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 창업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주주 반발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역세권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여야 대표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실수요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08
  • 대기업 6곳 등 130곳 13조 투자 유치… 전북도정 사상 ‘최대 실적’

    대기업 6곳 등 130곳 13조 투자 유치… 전북도정 사상 ‘최대 실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최대 업적은 전북도정 사상 전무후무한 기업 유치 실적이다. 전북은 민선 8기 2년 동안 대기업 6곳을 비롯해 130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맺었다. 투자 규모는 12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경제 살리기를 기치로 내건 김 지사의 역량과 활약이 단연 돋보이는 성적표다. 특히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먹거리이자 파급효과가 큰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는 데 성공해 전북 경제의 생태계가 성장 중심으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민선 8기 4년 임기 동안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을 유치하겠다고 내걸었던 김 지사의 공약은 조기 달성된 셈이다. 전북의 기업 유치가 대성공을 거둔 배경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 친화정책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들어 도지사 직속 기구로 기업유치지원실을 설치하고 기업 유치와 창업 촉진 정책, 친기업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는 도내 14개 시군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기업 유치가 성공하기까지의 이면에는 김 지사의 마당발 인적 네트워크와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에너지원으로 작용했다. 김 지사는 기업 유치에 관한 일이라면 만사를 제치고 직접 소통하며 설득해 끝내 투자를 끌어냈다. 기업인을 만나기 위해 국내외를 마다하지 않는 광폭 행보와 살인적인 스케줄은 수행 공무원들 사이에 ‘악명’이 자자하다. 기업 유치가 활기를 띠면서 그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새만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성장 가능 지역으로 떠올랐다.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지만 산업단지가 부족해 받아 주지 못할 만큼 상한가를 달린다. 이런 노력과 실적은 전북이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1일 “지난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하자’고 스스로 되뇌었다”며 “전북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을 보듬는 혁신과 포용의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창업기업 전폭 지원’ 30억 펀드 띄운 부산

    부산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규모 확장과 원천기술 보유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펀드가 결성됐다. 부산시는 한국모태펀드의 올해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는 모태펀드 18억원, 부산시 3억원, 부산연합기술지주와 지역기업인 성우하이텍, 조광페인트 등이 9억원을 출자해 총 3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펀드의 목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규모 확장,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해 지역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케 하는 것이다. 펀드 운용사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으로 4년간 투자하고, 펀드를 8년간 운용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존 사업인 오픈이노베이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초기 분야 펀드는 설정한 지역 소재 기업에 약정 총액의 4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펀드는 부산 지역 기업에 약정 총액의 50% 이상, 비수도권 기업에 70%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해양·미래수송기·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신산업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ICT 기업 3500여개 중 83.7%가 초기 스타트업 기업으로, 펀드 결성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우수한 신생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어촌 정착 첫걸음, ‘전남 귀어학교’ 인기몰이

    어촌 정착 첫걸음, ‘전남 귀어학교’ 인기몰이

    귀어를 희망하는 잠재 어업인이 귀어 정책부터 다양한 수산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귀어학교 수업이 다시 시작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제11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교육생 27명을 모집한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 기관이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로,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강진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다음달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주간 강진지원 내 전남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숙식하며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교육 수수료 일부 감면 혜택이 있다.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중 1~2주차는 귀어 정책과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를 습득하고 분야별로 현장을 견학한다. 3~6주차는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품종에 따라 경험이 풍부한 선도어가와 어촌살이 체험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다. 7~8주차는 귀어 성공사례, 융화교육, 창업컨설팅, 유통·가공 및 금융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듣고 자신에게 맞는 귀어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현장 중심형 교육과 체계적 교육을 통해 차세대 수산인력을 육성하겠다”며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귀어학교는 2020년 6월 개교해 총 10회에 거쳐 수료생 163명을 배출했다. 지난 1월까지 64명(39%)이 어촌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 “청년 창업가 몰리는 관악S밸리…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청년 창업가 몰리는 관악S밸리…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창업 기업 500곳·창업가 3000명美 CES 관악S밸리관 부스 호평임기 내 유니콘 기업 2곳 나올 것6400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샤로수길 상권 3년간 30억 투입구정 예산 1조 시대 열어 자부심 “전국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S밸리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꿈의 무대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기술을 전시할 수 있다고요.”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부의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연 ‘관악S밸리관’을 꼽았다. 자치구 처음으로 CES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기업이 혁신상을 받자 입소문이 났다. 박 구청장은 지난 18일 봉천동 싱글벙글센터에서 진행한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지면서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창업기업)인 유니콘 기업 배출의 발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민선 7기 ‘경제구청장’을 천명하며 서울대의 기술력과 함께 청년 벤처 창업 생태계를 일군 관악S밸리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창업지원펀드와 함께 관악중소벤처진흥원도 내년 문을 열고 창업가들을 돕는다. “임기 내 유니콘 기업 2곳은 나올 것”이라고 자신하는 배경이다. 박 구청장은 “관악 구정 역사상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자부심이 크다”며 “관악 행복공동체를 위해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관악S밸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고 신림선 경전철 개통과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는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500여개 창업기업, 3000여명의 창업가가 활동한다. 특히 중기부에서 인증받은 벤처기업은 지난해에만 28% 증가했는데 전국, 서울시 평균의 2배 수준이다. 지난 1월엔 자치구 중 최초로 미국 CES에서 관악S밸리 소속 8개 기업이 부스를 열고 2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았다. 미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주면서 유니콘 기업 배출의 발판이 됐다. CES 무대는 벤처기업의 로망인데 관악S밸리에 가면 CES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며 전국에서 벤처기업들이 관악으로 몰려들고 있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진출이 필수인 상황에서 관악S밸리에서 2026년까지 유니콘 기업 2곳은 배출할 수 있다고 본다.” -관악S밸리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나우’는 2022년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로맨시브’는 유산균 발효 수면 보조 음료를 올해 CES 관악S밸리관에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항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해상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맵시’도 있다.” -향후 지원 방안 구상은. “창업지원펀드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 상반기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출범한다. 낙성대 일대 자연녹지 지역에 대규모 연구단지, 벤처창업 거점 공간을 조성하려고 한다. 서림동 구 289 종점 부지에 2028년 서울창업허브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2026년이면 창업 인프라를 25곳으로 늘리고 1000개 이상 벤처기업을 유치해 6400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특히 올해는 CES 참가기업을 10곳으로 늘려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별빛내린천 수변 공간 조성에도 관심이 많다. “500억원 이상 투자한 결과 물도 흐르고, 고기도 살고, 새도 날아든다. 삭막했던 별빛내린천 가드레일 위로 장미가 만개하니 청정삶터 관악의 변화를 실감하는 주민들이 많다. 관악S밸리 벤처 창업 청년들이 일하는 가운데 힐링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 1일부터 공원여가국을 신설해 공원 문화를 확산하려고 한다.”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소감은. “처음으로 관악 구정 역사상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자부심이 크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 당시 1년 예산은 645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1조 30억원이다. 그만큼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는 일을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주머니가 커진 것은 자체 재원보다도 외부 재원 유치에 집중한 결과다. 대외정책팀 조직을 만들고 정부, 서울시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민선 8기는 1536억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유치했다. 직원들과 일심동체로 노력한 결과 재정이 뒷받침됐기에 주민자치회 등 주민의 어떤 정책 제안도 자신 있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쁘다.” -샤로수길이 올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최대 30억원이 투입된다. 젊은 연령층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샤로수길의 특색이 더 빛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민선 7기부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온 결실이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대 골목상권을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시설 개선과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핵심점포 육성 사업은 효과가 높아 참가자들의 입소문이 났다. 중기부 주관 특성화 육성사업 공모에 인헌시장, 관악신사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선정됐는데 굉장히 드문 일이다. 앞으로도 상권 자생력 강화에 힘쓰겠다.”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관악구가 어떻게 바뀌고 있나. “2022년 5월 개통 이후 관악구를 찾는 주민들이 늘면서 지역 내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신림선 하루 이용객 수는 운영 초기 5만여명에서 개통 2년째인 지난 5월 9만여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서울대벤처타운역의 승하차 인원 증가세가 가장 높다. 신림선 신림역과 서원역에서 내리면 별빛내린천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관악별빛축제’도 열었다.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쉽게 관악산 계곡, 단풍, 눈꽃 등을 즐길 수 있다.”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관악S밸리의 성장이 지역 경제로 이어질 수 있는 패러다임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일자리 행복주식회사’를 설립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2년 뒤 주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경제구청장 덕분에 잘 먹고, 잘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5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위해 동이 먼저 트는 도시,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구정을 이끌고 있다.”
  • 도봉, 창업 청년 리모델링·임차 비용 지원

    도봉, 창업 청년 리모델링·임차 비용 지원

    서울 도봉구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게 리모델링비 최대 2000만원 지원, 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1년간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 거주 19~45세 창업 준비 청년이다. 신청은 9월까지다. 접수하면 창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업의지, 사업내용, 사업계획 등의 기준에 따라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창업 초기 자금 지원 외에도 청년창업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 등의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1일 도봉구가 낼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30 대전환’ 미래 준비 위한 조직개편 단행

    광주시, ‘2030 대전환’ 미래 준비 위한 조직개편 단행

    광주시가 다음달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앞으로 2년 동안 진행될 ‘2030 광주 대전환’ 작업에 발맞춰 빈틈없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2030 광주 대전환’은 산업과 도시·일상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일자리 체질을 개선하는 산업의 변화 ▲교통망의 연결, 일자리·창업으로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의 변화 ▲승용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변화를 시도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우선 ‘인구정책담당관’을 기획조정실 산하에 배치, 저출생·일자리·복지·주택·교육 등 시정 전반을 총괄하는 실효성 있고 지속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인구 집중 문제와 정부의 인구정책 기조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또 대학인재정책과·청년정책과·교육지원정책과로 구성된 ‘교육청년국’을 신설, 교육과 청년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및 미래차 산업에 기반을 둔 인재 양성과 교육혁신을 직접 주도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확산시키고 청년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청년 유입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돼 온 ‘군공항이전본부’를 ‘통합공항교통국’에 편입, 전남도·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 및 이전지역 주민과 소통 등을 강화한다. 또 통합공항을 광역교통망과 연계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성장시키는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통합공항교통국에 대중교통과·도로과를 전진 배치, 기존 승용차 중심 교통체계를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대·자·보) 중심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신활력추진본부는 부서 재편을 통해 복합쇼핑몰과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사업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으며, 도시공간국은 기능을 재정비해 도시재생과 노후도시 정비에 초점을 맞춰 도시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회복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다음달 5일부터 후속 인사를 단행,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2년을 빈틈없이 준비해 ‘2030년 광주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함으로써 강주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 시흥시가 세계 1위의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인천·경기(시흥) 등 전국 5곳이 지정됐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 있고 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이 건립될 예정인 시흥 특화단지는 연구개발(R&D) 중심의 배곧지구, 창업 중심의 월곶지구, 생산기지인 정왕지구와 연계해 조성된다. 시흥시는 28일 시청에서 임병택 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브리핑을 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 전략, 투자유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시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인 배곧경제자유구역, 초광역 바이오 허브단지인 월곶역세권, 바이오 첨단산업단지인 정왕부지(그린벨트 해제 조건), 바이오 소재·부품 기업 육성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바이오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서울대병원을 연계해 반경 5㎞ 내에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기반 혁신 바이오 산업단지가 있는 ‘광역 연계형 K-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융복합 연구단지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 성공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은 “올해 완공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WHO 바이오 지역 캠퍼스는 인천 송도 메인 캠퍼스, 시설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충북 오송·경북 안동·전남 화순 캠퍼스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버드, 럿거스(Rutgers),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UCSD)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울대 우수 인력들과 교류하고 미국 바이오 기업과 함께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로 그동안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왕 부지 개발, 배곧과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립 산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더 큰 시흥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특화단지 유치 성공으로 2035년까지 32개 기업으로부터 4조 7000억원의 민간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8조 428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조 5316억원, 취업·고용유발효과 5만 8295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8곳으로 확대···재도약·사회참여 지원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8곳으로 확대···재도약·사회참여 지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 확대했다.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캠퍼스가 차려졌다.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애전환기 베이비부머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만 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으로 원스탑(one-stop)플랫폼이다.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취․창업 연계 등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캠퍼스 교육과정은 도민의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 디지털 미래교육(수원), 취창업 역량강화(안산), 문화예술(고양) 등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이 공통 과정과 함께 진행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언제든지 행복캠퍼스에 방문해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도 직영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6월부터 1,200명 대상 60개 교육과정을 권역별 행복캠퍼스에서 운영하며, 시군 행복캠퍼스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모든 병원 A급, 로봇이 전기차 충전… ‘스마트 도시’ 강남의 진화[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모든 병원 A급, 로봇이 전기차 충전… ‘스마트 도시’ 강남의 진화[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로봇기업 유치·개발 지원에 적극 공영주차장 충전 로봇 도입 추진스마트센서 설치해 고독사 막아의료관광객 209% 늘어 역대 최대세텍 부지 행정문화타운 추진 중주민 동의율 높여 모아타운 보완학교 운동장 개방·파크골프 확대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강남은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풍부하기에 행복한 도시”라고 밝혔다. 모든 게 풍족한 도시처럼 인식되는 ‘강남’이지만 조 구청장은 오히려 “강남의 도시계획은 새로운 시점에 도달했다”며 강남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방향’과 ‘틀’을 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 구청장은 또 강남구가 지난해 역대 최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것과 관련, “강남은 어느 병원에 가도 ‘A급’”이라며 강남 의료관광의 ‘품질’을 보증했다. 지난해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8만 5559명으로 전년 대비 209.8% 증가했다. 다음은 조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로봇산업 육성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지난해 7월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수서·세곡 일대를 로봇거점지구로 조성하고 있다. 다음달 문을 여는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에서는 구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 줄 기술이 연구된다. 인접한 수서역세권 내 업무·유통시설에 로봇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연구기관, 기업, 창업지원시설을 집약해 나갈 생각이다. 하반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도 앱으로 로봇을 호출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현대차와 압구정 428 공영주차장에 충전 로봇 도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산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로봇들을 소개하고 로봇 창작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도 커졌고 정말 좋은 기술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이를 보면서 참 뿌듯했다.” -로봇, 인공지능(AI) 등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분야들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 분야에서는 어떤 게 추진되나.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로봇, AI 자율주행, 챗GPT 같은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체험존을 1개에서 4개로 대폭 확대하고, 교육프로그램도 뉴테크 분야 8개 종을 더해 16개 분야를 운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청소년들이 3D 프린터 등으로 직접 콘텐츠를 구상·제작하는 창작공간)가 현재 초중고교 등에서 30곳에서 운영되는데 두 곳을 더 늘리려고 한다.” -취임 때부터 ‘스마트 도시’를 강조해 왔다. 행정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려는 이유가 궁금하다. “행정에 첨단기술을 도입하면 단순 반복적인 업무 부담이 줄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도 디지털 기술이 꼭 필요하다. 실제로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체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센서 설치 사업을 시행하는데 이를 통해 한 어르신의 고독사를 막은 사례도 있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통해 선정한 11개사와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6개사를 선정해 실증사업에 필요한 장소와 비용을 지원하고 구정에 적극 도입하려고 한다.”-의료관광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목표치를 이미 달성했으니 고무적이다. 더욱 신뢰를 구축하고 해외 마케팅을 해야 한다. 홍보를 많이 해 주고 관리도 잘해야 한다. 아무리 홍보를 잘하다가도 뭔가 하나 무너지면 일이 커진다. 강남은 어느 병원에 가도 ‘A급’이다. 강남에 50평짜리 병원을 운영하는 데 돈이 얼마나 들겠나. 절대 허접하게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무역전시장(SETEC·세텍) 부지에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금 청사는 공간이 좁아 몇몇 부서는 외부에 분산돼 있고 주차 공간도 협소해 구청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세텍 부지는 면적이 넓어 모든 부서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문화·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기도 적합하다. 임기 초부터 서울시에 이 같은 뜻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서울시도 ‘학여울역 일대 거점형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지 분할 면적 등 협의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지속적인 소통으로 행정문화복합타운을 하루빨리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남구도 재건축 관련 갈등이 많다. 대책은 무엇인가. “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구민들이 절차와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빨리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 취임 첫해부터 운영한 ‘재건축드림지원태스크포스(TF)’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초 구정보고회 현장에서 모아타운 추진에 반대하는 구민들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니 미비한 기준으로 인해 주민 간에 갈등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사업이 꼭 필요한 지역을 선별할 수 있도록 소유자 동의율을 높이고 제도를 개선했다. 앞으로도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재건축 진행 속도를 높일 방안을 최선을 다해 찾겠다.”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 생활체육시설 확대에 적극적인 이유가 뭔가. “‘생활체육시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구민들이 많다. 저 역시 50년 가까이 강남에 사는 주민으로서 집 근처에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마땅한 운동 공간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초중고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강남개방학교’ 사업을 진행했다. 학교를 개방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구청과 학교, 주민들 간의 소통으로 계속해서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곳이 늘어 14개 학교에서 강남개방학교를 운영한다. 오늘 서울시 최대인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탄천 인근에서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져 기쁘다. 틈새 공간을 적극적으로 찾아 일상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가겠다.” -앞으로 2년 임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큰 틀에서 강남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잡아 놓고 싶다. 지난해 스페인에 가서 보니 100년 전에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을 지금까지 계속 짓고 있었다. 명확한 방향이 있다면 소요 기간이 오래돼도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계속 추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계속해서 머릿속에 그려 왔던 꿈이 현실로 옮겨지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기 마련이다. 강남구의 슬로건처럼 구민들의 꿈을 모아서 더 행복한 도시로 강남구를 바꿔 나갈 생각이다.”
  • 광주창조경제센터, 뻔뻔한 투자유치 IR 성료

    광주창조경제센터, 뻔뻔한 투자유치 IR 성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제13회 뻔뻔(Fun-Fund)한 투자유치 IR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지역 대표 투자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각 스타트업은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열정적인 발표를 진행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투자를 희망하는 24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1대 1 투자 상담 및 심층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제14회 뻔뻔한 투자유치IR을 준비하고 있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장은 “발굴된 창업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글로벌 진출이나 대기업과 협업, 후속투자유치 등을 통해 고도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뻔뻔한 투자유치 IR은 단순히 발굴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투자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까지 책임지는 지역의 One-Stop 투자 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경콘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5.6억 창업자금 지원

    경기도·경콘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5.6억 창업자금 지원

    경기 동부권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7월 11일까지 모집) 지역자원·콘텐츠 활용 사업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 교육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경기 동부권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도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총 5억 6천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 “광진 어린이대공원 일대 개발…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 것”[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듣다]

    “광진 어린이대공원 일대 개발…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 것”[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듣다]

    “서울어린이공원 일대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바꾸겠습니다. 공원 주변을 고밀 개발하겠습니다.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이 공원을 둘러싼 형태가 됩니다. 어린이대공원은 우리 광진구 발전의 저해 요소였습니다. 발상을 바꿔 어린이대공원을 광진 발전을 견인하는 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이건 전에 없던 도시 계획입니다. 이 내용을 서울시에 건의했습니다. 서울시가 연구하고 있습니다. 구민들 기대가 큽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을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만났다. 광진구의 미래를 말하는 김 구청장의 눈이 반짝 빛났다.-임기 반환점에 접어들었다. 구청장 취임 2년간 광진은 어떻게 달라졌나. “구민들께서 광진이 빨라졌다고 하신다. 구청장이 구민과 소통을 자주 해서 좋다고도 하신다. 깨끗해진 환경에도 만족해하신다. 우리 구가 청렴해져 자랑스럽다. 올해 처음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우리 구 청렴도가 5등급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지난해 2등급으로 올렸고 이번에 1등급을 달성했다. 30년간 직업 공무원으로 지내면서 행정의 힘은 꾸준함에 있음을 깨달았다. 구민께 설명하며 꾸준하게 행정을 끌고 갔다. 강변역, 구의역 일대 노점 67곳도 그렇게 정리했다. 노점 상인들과 대화를 계속 이어 갔다. ‘30년 노점 하셨으면 애들 다 키우셨으니 다른 일 하셔도 되지 않느냐’고 설득했다. 생계 문제로 부득이 노점상을 해야 하는 분들에 한해 1년 단위 허가제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개발 계획은 잘 진행되고 있나. “우리 구는 50년 전에 국민주택 단지로 형성된 도시다. 그때는 신도시였다. 문제는 이후 개발을 못 했다는 것이다. 다 저층 빌라다. 골목은 좁다. 차가 다니기 어렵고 주차난도 심각하다. 도시계획을 재정비했다. 이게 ‘2040 광진플랜’이다. 도시발전 축을 중심으로 광진구를 중곡권역, 화양·군자권역, 구의·광장권역, 자양권역 등 4대 권역으로 재편하고 첨단산업축, 혁신성장축, 산업지원축, 창조문화축 등 4개 축으로 묶어 광진을 발전시키려 한다. 2040년 10월 2040 광진플랜이 완성되면 우리 구 재개발 가능 지역은 현재 약 3만㎡에서 210만㎡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구 한가운데 있는 어린이대공원 주변을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려 한다.” -대학교가 많아 청년이 많다. 청년 정책이 중요할 것 같은데. “청년 인구가 12만명이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구민의 34.7%다. 청년 비율이 서울 자치구 중에 세 번째로 높다. 건국대, 세종대와 접해 있는 화양동 청년 인구 비율은 더 높다. 65.8%로 서울 전체 행정동 중 2위다. 청년 정책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올해 ‘광진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청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청년 경제교실 운영,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시행한 청년 도전 지원, 청년창업가의 밤, 청년 1인가구 건강끼니 챙기기, 대학생 1000원의 아침밥, 전입 청년 적응 지원, 광진형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등의 사업도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지역 관광 명소를 자랑한다면. “어린이대공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원이다. 동·식물원과 놀이동산, 테마 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내년까지 전면 리모델링해 더 많은 구민과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바꾸려 한다. 뚝섬한강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달리기, 라이딩, 피크닉은 물론 암벽등반, 윈드서핑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 8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의 아름다운 정원을 볼 기회다. 지난 2일 기준 방문객 수가 261만명에 이른다. 아차산은 서울의 해맞이 명소다.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고구려와 통일신라의 역사 문화유산도 풍성하다.” -호국보훈 행사에 적극적이다. “구청장 선거 운동을 할 때 보니 우리 구의 보훈대상자 예우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약하더라. 그래서 앞으로 자존심 상하시지 않게 모시겠다고 보훈대상자 여러분께 약속했다.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2026년까지 1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올해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사업 대상지로 우리 구가 최종 선정됐다. 참전유공자는 6·25뿐만 아니라 월남전 참전자도 해당된다. 추경 예산을 반영해 월남참전명비도 같이 만들고 하반기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남은 2년 어떻게 광진구를 이끌어 갈 계획인가. “소통하겠다. 계속 찾아뵙고 여쭙겠다. 많이 가르쳐 주시기를 바란다. 이게 필요하고 저게 부족하다고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구의회와 협의해야 할 것은 협의하겠다. 예산을 마련하고 제도를 정비해 구민들을 모시겠다.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다. 재미있고, 행복하고, 안전한 광진을 만들겠다. 구민이 직접 느끼실 수 있게 하겠다.”
  • 김영록 지사,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추진

    김영록 지사,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가 25일 전남도청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후반기 전남 청사진으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BI)를 ‘OK, Now Jeonnam’으로 정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청사진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주요 내용은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와 함께 ▲미래 신성장축 신(新)바람 전남 ▲인구 대전환 전남 프로젝트 ▲남도 케이(K)-컬처 전남 ▲에너지수도 전남 ▲기업이 몰려오는 기회의 땅 전남 도약 ▲글로벌 브랜드 생명산업 전남 ▲미래로 뻗어가는 SOC 전남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안전 일번지 전남 등이다. 전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전남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에너지와 관광, 농어업, 첨단산업 등 전남의 비교우위 산업에 맞춤형 권한 특례를 부여 차별화된 지방자치 모델을 만들 방침이다. 또 미래세대 기반을 조성하는 ‘미래 신성장축 신(新)바람 전남’ 프로젝트를 통해 남해안 개발사업을 원스톱으로 추진할 ‘남해안 종합개발청’을 신설할 계획이다. 전남도-시군 출생수당 지급과 취·창업 청년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청년희망펀드 신규 조성,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구 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남도 케이(K)-컬처 전남’ 세일즈를 위해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으로 로컬콘텐츠의 세계화에 나서고, 향토음식진흥원 건립과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로 남도음식의 글로벌산업화도 추진한다.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전남’ 프로젝트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하고 전남산 신재생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대적으로 유치할 계획도 마련했다. 또 ‘기업이 몰려오는 기회의 땅 전남’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글로벌 브랜드 생명산업 전남’을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에도 나선다. ‘미래로 뻗어가는 SOC 전남’ 실현을 위해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와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등 국가계획 반영과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을 신설 방식 추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프로젝트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와 의료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안전 일번지 전남’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정비와 재난 예방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생안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788억 원 규모의 민생자금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 민선 8기 후반기 맞은 박완수 경남도정…“행정통합 네 가지 원칙 지켜야”

    민선 8기 후반기 맞은 박완수 경남도정…“행정통합 네 가지 원칙 지켜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중심을 복지·동행·희망으로 잡았다. 박 지사는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은 어려운 경남 경제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후반기 2년은 재도약한 경제를 발판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박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주요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 박 지사는 무역수지 20개월 연속흑자(2022년 10월~2024년 5월), 수출증가율 전국 1위(2022년 -11.7%→2023년 15.1%), 투자유치 확대(2020년 3조 6000억원→2023년 9조 3000억원), 고용률 역대 최고(63.2%), 실업률 역대 최저(1.8%) 등을 예로 들며 민선 8기 출발 때 보다 경제지표가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글로컬대학30 선정, 5개 시군(진주·사천·고성, 창원, 김해·양산, 거제, 밀양) 전략산업 지구 선도지역 지정 등 정부 공모 선정 등으로 경남 위상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우주항공청 개청, 광역관광 개발 인프라 조성, 경남 문화유산 가치 인정 등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박 지사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등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며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행복지킴이단 발족,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개통 등으로 복지 강화에도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지사는 후반기 경제 재도약 성과가 도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생애주기별 체감복지 확대, 도민 안전·건강 강화, 노동과 삶의 조화,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 여유·활력 있는 도민 삶 보장, 미래인재 양성, 관광·서비스·미래전략산업 육성, 균형발전 등 9가지를 후반기 도정 방향으로 꼽았다. 영유아 이유식 지원, 경남형 위기관리센터 구축,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통합복지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외국인 노동자 정착 지원, 권역별 수목원 조성, 해양치유센터 조성, 서비스 분야 창업 지원 확대 등은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박 지사는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지역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부산과 행정통합을 두고 그는 “행정통합에 동의하나, 기본적으로 네 가지 원칙이 이뤄져야 한다”며 “주민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정치적 논리로 가서는 안 된다, 지방정부 수준의 권한과 재정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 울산 참여 등 부울경이 하나로 가야 한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연구원과 부산연구원 용역 결과가 9월쯤 나오면 그 결과를 발표하고 행정통합 장단점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후 내년 초 통합 의견을 다시 한번 수립하려 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사천시에 최근 창원대학교가 우주항공 캠퍼스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경남도 조율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 단과대 설립을 조건으로 글로컬 대학 지정을 받았다”며 “선의의 경쟁을 하면 좋은데 갈등 요인이자 중복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화한 의정 갈등과 피해 대책을 두고는 “갈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 드린다”며 “하동·산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에는 보건소를 보건의료원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등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최근 경남도 입지선정위원회가 확정한 지리산 케이블카 산청군 단일 노선안과 관련 사업도 언급했다. 그는 “환경부가 요청한, 지자체 간 합의를 이루고자 나름대로 노력했다. 경남만큼은 한곳으로 모으기로 해 산청군 노선으로 정했다”며 “전남, 전북도 경남처럼 지리산 케이블카를 추진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박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무리 업싱 도정을 수행했다”며 “후반기 2년도 많은 관심과 충고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자체 내년 국비 확보 ‘총력’

    지자체 내년 국비 확보 ‘총력’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주요 사업 3건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원 문화산업 기반 시설 구축’, ‘삼산·여천 매립장 공공수역 수질 개선’, 국제 규모 ‘카누슬라럼센터’ 건립이다. 정원 문화산업 기반 시설 구축사업과 삼산·여천매립장 공공수역 수질개선 사업은 도시 자연을 확충하고 훼손된 매립장 주변 수생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생태환경 중요성을 알린다. 카누슬라럼센터 건립은 아시아 카누연맹본부(ACC)와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려고 추진된다. 시는 ‘창업기업 지구(스타트업 파크) 조성’과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등 2개 사업도 추가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차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면담하고 내년도 보통교부세 확대도 요청한다. 김 시장은 “정부 예산편성 방향이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부 예산안에 우리 시민의 바람이 최대한 많이 담기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울산지역 국회의원들과 ‘2024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시와 지역 정치권이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조기 준공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이날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인천시 주요 국비 및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2025년도 국비는 기획재정부가 이달부터 8월까지 부처 예산안을 심사해 9월 2일까지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에 최종 결정된다.
  • 패션 프로듀서에서 ‘K갯벌 기획자’ 됐다

    패션 프로듀서에서 ‘K갯벌 기획자’ 됐다

    “산과 바다, 좋은 먹거리가 있고 문화적·역사적인 가치가 뛰어난 지방도 아주 아름답고 ‘힙’한 모습을 가졌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어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켓레이지헤븐을 운영하는 안리안(44) 대표는 23일 전북 고창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안씨는 “도시민들에게는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한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지역이 있다는 걸 경험할 수 있게 하고, 현지인들에겐 원래 알고 지내던 곳들이 이렇게 멋진 공간이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며 9년 전 스타트업 대표로 고창에 뿌리를 내린 때를 회상했다. 마켓레이지헤븐이 유명세를 떨치고 인구 5만여명에 불과한 고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농산물 유통을 통해서다. 떡을 좋아해 ‘떡순이’라 불리던 안씨는 MZ들이 ‘빵지순례’(빵+성지순례)는 힙한 문화로 받아들이지만 떡은 고루하게 여기는 게 안타까웠다. 이후 맛과 아름다움을 함께 잡은 들깨떡을 출시하면서 ‘요리인싸’(요리+인사이더)들의 단골 가게로 등극했다. 또 농부와 직접 만나 들은 농작물에 관한 이야기와 조리법 등이 담긴 설명서는 고객들로부터 ‘믿먹마’(믿고 먹는 마켓레이지헤븐)라는 별명을 얻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단순한 농산물 유통업자의 역할을 넘어 소셜 다이닝, 로컬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오던 안씨는 오는 10월 ‘K갯벌 기획자’로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의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용역을 받아 국내 최초 ‘갯벌 패션쇼’를 기획한 것이다. 고창에 오기 전 10여년간 패션 프로듀서로서 일했던 경험을 살렸다. 안씨는 “농부와 어부가 일할 때 입는 워크웨어(작업복)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쇼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의 이본 시나드(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창업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안씨는 “꾸준히 농수산업 관련 콘텐츠를 연구해 농어촌 주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은 물론 도시민들이 누리는 문화적·교육적 기회를 함께 보급해 한국의 이본 시나드가 되고 싶다”고 했다.
  • 그린카·가전로봇·드론의 미래 한눈에

    그린카·가전로봇·드론의 미래 한눈에

    광주 대표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줄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인 ‘2024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포스터)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광주시는 기존의 ‘국제그린카전시회’와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2024 광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전시회’ 등 총 4개 전시회를 통합·확대한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를 27일부터 사흘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로 거듭날 이번 엑스포에선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테크쇼를 만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테크관’이 첫선을 보인다. 테크관에선 물류 모빌리티 로봇(AMR), 제조·물류 융복합 로봇(MPR), 주차로봇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제시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모빌리티산업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행사인 ‘자산어보’(‘자동차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준말)도 진행된다. ‘인공지능 융합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참가자 네트워킹, 모빌리티산업 이슈 브리핑 등도 마련돼 최신 모빌리티 산업·기술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대학들도 참여한다. 조선대는 산·학·연 융합 전시회를 주도한다. 산학협력단 내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 우주기술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기관들이 추진하는 사업 성과와 사업화·상용화가 가능한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전남대 등 5개 대학은 공동관을 꾸려 광주미래산업을 견인할 다양한 연구성과를 전시한다.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메르세데스 벤츠사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파트너십 매칭데이’가 열린다. 국내외 드론·UAM 산업을 견인하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토프모빌리티’ 등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 “지방의 힙한 모습 보여줄 것”…‘K갯벌 기획자’ 된 마켓레이지헤븐

    “지방의 힙한 모습 보여줄 것”…‘K갯벌 기획자’ 된 마켓레이지헤븐

    “산과 바다, 좋은 먹거리가 있고 문화적·역사적인 가치가 뛰어난 지방도 아주 아름답고 ‘힙’한 모습을 가졌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어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켓레이지헤븐을 운영하는 안리안(44) 대표는 23일 전북 고창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안씨는 “도시민들에게는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한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지역이 있다는 걸 경험할 수 있게 하고, 현지인들에겐 원래 알고 지내던 곳들이 이렇게 멋진 공간이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며 9년 전 스타트업 대표로 고창에 뿌리를 내린 때를 회상했다. 마켓레이지헤븐이 유명세를 떨치고 인구 5만여명에 불과한 고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농산물 유통을 통해서다. 떡을 좋아해 ‘떡순이’라 불리던 안씨는 MZ들이 ‘빵지순례’(빵+성지순례)는 힙한 문화로 받아들이지만 떡은 고루하게 여기는 게 안타까웠다. 이후 맛과 아름다움을 함께 잡은 들깨떡을 출시하면서 ‘요리인싸’(요리+인사이더)들의 단골 가게로 등극했다. 또 농부와 직접 만나 들은 농작물에 관한 이야기와 조리법 등이 담긴 설명서는 고객들로부터 ‘믿먹마’(믿고 먹는 마켓레이지헤븐)라는 별명을 얻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안씨는 “월평균 판매량이 6000건이나 된다. 행복한 부담감을 가지고 농산물을 전한다”고 말했다.단순한 농산물 유통업자의 역할을 넘어 소셜 다이닝, 로컬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오던 안씨는 오는 10월 ‘K갯벌 기획자’로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의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용역을 받아 국내 최초 ‘갯벌 패션쇼’를 기획한 것이다. 고창에 오기 전 10여년간 패션 프로듀서로서 일했던 경험을 살렸다. 안씨는 “농부와 어부가 일할 때 입는 워크웨어(작업복)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쇼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의 이본 시나드(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창업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안씨는 “꾸준히 농수산업 관련 콘텐츠를 연구해 농어촌 주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은 물론 도시민들이 누리는 문화적·교육적 기회를 함께 보급해 한국의 이본 시나드가 되고 싶다”고 했다.
  • 순천향대, ‘충남 산업·기술 세계화 메카로’…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 첫발

    순천향대, ‘충남 산업·기술 세계화 메카로’…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 첫발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충남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지·산·학·연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는 ‘충남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 구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는 △글로컬 교육·연구 공유 혁신단지 △R&SD 클러스터 파크 △캠퍼스 아트밸리 등 3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충남 산업 및 경제 성장 견인을 통한 기술 세계화를 목표로 충남의 주요 대학들과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최첨단 연구 인프라와 특화된 커리큘럼을 공유한다.순천향대는 대학, 산업계와 지역-대학 특화 분야인 모빌리티, 메디바이오, 탄소 중립 신산업 창출 및 청년 창업 혁신 허브 단지 조성을 주도해 청년 정주형 글로벌 충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충남도민, 대학, 산업체, 벤처창업 투자기관이 함께 재원을 마련한 글로컬 메가 펀드 2030억 원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국가출연연구소 이전 및 분소 유치로, 글로컬 교육 연구 공유 혁신단지 안에서 MMC(Medi-bio, Mobility, Carbon-neutrality) 등 지역거점 연구 중심 대학원을 신설한다.해외 핵심 연구소, 국가출연연구소와의 공동출연연구소인 미래기술연구소도 설립해 지역 주력산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순천향대는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네트워크와 지·산·학·연 공유 혁신 교육 모델 ‘GRP(Global Resident Program)’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 충남의 산업과 기술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승우 총장은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를 통해 2030 충남 청년 인구 90만 명 달성 및 충남 신산업 글로컬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GBSA “경기 북부에 ‘인공지능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제언

    GBSA “경기 북부에 ‘인공지능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제언

    인공지능(AI) 선도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 북부지역에 ‘AI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유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이하 경과원)은 ‘AI 선도 국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경과원은 경기도에 ▲경기 북부 AI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와 ▲판교테크노밸리 중심 인공지능 창업생태계 활성화 ▲AI 반도체 기업 육성 ▲행정에 AI 도입확대 ▲중소·중견기업 AI도입 활성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활용 ▲AI 전문인력 양성 ▲AI 전담기관 지정 및 운영 등을 8가지 정책 제언을 했다. 경과원은 AI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필요성을 가장 먼저 거론하며, 데이터센터가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동시에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국제정세에서 데이터 주권과 경제안보 차원의 실익을 주는 수단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기도 균형 발전과 도정 핵심 방향인 100조 투자 유치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현재 데이터센터 설립이 추진중인 경기 북부 시군에는 의정부, 가평, 고양, 파주, 양주 포천 등 6곳이 있다. 각각 민간기업에서 건립을 추진중이며 올해 11월부터 2028년까지 순차 완공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AI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AI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AI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8대 AI 정책과제를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