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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올 상반기부터 기업구매자금 대출제 도입

    한국은행은 24일 연쇄부도를 유발하고 중소 납품·하청업체의 금융부담을가중시키는 등의 폐해가 큰 상업어음 제도를 대체하기 위해 기업구매자금대출 제도를 올 상반기중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납품업체가 납품한 뒤 구매기업을 지급인으로 하는 환어음을 발행해 거래은행에 추심을 의뢰하면 구매기업은 환어음을 인수하고 구매대금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현금으로 납품업체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는 현재 상당수 금융권에서 확산되고 있는 기업구매카드 제도와 유사하지만 금융기관이 기업에 직접 대출을 해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업어음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기업구매자금대출제도와 기업구매카드제도가 함께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은은 그러나 구매기업이 구매대금을 은행에서 융자받아 현금으로 결제할경우 구매기업의 금융부담이 커 이를 회피할 가능성이 높아 재정경제부·국세청 등과 협의,각종 인센티브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은은 우선 금융기관의 기업구매자금 취급 실적을 총액한도자금 지원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다.또 신용보증기관의 보증 지원과 세제혜택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성진기자
  • 서울시 재활용사업자 자금 지원

    서울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원료로 자원화사업을 하는 전국의 재생업체에 오는 4월중 서울시의 올해분 육성자금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종이류와 유리제품 플라스틱 고철 캔 의류 음식물쓰레기 등을 자원화하는 재생업체에 대해 20억원 한도내에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등 최고3억원까지를 융자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2월1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아 지원대상을 확정하며 4월부터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이 지원된다. 재활용 시설장비의 개선·확충이나 원료구입비 등 운전자금을 대상으로 한다.융자조건은 2∼3년거치 3∼5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금리는 융자금중 가장낮은 연리 5%이다. 한편 서울시는 재생업체에 대한 융자지원이 해당 업체의 기업경영 안정에적잖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2002년부터는 기금화사업을 추진해 재활용사업에대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양천구 장례서비스센터 운영

    양천구는 20일 다음달부터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주민에게 장례차량과 장례용품을 지원하고 일반 주민에게는 24시간 장례상담 및 안내를 해주는 ‘장례서비스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임종에서 장례까지의 절차에 대한 안내와 상담▲장례시설 및 용품 지원▲화장문화 정착 유도▲각종 신고 등 사후 행정절차 안내▲무연고 거택보호자 장례 대행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장례차량은 생활보호대상자,저소득주민,일반주민의 순으로 임차해줄 계획이다. 양천구는 한해 2,479가구 5,658명을 장례서비스 지원대상으로 추산하고 연간 3,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김재순기자 fi
  • 漁家부채경감 5,600억 지원

    해양수산부는 어가의 부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협을 통해 어가당 1,000만원까지 연리 6.5%수준으로 지원,현재 어민들이 수협에서 대출받아 사용 중인 연리 13% 수준의 상호금융 대출금을 상환하도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 15일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한 ‘어가부채경감대책’에대한 집행지침으로 총 지원규모는 5,600억원이다.대체자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으로 상호금융 자금을 대출받아 사용중인 어업인으로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수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체지원을 받으면 1년간상환연기 효과를 얻는 셈이 된다. 해양부는 이와 함께 수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중 상환해야 하는 대출기간2년 이상의 중장기 시설성 수산정책자금에 대해 연리 5%로 480억원 규모의대체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또 수산업 경영개선자금 2,000억원을 연리 6.5%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경영 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유명사이트에 상품홍보등 서비스

    서울시는 17일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세계유명 무역거래알선 사이트와 수출실무능력을 가진 무역상사를 효율적으로 연계해주는 인터넷무역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기존의 해외마케팅과 달리 현지에 가지 않고도 제품홍보 및 거래계약 체결등 무역절차를 인터넷을 통해 이행함으로써 비용절감,신속성 등의 장점을 극대화,내수기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겠다는 것. 서울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마트,콤파스,인터넷트레이딩 등 유명 무역사이트에 업체와 상품정보를 등록·홍보해 주거나 기업 홈페이지 및 제품동영상 캐털로그 무료 제작 등 인터넷무역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금융,통관,통·번역,신용조사,물류서비스 등 수출관련 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선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기,기계·자동차부품,일반상품 판매 등 40개 업체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뒤 사업성과가 좋으면 올해 안에 지원대상을 100개 업체로 늘릴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中企육성 정책자금 대폭 축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이 대폭 축소된다.또 정책자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원대상과 조건도 정비된다. 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의 ‘200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체계 개선안’을 마련,16일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지난해 7,000억원이 지원된 구조개선자금은 올해 6,500억원으로 축소되며 7,100억원과 7,500억원 규모였던 경영안정자금과 창업육성자금도 각각 3,000억원,2,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정책자금 지원대상 및 조건과 관련,구조개선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은 설립한 지 3년 이상된 기업에게만 지원되며 설립후 7년이내였던 창업육성자금은설립 3년 이내의 창업초기 기업에만 지급된다. 구조개선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업종에 기존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이외에 영상,관광,디자인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추가된다. 중복·과다지원을 막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한도도 합리화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구조개선자금은 1회 지원금액이 직전년도 매출액을,경영안정자금은연간 지원액이 직전년도 매출액의 4분의 1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수도권 임대아파트 노려라

    상반기중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 유망주거지역에서 모두 3,700여가구의 임대아파트가 쏟아진다. 1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부천 상동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8곳에서 모두 3,764가구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들 아파트는 부천·남양주·용인·광명 등 하나같이 서울 출퇴근 가능지역에 밀집해 있는데다 건설업체들이 조기 분양전환을 염두에 두고 있어 일반분양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장점을 갖고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 등 5개 민간 건설업체가 공급하는 중형 임대 2,623가구는 전용면적 18평 초과 25.7평 이하인 중형 임대여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점 건교부는 지난 97년 국민주택기금 지원대상을 전용면적 18평 이하에서 25.7평 이하로 확대했다.이에따라 중형 임대도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18평 초과 21.17평 이하 3,000만원 ▲21.17평 초과 24.19평 이하 4,000만원 ▲24.19평 초과 25.7평 이하 5,0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임대아파트에 지원되는 국민주택기금은 연간 5.5%의 낮은 이자를 내면서 8년 후부터 10년동안 나눠 갚으면 돼 분양전환때 구입부담을 한층 덜 수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후 2년6개월만 지나면 분양받을 수 있으며 분양전환시 분양가는 건설원가와 감정가를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의 80%수준에 불과하다. 아울러 임대기간 중 보증금 인상률도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전세시장 불안에 따른 보증금 인상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공급계획 상반기 공급물량 중 최고의 관심대상은 부천 상동지구 대림아파트.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상동지구 및 중동신도시 생활기반시설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도 중동신도시 전세가격의 9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진접읍에 들어설 길훈아파트도 청량리·송파 등 서울 동부지역까지자동차로 30∼40분이면 출퇴근할 수 있어 관심대상으로 꼽힌다. 광주군 오포면 우림아파트도 태재고개만 넘으면 분당신도시에 닿을 수 있어 신도시내 생활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요지에 들어선다. 또 화성군 태안읍과 동탄면에 들어설 우남아파트와 성원아파트도 이들 지역의 개발전망과 함께 장기 투자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용인 상갈,안양 임곡,광명 삼각주 등지에 공급되는 주공아파트도서울 출퇴근뿐 아니라 생활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춘 대단지에 속해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 수도권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지 2년이 넘고세대주나 배우자가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으면 1순위,청약저축에 가입한지 6개월 이상 2년 미만이면 2순위 자격을 갖는다. 아울러 순위내 신청자가 많을 경우 해당 지역 거주자가 우선권을 갖는다. 전광삼기자 hisam@
  • 전세금 50%까지 융자

    오는 3월부터 연간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무주택 근로자와 서민들은 주택구입자금의 3분의1 범위에서 6,000만원까지,전세자금의 2분의1 범위에서 5,000만원까지 각각 연리 7.75%로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외환위기 이후 전셋값 상승분에 대해 50% 범위에서 가구당 최고 2,000만원까지 연리 8.5%로 지원되며 임대사업자가 임대용 신축주택을 구입할 경우가구당 3,000만원(연리 7%)씩 지원해 주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10일 낮 국회 국민회의 총재실에서 회의를 열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신년사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2000년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확정,3월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물량을 지난해보다 14만 가구늘어난 50만 가구로 확대하기로 하고 국민주택기금 조성규모를 당초 13조9,095억원에서 16조3,595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특히 중·소형 분양주택 18만가구와 임대주택 12만 가구 등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공공주택 건설물량을 지난해의 2배인 30만 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주택과 전세자금 지원대상은 연소득 3,000만원(상여금 제외) 미만의 모든무주택 근로자와 서민이다.지원조건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에 연리 7.75%이며 대출액이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부분에 대해서는 9.0%의 금리가적용된다. 이렇게 될 경우 주택구입 지원대상 가구수는 종전의 9,000가구에서 4만5,000가구로,전세자금 지원대상 가구수는 당초 7,000가구에서 4만가구로 확대된다. 당정은 또 최근 강남과 분당 등 일부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전셋값 상승현상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우선 서울지역의 대규모 재건축 사업 승인시기를 조정,전셋값을 안정시키기로 했다. 전세값 급등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국세청·경찰청 등이 참여하는정부 합동단속반을 투입,호가와 물량조작 등 중개업소의 위법·탈법행위를수시로 단속하기로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주택안정대책 의미

    정부와 여당이 10일 발표한 ‘2000년도 주택시장 안정대책’은 중산층 및서민의 내집 마련과 2002년도 주택보급률 100% 달성 등 주택시장 안정기반을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전셋값이 강남,분당지역을 중심으로 폭등 기미를 보이는 등 일시적·국지적 시장불안 요인이 있어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저소득 계층의 주택구매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용창출 효과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같은 단기적인 정책목표가 있음에도 시행시기를 오는 3월로 잡은 것은 신규 대출자금을 시행하기 위한 주택은행 전산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국민주택기금운용계획 변경에 따른 소요시간 등을 감안한 것이다. 건교부는 이번 대책에 필요한 추가 자금은 2조4,500억원으로 1조원은 우체국 예금 및 보험 등에서 차입하고,나머지 1조4,500억원은 국민주택기금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다. 채권시장 상황 등 주택저당증권 발행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국채관리기금에서 대신 차입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번 대책 중 서민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지원으로 신규주택 건설이 활성화되면 약 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올해 주택건설 목표 50만가구를 달성할 경우 100만명이 건설현장에서 일자리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국민주택기금 변경안을 부처간 협의를 거쳐 오는 2월께 확정하고 이와는 별도로 서울시 저밀도지구 재건축 사업승인 시기조정을 위해 재경부,건교부와 함께 ‘사업승인시기 조정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그러나 당정의 이같은 ‘2000년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대통령 신년사 후속조치이지만 주무 부서인 건교부가 사전에 주도면밀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지난해 11월에 확정된 국민주택기금 운용안을 재변경하는방식으로 서둘러 마련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주택안정책 문답풀이 10일 당정이 협의,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근로자인 경우는 무주택자로 연간 급여가 3,000만원 이하인 사람,근로자가아닌경우는 무주택자로 연간 소득이 3,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출 대상이다. ◆연간 급여·소득 확인을 어떻게 하나. 무주택자 여부는 은행에서 건교부에 확인 요청하면 주택전산망을 통해 확인하고 연간 급여 또는 소득은 직장에서 급여확인서와 국세청의 국세통합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한다.신청 은행에서 일괄 의뢰하므로 민원인은 대출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를 연간 3,000만원 이하 소득자로 정한 이유는. 지난해 3·4분기 도시가계 평균 소득(연간 2,700만원)을 감안,결정했다.연간 급여의 경우 비정기적인 상여금,일·숙직비,교통비,연·월차수당,식사대금,시간외 및 휴일근로수당,벽지수당,위험수당 등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4,000만∼4,500만원 수준에 달한다. ◆대출한도액을 전세 5,000만원,구입 6,000만원으로 정한 것은. 근로자와 서민층이 주로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는 주택규모는 전용 25.7평이하로 구입가는 평균 1억∼2억원,전셋값은 5,000만∼1억원 수준이기 때문에구입자금은 집값의 3분의1, 전세자금은 전셋값의 2분의1 수준인 5,000만원을상한액으로 정했다. ◆기존 주택구입때도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나. 그렇다.저소득계층의 주택구입을 지원,주거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신축·기존주택 여부는 상관없다. ◆대출금리를 이원화한 이유는. 추가로 지원해야 하는 2조4,500억원은 시중 실세금리로 조성되므로 대출금리를 9.0%로 정했고 그 이전 지원키로 한 자금은 7.75%로 대출키로 했다. ◆18평 이하 주택 중도금 대출금리 인하혜택은 이번 대책 이전에 대출받은사람도 적용되나. 그렇다.대출금리가 0.5%포인트 인하되므로 연간 12만5,000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있다.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이를 신축주택으로 국한한이유는. 전셋값 안정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임대사업자 등록기준을 5가구에서 2가구로 확대했고 이번에 매입자금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신축주택으로 한정한 것은 기존주택은 전셋값만 올리는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언제부터 공급되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이 완료되는 3월쯤 가능할 것이다.국민임대주택입주자격은 10년 임대주택의 경우 연 소득이 160만원,20년 임대는 연 소득이113만원 이하인 가구로 정했다. 박성태기자
  • [우리구 역점사업] 용산구

    용산구(구청장 成章鉉)는 저소득 틈새계층을 아우르는 지역공동체 사업을새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랑의 공동체,한가족되기 운동’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사업을 통해 공무원과 지역주민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저소득 주민에게는 따뜻한 온정을 나눌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다. 용산구는 우선 오는 2월 말까지 법정생활보호자 등 틈새계층 2,846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단위사업별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주민 몸단장▲저소득주민 김장 담가주기▲사랑의 쌀 전달▲사랑의 난방기구 전달▲전직원 자원봉사자 양성▲사랑의 연하장 보내기▲한가족 결연사업▲이사도우미 제도▲장례도우미 제도 등 9가지가 공통사업 아이템으로 채택됐다. 이 가운데 몸단장과 연하장 보내기는 지난해 말 일단 사업을 끝냈고 난방기구 전달은 7일까지,김장 담가주기는 1월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2,531가구를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전달은 2월 말까지 계속된다.물론 이 사업들은 연말이 되면 다시 추진된다. 이밖에 전직원자원봉사자 양성,한가족 결연사업,이사 및 장례 도우미 사업은 앞으로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용산구는 또 공통사업과는 별도로 생활보호대상자,편부모자 가정,저소득 노인,저소득 장애인,소년소녀 가장,결식아동,노숙자,기타 저소득주민 등 8개대상별로 35개 특수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용산 동심(同心) 청소년봉사단’ 운영,노인복지시설 핸드레일 설치,‘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우정·정보 나눔’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1회성 행사가 돼서는 안된다”면서 “지원대상별로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연중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서울·서강대 교수충원등 불이행

    교육부는 28일 두뇌한국(BK)21사업과 관련,서울대와 서강대가 사업 지원금을 받고도 사업신청때 제시했던 약속을 일부 지키지 않아 각각 지원금 2억7,000만원과 3억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달 초부터 ‘BK21’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의 사업단에 대해 현장실사를 벌였다. 서울대는 과학기술분야의 수리과학과 지구과학 등 2개 사업단에서 사범대교수 5명(수리과학 4명·지구과학 1명)이 사업단이 속한 공대 대학원으로 소속을 변경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두 사업단에 지원된 대학원생 장학금과 교육개혁 지원비 등 모두 2억7,000만원을 삭감했다. 또 특화분야에 뽑힌 서강대의 영상사업단은 11명을 충원해야 하는 전임교수를 7명만 확보해 지원금 10억원 가운데 3억원을 감액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3개 대학의 의생명 사업단은 모두 기초의학을전공하는 대학원생이 아닌 인턴·레지던트 등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경고및 시정명령을 받았다. 박홍기기자 hkpark@
  • 단체장 선심성 예산집행 못한다

    제주도의회(의장 康信正)는 민간·사회단체에 대한 제주도의 원칙없는 예산지원을 막기 위해 이번 정기회에서 의원입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의회는 조례를 통해 행정자치부 예산편성 지침에 규정된 9개 정액 보조단체와 8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는 임의 보조단체를 제외한 일반 민간·사회단체에 대한 일반회계 예산 지원을 일정 비율 이상 못하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또 지원대상 민간·사회단체를 명문화하지는 않되 도가 가능한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 단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수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예산 지원과 방만하고무분별한 예산 집행을 막기 위해 도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예산절감 취지에는 공감하나 일부 의원들도개별적으로 단체 지원을 청탁하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으로 실현성이 없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올해 민간·사회단체에 대한 지원금은 본예산에 편성된 56억3,600만원의 2배가 넘는 122억1,400만원이 지원됐고 내년 본예산에도 102억3,400만원이 계상돼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BK21 인문사회분야 11개大 선정

    교육부는 8일 고급인력 양성계획인 ‘두뇌한국(BK)21’사업의 인문·사회분야 지원대상에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11개 대학 18개 교육연구단을선정,발표했다. 올해부터 7년 동안 해마다 100억원씩 모두 7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뽑힌 연구단은 매년 2억4,000만∼12억5,000만원씩 지원받는다. 서울대는 인문대가 불참한 상태에서 7개 분야에 응모했으나 행정학·법학··교육학 등 3개 분야만 선정되는 데 그쳤다.고려대는 한국학·정치학·경제학 등 3개 분야가 뽑혔다.서강대는 경제학,이화여대는 정치학에서 각각 단독으로,언어학에서는 두대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연세대와 중앙대는 각각 4개,5개 분야에 지원했으나 모두 탈락했다. 성균관대는 유교문화·경제학·사회학 등 3개 분야에서 단독으로 지원대상에 뽑힌 것을 비롯,동덕여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아동학도 선정돼 신청 대학중 가장 많은 4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됐다. 한양대는 경영학,동국대는 불교문화사상사,숭실대는 경영학,충남대는 백제학,대구대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지원조건으로 약속한 대로 ▲학부 입시제도 개선 및 입학정원 감축 ▲대학원 문호 60%까지 개방 ▲연구비 중앙관리 등을 이행해야 한다.또 2002학년도까지 서울대는 21명,고려대는 58명,이화여대는 31명,성균관대는 167명,서강대는 15명의 학부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한편 종전의 핵심·특화분야 지원사업에서 남은 예산 100억원은 핵심분야 사업에 추가 지원한연세대 17개,부산대·한양대 각각 7개 등 모두 78개 사업단이 선정돼 7,000만∼2억원씩 지원받는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고용유지지원금 내년 인상

    내년부터 종업원 300∼500명 이하인 우선지원대상 기업 가운데 고용보험에가입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이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의 3분의 2 수준에서 4분의 3 수준으로 인상된다. 또 고용유지를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지원금의 지급기간이 지금의6개월에서 최고 9개월까지 확대되고 장기실업자 고용촉진장려금의 지급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 노동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내년초부터 시행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우선지원대상 기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규모를 지급임금액의 3분의 2 수준에서 4분의 3 수준으로,직원 500인 이상인 대규모 기업은 2분의 1에서 3분의 2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다. 김인철기자 ickim@
  • 중앙일보 ‘유민문화재단’ 文기자에 3,000만원 지원

    유민문화재단(이사장 姜英勳)이 지난 5월 중국에 유학중인 문일현(文日鉉)기자에게 해외 연수지원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재단은 중앙일보 창립자인 고 홍진기 회장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중앙일보사가 5억원을 출연,지난 1월 설립했으며 국내 언론인 가운데는 문기자가 처음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문기자는 덩샤오핑 사망기사를 특종하는 등 유능한 기자인 데다 무급휴직 상태에서 유학을 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돈은 선발 직후 일시불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간된 주간신문 ‘미디어오늘’은 ‘유민재단이 문기자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면서 연구실적 등을 요구하지 않았고 ‘선정위원회’나 지원자 모집공고도 내지 않았다’면서 선정과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BK21’ 인문·사회 73개 사업단 신청

    교육부는 9일 고급 두뇌 양성계획인 ‘BK21’사업 인문·사회분야 공모에서울대·성균관대·이화여대 등 30개대가 인문 26개,사회 47개 등 모두 73개 교육·연구단을 구성,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분야와 분리돼 지난달 초 재공고된 것으로,대학원생 숫자 등 규모에 따라 7∼30개 사업단을 선정,3억∼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인문대가 불참한 대신 사회대가 법학·행정·경제·지역개발·사회·심리·교육 등 7개 분야에 응모했다.고려대는 국문·불어·사회·정치외교·행정·경제 등 6개 분야에 신청서를 냈다.연세대는 종교·행정·사회·신문방송 등 4개,중앙대는 문예·한국사·일문·지역개발·사회복지 등 5개분야에 각각 신청했다. 한편 추가 공모한 ‘BK21’ 핵심사업에는 62개 대학에서 518개팀이 지원했다. 교육부는 이달 안에 서면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초 각계 대표로 구성된 기획조정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하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2001년 주요 대학 정원 1,000명 감축

    고교 2년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01학년도에는 주요 대학의 정원이 1,000명 가량 줄어든다.교육부는 4일 ‘두뇌한국(BK)21’사업 과학·기술분야의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7개 대학이 2001학년도에도 학부 입학정원을 모두 553명 줄인다고 밝혔다.또 ‘BK21’사업과 관계없이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하기위해 2000학년도 대학원 정원을 늘린 한국외대·부경대 등 9개대도 학부정원을 315명 감축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PC게임방 모범업소 문화산업기금 지원

    문화관광부는 28일 ‘PC게임방’으로 불리는 멀티게임장에 ‘모범업소 인증제’를 시행,선정업소에 대해서는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시설의 개·보수비 등을 융자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멀티게임장 지원·육성계획’에 따르면 문화부는 장관배 전국게임대회를 개최하며 2002년에 열리는 사이버월드컵대회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규제보다는 지원·육성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음반·비디오물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을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해 법적·제도적 지원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문화부는 “현행법에 따라 11월8일까지로 돼 있는 멀티게임장의 등록업무에 관련단체 및 관계자의 협조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영기자 kjykjy@
  • [대한매일을 읽고] 태풍피해 농작물 직접보상 못해 보상액 적어

    태풍 피해농 두번 울리는 ‘쥐꼬리 보상’제하의 기사(대한매일 1일자 25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 현행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지원은 피해농가의 생계안정과 차기 영농활동을 위한 구호 대피시설의 복구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농작물피해에 대해서직접 보상하지 않는다.외국의 경우도 농작물 피해는 농가에서 보험료의 일정액을 부담하는 재해보험으로 처리되고 있다.이에 따라 농경지 유실·매몰과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피해에 대해서만 대파비용 및 농약대 등 복구비를지원하고 있다.농작물 피해율이 30% 이상인 농가에 대해서는 생계비지원,영농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자녀학자금 감면 등 간접지원을 한다.문제의경남 거창 과수피해농가의 경우 과수원 660평에서 낙과피해(낙과율 26%)와사과나무 10주가 손상됐으므로 농약대 1만950원을 지원해야 한다. 그런데 공무원의 착오로 농약대 2,900원(신문보도는 500원)과 사과묘목대 1만9,830원이 책정됐다. 농림부에서는 지원기준 단가의 현실화와 지원대상범위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재해복구 지원은 피해보상이 아니라서 농가피해를 전부 보상할수없다는 점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김후동[농림부 식량생산국 사무관]
  • ‘BK21’ 인문·사회부문 재공고

    교육부는 5일 교수들의 반발로 미뤄졌던 ‘두뇌한국(BK) 21’의 인문·사회분야 사업안을 마련,재공고했다.또 ‘두뇌한국 21’의 핵심분야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공고했다. 교육부는 다음달 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지원대상을 결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7년 동안 해마다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대학원생 숫자 등 규모에 따라 3억∼1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문·사회분야는 당초 한국학·문화·동아시아 경제 등 5개 분야로 한정됐던데서 후퇴,특정분야를 지정하지 않고 자유공모하기로 했다.참여교수의 수도 당초 20∼30명에서 7명 이상으로 줄이고 상한선을 없앴다. 지원 대학에 요구하는 제도개혁의 경우,학부 입시제도 개선 및 입학정원 30% 감축,대학원 문호 60%까지 개방,연구비 중앙관리 등을 의무사항으로 정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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