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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정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예산 통폐합 후 예산 약 30% 감소, 민생 회복 의지 맞나”

    고은정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예산 통폐합 후 예산 약 30% 감소, 민생 회복 의지 맞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1일(금)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소관 2026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 침체기일수록 여성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예산을 지켜야 한다”라며 여성기업 지원 축소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판로지원,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등 여러 사업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으로 통합한 것은 이해하지만, 예산은 본예산과 추경을 합쳐 56억 원이던 것이 2026년에는 40억 원으로 줄었다”라며, “통합을 하면서 총량을 줄여버리면 여성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일반 중소기업 모두가 한정된 예산을 나눠 써야 하는 구조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여성기업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용과 지역경제, 사회적 책임을 함께 떠안고 있는 주체”라며, “경기도에는 「경기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까지 있는데, 통합 과정에서 여성기업 마케팅 예산이 희석돼서는 안 된다. 기존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예산 5억 1천만 원 수준은 최소한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제실이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일정 물량을 배정하겠다’라고 했지만, 통합 전 대비 30억 원 넘게 줄어든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배분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여성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일반 중소기업의 특성과 필요를 구분해 예산을 ‘골고루가 아니라 제대로’ 배분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제실장은 “통합 과정에서 중복 사업을 정리하면서 예산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라며, “지적하신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여성기업 마케팅 예산은 올해 수준으로 할당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급격한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 특히 상대적으로 시장 진입이 어려운 여성기업의 판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곧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경제실은 통합 취지에 맞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여성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모두가 ‘경기도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 배분 기준과 지원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20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예산 삭감에 대해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여성기업 지원 확대, 지원격차 해소, 현장 의견 수렴 등 경기도 여성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지원 줄이면 일자리도 줄어...마케팅 예산 재검토해야”

    이상원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지원 줄이면 일자리도 줄어...마케팅 예산 재검토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제실의 중소기업 지원 예산 편성이 “성과를 내는 사업을 오히려 줄이는 모순”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제실이 네 개의 마케팅 관련 사업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효율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지원 축소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존 세 개 사업의 일몰로 19억 2,500만 원이 감액되고, 이를 흡수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예산 역시 56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16억 원이 추가 감액되면서 총 35억 2,500만 원의 순감액이 발생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상원 의원은 “예산이 사실상 축소됐는데도 통합 조정인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도민과 중소기업을 납득시키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쟁력이 약하지만 필요성이 큰 여성기업 마케팅과 같은 사업까지 일몰시킨 점을 문제로 꼽으며 우려를 표했다. 이상원 의원은 감액의 부당성을 보여주는 구체적 성과 지표도 제시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2025년 9월 기준 1,144개 기업이 참여해 364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고, 연간 총 거래액도 2023년 382억 원에서 2024년 401억 원으로 5.04%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통큰세일 사업은 예산이 유지된 채 거래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해외진출·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중소기업 마케팅 예산만 줄이는 것은 정책 방향성과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손실보전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은 “재단이 먼저 손실을 부담하고 경기도가 뒤늦게 보전하는 구조는 결국 공공기관에 부채를 떠안게 하는 방식”이라며 “사업은 경제실이 설계하고 부담은 재단이 지는 구조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상원 의원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늘고 지역경제도 산다”며 “성과가 명확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만큼은 반드시 예산을 재검토해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강남땅 투자 7년 만에 ‘대박’…스타 강사 현우진, 337억 차익 냈다

    강남땅 투자 7년 만에 ‘대박’…스타 강사 현우진, 337억 차익 냈다

    수능 ‘일타 강사’로 수백억원대의 연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수학강사 현우진(38)씨가 7년 전 매입한 부동산으로 약 337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018년 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로변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약 1034㎡(313평) 규모의 부지를 약 320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 9번 출구 바로 앞으로 최적화된 상권이다. 같은 역세권 대로변 부동산이 지난 4월 평당 약 2억 1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현씨의 소유로 바뀐 후 이 부지는 약 5년 동안 프랜차이즈 카페와 사무실 용도로 임대 운영되다가 2023년 말부터 철거가 진행됐다. 앞선 거래 이력을 적용하면, 신축 공사를 마치는 시점에 현씨의 건물은 부지 면적(313평)을 고려할 때 약 657억원의 가치가 산정된다. 매입 가격 대비 약 320억원의 시세 차익을 누리는 셈이다. 빌딩로드부동산 김경현 팀장은 “대지 매입 후 신탁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일정 기간 임대 운영 후 철거·신축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학동역 초역세권 대로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신축 후 수익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씨는 미국 스탠퍼드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부터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문·이과 통합 최다 온라인 수강생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연봉만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대표적 일타 강사다. 현씨는 지난 2023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정말 대대적인 세무조사였다. 보통 개인은 잘 조사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회사가 아니다. 법인도 아닌데 그냥 왔다. 나는 세금을 잘 낸다. (수입의) 60%가 세금으로 빠진다”며 “(세무조사 당시) 사무실에서 전화로 알려줬다. 그래서 내가 다 보여드리라고 했다. 꿀릴 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 청송서 ‘국제 역노화 서밋’… AI·바이오·농업 결합한 미래 혁신모델 출범

    청송서 ‘국제 역노화 서밋’… AI·바이오·농업 결합한 미래 혁신모델 출범

    경북도와 청송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4∼25일 청송 소노벨에서 ‘국제 역노화 서밋’을 개최한다. 도와 군은 역노화 연구와 인공지능(AI) 기술, 지역 농업, 기능성 물질, 산업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외 연구기관과 대학 전문가, 바이오·AI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노화의 핵심 기전과 역노화 과학 등 최신 글로벌 연구 동향, 기능성 물질 연구 및 산업화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 연구와 산업, 농업, AI 기술이 결합한 통합 역노화 생태계 모델을 논의한다. 이번 서밋에서는 10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송 역노화 연구·산업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도와 군은 지난해부터 ‘청송 AI 역노화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역노화 연구센터는 AI 분석실, 기능성 원료 연구동, 공동장비센터, 기업 협력·사업화 공간, 시제품 제작·실증 공간, 청년 정주·창업 지원시설 등을 갖춘다. 도와 군은 지역 농특산물(청송 사과 부산물, 영양 산나물, 봉화 산약초 등)을 활용한 역노화 기능성 물질 연구에 AI 분석기술을 결합해 산업화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바이오 기술과 지역 농업·기능성 물질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청송에서 실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설] 권리당원 비중 늘리는 與野… 정치 양극화 더 부추길 것

    [사설] 권리당원 비중 늘리는 與野… 정치 양극화 더 부추길 것

    여야가 권리당원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에 나서면서 정치 양극화가 더 심화될 우려가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에게 권리당원 17~60표 상당의 가중치를 두던 기존 제도를 폐지하고 ‘1인 1표제’로 동일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의힘도 내년 지방선거 경선 당원 투표 비중을 50%에서 70%로 확대하기로 했다. 언뜻 민주적 참여 확대로 보이지만 팬덤 정치로 치달을 위험성은 더 커졌다. 민주당의 1인 1표제 추진 과정에서는 이미 당내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정청래 대표가 전 당원 여론조사에서 86.8%의 찬성을 얻었다며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변했지만 정작 투표권자의 16.81%만 참여한 결과다. 상당수 최고위원이 우려를 표했음에도 졸속 강행됐다는 내부 비판이 이어졌고, 친명(친이재명)계도 “권리당원의 압도적 다수인 83.2%가 여론조사에 불참했다”며 반발했다. 정당민주주의 차원에서도 1인 1표제는 강성 지지층을 과대 대표할 우려가 높다. 대의원 제도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지역 균형이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보다 조직화된 강성 지지자들의 영향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 당원이 많은 호남 지역과 특정 성향 지지층이 당을 좌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개정을 두고 정 대표의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혹과 ‘명청 갈등’을 야기한다는 비판이 함께 불거지는 까닭이다. 경선 당원 투표 비중을 늘려 보수 강성층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국민의힘도 사정은 비슷하다. 장동혁 대표와 친한동훈 계파 간 갈등이 다시 표면 위로 불거지는 가운데 장 대표가 친한계 견제 카드로 권리당원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여야가 진영 논리에 매몰돼 타협이 어려워지면서 국민 통합과 현안 해결은 점점 뒷전이 되고 있다. 진영 내 권력 쟁투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정당민주주의 발전과 국익 실현에 먼저 집중해야 한다.
  •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서울 광진구가 지난 1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광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주민 소통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한 서울시 3개 자치구 중 하나다. 내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종합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장기요양기관 등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돌봄 주체와 지역 주민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02명의 대상을 발굴하고 이 중 114명을 통합지원 확정 대상으로 연계했으며, 분야별 48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맞춤운동서비스와 퇴원환자 연계사업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민간 전문 강사가 새로 도입될 법률의 배경과 주요 제도 변화, 현장 실천 사례 등을 설명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집·키즈카페… ‘보육 4종 통합’ 양천, 육아 고민 끝[현장 행정]

    어린이집·키즈카페… ‘보육 4종 통합’ 양천, 육아 고민 끝[현장 행정]

    키움센터·장난감도서관까지 통합관련 시설 모여 부모·아이들 편의“도보 생활권에서 보육 거점 확충” “양천구에서 제공하는 어린이집, 키움센터,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 4종 세트를 모두 담아 보육타운으로 처음 조성했습니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 6일 열린 보육타운 개관식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급식시설까지 한 공간에 마련했다”며 “다른 18개 동에도 보육 거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 이 구청장은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며 층별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양천구는 이번 보육타운을 30년 된 구립 어린이집 부지를 재정비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69㎡ 규모로 조성했다. 흩어져 있던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한 양천구 첫 ‘통합형 보육 플랫폼’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 디자인과 안전한 동선, 가족 휴게공간 등을 갖춰 부모와 아이가 원스톱으로 이용하도록 설계했다. 2층 ‘신나는 어린이집’을 찾은 김희영(46)씨는 “주변 아이 엄마들로부터 추천받아 미리 신청해 왔다”며 “두 돌 지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여러 놀이공간을 오가며 즐겼다”고 말했다. 1~2층 구립 어린이집은 영유아 보육은 물론 연장·야간·긴급돌봄 등 맞벌이가정을 위한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육아·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층은 초등학생 대상 ‘키움센터 8호점’과 프로그램실이 자리한다. 주민 유선상(49)씨는“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요리를 할 수 있어 알찼던 ‘토끼 열기구 마들렌 만들기’에 참여했다”며 “앞치마에 머리띠, 이름표까지 챙겨줘 5살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다. 또 4층에는 초기 발달단계 영아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0~3세 전용 ‘서울형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이 마련됐다. 같은 층의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의 식단·영양·위생관리를 맡는다. 5층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 상담, 보육교사 교육, 기관 연계 등 종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시간제 보육실’에서는 전문 보육교사가 6~36개월 영아를 돌봐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다. 이 구청장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내 보육 거점을 확충하는 게 양천구의 목표”라며 “향후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기부채납 시설 배치를 재정비해 보육·복지·문화 기능을 한데 모으는 커뮤니티 거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李 대통령 “튀르키예는 전략적 파트너…원전·방산 협력 확대”

    李 대통령 “튀르키예는 전략적 파트너…원전·방산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공개된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튀르키예는 한국의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혁신과 투자,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키워 갈 전략적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협력 범위를 원전·바이오헬스·디지털 전환·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AI) 등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튀르키예는 한국에 있어 전략적 동반자이자 유라시아 지역의 중요한 허브”라며 “한국은 피로 맺어진 ‘형제국 튀르키예’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 중시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원전 협력과 관련해서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경험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경험은 한국이 튀르키예의 원전 사업을 ‘정해진 시간과 예산 내에서’ 수행하도록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는 협력의 범위가 “(양국 간) 원자력 생태계 전체에 걸친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방산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엔진을 장착한 터키의 첫 양산형 알타이 주력전차가 출시된 것은 양국이 함께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라며 “양국 모두 선도적 방위 역량을 갖춘 국가로 도약하는 과정에 있고, 이 분야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더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튀르키예는 무인 항공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국 위치에 올랐고, 한국은 전차·포병·함정 등 각종 첨단 플랫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런 점은 양국이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협력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우리는 차세대 방위 기술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 확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무인체계를 기존 플랫폼과 통합하고, 기동성과 방호 기술을 더 발전시키며, 양국 방산업계가 공동으로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함께 모색하는 방식”이라고 제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동북아 외교 정세와 관련해 “어떤 채널을 통해서든 북한과의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시아 전체의 안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통일은 우리나라의 궁극적인 목표로 우리 헌법에 명시된 의무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미·중 관계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필요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중국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3일 G20 일정을 마치고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 이준석 “핵심지 경기도 성적표로 승리…국민의힘은 ‘황교안 총선행’”

    이준석 “핵심지 경기도 성적표로 승리…국민의힘은 ‘황교안 총선행’”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3일 “개혁신당이 1당이나 2당이 될 수 없을지는 몰라도 가장 주목받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황교안의 길’을 가고 있는 국민의힘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경기도당 주관 ‘모이자 경기도! 필승결의대회’에서 “기존 정당과 완전히 다른 운영 방식을 갖고 있는 개혁신당이 지방선거 때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도 경기도는 개혁신당에게 지역구 당선, 대선에서도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지방선거에서도 경기도가 개혁신당의 핵심 지역 중에 하나가 될 것은 자명하다. 승리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창당 후 22대 총선과 21대 대선을 치른 이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개혁신당이 전국단위 선거를 치러낼 수 있느냐, 호사가들은 매번 ‘합치겠지’ 이런 이야기를 했다”며 “그러나 우리 당은 당원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제3지대 정당이 겪는 재정문제나 내부갈등을 최소화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새로운 정당 생리는 비효율적 이전 정당들과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해 “지방선거는 제3지대 정당에게는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며 “3000~4000명 이상의 선출직 공직자를 뽑는 선거다. 지방선거에서는 우리가 몇 개를 확보하느냐가 현실적인 성적표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기초의원 3인 선거구는 반드시 당선자를 내겠다는 목적으로 후보들을 모으고 안내하고 있다”며 “또 호남이라든지 몇 지역에서는 도의원이나 광역의원 아니면 비례 당선자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 국민의힘과 경쟁해야 하는 이 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저렇게 일방적으로 달려나가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안 뽑겠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있을 수 있다”며 “그렇다고 계엄을 하고 반성도 않고 막연하게 상대 실책에만 기대려는 정당에게 표를 주겠느냐. 민주당이 아무리 잘못해도 민주당의 대안은 국민의힘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2020년 총선에 소위 말하는 ‘황교안 지도부’서 최고위원으로 있어 보면서 그때 ‘조국 사태’ 이후 얼마나 젊은 세대의 분노가 얼마나 민주당으로 번졌나. 그런데 민주당을 ‘비토’하는 표가 전혀 미래통합당으로 가지 않았던 이유는 ‘조국 수호세력’의 세련되지 못함보다 더한 구태적인 모습들이 미래통합당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선거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변화나 계엄에 대한 입장 전환 이런 것들을 주로 가져가기보다 90년대식 선거 방식인 ‘뭉치면 이긴다’ 구호만으로 가려는 것 같은데 그 전략으로 완전하게 대패한 것이 ‘황교안 총선’”이라며 “같은 선택을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건 이해 안 가는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변화와 쇄신 목소리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연대나 선거적인 움직임을 함께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최근 국회사무처 등 공무원분들을 만나보면 최상위권으로 승진하려고 하면 국회의장과의 관계가 중요한데 의장은 항상 민주당에서 나온다, 민주당 눈치를 안 볼 수 없다는 이야기들을 한다”며 “항상 민주당이 1당하는 세상, 그대로 놔둬서 되겠나”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도 그렇지만 경기도를 바꿀 명분과 에너지를 갖고 있지 않다”며 “경기도에서 민주당의 독점을 막을 정당은 개혁신당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서 개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전성균 화성시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전 도당위원장은 “정치개혁의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 오균 서울연구원장, “신기술과 정책 융복합 연구로 서울의 난제 풀겠다”

    오균 서울연구원장, “신기술과 정책 융복합 연구로 서울의 난제 풀겠다”

    서울연구원이 개원 33주년이자 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 2년을 맞아 ‘기술과 정책의 융합’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연구 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기후위기, 초고령화 등 서울이 직면한 복잡한 도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책과 기술, 행정과 데이터를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를 통해 도시 난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정책 지식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밝혔다. 오 원장은 조직 통합 후 2년 동안 이룩한 성과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선도할 3대 핵심 전략, 그리고 지방 분권 시대 공공 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상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서울연구원이 설립 33년, 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 2년이 경과했다. 지난해 2월 취임 후 지금까지의 소회를 밝힌다면. “지난 1년 9개월간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두 연구원 통합의 취지와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조직문화에서 성장한 구성원들 간의 화학적 통합을 이루어내는 것이었다. AI 등 첨단기술 발달과 기후변화 등 내외부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융복합적 연구가 절실하다. 정책연구와 기술연구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융복합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데이터와 실증에 기반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융복합 정책 연구 시스템이 점차 자리를 잡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희귀한 사례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연구원 통합 이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조직과 인사 체계를 개편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체계도 설계했다. 구성원들이 기관의 의사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미래 도시 문제에 대해, 서울연구원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서울다운’ 혁신적인 정책 해법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서울은 저출산·고령화, 기후위기, 도시기반시설 노후화 등 서로 얽히고 중첩된 복합 위기에 직면한 초밀집·초연결 도시다. 지금 필요한 것은 AI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다학제적 융복합 연구체계, 즉 도시 전체의 변화를 설계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이다. 서울연구원은 이 문제의식 아래 정책·사회·기술·데이터가 결합된 융복합 연구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가령 저출산·청년 문제는 인구정책을 넘어 주거·일자리·돌봄·문화가 연계된 세대 맞춤형 도시정책 연구로 확장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도시안전 분야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의 회복력 연구를 강화해 지능형 도시 안전 관리 체계를 모색하고 있다. 교통정책 역시 자율주행·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을 도시계획에 결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람과 데이터가 연결된 ‘걷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목표를 연구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세계 제1의 글로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연구원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특히 연구 성과를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정받아 해외 도시에 전파한 사례가 있다면 궁금하다. “서울은 이제 단순한 수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해외 선진도시의 정책을 배우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서울의 정책 경험과 데이터를 세계와 공유하며 협력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서울형 글로벌 전략의 브레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기술을 정책 현장에 적용한 융복합 연구인 ‘AI 기반 디지털 성범죄 탐지 연구’는 데이터와 기술, 행정이 결합된 서울형 공공서비스 혁신모델로 이어져, 지난해 서울시의 UN공공행정상(UNPSA) 수상에 기여하는 등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메가시티 씽크탱크 연합체(MeTTA) 총회는 서울연구원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인 계기가 됐다. MeTTA는 서울연구원이 주도해 설립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현재 9개국 19개 도시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리지역연구원, 일본 모리재단, 중동 아랍도시발전연구소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광역청(AMB), 두바이시청, UN헤비타트 등 국제기구 및 정부기관이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이 되기도 했다. “하하. 맞다.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 17개 시·도 연구원의 협력과 공동연구를 총괄하며, 지방분권과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이양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지역간 서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의 창의적 실험과 정책성과를 다시 중앙과 상호 순환시키는 지역주도형 정책 생태계를 구축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각 지역 연구원과 뜻을 같이 하는 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에 벽을 쌓기보다는 창의적인 윈윈전략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으로서 유럽 주요 도시들을 직접 방문하며, 서울에 대한 세계 도시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졌음을 확인했다. 과거 서울은 ‘배우는 도시’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정책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는 도시로 자리 잡았다.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서울시가 그간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미래도시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당시 현지 관계자들은 서울을 ‘도시혁신의 실험실’로 평가했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는 서울의 정책모델이 이제 국제사회가 참고하고자 하는 협력모델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이제 서울은 세계 도시들과 함께 지식을 나누고 성장하는 지식협력의 중심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이러한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서울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방자치 30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구원이 ‘지방분권 시대’에 갖는 사회적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의 정책 싱크탱크이자 국가적으로는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공공정책 연구기관의 책무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전체적으로 평가해보면 그간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입법권과 재정권 등 행정권의 자립도는 여전히 높지 않은 실정이다.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설계할 수 있는 정책 자율성의 확립이 중요하다. 최근 서울시 규제개혁 자문단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상당수의 규제가 국가법령으로 돼있어서, 지자체의 규제 개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지자체의 규제 제정 권한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서울연구원은 이를 기념해 ‘서울의 변화와 미래’ 기획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것을 넘어, 광복 이후 서울의 변화와 성장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다음 100년의 서울을 설계하는 체험형 공공공간으로 기획됐다. 과거와 미래의 서울을 함께 바라보며 ‘다음 서울’ 100년을 준비하는 것은 서울연구원의 사명이다.” -연구 결과가 시민 삶에 바로 적용되려면 ‘규제 개혁’이 필수다. 현재 추진 중인 규제 개혁 연구 내용 및 성과와 함께, 서울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규제개혁은 단순히 규제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제도를 고쳐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다. 무엇보다 규제개혁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그 의의가 있다. 중요한 건 규제를 무조건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설계하는 것이다. 즉,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정비하면서 꼭 필요한 규제는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연구원은 이러한 방향 속에서 서울시 규제혁신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연구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에 설치한 ‘규제혁신연구단’은 서울시 규제개혁 전담 부서 및 각 실·국의 혁신과제와 연계해 도시·주거·교통·경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비롯해 도시계획 규제 정비, 소상공인 관련 행정절차 완화 등 시민체감형 규제완화를 추진했다. 서울연구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부동산, 경제, 복지 등 시민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영역을 중심으로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불편과 제도적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민생규제 혁신’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 통합 연구원으로서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 서울의 미래를 선도하는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플랫폼’으로 연구원이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 전략도 궁금하다. “앞으로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도시가 직면한 난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정책 지식기술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방향에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첫째로 기술과 정책의 융합이다. AI, 디지털트윈, 데이터 시뮬레이션 등 새로운 기술을 정책 설계와 실행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도시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연구체계를 확립하겠다. 이는 단순한 기술 활용이 아니라,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실행형 연구의 토대다. 다음으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확장이다. 서울은 이제 배우는 도시에서 벗어나, 경험과 지식을 세계와 공유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서울연구원은 주요 대도시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확대 강화하여 서울의 정책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동시에 글로벌 도시의 혁신 사례를 서울형 모델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야 한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서울은 세계 도시들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정책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셋째로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연구문화의 정착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다. 통합연구원의 성공은 제도보다 사람에게 달려 있다. 연구자 모두가 자율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그동안 서울시는 창조와 뷰티산업 등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한강의 수변문화도시 조성, 정원도시 건설 등 매력서울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디딤돌 소득, 서울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약자동행 정책들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제 이러한 정책들이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기후동행카드·손목닥터9988플러스 등 시민 삶에 밀착한 사업들은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주요 정책 사업들이 조금 더 확장 및 고도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니즈를 반영한 시민 맟춤형 정책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정한석 경북도의원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경북 전략으로 묶는다”

    정한석 경북도의원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경북 전략으로 묶는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교육위원회)은 2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인구·교통·문화·교육 전반의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대형 의제를 제기하며 도정의 전면적 전략 전환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북 남부권에서 여전히 지속되는 대구생활권 편중 현상을 언급하며, “정주여건만으로는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고, 일자리·산업·세수·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작동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칠곡군의 중리지구(고시 2024-111호), 매원지구(고시 2025-191호) 도시개발사업을 경북형 정주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제시하며, 보상·인허가·환경·교통·학교 협의를 통합 지원하는 도 단위 패스트트랙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정주전략은 산업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국가 공모로 확보한 ▲첨단 농기계 산업 기반, ▲애그테크(Ag-Tech)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칠곡–성주–경북 남부권의 신규 일자리·기업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분야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뜻함. 정 의원은 “첨단 농기계(농업 로봇)·애그테크 산업은 대표적으로 칠곡이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제조·ICT·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젊은 인재가 유입되고 정주를 선택할 동력을 만들 수 있는 분야”라며 산업–정주 연계 전략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대경선의 신동역·약목역 미정차 문제를 단순한 역 추가 요구가 아니라 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 구조 전반의 개선 과제라고 진단했다. 특히 “왜관산업단지 인근은 최근 기업 입주 확대와 산업 물동량 증가로 출퇴근 정체가 상습화된 지역”이라며, “광역철도 정차 확대는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근로자의 통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철도–산업단지–정주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교통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가 ▲대경선 정차 필요성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칠곡군·국토부·코레일의 공동추진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세 번째로 종교문화유산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가 되면서 촬영지인 가실성당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 의원은 “가실성당은 100년 넘는 경북 가톨릭 근현대사의 상징”이라며, 최근 국제적 주목을 받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희용 국회의원께서 최근 문화부 차관과 직접 면담해 성 베네딕도회 역사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사실상 본궤도에 올려놓았다”고 소개하며, 도 차원의 역할로 가실성당–왜관수도원–호국평화기념관–3·1운동 유적을 연결한 경북 종교·평화 관광 루트 개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교육행정 인재개발원과 교육자료기록원 설립을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연수 체계 및 시설 사용 일정 등은 교원 중심이며 교육행정공무원의 전문성·정책기획능력·갈등조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행정 전담 인력 양성기관 설립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기록물법 제11조에 따라, 경상북교육청의 주요 기록물과 학교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의 법적 근거와 필요성을 강조했다으며 “교육은 기록 위에 쌓이고, 행정은 전문성 위에 선다. 두 기반이 갖춰져야 경북교육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늘 제시한 4대 아젠다는 칠곡군에 국한된 의제가 아니라, 경북 전체가 공유하는 공통의 구조적 문제”라며,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축으로 놓고 경북의 미래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덧붙여 “정희용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 사업을 경북 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함께 움직이는 광역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도정과 교육행정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요청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동후암 1·3구역 신속통합기획 본격 착수 이끌어… 용산 숙원사업 본격 추진

    최유희 서울시의원, 동후암 1·3구역 신속통합기획 본격 착수 이끌어… 용산 숙원사업 본격 추진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서울시 주택재개발 후보지선정 소위원회에서 동후암 1구역과 동후암 3구역이 조건부 동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절차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두 구역의 추진 상황을 지원해 왔다. 이번 결정은 두 지역이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식 절차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동후암 1·3구역은 2024년도 후보지 선정당시 개략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주민의견 수렴을 선행토록 조건부 선정된 지역이다. 주민동향과 사업가능성을 종합 검토한 뒤 정비계획 추진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으며, 그 결정은 다시 서울시 선정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확정된다. 이 절차는 정비계획 수립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단계다. 또한 서울시는 두 구역 모두에 대해 “남산 경관 및 주변 개발사업을 고려한 정비계획 수립”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는 정비계획 과정 전반에서 경관 보전과 인접 지역 개발과의 조화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로, 향후 계획 수립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정비계획은 이러한 조건을 충실히 반영해 마련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조건부 통과로 동후암 1·3구역이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 공식 진입하게 된 것은 주민들께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가 제시한 행정절차와 경관 기준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이후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향후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빈집활용 지원정책, 고립은둔자 사회복귀 돕는 지역사회 기반 모델이어야

    유영일 경기도의원, 빈집활용 지원정책, 고립은둔자 사회복귀 돕는 지역사회 기반 모델이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1일(금) 열린 제387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임창휘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며, 빈집을 고립·은둔 청년 및 중장년 등의 사회복귀와 자활을 지원하는 공동시설로 활용하려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특정 계층에만 지원이 집중되는 정책 흐름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최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고립·은둔 청년 등에 대한 지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장애인·고령층 등 다른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사회에는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있으며, 이들의 주거환경 역시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전반을 고려한 균형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고립·은둔자 지원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사회복귀를 돕는 커뮤니티 기능과 프로그램이 결합된 모델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지원 조례(Aging in Place, AIP)」를 사례로 들었다. 유 의원은 “공간만 제공하는 방식으로는 생활회복과 사회참여를 이끌기 어렵다”며 “고립·은둔자뿐 아니라 모든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돌봄·커뮤니티가 통합된 정책 설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화동 모아타운 2295세대 확정... 중랑구 주거환경 변화 이끌어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화동 모아타운 2295세대 확정... 중랑구 주거환경 변화 이끌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중랑구 중화동 329번지 일대 모아타운에서 총 2295세대 규모의 모아주택 4개 구역이 일괄 확정된 것에 대해 “중랑구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대규모 정비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이 사업은 중화동 329-38번지, 329-28번지, 327-1번지, 317-64번지 등 총 네 개 구역의 모아주택이 동시에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2031년까지 총 2,295세대(임대 453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중화역 인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중랑천 인접이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지역이 대규모로 재정비되는 첫 사례다. 박 의원은 상임위에서 중랑구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비 필요성과 세입자 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번 승인 계획에 이러한 사항들이 그대로 반영됐다. 각 구역은 모두 지하 3층, 지상 29~3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공급, 세입자 손실보상 도입,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 → 제3종 일반), 정비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완화 등 모아타운 특화 제도를 적용받는다. 특히 모아타운 내 세입자 보상 제도가 선제 적용되면서 이주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점이 주목된다. 2-1구역(중화동 329-38번지)은 559세대가 공급되며, 노후 건축물이 78%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차분리 보도를 3~5m로 조성하고 어린이공원을 설치해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한다. 2-2구역(329-28번지)은 557세대가 계획되며, 인접한 2-1구역과 건축협정을 체결해 지하층 통합, 일조권 완화 등 효율성을 높여 단지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2-3구역(327-1번지)은 644세대를 공급하며, 태릉시장 특화거리와 연계한 커뮤니티 가로 조성, 중랑천로 휴게공간 설치 등 지역 상권과 보행환경 개선이 함께 추진된다. 2-5구역(317-64번지)은 535세대 규모로, 공공경로당 등 개방형 공동이용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확대하고,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저층주거지의 주차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중랑구는 서울에서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온 것이 바로 환경 개선과 안전한 정비사업이었다”면서 “이번 모아주택 4곳의 동시 통과는 그동안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정책 방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중화역·중랑천 등 지역의 장점을 살리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포함된 계획인 만큼, 중랑구가 동북권의 대표적인 쾌적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계속 노력하곘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세입자 보상 절차, 인프라 설치, 일정 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과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호동 경기도의원, 유치원 운영위기 대응...유아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호동 경기도의원, 유치원 운영위기 대응...유아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발의한「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저출산 위기와 유보통합 등 급격한 변화로 유치원이 겪고 있는 운영 위기에 대응해, 유아교육 기회 확대와 학급당 적정 유아 수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공립 370곳, 사립 222곳이 휴·폐원하는 등 유치원 전반의 구조적 위기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기존 조례에는 취원 확대 책임과 학급 편성 기준 등 핵심 내용이 충분히 규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호동 의원은 “유아 수가 줄어드는 상황이나, 이럴 때일수록 지역에서 유치원이 공교육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재설계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은 도내 모든 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유아에게 안정적이고 형평성 있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취원 확대와 학급당 적정 유아 수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그 출발점으로, 이러한 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운영 여건이 취약한 병설유치원의 공교육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한 내용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호동 의원은 “유아교육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개정안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이호동 의원을 비롯해 2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추후 개최될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구로 대개조, 지금이 골든타임… 끝까지 책임지고 챙길 것”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구로 대개조, 지금이 골든타임… 끝까지 책임지고 챙길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는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0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연달아 제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이하 SH공사) 황상하 사장에게 가리봉 구시장부지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이 8년째 표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SH공사가 자치구에 사업비 부담을 과도하게 전가하는 불공정 협약 구조와, 사업비를 여러 차례 번복한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임대료 수익은 SH가 가져가면서 운영비는 자치구가 부담하는 구조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가리봉동과 구로3·4동 일대가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현재만 1만 세대, 향후 약 1만 5000세대 규모 개발이 가능한 권역임을 강조했다. 최근 오세훈 시장이 언급한 구로구 녹지 부족 문제 등을 예로 들며 “이제는 개별 사업이 아니라 남구로역 일대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대개조 프로젝트 형태로 통합 개발을 추진해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생활 기반시설 부족 문제도 집중 제기했다. 박 의원은 남구로역의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와 대림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미설치, 보행통로 안전시설 부재 등 안전 취약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예산 없이는 어떤 조치도 불가능한 구조”라며 예산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끝으로 오 시장에게 “가리봉 구시장부지 사업, 남구로역 일대 대개조, 역세권 편의시설 개선 등은 시장의 관심이 있어야 속도가 난다”며 적극적인 지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 “관련 부서와 함께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박 의원은 “가리봉·구로3·4동 주민들은 수년간 노후 주거와 생활환경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시정질문을 계기로 지역 현안들이 하나씩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지원 현실화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지원 현실화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일(목)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2025년 연천군 예비군 지휘관 현장 간담회’를 직접 주관해 개최하고 지역 예비전력 운영의 현안과 예비군 지원체계 개선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제9조를 근거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과 연천군 안전총괄과, 22예비군관리대대장, 지역·기동·면대장 등 총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예산과 정책으로 옮겨내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고 밝히고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은 가능한 범위에서 즉시 검토하고, 예산 심사 과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며 간담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직접 회의를 주관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문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이 2021년 이후 5년째 동결돼 있다는 점이었다. 지휘관들은 물가상승과 훈련 여건 변화에 따라 교구재 보강, 장비 개선, 훈련 지원이 필요함에도 예산이 따라주지 않아 실질적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 예산 역시 내년 편성안에서 큰 폭의 삭감이 이뤄져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며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에 직접 설명해 증액을 추진하는 한편, 연천군의회에도 증액을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장비 현대화 요구도 집중 제기됐다. 지휘관들은 “현역 부대는 디지털 장비가 도입되지만 예비군은 여전히 아날로그 장비가 많다”며 드론, 관측장비 등 현대전 대응 장비의 교체와 소모품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현장 예비군 지휘관 등과 관련 군부대에 추가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가능한 범위에서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종영 의원 역시 “예산이 증액된다면 현장에서 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장비부터 교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하나의 주요 현안은 의정부 과학화훈련장의 조기 설치 문제였다. 연천군을 비롯해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가평군, 철원군 등 5군단 관할 7개 시군의 훈련장이 통합되면서 예비군들의 이동거리가 크게 늘었고, 기존 훈련장 폐쇄·축소에 따라 연천군 예비군도 타 시군 훈련장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휘관들은 “타 지역은 이미 과학화 훈련장이 완공됐는데 경기 북부권만 수년째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윤 의원은 “의정부시·국방부·5군단의 협의 현황을 즉시 점검하겠다”며 “필요하다면 도 차원의 건의와 의정부시·연천군 등 관계자 실무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예비군의 날 행사 운영 방식도 논의됐다. 현재 행사가 대부분 남부권에서 치러져 북부지역 지휘관들의 이동 부담이 크다는 점이 지적되자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그동안 수도군단이 경기도의 통합방위협의회의 공동 주관자로서의 역할을 해 왔지만, 지역 간 거리 문제를 반영해 군단 순환 개최나 중간 지점 개최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종영 의원도 “북부 예비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예산·행정적 대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종영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예비군 지휘관의 위상과 사기가 높아져야 지역 통합방위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며 “오늘 나온 모든 의견을 검토해 예산, 장비,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과학화훈련장 문제를 담당 부서에 즉시 확인하도록 지시하는 등 후속 조치 의지도 분명히 했다.
  • “남북교류 활성화 위한 지자체 전략은”…성북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초청 특별 강연회

    “남북교류 활성화 위한 지자체 전략은”…성북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초청 특별 강연회

    서울 성북구는 구 통합방위협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최근 구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강연회는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통 구협의회는 매년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왔다. 제22기 협의회 출범에 맞춰 구 통합방위협의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정동영 장관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이어가며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연장에는 약 400여명의 구민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 남북관계 현안, 지방정부의 실천 전략,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의제를 꾸준히 확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남북교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통합방위협의회도 지역 안보와 평화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논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강북구, 내년 예산안 9836억원 편성…“주민 생활 개선 집중”

    강북구, 내년 예산안 9836억원 편성…“주민 생활 개선 집중”

    서울 강북구는 내년도 예산안을 983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4.03%(381억 원) 증가한 규모다. 민선 8기 구정 역점사업의 성과 도출에 중점을 둔 예산안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주민생활에 직결된 사업 우선 지원 등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실현을 위한 구민 중심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728억 원, 특별회계 108억원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610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환경 분야 551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69억원, 보건 분야 234억원 순이다. 분야별 편성액 및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469억원이 편성됐고,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20억원, 임시 청사 운영 등 시설 유지 41억원,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140 원 등이 포함됐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42억원에는 재난 대비 및 안전관리 3억원, 하천시설물 정비 11억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10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분야에는 96억원이 편성됐으며,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30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44억원, 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 추진 3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610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77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등 지원 1626억원, 지역돌봄 통합지원 사업 6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는 85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는 13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52억원 등이 각각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속적인 복지비용 증가 등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미래형 교육지원청으로 준비해야...”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미래형 교육지원청으로 준비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준비 과정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 선제적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 시행까지 이제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여러 준비를 해 왔다고 하지만, 이제는 경기도만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분리·신설 로드맵을 마련해 전국의 모델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이전부터 시작하여 경기도의원으로서는 5분 자유발언·촉구건의안·본회의 및 상임위 질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리 지역의 인구 증가와 교육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양주 중심의 현 지원청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대표적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 종합감사에서 또한 “이번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와 함께,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돼온 지역 단위 교육행정 체계를 재설계할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논의도 함께 검토해 미래형 교육지원청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이후 예상되는 조직 재편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반복·공통업무를 도교육청에서 통합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기능에 더욱 집중하는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학생·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혁신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가 강화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금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교육자치의 미래 모델을 만들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로드맵을 마련해 시행 초기부터 혼란 없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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