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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 60주년 기획] 中 초기 피말린 권력투쟁… ‘對美전쟁’을 돌파구로

    [한국전쟁 60주년 기획] 中 초기 피말린 권력투쟁… ‘對美전쟁’을 돌파구로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은 절대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마오쩌둥은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고 동이 틀 때까지 줄담배를 피웠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듯 중국과 한국 지도를 하염없이 쳐다보았다. 하지만 갈수록 중국이 참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뚜렷해졌다. 타이완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미군과 정면충돌을 피하고 싶었다. 그는 이번 전쟁의 승패가 가져올 정치적 여파를 꼼꼼히 계산했다. 미군이 참패를 맛볼 것이라고 확신했다. 국공내전을 치르느라 쇠약해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퓰리처상을 받은 언론인이자 역사가인 미국의 데이비드 핼버스탬이 한국전쟁의 감추어진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친 ‘콜디스트 윈터’에서 묘사한 중국 참전결정의 전야(前夜)이다. 중국 주력부대의 압록강 도하 시간은 1950년 10월19일 오후 5시30분이었으니 18일 밤 상황인지도 모른다. 진위를 떠나 핼버스탬은 마오쩌둥의 번민을 마치 소설의 한 장면처럼 묘사했다. 중국군 개입은 한반도 내전을 순식간에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시킬 수 있는 도화선이었다. ●마오 결정은 중국을 위한 선택 한국전쟁에서 중국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마오쩌둥은 왜 한국전쟁에 개입했을까. 숱한 해석과 이론이 난무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중국을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중국이 내세우는 한국전쟁 참전의 대의명분은 ‘미국에 대항해서 북한을 돕는’ 항미원조(抗美援朝)전쟁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제7함대를 파견해 타이완해협을 봉쇄하고, 프랑스의 베트남 지배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6월27일 미국 트루먼 대통령의 성명에 정면대항하는 이른바 ‘미·중 전쟁’의 선전포고였다. 중국을 목표로 한반도, 타이완, 베트남 등 3개 루트를 통해 침투하려는 미국의 ‘삼로향심우회(三路向心迂回)’ 전략에 맞서려는 의도였다. 마오쩌둥은 미국이 이들 3개 지역을 차지하고 나서 궁극적으로는 중국본토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중국의 참전 배경과 결정과정은 그동안 일반에 알려지지 않았다. 스탈린과 김일성의 설득에 따라 공산진영을 지키려는 마오쩌둥의 고독하고 영명한 결정이라는 정도밖에. 그러나 최근 공개된 러시아와 중국 측 비밀자료를 보면 마오쩌둥은 신생 중화인민공화국과 자신의 운명을 건 주사위를 한국전쟁을 향해 내던졌음을 알 수 있다. 전쟁은 마오쩌둥의 독단적 선택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중국은 이 같은 사실을 오랫동안 공개하지 않았다. 전쟁의 명분과 결과만 얘기했다. 중국의 한국전쟁 개입의 실마리는 ‘조선인 사단’의 귀환 동의에서 찾을 수 있다. 개전 초 김일성이 파죽지세로 낙동강 전선까지 공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해방군에서 귀환한 3만 5000명 규모의 조선인 장병의 공이 컸다. 마오쩌둥은 1949년 중국 동북 3성 거주 조선족으로 구성된 2개 사단(2만명)을 통째로 북한에 넘겼다. 이들은 인민군 5, 6사단으로 편성됐다. 1950년에는 나머지 부대원 1만 5000명을 또 귀환시켰다. 이들은 국공내전에서 실전을 쌓은 백전노장들, 인민군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엄청난 전력이었다. ‘마오쩌둥, 스탈린과 한국전쟁’을 쓴 화동 사범대 선즈화 교수는 “북한에 대한 마오쩌둥의 동정과 지지를 보여준 조치”라고 분석했다. ●조선인 해방군 3만여명 北에 넘겨 본격적인 참전준비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7월부터 치밀하게 이뤄졌음이 중국 측 자료에 의해 새롭게 드러났다. 참전이 최종 결정된 10월19일까지 넉 달 가까이 피 말리는 내부투쟁이 중국 지도부 사이에서 벌어졌다. 7월7일 ‘미국의 조선 무장침략 후의 정세분석과 중국의 국방 증강대책’이라는 국방군사 회의가 열렸다. 13일에는 한국에 투입될 30만명 규모의 동북변방군 창설이 결정됐다. 가상 적국은 미국이었다. 8월4일 당 중앙 정치국회의에서 마오쩌둥은 “미국은 한반도와 타이완, 베트남에서 움직이고 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미국과 교전할 작정이다.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전투규모가 크든 작든 혹은 원자폭탄을 사용하든 우리는 최후까지 싸울 수밖에 없다.”라고 결사항전의 비장한 선언을 했다. 동북변방군은 출동할 때 ‘의용군’이란 명칭을 사용했다. 조선인민군 복장을 착용하며, 인민군의 깃발을 내걸고, 주요 간부의 이름도 조선인 이름으로 바꿨다. 해방군 정예부대인 제4야전군이 주축이 된 의용군은 ‘준비된 군대’였다. 참전 초기 연합군을 무서운 속도로 밀어내며 연전연승한 것은 연합군의 실책도, 운이 좋아서도 아니었다. 매복, 위장 등 한반도 북부 산악지형에 맞는 전술을 훈련을 통해 몸에 익혔기 때문이었다. 30만 의용군이 오로지 인해전술로 북진 중이던 13만 연합군을 물리쳤다는 건 냉전시대 교육의 산물이다. 9월 참전 구상이 세워졌지만 시기는 계속 연기됐다. 마오쩌둥도 저우언라이 총리와 린뱌오 등 지도부의 거센 반대를 모른 체할 수 없었다. 중국의 문서보관소인 당안관(?案館)자료와 내부적으로 발간된 ‘건국 이후 마오쩌둥의 문고(文矯)’ 등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는 혼란을 겪었다. 린뱌오는 “중국 자체의 존립이 위협받을지도 모르고, 승리 가능성이 작다.”라는 이유로 출병을 반대했다.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일본 도요가쿠엔대학 지안롱 교수는 저서 ‘모택동의 한국전쟁’에서 10월4일과 5일 정치국 회의 참가자 중 찬성과 반대의 세력분포에 대해 재미있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찬성자는 마오쩌둥 혼자뿐이었고, 불명확한 사람은 저우언라이 총리와 펑더화이 사령관 두 명이었으며, 나머지 7명은 반대했다는 것이다. ●中 독자출병 소식에 스탈린 눈물 그러나 마오쩌둥은 10월5일 정치국 회의에서 “어떤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어떤 곤란이 있더라도, 미군이 평양을 점령하기 전에 출병해야 한다.”라고 밀어붙였다. 펑더화이를 의용군 총사령관에 추천한다고 발표해 버렸다. 세 번이나 번복된 참전이 최종 결정됐다. 이후 냉전체제가 해체돼 한국전쟁의 주역인 스탈린과 마오쩌둥, 그리고 김일성 사이에 오간 극비문서들이 공개되기 전까지 중공군 참전과정의 진실은 서고 속에 묻혀 있었다. 김일성에게 베이징의 개입은 유일한 희망이었다. 크렘린은 계속 베이징 지도자에게 미루고 있었다. 중국의 참전소식은 나흘 뒤인 10월8일에야 평양에 전해졌다. 초대 평양 대리대사를 지낸 차이청원은 회고록에서 ‘김일성은 “그것 잘됐다, 잘됐어.”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 “마오 주석과 당 중앙에 나와 조선 당, 인민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해 달라.”라고 기뻐했다고 적고 있다. ’ 앞서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으로 패주하면서 중국 망명정부 수립을 준비 중이던 김일성은 10월1일 ‘경애하는 마오쩌둥 동지’ 앞으로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 위험상태를 극복할 수 없다. 중국인민해방군이 직접 출동해 지원해 달라.”라고 애걸복걸하는 편지를 보낸 상태였다. 중공군의 참전결정이 차일피일 늦어진 것은 소련군의 공군지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였다. 보병은 중국, 공군은 소련이 맡는다는 것이 애초 양측의 합의사항이었다. 기다리다 못한 마오쩌둥은 저우언라이 총리를 모스크바에 보내 공군지원을 요청했으나 ‘준비 불충분’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중국 측 연구자들은 이를 ‘스탈린의 배신’이며 추후 중·소 갈등의 뿌리가 되었다고 본다. 또 소련공군의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중국의 독자출병소식을 들은 스탈린은 눈물을 흘렸다고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몇 년 뒤 마오쩌둥은 “스탈린은 나를 (자국이익만 생각하는) ‘유고슬라비아의 티토’로 의심했지만 항미원조전쟁이 시작된 1950년 겨울부터 이 의심은 사라졌다.”라고 회고했다. 마오쩌둥은 한국전쟁에 러시아어 통역장교로 자원입대한 장남 마오안잉(28)을 미 공군기의 폭격으로 잃었다. 마오안잉의 묘는 평남 회령군 ‘지원군 열사능원’에 있다. 36만명에 이르는 중국군 전사자들과 함께 묻혀 있다. 마오쩌둥은 만류하는 측근들에게 “내 아들이 가지 않는다면 인민 누구도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 전쟁이 끝나고 나서 “전쟁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중국과 북한 양국의 우의는 혁명열사들의 선혈로 맺어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中, 3년간 500만명 병력 투입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 의용군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을까. 중국 측 자료에 따르면 79개 보병사단과 12개 공군사단, 16개 포병사단, 10개 공병사단, 10개 전차연대 등 모두 합치면 200만~300만명에 이른다. 최고조에 이른 1953년 4월부터 7월까지는 일시에 130만명의 병력이 투입됐다고 한다. 3년 동안 연인원 500만명이 동원됐다는 서방 측 자료도 있다. 중공군 희생자는 공식적으로 36만 6000명이지만 비전투 사상자를 더하면 사실상 60만~90만명으로 추정된다. 미군 전사자 3만 3000명과는 비교 불가한 엄청난 희생을 치렀다. 한국전쟁 참전은 중국 대외정책의 기본이 됐다. 우리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중국의 일방적인 북한 편들기를 비판하지만, 중국 지도부의 생각은 60년 전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미국- 일본-타이완-한국전선에 대항하고 완충지대를 갖기 위해서는 설령 사고뭉치라고 하더라도 북한을 붙들고 있을 수밖에 없는 사정이라는 것이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 김일성의 우상은 스탈린에서 마오쩌둥으로 바뀌었다. 결정적인 순간 소련이 아니라 중국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전쟁 전 소련 위주의 북한정책이 전쟁 후 중국위주로 전환됐다. 지안롱은 “정전협정 뒤 중국과 북한 수뇌는 언제라도 서로 털어놓을 수 있는 특수한 관계가 계속됐다.”라고 설명했다.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던 마오쩌둥에게 한국전쟁은 터닝 포인트였다. 한국전쟁에 개입함으로써 소련과의 동맹을 공고히 했고, 북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국이 함부로 못하는 위협적 존재가 됐다. 인도차이나반도 문제 등에 대한 국제적 지위를 부여받았다. 1971년 타이완을 내쫓고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자리를 차지하는 발판이 됐다. 비록 ‘비기는 전쟁’으로 끝났지만 마오쩌둥의 도전과 모험은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마오쩌둥은 1953년 스탈린 사후 자신이 사망한 1976년까지 중국과 공산진영에서 ‘살아있는 신’으로 군림했다. 노주석 논설위원·윤샘이나 기자 joo@seoul.co.kr
  • 北·中 ‘6·25 영화’ 만든다

    북한과 중국이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합작영화를 제작한다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인용, “양국 영화인들이 중국 인민지원군의 참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합작영화를 만들어 위대한 양국 우의를 찬양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북한 국가영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리수이허(李水合) 중국영화제작인협회 부이사장 등 4명의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북한을 방문, 양국 간 합작영화 제작을 협의했다. 통신은 양국 영화인들이 연내에 합작영화 제작을 마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류훙차이(劉洪才) 주북대사는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영화 분야에서의 협력은 전통적인 양국 간 우호관계를 한 단계 성숙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기꺾인 한나라… 내분증폭 위기

    기꺾인 한나라… 내분증폭 위기

    한나라당이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총 사퇴를 시작으로 당·정·청 전면쇄신 바람이 거세다. 정몽준 대표는 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대표직)사퇴의 뜻을 밝힌다.”며 다른 최고위원 및 정병국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함께 물러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남아공으로 출국한 그는 오는 15일에나 서울로 돌아온다. 당분간 김무성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이 운영될 전망이다. 정 대표가 7월 전당대회에 도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당내 인적쇄신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 지에 따라 그의 전당대회 도전 여부가 결정나겠지만 지금으로선 재도전에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다. 당초 그의 지원군이던 친이계 의원들조차 “선거에서 패배한 정 대표나, 텃밭 선거에선 패배한 박근혜 전 대표 모두 전당대회에 나올 자격이 없는 것 아니냐.”며 고개를 젓는다. 친박계에서도 “당 지도부와 청와대의 오만함이 참패를 가져왔다.”(구상찬 의원)며 정 대표의 귀환을 원천봉쇄했다. 당에서는 지도부 사퇴만으로는 선거 패배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이날 지도부 총 사퇴에도 불구하고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당·정·청 전면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인물부터 대안 부재론이 나온다. 예정대로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과 부의장단을 선출하려면 지도부 인선도 그 때까지는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야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여당이 청와대를 압박할 수 있는 쇄신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지난해 4월 재·보선 패배 당시에도 당·정·청 전면쇄신 논의가 봇물터졌으나 결국 의원들 스스로 기회를 봉쇄한 전례가 있다. 다만 청와대와의 사전 합의 없이는 의미있는 쇄신안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전히 대통령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천안함 ‘北소행’ 이후] 유엔사 조사 어떻게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수석대표 윤영범)가 천안함 침몰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조사팀(SIT)’을 구성해 주말부터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말부터 착수… 이달내 마무리 21일 국방부와 유엔군사령부에 따르면 정전위는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의 어뢰공격’이란 점을 밝힘에 따라 이 사안에 대한 객관성 등을 확인하고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우리 정부가 정전위에 정전협정 위반사실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천안함 사건은 우리 함정을 무력 공격한 명백한 군사도발로 이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면서 “합조단 조사결과와 상관없이 군사정전위 특별조사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포토]천안함 ‘北소행’ 결정적 증거 SIT는 유엔사 소속 프랑스, 뉴질랜드, 덴마크, 영국, 호주, 캐나다, 한국, 터키, 미국의 요원들과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 스웨덴과 스위스의 요원들로 구성된다고 유엔사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합조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객관성과 합리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북한지역 조사는 北서 거부할듯 이 과정에는 합조단의 결과를 참고해 직접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있는 천안함 선체에 대한 현장조사도 실시한다. 또 사건해역에 대한 조사와 함께 북측에 대한 조사도 시도한다. 하지만 1968년 이후 북측이 정전위의 북한에 대한 조사에 응한 사례가 없어 이번에도 우리측 사건 해역에 대한 조사만 이뤄질 전망이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정전위 특별조사팀의 조사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확인하는 수준인데 북한지역 조사는 북측에서 거부할 것”이라면서 “조사는 신속히 이뤄질 예정이며 이번 달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전위는 SIT 조사를 근거로 정전협정 위반사항의 범위를 판단하고 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유엔에 보고한다. 유엔사와 우리 군도 보고서를 근거로 판문점에서 장성급 회담을 열고 북한 측 대표를 참석시켜 조사 내용을 설명한 뒤 북측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1953년 7월27일 국제연합군 총사령관과 북한군 최고사령관, 중공인민지원군사령원 사이에 체결된 정전협정은 무력도발을 금지하고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지방선거 D-20] 한나라 안상수 - 민주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캠프 가보니

    [지방선거 D-20] 한나라 안상수 - 민주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캠프 가보니

    ■ 경험·조직력 탄탄 “3選간다” ‘생즉사, 사즉생- 죽을 각오가 되셨나요?’ 부평동에 자리잡은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선거캠프 안에 빨간 글씨로 적힌 문구다. 3선 시장을 노리는 캠프의 각오가 전해진다. 8년동안 달려왔지만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많은 과제들을 다 이루기 위해서는 꼭 ‘한 번 더’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다져온 조직기반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조직력 8년동안의 시정경험 덕분에 조직은 이미 탄탄하게 다져놨다고 자평한다. 캠프에서는 시장을 지내면서 맺게 된 인연들을 가장 큰 재산으로 내세우고 있다.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직능단체들을 모두 모아 45개 본부 331개 위원회로 구성해 선대위에 포함했다. 어린이집보육교사위원회·고엽제후유증전우회·고향생각주부모임·한국꽃문화예술위원회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 분야별로 위원장을 둬 확실히 관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을 홈구장으로 하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 SK 와이번스 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팀 등에도 각각 서포터즈를 투입할 예정이다. 야쿠르트·우유·신문 등 각각의 위원회가 속한 방문판매본부도 눈에 띈다. 그만큼 조직력을 동원해 밑바닥 표심을 낱낱이 훑겠다는 것이다. 안정감 “일을 하던 사람이 계속 해야한다.”는 게 안 후보 캠프의 생각이다. “지금 시점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바뀌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고칠 것은 확실히 고치겠다는 방침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유치는 안 후보 캠프에서 가장 주력하는 과제다. ‘아시안게임을 구도심의 발전계기로’ 삼겠다는 게 안 후보 캠프가 제시하는 비전이다. 때문에 선대위 안에도 시민체육본부 등 체육 관련 본부만 4개이고 사격·보디빌딩·당구 등 종목별로 따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도심 발전문제와 학력신장은 개선해야할 과제다. 경제자유구역이 출발은 했지만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구도심균형발전과 관련한 위원회만 13개다. 구도심 발전에 5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인천 지역 학력이 부진한 것도 개선점으로 꼽았다. 선대위 안에 공교육발전본부를 꾸렸고, 그 안에는 원로교육자위원회를 비롯해 초등학교위원회 6개, 중학교위원회 1개, 고등학교 위원회 3개를 뒀다. 학력신장을 위해 4조 5000억원을 투입해 인천을 전국수학능력시험 성적 전국 3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굳히기 안 후보 캠프 곳곳에는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붙어있다. 앞서고는 있지만 야당의 ‘숨은표 5%’ 때문에 아직은 긴장된다. 여론조사 결과 밑에는 “안 후보가 ‘압승’할 수 있게 지지해주십시오.”라는 당부가 적혀있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종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쪽에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네거티브로 일관해 시간이 지나면 유권자들이 실망하게 될 것”이라면서 “투표일이 가까울수록 안정감을 주는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후보는 50대 이상 연령에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20~40대는 송 후보와 아슬아슬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캠프에서는 그동안 사이버 홍보가 부족했다는 것을 약점으로 꼽고 인터넷 공간에서의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바꿔보자” 범야권세력 결집 ‘송영길의 인천 상륙작전’ 민주당의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캠프는 “8년동안 잃어버렸던 시정을 찾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 있다. ‘바꿔보자.’는 단순명료한 구호 아래 전략을 짜고 움직인다. 광역단체장 후보들 가운데 일찌감치 범야권 진영을 형성해 든든한 지원군들도 얻었다. 참여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과 각 분야의 시민단체에서 캠프에 합류해 있다. 예비후보로 인천시장에 출사표를 냈던 김성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준하는 지원에 나섰고, 황유철(참여당)·이용규(민노당) 등 야권의 인천시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이 됐다.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여 만든 ‘2010 인천 지방선거연대’도 캠프에 참여했다. 송 후보와 민주당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이기문·안영근 전 의원도 각각 선대위원장과 대변인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송 후보 자체도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노동운동과 인권변호사 등을 거치며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전부 나서서 도와주겠다 하니 사무실에 상근하는 관계자만 200명이 넘는다. 사무실 세 층을 쓰고 있지만 이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다. 자원봉사단은 현 계획상으로만 500명이 넘는다. 캠프에서 “인천에서 유명한 야당 밥, 시민단체 밥 먹던 사람들은 다 모였다.”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이들은 100% 무보수 자원봉사를 한다. 밥값도 각자 부담해야 한다. 오히려 송 후보 캠프에서는 3만명에게 1만원씩 후원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법정 선거비용제한액인 13억 4900만원 가운데 3억원 남짓에 해당하는 비용이다. ‘시민참여형’ 선거를 해나가겠다는 이유에서다. 송 후보가 독특하게도 20~40대 연령층에서, 그리고 남성 유권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보니 적극적으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데다 본격적인 선거철이 되면 온갖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후보자는 귀가 얇아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송 후보가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민주당 의원들의 보좌관들이 대거 투입됐다. 변화 송 후보 캠프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바로 변화의 필요성이다. 캠프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안상수 시장이) 너무 오래했다. 이제 바꿔보자.”며 자원봉사를 신청한다고 한다. 그래서 캠프에서는 “시장이 바뀌어야 인천이 바뀐다.”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다. 우선 송 후보 캠프에서는 송도 경제자유구역과 재정문제를 가장 바꿔야할 대상으로 꼽았다. 선대위 안에 ‘구도심 재개발활성화 추진특별본부’를 두고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전면 재검토하고 아파트 중심이 아닌 정보기술(IT) 허브 중심으로 꾸릴 방안을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인천 지역 학생들의 학력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감안해 ‘교육예산 1조원 마련 추진 특별본부’도 가동하고 있다. 송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역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매일 ‘희망투어’를 펼치고 있다. 뒤집기 여론조사로 나타난 송 후보의 지지도는 한나라당 안 후보에 뒤처져 있다. 송 후보 캠프에서는 TV토론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얼굴을 알리고 특히 그동안 지지세가 약했던 인천 남구·남동구·연수구 등 이른바 ‘남부벨트’를 더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래서 선거사무소도 부평·계양구보다 한적한 남구 도화동에 마련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서인영, 박선주 지원사격 속 ‘솔로 컴백’

    서인영, 박선주 지원사격 속 ‘솔로 컴백’

    서인영이 박선주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솔로가수로 돌아왔다. 서인영은 지난 12일 신곡 ‘잘가요 로맨스’를 선공개했다. ‘잘가요 로맨스’는 서인영과 돈독한 언니 동생의 사이로 지내 온 박선주의 곡이다. 서인영은 ‘잘가요 로맨스’를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박선주는 흔쾌히 수락하며 서인영 버전으로 재탄생 될 곡에 대해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솔로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서인영의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셈.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잘가요 로맨스’는 박선주가 제일 아끼는 곡 중에 하나라고 한다.”며 “한 방송에서 서인영이 이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고 곡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가수라며 감탄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잘가요 로맨스’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으로 랭크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선거 D-25] 여야 서울시장 후보 첫 토론회 공방

    [지방선거 D-25] 여야 서울시장 후보 첫 토론회 공방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오세훈 시장과 민주당 후보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7일 첫 토론회에서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였다. 오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해 세세한 내용까지 언급하며 현 시장으로서의 노련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 전 총리 쪽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공격적 방어’를 펼쳤다. 한 전 총리는 정책·공약의 세부적인 내용에까지 들어가기보다는 큰 틀에서 사람을 중심에 둔 철학의 깊이를 강조했고,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공세를 받아넘기면서도 지금의 시정을 전시행정 등으로 몰아 예검을 겨누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 ●“전시행정” vs “도시경쟁력 강화” 공방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주최로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주요 현안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한 한 전 총리가 “부모의 가난을 증명해야 밥 한 그릇을 주는 지금의 선택적 무상급식은 어린이들에게 자존심과 배고픔 중에 양자택일하라고 강요하는 폭력”이라고 공격했다. 오 시장은 “제한된 예산을 형편이 어려운 집 아이들에게 집중 투자하고, 공교육 강화에 쓰겠다.”고 반박했다. 또 “국무총리 시절 무상급식 관련 안건이 총리 주재 회의에 올라왔을 때는 폐기하고서 왜 지금은 공약으로 내놓느냐.”고 역공을 펼쳤다. 한 전 총리는 “현실적인 문제로 그랬으리라 생각하는데 지금 기억에 없다.”고 빠져나갔다. 오 시장은 또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어 다른 나라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중에도 서울은 관광객이 30%나 늘어 일자리도 늘었다.”고 전시행정 논리에 방어태세를 취했다. 한 전 총리는 이에 대해 “환율 때문에 중국과 일본에서 쇼핑관광을 많이 온 것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부수고 파헤쳐 새 건물을 세우는 것보다 한국 사람들의 냄새, 지금은 다 없애버린 피맛골의 부침개 부치는 냄새로 관광객을 끄는 것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대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오 시장이 “4년 동안 재선 시장으로 정책 비전을 확실히 완수해놓고, 그때 국민이 원하고 당의 부름이 있으면 고려해 보겠다.”고 여지를 남긴 반면, 한 전 총리는 “서울시를 마지막으로 제 정치 인생을 마감하겠다. 당이 요구해도 단호히 거절하겠다.”고 명확히 선을 그으며 ‘배수진’을 쳤다. ●돋보인 吳 ‘소신’- 韓 ‘내공’ 오 시장은 특히 현 정부의 정책기조와 다소 차이가 나는 ‘소신답변’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4대강 개발 사업에 찬성한다면서도 “낙동강과 영산강 두 곳 정도를 먼저 하고 좋은 성과를 냈으면 어땠을지, 동시착공은 좀 아쉽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정국에서 서울광장에 차벽을 친 것은 지금도 동의할 수 없고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검찰이 제기한 골프채 수수 및 골프비 대납 의혹 등 ‘피하고 싶은 예상질문’이 나왔을 때도 “다시 법정에 온 것 같다.”고 농담까지 섞어가며 의연하게 답변에 임했다. 또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골프리조트에 머물 때 며칠 다녀간 동생들이 필드에 같이 나가자고 해서 산책하듯 돌아다니다 비용 30만원을 계산하려고 하니 누가 이미 다 계산했다고 하며 받질 않았다.”고 법정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당시 상황을 소상히 설명한 뒤 “더 조심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두 후보의 캠프는 모두 토론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 시장 쪽은 “한 전 총리는 오늘 토론에서도 준비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면서 “반면 오 시장은 전시행정이란 오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한 전 총리 쪽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임종석 전 의원은 “오 시장은 겉치레 행정을 자신의 치적이라고 주장하는 데 급급했고, 복지와 교육 등 시정에 대한 비전과 경륜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줬다.”고 평했다. 토론회장에는 오 시장의 측근인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과 경선에서 오 시장과 맞붙었던 김충환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오 시장을 응원했다. 민주당은 같은 시간 원내대표 선거가 치러진 탓에 당에서 많은 ‘지원군’이 오지는 못했지만, 지지자 수십명이 토론 진행 내내 장외에서 화면을 지켜보며 한 총리가 답변을 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이날은 한 전 총리의 생일이라 토론회가 끝난 뒤 현장에서 즉석 생일축하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결혼 도우미’로 나선 최종원·허수경

    ‘결혼 도우미’로 나선 최종원·허수경

    방송인 허수경과 배우 최종원이 가슴으로 인연을 맺은 가족을 시집보내기에 나섰다. 종합 오락 케이블 채널 tvN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 ‘시집가는 날’을 8, 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결혼을 둘러싸고 한 가정 내 부모와 딸이 겪는 갈등과 애환, 감동을 다룬 2부작 휴먼 다큐멘터리로 허수경과 최종원이 ‘결혼 도우미’로 나선다. 허수경은 1편 ‘만난 지 14일 만에 결혼해요’에서 5개월 동안 300여통의 이메일을 주고받다 결혼을 약속하고, 인천공항에서 상봉한 지 14일 만에 결혼하게 된 김미애(35)·서승석(36) 커플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들은 첫만남 후 6시간만에 상견례, 30시간만에 혼인 신고를 하는 등 초스피드로 사랑의 행보를 감행했다. 미애씨의 언니 역할을 맡게 된 허수경은 결혼 준비를 위해 도우미를 자청했고, 결혼을 앞두고 예민해진 미애씨 부모님과 미애씨를 위해 깜짝 선물을 제안했다. 결혼식 당일에는 주례자를 대신해 서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허수경은 “처음에는 솔직히 공감되지 않는 사랑이었는데, 두 분의 순수함을 보고 오히려 제가 큰 감동을 선물 받았다.”면서 “그 어떤 신혼 부부보다도 예쁘고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파 배우 최종원은 2편 ‘엄마를 부탁해’에서 홀어머니를 두고 시집가는 김지혜씨의 일일 아버지를 자처했다. 최종원은 지혜씨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엄마와의 갈등 사이에서 조언자 역할을 하며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웠다. 결혼식 당일에는 신부 측 혼주를 자청해 하객들을 맞이하고 신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은 물론 부부의 미래를 축복하는 주례까지 맡았다. 제작진은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허수경, 최종원씨가 스타 멘토는 물론 다큐 내레이션을 맡아 다소 지루할 수 있는 휴먼 다큐에 감동과 웃음, 재미까지 녹여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발연기 논란 언니 구출”…임성민 동생들 나섰다

    “발연기 논란 언니 구출”…임성민 동생들 나섰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에 대한 연기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성민의 두 여동생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에서는 뉴욕필름아카데미 교수이자 예술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첫째 동생 임지아와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둘째 동생 임지숙 그리고 MBC ‘동이’ 에서 악역 유상궁 역을 맡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성민 세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생 임지아, 임지숙 씨는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언니 임성민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홈쇼핑 쇼 호스트인 임지숙 씨는 미혼인 언니들을 골드미스 2종세트로 묶어 광고하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성민은 동생의 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동생 부부의 결혼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 등을 보면서 즐거운 티타임을 즐겼으며 오랜만에 만난 세 자매는 어린 시절의 소소한 추억담을 나누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향한지 어느덧 10년차를 맞이한 임성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자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들도 함께 소개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성민 연기논란..세자매 ‘똘똘’ 뭉쳤다

    임성민 연기논란..세자매 ‘똘똘’ 뭉쳤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에 대한 연기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성민의 두 여동생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에서는 뉴욕필름아카데미 교수이자 예술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첫째 동생 임지아와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둘째 동생 임지숙 그리고 MBC ‘동이’ 에서 악역 유상궁 역을 맡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성민 세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생 임지아, 임지숙 씨는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언니 임성민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홈쇼핑 쇼 호스트인 임지숙 씨는 미혼인 언니들을 골드미스 2종세트로 묶어 광고하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성민은 동생의 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동생 부부의 결혼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 등을 보면서 즐거운 티타임을 즐겼으며 오랜만에 만난 세 자매는 어린 시절의 소소한 추억담을 나누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향한지 어느덧 10년차를 맞이한 임성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자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들도 함께 소개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북 “LH-농진청 맞교환 논의 가능”

    전북도와 경남도가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능군 일괄배치안’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된다. 전북도는 경남도가 제안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농촌진흥청을 맞교환해 주택건설기능군과 농업지원군을 일괄배치하자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북에 LH의 사장과 기획조정, 경영지원 기능을 배치하고 경남에 나머지 사업부서를 배치하는 24.2 대 75.8의 배치안은 불변이나 기능군 일괄배치안에 대한 논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능군 일괄배치안은 전북에 LH와 주택개발기능군 2개 기관을 묶어 이전하는 대신 경남에 농촌진흥청 등 농업지원군 6개 기관을 일괄배치하자는 안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중 맺기로 했던 농촌진흥청의 부지매입계약도 계약시기를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분산배치안을 고집하던 전북도가 일괄배치안에 대해서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입장을 바꾼 것은 전주시, 완주군 등 다양한 기관과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오는 5월 LH 지방이전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탈북 복싱챔프 최현미 지원군 얻었다

    [서울신문 보도 그후] 탈북 복싱챔프 최현미 지원군 얻었다

    후원자를 찾지 못해 챔피언 벨트 박탈위기에 놓였던 최현미(20) 선수가 마침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1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 선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30일 열리는 WBA 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 3차 방어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훈 체육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계챔피언을 굳건히 지키는 최 선수가 후원사가 없어서 경기 자체가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8년 10월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최 선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로페즈 선수와 지명 방어전 일정을 정하고도 그동안 후원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평양 출생으로 2004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탈북 복서 최 선수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복싱 편에 출연, 일본의 쓰바사 덴쿠 선수와 대결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열린 2차 방어전에서 도전자인 일본의 쓰바사를 접전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으로 눌렀다. 출연 당시 탈북과 뼈저린 가난 등 영화 같은 삶과 불꽃 같은 승부욕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최 선수와 도전자 로페즈 선수의 3차 방어전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아마존 전사’ 캐머런 댐 건설에 맞선 원주민 지원군으로

    ‘아마존 전사’ 캐머런 댐 건설에 맞선 원주민 지원군으로

    영화 ‘아바타’에서 인간의 탐욕에 의한 환경 파괴를 경고한 제임스 캐머런(오른쪽) 감독이 환경파괴로 위협받고 있는 아마존 원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정부의 댐 건설 계획에 맞서 저항하고 있는 아마존 원주민들이 캐머런 감독을 지원군으로 얻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아마존 열대우림의 싱구강 유역을 방문한 캐머런 감독은 얼굴에 원주민 분장을 한 채 한 부족의 족장 회의에 참석했다. 70여명의 원주민 앞에 선 캐머런 감독은 “뱀은 먹잇감을 서서히 목 졸라 죽인다. 우리 의지를 약화시키려는 정부 분리정책은 뱀과 같다.”면서 “모두 저항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월 환경단체로부터 브라질 정부가 싱구강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벨로 몬테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캐머런 감독이 아마존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아바타 시나리오를 15년 동안 집필하면서 환경론자가 다 됐다.”고 밝힌 캐머런 감독은 “아마존의 현실이 영화와 너무나 흡사하다.”면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댐 건설 재고를 촉구하는 편지를 작성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내로 아마존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나토軍 또 오폭… 민간인 4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제안보지원군(ISAF)이 12일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버스를 오인 사격해 민간인 4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민간인을 태운 이 버스는 칸다하르를 출발해 주 도로를 따라 서부 헤라트로 향하던 중 지원군 수송대가 버스에 총격을 가했다. 이에 격분한 칸다하르 주민 200여명은 거리로 몰려나와 타이어 등을 불태우며 “미국에 죽음을” “카르자이에 죽음을” “정부에 죽음을” 등 반미·반정부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최근 잇달아 서방세력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 온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버스에 총격을 가하는 것은 민간인을 보호하겠다던 나토가 약속을 깬 것으로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또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지원군 측은 성명을 통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했지만 오인 사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사건이 반복되면서 카르자이 대통령과 서방세력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황정음-지연, 팽팽한 기싸움 ‘왜?’

    황정음-지연, 팽팽한 기싸움 ‘왜?’

    배우 황정음과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지연은 오는14일 케이블채널 온게임넷과 온스타일에서 방송될 창업 리얼 버라이어티 ‘티아라닷컴’에서 쇼핑몰 특별 모델 지원군이 된 황정음을 자신의 경쟁자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쇼핑몰 그랜드 오픈을 위해 직접 쇼핑몰 메뉴와 디자인을 제작하는 등 열정적으로 쇼핑몰 이벤트를 기획했다. 황정음은 그랜드오픈 기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그녀는 티아라가 직접 스타일링 한 다양한 의상들을 입고 쇼핑몰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황정음은 “티아라를 위해 일정이 바빠도 시간을 냈다.”며 실내와 야외 곳곳에서 진행된 여러 촬영들을 모두 소화해내 티아라 멤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연은 황정음을 라이벌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 공식 모델로 지정된 지연이 함께 모델로 나선 황정음을 의식한 것. 지연은 “황정음은 경쟁자다. 내 자리 빼앗길 까봐 걱정된다.”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황정음은 지연을 감싸 안았다. 동생의 귀여운 질투에 맞서지 않고 언니답게 따뜻한 포옹을 선사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티아라닷컴’은 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사무실 꾸미기, 사이트 디자인, 스타일링 등 직접 쇼핑몰 운영을 기획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온게임넷(밤 9시)과 온스타일(밤 11시)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온게임넷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지연 ‘완판녀’ 황정음과 라이벌?

    티아라 지연 ‘완판녀’ 황정음과 라이벌?

    ’티아라’의 지연과 ‘완판녀’ 황정음이 묘한 기(氣) 싸움을 벌였다. 오는 14일(수) 방송되는 창업 리얼 버라이어티 ‘티아라닷컴’에서 지연이 쇼핑몰 특별 모델 지원군이 된 황정음을 두고 자신과 라이벌이라고 말한 것. ’티아라닷컴’ 9화에서는 쇼핑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메뉴와 디자인을 손보며 대대적인 쇼핑몰 이벤트를 기획하는 티아라 멤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방송된다. 특히 그랜드오픈 기념 특별게스트로 ‘완판녀’ 황정음이 등장해 티아라가 직접 스타일링한 다양한 의상을 입고 쇼핑몰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 또 황정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티아라 동생들을 위해서는 시간이 없어도 도와줘야 한다.”며 실내 촬영은 물론, 곳곳의 야외 촬영까지 거뜬히 해내, 티아라 멤버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쇼핑몰 공식 모델로 지정된 티아라 지연이 황정음을 의식하며 “나와 라이벌이다!”“내 자리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등 촬영 내내 질투 어린 눈빛을 보냈다고. 이에 황정음은 막내 지연의 귀여운 질투에 언니다운 푸근함으로 꼭 안아주는 등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티아라는 쇼핑몰 고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직접 배송해 주기로 결정하고 손수 포장한 박스와 기념품을 들고 고객을 찾아갔다. 티아라의 직접 배송을 받은 고객은 법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 남자친구와 커플룩을 구매한 여성은 물론,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 요원들까지 매우 다양했다. ’티아라닷컴’은 최근 발표한 <너 때문에 미쳐>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6인조 여성 그룹 티아라의 ‘좌충우돌 쇼핑몰 창업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온게임넷, 온스타일에서 각각 밤 9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온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뉴스라인] 인도 반군, 정부군 공격 75명 사망

    인도 마오쩌둥주의 공산반군이 6일(현지시간) 정부군을 공격, 최소 75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산반군은 인도 동부 차티스가르주 단테와다 지구에서 기지로 복귀하는 중앙예비경찰(CRPF)의 수송트럭을 급습했다. 이어 이들의 구출을 위해 급파된 지원군을 또다시 공격, 최소 75명의 CRPF대원과 경찰관이 숨졌다. 낙살라이트라고도 불리는 이들 공산반군은 1967년 웨스트벵골 주 낙살바리 마을의 농민반란을 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 ‘아이언맨2’, 업그레이드는 끝났다..‘관전포인트3’

    ‘아이언맨2’, 업그레이드는 끝났다..‘관전포인트3’

    지난 2008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의 2편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층 강력해진 ‘아이언맨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 수트와 새로운 아군과 적, 섹시한 비서들의 맞대결 등을 펼치며 2010년 상반기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업그레이드1. 액션, 아이언맨+워 머신의 더블 호흡 전작 ‘아이언맨’이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아이언 슈트를 개발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아이언맨2’는 적과 맞대결을 펼치는 아이언맨의 본격적인 액션 활약이 펼쳐진다. 2편에서는 막강한 악당 위플래시(미키 루크 분)의 등장으로 생애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 아이언맨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워 머신(돈 치들 분)이 호흡을 맞춘다. 토니 스타크의 동료인 제임스 로드가 새롭게 분한 캐릭터 워 머신의 등장은 이미 전편의 말미에서 예고된 바 있다. 아이언맨과 워 머신의 더블 어택 액션은 이미 예고편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이언맨2’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 업그레이드2. 수트, 간편 휴대용부터 원자로 변형까지 ‘아이언맨’의 또 다른 주인공은 토니 스타크가 착용하는 수트 그 자체다. 프로토 타입의 철갑 수트 Mark1에서 보다 세련된 Mark2, 그리고 하이테크의 절정을 이뤘던 Mark3까지 수트의 업그레이드는 전편 최고의 관람 포인트였다. 이에 ‘아이언맨2’에서는 한층 진화된 아이언맨 수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연구실을 벗어난 토니 스타크가 언제 어디서든 아이언맨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고안된 ‘포터블 수트’ Mark5가 등장한다. ‘아이언맨2’ 예고편은 평범한 수트케이스가 토니 스타크의 몸에 자동적으로 착용되며 하이테크 수트로 완성되는 과정을 먼저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 기술인 아크 원자로가 원형에서 역삼각형으로 변형된 Mark6의 등장은 최강으로 진화된 수트의 새로운 기능과 활약을 암시한다. ◆ 업그레이드3. 캐릭터, ‘위협’ 위플래시+ ‘도발’ 블랙위도우 ‘아이언맨2’에는 전편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적들이 다수 등장한다. 특히 위플래시는 스타크 가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찬 캐릭터로 스스로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한다. 또 토니 스타크에게 접근하는 새 비서이자 비밀에 쌓인 블랙 위도우는 할리우드의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분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화끈한 액션과 함께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펠트로를 위협하는 도발적인 매력을 발전할 전망이다. 다양한 캐릭터의 증가와 한층 진화한 아이언맨 수트 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계획인 ‘아이언맨2’는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사진 = 영화 ‘아이언맨2’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즘 힙합 앨범에 개그맨 꼭 있다 !

    요즘 힙합 앨범에 개그맨 꼭 있다 !

    따뜻한 봄 기운을 타고 힙합 음악이 가요계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여전히 아이돌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긴 공백을 가졌던 래퍼들이 본업으로 돌아와 컴백을 서두르고 있다. 여기에 방송을 통해 입담을 뽐내던 개그맨들이 대거 지원군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앨범을 발표하고 힙합 열풍에 가세한 슈프림팀과 데프콘의 앨범에는 개그맨 김신영과 정형돈이 참여해 아마추어 이상의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작사가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직접 피처링 래퍼로 나서 열정어린 응원을 보냈다. 평소 데프콘과 돈독한 사이인 정형돈은 데프콘의 4집 ‘마초 뮤지엄’(Macho Museum) 수록곡인 ‘우정의 무대’란 노래에 참여했다. 남자들의 우정을 주제로 한 이 곡에는 개그맨 변기수와 남창희도 피처링 래퍼로서 데프콘에 힘을 보탰다. 앞서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에픽하이와 ‘MC 빡돈’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 바 있다. 데프콘 소속사에 따르면 정형돈은 결혼 후 사석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녹음 당시에도 데프콘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 훈훈한 녹음 현장을 만들었다. 김신영 역시 구수한 사투리 랩을 구사해 힙합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발매된 남성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첫 정규 앨범 ‘슈프리머’Supremier) 수록곡인 ‘피곤해’의 노랫말을 썼으며 맛깔스런 사투리에 재치넘치는 노랫말로 곡의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슈프림팀은 “김신영씨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던 중 프리스타일 랩을 접하고 합동작업을 제안했다. 더티 사우스란 난해한 힙합 장르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곡을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접 써온 노랫말 역시 완벽할 정도였다.”고 감탄했다. 이밖에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은지원과 이수근의 듀엣곡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수근은 은지원의 새 앨범 수록곡인 ‘160’에 장난끼 어린 랩과 유행어 등을 곁들여 곡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하고 있다. 현재 이 곡은 은지원의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음악차트에서 순항중이다. 김신영과 정형돈, 이수근이 힙합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개그맨들의 앨범 참여는 단순한 이슈로 주목끌기보다는 색다른 시도로 곡의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기존에 곡을 소개하는 인트로나 스킷에 참여하던 수준을 넘어 곡의 재미요소로 작용하며, 노래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정인 청각장애 사실에 울컥…지원군 자처

    무한도전, 정인 청각장애 사실에 울컥…지원군 자처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가수 정인을 지원사격하고 나서 화제다. 정인은 최근 이번 솔로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길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무한도전-보고싶다 친구야’ 편 녹화에 참여했다. 1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정인을 지켜봐 온 길은 이날 녹화에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정인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눈시울을 붉히며, 즉석에서 후원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또 정인은 멤버들의 즉석 라이브 요청에 타이틀곡 ‘미워요’를 무반주 라이브로 불러 멤버들과 스태프 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정인은 11일 첫 솔로 앨범 ‘정인 From Andromeda’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미워요’는 이적의 철두철미한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으로 테크닉에 의존하지 않는 정인 특유의 음색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정인은 12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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