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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근로자·실직자 훈련/비용 일부 정부 지원

    정부는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유급휴가 훈련을 실시하거나 실업자에 대한 훈련을 실시할 경우 훈련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노동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비용지원 규모는 훈련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지원기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대졸인턴 채용기업 훈련비 지원/노동부

    ◎인력감축후 편법 실시땐 대상서 제외 대졸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훈련을 실시하는 기업에 국고로 훈련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노동부는 19일 IMF한파 등으로 대졸 실업자의 양산이 우려됨에 따라 대졸자(전문대 포함)들을 인턴사원으로 채용,실무훈련(OJT)을 실시하는 기업에 고용보험기금에서 훈련비를 지원키로 하고 세부적인 지원기준과 절차를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기업의 인턴제도 활성화는 물론 대졸실업 문제를 간접적으로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는 그러나 이 제도가 재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부작용을 끼치지 않도록 인력감축의 후속조치로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달 발표한 1백30만명(2월말 현재)의 실업자중 15%인 20만명이 신규 실업자이며 이중 대부분은 올해 4년제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취업 대기자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부 업무보고 요지/출국세 50% 실업대책기금으로 출연

    ◎금강산·설악산권 남북공동개발 제의/문화산업 육성… 출판 등에 3천억 지원 문화관광부가 17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내용을 요약한다. □문화복지사회 구현과 창조적 문화활동 증진=영화 등 대중예술 심의제도를 개선,분야별 평가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예술단체 설립을 자유화한다.문예진흥기금 지원기준을 대폭 개선해 유망한 부문과 낙후된 부문에 중점 지원한다. □지식 및 문화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2000년까지 서울종합촬영소를 종합영상지원센터로 전환,첨단 영상산업을 중점 육성한다.올 상반기중 통합방송법을 제정하며 위성방송에 대기업과 언론사·외국인을 제한적으로 참여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다.영화·출판·영상·게임산업 분야의 진흥을 위한 특별자금 3천억원을 조성한다. □민족문화의 정통성 확립과 문화유산 보존=정부수립 50주년을 계기로 문화축전을 개최하고 고려대장경을 한글로 번역해 발간한다.오는 2002년까지 백제·신라문화권 등 7대 문화권에 대해 유적 종합정비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관광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관광흑자 규모를 올해 20억달러로 설정하고 연차적으로 확대시켜 나간다.세계 각 지역권별로 관광객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특히 중국인 해외자유화지역에 한국을 포함시킨다.제주권,설악권,경주권,남도권 등 7대 관광권을 집중 개발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청소년정책을 보호·선도·교화에서 건강·육성·참여로 전환하고 문화적 감성과 과학능력,정보마인드,모험,개척정신을 갖춘 21세기 청소년상을 실현한다.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문화이미지 홍보=세계 각국의 한국문화원을 한국문화 세계화의 거점으로 육성한다.외국 유명박물관에 한국실 설치를 2000년까지 30개소로 확대하고 CNN 등 국제정보망을 통해 한국의 문화 이미지를 확산시킨다. □특별 추진과제 및 경제난국 대응 현안과제=2000년대 남북통일의 물꼬를트는 문화교류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북한에 금강산 및 설악산권의 관광목적 개방 및 남북 공동개발을 제의한다.또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시민운동과 연계시킨다.출국납부금의 50%를 실업대책기금으로 출연한다.
  • 뒤늦은 ‘진단’에 긴급한 ‘처방’/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 의미

    ◎한보·기아사태 등으로 ‘금융공황’ 위기의식/해외 신용도 고려… 정부 가시적 지원 결정/“지원은 하되 특혜는 없다”로 통상시비 미리 차단 정부가 25일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은 ‘뒤늦은’ 진단에 따른 ‘긴급’처방의 성격을 띠고 있다.금융시장이 위기는 아니지만 불안요인을 방치할 경우 ‘금융공황’을 야기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정부는 금융시장이 위기가 아니라고 말한다.예금인출 등 신용붕괴의 조짐이 전혀 없는데 무슨 ‘공황‘ 운운하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시장의 실패’를 인정하고 있다.자금시장이나 외환시장에서 수요과 공급의 문제는 없으나 한보와 기아 등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자금이 돌지 않는 자금의 ‘경맥동화’ 현상이 심한 것을 인정한다.시장원리와는 관계없는 외부적 요인에 따른 교란이라는 것이다.따라서 시장 불안요인을 없애고 금융질서를 해치는 대내·외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시장개입과는 무관한 정부 본연의 임무라는 시각이다.정부가 시장경제에 충실하자는 것과 ‘시장의 실패’를 방치하는 것은 별개라는 뜻임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대책은 크게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지원과 대외 신인도 제고 방안으로 나뉜다.정부는 특히 제일은행과 종금사에 대한 한은 지원과 관련 ‘특융’이라는 말을 자제했다.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발권력을 통한 자금지원임을 의식해서다.강경식 부총리도 “한은에서 특별히 자금을 지원한다”고 ‘특융’을 꺼렸다.연 8.5% 금리도 과거 3%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세계무역기구(WTO) 체제하에서 보조금과 관련한 통상시비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계산이기도 하다. 강부총리는 또 지난 24일 5자회동을 마치고 자택에서 “과거와 같은 (특혜성) 지원방식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은행과 종금사를 부도내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제일은행에 한은 특융을 지원하되 특혜의 소지가 없도록 제일은행이 아닌 은행에 대한 지원기준을 명시하겠다는 뜻이었다. 종금사에 대한 지원대책은 지난 22일 종금사 사장단 결의에 앞서 마련됐었다.정부는 종금사 대표들이 계속 어려움을 호소하자 “정부가먼저 나설수 없으니 그 쪽(종금사)에서 먼저 결의를 해달라”고 귀뜸,‘선 종금사 결의 후 정부지원’이라는 수순을 택했다.정부 관계자는 종금사가 재경원에 건의한 내용은 정부가 알려준 ‘각본’에 충실했다고 박혔다.종금사에 대한 지원은 제일은행과 달리 특혜 시비가 적고 업종 전체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있다.게다가 부도유예협약으로 종금사의 자금난이 심화된데다 기아 등 협력업체와의 회생과도 연관됐기에 지원방안은 어렵지 않게 결정됐다. 문제는 제일은행이었다.해외에서 시중은행의 신용이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다른 금융기관의 신용도 동반 하락한다.해외차입이 차단되면 국내 외환시장에서 외화가 수요가 급등,환율을 교란시킨다.최근 종금사의 외환부족에 따른 환율 급등이 좋은 사례이다.종금사의 외환부족은 한은의 외환보유고 지원으로 일단락됐으나 제일은행의 경우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S&P가 내달 초까지 정부의 가시적인 조치가 없으면 신용을 한 등급 낮추겠다고 통보했다. 때문에 정부로서는 시장원리를 고집하고 싶어도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다만 특융 지원 등에 따른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한껏 뜸을 들인게 아닌가 싶다.강부총리도 “주변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그렇지만 아무 것도 안하고 인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라면서 국민의 공감대를 말했다.‘자리를 깔아달라’는 주문이었던 셈이다.
  • 금융시장 안정 및 대외신인도 제고 대책

    ◎부실채권 정리기금 3조5천억 조성/자구차원 부동산 처분땐 부가세 면제/수출선수금의 영수한도 폐지… 자유화/외국인주식투자·채권시장 개방 확대 ▷은행 지원방안◁ ▲한국은행 자금지원=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들에 대해 한은 특융으로 지원한다.금리는 평균 자금조달비용 수준에서 원칙적으로 1년간 지원하되 경영정상화 추이를 감안,기간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증자유도 및 지원=부실 은행들에 대해 자체 증자를 유도하며 필요시 국채발행을 통해 현물출자를 한다.국유재산법 및 국유재산 현물출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다.경영정상화후 국채를 상환받고 자본금 감자를 실시한다. ▲제일은행 지원방안=제일은행이 제출한 경영정상화계획을 면밀히 검토,한은 특융을 즉시 지원한다. ▷종합금융사 지원◁ ▲한은 자금지원=부도유예기업에 대한 여신이 자기자본 50%를 상회하는 종금사에 대해 최소한의 유동성을 지원한다.은행과 동일금리를 적용하며 기간도 은행과 같다.종금사들로부터 9월중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받아 지원기준을 충족할 경우 즉시지원한다.한은을 통해 외화단기 유동성을 지원한다. ▲RP(환매조건부채권) 거래 허용=종금사를 RP거래 대상에 포함,한은의자금지원 경로를 확보한다. ▷국고여유자금 지원◁ 은행과 종금사에 대해 기아 및 기아의 하청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실적에 비례,국고여유자금을 배정한다.8월말부터 20여일간 5천억원을 연 10%의 금리로 지원하며 국고사정에 따라 추가지원한다. ▷금융기관 부실자산 정리 지원◁ ▲성업공사의 부실채권정리기금을 3조5천억원 조성한다.정부 5천억원,한은 차입 2조원,금융기관출연 5천억원,채권발행 5천억원으로 재원을 확보한다.올 11월중 기금 발족과 동시에 부실채권 인수에착수하며 올해안에 금융기관 수지개선이 가시화되도록 설립초기에 기금을 적극 운용한다. ▲금융기관 채권 조기회수=금융기관이 업무용 부동산을 자구계획에 따라 처분할 경우 특별부가세를 전액 면제한다.금융기관 부채상환을 위한 기업 부동산 매각시에도 특별부가세를 면제한다. ▲토지개발공사 기업 부동산 매입=금융기관 부채 상환을 위해 기업이 부동산을 매각할 경우 토개공이 매입한다.5천억원 범위내다. ▷대외신인도 제고방안◁ ▲금융기관(해외 점포 포함)의 대외 채무에 대해 정부의 신용으로 보증함을 대외에 천명한다.만약 특정 금융기관이 지급불능 사태에 빠질 경우 정부가 당해 금융기관의 모든 대외채무에 대해 지급보증 조취를 취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한다. ▲외화자금 유입 확대=국책은행을 통해 20억달러를 신규로 해외에서 차입하고 무역거래 관련 자본자유화폭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연간 수출실적의 25%로 제한하고 있는 수출선수금 영수한도를 폐지,자유화한다.현행 계약시 50%,제작기간중 40%로 돼 있는 수출착수금영수한도는 계약시 60%,제작기간중 30%로 조정,초기 계약단계의 자금 유입폭을 확대한다.연지급 수입기간은 대기업 인근지역의 경우 현행 1백20일에서 1백50일로 확대한다.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및 채권시장 개방 확대=종목당 23%인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26%(공공적 법인은 현행대로 18% 유지)로 확대한다.외국인 채권투자펀드(KABF)의 설립을 추진하며 외국인수익증권펀드설정을 확대한다.
  • 우량은행 합병땐 증자 자유화/증권·보험·종금등 자회사 설립 허용

    ◎재경원,합병지원기준 마련… 새달 시행 오는 3월부터는 우량은행간 자발적으로 합병할 경우 증자시 배당금요건 및 증자한도 등에 아무 제한을 받지 않는 등의 금융상 각종 우대혜택이 주어진다.또 우량은행간 합병할 경우 증권사나 보험사 또는 종합금융회사중에서 1개 사를 자회사로 설립할 수 있게 된다. 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한보사태를 계기로 금융기관의 부실운영을 미리 막기 위한 차원에서 우량은행간 자발적인 합병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금융기관합병지원기준을 마련,이달중 고시한 뒤 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우량금융기관간 합병을 통한 선도은행(리딩 뱅크)육성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재경원 관계자는 『우량금융기관간 자발적인 합병의 유도 및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세제혜택과는 별도로 재경원 고시로 지원기준을 마련,금융발전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합병은행은 배당금요건(과거 3년간 주당 평균배당금 400원이상)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유상증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연간 1천억원(자본금 50%이내)으로 제한돼 있는 유상증자물량한도에 구애받지 않고 증자할 수 있게 된다. 증권·보험·종금사 등의 자회사 설립혜택이 주어지는 합병은행은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은행으로 한정된다. 재경원 관계자는 『3월부터 시행되는 금융기관 합병 및 전환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의해 부실금융기관간 합병은 정부가 권고할 수 있게 돼 있어 별문제가 없다』며 『우량금융기관간 자발적인 합병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조치를 강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금은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해 합병금융기관에 점포처분에 따르는 세제감면 등의 혜택만 주고 있다.
  • 불황업종 구조조정 촉진/정부

    ◎철강·자동차 등 개별기업 합리화업체 지정 정부는 최근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철강·자동차 등 일부 불황업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합리화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쌍용자동차와 한보철강이 과잉·중복투자로 경영난을 겪는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변화에 대응,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산업합리화업체 지정을 활용해 산업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구조적으로 불황을 겪는 산업의 정리를 촉진하는 한편 경쟁력보완이 필요한 유망유치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업종과 상관없이 개별기업을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할 수 있도록 산업합리화지원기준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산업합리화란 중복·과잉투자로 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될 경우 세금감면 및 제3자인수 등을 통해 부실기업을 정리하거나 부실화를 예방하는 제도다.그러나 정부는 이 제도가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시비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지금까지는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었다.또 이 제도를 활용하는 경우라도 불황업종 관련기업 전체에 대해 합리화업종으로 지정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재경원관계자는 『과잉투자,업종다변화 등과 같은 기업의 경영상 잘못으로 인한 부실기업의 경우 구조조정을 통한 정부의 시장개입은 최소화한다는 것이 94년 이후의 일관된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국제화·개방화에 따른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로 산업합리화제도를 적극 활용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 중기 구조개선사업 “편중”

    ◎자동화설비 지원금만 45% 활용… 타분야 “저조”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가운데 자동화설비도입자금 이용률은 비교적 높았으나 나머지 지원시책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명 이상 중소제조업체 8백6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실효성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15일 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구조개선 사업 가운데 자동화설비 도입자금을 활용한 업체는 45.1%였다.반면 구조개선 기술지도,정보화 설비도입자금,사업전환 자금지원 등 나머지 8개 사업은 이용률이 15.1∼4.2%에 머물러 활용도가 낮았다. 그 이유로는 「지원한도와 까다로운 조건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안된다」는 업체가 29.9%로 가장 많았고 「지원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업체도 28.7%나 됐다. 또 「지원 필요성을 못느낀다」가 18.5%,「지원대상기업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18.1%나 돼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지원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정부가 추진해온 기업규제 완화시책에 대해서는 조금 완화된 것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자가 49.4%였으나 전과 같다는 업체도 43.7%나 돼 최근의 규제완화조치가 중소기업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완화가 시급한 부분으로는 토지이용 및 개발(20.2%),금융(18.7%),공장설립절차(15.7%),인력고용(15.4%)의 순이었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식에 대해서는 선별적 지원보다는 대다수 중소기업에 혜택을 줄수 있는 인력공급,노사관계안정,기술지원 등 경영여건조성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5.2%로 가장 높았다. 부도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지원할 분야로는 48.3%가 부도처리유예제도를,30.4%는 부도발생전 자진신고로 상환계획을 인정받은 유망 중소기업인에 대한 신분보장조치를,17.9%는 사업전환에 대한 세제 및 금융지원을 각각 희망했다.
  • 수해복구 지원비 총5천8백억 확정/위로금 백10억 포함

    정부와 신한국당은 경기와 강원북부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5천7백45억원의 복구비를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1백10억원의 특별위로금을 추가지원키로 확정했다. 정부와 신한국당은 24일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이상득 정책위의장과 피해지역 의원인 이한동 고문,김우석 내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복구대책 당정회의를 갖고 특별재해지역에 준한 복구지원을 하기로 최종결정했다. 당정은 특히 이재민 구호기간을 1∼3개월에서 2∼6개월로 연장해주고 전파 또는 반파된 주상복합건물에 복구비를 지원하고 상가가 침수된 경우 주택피해 복구지원기준에 준해 수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복구비 지원과는 별도로 2백81억원의 수재의연금에서 사망실종자 1인당 1천만원(29명),부상자 1인당 5백만원(4명)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고 주택이 전파된 1천2채의 가구에 3백만원,반파된 1천5백79채 가구에 1백50만원,주택이 완전침수된 6천9백91채에 70만원,일부 침수된 4천8백9채에 40만원씩을 특별위로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 재해지원 기준 대폭 확대/「1㏊미만 30% 피해」 혜택

    ◎8월 수해복구비 6천5백96억 확정/중앙 재해대책본부 풍수해에 대한 구호 및 복구 지원대상이 늘어났고 위로금 등 각종 지원기준도 높아졌다.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김용태 내무장관)는 12일 관계부처 및 당·정 협의를 거친 뒤 관련 법령을 개정,풍수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는 한편 지난 8월의 수재복구 지원비를 6천5백96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이 「경작면적 2㏊ 미만·피해율 50% 이상 농가」에서 「1㏊ 미만인 경우에는 피해율 30% 이상」으로 넓어졌다. 1㏊ 미만 경작자로 30∼50%의 피해를 입을 경우 ▲무상 양곡 3가마 ▲영농자금 1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농지개량조합비 50% 감면 ▲자녀의 중·고 수업료 2기분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2㏊ 미만·피해율 50∼80%의 농가는 무상 양곡이 5∼6가마로 늘어난다. 사망 및 실종자의 경우 가구당 4백만원씩 일률적으로 지급하던 위로금도 세대주 1천만원,세대원 5백만원으로 높아졌다.
  • 오염방지 특별해역 설정/영어자금 2백억 추가 방출

    정부와 민자당은 6일 해양오염으로 인한 어민피해 지원기준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민간전문방제회사를 설립하는 한편 연안오염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해역을 지정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양오염방지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당정은 이날 하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민자당의 김윤환 대표위원과 홍재형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총리행정 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해양오염방지 대책위원회와 시·군별 해양오염감시계 신설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치어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현행 어민피해 지원기준을 치어 또는 성어로 구분,넙치 한마리당 8백95원을 1천8백원까지 높이는 등 어종별 지원폭을 2배 이상 상향조정하고 이를 위한 국고부담률을 현행 40%에서 50%로 인상키로 했다. 당정은 또 폐사양식물 철거비 지원도 수조식양식은 3.1배,가두리양식은 13.3배 인상하고 기름유출및 적조피해로 인한 어민들의 어려움을 감안,영어자금 2백억원을 수협에서 추가지원하는 한편 의료보험료와 연금보험료를 경감 또는 납부유예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정유5개사가 공동출자하는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민간전문방제회사를 연말까지 설립하고 대형사고 발생시 해양경찰청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제대책본부를 관계기관 공동으로 설치,지휘·통제를 일원화하는 것은 물론 해경에 기동방제부를 설치키로 했다.
  • 5일 상위(국감중계)

    ◎“국방과학기술 민간에 단계적 이전”­국방과학연소장/“남해안 적조예방·피해보상책 세우라”­농림수산위/저가낙찰 따른 통신선 부실공사 추궁­통신과학위 ▷재정경제위◁ ○…감사2반(반장 정필근)의 광주국세청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호남권의 열악한 경제사정에 맞는 세정을 당부하면서 세무조사의 형평성과 덕산그룹 부도에 따른 이 지역 중소기업 지원대책등을 집중추궁했다. 유준상 의원(국민회의)은 『광주·전남북등 호남권의 지역총생산은 전국의 11.1%에 불과하다』며 『그럼에도 올 7월말까지 관내 세수실적이 1조6천1백72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23.6%나 증가했는데 이는 지나친 「세금 쥐어짜기」가 아니냐』고 따졌다. 임춘원 의원(신민)도 『올들어 광주청은 법인세조사 1백11건에 2백98억원을 추징했고,기업체수가 2배에 이르는 PK(부산·경남)지역을 관장하는 부산청은 99건에 2백45억원을 추징했다』면서 「무리한 세무조사」라고 가세했다. 박명근(민자)·이경재·박태영(국민회의)·장재식 의원(민주)은 『덕산그룹의 부도에 따른 지역경제위축과 피해업체에 대해 광주청의 지원대책과 그동안의 실적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정필근 의원(민자)은 『다른 지역과 달리 영세사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징세위주의 세정보다는 조세정책 차원에서 보호 또는 지원위주의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안정남 광주국세청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과 관련,『향후 2년간 명백한 세금탈루혐의가 없는 한 원칙적으로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한편 납기연장,환급세액의 조기처리,납세담보완화 등 관계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건설교통위◁ ○…한국토지개발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수도권 신도시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지적했다. 조진형·정영훈 의원(민자)은 『신도시를 지나치게 고밀도로 개발하고 도로·공원·녹지 등 공공기간시설보다 상업용지를 과도하게 지정,땅장사라는 지탄을 받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상두 의원(민주)은 『토개공은 신도시 가운데 일산을 주거환경 1위로 분석했는데 도서관 하나,문화센터 하나 없는 도시를 어떻게 주거환경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답변에 나선 이효계사장은 『분당 「주택전람회단지」는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주거환경을 피할 수 없어 차원 높은 미래의 주거모델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호화주택건설이 아니냐는 지적에 따라 주택규모를 축소조정했고,되도록 외국산 자재를 사용치 않도록 건설업체에 촉구했다』고 말했다. ▷교육위◁ ○…부산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국민학교 급식비리와 학원폭력 근절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구천서(민자)·박석무(민주) 의원 등은 『부산지역 35개 국교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급식 비리가 적발돼,교장 15명과 직원 20명 등 모두 35명이 주의 또는 경고처분을 받았다.』며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국방위◁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대한 국감에서 여야의원은 연구인력부족 및 질저하,무기연구 개발체계의 개선방안,한·미간 미사일양해각서 폐지문제등을 집중거론했다. 이건영 의원(민자)은 『ADD의 제2 도약여부는 21세기초 자주국방을 이룩할 수 있느냐와 직결돼 있다』면서 『낙후된 ADD의 도약을 위해 통수권적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 임복진 의원(국민회의)은 『국방비의 2.8%에 불과한 연구개발비로 국방과학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난센스』라면서 『80년대후반에서 90년대초까지 ADD의 첨단기술개발 실적이 대단히 미흡하다』고 개탄. 의원들은 또 ADD는 국방과학기술 가운데 필요한 기술은 민간기업에 이전하고,첨단무기개발등 국책과제수행에 집중투자할 것을 이구동성으로 촉구했다. 여야의원은 이밖에 『지난 79년 체결된 한·미간 미사일 양해각서는 사정거리 1백80㎞이상 미사일개발을 규제,국제적인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보다 더 가혹하게 기술개발을 막고 있다』면서 이 각서의 폐지를 건의하라고 촉구. 배문한소장은 『97년부터 2001년까지 국방중기계획수립시 국립과학연구소의 중점추진분야를 재정비할 방침』이라면서 『중점추진과제 이외에는 업체주도로 단계적으로 전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소장은 『국제공동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유럽국가와 기술협력을 하고 러시아 등에서 기술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하고 『연구개발투자의 30%를 핵심기술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핵심기술의 해외의존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위◁ ○…경남도에 대한 국감에서 의원들은 엄청난 피해를 내고 있는 남해안 적조문제를 집중거론했다. 최욱철·이길재·김영진 의원(민주) 등은 『이번 남해안 적조는 지난 7월 씨 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 때 유화처리제를 지나치게 사용했고,오염된 하천폐수의 유입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적조예방과 피해보상대책을 물었다. 이강두 의원(민자)은 지난 8월 도내 기선권현망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해 전북 해상 등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앞으로 예방대책을 따졌다. 답변에 나선 김혁규지사는 『적조발생을 막기 위해 생활하수와 산업폐수의 배출기준을 강화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안해역 종합관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하수종말처리시설을 하루빨리 확충하고 적조연구 전담기구와 함께 적조피해 보상기준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이어 『바다의 기름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유조선전용항로를 지정하고 해양오염방제기구를 일원화해주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감사에서 의원들은 불법농지전용과 수해복구 지연문제 등을 추궁한 뒤 예산군 신원지구와 삽교천 등 수해지구를 직접 둘러봤다. 박경수 의원(민자)은 『지난 3년동안 여의도의 20배인 농지 1천4백26만7천평을 불법전용해 쌀생산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농지를 호텔과 향락시설 등으로 불법전용하는 행위방지대책은 무엇이냐』고 추궁. 이규택 의원(민주)은 『관계 행정당국의 늑장조치로 수해가 더 커졌는데도 두달이 지나도 복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며 『이처럼 수해복구가 늦어지는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 심대평 지사는 『불법농지전용을 일삼는 공무원은 엄중문책하고 모범공무원은 승진·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베풀어 관계직원을 관리하는 한편 불법전용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순찰을 강화해 농지전용을 막겠다』고 밝혔다. 또 『수해지구에 대해 임시복구는 마쳤으나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지원기준 및 복구액을 아직 확정하지 못해 도로·제방 등의 항구적인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겨울이 되기 전에 주택 등 시급부분부터 복구작업을 끝내 수재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신과학기술위◁ ○…경북체신청과 한국통신 대구본부에 대한 국감에서 체신청의 적자해소 방안과 통신선로 공사 등의 저가입찰에 따른 부실공사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조영장 의원(민자)은 『경북체신청의 94년도 재정자립도가 51%에 불과하다』고 전제,『재정 확충을 위해 우편요금의 단계적인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우편요금을 인상할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다. 김기도 의원(민자)은 『한국통신 대구본부의 수입금 불납 결손처리는 줄고 과오납금이 늘어나는 것은 가입자의 잘못은 줄어 들고 전화국의 잘못은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전화국의 고객서비스 개선을 촉구했다. 박근호 의원(민자)은 『집배원의 이직률이 93년 3.8%에서 94년 6.1%로 증가했다』며 집배원의 이직에 따른 충원과 개선대책을 묻고 한국통신이 발주한 선로공사의 저가낙찰이 통신장애로 이어질 경우에 대한 손해배상 대책을 추궁했다. 김충현 의원(민주)은 『오는 97년 체신공사가 설립돼 우정·금융사업이 이관될 경우 경북 체신청의 적자보전 방안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 “적조 지역 「특별 관리지구」로”/김 대통령

    ◎바다오염 방지 항구대책 강구를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남해안 일대 적조피해 현장을 시찰,피해 어민들을 위로한뒤 『우리 바다가 자정능력을 상실,오염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바다 환경오염에 대한 항구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아울러 바다살리기운동에 국민 모두가 동참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농어업 재해대책법의 지원기준을 조정하는등 관련법을 고쳐서라도 어민들의 피해와 고통을 덜어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중·장기적으로 오염이 심한 해역과 만을 특별관리지구로 지정,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빠른 시일내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유조선 좌초등에 따른 기름띠를 신속히 제거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장비의 현대화와 방제기술의 전문화등 근본대책을 조속히 세우라』고 해경에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해경 경비정 함상에서 부산·경남·전남 어민대표등 50여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적조피해 어민들을 위로했다.
  • 농지세 폐지키로/경종소득 종소세 과세대상서 제외/당정

    ◎축산·원예농 공제제도 도입 추진/재해지원 기준 낮춰 피해율 30%로 정부와 민자당은 21일 세수규모가 작고 징세절차만 복잡해 농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농지세를 폐지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농지세를 폐지할 때 경종소득을 종합소득세의 과세대상에 포함시키면 이자 및 사업소득,근로소득 등과 합산과세하게 돼 오히려 세 부담이 늘어나게 되므로 이를 포함시키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종소득이란 쌀 보리등 농작물 수확에 따른 소득으로 지금까지는 농지세에 포함돼 과세돼 왔다. 민자당의 한 고위 정책관계자는 『농지세는 연간징수액이 지난 93년 22억원,94년 20억원에 그치고 있는 데도 농민들에게 불편만 주고 있어 정부측과 폐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와 함께 자연재해를 입은 영세농가에 대해 적용해 온 재해지원기준을 현행 50% 이상의 생산손실 피해율에서 30% 이상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행 풍수해대책법의 재해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대한 시행령을강화하고 과수,축산,시설원예 등 성장작목에 대해서는 공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 인기학과 마감 30분전 지원쇄도/대입특차접수 첫날 표정

    ◎대부분 한산한편… 오늘 막판 혼잡예상/접수 저조한 일부대는 미달사태 우려 대입 특차전형 첫날인 26일 각 대학의 접수창구는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소신지원으로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으나 일부 대학은 마감직전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다소 혼잡을 빚었다. ○…이날 상오까지만 해도 한산했던 각 대학 접수창구는 마감시간인 하오 5시를 불과 30여분 앞두고 한꺼번에 수험생들이 몰려 막판 혼잡.특히 고려대 법학과·연세대 원주분교 임상병리학과·서강대 국문학과·이화여대 초등교육학과 등 일부 대학 학과에는 하오 2∼3시까지만 해도 미달사태를 보이다가 마감직전 정원을 초과해 일부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을 반영. ○…연세대의 경우 하오 3시까지는 지난해 첫날 지원율 0.74대1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0.32대1이었으나 막판 2시간여동안 4백9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경쟁률이 삽시간에 0.57대1로 뛰어 오르기도.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은 마감결과 예상에 못미치는 지원율을 보여 마감일인 27일 큰 혼잡을 빚을 전망. 특차전형 응시자격을 수능점수 계열별 5%이내로 비교적 높게 잡았던 한국외대는 첫날 마감시간을 불과 1시간여 앞두고도 지원자가 1백명을 넘어서지 않아 교직원들이 『대량미달 사태가 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대학측은 시간별 응시현황을 일절 공개하지 않았고 마감 직전 응시자가 다소 몰리긴 했지만 전체 모집인원 1천4백4명의 1%도 안되는 1백31명만이 지원. 또 12개 학과에서 1백56명을 특차모집하는 한성대는 마감결과 단 2명만 의상학과와 의류직물학과에 각각 지원해 대학측은 울상. ○…고려대 의예과의 경우 이날 상오 접수를 시작한지 5시간도 넘지않은 하오 1시50분쯤 정원을 넘어섰고 법학과도 하오 3시45분 경쟁률이 1대1을 넘어서는 등 일부 2∼3개 인기학과가 접수 첫날부터 강세.그러나 대부분의 학과들이 접수 창구가 비교적 한산한데다 마감결과 16개학과는 지원자가 아예 한명도 없자 대학측은 『마감일인 27일 막판 눈치작전을 벌이려는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대부분의 학과 모집정원을 넘어서지 않겠느냐』며 애써 태연해하는 모습. ○…이화여대에는 지원자와 가족들이 동창회관 1층에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시간별 지원상황을 지켜보며 신중히 원서를 접수.학교측은 하오 늦게까지 의대·약대를 제외한 자연계지원자수가 인문계 지원자의 3분의1 밖에 안되자 벌써부터 미달사태를 우려. ○…서강대 접수창구는 이날 하오까지 비교적 한산.학교측은 마감일인 27일에는 대형 화상모니터를 설치해 하오1시부터 시간별로 접수상황을 지원자들에게 공개할 예정. ○…숙명여대·동국대 등도 학부모·학생들의 입시지원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원서접수창구옆에 「입시상담실」을 개설,지원학과 등을 소개하는 등 우수학생유치에 애쓰는 모습. ○…지난해 27개 학과중 19개학과가 미달사태를 빚은 숙명여대는 하오들면서 수험생들이 점차 몰리기 시작,영문·중문·국문·아동복지 등 4개학과가 정원을 넘어서 대학측은 마감일인 27일 본고사를 기피하는 여자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 관계자는 『올해 특차모집은 비율면에서 지난해 20%에서 30%로 증원한데다 지원기준도 지난해 상위권 5%에서 8%(약학과 제약학과 5%)로 낮췄기 때문에 원서 마감일에 대거 몰리지 않겠느냐』고 느긋. ○…한양대에는 하오 3시쯤 40∼50명의 지원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원서기재를 서로 확인해주는 모습.입구에는 8명의 대학측 여직원들이 나와 입학원서·OMR카드·수능성적통지서 등 지원자들의 제출서류를 챙겨주느라 부산.
  • 한양 합리화업체 지정/상은빚 1천억 탕감… 6백88억 감세

    ◎산정심,「3자인수 불가피」 신설 적용 부실 건설업체인 (주)한양이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됐다.한양은 지난 86년 9월에도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된 적이 있어,이번은 두번째의 합리화 지정이다. 정부는 16일 정재석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산업정책심의회(산정심)를 열고(주)한양 및 3개 계열사(한양목재·한양공영·한양산업)를 산업합리화 기업으로 지정,세금감면 및 은행채무의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주거래 은행인 상업은행에서 빌려쓴 8천3백억원 중 1천억원을 탕감(채무면제)하고 ▲나머지 채무 7천3백억원은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금융조건을 완화해 준다.채무면제액은 상업은행과 주택공사가 한양의 인도·인수계약을 체결할 때 합의했던 1천5백억원보다 5백억원을 줄인 것이다. 상업은행의 한양에 대한 채무면제분 1천억원은 올해분 법인세를 낼 때 한양에는 익금으로 산입하지 않고,상업은행에는 손금으로 산입한다.이 조치로 한양과 상업은행은 올해 경영실적에 따라 각각 최고 3백44억원씩합계 6백88억원의 세금감면 혜택을 보게 된다. 그러나 세금감면 예상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합리화 지정기업들에 허용됐던 소유 부동산의 처분과 계열사의 합병 등에 따른 특별부가세·법인세·취득세·등록세 감면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물러난 전기업주 배종렬씨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빼돌린 재산을 추적해 세금을 추징하며,빼돌린 재산(인정상여)에 대해서는 한양 및 계열사의 소득세 원천징수 의무를 면제한다.부실기업에 대한 산업합리화 조치는 지난 88년 조선산업 합리화 이후 6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산업합리화 지원기준 4개항 중 「산업구조 조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이외의 3개항을 삭제하고,「합리화 대상기업으로 이미 지정된 업체로서 3자 인수를 통한 경영정상화가 불가피한 경우」를 신설했다. ◎한양구제 의미·교환/국민정서 감안 특혜 최소화 역점/“주인 몰아내고 기업 살린다” 원칙 확인/자율해결 대신 국민부담 전가 되풀이 1년4개월을 끌어온 부실기업 (주)한양의 정리 문제가 16일 열린 산업정책심의회에서 매듭이 지어졌다.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감안해 한양을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하되,세금감면액을 최소한으로 줄였다.특혜시비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경영부실 등을 이유로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된 기업은 83개이다.합리화란,자력으로는 도저히 회생할 수 없는 부실기업에 대해 세금을 깎아주고 은행채무를 면제해줌으로써 살아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이다. 그러나 세금 다 내고,은행빚을 꼬박꼬박 갚는 대다수 기업들과의 형평에 어긋나므로 매번 특혜시비가 일어났다.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이번 조치로 최고 6백88억원의 세금이 감면된다.또 은행빚(원금) 1천억원이 탕감되고 은행빚에 대한 이자가 3천4백13억원 경감된다. 한양에 거액의 부실채권을 물린 상업은행과,한양의 인수자인 주택공사가 지난 6월 정부에 요청한 세금감면액은 총 2천3백억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은행채무(원금)를 탕감하는 경우 상업은행은 면제액만큼을 손금으로,한양은 같은 액수만큼 이익을 보는 셈이지만 익금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이 세금을 모두 깎아줄 경우의 감면 규모가 2천3백억원이다.산정심은 이 가운데 은행채무 면제액을 당초 2천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줄였다.이에 따라 세금감면액도 1천3백76억원에서 6백88억원으로 줄었다. 부동산 관련 세금은 일체 감면해주지 않기로 했다.이때문에 전체 세금감면액이 6백88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부실기업은 어느 때나 생길 수 있다.문제는 이를 정리하는 방식이다.즉 부실은 부실을 만든 기업주와,그에게 돈을 빌려준 은행이 책임지고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한양을 통해 본 문민정부의 부실기업 정리 방식은 원칙에서 벗어난다.세금감면과 채무면제로 부실의 책임이 대다수 납세자와 은행 고객의 부담으로 전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의 부실기업 정리 방식과 비교하면 진일보한 것은 사실이다.우선 「부실 기업주는 몰아내고 기업은 살린다」는 원칙이 지켜졌다.과거에는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사는」 경우가 허다했었다. 이번에는 상업은행이 작년 5월 한양의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기업주 배종렬씨 소유지분에 대한 담보권을 행사해 배씨를 경영과 소유에서 완전히 몰아냈다.배씨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여 혹시 숨겼을 지 모르는 재산을 추적한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나긴 했지만 고법에서 유죄선고를 받았고,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기업주에 대한 가능한 모든 책임추궁이 이뤄진 셈이다. 상업은행에 대한 책임추궁도 상당 수준으로 이뤄졌다.전체 부실여신액 8천3백억원 중 상업증권 등 자회사와 보유 부동산 매각 등으로 4천2백70억원을 자구했다. 한양문제는 거래기업에 대한 부실여신의 규모가 은행의 발목을 잡을만큼 커지기 전에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합리화지정 있기까지/“국민납득 대안 찾자” 16개월 난산/“주공서 인수 자구책 강구” 돌파구/빚탕감 액수 줄여 반대논리 꺾어 ○…작년 4월 배종렬회장이 퇴진한 이후 한양을 1년5개월만에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하기까지 정부는 철저한 「지공작전」을 구사. 성급히 매듭지을 경우 자칫 엄청난 특혜시비를 불러일으켜 통치권에 불똥이 튈 것을 걱정했다.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민이 납득할만한 대안을 내 놓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 해법이었다. ○…청와대와 재무부·상은·주공 등은 지난 5월 한양을 주공이 인수하도록 하고,합리화 업체로 지정한다는데 합의했었다.그런데도 시간이 걸린 것은 주공이 『괜히 손해보기 싫다』며 버텼고,경제기획원이 「합리화 외의 다른 대안」을 주장하며 줄기차게 여론을 탐색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정재석부총리는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과의 잦은 독대를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통치권에 부담이 돼서는 안된다』며 한양처리를 떠맡았다.그 결과 『그렇다면 정부총리가 알아서 하라』는 전권을 위임받았다. ○…기획원과 재무·건설부는 차관급 및 관계 국장들이 수 차례 은밀히 만나 의견을 조율했다.재무·건설부가 처음부터 『다른 대안이 없다』며 합리화 지정을 재촉한 반면 기획원은 『그래도 다른 길을 찾아보자』며 상은과 한양에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재무부는 1개월만에 『다른 대안은 없다』는 회신을 내 놨다.이어 지난 1일 상은이 한양에 탕감해 주기로 한 부채규모를 당초 2천억원에서 1천5백억원으로 낮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기획원도 『이 정도의 자구노력이면 한양을 부도처리해 사회적 피해가 확산되는 것보다 합리화업체로 지정하는게 낫겠다』는 평가를 내렸다. ◎합리화지정 이후 한양의 앞날/인수계약 수정후 회사정리 절차 밟아/3천8백억 부동산 처분 자구책펴야 산업정책심의회가 결정한 합리화 조건은 지난1일 상업은행과 주공이 체결한 본계약과 일부 내용이 달라졌다.따라서 상은과 주공은 본계약을 수정해야 한다. 작년 5월 회사재산 보전처분을 내린 이후 추이를 관망해 온 법원은 한양에 대한 법정관리의 첫 단계인 회사정리절차 개시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 결정이 내려지면 한양의 재산보전 관리인은 회사정리 계획서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법원은 한양의 최대 채권자인 상업은행과 물품대금 2천억원을 못받은 하청업체 등 채권자 회의를 소집,회사측이 낸 채무액과 채권자들이 신고한 채권액을 비교,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채권단 회의가 상업은행과 주공이 합의한 금융완화 조건에 동의하면 법원은 회사정리 계획안을 인가,법정관리 결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합리화 조건이 달라짐으로써 상업은행은 1백72억원의 추가 부담을 안게 되지만 1백%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회수의문」 대출 4천8백억원이 「추정손실」 1천억원으로 바뀌게 돼,부실 규모가 다른 시중은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든다. 상업증권을 매각한 2천억원으로 대손상각하면 부실채권은 내년에 1천억원대로 줄 전망이다.한양에 대한 대출은 이미 은행법상 한도를 초과했으므로,인수업체인 주공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정상적인 여신은 계속할 계획이다. 한양은 부채탕감 및 금융조건 완화로 연간 7백62억원의 금융비용이 줄어든다.신도시의 상가 등 장부가격으로 3천8백64억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팔아 빚을 갚는 한편 인원 및 기구축소 등 자구책과 함께 주공과의 합동사업을 추진하면 3∼5년안에 흑자로 전환된다는게 주공의 분석이다.
  • 재해지원 대상농가 늘린다/농림수산부

    ◎영농자금 이자감면 등 수혜기준 완화/농지규모/2㏊미만 피해율 30%로 낮춰/확정땐 한해농가 90% 혜택 한해와 수해 등의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자녀의 수업료면제,영농자금의 이자감면 등의 지원기준을 지금보다 크게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중이다. 28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현행 지원기준은 소유농지가 1㏊(3천평)미만으로 50%이상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영농규모가 커지는 최근의 추세와 맞지 않는다.이번에 많은 농가들이 가뭄피해를 입었지만 이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농가는 피해자의 약 15%뿐이다. 농림수산부는 이에 따라 지원기준을 농지의 경우 1㏊에서 2㏊(6천평)미만으로 높이고,피해율은 50%에서 30%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이처럼 기준이 완화되면 이번 피해농가중 약 90%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제기획원과 내무부는 재원확보의 어려움 및 도시영세민과의 형평문제를 들어 농지규모를 높이는 데는 어느 정도 긍정적이나 재해율을 낮추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 시·도 체육시설 국고지원 중단/체전운영비 50% 보조

    ◎기획원,기준 마련 정부는 각 시·도가 전국 체전용으로 짓는 체육시설 건립경비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던 것을 중단하고 대신 체전 운영비 보조 명목으로 35억원(50%)을 지원키로 했다.또 동계올림픽 등 국제 체육행사 개최시 스케이트장이나 크로스 컨트리 스키장등 일반 국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비의 50%와 진입도로 등의 건설비는 지원하되 스키장과 숙박시설 등 상업성이 있는 시설이나 특정 업체와 관련된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민간 자본으로 짓도록 했다. 20일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전국 체전 및 국제 체육행사 지원기준」에 따르면 지난 82년 이후 각 시·도가 전국 체전을 열며 경쟁적으로 체육시설을 건립했으나 체전이 끝난 후 대부분의 시설이 활용되지 않는 점을 감안,앞으로 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국고지원을 끊고 인근의 유휴시설을 활용토록 했다.그러나 82년 이후 체전 개최실적이 없는 경북,제주,부산,충남에는 49억원(70%)을 보조한다.
  • 농공단지 입주업체 8백억원 긴급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8일 농공단지에 입주,가동중인 업체에 자동화시설자금 5백억원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전자금 3백억원을 다음 달 1일부터 긴급 지원키로 했다. 자동화시설자금 지원 1순위 대상은 90년 9월1일부터 93년 4월 30일까지 농공시설자금을 신청해 당초 지원기준의 20∼30%를 덜 받고 입주해 가동중인 업체이며 2순위는 당시 농공시설 자금지원 한도 3억원 이내를 적용받아 입주해 가동중인 업체,3순위는 1·2순위 제외업체이다.
  • 「농작물보험제」 도입 검토/탈농·휴경·작목전환 직접보상 추진

    ◎농지금고 신설·연금제 조기 실시/금융기관 국제화 대책/내년 상반기안에 마련/정부,국회 UR특위서 답변 국회는 27일 우루과이라운드(UR)대책특위(위원장 김봉조)첫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UR협상대표단으로부터 분야별 협상내용을 보고받고 쌀시장개방에 따른 농촌지원방안등 후속대책을 추궁했다. 이날 회의에는 UR협상에 대표단으로 참여한 강봉균경제기획원대외경제조정실장·선준영외무부1차관보·임창렬재무부2차관보·박운서상공부1차관보·박광희농림수산부1차관보가 나와 농산물·금융·서비스·공산품 등 분야별 협상과정과 내용을 보고했다. 강대외경제조정실장은 UR협상에 대한 종합평가보고에서 『우리 수출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공산품의 관세인하,비관세장벽철폐,반덤핑및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요건강화등으로 수출여건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외무부1차관보는 UR협상결과의 손익전망과 관련,『국내연구기관의 분석에 의하면 앞으로 10년동안 총2백25억달러의 추가수출증대의 효과가 있고 제조업분야에서 연간 45억달러의 무역수지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박광희농림수산부1차관보는 농어촌종합대책에 대해 『농지소유상한제 폐지등 농지제도를 개혁하는 한편 농지금고를 설치,팔려고 내놓은 농지를 흡수할 방침』이라면서 『탈농지원보상,휴경및 작목전환보상등을 통한 농민의 소득손실부분을 직접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차관보는 이어 『농어민 연금및 경영이양연금제의 조기도입과 농작물재해지원기준 상향조정및 농작물보험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면서 『농어촌부흥세를 신설하고 수입농산물의 판매수익금을 기금화해 농어촌대책 추진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임재무부2차관보는 금융·서비스분야 대책과 관련,『94년초에 UR금융협상 후속대책반을 구성,협상타결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특히 94년 상반기중에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및 국제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상공부1차관보는 조달시장개방대책에 대해 『관세율 인하에 대응하는 품목별 경쟁력제고대책을 추진하고 저가품의수입급증에 대비한 종량세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관세양허확대및 일시적 수입급증에 대비한 산업피해구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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