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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삼성문화재단, ‘경기공유학교 미래 예술 인재 양성’ 맞손

    경기도교육청-삼성문화재단, ‘경기공유학교 미래 예술 인재 양성’ 맞손

    임태희,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더 강화할 것” 경기도교육청과 삼성문화재단이 19일 경기공유학교 중심 미래 예술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서울)과 호암미술관(용인)의 전문 인력과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기반으로 탐구, 경험, 표현을 통한 예술적 역량 확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예술 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술관 프로그램·교육시설 활용 ▲문화예술 기반 학생 성장 지원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결하고 학생별 소질과 잠재력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호암미술관에서 도내 중학생 대상 ‘미술관 탐사대–정원에서 찾은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가와 함께 미술관에서 탐색·관찰·발견·기록·표현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미래 예술 인재로서의 감각과 사고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교육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완하는 정책”이라면서 “지역 미술관의 소중한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교육은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 관찰을 통한 해석과 관점을 함께 키우는 과정이어야 한다”면서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사고력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아 민주당 부대변인, 고양시장 출마 선언

    이영아 민주당 부대변인, 고양시장 출마 선언

    이영아(58)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9일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학 졸업 후 고양신문 기자로 언론 활동을 시작한 이 부대변인은 발행인과 대표를 거치며 오랜 기간 지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경제·도시·복지·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구상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고양시의 지난 4년을 “경제와 복지가 위축되고 주요 현안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시기”로 평가했다. 고양시청사 이전 지연과 경제자유구역 미신청, 문화·복지 정책 축소 등을 언급하며 시정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를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고양아레나 K-컬처밸리와 킨텍스, 방송영상밸리, 아람누리, 대곡역세권 등을 연결하는 ‘고양 K-문화산업벨트’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연과 전시, 회의, 관광, 숙박이 연계된 문화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 문화산업펀드 조성과 K-컬처밸리 주변 호텔단지 조기 추진, 대곡역세권 야외 문화단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 교육기관 유치와 시립미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고양관 유치 지원 계획도 밝혔다. 도시·교통 분야와 관련해서는 고양시청사를 4년 내 완공하고, 대곡역세권개발지구를 인공지능(AI)·생태 특화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도시공사로 전환해 주택·도시개발을 공공이 주도하고, 철도망 확충과 자전거 생활권 도시 조성 등 교통 정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서로돌봄마을 고양’ 구상 등 복지 분야 공약도 소개했다. 그는 노년층과 장애인, 1인 가구, 청년층을 포괄하는 공공돌봄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생활권 녹지 확대와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을 도시 정책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행정·주민 자치 분야에서는 시민 1만명이 참여하는 정책 공론장 ‘고양만민공동회’를 도입하고, 행정복지센터 동장 개방형 임명제 시범 운영, 주민자치회 사무국 상근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평화·교육 분야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활용한 평화민주주의 교육과 고양형 교육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 부대변인은 “과감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행정, 정의롭고 따뜻한 정책으로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을 함께 살리겠다”며 “시민과 함께 진짜 자치, 진짜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복과 행운을’ 버려지는 돈으로 꿈돌이 ‘화폐 굿즈’ 제작

    ‘복과 행운을’ 버려지는 돈으로 꿈돌이 ‘화폐 굿즈’ 제작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19일 대전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와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버려지는 화폐 부산물(폐지·분쇄지·돈 가루 등)을 새활용하는 방식으로,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협업은 순환 경제 기반의 사회 가치경영(ESG)의 연장선으로,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쇄 불량지나 단재 여백지 등 소각 처리하던 화폐 부산물을 굿즈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머니메이드’ 제품으로 돈 볼펜·돈 열쇠고리·돈 달력·돈방석 등이 제작됐다. 꿈돌이 화폐 굿즈는 상반기 출시할 예정으로 꿈돌이와 대전 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내 공공 판매처에서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조폐공사와 ESG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복을 부르고 행운을 상징하는 화폐 굿즈가 대전의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 부산물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지역 문화 자산과 결합해 공공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선도적 모델”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가치를 아우르는 혁신 사례를 지속해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자 6인 선정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자 6인 선정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의 4기 입주자 6인을 최종 선정해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호반문화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H아트랩 4기 입주자로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을 H아트랩 4기 입주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주작가로는 김세중·나광호·임수범·허온·허지혜 작가가, 이론가로는 신효진 이론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 H아트랩에 입주해 창작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4기 입주자들은 자연과 기억, 시간의 영속성, 장소와 감각, 현실 세계 너머의 관심과 감정, 의식 등을 주요 주제로 각자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대적 질문을 풀어내며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입주자들에게 광주 H아트랩에 마련된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 간 교류 프로그램과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레지던시(작품활동 공간)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의 창작 결과는 내년 상반기 결과 보고 전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서로 다른 배경의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이 10개월간 함께 만들어갈 과정과 성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전시 문화공간 ‘호반아트리움’을 비롯해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유망 청년 작가를 발굴·지원 프로그램 ‘H-EAA’(HOBAN-Emerging Artist Awards), 문화소외계층 예술지원사업 ‘예술공작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도, ‘중증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 기관 찾습니다

    경기도, ‘중증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 기관 찾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모집 대상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7개 내외 기관·단체다. 이 사업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으로서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최)중증장애인 및 최근 지역사회로 자립한 중증장애인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참여자 공개 모집과 선발, 근로계약 체결, 직무 배치 및 근태 관리, 교육과 안전관리, 보조금 집행과 실적 보고 등 사업 전 과정을 맡게 된다. 도는 이번 공모에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7개 시군(광주·하남·구리·안성·동두천·가평·과천) 내 장애인 기관·단체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고 있다”며 “도내 장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는 53개 수행기관이 선정돼 825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 ‘2025 의정활동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 ‘2025 의정활동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이 17일 ‘제22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및 대한민국통일대상’ 시상식에서 ‘2025 의정활동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입법과 정책 감시, 민생 현안 해결에 충실히 임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로 전달하고, 민생 중심의 입법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국정 전반에 대한 성실한 참여와 국민 통합,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점 또한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상을 수여한 대한민국 통일대상 조직위원회는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며 “의정활동 전반에서 보여준 책임감과 진정성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과 국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된 만큼 갈등을 넘어 공존과 연대로 나아가는 정치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닷컴㈜와 추적 사건25시가 주최하고, (사)국제명인협회와 한국신춘문예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한민국 통일대상은 정치·문화·예술·사회 전반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통일과 국민 화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미래 가치 창출.성과 경영 등 전략 체계 재정립콘텐츠 경쟁력 강화·지역 협력·미래 인재육성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설립 5년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포했다. 지난해의 가시적인 성과를 디딤돌 삼아 올해는 전략 체계를 ‘성과 중심 경영’과 ‘미래 가치 창출’로 재정립하며 본격적인 질적 도약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재단은 올해 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브랜드 강화와 콘텐츠 고급화로 정했다. 그동안 ‘ACC 슈퍼클래식’, ‘ACC 퍼니’ 등 세분화되어 운영되던 공연 프로그램들을 ‘ACC 초이스’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 이는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우수 공연에 역량을 집중해 내용적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들도 확장과 변신을 꾀한다. 월 1회 오전 공연이던 ‘ACC 브런치콘서트’는 저녁 시간대를 추가한 ‘ACC 브런치콘서트 플러스’로 확대해 직장인과 학생 등 관객층을 넓힌다. 또한 ‘ACC 빅도어 시네마’와 ‘콘서트’는 ‘빅도어 페스티벌’로 통합해 축제형 콘텐츠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도 9월 인상파 거장전과 10월 만화 ‘식객’ 전시를 통해 대중과 깊게 호흡할 계획이다. 광주 넘어 세계로 흐르는 문화 동맥 ACC재단의 시선은 이미 세계 시장을 향해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연, 전시 등 120여 건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유통하며 K컬처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우수 프로덕션상을 수상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호평받은 ‘아쿠아 천국’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올해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한다. 인기 전시 ‘아쿠아 천국’은 인도와 호주로 진출하며, 판소리를 재해석한 ‘두 개의 눈’은 대만 관객을 만난다. 아울러 빈 국립세계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만화와 웹툰’ 기획전을 통해 K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파트너십’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민간 우수 작품의 유통을 지원하는 등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지역사회와의 연대 역시 핵심 축이다. 어린이문화원은 2026년까지 노후 놀이터를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어린이문화예술교육팀’을 신설해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기존 어린이해설사는 미디어 역량을 강화한 ‘어린이크리에이터’로 전환해 예비 예술 인재로 키워낼 예정이다.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도 눈에 띈다. ‘ACC 브런치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하던 브런치를 인근 식당·카페와 연계한 쿠폰 형태로 전환해, 공연 관람이 지역 소비로 직접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아울러 문화상품점 ‘들락(DLAC)’의 연매출 3억원 돌파를 발판 삼아 협업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재단은 현금 없는 주차 정산 시스템 도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개선에도 주력해 왔다. 2026년에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혼잡도를 관리하고, 관람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화 공간을 확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2026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 도약의 해로 삼고, 콘텐츠 경쟁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통합과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다시, 봄’, 부산·경남 버전으로 만든다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다시, 봄’, 부산·경남 버전으로 만든다

    세종문화회관은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부산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뮤지컬 공동 제작과 유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산하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이 축적한 전문 제작 시스템과 창작 자산을 지역 공연장과 공유한다. 지역 공연장들은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해 공동제작 경험과 역량을 쌓는다. 지역 공연장이 단순한 순회공연의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서 제작 주체로서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들 기관의 첫 협력 사례는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작인 뮤지컬 ‘다시, 봄’으로, 부산·경남 버전을 함께 제작해 올해 10~11월 각 지역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0월 17~18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밀양 아리랑아트센터(10월 24~25일), 김해 서부문화센터(10월 31일~11월 1일), 부산 영화의전당(11월 7~8일)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역 공공 공연장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제작·유통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면서 “공연예술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와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시의회·자치구·구의회, 5차례 행정통합 공청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시의회·자치구·구의회, 5차례 행정통합 공청회 개최

    광주시와 시교육청, 시의회, 5개 자치구, 구의회 등 5개 기관이 함께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광주시는 오는 19일 동구 공청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자치구별로 5차례에 걸쳐 ‘광주전남 행정통합 권역별 합동공청회’를 개최, 행정통합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공청회는 지난 13일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간담회, 14일 4자 협의체(광주시-전남도-시교육감-도교육감) 간담회에서 합동공청회 등을 통한 시민 참여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특히 합동공청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자치구별 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합동공청회는 ▲19일 동구(동구청 대회의실) ▲22일 서구(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23일 광산구(광산구청 윤상원홀) ▲27일 북구(북구문화센터) ▲28일 남구(빛고을시민문화관) 등 자치구별로 각 1회씩 총 5회 개최된다. 합동공청회는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교육 종사자 등 행정통합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광주시와 교육청·자치구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 때 행정통합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공청회 현장에서 답변하거나 논의해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공청회는 회차별로 약 400~500명의 시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층 참여 비율을 30% 이상 확보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의견이 균형 있게 수렴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공청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경과, 주요 내용,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자유 질의‧응답을 통해 생활권·자치·교육·행정서비스 변화 등에 대한 시민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인 만큼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통합 논의와 정책설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더 부강한 광주·전남’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의견 수렴 본격화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의견 수렴 본격화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19일 영암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돌며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전남도 시군교육청,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각 시군 문화예술회관이나 대강당 등 도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중집합장소에서 열릴 계획이다.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도민 공청회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공청회에서는 김영록 지사가 직접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 추진 경과, 향후 계획, 주요 특례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의 수용성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에게 행정통합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전남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도민 의견을 세밀하게 검토해 통합 논의 과정과 향후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군 지역과 농어촌 지역 등 낙후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적·재정적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시도민을 대표하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협의회’ 운영을 통해 숙의·공론장을 만들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연계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할 창구를 만들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전남이 40년 행정 경계를 허물고 대부흥을 이끌 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호남 발전에 획기적 대전환이 가능할 정도로 전폭 지원하겠다는 최고의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고 말했다.
  • 대전 대표축제에 ‘0시 축제’ 등 9개 선정…자치구에 재정 지원

    대전 대표축제에 ‘0시 축제’ 등 9개 선정…자치구에 재정 지원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0시 축제’ 등이 대전의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2026년 대표축제로 0시 축제 등 9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는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현장평가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축제는 시가 주최하는 0시 축제·사이언스 페스티벌과 빵 축제(관광공사), 동구동락축제(동구), 효 문화 뿌리 축제(중구), 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축제와 국화축제(유성구), 물빛 축제(대덕구) 등이다. 선정된 자치구에는 1억 4600만원까지 시비를 지원한다. 시와 시 산하기관 축제는 별도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다.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축제는 재정 여건에 따른 제약이 있어 확장성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시는 자치구별 대표축제를 선정해 재정 지원을 함으로써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축제 간 불필요한 경쟁과 서열화를 지양하고, 자생력 강화 차원에서 균등 지원해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 대표축제 선정은 단순 행사 지원을 넘어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0시 축제가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일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것처럼 지역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등포, 통합 신청사 등 현안 알린다

    영등포, 통합 신청사 등 현안 알린다

    서울 영등포구가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5개 권역별 거점에서 열린다. 18개 동 주민이 생활권역별로 한자리에 모여 구정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공통 과제를 논의하며 구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15일 YDP 미래평생학습관(신길6동, 대림1·2·3동) ▲20일 영등포아트홀(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 ▲22일 영동교회(신길1·4·5·7동) ▲23일 도림교회(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27일 여의도침례교회(여의동) 순으로 이어진다. 인사회는 ▲신년 기획영상 시청 ▲구정 주요 사업 설명 ▲주민 건의 사항 및 새해 소망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통합 신청사 건립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 ▲복합문화공간 조성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 등 핵심 사업과 생활권역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구는 인사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빠르게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이 생활 현장에서 전달하는 소중한 의견을 구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구민이 주인이 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찰·서원·그림… ‘문화유산 이야기꾼’ 도슨트 키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안내하는 해설사인 ‘지역문화관광 도슨트(Docent)’ 양성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13일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북전문대와 손잡고 ‘시니어 지역문화관광 도슨트 양성 과정’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전날 시작된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5회(총 20시간)에 걸쳐 경북전문대에서 20여명에게 진행된다. 도슨트 교육과정은 기존 문화관광해설사와의 역할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제도에 기반한 관광자원 안내, 문화 유산 해설 등을 중심으로 움직인다면, 박물관·미술관에서 전시 해설을 맡는 도슨트는 단순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역사와 문화까지 종합해 깊이있게 풀어내는 이야기꾼 역할이다.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를 부석사·소수서원 등 지역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전시 안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2026 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전시 및 현대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 40명 내외다. 이번 과정은 재단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각예술 아카데미’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시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내년까지 ‘환경(ESG)여행 도슨트’ 사업을 통해 총 445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 1차로 ESG여행 도슨트 45명을 양성했다. ESG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시가 한국관광공사와 만든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장노년층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역사와 옛이야기를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고, 관광명소를 보존하기 위한 대안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하는 역할이다. 이밖에 경북 영천시, 충북 청주시, 경기 부천시 등도 예술·관광 등 분야별 도슨트를 양성해 활용하고 있다.
  • 샤로수길·별빛신사리 등 골목상권에 ‘큰길’ 연 관악[민선8기 이 사업]

    샤로수길·별빛신사리 등 골목상권에 ‘큰길’ 연 관악[민선8기 이 사업]

    골목길에이야기 입히고오래된 가게는감각적 단장인프라 넘어상권 자생력 키울상인 조직까지한마음 상생 유행이 ‘빛의 속도’로 바뀌는 요즘, 골목길 ‘핫플레이스’가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면서 전통시장에 활력까지 불어넣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서울 관악구가 차분하게 이 두 가지를 해 나가고 있다. 골목 상권에 ‘이야기’를 입히고, 오래된 가게를 감각적으로 단장하고 있다. 단순히 인프라를 갖추는 단계를 넘어 상권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상인 조직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로 들어서자, 하늘을 수놓은 알록달록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 덕분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이나 팝업스토어를 다니며 인증사진을 찍는 커플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샤로수길은 2010년대부터 특색있는 식당으로 입소문이 났지만, 거리 전체가 꾸며진 건 최근이다. 지난해까지 상인회조차 꾸려지지 않아 가게마다 머리를 싸맬 뿐, 특색을 살려 축제를 열거나 주변 환경을 개선할 엄두도 내기 어려웠다. 변화가 시작된 건 2024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다.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관악구는 ‘청년과 문화가 함께하는 상권’을 목표로 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했다. 머물고 싶은 상권을 육성하는 로컬브랜드 사업을 계기로 상인들의 의견도 곳곳에 반영됐다. 지난해 4월 약 500m 구간에 설치된 특화 조명이 대표적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상인들 사이에서 조명 시설을 설치해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며 “골목이 좁다 보니 줄 형태의 조명등을 공중에 설치하기로 하고 임대인 한명 한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림역 일대 상권이 강감찬 장군 탄생 설화를 토대로 ‘별빛 신사리’ 브랜드로 재탄생했다면, 샤로수길은 주변 청년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청년층을 타깃으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축제 ‘청춘오락실’ 때는 추억의 게임을 즐기려 2만 6000여명이 몰리면서 일대 상가 매출이 25% 이상 늘었다. 여름밤에는 거리공연을, 가을밤에는 힙합, 스탠드업 코미디, DJ 등 공연도 기획했다. 더 편하게 샤로수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도 운영을 시작했다. 총 72면을 갖췄고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된다. 2시간에 1만원이지만, 샤로수길 상점을 이용할 경우 9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지역 공동체가 상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은 게 의미 있는 변화다. 2021년부터 고깃집 ‘정숙성’을 운영 중인 윤재훈(48) 샤로수길상인회 공동대표는 “이 일대를 계속 오고 싶은 거리로 만들려면 로컬브랜드 구축이 필수라는 데 공감한 상인 약 250명이 1년만에 모였다”며 “‘두바이쫀득쿠키’처럼 인기를 끄는 상품을 귀띔해주거나 매출 추이가 어떤지 파악하기도 쉬워졌다”고 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관악구와 샤로수길 임대인 101명, 상인 235명은 지난해 12월 상가임대차보호법 준수를 약속하며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상권 공동체 상생협약’을 맺기도 했다. 관악구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관악구는 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소상공인 전담 부서인 ‘지역상권 활성화과’를 만들고, 구의 전체 골목상권을 분석해 상권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로드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10개 주요 골목상권에서 63차례의 역량 강화 교육을 했고 500곳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 개선에 나섰다. 샤로수길은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별도로 상권육성기구를 설치했다. 시설 개선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19년 시작된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샤로수길 인근 점포 119곳 등 총 2488곳이 간판을 설치하거나 오래된 가게 내부를 재단장했다. 관악신사시장은 아케이드를 보수하고 강남골목시장엔 고객편의센터를 만드는 등 전통시장도 쾌적하게 바꿔나가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을 쓰거나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도 증가세다. 지난해에만 8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관악구의 골목형 상점가는 19곳으로 늘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과 2025년 두차례 지정 기준을 완화한 덕분이다. 샤로수길에서도 이르면 이번 달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규모 사업체가 대부분인 우리 구는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기둥”이라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한다’는 각오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 다카이치, 격식 깨고 호텔 영접… 李대통령과 깜짝 드럼 합주

    다카이치, 격식 깨고 호텔 영접… 李대통령과 깜짝 드럼 합주

    다카이치, 즉석에서 연주방법 설명 케데헌·BTS 합주… 드럼 스틱 선물李대통령 “오늘 평생 로망 이뤘다”李 숙소 찾아 “제 고향에 잘 오셨다” 金여사에겐 “아름답고 멋져” 극찬 “오늘 평생의 로망을 이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총리의 고향 나라현 나라시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환담 자리에서 총리와 함께 드럼 연주를 한 뒤 “어릴 적부터 드럼을 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세 번째로 만나는 이 대통령에게 일본식 최고의 환대를 뜻하는 ‘오모테나시’를 선보여 양국에서 화제가 됐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일본 측이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깜짝 이벤트를 겪었다. 이 대통령은 일본 측이 마련한 각국 국기와 정상의 영문 이름이 새겨진 푸른색 유니폼을 함께 착용하고 일본의 대표적인 악기 브랜드인 ‘펄’ 드럼 앞에 다카이치 총리와 나란히 앉아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의 주제곡 ‘골든’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드럼 합주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학창 시절 헤비메탈 밴드 드러머로 활동하는 등 드럼 치기가 취미인데 이 대통령에게 즉석에서 드럼 연주 방법을 설명해주면서 합주를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합주 후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했고, 양 정상은 각각 스틱에 서명해 서로 교환하며 친목을 다졌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 숙소 앞에서 직접 영접하는 것으로 극진한 환영의 뜻을 보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김혜경 여사를 보자마자 “TV에서 뵈었는데 역시 아름다우시고 멋진 분”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정상회담에 앞서 태극기에 묵례하는 등 예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 말미에 “각별히 파격적인 환대를 해 주시고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온몸을 던지다시피 특별한 배려를 해 주신 총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날 경주시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나라시 청사에는 한국어로 ‘환영 이재명 대통령 나라시 방문’이라고 적힌 길이 16m의 거대 현수막이 양국 국기와 함께 내걸렸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호텔에는 수천명의 경찰 등이 동원돼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고 일반 시민들까지 다수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일본 총리가 본인의 고향이자 지역구로 외국 정상을 초청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일본의 가장 오래된 고도인 나라현에서 공식 정상회담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양국 정상은 현지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는 친교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사찰은 우리나라에서는 ‘법륭사’로 알려졌으며 백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배우자 간의 친교 일정은 따로 준비되지 않았다. 김 여사는 재일 한국계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일본의 ‘퍼스트 젠틀맨’인 야마모토 다쿠 전 중의원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을 영접할 때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초 뇌경색이 발병해 현재 재활 중이다.
  • “새해에도 구민과 함께”…영등포구, 2026년 ‘동 신년인사회’ 개최

    “새해에도 구민과 함께”…영등포구, 2026년 ‘동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5개 권역별 거점에서 열린다. 18개 동 주민이 생활권역별로 한자리에 모여 구정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공통 과제를 논의하며 구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15일 YDP 미래평생학습관(신길6동, 대림1·2·3동) ▲20일 영등포아트홀(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 ▲22일 영동교회(신길1·4·5·7동) ▲23일 도림교회(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27일 여의도침례교회(여의동) 순으로 이어진다. 인사회는 ▲신년 기획영상 시청 ▲구정 주요 사업 설명 ▲주민 건의사항 및 새해 소망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통합 신청사 건립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 ▲복합문화공간 조성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 등 핵심 사업과 생활권역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구는 인사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빠르게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이 생활 현장에서 전달하는 소중한 의견을 구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구민이 주인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지자체들, ‘설명’ 넘어 ‘이야기’로…문화유산 ‘도슨트’ 양성 확산

    지자체들, ‘설명’ 넘어 ‘이야기’로…문화유산 ‘도슨트’ 양성 확산

    “‘도슨트(Docent)’를 아십니까.”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안내하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 ‘도슨트(Docent)’ 양성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경북전문대와 손잡고 ‘시니어 지역문화관광 도슨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이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5회(총 20시간) 진행되며, 평생직업교육관에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총 예산은 382만원으로 강사료·운영비·홍보비·재료비 등에 편성됐다. 도슨트 교육과정이 내세우는 차별점은 기존의 ‘문화관광해설사’와의 역할 구분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제도에 기반한 관광 안내와 해설제공 기능을 중심으로 움직인다면,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맡는 ‘도슨트’는 문화유산·관광자원을 단순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스토리텔링’으로 콘텐츠화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주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를 부석사·소수서원 등 지역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전시 안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6 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전시 및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 40명 정도다. 이번 과정은 재단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각예술 아카데미’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시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내년까지 ‘환경(ESG)여행 도슨트’ 사업을 통해 총 445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 1차로 ESG여행 도슨트 45명을 양성했다. ‘ESG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려고 시가 한국관광공사와 만든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장노년층이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역사와 옛이야기를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고, 관광명소를 잘 보존하기 위한 대안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하는 역할이다. 이밖에 경북 영천시, 충북 청주시, 경기 부천시 등도 예술·관광 등 각 분야의 도슨트를 양성해 활용하고 있다.
  • 열린 예술 공간 ‘서리풀 사운드’ ‘보이는 수장고’… 서초문화벨트 새 거점

    열린 예술 공간 ‘서리풀 사운드’ ‘보이는 수장고’… 서초문화벨트 새 거점

    서울 서초구는 12일 서초동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진행 중인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에 포함된 공연장 ‘서리풀 사운드’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서리풀공원 내 9만 6795㎡ 지역에 복합 업무·문화 공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리풀 사운드는 글로벌 비즈니스타운, 서울시가 조성하는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와 함께 이곳에 들어선다. 연면적 1만 7406㎡에 대공연장(760석), 중공연장 2개(206석, 191석), 소공연장(가변형 50석) 등 4개의 공연장과 연습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서리풀 복합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통해 구가 직접 운영한다. 구는 서리풀 사운드를 규모와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무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향·문화적 파장을 형상화한 디자인은 자연을 해치지 않는 곡선으로 설계돼 서리풀 공원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자인 더시스템랩 대표 김찬중 건축가가 설계했다. 시가 추진하는 보이는 수장고는 미술품 보관 공간인 수장고를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 미술관형 수장고다. 서울시가 보유한 미술품 중 5%에 불과한 공개율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사운드와 보이는 수장고를 ‘서초문화벨트’의 확대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리풀 음악축제거리, 아태 사법정의허브, 서초 책있는 거리, 고속버스터미널·세빛 관광특구 등 우면산에서 한강 세빛섬까지 3.5㎞ 구간의 벨트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광진구 2026년도 본예산 725억원 확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광진구 2026년도 본예산 72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군자동·중곡동·능동·광장동·구의2동을 포함한 광진구 지역투자사업 총 725억 96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과 이동, 복지, 공원 인프라부터 우선순위를 세워 확보했다”며 “예산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 단계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중곡 빗물펌프장 증설에 125억원이 편성돼 집중호우 침수 위험을 낮추는 사업이 추진된다. 중랑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보수보강(중곡동 617-4 주변 등)에는 26억원이 반영돼 노후 관로로 인한 사고·민원 저감이 기대된다. 또한 중곡동 250-1일대에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으로 21억원, 중곡동 72-122일대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14억 3000만원도 포함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병행된다. 사회복지 관련 예산 확보도 두드러졌다. 시립광진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해 18억원, 중곡동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2억 2천만원, 정립회관 운영 및 기능보강에 20억원, 중곡동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운영에 2700만원을 반영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관련 예산이 대규모로 반영됐다. 어린이대공원 운영 및 보수에 191억원, 시설 재정비에 34억원이 편성돼 공원 관리 수준과 이용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전 의원은 “도심 핵심 공원은 주민의 일상 품질을 좌우한다”면서 “안전과 편의가 함께 개선되도록 사업 진행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권 개선 사업도 함께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9월 이정헌 국회의원과 함께 중곡역과 광나루역 현장을 찾았고, 이후 중곡역·광나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용역 예산 3억 2000만원이 반영됐다”며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설치까지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 광진구민과 약속한 생활 개선 과제를 예산으로 뒷받침하려고 끝까지 뛰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집행과 성과까지 책임 있게 챙기며 변화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2025년 관광객 1000만명 돌파

    당진시, 2025년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충남 당진시는 2025년 기준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시설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누적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풍부한 해양·자연 자원과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 중이다.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삽교호 관광지에서 선보인 드론 라이트 쇼는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으며 당진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 방문 증가로 이어져 당진만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관광 안내 서비스 개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동선 구축 등 관광 정책 전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시 관계자는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은 당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야간 관광, 체류형 관광, 지역 상생 관광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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