큰 감면

    “소상공인들 힘내세요” 충북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올해도 통 큰 배려에 나서는 등 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진천군은 올 한해 동안 군 소유의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감면되는 사용료 규모는 약 1억 4000만원이다.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70여개의 상설점포 상인들과 5일장마다 찾아오는 노점상인 2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군의 사용료 감면은 이번이 세번째다. 코로나 첫해인 2020년부터 해마다 상인들을 위해 감면시책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처럼 올해도 전통시장 사용료를 감면해주면서 1년동안 50%를 해주는 지자체는 드물다”며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기준인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부담을 호소했던 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면이 없으면 상설매장의 경우 가게 면적에 따라 매달 50만원에서 30만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노점상인회는 연간 사용료 20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음성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음성행복페이 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소재지(본사)가 음성군이며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카드수수료의 0.5%다.
  • 성남시, 낡은 주택 ‘녹색건축물’ 개선하면 최대 500만원 지원

    성남시, 낡은 주택 ‘녹색건축물’ 개선하면 최대 50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억원을 들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4월29일까지 대상건축물 소유주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연면적 660㎡ 이하의 단독·다가구·상가주택,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이들 건축물에 대한 단독·다가구주택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설치, 형광등·백열등을 LED등 대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하면 최대 지원금 내에서 순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기한 내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규모, 소유자 거주 연수,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를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 서울시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료 최대 90%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돕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를 한시적으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 학기를 맞아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이용료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시의 이번 특례지원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은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료(시간당 1만550원)의 10∼60%(시간당 1055∼633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이용료 전액을 자부담했던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이용료의 60%만 지불하면 된다.  평일(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연간 지원 한도(840시간)에 상관없이 이용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례지원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이용하는 시간제(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제 서비스에 한해 적용된다.  신청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에서 하면 된다.
  • 기업들 제주로 오면 인센티브 쏟아지네

    기업들 제주로 오면 인센티브 쏟아지네

    제주지역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가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잠재 투자기업의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전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제주의 특색을 살리는 지원제도인 ‘제주도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전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보조금 추가 지원과 외국인 투자기업 입지 및 설비 투자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수도권 이전 및 신·증설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수도권 외 이전기업의 경우 도외 업종경력 2년 이상이던 요건을 1년으로 완화하고, 문화산업 및 정보통신업의 상시고용 요건을 10명에서 5명으로 현실화했다. 특히 도서지역 이전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직원 거주비용과 물류비를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업에 대한 시설비 지원근거를 마련해 친환경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아울러 투자사업 운영 전까지 사업 준비사무실 임차비 지원대상도 투자협약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기업 1대1 상담회 등을 통해 인센티브 강화 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제주의 청정 환경에 걸맞은 신성장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이후 제주 투자기업은 수도권 기업 이전 및 신·증설 투자기업 17곳과 콜센터 4곳, 연수원 6곳 등 총 27곳이다. 현재까지 3876억원의 투자하고 2702명을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 “가구당 10만원 정액”...코로나19 생활지원비 조치 개편

    “가구당 10만원 정액”...코로나19 생활지원비 조치 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격리 인원과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가구당 10만원 지원하는 정액제로 개편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급 관련 업무가 폭증하고 중앙·지방 예산 소요가 증가해,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재정여력 확보를 위해 추가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4일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을 가구원 전체에서 실제 격리자로, 지원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번 2차 개편은 최근 연일 3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 규모가 급증한 것에 따른 추가 조치다.  우선, 정부는 생활지원비 지급 기준을 간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차등지급제를 정액제로 전환했다. 기존에는 가구 내 격리 인원과 격리 일수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차등 지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격리 일수와 무관하게 가구당 10만원을 정액 지원하기로 했다. 한 가구 내에서 2인 이상이 격리하면 50%를 가산해 15만원을 지원한다. 생활지원비 조정폭을 고려해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도 추가 조정했다. 현재 정부는 격리 중인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에게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하루 지원상한액을 기존 7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인하했다. 유급휴가비용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에 한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총 5일분을 지원한다. 개편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은 오는 16일에 입원 및 격리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된다.
  • 광주은행 전남신보에 10억 특별출연

    광주은행 전남신보에 10억 특별출연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2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전남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광주은행은 특별출연과 더불어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감면지원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한 기금은 총 47억원이다.
  • 재택근무 컨설팅 기업 공모한다

    재택근무 컨설팅 기업 공모한다

    고용노동부가 재택근무를 도입하려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전액 무료이며, 희망 기업은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2주간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재택근무가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부각되며 도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급증하는 추세”라면서 “하지만 도입 방법을 모르거나 체계적인 준비 없이 이를 도입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중소·중견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선뜻 시행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재택 근무자에 대한 성과 관리의 어려움, 재택근무자와 다른 근무자 간의 갈등과 형평성 등이 지적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재택근무 관련 매뉴얼을 보급하는 한편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A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은 컨설팅 이후 직원의 60%가 재택근무를 활용하고 있으며, 직원별 고정 좌석을 줄이고 자율 좌석제를 운영중이다. 재택근무로 여유 공간이 생기면서 카페와 독서실 등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이 업체는 재택근무 시행 이후 개발직 근로자의 업무 성과가 120% 향상된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나타났다. B통신장비 부품 제조업체는 재택근무가 어려운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단기형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를 활용토록 하거나 포상휴가나 리프레쉬 휴가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C운수 서비스업체는 근무장소를 재택으로 한정하지 않고 카페, 공유 오피스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재택근무 컨설팅에 참여하려면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작성 서류 서식을 내려받고 신청서와 수행계획서, 노사대표 합의 확인서 등을 전자우편(suwon@korea.kr)이나 일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특고·프리랜서에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특고·프리랜서에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한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 1~4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하고, 그동안 지원을 받지 않았던 대상자에게는 새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3일 고용노동부는 “이번 지원금은 이전과 다르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소득수준과 고용상황 등이 어느 정도 회복된 점 등을 반영해 소득지원 필요성이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후교사 등 기존 지원 대상의 85%에 해당하는 대다수 직종에 대해서는 지원하되, 고용상황이나 소득수준이 회복되었거나 비대면 중심의 업무로 코로나19 영향이 크지 않은 일부 직종의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지원에서 제외된 직종은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 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 골프장 캐디, 건설기계 종사자, 화물자동차 운전사, 퀵서비스 기사로 모두 9개 직종이다. 지난 1월 31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와 공무원·교사·군인 등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일시적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특고·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지난해 10~11월 중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20일 이하일 때도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 대상자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covid19.e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11일 이틀간 고용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100만원 3월말 지급, 14일부터 신청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100만원 3월말 지급, 14일부터 신청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기사에 대한 특별지원금 100만원이 3월 말부터 지급된다.국토교통부는 3일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편성된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금(863억원)에 대한 지원 대상 등을 4일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18일까지 각 지자체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비공영제 시내·마을버스, 시외·고속·공항버스 기사 5만 1300명과 전세버스 3만 5000명 등 총 8만 6300명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60일 이상 근속 중인 버스기사로, 코로나19로 소득 감소가 확인되면 1인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버스기사는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버스 회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근속 요건과 소득 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국토부는 신청 마감 후 요건 충족 여부가 확인된 대상자에 대해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키로 했다. 정부는 전세버스 버스기사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추경에 포함된 지원금 외에 예비비를 활용해 추가 5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진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기사들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중교통수단인 버스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코로나 피해 업소·근로자에 ‘3차 민생안정지원금’

    이천시, 코로나 피해 업소·근로자에 ‘3차 민생안정지원금’

    경기 이천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3차 민생안정 지원금’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엄태준 시장은 2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순간에도 벼랑 끝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3개월 이상 집합이 금지됐던 업종과 영업시간 제한 업종에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한다. 여행·관광업종과 화원,문구점 등 특수피해업종은 100만원,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업체는 5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9340개 업체가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경영 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는 피해회복지원금 12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2020년 4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서, 대표자가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이밖에 학습지 교사, 방문판매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소득이 감소한 여객 운수종사자 등 피해 직업군에도 60만원을, 비대면 예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종교시설에는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역화폐 소비지원금도 한시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천사랑 지역화폐에 20만원 이상 충전하고 소비할 경우 기존에 지급해온 10% 인센티브(2만원)와 별도로 일정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소비지원금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5만명 한도로 25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이런 내용으로 127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뒤 통과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160억원)과 10월(400억원) 2차례에 걸쳐 모두 56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민생안정 지원금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지원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천시는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마련해 최근 시의회와 협의를 마쳤다”며 “이번 추가대책이 의회를 통과하면 신속히 시행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5인 미만으로 확대

    부산지역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이 5인 미만으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고용·산재보험료 지원대상을  현재 1인 소상공인에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자영업자 및 5인 미만 소상공인에 3년간 고용보험료 30%, 산재보험료 30∼50%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이 선택 사항이다. 따라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금 근로자에 비해 가입률이 낮아 폐업과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가 어렵다. 지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부산경제진흥원 이메일(f14@bepa.kr) 또는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로 제출하면 된다.
  • 효자·효녀라고요?…미래마저 저당잡힌 ‘영 케어러’

    효자·효녀라고요?…미래마저 저당잡힌 ‘영 케어러’

    지난해 발생한 ‘간병살인 사건’을 계기로 ‘가족돌봄청년(영 케어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법적·정책적 인지는 전무하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놓인 효자·효녀로 호명되고 칭찬 또는 연민의 대상으로만 여겨진 탓에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실태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영 케어러 관련 법률 및 제도, 현황 자료도 없다. 최근에서야 보건복지부가 ‘가족 돌봄 청년 지원대책 수립방안’을 발표하고, 현황 조사를 시작했을 뿐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6일 ‘헤외 영 케어러 지원 제도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외국과 같은 별도의 전국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영 케어러 18만~29만 추정 우리나라에는 부모·형제나 다른 가족구성원에게 무보수 돌봄 노동을 제공하는 청소년이 약 18만 4000~29만 5000명 가량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11~19세 청소년 인구 368만 4531명에 5~8%를 단순 대입한 수치다. 앞선 해외 국가별 조사에서 대략 청소년 인구의 5~8%가 영 케어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고 가시화되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해외에선 ‘숨겨진 집단(hidden army)’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군분투하지만 쉽게 인지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잊혀진 최전선(forgotten front line)’에 비유되기도 한다. 한국은 지난해 5월 20대 청년이 간병 부담에 아픈 아버지를 내버려 둬 숨지게 한 ‘부친 간병살인 사건’이 발생하고서야 영 케어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에서 한 지자체 복지사업 담당자는 “가족 돌봄 청년을 (복지사업 대상자로) 발굴한 경우는 한 건도 없었다”며 “사례가 없어서가 아니라 복지 대상자로서의 공식적인 분류가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영국은 2018년 기준 잉글랜드 지역에만 16만 6363명의 영 케어러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10~14세 46%, 15~17세 41%, 10세 미만 13%로 10세 미만 아동의 가족 돌봄 비율도 낮지 않았다. 영 케어러 12명 중의 1명은 주당 15시간 이상 가족을 돌보고 있고, 21명 중 1명은 돌봄으로 인해 결석하고 있었다. 주당 50시간 이상 가족을 돌보는 영 케어러들은 자신의 건강마저 ‘좋지 않다’고 답변했고, 최근 슬픈 감정을 느꼈다고 답한 비율은 10명 중 4명, 외로움을 느꼈다는 비율은 4명 중 1명, 2명 중 1명은 분노감을 느꼈다고 답변해 심리 상태도 불안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는 이들의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들었다. 영 케어러의 50%가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이 더 나빠졌다고 했고, 67%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고 답변했다. 또한 69%는 고립감을 느낀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주간 돌봄 부담 시간은 약 30시간 이상 증가했다. ●영 케어러, 학업·진로탐색 기회 줄어 빈곤의 악순환 청소년·청년기에 돌봄 부담을 떠안은 청년은 학업이나 진로 탐색 기회가 줄고, 취업 준비를 하기도 어려워 결국 전 생애가 취약해지는 빈곤의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2021학년도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 3만 2027명 중 1만 9189명이 장기결석, 기타 및 가사의 사유로 유예·면제·자퇴했는데, 이들 중 가족 돌봄이 사유인 청소년이 있을 수 있어 학업중단 사유를 더 세부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영 케어러 지원 제도의 핵심은 영 케어러가 청소년 본연의 지위와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돌봄과 보살핌을 받으며 충분한 성장과 발달의 기회를 얻는 것,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의 기회를 보장받는 것, 심리적·정서적 안정, 신체적 안전 속에서 독립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주는 것이 지원의 원칙이자 핵심이다. 허 조사관은 우선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영 케어러 실태조사·지원에 관한 법률 근거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미성년 청소년과 후기 청소년에 대한 세밀한 정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영 케어러를 ‘가족돌봄청소년’으로 한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봤다. 보육원 퇴소 청소년 등 가족이 없는 청소년 간 간병 사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허 조사관은 “지원대상을 가족으로 한정하면 또 다른 사각지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접근하기 쉽도록 어려운 복지제도 정비해야 영 케어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마련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동·청소년이 자신과 환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간파하고 필요 서류를 갖춰 지원을 받기는 어려워서다. 기존의 위기지원 제도를 일제 점검할 필요도 있다. 장애연금이나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본인 발급 서류를 내야 하고, 서비스 지원이 이뤄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본인부담 액수를 넘는 비용을 의료비로 지출했을 경우 초과 금액을 돌려주는 ‘재난적의료비지원제도’의 경우 사전완납 이후 사후정산의 방식으로 지원된다는 문제가 있다. 비급여와 간병비를 포함해 환자는 한 해 일정금액까지만 부담하고 나머지를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방식의 의료비 상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처럼 영 케어러에게 돌봄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다. 허 조사관은 “외국의 온라인 플랫폼들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들을 대면하여 서비스에 직접 연계해 주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우리도 영 케어러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구호 신호를 빠르게 수신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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