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 청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유니폼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계절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팀 승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선택 2026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225
  • 장흥 물축제·여수 밤바다… ‘청정 힐링’ 전남으로 오시요 잉~

    장흥 물축제·여수 밤바다… ‘청정 힐링’ 전남으로 오시요 잉~

    신안 퍼플섬 유엔 선정 관광 마을순천만 등 안심 관광지 전국 최다무안 연꽃·보성 전어 축제 등 인기 한 달 여행하기 숙박·식비 등 지원럭셔리 크루즈 여수 입항도 유치 전남도가 올해와 내년을 ‘전남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해외 관광객 300만명 등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와 내년을 전남 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되살리고 전남을 국내 최고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청정 힐링의 고향 전남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개최, 청정 안심관광지 이미지 구축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늘어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크루즈선 입항을 추진하고 국제 관광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1박 2일 탐방형 등 다양한 이벤트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우선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여수 밤바다와 순천만정원, 보성 녹차밭 등 남도 곳곳의 매력과 비경을 일주일에서 한 달 동안 둘러보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여수 돌산 해안도로와 최고의 일몰을 볼 수 있는 진도 세방낙조,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단풍이 아름다운 장성 백양사 등 계절별 명품 드라이브코스 16곳을 돌아보는 호라이즈 시즌 드라이빙 사업도 인기를 끌 만하다. 광활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갯벌과 각종 철새들이 겨울나기를 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순천만, 갯벌과 청동기 얘기를 품은 화순 고인돌 유적, 장성 필암서원과 해남 대흥사 등 남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문화자원을 연계 관광할 수 있는 1박 2일 탐방형 관광상품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시군의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 광역 순환버스로 둘러보는 남도 한 바퀴와 전남 캠핑박람회, 청년 문화관광 페스티벌 등 모두 17개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9월 남도 음식문화축제 등 줄줄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축제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즐기며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과 시원한 물싸움으로 뜨거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버릴 장흥 물축제, 드넓게 펼쳐진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수 거북선축제 등이 있다. 10만여평의 초록빛 연잎과 하얀 연꽃이 어우러진 무안 연꽃축제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수 거문도 은빛바다축제, 영광 갯벌축제, 보성 전어축제 등 10여개의 다채로운 여름 축제도 휴가철 분위기를 띄운다. 4, 5월에 개최하려던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보성 서편제, 영산포 홍어축제, 고흥 우주항공축제, 화순 운주문화축제 등 남도의 대표 축제들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하반기로 연기했다. 9월부터는 남도 음식문화축제와 강진 청자축제, 함평 국향대전,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순천 낙안읍성민속축제 등 50여개의 가을 축제가 잇따라 막을 올려 남도 전체가 축제 한마당으로 변신한다. 전남도에서는 연간 120여개에 이르는 계절별, 테마별 지역축제와 연계 관광상품을 즐길 수 있다.●청정 안심관광지 이미지 구축 코로나19로 선호도가 높아진 청정 안심 관광지 이미지 구축에도 나섰다. 전남의 청정 안심관광지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청정 안심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남의 안심관광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6곳에 이른다. 보라색으로 물든 신안 퍼플섬과 2.4㎞에 이르는 대나무 숲 산책로가 장관인 담양 죽녹원,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 누리호 성공 발사로 국민적 관심을 끄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이 저마다 청정한 매력을 뽐낸다. 세계 장미축제로 유명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치유와 묵언의 길로 알려진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도 2년 연속 안심관광지에 포함된 명소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뽑은 ‘찾아가고 싶은 섬’도 전남이 자랑하는 청정 관광지다. 전남도 민간정원 1호인 고흥 쑥섬과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여수 낭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등 20여개의 섬이 있다.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 총력 전남도는 국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폭넓게 움직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서둘러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했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소개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관광객 개척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석해 사우디 여행사와 미디어를 상대로 전남 방문의 해와 무슬림 친화 음식을 소개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석해 럭셔리 크루즈선사 실버시의 여수 입항을 유치했다. 하반기에도 필리핀과 일본,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 등 대규모 박람회를 통한 전남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계속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교통비, 전세기 운항 지원은 물론 우수 여행사 인센티브와 외국인 전용 여행상품도 개발했다.
  • “교통·재개발 등 성북 현안 조속히 해결… 다시 현장서 뵙겠습니다”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교통·재개발 등 성북 현안 조속히 해결… 다시 현장서 뵙겠습니다”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동북선 경전철사업 조기 완공 ‘1동 1키움센터’로 돌봄망 강화 장위재개발신속추진 TF 구성 모든 세대 위한 명품도시 조성 대학생 등 1인가구 맞춤 지원 민선 8기도 현장서 답 찾을 것“성북의 현장에는 항상 제가 있었고, 앞으로도 그곳에 있을 겁니다. 민선 8기에도 주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다시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현장에 대한 애정이 지극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이후 외친 일성 역시 ‘현장’이었다. 민선 7기 출범부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 온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때에도 온라인 공간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 온 ‘현장 소통왕’이다.앞으로 4년간 ‘시즌 2’를 이어 가게 된 이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성북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생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역시 성북의 숙원 사업과 현안을 열심히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신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로 ‘검증된 현장 전문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직후부터 자신의 핵심 공약이었던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지역별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함께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왔다. 이 구청장은 “친환경 도로 열선을 곳곳에 설치하고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인 삼양로에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최대한 발 빠르게 선보여 왔다”며 “주민들이 붙여 주신 ‘현장 구청장’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위해 고민하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우선 민선 7기에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부터 차근차근 이어 갈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약속드렸던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추가 설치, 동북선 경전철 공사 등의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2019년 장위1동을 시작으로 현재 10곳의 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모든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1동 1키움센터’를 목표로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민들이 주목하는 현안인 재정비·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도 이 구청장의 핵심 과제다. 이 구청장은 “현재 다수의 재정비·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을 마치면 6만~7만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성북의 큰 기회이기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큰 장위뉴타운 재개발과 관련해 이 구청장은 “현재 완공된 구역도 있으나 장위10구역처럼 사랑제일교회 등 여러 이슈로 재개발이 지연되는 곳도 있는 상황”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으로 이뤄진 장위재개발신속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위 문화예술교육센터, 도서관, 키움센터, 가족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아동·청소년,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명품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자주 마주하는 만큼 생활 밀착형 정책에 대해 신경을 많이 기울인다. 민선 8기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게 이 구청장의 목표다. 이 구청장은 “길음뉴타운과 장위뉴타운 등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학생수가 증가한 지역에서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8개 대학이 있는 만큼 급증하는 1인가구를 위한 지원도 이어 갈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요리교실 ‘혼스쿠킹’, 스마트 플러그 지원 등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농협,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출시

    전남농협,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출시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목포농협에서 ‘새 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상품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은 금리상승기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 및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영농자금 대출 상품이다. 이상품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하며, 한도는 최대 5000만 원, 최저 2%대 금리(고정금리)적용학 대출기간은 3년이다. 운전자금 용도로 신규 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의 대환 대출도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1조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는 기획 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농협은 금리상승기 이번 상품을 통해 농업인에 저금리로 영농자금을 지원함으로서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농업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총 450억 원의 대출금리 인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생활편의 ·반려동물 시설 현황 등 702만건 데이터 구축

    경기도, 생활편의 ·반려동물 시설 현황 등 702만건 데이터 구축

    경기도가 체육관·도서관 등 교육·문화·생활편의 시설 현황과 반려동물 관련 시설에 대한 702만여건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공모에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접근성 개방데이터’와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 등 2개 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 품질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공급기업을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구축을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해 진행한다.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8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2개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접근성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은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현황을 전수 조사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도달영역,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수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의료·복지·교육·문화·생활편의 시설 등 7종 700만여 건 이상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지도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균형발전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로 도는 관련 정보를 시·군과 공공기관에도 제공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은 효과적인 반려동물 정책 수행과 반려동물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시설, 맹견 출입 금지 시설, 반려동물 생활 편의시설, 반려동물 의료 및 복지시설 등 4종 2만여 건 이상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경기도의 반려동물 생활 정보지도 구축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앱 개발자와 반려동물 가정, 반려동물 관련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에 도에 거주하는 청년인턴 60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방침이다. 고용된 청년인턴은 데이터 가공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된다. 구축된 데이터는 올해 12월 공공데이터 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개방돼 전 국민과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은 “구축되는 데이터는 관련 민간기업, 공공기관에서 정보제공과 사업 개발 및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 발굴·개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업부터 소통까지… 슬기로운 청년생활 플랫폼 제주청년센터

    창업부터 소통까지… 슬기로운 청년생활 플랫폼 제주청년센터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런 문구가 강하게 사로 잡는다. 청년의 일상을 연구 지원하는 ‘랩업’부터 청년생활 길잡이 ‘청년돌봄교실’, 청년취업 활동을 돕는 ‘청년의 품격’, 특정 주제를 가지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 팀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덕질’,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끼리’, 청년들의 창업·네트워크 공간 ‘청년다락’까지 정말 청년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준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청년센터가 단계별 청년활동·교육·생활·공간 지원을 통해 청년정책이 청년의 일상과 맞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청년센터는 청년의 소통·교류 활동 등의 거점이 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지난 2017년 12월에 개소해 5년째를 맞고 있다. 센터는 올해 사업별 지원 분야 확대를 통해 청년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유사 사업간 통합 운영으로 효과를 높이며 청년지원사업과의 연계해 청년의 삶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경험한 것처럼 1차산업과 관광산업 비중이 큰 제주도는 외부 충격에 취약한 경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신산업 육성도 걸음마 수준이어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의 역외 유출 현상이 심각하다”면서 “청년인재 육성에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조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청년 플랫폼이자 청년활동 허브 역할을 하는 센터가 그 중심에 서서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일상에 기반한 청년들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기 위해 제주청년 일상연구소 ‘랩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 청년들이 직접 삶 속에서 제기하는 질문들을 모아 청년이슈 및 아젠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현재 제주지역 청년 식생활, 제주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맘튼튼 몸튼튼’ 지원사업은 건강 종합 케어사업으로써의 면모를 갖추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문학치료 등 마음 속 고민은 툭 털고, 헬스코칭으로 체력은 쭉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제주지방병무청과 연계해 사회복무요원의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청년학교’ 사업은 지난 6월 초에 실시한 모집에 1500여 명이 신청해 9.5대 1의 경쟁률로 올해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센터의 청년정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개발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록지사, 취임식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

    김영록지사, 취임식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영록지사는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과 도내 기관단체 대표, 청년 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의 구체적 목표와 실현방안을 담은 8대 전략 등을 발표했다. 먼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에 우주산업·소재산업벨트와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전북·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 수도권에 버금가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만든다는 것이다. 청년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우주항공·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에 30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고흥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주도와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일자리 12만 개를 만들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육성하고 ‘초강력레이저 국가연구시설’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해양관광 SOC 확충’과 ‘전남 방문의 해’를 기반으로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 유치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습지정원 조성 등 전남만의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해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과 고향사랑기부제, 국가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와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농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는데도 주력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경전선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 착공을 앞당기고, 서울~전남~제주 고속철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해양과 대륙 관문으로서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관문,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시킨다는 ‘SOC 르네상스’ 청사진도 그렸다.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도민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유치와 ‘청년문화센터’,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 육성 등 미래 주역이 될 전남 청년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드는 큰 그림도 그렸다.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주요 기관의 전남 유치 추진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 확대,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초광역경제동맹 등으로 대한민국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비전 선포와 함께 “200만 도민이 단합하고, 전남과 광주가 함께하며, 천만 향우들까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도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도민 대표와 광주시 축하사절단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한편 전남도는 7월 중순, 대도민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과제와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민선8기 강기정호 ‘새로운 광주시대’ 출범

    민선8기 강기정호 ‘새로운 광주시대’ 출범

    1일 취임식 열고 민선8기 광주 청사진 제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선언 경제·문화·복지 등 분야별 주요 정책방향 제시 “시민 삶 바뀌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대 열겠다” 다짐 광주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열어나갈 민선8기 강기정호가 닻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광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광주시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역대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교육감, 자치구청장, 전남도 축하사절단, 시의원, 주요 기관장, 대학총장, 기업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시정철학과 로드맵을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 신경제지도’와 ‘광주 신활력특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은 확장하고,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일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광주 신활력특구는 즐길거리가 부족하던 도시에서 맛을 알고 멋을 아는 ‘재미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게 된다. 또 ‘온종일 돌봄’을 통해 장애인부터 영유아, 어르신까지 보육과 건강, 안전을 최우선에 놓아 모든 시민 중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로 조성한다. 강 시장은 “이 모든 변화는 시민과 공직자의 소통과 결합을 전제로 한다”며 “광주 변화의 동력은 ‘공직자의 창의성’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광주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많은 희생을 치러왔으며, ‘의무’와 ‘당위’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다”며 “일을 통해 나 자신이 빛나고 나의 오늘만이 아니라 나의 내일도 빛날 수 있도록, 민선8기 광주 시정은 창의적 행정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행복을 마음껏 추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만들어 자신의 내일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50 플러스 세대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할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의 삶’이 빛나고 미래보다 더 가까운 ‘내일’이 빛나는 광주가 되도록 하겠다”며 “머금었던 빛을 발산하는 도시, ‘기회도시 광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광주독립운동기념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혁명기념탑,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시청 기념식수 동산에서 전남도 취임 축하사절단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취임식이 끝난 이후에는 MZ세대 공직자들과 집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염주동CCTV관제센터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 박준희 관악구청장 민선 8기 취임식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

    박준희 관악구청장 민선 8기 취임식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관악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서울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는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 소상공인, 다문화가족 등 7명 주민 대표의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받았다. 취임식에서는 박 구청장이 주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구청장은 민선 8기에 ‘청년문화도시 조성’을 첫 번째 약속으로 내세웠다. 관악구의 청년정책을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연면적 1528㎡ 규모로 약 130억원이 투입된 관악청년청도 올해 준공이 목표다. 이 외에도 도림천 일대 발전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구정을 빠짐없이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50만 구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달부터 1억 초과 대출 한도 규제...가계대출 어떻게 달라졌나

    이달부터 1억 초과 대출 한도 규제...가계대출 어떻게 달라졌나

    이달부터 소득기준 대출규제인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강화됐다. 총 대출액 1억원을 넘기면 DSR 40%(은행 기준) 이내에서만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어 대출 규모가 줄어들었다. 다만, 정부는 전세대출, 중도금 대출 제외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 등을 위한 맞춤별 주택담보대출 한도 완화 등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차주별 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됐다. ‘차주별 DSR’이란 차주의 연소득에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1억 초과 대출에 대해서 연간 원리금상환액이 연소득의 40%(비은행은 50%)를 넘으면 추가 대출을 할 수 없다. 기존에는 2억원 초과 대출에 대해서만 규제가 적용됐었는데 대출 규제가 강화된 것이다. 다만, 전세대출, 중도금대출, 소액 신용대출 등은 제외된다.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DSR 3단계 규제가 완화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정부는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위해 계획대로 해당 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단 무주택 청년 근로자는 DSR 산정 때 최근 소득뿐 아니라 늘어난 미래 소득을 근거로 대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20대 차주의 경우 현소득의 최대 1.5배 가량을 더 번다고 가정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민·실수요자의 대출 요건도 완화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우대받는 ‘서민·실수요자’ 기준은 기존에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주택가격도 9억원(투기·투기과열지구) 또는 8억원(조정대상지역) 이하로 완화되고 LTV 우대 폭도 최대 20% 포인트 늘렸다.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으면 주택 소재지나 주택가격, 소득과 관계없이 LTV 80%까지 인정 받을 수 있다. 생활 안정 자금을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는 경우 연간 취급 가능한 신규대출 한도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됐다. DSR이 배제되는 긴급생계 용도의 대출 한도는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비주택 담보대출을 받는 경우는 LTV 규제가 70% 이내로 적용된다.
  • 5호선 명일역 인근에 공공주택 160호 포함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들어선다

    5호선 명일역 인근에 공공주택 160호 포함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명일역 200m 인근에 공공주택, 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327-5번지 일대 낡은 공공시설을 허물고 공공주택 160가구를 비롯해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사업 부지에는 명일1동 주민센터와 강동청소년회관이 있다. 이 건물은 준공된 지 각각 40년, 25년이 돼 낡은 데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강동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17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상층부(지상 5~15층)에는 공공주택을 만들 계획이다. 사회초년생과 청년·대학생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 160가구와 입주민 전용 공유주방, 게스트하우스, 지상정원 등 편의공간을 함께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하층부(지하~지상 4층)에는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지하에는 자연채광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지상 1~5층에는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 시설, 주민·치안센터 등을 설치한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4월 발표한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에 따라 평형 확대, 고품질 마감재 적용, 커뮤니티시설 확충 등을 적극 반영한 공공주택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전반에는 보행 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건물로 쉽게 진입하도록 모든 단차를 없애고,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난간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피난 유도등을 설치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공공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공공주택 공급 등 3가지를 한꺼번에 충족하게 됐다”며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이상적인 소통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 “제주인의 DNA로 현재 위기도 극복하겠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 “제주인의 DNA로 현재 위기도 극복하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천명하고 ‘도민 중심 제주도정’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오 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과 해녀항일운동, 4·3 해결 등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제주인의 역사는 끊임없는 위기를 극복해가는 연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역사적인 일을 함께 해낸 제주인의 강인한 DNA는 이제 제주가 한반도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제주인의 DNA로 현재의 위기도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도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정 비전도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정했다”며 “대한민국의 1%가 아니라, 당당한 1%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중심이 되는,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늘 첫 발을 내딛은 도민 정부시대는 새로운 변화를 향해 당당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제2공항을 비롯한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찬반을 뛰어넘어 집단지성을 통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출마 때부터 줄곧 약속했던 권위적인 제왕적 도지사 문화를 청산하고, 제왕적 권력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약속도 다시 강조했다.오 지사는 “주력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시대 변화에 맞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수소경제와 생약 기반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 소득이 안정되게 보장되고, 청년들이 제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강한 경제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정 환경의 지속가능성 확보 정책 시행 ▲신명나는 문화 향유 제주 실현 ▲존중과 배려가 넘쳐나는 새로운 수눌음 공동체 구현 ▲도민 모두 행복한 삶을 즐기는 복지 실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약속을 지키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면서 진정한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위대한 도민들과 함께 대전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은 행복한 미래, 빛나는 제주를 만들면서 제주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도민 정부시대’ 출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모든 일터에서 묵묵히 일하는 각계각층 도민 1000여명이 우선 초청됐다. 분야별로는 1차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청년, 4·3 유족, 해녀, 장애인,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 종사자, 환경미화원, 소방·경찰관 등으로, 도민사회를 아우르는 도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 지사는 도청 현관에서 도정 슬로건 현판식을 한 뒤 곧바로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산적한 현안 대응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 ‘농가소득 안정화’ 씨 뿌린 인제… 농업 위기 속 희망의 싹 틔웠다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농가소득 안정화’ 씨 뿌린 인제… 농업 위기 속 희망의 싹 틔웠다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강원 인제군 농정은 ‘농가 소득 안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에 이은 잇따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가속화되는 농산물시장 개방과 고령화,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맞은 농업과 농촌, 농민을 지키는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판단에서다. 군이 장기적인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 소득 안정화는 농산물 소비 감소, 인건비 및 농자재값 상승 등을 부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가를 드러내며 농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전 기종 임대료 전액 감면 인제군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내놓은 대표적인 정책이 ‘영농자재 구입비 지원 사업’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모든 농가에 무기질 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부직포, 점적·분수호스, 고추 지지대, 고추 유인끈, 차광망, 원예용 상토, 울타리망, 울타리 지주대, 보온덮개 등 16개 품목의 구입비 절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금 가운데 92%는 군이, 8%는 농협이 각각 부담한다. 군은 2019년 강원도에서 최초로 이 사업을 실시했다. 정연수 인제군 농촌지도담당은 “다양한 품목의 구입비를 지원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군은 비닐하우스와 포장재 보조금 비율을 50%에서 70%로 상향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돕고 있다.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농업인 대출금리를 연 1.2%에서 1.0%로 낮춰 이자 부담도 줄여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농가들이 극심한 인력난을 겪자 임대 농기계 전 기종 512대에 대한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기도 했다. 군은 인력난 해소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도 운영하고 있다. 방제단은 벼, 옥수수, 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를 대행하고 있다. 군은 방제 대상 작물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운영으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청년들은 농외소득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농업기술센터 35년 만에 신축 이전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제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농산물 유통플랫폼 역할을 할 기린·상남 농산물 전처리센터는 상남면 하남리에 집하와 선별, 포장, 출하 시설을 갖춰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면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려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저장 시설도 갖춰 농산물 출하 시기도 조절할 수 있다. 군은 농가와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는 농특산물판매장, 용대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고 있다. 농산물 유통 전략을 수립하는 마케팅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컨트롤타워인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35년 만에 신축해 이전한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인제읍 덕산리 일원 10만 5700㎡ 부지에 본관동과 교육동, 연구동을 갖춰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본관동은 부서 사무실, 화상회의실, 만남의공간으로, 교육동은 조리·제빵실, 의생활교육실, 대회의실로, 연구동은 토양검정실, 중금속전처리실, 작물병충해진단실, 가축분료분석실, 무균실 등으로 이뤄진다. 신청사는 현 청사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농업인들의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에는 2019년부터 총 300억원이 투입됐다. 인제군은 토종 어종 복원과 자원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 증식·보전연구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2024년까지 국비 108억원 등 총 181억원을 들여 덕산리에 부지 면적 3만 9316㎡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은 종묘배양장, 육성장, 사육수조 등이다. 인제군은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돼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108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센터가 건립되면 소양호 상류를 중심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금강모치, 쏘가리, 동자개, 꺽지, 미유기 등 경제성 어류를 대량 생산함으로써 토속 어종 증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햇살산림치유마을 조성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군은 농촌 관광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쏠쏠한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군은 송이, 능이버섯 등이 자생하는 남면 남전리를 햇살산림치유마을로 조성한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조만간 공사에 들어간다. 마을에는 족욕·온열·다도체험실과 건강측정실 등으로 이뤄진 치유센터와 만병초, 구상나무를 테마로 한 정원이 만들어진다. 마을 주민들은 숲해설사와 산림치유지도사,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해 센터를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김춘모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살산림치유센터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구상나무 숲에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내린천도 쉬어 가는 대내마을 활성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관광객 숙박·체험시설인 힐링센터와 둘레길, 공원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 미역 맥주·죽순 맥주… 지역 특산물 한잔 어때요

    경북과 전남 등 자치단체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수제 맥주 개발에 앞장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30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수제 맥주 제조사인 대경맥주와 ‘해녀 미역 맥주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정 동해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미역의 추출물 등 수산자원을 활용해 수제 맥주를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한다. 도는 포항 호미 반도, 경주 문무대왕, 영덕 대게, 울진 왕돌초, 울릉도·독도 등 연안 5개 시군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 또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해녀 미역 맥주를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과 해녀의 창업을 위해 수제 맥주 제조 및 경영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에는 1370여명의 해녀가 있으며 이들이 채취하는 미역은 전국 자연산 생산량의 53%에 이른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미역 맥주 개발이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지역별 수제 맥주를 개발해 관광상품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수제 맥주 생산시설과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에서 친환경 쌀과 죽순 등을 원료로 수제 맥주를 생산하는 담주영농조합법인에 캔맥주 자동화 생산설비 구축비 3억원을 지원한다. 순천만 갈대밭과 국가정원으로 유명한 순천의 순천맥주에는 생산시설 증설 등 사업비 1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관광지를 연상케 하는 명칭의 수제 맥주를 생산할 경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독특한 맛의 맥주를 개발해 남도에 가면 꼭 마셔 봐야 하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에 맞춰 ‘1시군 1특화 맥주’를 개발해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 ‘주택공급’, 경기 ‘청년 찬스’… 민선 8기 오늘 출범

    서울 ‘주택공급’, 경기 ‘청년 찬스’… 민선 8기 오늘 출범

    향후 4년간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할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가 1일 출범한다. 전국 광역 지자체들은 고물가와 저성장 기조에 위협받고 있는 민생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택공급 확대 등도 꾀한다. ●전국 민생보호·취약층 지원 속도 30일 전국 광역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기반을 다져 온 ‘오세훈표 서울시정’을 완성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핵심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다. 이를 위해 오 시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 당선돼 취임한 이후 민간 주도 개발을 공공이 지원해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한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다. 노후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한꺼번에 개발하는 ‘모아타운’ 역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2026년까지 3만호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안심소득·서울런 등 본격화 오 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슬로건으로 내건 ‘약자와의 동행’ 관련 정책들도 가시화된다. 중위소득 50% 미달 가구를 대상으로 하후상박형으로 지원해 효과를 분석하는 소득보장제도 ‘안심소득’과 교육 플랫폼 ‘서울런’ 등이 본격 추진된다. 영유아를 돌봐주는 친인척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서울신문 6월 27일자 10면> 약자와의 동행 컨트롤타워 조직을 신설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1일 취임식 뒤 첫 일정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하는 것도 비슷한 취지다. ●인천·부산 ‘글로벌 금융도시’ 구축 김동연 신임 경기지사는 ‘경기 찬스’ 사업들을 본격화한다. 김 지사는 ‘경기청년학교’, ‘경기청년사다리’, ‘경기청년갭이어(gap-year)’ 등 3개 사업을 ‘청년 경기 찬스’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구입비를 지원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여성건강 경기 찬스’도 추진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대구·전남도 반도체 육성 역량 집중 인천시는 인천 내항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글로벌 금융허브인 ‘뉴홍콩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금융도시 구축에,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국비 건설과 반도체 등 5대 미래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광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복합쇼핑몰 건립 등으로 지역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100조원의 투자 유치, 전남도는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충남도는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메가시티 육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민선8기 광주시 시정 구호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민선8기 광주시 시정 구호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초대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 내정 신설된 재정경제자문역엔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 강기정 당선인, 30일 미디어데이서 보직 인사 발표 7월1일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식과 함께 공식 출범하는 민선8기 광주시의 시정 구호가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정해졌다. 초대 문화경제부시장에는 김광진 전 국회의원, 신설된 재정경제자문역에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또 비서실장에 전은옥 고령사회정책과장, 행정비서관에 이문혜 조직관리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은 30일 광주도시공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민선8기 주요 보직 인사 1차 명단을 발표했다. 강 당선인은 이날 발표에서 40대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명한데 이어 50대 재정경제자문관을 내정, 경제라인을 ‘투 트랙’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문화정책과 경제분야 행정을 총괄할 문화경제부시장에 임명된 김 전 의원은 순천 출신이다.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국회 정보위원회, 국방부 군 적폐청산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를 역임했다. 4년 연속 당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강 당선인은 “광주시와 국회 간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균형발전과 신활력, 청년과 국방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국회 국방위 활동경험을 토대로 지역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 문제에 여러 긍정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초대 재정경제자문관으로 내정된 안 전 차관은 민선8기 국비 확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화순 출신인 안 전 차관은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내는 등 줄곧 ‘예산전문가’로 활동했다. 강 당선인은 “호남 출신의 대표적인 재정 예산통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고 개인적 인연도 깊다”며 “기획재정부에 호남 출신 장차관 등 요직이 없는 상황에서 광주시 재정난 해결과 호남과의 연결고리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전은옥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롯데마트 재임대 분쟁 과정에서 130억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낸 바 있고 ‘함께 일하고 싶은 최고의 상사’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조직 내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 최초 행정비서관으로 임명된 이문혜 팀장은 여성과 활력 측면에서 민선8기 초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 당선인은 밝혔다. 한편, 강 당선인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민선8기 광주시 시정 구호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선보였다.
  • 대마 쿠키 먹은 3살 병원행… 태국 대마 합법화했더니

    대마 쿠키 먹은 3살 병원행… 태국 대마 합법화했더니

    아이·청소년, 대마가 든 음식물 먹고구토·극도 불안·환각 증세 호소…자해까지미성년자·임신부에 판매금지했지만 효과↓ 태국이 마약류인 대마를 합법화한 가운데 미성년자들이 대마 성분이 든 음식물 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서 오남용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미성년자들은 대마 성분이 들었는지 잘 몰랐거나 호기심에 손을 댔다가 몸에 이상반응이 오거나 자해를 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타이PBS 방송에 따르면 태국소아과학회 등은 정부가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한 이후 유아와 청소년 등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라롱콘병원 신종감염병임상센터는 3살 여아가 친척 집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쿠키를 먹고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아이는 졸리고 가라앉는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 북부 피칫 지역에서는 17세 청년은 호기심에 대마를 흡입했다가 환각에 빠져 공격성을 보이다가 자해까지 시도했었다. 또다른 16세는 친구가 준 대마초를 피운 후 극도의 불안감을 느껴 자해하려다 어머니에게 저지당해 큰 화를 면했다. 정신 병력이 있는 방콕의 또 다른 16세도 대마 성분이 든 초콜릿을 먹고 구토, 불안, 환각 증세를 보였다. 14세 남자 어린이는 친구가 준 담배를 대마 성분이 들어있는 줄 모르고 피웠다가 혼란스럽고 이상한 기분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태국 정부는 지난 9일 자로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대마 제품이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만 불법 마약류로 분류된다.대마 합법화 관련 여론조사서 72%“아이·청년 부적절한 사용 우려” 현지에서는 의료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태국에서 실시된 대마 합법화 관련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72%가 아이들과 청년층의 부적절한 사용을 걱정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우려에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은 최근 대마 규제 완화로 방콕 학생들이 대마를 소비하지 않도록 ‘대마 없는 학교’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당국은 대마 합법화 이후 부작용이 드러나자 대마 관련 제품을 미성년자나 임산부 등에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경제민생 제일주의’ 전북지사 김관영호 출범

    ‘경제민생 제일주의’ 전북지사 김관영호 출범

    민선 8기 전북지사 김관영호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의 비전을 제시하며 출범한다. 김 지사는 ‘오직 경제, 오직 민생’이라는 ‘경제민생 제일주의’를 강조해 도정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김 지사는 ‘실사구시’를 중시하는 ‘실용’과 ‘협치’를 강조해 ‘이념’이나 ‘체면’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며 ‘소통’하는 도정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도정의 5대 목표는 ▲전북도민 경제 부흥 ▲농생명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이다.김관영 지사는 1일 오전 8시 조봉업 행정부지사, 김종훈 정무부지사 등 도청 간부들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 교동 군경묘지에서 참배를 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임기를 공식 시작한다. 이어 오전 8시50분에는 하나로마트 전주점을 방문해 주요 농수산물 가격과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경제 도지사로서 민생을 직접 챙기겠다는 신호다. 오전 9시50분에는 전북도청에서 사무인계 인수서와 취임선언문에 서명하고 정무부지사 등 도청 간부 임용장을 수여한다. 또 실·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상견례, 기자실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찬 후에는 국회의원과 주요 기관장들을 접견하고 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 취임식은 민선 8기 도민을 섬기는 전북도정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동쪽 끝마을인 무주군 부평마을과 서쪽 끝 부안 위도 주민들, 청년기업인, 청년농, 아동, 여성,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인 등 도민 2000명을 초대했다.취임식은 전북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전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낭독, 민선 8기 도민 희망 메시지,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종근·강현욱 전 지사, 도내 국회의원, 전북 출신 타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정당별 도당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취임식 후에는 천년누리 광장에서 황금소나무를 식재하고 제12대 전북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공무원노동조합과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도지사 관사를 도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도지사 관사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는 도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식 20년만에 야외광장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식 20년만에 야외광장에서

    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 취임식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도민들의 일상회복의 상징적 의미를 더해 1일 오전 10시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야외 취임식은 2002년 우근민 전 지사 이후 20년 만이다. 30일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당선인이 강조해 온 탐라의 정신을 살려 삼성혈 인근을 낙점했다. 삼성혈은 제주의 시조이자 수호신인 삼신인(三神人)이 솟아난 탐라 건국신화의 유적지다. 당선인은 도지사 출마 선언 첫 행보로 삼성혈을 찾을 정도로 탐라 역사에 관심을 보여왔다. 탐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의 역사를 아우를 수 있는 제주역사관을 건립도 공약했다. 출범식에는 청년과 소상공인, 농수축산업인, 4·3유족, 해녀, 장애인, 복지분야 종사자, 환경미화원, 소방, 경찰 등 각계 각층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다. 취임식에서는 도내 각계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와 새로운 도정에 바라는 제주도민의 바람을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지역의 대표적 공공 문화관광시설이다. 준비위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탐라 개벽신화를 품고 있는 삼성혈과 인접해 있고, 제주의 전통과 민속, 자연상 등을 내포하고 있어 새로운 도정의 출발과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가장 잘 표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평소 탐라시대 해상강국의 면모를 갖췄던 제주 조상들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던 오영훈 당선인의 의중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부산예술회관 기획 ‘제11회 젊음의 축제’ 열린다

    부산예술회관 기획 ‘제11회 젊음의 축제’ 열린다

    부산예술회관이 기획한 ‘제11회 젊음의 축제’가 오는 7월 9~10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복합(brand new crossover)공연 시도로 스트릿 댄스와 라이브 음악의 이색적인 편곡과 창의적인 무대구성으로 발상의 전환을 일깨우고 부산 시민과 청년 예술가들에게 활력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7월 9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공연은 힙합, 락킹, 비보이의 댄스와 DJ, 랩, 비트박스, 팝 재즈밴드의 두 장르의 협업으로 새로운 창작 공연 트랜드를 구축하며 예술 장르의 벽을 허물자는 의미를 담았다.청년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무대로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여줄 전문 힙합 Multier팀, 펑키한 락킹의 Blockbuster팀, 비보이 B.C.B팀이 참가하고 DJ, 랩, 비트박스의 킵굿키즈와 유니크한 사운드를 지향하는 팝재즈밴드 5th avenue가 함께해 부산의 청년 댄스와 음악의 흐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각 팀이 가지는 본질적인 고유함을 먼저 선보인 후 새로운 느낌과 하나의 연결성을 가진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선 협업 창작공연 순서로 각 섹션별 팀의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다. 7월 1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쇼미더댄스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만 24세 이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댄스 경연대회이다. 스트릿댄스로 구성된 창작 안무로 예비 예술가의 재능과 면모를 지역민에게 펼쳐 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예선심사에 통과한 15(개)팀은 7월 10일 오후 3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쇼미더댄스’ 본선 무대를 가린다. 참가자들의 열정을 쏟아부을 열띤 무대와 게스트(DIXIE, Blockbuster) 축하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무대가 마련된다.
  • 수제맥주도 신토불이 바람, ‘미역 맥주·죽순 맥주…’

    수제맥주도 신토불이 바람, ‘미역 맥주·죽순 맥주…’

    경북과 전남 등 자치단체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수제맥주 개발에 앞장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30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수제맥주 제조사인 대경맥주와 ‘해녀 미역 맥주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정 동해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미역 추출물 등 수산자원을 활용해 수제 맥주를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한다. 도는 포항 호미 반도, 경주 문무대왕, 영덕 대게, 울진 왕돌초, 울릉도·독도 등 연안 5개 시·군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를 개발해 활용하고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 또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해녀 미역 맥주를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과 해녀 창업을 위해 수제 맥주 제조 및 경영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에는 1370여 명의 해녀가 있으며 이들이 채취하는 미역은 전국 자연산 생산량의 53%에 이른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미역 맥주 개발이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지역별 수제맥주를 개발해 관광상품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수제맥주 생산시설과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에서 친환경 쌀과 죽순 등을 원료로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담주영농조합법인에 캔맥주 자동화 생산설비 구축비 3억원을 지원한다. 순천만 갈대밭과 국가정원으로 유명한 순천의 순천맥주에는 생산시설 증설 등 사업비 10억원을 융자 지원해 돕는다. 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관광지를 연상케 하는 명칭의 수제맥주 상품을 생산할 경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독특한 맛의 맥주를 개발, 남도에 가면 꼭 마셔봐야 하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에 맞춰 ‘1시·군 1특화 맥주’를 개발해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산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혼술, 홈술 등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로 지난 2020년 1180억원으로 3년 전인 2017년보다 173%나 급성장했다. 2023년에는 3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