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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개 공약 7조 7795억 투입…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종 확정

    102개 공약 7조 7795억 투입…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종 확정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약 실천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2026년까지 5년동안 15개분야 총 102개 공약사업(347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모두 7조 7795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계획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제시한 7대 목표 101개 도정과제를 바탕으로 도민이 공감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 실천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민선7기 공약사업 투자계획인 4조 8378억 원보다 2조 9417억원(60.8%)이 증가했다. 도는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중 도정 비전·목표에 부합하고 대외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 공약 10개를 선정해 중점 관리에 나선다. 10대 핵심 공약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 ▲15분 도시 제주 조성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체제(가칭 820센터) 구축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살리기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이다. 15개 분야별 투자 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경제 분야는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확대 등 10개 사업, 43개 실천과제에 5843억 원 ▲농업육성 분야는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 공익직불제 확대와 농어민수당 지원 등 10개 사업, 33개 실천과제에 9600억원 ▲수산축산 분야는 해양자원 보호와 바다 자치권 확보, 탄소중립·환경친화 축산업 육성 등 5개 사업, 19개 실천과제에 4615억 원 ▲환경관리 분야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 도시 생명숲 조성으로 녹색도시 구현 등 9개 사업, 44개 실천과제에 1조 4144억 원 ▲관광 분야는 관광 빅데이터 구축 등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 글로벌 워케이션 조성과 주민주도형 워케이션 산업 육성 등 4개 사업, 14개 실천과제에 546억원 ▲문화체육 분야는 제주형 예술인 복지 지원 시스템 구축, 종합스포츠타운·전지훈련장 인프라 확충 등 8개 사업, 26개 실천과제에 3049억 원 ▲청년지원 분야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 청년 창업밸리·청년 공유형 복합시설 조성 추진 등 6개 사업, 18개 실천과제에 4098억 원 ▲미래산업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 등 8개 사업, 36개 실천과제에 1조 3360억 원 ▲도시교통 분야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 청년·무주택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등 5개 사업, 6개 실천과제에 9,284억 원 등이다. 민선8기 102개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국비는 2조 4155억 원, 도비는 3조 6840억 원 규모의 재원이 필요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연차별·단계별로 배분해 투자할 예정이다.
  • 제주감귤농협노조 ‘1일부터 파업’ 예고

    제주감귤농협노조 ‘1일부터 파업’ 예고

    감귤 수확철이 한창인 가운데 제주감귤농협 노동조합이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 통보에 반발해 다음달 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농협지회는 지난 2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오성권 지회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대화 창구는 파업 전이든 파업 중이든 언제나 열려 있다”며 사측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제주지역 12개 농·축협 노조는 노조 활동 보장,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비정규직 휴가 차별 폐지, 질병 휴가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교섭을 2020년 8월부터 진행한 결과 10개 농·축협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제주감귤농협, 제주축협 2곳은 타결을 보지 못했다. 감귤농협은 지난 6월 7일 노조에 단체협약 철회를 통보했고, 제주감귤농협 노조는 이에 반발해 총파업을 결의했다. 단체협약 해지 통보의 효력은 다음달 7일 0시부터 발생한다. 이에 노조는 지난 1일 법원에 단체협약 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심문은 30일 오전 10시 제주지방법원에서 예정돼 있다.
  • “광명시흥 신도시,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을”

    “광명시흥 신도시,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을”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이 되는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이날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6번째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광명시흥 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박 시장은 “지구지정 과정에서 도시의 계획·체계적 개발을 위해 신도시 편입을 요구했던 군부대, 사격장 등 군사시설 등이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정부는 광명시, 시흥시, 지역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자족형 명품 신도시에 걸맞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광명시흥 신도시가 정부 발표와 같이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충분한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조성 ▲서울방면 직결도로 및 교량신설 등 편리하고 획기적인 광역교통대책 수립 ▲남북철도는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 도시의 자투리 땅을 만드는 불합리한 지구 경계 조정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광명시흥 신도시는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 취소 후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에 준하는 강도 높은 행위제한이 이어진 지역이라며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 원주민을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약1271만㎡(384만평)에 7만호가 공급되며, 수도권 서남부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 여의도 면적의 1.3배인 약 380만㎡의 공원·녹지와 수변공원을 갖춘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 지정 이후 지장물 조사 및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및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5년 공사착공, 2027년 주택공급,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 등 도시경쟁력을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와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요충지로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하고, 미래 기업 육성을 선도하는 직주근접 신도시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소관 실국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소관 실국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8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감사관, 인재개발원, 아이여성행복국의 ‘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감사관 9.5억원, 인재개발원 60.5억원, 아이여성행복국 8,995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대비 82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광역-기초기금연계사업(232억 신규),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지원(134억 신규), 이웃사촌마을지원 (100억 신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감사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선하 부위원장(비례)은 200여명에 이르는 청렴도민감사관의 선발기준에서 전문성은 필수 요건이라고 지적하며 관련 교육 및 활동에 대한 예산은 부족한 수준이라며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 제도를 제대로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출자출연기관 청렴도 평가 연구용역 사업의 전반을 재점검하고 매년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중복된 과업은 줄여 예산을 절감하고 실제 청렴도 향상과 연결되는 용역이 되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인재개발원 예산안 심사에서 이칠구 의원(포항)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돼 현장학습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차량 임차도 증가하게 되는데 법령 검토를 통해 도내 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관내 현장학습 경우에는 관용버스도 활용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면서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인재개발원 예산 성과목표를 작게 설정해 실적 대비 초과목표달성이 이뤄지는 것처럼 성과계획서를 작성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적정한 목표와 실적으로 객관적인 성과 분석결과를 통해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이여성행복국 예산안 심사에서 임기진 의원(비례)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성과에 대한 세밀한 재평가가 필요하며  외부 유입된 158명의 청년들이 영원히 시범마을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잘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김원석 의원(울진)은 신규로 확대 추진하는 영덕, 영천의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내용이 백억대의 예산 규모에 비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사전 수요 예측 및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부터 사업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영서 부의장(문경)은 어린이집, 유치원, 국공립, 사립 등 어린이 보육 기관과 주체별로 지원 예산이 차이가 크며, 시도별로도 차이가 크다고 지적하며 특히, 영유아에 대한 보육 및 교육은 차이와 차별을 반드시 지양하고 관련 사업의 전체적인 검토와 다양한 비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예산 확보 상황 속에서 집행부에서 심사숙고 끝에 내년도 예산안을 상임위에 제출한 것이므로, 전반적인 정책 및 개별 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우려와 걱정들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보완해서 도민들의 복지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예산 투입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 돼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예산 투입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 돼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8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관리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날 도기욱 위원(예천)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역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이 2014년부터 영천에서만 시행돼 왔다고 지적하며, 다른 인근지역에도 시행해야 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는 경험과 숙련, 책임 정도에 따라 차별성을 둬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절대적 부족에 따른 조속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이동업 위원(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커피찌꺼기 사업은 환경산림자원국과 협의해 실용․상용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엑스포민간콘텐츠 운영 예산과 관련해 기관 통폐합도 예정돼 있는데 증액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험연구비를 산정할 때는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예측을 통해 계상돼야 함을 언급하며, 이런 예측은 시험장비 내구연한 관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바이오․의약분야 영마스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젊은이들이 경북에 머물 수 있도록  지원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이 동남아 대만 일본 중국 등에 너무 한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좀더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문화관광체육국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나 출자출연기관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각 위탁사업의 내용에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문화관광공사 등에 위탁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은 어차피 문화관광공사에서도 다시 위탁시행을 해야 한다며 도에서 직접 할 수 사업은 직접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낙동강 녹조로 인한 에어로졸 형태의 마이크로시스틴 등 독소물질로 인해 낙동강 주변에 심각성이 크므로 녹조현상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역설했다. 또한, 장애인들은 혼자 이동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장애인 체육대회 관련 지원에는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는 위탁 사업비 산정에서 인건비, 수수료 등에 대해 도에서 검증을 한 후 예산에 편성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위탁사업의 실제 사업추진에는 30%정도의 예산만 투입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생활도자기 학교 운영과 관련해 도자기 소성에 많은 예산이 든다면, 차라리 소성로를 구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대일 위원장(안동)는 “도립예술단이 매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매년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므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평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 분양

    청평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 분양

    수도권 비(非)규제지역인 경기 청평 역세권에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으로 오피스텔 155실과 근린생활시설 12실로 구성된다. 전용 62~84㎡ 타입에 총분양가는 3~4억대로, 대출 시 실 1억대로 84㎡ 방 3개, 화장실 2개 타입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인피니티풀, 스파, 카페,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GX존, 스크린골프, 풋마사지존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주변에는 프랜차이즈 지점들과 10여개의 병·의원, 관공서, 농협, 마트, 편의점, 초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2.4m~3.6m의 높은 층고와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고, 에어컨, 에어드레서, 광파오븐, 비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타입별 풀옵션이 지원된다. 여기에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 주말농장, 캠핑 등의 서비스가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 자유롭고, 약 3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부가세 환급 시 1000만원대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은퇴자, 신혼부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라면서 “청평 역세권이라는 입지 때문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화할 경우 레저와 주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울 생활권 위성도시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감귤 수확이 한창인데... 감귤농협노조, 새달 1일부터 총파업 왜?

    감귤 수확이 한창인데... 감귤농협노조, 새달 1일부터 총파업 왜?

    감귤 수확철이 한창인 가운데 제주감귤농협 노동조합이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통보에 반발해 새달 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29일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농협지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귤농협은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철회하고 지역 공동협약을 체결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제주지역 12개 농·축협 노동조합은 노조 활동 보장,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비정규직 휴가차별 폐지, 질병 휴가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교섭을 2020년 8월부터 진행했다. 그 결과 10개 농·축협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주감귤농협, 제주축협 등 2개 조합은 협상 타결을 보지 못한 상황이다. 감귤농협은 지난 6월 7일 노조에 단체협약 철회를 통보했고 급기야 12월 1일 감협 노조 측은 단체협약 해지 통보 철회를 요구하는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결의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도 “노조측은 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도 일체 없고 단지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요구했을 뿐”이라며 “제주감귤농협은 단체협약 해지를 철회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힘을 보탰다. 오성권(전국협동조합 노동조합 제주본부장) 제주감귤농협 지회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총파업을 선포하긴 했지만 대화창구는 파업 전이든 파업 중이든 언제나 열려 있다”면서 “사측이 단협 해지를 철회한다고 공식적으로 표명한다면 파업까지 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흘러가는 구름도 파업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여 사측의 태도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7일 0시부터 단체협약 해지 통보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노조 측은 지난 11월 1일 단협 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제주지방법원에서 가처분 심문이 예정돼 있다.
  • SKT, 7억 7천 고객 보유한 통신사와 메타버스 협력 협약

    SKT, 7억 7천 고객 보유한 통신사와 메타버스 협력 협약

    SK텔레콤은 전세계 7억 7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싱가포르 1위 통신사와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싱텔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싱텔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21개국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메타버스 사업 협력과,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 대상 공동 사업을 논의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싱텔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정보와 통찰을 얻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의 서비스 역량을 공유할 계획이다. 우선 두 회사는 이프랜드 서비스의 싱가포르 현지화 전략을 함께 논의한다. 예컨대 싱가포르 현지 모습을 본 뜬 가상 공간과 현지 고객 취향에 특화된 아바타 공동개발과 공동마케팅 등이 추진된다. 장기적으로 두 회사는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들로 사업 범위를 넓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외에도 양자암호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찾는다. 아나 입 싱텔 고객 담당 최고경영자(CEO)는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은 메타버스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싱텔의 차별화된 5G 잠재력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사업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싱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 글로벌 진출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관련 대면예배 금지는 종교 자유 침해 아니라는 판결나와

    코로나19 관련 대면예배 금지는 종교 자유 침해 아니라는 판결나와

    코로나19로 종교시설에 대한 대면 예배 금지 조치는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행정2부(신헌석 부장판사)는 경북지역 26개 기독교 개신교회가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낸 교회의 대면 예배 금지 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면 예배를 하는 자유는 ‘종교 행위의 자유’와 ‘종교 집회·결사의 자유’로 신앙의 자유와 달리 절대적 자유가 아니므로 질서유지,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증가 추세,확진자 주요 감염 경로,행정명령을 통해 달성하려는 공익과 침해되는 불이익의 정도 등을 종합해 보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거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12월 23일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연말연시 방역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공고’를 발령했다. 이어 지난해 1월 3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행정명령 변경공고’를 통해 대면 예배를 금지했다. 이러한 처분에 대해 26개 교회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며 “종교적 자유의 중요성에 따라 예배의 자유에 대한 제한은 엄격한 조건 아래 이뤄져야 함에도 이를 위반한 것이고,식당·학원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나 인원 제한 조치 등과 비교할 때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유니클로 2배 몸값 中 ‘패스트패션’… 중국산 숨기고 정상에

    유니클로 2배 몸값 中 ‘패스트패션’… 중국산 숨기고 정상에

    “매장에서 구입하실 수는 없습니다. 해시 태그를 찍으시면 사이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지난 16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쉬인’(SHEIN) 전시장 입구에서 한 직원이 이같이 외치며 쇼핑객들을 안내했다. 평일 오후 3시 반이었지만 10~20대 20여명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2층짜리 건물로 이뤄진 매장 안 역시 일본 젊은이들을 비롯해 히잡을 쓴 동남아 여성, 중국인 여성 등 국적을 불문하고 옷과 소품 등을 살펴보기 바빴다. 도대체 이 브랜드가 뭐기에 젊은이들이 이같이 열광할까. 쉬인은 2008년 중국 난징에서 만들어진 패스트 패션 브랜드다. 탄생한 지 10여년 만에 150개 이상 나라와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비상장기업으로 매출액이 공표되진 않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를 넘는 2조 8000억엔(약 26조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자라와 H&M 등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 가치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쉬인이 급성장한 데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면서다. 최신 유행을 신속하게 반영한 저렴한 가격의 옷을 판매해 지갑이 얇은 젊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게 했다. 또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면서 코로나19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소비가 익숙해진 소비 흐름에 발맞췄다. 28일 일본 TBS에 따르면 쉬인은 1개 상품에 대해 100개밖에 판매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를 이용해 다른 패션 사이트와 SNS 등을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추가 상품을 제조하면서 MZ세대가 원하는 상품을 콕 집어 만드는 게 특징이다. 코트라는 “자라와 H&M이 하이패션 트렌드를 활용해 디자인하는 데 수주가 걸린다면 쉬인은 AI를 활용해 디자인 시간을 단축했고 24시간마다 업데이트하는 신상품 개수는 6000여개에 달한다”라고 분석했다. 쉬인은 무엇보다 ‘메이드 인 차이나’의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해 철저하게 중국 출신임을 감춘 게 소비자들에게 먹혔다. 쉬인은 중국이 아니라 애초부터 북미를 공략해 상품을 판매했고 그곳에서 인기를 얻어 아시아로 퍼진 케이스다. 특히 일본 MZ 패션의 중심지인 하라주쿠에 지난 13일 쉬인의 일본 최초 상설 전시장이 문을 열면서 그 인기가 증명되기도 했다. 매장이 아닌 전시장인 이유는 여기서 구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판매 특성상 상품을 직접 볼 수 없다는 문제 때문에 샘플을 보고 거기에 달린 해시 태그를 찍으면 사이트로 곧바로 이동해 구입하는 구조다. 이곳에서 살 수 없는데도 전시장에 일본 MZ세대가 몰린 데는 요즘 가장 핫한 쉬인을 접했다는 것을 SNS에 과시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실제 전시장에 걸려 있는 옷들은 생각 이상으로 저렴했다. 니트 1455엔(약 1만 4000원), 하이힐 2341엔(약 2만 2000원), 가을용 재킷 5529엔(약 5만 3000원), 가방 1671엔(1만 6000원), 머플러 703엔(약 6700원), 목걸이 153엔(약 1500원) 등이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일본 여성들은 가방 등을 살펴보며 “예쁜 데다 정말 싸다”라며 감탄하기 바빴다. 특히 매장 안 포토존과 콘셉트별로 꾸며진 3곳의 탈의실 주변에는 쉬인의 쇼핑백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는 젊은이들이 많았다.다만 쉬인의 높아지는 인기에 대한 부작용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무분별한 카피 제품과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무차별적 생산 등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광저우 봉제 공장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일주일 동안 75시간을 일하고 한 달에 단 하루를 쉰다는 사실이 폭로돼 전 세계적으로 안티 쉬인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TBS는 “쉬인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 등 노동 환경이 나쁘다는 것과 대량 생산으로 환경을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은 이미 널리 알려졌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일본 패션 저널리스트인 마스다 가이지로는 동양경제에 “쉬인의 제품이 값이 싼 이유는 데님과 티셔츠를 제외하면 거의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로 만들어졌고 안감은 박음질 처리도 없는 등 봉제 수준이 높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일본에서 의외로 빨리 질려버릴 수 있다. 유니클로 등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은 저렴한 것치고 품질도 높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쉬인의 옷은 대부분 질리면 버려지는 한철 유행 옷으로 재활용될 가능성도 낮다”라며 “최근 환경 문제에 민감한 MZ세대가 어느 시점에서 돌아서서 소비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 “도봉 어르신들 ‘배우는 삶’ 응원합니다”[현장 행정]

    “도봉 어르신들 ‘배우는 삶’ 응원합니다”[현장 행정]

    “도봉구가 어르신들의 ‘배우는 삶’을 응원합니다.”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있는 창동어르신문화센터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내년도 프로그램 수강 접수가 한창인 데다 신청 전 ‘맛보기 강좌’를 들어 볼 수 있는 까닭이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은 가요교실은 공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이날 가요교실에 함께 참여한 덕분에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했다. 오 구청장이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교실 앞에서 ‘황진이’, ‘꿈의 대화’를 부르면서 춤까지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오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다”면서 “도봉구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유쾌하게 건강을 지키고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도봉통합복지센터 5층에 들어선 창동어르신문화센터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학습·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영어회화 초급부터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영상을 게시하는 등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튜브 제작 수업, 캘리그래피·통기타·가요교실·한국 무용·라인 댄스 등 다양하다. 이 외에도 세무사를 초청해 세무 특강 및 무료 세무 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오 구청장은 이날 영어회화, 유튜브 제작, 귀 건강 테라피, 세무 상담, 가요교실 등 열린 강좌가 진행된 수업을 참관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제작반에서 수강생들을 만난 오 구청장은 “요즘 유튜브 조회 수가 많이 나오면 수익금도 많다고 한다”면서 “유튜브 채널을 잘 키워서 도봉의 지역 경제를 살리는 1인 기업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농담 어린 격려를 전했다. 귀 건강 테라피 교실에서는 오 구청장이 귀 침을 직접 맞으며 시연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센터는 특화 사업으로 ‘도봉디지털튜터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법과 민원서류 발급, 병원 접수·수납, 티켓 구매 등 키오스크 사용법을 가르친다. 교육을 통해 임명된 6명의 어르신이 현재 방학동 우체국에서 우체국 방문자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우편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삶에 활력이 깃들 수 있도록 도봉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학교비정규직 파업 여파…3000개 학교 점심 빵으로 때웠다

    학교비정규직 파업 여파…3000개 학교 점심 빵으로 때웠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전국 3181개 학교의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돌봄 교실은 701개 교실이 운영되지 못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 급식실 폐암 종합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들어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종사하는 교육 공무직 2만 1470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교육 공무직원(16만 8625명)의 12.7%에 해당한다. 연대회의 예상치였던 8만명의 4분의1이 실제 파업에 참여했다. 파업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급식을 실시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1만 2570곳 중 3181곳(25.3%)의 급식이 정상 운영되지 못했다. 이 가운데 대체식을 실시한 학교는 3027곳이었고 빵과 우유 등으로 학생에게 급식을 제공한 학교는 2780곳, 학생들에게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라고 한 학교는 134곳으로 집계됐다. 단축 수업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해 급식을 시행하지 않은 학교도 154곳 있었다. 대체식으로는 샌드위치나 빵, 삼각김밥 등이 제공됐다. 서울은 관내 교육공무직 2만 4789명 중 5.58%인 1382명, 경기 지역은 3만 7293명 중 5902명(16%)가 파업에 참여했다. 파업률이 한 자릿수인 대구(6.3%)에서는 48곳이, 경북(6.78%)에서도 154곳이 빵과 음료, 도시락으로 급식을 대체했다. 경남지역 학교 857곳 중에도 235곳(27.4%), 울산 74곳(27%)이 급식 차질을 빚었다. 광주에서는 전체 학교(254곳)의 절반에 가까운 128곳, 전남은 877곳 중 131곳(14.9%)이 대체급식을 제공하거나 재량휴업했다. 초등 돌봄 교실을 운영하지 못한 경우는 전체 1만 2526개실 중 701실로 5.6%를 차지했다. 돌봄을 운영하는 학교 총 6039곳 가운데 파업 참여자가 한 명이라도 있는 경우는 614곳으로 집계됐다. 학비연대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단과의 집단 임금교섭에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이날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정규직 공무원 80% 수준의 단일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재정난을 우려해 입장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교육청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초 교섭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포기 없다’ 항소

    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포기 없다’ 항소

    경기도가 일산대교 무료화 공익처분을 불법으로 판단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3일 수원지법 재판부에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9일 수원지법 행정4부는 일산대교㈜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취소와 통행료 징수 금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일산대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통행료가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나 부담 정도가 이용자 편익에 대비해 기본권이 제약될 정도로 크다고 보기 어렵다”며 도의 공익처분이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도가 항소장을 낸 부분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 취소’ 부분이다. 도의 처분이 공익처분에 해당한다는 판단에서다. 민간투자법 제47조는 사회 기반 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익을 위해 지자체가 민자 사업자의 관리·운영권을 취소한 뒤 상응하는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의 공익처분 권한을 보장하고 있다. 도는 2021년 10월 26일 도민 편익과 지역 차별을 없애야 한다며 일산대교 사업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사퇴 직전 마지막 결재이기도 했다. 도는 조건부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 취소에 대해서는 재판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항소와 별개로 도는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사업권 인수 및 매수금액에 대한 협상을 병행할 방침이다. 협상이 타결된 후에는 도가 운영권을 넘겨받아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방현하 도 건설국장은 “지역주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산대교 무료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지역 학교 급식 종사자 30% 파업 동참...일부 학교 급식 차질

    경기지역 학교 급식 종사자 30% 파업 동참...일부 학교 급식 차질

    경기도 학교 급식 종사자가 처우 개선과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학교 급식이 차질을 빚었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교육공무직원 3만 7293명 중 16%인 5902명이 파업이 동참했다. 특히 급식종사자는 전체 1만 5707명의 30%인 4744명이 처우 개선과 폐암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파업에 동참, 도내 급식 대상교 2708개교 중 32%인 868개교에서 정상급식이 실시되지 못했다. 849개교는 빵이나 우유, 과일 등 간편식으로 대체됐고, 19개교는 급식이 중단됐다. 다만,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수업은 대부분이 정상 운영됐다. 도내 2942개 초등 돌봄교실 중 2%인 64개만 미운영됐고, 유치원 방과후 수업도 15개원(전체의 1%)에서만 진행되지 않았다. 교육공무직이 조직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청에 임금 차별 해소,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지방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 [서울포토] 오늘 급식은 ‘빵·우유’

    [서울포토] 오늘 급식은 ‘빵·우유’

    학교 비정규직(교육 공무직)이 25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1천300여명의 비정규직이 파업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종사하는 교육 공무직 2만4천789명 중 총 1천382명(5.58%)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울 학교 총 1천413개 중 144개 학교(10.19%)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천269개교는 급식이 정상 운영됐다. 급식 차질을 빚은 144개교 중 132개 학교에서 대체식을 제공했는데, 130개교에서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을 제공했고 2개 학교에서는 도시락을 지참하게 했다. 이외 12개 학교에서는 정기고사나 학사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급식이 실시되지 않았다. 돌봄 교실(공립 기준)은 총 1천833개 중 10개(0.54%)가 운영되지 못했다. 직종별 파업 참가 인원(공립 기준)은 조리실무사(606명)가 가장 많았으며 특수교육실무사(167명), 조리사(123명), 과학실무사(87명), 교무실무사(80명) 순으로 많았다. 서울 지역 교육 공무직의 이번 파업 참가 규모(1천382명·5.58%)는 주최측이 예상했던 수치(5천500명)보다는 다소 저조하다.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이루어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나섰다. 교육당국은 교육 현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체 급식과 단축 수업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에는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대비 중이다.
  • 오늘 학교급식·돌봄 차질… 간편식이나 빵으로 대체

    오늘 학교급식·돌봄 차질… 간편식이나 빵으로 대체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가 25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 학교의 급식과 돌봄이 일부 중단된다. 교육당국은 대체인력 투입과 대체식 제공으로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학비연대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10만명 중 8만여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학비연대는 학교 내 비정규직 노조 3곳이 연대한 단체로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이 소속돼 있다. 교육당국은 가장 큰 차질이 예상되는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편식을 제공하고 이마저도 어려우면 빵과 우유, 개인 도시락 등으로 대신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2만 2000여명 중 약 550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교직원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조합원 3만여명 중 9000여명(30%)이 파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업 참여율이 50% 미만이면 간편 조리나 식단 간소화 등을 통해 급식을 해결할 예정이다. 50∼70% 참여 땐 식단 간소화나 대체식 제공, 70%를 넘어서면 도시락 지참을 권장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파업 때와 비슷하게 전체 조합원 1만 1100명 중 5.7%인 669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2000명 안팎, 대구와 경남, 전북도교육청도 지난해와 비슷한 30% 안팎의 참여율을 예상했다. 방과후 초등돌봄교실은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과 학교 관리자 등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다. 특수교육지도사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권 보장에 노력하기로 했다. 노조는 정규직과의 복리후생비 차별 철폐를 포함한 임금체계 개편, 급식실 노동자 폐암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이강인 넘어뜨린 발베르데 왜 주먹 휘젖지? ‘눈찢기’ 울분 갚기?

    이강인 넘어뜨린 발베르데 왜 주먹 휘젖지? ‘눈찢기’ 울분 갚기?

    무득점 무승부로 끝난 한국과 우루과이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90분 접전 중에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장면을 꼽으라면 우루과이의 중원 지휘관 페데리코 발베르데(24·레알 마드리드)가 난데없이 주먹을 불끈 쥐며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포효하는 모습이었다. 발베르데는 명성 그대로 벤투호에 두려움을 안길 만한 존재였다. 전반 18분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의 롱 패스를 박스 안에서 받아 왼발 슛을 날려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우루과이의 첫 슈팅이었다.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던 우루과이가 흐름을 찾게 된 계기가 됐다. 후반 44분에는 25m 거리에서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우리 골포스트 왼쪽을 강타했다. 벤투호 선수들이 가슴을 쓸어내릴 한 방이었다. ‘주먹 세리머니’는 교체돼 월드컵 데뷔 전을 치른 이강인(마요르카)과 흐르는 공을 다투다 태클을 걸어 이강인이 옆줄 근처에서 넘어진 뒤 나왔다. 옆줄 근처에서 훨씬 작은 몸집의 이강인에게 태클을 걸어 넘어뜨렸다고 어퍼컷을 날리는 그의 모습이 어이없었다. 경기에서 앞서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어떤 마음에서 이런 행동을 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남미 매체 ‘엘 옵저바도르’ 보도를 통해 그의 속마음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발베르데는 경기 뒤 우루과이 방송사와 플래시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게 중앙 지역에서 많이 막혔다. 정말 어려웠다. 볼을 받으려면 아래로 내려가야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의 말마따나 가히 우승 후보급이라 평가받던 발베르데와 벤탕쿠르의 중원 콤비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정말 힘든 승부인데 관중들에게 응원을 보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는 것이었을지 모를 일이다. 그는 수비 볼란치 정우영(알 사드)의 거친 수비, 센스와 활동량으로 많은 세컨드 볼을 따내던 이재성(마인츠), 그리고 볼을 받으면 절묘한 테크닉으로 탈압박 후 공격을 전개하던 황인범(올림피아 코스) 등 한국 미드필더들 때문에 힘겨워했다.그런데 우리 축구팬들은 발베르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2017년 6월 4일 우루과이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U20 월드컵에 참가했을 때다.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그는 두 손으로 눈을 찢는 듯한 동작을 했다. 아시아인을 비하할 때 하는 동작이었다. 발베르데가 개최국을 조롱했다고 받아들이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해외 팬들까지 발베르데의 잘못된 행동에 분해 했다. 영국 BBC 방송도 잘못된 골 세리머니라고 꾸짖었다. 결국 발베르데는 “인종차별적 세리머니가 아니라 친구를 위한 개인적인 행동이었다. 내가 의도한 바는 인종차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해서 그의 포효는 5년 전 한국을 비롯한 비판에 제대로 변명도 못하고 당한(?) 것을 갚으려 했던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그가 기자회견 등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속내였다고 인정할 리도 없는 일이긴 하다.
  • [포착] 뼈대만 남았다…러軍 미사일에 잿더미 된 우크라 수도

    [포착] 뼈대만 남았다…러軍 미사일에 잿더미 된 우크라 수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또다시 잿더미와 어둠에 휩싸였다. AP, AFP 등 외신의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군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북부 하르키우, 서부 르비우, 체르니히우, 키로보그라드, 오데사, 흐멜니츠키 등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순항 미사일 67발을 발사했고, 이 중 51발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드론 5대도 날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키이우에서만 최소 4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 공습의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키이우 대로변에는 화염에 휩싸이다 결국 뼈대만 남은 자동차와 흩날리는 잿더미만 남았다.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숨진 시민 3명의 시신을 수습하는 키이우 구조대원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같은 날 남부 자포리자주(州)에도 러시아군의 로켓 공습이 있었다. 이 공습으로 산부인과 병동에 있던 산모와 신생아가 건물 잔해에 깔렸다. 구조대가 잔해 속에서 산모와 의사 등은 구조했지만,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의 무차별적인 미사일 공습은 우크라이나 전역을 암흑으로 만들었다. 최근 잇따른 러시아군의 공습이 우크라이나 전력시설 절반 이상을 파손시켰기 때문이다.미국 CNN은 이날 키이우 북부 포딜스키 지역에 있는 상점과 카페, 식당이 모두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CNN은 “신호등이 일부 작동하지 않으면서 엄청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관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전기 공급이 몇 시간 뒤에는 재개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당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 운영사 우크레네르고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사일 공격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타격을 입었다”면서 “모든 지역에서 긴급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풀이 하듯 주요 기반시설 노린 러시아 공습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 만에 퇴각하며 자존심을 구긴 러시아는 마치 분풀이를 하듯 우크라이나 기반시설을 노린 폭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서방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이어지는데다 지난 9월 징집해 전장에 투입한 예비군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등 전쟁의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가 최대 70만 명을 대상으로 한 2차 동원령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동원한 징집병은 이미 사망했거나, 부상했거나, 전의를 상실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새로운 징집병을 모집하려 한다는 것. 러시아 당국은 아직 추가 징집령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러시아 국민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극도에 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환경 지키는 마음 키워요” 강남구,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환경 지키는 마음 키워요” 강남구,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 18개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 환경사랑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은 회차별로 35명씩, 총 20회 진행된다. 학생들은 서울하수도과학관, 에너지드림센터, 수도박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견학 활동에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 전문강사가 견학지 소개를 비롯해 환경보전, 에코마일리지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는 환경사랑실천학교를 지난해 25개교에서 올해 46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올 연말 학교별 자체 환경 프로그램 우수사례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환경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정책을 실현해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전에 시동 걸었다

    강릉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전에 시동 걸었다

    “청정도시 강릉을 프랑스 파리 같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탈바꿈 시킵시다.” 강원 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강릉시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첫 걸음으로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발족된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위원은 공공기관, 학계, 협의단체, 항공, 여행, 숙박업체 관계자 등 26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지역 관광 실태 진단 및 스와트(SWOT) 분석, 국내외 관광 환경 변화에 맞춘 관광전략 수립, 지역 자연환경 및 문화유산과 잘 매치되는 인프라 개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검토 아젠다는 인프라 분과에서 8만톤 이상 크루즈 입항이 가능한 항만조성 추진 및 크루즈 계류장 설치, 대형 쇼핑몰 또는 숙박시설 유치 및 지원방안 등이다. 또 콘텐츠분과에서는 야간경관 콘텐츠 개발, 면세점 거리 설치 여건 조성 방안, 문화를 통한 콘텐츠 개발, 공항을 통한 여행객 편의성 증진 방안 등을 검토하게 된다. 세계 100대 관광도시는 파리가 1위, 두바이가 2위, 암스테르담이 3위이며 국내 도시 가운데는 서울이 35위, 부산이 77위에 올라있다. 99위는 오만 무수카트, 100위는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3년도 세계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세계합창대회,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6년 ITS 세계총회까지 해마다 굵직한 국제대회 유치가 확정된 상황이다”며 “국제대회 유치로 주목받는 세계적 관심을 관광 활성화로 이어나갈 수 있는 혁신 방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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