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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매서운 눈빛

    [서울포토] 매서운 눈빛

    25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 훈련장에서 새로운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한 육군 아크부대 장병들이 대테러 훈련을 펼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훈련 중인 아크부대

    [서울포토] 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훈련 중인 아크부대

    25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 훈련장에서 새로운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한 육군 아크부대 장병들이 대테러 훈련을 펼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원전 지역 주민 지원하고 한수원 채용 늘린다

    지역상생지원금 1050억 집행 원자력 전공 채용 비중 30%로 재생에너지 기본지원금도 인상 노후원전 설비 교체 비용 확대 2022년까지 1조 9000억 투자 정부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신규 원전 건설 계획 취소 등으로 영향을 받는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재생에너지 기본지원금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20년 이상 가동된 노후 원전 설비 교체에 총 1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 전공자 채용 비중도 대폭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전환(원전 부문)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을 보고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하면 이를 허가하고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월성 지역에 대한 지역상생지원금은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때까지 계속 지원한다. 지역상생지원금은 1310억원으로 260억원을 제외하고 모두 집행됐다. 경북 영덕의 천지 1·2호기는 한수원이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 지정해제를 신청하면 다음달 말 해제 고시한다. 한수원은 해제 고시 이후 원전 건설을 위해 이미 사들인 토지(18.9%)를 매각할 계획이다. 영덕군에 이미 지원한 특별지원금 380억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에 따라 환수 여부를 결정한다. 강원 삼척에 건설 예정이던 대진 1·2호기는 영덕과 같은 절차를 거쳐 해제한다. 에너지전환 정책의 영향을 받게 된 원전 지역에 대한 정부의 보상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기금을 재원으로 하면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고쳐 용도를 마련해야 하며 다른 대안이 있다면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자체의 제안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원전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득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지원단가(현재 0.1원/)를 올려 재생에너지 개발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원전 지원금 감소의 영향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을 통해 20년 이상 장기 가동원전(2018년 기준 14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설비교체 등에 2022년까지 총 1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기존 계획 대비 7810억원 늘어난 규모다. 또한 보조기기·예비품 중소기업의 성장역량 보완과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전환펀드를 조성한다. 한수원의 원자력 전공자 채용 비중은 2018년 13% 수준에서 30%(향후 5년 평균)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국 16개 대학에 설치돼 있는 원자력학과의 융합교육, 해외취업 지원·안전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규 인력의 진출 경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최하 등급 기관 절반 ‘채용비리’… 도로공사 등 17곳은 ‘A등급’

    최하 등급 기관 절반 ‘채용비리’… 도로공사 등 17곳은 ‘A등급’

    일자리 창출 기관엔 가산점 줘 사회적 가치 반영·절대평가 도입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공개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채용 비리를 저지른 기관은 ‘낙제점’을, 반대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관은 ‘합격점’을 각각 받았다. 정부는 경영평가 방식을 개편한 데 이어 관리 체계에 대한 개혁도 예고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석유공사 2년 연속 ‘미흡’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상대평가 결과 가장 낮은 ‘아주 미흡’(E) 평가를 받은 기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한석탄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방송교류재단,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등 8곳이다. 여기에는 채용 비리와 관련해 감점을 받은 100개 기관 중 기소됐던 4곳도 포함됐다. ‘미흡’(D) 등급은 울산항만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전KPS 등 9곳이다. 이 중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석유공사는 2년 연속 미흡 판정을 받았다. 평가 대상 123곳 중 13.8%인 17곳이 낙제점을 받은 셈이다. 반대로 가장 높은 ‘탁월’(S)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무했다. ‘우수’(A) 등급은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7개 기관이다. ‘양호’(B)는 한국전력공사 등 45개 기관, ‘보통’(C)은 한국철도공사 등 44개 기관이다. 각 기관은 상대평가에 더해 이번에 처음으로 과거 실적을 토대로 등급 구간을 설정하는 절대평가도 받았다. 절대평가에서 A등급 9곳, B등급 43곳, C등급 50곳, D등급 12곳, E등급 9곳 등으로 분류됐다. 평가 결과는 성과급 지급, 다음 연도 예산 등에 반영된다. 공운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116개 기관에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경영평가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는 점이다.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공공기관에 가산점을 준 반면 채용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공공기관은 감점을 받았다. 맞춤형 평가와 참여개방형 평가가 이뤄졌다는 점도 눈에 띈다. 평가단을 공기업 평가단과 준정부기관 평가단으로 분리하고, 공공기관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평가한 것이다. 대학생 참관단이 경영평가 실사 과정에 참여한 것도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반응도 나온다. 평가단 구성도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경평 마피아’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특정 인사들이 좌지우지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는 평가단 교체 비율을 기존 30%에서 60%로 높였다. 박봉용 기재부 평가분석과장은 “지난해까지는 경영평가단의 84%가 행정학·경영학·회계학과 교수였지만 이번에는 그 비중이 63%로 줄고 이공계 등 분야별 전문가 비중이 8%에서 28%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관리 체계 개혁 예고 다만 평가지표 자체가 박근혜 정부 당시 만든 것이어서 일부 혼선이 빚어지는 등 과도기적 현상은 아쉬운 대목이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경영평가는 노동조합을 ‘악의 축’처럼 여기고 성과평가만 강조하는 분위기가 강했는데 이번에 참가해 보니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강조하는 걸 보고 정권 교체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은 “평가단 워크숍을 하긴 했지만 평가단 전체적으로 바뀐 흐름이나 분위기가 제대로 전달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여전히 기관의 효율성과 수익성 중심의 평가가 중심인 경향이 있다. 균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북방경제委 “동해북부선 연결 조기 착수”

    북방경제委 “동해북부선 연결 조기 착수”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가동 동북아 슈퍼그리드 집중 협의 남·북·러 가스관 사업도 추진정부가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철도를 잇기 위해 동해북부선 남측 단절 구간인 강릉~제진 연결을 우선 추진한다. 또 남·북·러 가스관과 전력망을 연결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신(新)북방정책 4대 목표 및 14대 중점 과제’를 의결했다. 신북방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을 구성하는 한 축이다. 북방경제위는 정부 부처 간 유기적으로 신북방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최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북방정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북방경제위는 우선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 정도에 따라 북·중·러 접경 지역에서 소다자 협력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북·러 3국 복합 물류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가동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환동해 관광협력사업이 활성화되면 중국의 훈춘과 러시아의 하산, 북한의 나선 특구를 잇는 두만강 국제관광특구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중점 과제에는 철도, 가스관 등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방안도 담겼다. 무엇보다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동해북부선 연결 및 현대화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부산에서 출발해 북한을 관통하고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통하는 노선 연결이 현실화된다. 북방경제위 지원단장을 맡은 이태호 청와대 통상비서관은 이날 “철도 현대화 및 연결과 관련한 이야기들은 (앞서) 꽤 구체적으로 나왔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철도 연결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관측한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한·중·일 전력망 연계 사업과 관련해 중·일 측과 협의 채널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러시아의 유망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선 양국 간 정보를 공유한 뒤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PNG) 사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추진 과제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한·러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혁신 플랫폼은 러시아의 혁신 원천기술과 우리의 정보통신기술(ICT) 응용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북방경제위는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 및 공동 창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남북통일농구경기 새달 초 평양 개최

    남북통일농구경기 새달 초 평양 개최

    8월 AG 독도 표기 한반도기 합의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서 “7월 3~6일 사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평양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 선수 혼합 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통일농구경기는 7월 3~6일 사이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평양 통일농구경기에는 선수와 스태프 50명 정도에 지원단 등 총 10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남북통일농구경기는 이번이 네 번째로 15년 만이다. 1999년 9월 평양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서울에서 열렸다. 2003년 10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도 개최됐다. 남북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게임에 공동 참가하기 위한 세부 방안에도 합의했다. 문체부는 “남북이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하며 명칭은 코리아(KOREA), 약어 표기는 COR로, 깃발은 한반도기로, 노래는 아리랑으로 하기로 했다. 일부 종목에서는 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북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비롯한 종목별 국제 체육기구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전 수석대표는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할 한반도기는 독도를 표기해서 OCA에 제출하기로 남북이 논의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안정성·연속성에 역점 두겠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안정성·연속성에 역점 두겠다”

    ‘박정희 고향’이자 보수 텃밭인 구미에서 첫 진보 시장으로 취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은 18일 “공무원이 동요하지 않고 업무를 추진하도록 안정성과 연속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인은 이날 시청 간부공무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공무원을 통제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내달 1일 취임하더라도 인사는 시장 권한대행 주도로 하면 된다”며 인사에서도 안정을 가장 중요시했다. 장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지원단이 19일부터 가동하면 실·국별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구체적인 업무 방향과 지침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지원단은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업에 맞춘 시정 로드맵을 마련해 보고할 예정이다. 또 장 당선인과 협의해 취임식을 화합 분위기로 검소하게 치른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난안전 관리체계 복원 보람…대형사고 대처는 여전히 미흡”

    “재난안전 관리체계 복원 보람…대형사고 대처는 여전히 미흡”

    류희인(62)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은 17일 “지난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 감찰을 해 보니 이달 말까지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병원 가운데 상당수가 여전히 외면하고 있었다”며 “각종 사고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정부가 안전 관련 대책을 만들어 이에 대한 준수를 독려해도 일부(20~30%) 현장에서는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재난 문자 발송 시간 단축 등 성과 류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재난 안전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바꾼 것에 보람을 느끼지만 잇따른 대형 사고에서 여전히 대처가 미흡한 것은 아쉬움이 크다”고 취임 1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전 정부에서 사문화됐던 ‘중앙수습지원단’(대규모 재난 현장에 파견하는 재난 관리 전문가 조직)이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을 계기로 복원된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재난문자(CBS) 전송 시스템을 개선해 문자 발송 시간을 크게 줄였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완화해 읍·면·동 단위도 재난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며 “국가안전대진단(중앙 부처와 지자체, 공공 기관 등이 참여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행사) 실명제를 도입하고 20년 가까이 오르지 않던 주택 복구지원금을 단숨에 44%나 인상(전파 1300만원, 반파 650만원)해 정부 역할을 확대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뿌듯해했다. ●‘재난관리 전문대학원’ 설립 필요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아쉬웠던 점을 묻자 그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올해 1월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에 최선의 대응을 하지 못해 지금도 안타깝다”면서 “과거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안전 역량이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미흡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의 재난 관리 시스템을 냉정하게 되돌아보는 기회도 됐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재난 관리 전문대학원’ 설립 등 야심차게 추진했던 여러 정책들이 예산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도 아쉬워했다. 특히 “전국의 야영장이나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 감찰을 해 보니 정부의 강력한 안전 의지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며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됐음에도 여전히 현장에선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본부장은 이달 초 용산 4층짜리 건물이 붕괴된 것에 대해 “민간 건물이라고 해서 안전 책임을 전적으로 건물주에만 맡겨 둘 수 없어 (용산 건물처럼) 법의 시각지대에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면서도 “다만 민간 건물의 안전 책임은 (정부가 아닌) 민간에 있다는 원칙만은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으로 지원금을 주는 ‘포퓰리즘 정책’을 쓰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세종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북중 협력 속도?... 대북제재 완화 조짐

    북중 협력 속도?... 대북제재 완화 조짐

    중국 해관(세관)당국이 최근 북한 여행자와 화물에 대한 검색을 완화하는 조짐이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15일 소개했다. 중국 단둥의 한 무역업자는 “요즘 조선(북한)으로 나가는 화물차에 대한 검사가 이전에 비해 크게 완화됐다”며 “화물차에 대한 X레이 검사를 통과한 후에도 세관원이 실물을 일일이 전수 검사하던 것이 지금은 전체 화물차의 절반 정도만 화물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RFA는 전했다. 이 업자는 “화물차 운전수(운전사)가 화물 사이에 슬그머니 끼워 넣은 대북제재 품목이 적발돼도 이전 같으면 그 화물차를 하루 붙잡아두고 벌금을 납부해야만 통관시켜 줬지만, 요즘에는 적발된 물건에 한해 벌금을 물리고 나머지 화물은 바로 통관을 시켜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 단둥의 한 주민은 RFA에 “조선에서 단둥으로 나오는 사사여행자(개인여행자)에 대한 통관 수속도 한결 부드러워졌다”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선 주민들이 입국할 때 가지고 들어오는 짐 가방은 대부분 중국 해관이 열어볼 것을 요구했으나 요즘에는 X레이 통과만으로 검사를 마친다”고 말했다. 중국 세관은 그동안 대북제재를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국내 대북지원단체가 북한에 전달하려는 제재 예외 품목들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으로 북중관계가 복원되고 북미관계가 풀려갈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 세관도 다소 여유 있게 대북제재를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국가사업으로/박경옥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자치광장]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국가사업으로/박경옥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우리나라 모자보건정책은 난임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영유아 검진 프로그램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과 같이 특정 보건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추진해 왔다. 서울시에서는 중앙정부 정책에서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자 2013년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작했다. 간호사가 신생아를 둔 가정을 찾아 각종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012년 서울시가 발주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정책방안’ 연구 결과 제안된 프로그램을 서울시 사정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인생 출발점에서 공평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방문을 원하는 모든 가정을 찾아가는 보편방문과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찾는 지속방문(산전부터 최소 25회)이 있다. 비슷한 월령(태어난 달 기준)의 아이 엄마들을 모아 진행하는 엄마모임 프로그램도 있다. 이 사업에 대한 산모들 만족도는 매우 높다. 사업 내부 만족도 평가(2014~2017)와 외부 기관 평가(2016~2017, 서울연구원) 모두에서 80~90% 산모들이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공공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그간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모자보건정책과 구별되는 이 사업의 매우 중요한 장점은 산전·산후에 걸쳐 다양한 모자보건 문제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사업 체계를 지녔다는 점이다. 그동안 중앙정부에서는 미숙아, 다문화 산모, 북한이탈주민 산모, 산모우울 등 특정 인구집단이나 특정 보건문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문제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사업체계를 갖추고 사업인력인 영유아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에 사업지원단을 두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인력의 질적 수준을 유지,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현직훈련 및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질적 수준의 프로그램과 산모들의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모든 산모와 아기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은 서울시 가정의 비중은 약 20% 정도였다. 앞으로 사업인력을 늘리는 한편 자치구 보건소에서 임신부 등록 과정을 개편하고 모성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좀더 많은 서울시의 엄마와 아기들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모든 아기들이 좋은 환경에서 인생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 허익범 특검, 대통령에 특검보 후보 6명 추천

    허익범 특검, 대통령에 특검보 후보 6명 추천

    문재인 대통령 15일까지 특검보 3명 임명해야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맡은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가 12일 특검보 후보 선정을 완료했다.허 특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검보 후보 6명을 선정해 대통령께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검보는 특검의 지휘·감독을 받아 수사와 공소 유지 업무를 담당하고, 파견검사와 수사관 등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검보로 추천된 인물은 김대호(60·19기)·최득신(52·25기)·김진태(54·26기)·임윤수(49·27기)·송상엽(49·군법무관 11기)·김선규(49·32기)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검찰 출신으로 특수수사나 첨단범죄 수사 경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추천된 6명 중 3명을 선정해 임명해야 한다. 허 특검은 파견검사와 관련해 법무부와의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허 특검은 “명단을 법무부에 보냈고, 조만간 통보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수사팀장이 결정되면 상의해 나머지 12명의 파견검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허 특검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사무실을 구하고, 신호종 전 대구고검 사무국장을 수사지원단장으로 정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특검 vs 검, 매크로 수사 라이벌전?

    檢, 오늘 ‘새누리’ 수사팀 결정 양측 경쟁 구도 압박받을 듯 ‘드루킹 특별검사팀’의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 프로그램을 활용한 여론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도 시동이 걸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특검의 칼과 제1야당의 전신을 향한 검찰 수사가 경쟁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드루킹 사건을 맡은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검은 추천받은 특검보 후보 20여명 중 최종 후보 6명을 선정하고 있다. 허 특검은 “파견검사와 관련해 법무부와 협의를 시작했고, 수사팀장 역할을 할 (수석) 파견검사부터 먼저 받는 것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허 특검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사무실을 구하고, 신호종 전 대구고검 사무국장을 수사지원단장으로 정했다. 서울중앙지검도 지난 7일 민주당이 과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2006년 이후 선거에서 매크로를 이용해 여론조작을 했다고 고발한 사건을 맡을 수사팀을 12일 정한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매크로 조작 의혹도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특검법상 불가능해 검찰이 수사를 맡게 됐다. 비슷한 성격의 두 사건에 대한 수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특검과 검찰이 라이벌처럼 수사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법조계에선 이번 특검이 검·경의 수사가 부실하다는 비판에서 출발했고, 한국당이 허 특검을 추천했다는 점 등을 봤을 때 2008년 BBK 사건처럼 ‘면죄부 특검’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법조계 관계자는 “결국 김경수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혐의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성패의 가늠자”라고 분석했다. 검찰 안팎에선 특검이 수사 강도를 높이면, 검찰도 경쟁적으로 결과물을 내놓으라는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본다. 한 변호사는 “드루킹과 새누리당 매크로 조작 의혹 모두 정치적 사건인데, 야당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선 결과물이 나오고 여당이 고발한 사건이 지지부진하면 검찰의 면이 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검과 검찰이 묘한 경쟁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드루킹 특검보 인선 이르면 주초 마무리

    檢, 드루킹 등 공소유지할 듯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파헤칠 허익범(59·연수원 13기) 특별검사가 특검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수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 특검은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J빌딩 4개층을 임대차 가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허 특검은 이날 법무부에서 나온 지원단 실무진과 함께 사무실을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했다. 특검 사무실에는 조사실, 대기실, 회의실, 그리고 브리핑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검보 인선도 이르면 주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가 6명의 특검보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3명을 임명한다. ‘특검 구인난’에 이어 ‘특검보 구인난’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이 많았으나, 허 특검은 “예상보다는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바로 수락한 분도 있다”고 말했다. 허 특검은 오는 26일까지 수사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다. 특검은 준비 기간 동안 대검찰청과 경찰청에 관련 수사 기록과 증거를 넘겨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기소까지 이루어진 사건은 특검법상 이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드루킹 사건을 지휘해 온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앞서 재판에 넘긴 ‘드루킹’ 김동원(49)씨를 비롯해 ‘둘리’ 우모(32)씨, ‘솔본아르타’ 양모(34)씨, ‘서유기’ 박모(30)씨에 대한 공소 유지를 이어가게 된다. 이 밖에 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입건된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한모씨 등 최근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진행 중인 수사는 대부분 특검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특검보가 결정되면 검찰과 수사 범위를 조율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검찰에 송치된 사건 중 일부는 검찰이 기소까지 책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또 경찰과도 김 전 의원에 대한 재소환 및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수사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6·13지방선거 경남 함양군수 선거

    6·13지방선거 경남 함양군수 선거

    6·13지방선거 경남 함양군수 선거에는 농협노조위원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서필상(48) 후보와 도의원 출신 자유한국당 진병영(53) 후보, 행정공무원 출신 무소속 서춘수(68) 후보 등 3명이 나섰다.1995년 지방선거 실시 이후 민선 함양군수는 모두 5명이 선출돼 이 가운데 4명이 뇌물수수나 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3명은 재임중에 구속됐다. 민선군수의 불명예 퇴진이 이어지면서 군민들 사이에 정직하고 청렴한 군수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출마 후보들도 하나같이 깨끗한 군수를 강조한다. 더불어민주당 서 후보와 자유한국당 진 후보는 군수 선거 첫 출마다. 무소속 서 후보는 군수 선거에만 4번째 도전이다. 지역 여론과 각 당에 따르면 3명의 후보가 경합하는 판세로 분석한다.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 “땅에 떨어진 군민들의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서필상 후보는 “연이은 군수의 구속으로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면서 “새 물은 새 그릇에 담아야 진짜 깨끗해진다”고 청렴후보임을 강조한다. 서 후보는 “부정부패는 근절하고 군민참여를 확대해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무원 인사 심의에 외부 그룹 참여를 보장하고 군수실을 군청 1층에 설치하는 한편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을 공약했다. 인구가 늘고 사람이 오가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거제~대전, 대구(달구벌)~광주(빛고을)를 연결하는 거대달빛 철도 건설 추진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오랫동안 농협에서 근무해 누구보다 농촌현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농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돈이 도는 농촌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농업인의 농정 참여를 위해 농업인 회의소를 설치 운영하고 농번기에 어르신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영농지원단을 운영하는 공약을 내놨다. 서 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 추진과 군민들이 제안하는 생활공약과 의견은 반드시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진주고와 경상대학을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해 전국농협노조위원장을 지냈다. 무상급식지키기 함양운동본부 사무총장, 19대 대선 문재인 농업특보를 역임했다. ●진병영 자유한국당 후보 “군수가 깨끗하면 함양이 달라집니다” 진병영 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한 군수가 돼 함양발전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함양을 품격있는 전원도시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서는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장동력을 위해 도심권 공영주차장 건설, 학생도서관 및 엄마와 함께하는 키즈랜드 건립, 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항노화산업단지 개발,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돌봄사업 획기적 확대, 벽소령~지리산 산악관광도로 개설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지리산 인근 지자체와 경남도 등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 서부경남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밖에 다국적 먹거리 타운조성, 귀농·귀촌인 회관건립, 2020년 항노화 엑스포 성공개최를 약속했다. 그는 “작목별·농장별로 맞춤형 지원 농정을 펼쳐 농정의 내실을 꾀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촘촘한 돌봄과 섬김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하는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중요정책 모바일 투표제 시행, 군수에게 보내는 소망편지와 소망우체통 설치 운영, ‘안되는 민원’ 재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인사운영 공정·투명 등을 약속했다. 진 후보는 함양종합고등학교와 진주산업대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제10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함양청년회의소 회장과 함양라이온스 이사, 함양군 농구연합회 회장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 ●무소속 서춘수 후보 “40년 행정경험을 함양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서춘수 후보는 “걸어온 길을 보면 걸어갈 길이 보인다”면서 “행정전문가인 서춘수가 함양을 구할 위기 극복의 적임자”라고 강조한다. 서 후보는 9급 면서기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감사관, 밀양부시장, 경남도 농수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40년간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해 부정부패나 비리에서 깨끗하며 공직에 있으면서 개인의 사적 이익을 위한 작은 의혹도 없었다”면서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오직 군민만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서 후보는 군정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청렴도 향상 기획단, 정책실명제, 용역실명제, 일반직원의 인사위원회 참여, 수의계약 상한제 등의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2020 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함양농특산물 유통센터 설립, 관광호텔 건립, 마천면~휴천면 오도재 터널 개설, 함양사랑 상품권 발행, 함양장수마을 조성 등을 공약했다. 서 후보는 진주고와 경남대 행정학과 및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2010년 경남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2011년과 2013년 함양군수 재선거에 잇달아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2014년 군수 선거에 이어 이번이 4번째 군수 도전이다. 함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북도 이달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 받아

    경북도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도내 332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정부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0~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정에 매월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하여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일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와 복지로 앱(APP)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소득과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3인 가구 월 1170만 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702만 원, 6인 가구 월 1968만 원을 초과하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출생아동은 출생신고 기간 등을 고려해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9월에 첫 지급되는 아동수당 대상자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받을 수 있으며 도내에는 12만 350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 시·군별로는 구미시가 2만 6900여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포항시 2만 5500여명, 경산시 1만 3600여명, 경주시 1만 100여명 순이다. 도는 원할한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시·군과 함께 아동수당 T/F팀 및 지원단을 구성하는 한편 신청 접수 안내 인력 133명을 채용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수당 신청을 위한 시·군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을지대 , 서울시 공영장례 서비스 ‘그리다’ 동참

    을지대 , 서울시 공영장례 서비스 ‘그리다’ 동참

    을지대학교는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공영장례 서비스 ‘그리다’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리다’는 무연고 사망자, 가족이 있어도 생계유지조차 어려워 고인의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 시민을 위한 공영장례 서비스다. 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추모서비스 ‘그리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영장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필도 교수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저소득층 공영장례 서비스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전공학습 실천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과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과내 40명 규모의 장례지원단 ‘섬기는 사람들’을 구성해 졸업한 동문 선배들과 함께 장례서비스 지원과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남 식품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서 인기몰이

    전남에서 생산한 식품들이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도는 농수산식품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일까지 3일동안 목포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746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광주전남 KOTRA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라남도 해외통상사무소 공동으로 바이어를 물색해 미국, 인도, 일본, 유럽 등 11개국에서 바이어 20명을 초청했다. 전남지역 참가 수출기업은 72곳이다. 상담 결과 장흥식품 등 5개 기업이 미국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사와 230만 달러 계약을 한 것을 비롯해 25개 기업이 13명의 바이어와 총 746만 달러어치의 계약(MOU포함)을 체결했다. 총 244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김, 미역, 소금, 젓갈, 전복류 등 수산물의 인기가 높았다. 장류, 유자차·녹차 등 차류, 고구마식품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이어들은 또 수출기업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 추가 상담에 나설 예정이어서 수출 거래가 늘어날 전망이다. 선경일 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구매력있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수출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송파구청장 후보 <기호순>] “일자리·교육·삶의 질 개선 제1 목표…서울 이끄는 송파구의 변호인 될 것”

    [송파구청장 후보 <기호순>] “일자리·교육·삶의 질 개선 제1 목표…서울 이끄는 송파구의 변호인 될 것”

    “지난 8년간 구정을 살펴보면 구청장만 있고 주민은 실종됐습니다.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송파를 바꾸겠습니다.”보수의 아성인 서울 송파구에 세 번째 도전장을 내민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송파의 재도약을 위해선 한 발자국을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후보는 서울중앙지검, 참여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을 지냈다. 19대, 20대 총선에 송파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지역구를 옮기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마다하고 이번엔 기초자치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시작을 했으면 삼세판은 해 봐야 알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벽을 넘지 못했지만 송파는 더이상 보수 진영의 텃밭이 아닙니다. 만만친 않겠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참여정부 시절 법무비서관으로 당시 비서실장인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박 후보는 ‘문재인의 변호인’으로 불린다. 지난 대선 때 대통령 후보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송파의 변호인이 되겠습니다. 인구 1위 자치구에 걸맞은 정책을 펴겠습니다.” 박 후보의 정책 공약은 일자리와 교육에 방점이 찍혔다. 이 두 가지가 주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난 18년간 보수당에서 구정을 이끌면서 뚜렷한 정책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힘 있는 여당 구청장으로서 대통령, 서울시장과 함께 힘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20년이 넘는 공직 생활은 그의 강점이다. 그 중 2년 5개월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국정 운영 경험을 했다. 박 후보는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을 갔는데, 복귀할 때쯤 정무직인 법무비서관 자리로 승진을 시켜주셨다”면서 “비서관을 마친 뒤 검찰에 복귀해 견제를 많이 받았다. 2012년 정치에 입문하면서 쓴 책이 ‘검찰을 국민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년 동안 당의 송파갑 지역위원장을 하면서 송파구를 구석구석 살피며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을 준비해 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서울을 이끄는 송파구로 만들겠다는 게 박 후보의 포부다. “워낙 인프라가 좋지 않습니까.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일자리, 교육, 삶의 질 개선 등을 1번 목표로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단계라고 봅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6·13지방선거 부천시장]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후보 “원도심권 도시재생 추진하고 마을주차장 조성에 주력”

    [6·13지방선거 부천시장]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후보 “원도심권 도시재생 추진하고 마을주차장 조성에 주력”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장 후보는 24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온 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시장이 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장 후보는 “마지막 남은 부천의 노른자땅 대장동에는 현 시책을 이어받아 친환경산업단지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박근혜 정부때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자 이에 부당함과 제지를 위한 헌법소원을 전국 최초로 제기한 바 있다. 획일화되고 강제주입식 교육을 철저히 배격한다는 판단에서였다. 평소 ‘평등은 약자 편’이라는 정치적 신념을 가진 율사 출신이다. 다음은 장 후보와의 일문일답. ⇒왜 부천시장이 되려고 하나. —정치란 국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느냐, 민주주의 제도를 어떻게 정착시키느냐에 있다. 촛불정국과 지난해 대선을 거치면서 지금 지방분권이 매우 강화되는 추세다. 앞으로 자치단체장이 할 일도 많아지고 있다. 시장이 자치분권을 이해해야 하고 제도로 활용하고 시민 삶을 개선해야 한다. 변호사로서 정치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 특화돼 있다고 본다. 시장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시장에 도전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도로위 미세먼지가 발생량의 70%를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도로위 미세먼지를 확실히 줄이겠다. 큰 도로보다 작은 도로, 이면도로 같은 곳은 골목골목길을 작은 도구를 사용해 미세먼지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역량마을과 공유경제마을, 안전마을, 친환경마을, 문화마을을 만들겠다.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시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 ⇒핵심정책 톱3를 든다면. —첫 번째로 원도심권 도시재생을 지원하고 마을주차장을 조성하겠다. 주차장 관련해서는 정부서 추진하는 도시재생문제와 연계하려고 한다. 두 번째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고도 정수처리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는 표준정수처리인데 갈수기 때는 냄새도 난다. 고도 정수처리해서 안전하고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 세 번째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싶다. 부천은 인구가 줄어들고 발전이 정체돼 있다. 장기적으로는 미래먹거리와 세수확보를 위해 도시를 발전시킬 생각이다. ⇒현재 대장동 친환경산업단지를 추진 중이다. 농업생태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현 시책대로 친환경산업단지 개발 형태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 대장동은 부천 미래살림 성장동력의 한 축이다. 부천시 노사정 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대장동 산업단지를 노사상생특구로 선정하겠다. 일각에서 환경파괴 염려가 많다는 점을 알고 있다.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관광농업테마파크와 거점별 생태 서식공간인 비오톱(Biotope)을 조성해 우수한 지역인력을 공유하고 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다. 기업을 대거 유치해 7만여명 일자리를 만들겠다. 산업용지와 상업용지를 조정해 녹지와 관광농업용지의 증대 변화를 구상하고 있다. 여월농업단지 같이 일자리창출도 하는 단지를 4곳 더 추진할 생각이다. ⇒상동 영상문화산업부지에 신세계영상복합산업단지 조성이 물거품됐다. 향후 어떻게 활용할 건지. —만화산업을 조성하고 웹툰과 관련된 산업을 유치해서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고 싶다. 웹툰융합센터에 예술인행복주택을 포함해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를 만들 것이다. ⇒부천은 문화특별시라 할 정도로 다양한 축제가 있다. 그런데 부천문화생활에서 전통소리인 판소리문화가 거의 없다. —판소리는 서양식 뮤지컬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한국적이다. 국민 정서에 부합한 훌륭한 우리 문화유산이다. 저는 판소리 본고장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많다. 좋은 제안이 있다면 앞으로 우리 전통문화인 판소리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공연사업 등 열심히 지원할 생각이다. ⇒변호사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2015년11월 박근혜 정부때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의 부당함과 제지를 위한 헌법소원을 전국 최초로 제기했다. 제 아내와 아들을 대리해서 제기한 거다. 민변에서도 수천명을 모아 헌법소원을 제기했는데 제가 추진한 것과 병합돼 올라갔다. 문재인정부로 정권교체된 뒤 각하판결됐다. 각하된 내용이라도 법리적 판단을 해줘야 하는데 그점이 없어 아쉬웠다. 획일화되고 강제주입식 교육을 철저히 배격한다는 판단에서 제기한 거다.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결정됐다. 탈락한 후보들 보듬을 원팀 방안은 . —모든 후보들이 치열했지만 깨끗한 경선을 했다. 성숙한 선거문화를 부천 후보들이 선도했다고 본다. 원팀을 넘어 드림팀을 구성했다. 화학적 결합으로 경선 부담을 덜었다. 특별히 ‘나벤저스지원단’이라고 명명한 나번 후보자만을 위한 별도 지원조직을 뒀다. 나번 후보들을 대상으로 정책과 캠페인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SNS활동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소음을 최대한 줄이겠다. ⇒시장 후보로서 장점은 뭔가. —‘평등은 약자 편’이라는 정치적 신념이 있다. 사회 약자정책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부천시와 경기도 고문변호사를 맡았다. 지방정부 행정을 잘 알고 있다. 자치분권이 강화되는 때 시장으로서 제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정치입문 계기는. —누구 소개로 정치입문한 게 아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변호사로 활동했으나 현실정치를 고민해왔다. 그래서 더디지만 꼼꼼히 다지며 준비했다. 최종 결정하기 전 제 자신을 살피고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며 ‘너는 정치를 할 수 있느냐’, ‘정치를 선도할 준비가 돼 있느냐’고 수차례 자신에게 반문하고 고민했다. ⇒가장 중시하는 정치철학이나 행정철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해왔다. 그것이 곧 제가 추구하는 최고의 선이자 정치철학이다. 행정은 대민서비스다. 불편을 해소하고 갈등과 아픔을 치유하는 행정서비스를 약속하겠다. 부천시와 경기도의 법률자문 역을 맡은 바 있고 지방정부 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부천시민들에게 이익을 챙겨주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 ⇒시장에 나서는 각오 한마디.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빼겠다. 혁신을 곱하고 행복은 나누겠다. 내 곁의 시장이며 시민의 든든한 빽이 되겠다는 초심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 비록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이나 저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모두 부천시민이다. 모든 시민의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단 운영…지원인력 모집·배치 일원화

    어수선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혼선을 막고자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운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침도 제정해 시행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서 대부분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여기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배분하고 조정한다. 그간 대규모 재난현장에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지원을 오지만 단체 간 조정이나 협의가 없어 특정 분야나 시간대에 자원봉사 인력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통제하에 지원단으로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배치를 일원화한다. 특정 구역, 시간대에 인력이 몰리는 현상도 막는다. 지원단은 지자체 요청이 있으면 설치한다. 재난현장에서 가장 잘 보이고 차량과 장비 등이 원활히 오갈 수 있는 곳에 지원단 본부를 둔다. 지원단 운영지침은 자원봉사단체 역할 배분에 초점을 맞췄다. 수요에 따른 모집,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 주체가 누군지 명시하도록 했다. 지역대책본부 또는 통합지원본부와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으며 지원단의 행정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담당 공무원 파견도 명시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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