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 예술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뇌물 의혹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접근성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셋째 출산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지원대책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239
  • 山水가 흐르는 이곳은 미술관

    山水가 흐르는 이곳은 미술관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 앞두고 충남 출신 예술가들 작품 선보여 작은 공간이지만 마치 산속을 거닐며 자연을 바라보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수’(山水)전이 서울 종로구 CN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출신 예술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에서는 국내 근현대 화단을 이끌었던 이상범(1897~1972), 장욱진(1917~ 1990), 박노수(1927~2013), 민경갑(1933 ~2018)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로 산과 강을 소재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했다. 1층은 사제간으로 알려진 이상범, 박노수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상범은 ‘설경산수’(1967), ‘추강어락’(1960) 등을 통해 향토적인 소재와 풍경의 작품을 보여 준다. 그가 고안한 ‘청전양식’(물기 없는 붓에 먹을 묻혀 그리는 기법인 ‘갈필법’을 활용해 화면을 근경·중경·원경으로 구성)은 일상적 풍경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노수는 보색 대비를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드러낸다. ‘숭산온천’(1970년대 초반), ‘고인다애정’(1974) 등은 군청색을 비롯한 작가의 독특한 색감과 시각을 보여 준다. 2층에서는 민경갑, 장욱진 작가의 산수를 소개한다. 민경갑은 ‘세월’(1996), ‘생태 1’(1988) 등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 공존이라는 주제로 수묵의 방식을 더한 강렬한 채색, 구성과 추상을 오가는 작품을 보여 준다. 반면 자연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던 장욱진은 단순함의 미학과 소박한 삶의 이상향을 동시에 표현한다. 작품을 눈높이보다 높게 걸어 산 정상에 올라 또 다른 산을 바라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거나 벽과 벽 사이로 두 작가의 작품이 중첩돼 보이도록 구성해 마치 산 너머 또 다른 산을 동시에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식으로 감상을 즐겁게 한다. 유엔스튜디오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 건축사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은 다음달 기공식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 자연·문화·예술 복합단지 ‘위파크 제주’ 이달 분양

    자연·문화·예술 복합단지 ‘위파크 제주’ 이달 분양

    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에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조감도)를 이달 말 분양한다. 위파크 제주는 1단지(686가구)와 2단지(715가구)를 모두 합쳐 총 1401가구에 달하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에 전용면적 84~197㎡ 중대형 타입 위주로 들어선다. 단지는 서제주와 동제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1·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어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연북로·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고,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우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축구장 106배 크기(약 76만㎡)의 생태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아파트여서 쾌적한 녹지를 누리기에도 좋다. 오등봉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도 조성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제주도 최초로 전 세대 유리 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한라산·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위파크 제주의 분양에 앞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위파크’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 새로운 BI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으며 상징 컬러로는 블루네이비를 사용했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마련된다.
  • 8월엔 익산 어때?…낮과 밤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

    8월엔 익산 어때?…낮과 밤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북 익산시가 여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7일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여름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여름밤을 즐기는 여행으로 고즈넉한 왕궁 나들이를 추천한다.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하는 문화유산과의 야간 산책지로 잘 알려져 있다. 웅포 곰개나루는 솔솔 부는 강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해넘이가 아름다운 명소다. 최근엔 새롭게 야간경관까지 보강했다. 절기상 ‘말복’과 광복절인 8월 14~15일에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행사 ‘말복엔 닭치고 익산’이 마련돼 있다. 1박 2일 동안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에서 삼계탕을 먹고 게임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끄는 보석박물관광단지 역시 밤을 밝히는 ‘빛 그리고 음악과 함께 걷다’라는 테마로 조성된 야간경관이 여름밤 어둠을 밝힌다.올 여름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출발하는 ‘9경3락 익산여행’ 관광상품도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을 대표하는 백제역사부터 농촌체험마을 촌캉스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익산여행 관광상품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익산별밤투어도 9월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간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농활은 핑계고’를 통해서는 익산 농촌의 저녁을 즐겨볼 수 있다. 8월에 3박 4일씩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농촌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오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이로운 시골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8월의 끝자락인 30~31일에는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치맥 축제는 익산의 대표 향토 기업인 ㈜하림은 물론 익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다사랑과 지역 명물 ‘깨통닭’을 파는 남부시장·구시장의 통닭집 여러 곳이 참여한다.이 밖에도 이리맥주와 하이트진로, 세븐브로이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시원한 맥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이로움 10% 추가 혜택과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역사·문화 고도 익산의 매력을 뽐내는 유쾌한 행사도 눈길을 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락형 체험 프로그램 ‘백제왕궁 1박 2일 박캉스-여름방학 하룻밤 나들이’를 기획했다. 오는 9~10월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은 문화외교 사절단’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는 △11일 첼리스트 홍진호, 진호의 책방 △22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국악콘서트 락’ △23~24일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31일 창작오페라 녹두 등을 시원한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름엔 물놀이도 빠질 수 없다. 금마 서동생태관광지에 위치한 유아생태 물놀이터는 아이들 피서지로 제격이다. 에코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만큼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이 밖에도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어린이 풀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문화유산의 도시 익산에서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여름 축제와 가족과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다채로운 행사를 맘껏 즐기는 8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각’을 채우는 영화 한 편 어때

    ‘생각’을 채우는 영화 한 편 어때

    극장가가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은 여름철에 온갖 상업영화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관객몰이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진지하고도 아름다운 예술·철학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앞둬 역설적으로 관심을 끈다. 블록버스터의 홍수를 피해 잠시 사색과 탐미의 세계로 떠나 볼까.●앤서니 홉킨스 ‘프로이트…’ 21일 개봉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소설가·영문학자 C S 루이스.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지성이 삶과 죽음, 종교에 관해 나누는 진지한 토론을 담은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이 오는 21일 개봉한다.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 원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배우 신구가 프로이트로 분했던 연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꿈의 해석’을 비롯한 저서로 무의식 탐구의 지평을 연 프로이트와 판타지 걸작 ‘나니아 연대기’ 창작뿐만 아니라 현대 기독교 철학의 기틀을 세운 루이스의 대화. 상상만으로도 머리가 지끈한 것 같지만 거기서 오는 지적인 쾌락도 확실할 듯하다.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한니발’로 출연했던 영화계의 전설 앤서니 홉킨스가 노년의 프로이트를, 매튜 구드가 젊은 루이스를 각각 연기한다.●거장 타르콥스키 ‘희생’ 고화질 재개봉 세계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러시아 거장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의 ‘희생’이 오는 21일 고화질(4K 리마스터링)로 재개봉하는 것도 시네필들이 귀담아들을 소식이다. 종교와 예술의 관계를 깊이 성찰하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와도 종종 비견되는 타르콥스키 감독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예술세계가 응축돼 있다.●日문학상 1위 ‘52헤르츠 고래들’ 영화로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예술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던 ‘52헤르츠 고래들’은 다음달 4일 국내 개봉을 앞뒀다. 2021년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서점대상’ 1위를 차지했던 마치다 소노코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52헤르츠 고래들’이란 다른 고래들은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인 ‘52헤르츠’로 소통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도시라는 외로운 바다에서 영혼의 짝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주파수를 아름답게 포착한다.●번아웃 직장인 위한 힐링 무비 ‘문경’ 한국 영화 중에는 신동일 감독의 ‘문경’이 오는 12일부터 관객과 만난다. 쉼 없이 달려오다 ‘번아웃’ 상태가 된 직장인 문경은 자신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지역인 경북 문경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거기서 비구니 스님 가은과 강아지 길순을 만난다. 문경 산골의 초록빛 풍광과 깨끗한 계곡물이 필름에 오롯이 담겼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깊은 휴식이자 정신없던 일상을 돌아보는 성찰이 되겠다.
  • 김제, 축제로 화합·소통… 참여자 모두 주인공

    김제, 축제로 화합·소통… 참여자 모두 주인공

    전북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축제 패러다임은 ‘양보다 질’이다. 대형 공연이나 유명 가수의 무대보다 축제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돼 편하게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꽃빛드리축제’는 지자체가 아닌 청년농과 지역상권이 함께 만든 축제로 술이 없는 건전한 행사로 유명하다.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4 김제꽃빛드리축제’에는 3일 동안 7개 존, 130팀이 참여했다. 농특산물 프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어린이 놀이공간,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으로 축제를 운영해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제공했다. 참신한 기획 운영 및 건강한 축제문화(5無: 바가지, 술, 담배, 쓰레기, 안전사고)를 조성해 축제 운영의 안정화와 시민 중심의 민관협력 발전 방향의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상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실성 있는 착한 가격 부스 운영(3000~1만원)은 기본이었다.김제에선 음악도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기존 김제 서부권 관광에 밀려 소외됐던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록빛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열린 공연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봄날의 소풍’이라는 별명답게 공연장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이 모악산을 가득 채웠다. 시민과 관광객, 음악 마니아층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기존 유명한 사업자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고 축제를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지역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짝 이슈가 아닌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4년 광명시민대상 후보자 추천하세요

    2024년 광명시민대상 후보자 추천하세요

    경기 광명시가 오는 23일까지 ‘제36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하는 사람 또는 단체이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인 7월 25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하여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www.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우편번호 14234, 광명시 시청로 20 본관3층 총무과)으로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 개청 제43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민대상은 1989년부터 시민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7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지난 2019년부터 7개 시상 부문을 통합하여 3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명자 명예보유자 별세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명자 명예보유자 별세

    이명자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명예보유자가 지난 3일 별세했다. 82세. 1964년 고 강선영 보유자로부터 태평무를 익힌 고인은 1975년 자신의 이름을 딴 이명자무용단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90년 태평무 이수자, 1994년 전수교육조교(현 전승교육사)에 이어 2019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최근 건강 악화로 전수교육과 전승 활동 등이 어려워져 지난 5월 명예보유자가 됐다.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표현한 태평무는 경기 지역 무속에서 비롯된 춤과 음악을 바탕으로 고 한성준 등이 재구성해 전승되고 있다. 화려한 궁중 복식과 현란한 발 디딤이 특징이다. 고인은 명지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여러 대학에 출강하며 태평무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국무용협회와 한국놀이문화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아들 홍성수씨가 있으며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은 6일이다. (02)923-4442.
  • “수학 심화 수업·AI 교육까지… 의왕 ‘명품교육도시’로 키울 것”

    “수학 심화 수업·AI 교육까지… 의왕 ‘명품교육도시’로 키울 것”

    공약이행률 최고 비결은 ‘속도’내년까지 고천지구·초평지구 조성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왕곡복합타운·오매기지구도 박차교육정책·지원사업으로 ‘차별화’입시전문가 무료 진로진학상담초·중학생 대상 수학클리닉센터4차 산업 미래교육센터도 추진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16만 의왕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 덕분입니다.” 임기 절반을 넘긴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4일 서울신문과 만나 공약 이행 성과와 임기 후반 추진해 나갈 역점 정책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명품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약속한 81개 공약 사업은 현재 36개 사업을 마무리해 약 76%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 중”이라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았다”며 “올해 공약이행평가에서도 SA등급을 달성해 3회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고 했다.김 시장은 임기 후반에 진행 중인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삶의 질을 높인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의왕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그리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고천지구와 초평지구는 내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고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는 2026년까지 부지 조성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사업 또한 의왕시에 약 1만 4000가구가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왕곡복합타운과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지만 교육 정책에도 관심을 많이 둔다. 지자체장으로서는 드물게 시가 운영하는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의왕시의 교육도시 기능을 강화했다. 이러한 모든 행정은 김 시장이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김 시장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바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하고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현재 세 가지 교육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책으로 교육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문을 연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입시 전문가가 무료로 상담을 해 줘 학생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의왕시는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특정 교과목에 대한 심화 수업도 진행한다. 오전동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에 있는 수학클리닉센터는 지난달부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시가 계획 중인 ‘의왕미래교육센터’도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김 시장은 내다봤다. 김 시장은 “현재 학교에서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다양한 4차 산업들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미래교육센터는 2026년 개관이 목표다. 끝으로 김 시장은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찾아오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왕시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왕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남도, 전통시장 폭염 탈출·활성화 총력

    경남도, 전통시장 폭염 탈출·활성화 총력

    경남도가 폭염 속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소상공인 피해를 예방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도는 도내 14개 시군 41개 전통시장에서 냉방기구 1400여대(증발냉방장치 17곳·840여대, 미세 안개분무시스템 2곳, 흡수식 냉온수기 4곳, 냉방기 18곳 550여대)를 가동해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4일 밝혔다.도는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물, 그늘·바람, 휴식)도 안내하고 있다. 공휴일 황금시간대에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했다. 진주논개시장은 8월~10월 중 토요일 오후 7시·8시에 ‘올빰야시장’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고성시장은 5월~10월 중 매월 1회 토요장터 행사 때 오후 6시부터 문화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김해진영시장과 창원명서시장은 9월~10월 야시장 개최 때 지역예술인 음악공연과 라이브쇼, 댄스 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경남형 전통시장 선도 모델’ 2곳을 선정해 집중육성 할 계획도 세웠다. 지역 특화 브랜드화, 최신 트렌드 반영 등 성공모델을 마련하고 육성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게 도 방침이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전통시장 폭염 탈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장 소상공인께서는 폭염특보 발령 때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먹거리와 야시장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가까운 시장을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광주 전문예술극장 건립’ 시민 생각 듣는다

    ‘광주 전문예술극장 건립’ 시민 생각 듣는다

    광주시가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혀 온 ‘전문예술극장’에 대한 시민 여론을 수렴한다. 광주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시민의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예술극장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수렴해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에 들어설 새로운 공연장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설문조사는 광주에 새로운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새로운 공연장이 생긴다면 어떤 공연 장르를 선호하는지, 공연장 건립 찬반 의견은 어떤지 등을 듣는다. 설문조사 결과는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광주온(ON)’ 누리집( https://gwangjuon.gwangju.go.kr/main.do)에 접속해 ‘시민정책참여단’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전문예술극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했다. 올해 말까지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내년 초 중앙부처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엔 광주지역 5개 자치구로부터 희망 사업부지를 신청받았으며, 규모는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3만~4만㎡의 부지에 2000석을 갖춘 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3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전문예술극장은 오페라·뮤지컬·발레 등 예술 공연을 상연할 수 있는 전문화된 공연장으로, 광주와 전라권을 뛰어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사업 초기부터 중앙과 지역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두차례 회의를 진행했다”며 “광주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사업에 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충청의 판소리 ‘중고제’ 보존”…서천군, 법적 근거 마련

    “충청의 판소리 ‘중고제’ 보존”…서천군, 법적 근거 마련

    ‘중고제 판소리 보전·지원 조례안’ 준비중복원·전승 등에 예산 지원 근거 마련 충남 서산시에 이어 서천군에서도 충청의 판소리 중고제 보전·지원에 나섰다. 중고제는 충청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판소리 유파다. 서천군은 국창 이동백을 추모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 등을 위해 ‘서천군 중고제 판소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은 군수가 중고제 판소리의 복원·전승과 관련, 유적의 정비 및 보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수는 중고제 판소리 유적의 정비·보존 계획 수립 및 시행, 중고제 판소리와 관련한 연구 및 조사, 중고제 판소리의 전승 및 대중화를 위한 행사나 공연 등 중고제 판소리 관련 사업을 추진하거나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중고제 판소리는 충청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판소리 유파로, 서천 출신 근대 명창 이동백·김창룡 등이 발전시킨 전통 문화예술이다. 군은 해마다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 예술선양회와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중고제 판소리 전승 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앞서 서산시도 2020년 중고제 판소리를 명창 고수관·방만춘·심정순 등을 통해 발전했던 전통문화예술로 규정하며, 그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중고제 판소리를 보전하고 육성·진흥으로 군민 문화·예술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거친 바다 뚫고 우산국 정벌…이사부 개척정신 기리는 삼척

    거친 바다 뚫고 우산국 정벌…이사부 개척정신 기리는 삼척

    서기 512년 6월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于山國)을 복속시켰다. 우산국은 현 울릉도와 독도로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무릉도와 우산도로 기록돼 있다. 이사부는 우산국을 한국 역사에 최초로 편입시켜 해상 영토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된다. 1500여년이 지난 지금, 강원 삼척에서는 이사부를 선양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삼척은 이사부가 우산국 정벌에 나선 출항지로 알려졌다.나무사자 풀어 섬나라 정복 이사부가 우산국 정벌에 나선 당시 동해는 고요하고 잠잠했다. 이사부는 실직주(삼척) 군주에서 하슬라(강릉) 군주로 자리를 옮긴 뒤 전쟁 준비를 마쳤고, 물결이 잔잔해지는 음력 6월 우산국으로 향했다. 평온했던 바다와 달리 우산국 사람들은 거칠고 사나웠다. 섬과 바다의 지형, 지세에 밝고 응집력도 강했다고 한다. 우산국은 단순한 어민들의 거주지가 아닌 군사력과 경제력을 보유한 해양 소국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정보를 미리 입수한 20대 초반의 젊은 왕족 이사부는 우산국을 항복시킬 수 있는 비상한 전략을 세웠다. 망망대해를 건너며 160여㎞를 항해한 끝에 우산국에 당도한 신라 수군의 함선에는 사자들이 놓여 있었다. 실제 사자는 아니고 신라 수군과 백성들이 나무로 깎아 만든 목우사자였다. 이사부는 항복하지 않으면 맹수를 풀어 모두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겁먹은 우산국 사람들은 곧 항복했다. 이후 신라는 동해 지역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북진정책도 성공시켰다. 이사부는 541년 신라 관직 중 2번째 등급인 이찬에 올랐다.기념관·길·축제…다시 살아난 이사부 삼척 정라동에 가면 이사부독도기념관이 있다. 삼척시가 이사부의 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달 23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연면적 3274㎡이고,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부관은 실감 영상, 독도체험관은 미디어아트 시설로 이뤄졌다. 하루 관람 인원은 600명이고, 이달 말까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이후에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4일까지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관 기념으로 미디어아트와 공연예술을 접목한 특별공연 ‘독도, 시간을 넘어서’를 연다. 설화를 재해석해 이야기로 구성한 이 공연은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키는 과정을 웅장한 음향, 영상과 배우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그려낸다. 삼척에는 이사부길도 있다.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4.6㎞ 잇는 해안도로로 동해와 기암괴석, 송림이 어우러진 경관이 뛰어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삼척시는 2008년부터 이사부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0~21일 ‘연희(演戱)’를 주제로 열린 이사부축제는 드래곤보트 대회,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워터풀 등으로 꾸며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사부 장군은 우리 역사에 해양영토 개척이라는 큰 획을 그었다”면서 “역사 속에서 우리의 뿌리를 배우고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사부 장군의 정신을 기린다”고 말했다.
  •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2024 순천문화유산 야행’…15일 개막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2024 순천문화유산 야행’…15일 개막

    순천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의 문화유산 야행 주제는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으로, 순천 지역 유산이 지닌 건축적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장소는 매산등 일원(매곡동), 순천향교 일원(향동)으로 각각 선교마을과 선비마을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선교마을에서는 100년 전 선교사들의 삶과 문화를 담고, 선비마을에서는 선현들이 남겨주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문학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그간 활용이 부족했던 매산등의 근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00년 만에 개방되는 매산등 선교마을(매산길 53)에서는 세월의 흔적과 선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념식이 15일 진행된다. 또 조지와츠 기념관 등 근대 건축물도 야간에 개방돼 선교사들이 남긴 정원의 모습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건축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나누기 위해 전문가들도 초빙된다. 16일 유현준 홍익대 교수, 17일 서정호 공주대 교수, 18일 천득염 전남대 석좌교수가 각각 순천의 건축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색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시민들은 ‘우리가 만드는 순천의 유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건축 유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재현할 수 있다. 순천시사 재발간 27주년 기념 ‘순천 역사 야외 도서관’에서는 만화로 즐기는 순천 문화유산, 훈장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순천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문화유산 야행은 팔마 문화제와 함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팔마 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야행을 통해 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지역 행사를 융복합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의미를 부각할 예정이다.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국가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 관악·성북,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중랑은 우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 관악구와 성북구가 최우수상을, 중랑구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떠오르는 관악S밸리’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탔다. ‘직·주·락’이 어우러지는 신산업 기반 창업거점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벤처밸리팀을 신설하는 등 추진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근현대 역사문화예술의 산물, 아카이브의 도시 성북’을 통해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자취를 발굴 및 보존해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조성하고 지역재생과 공동체 복원을 이룬 점을 인정받았다. 중랑구는 ‘공동묘지에서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 망우역사문화공원’ 사례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운영과 관련 주민 소통,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이 호평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8곳에서 총 353개 사례를 공모했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 ‘재생·혁신’ 어떻게 성공했을까… 소문난 도시들의 비밀 엿보기

    ‘재생·혁신’ 어떻게 성공했을까… 소문난 도시들의 비밀 엿보기

    인구 감소로 국내 도시 소멸 위기뉴욕·리버풀 등 브랜드 사업 분석그곳만의 문화예술 활성화 제안 미국 뉴욕시 맨해튼 허드슨강 54번 선착장에 있는 리틀아일랜드는 콘크리트 말뚝 기둥 위에 튤립 모양 구조물이 화분처럼 놓인 1만㎡ 규모 인공섬이다. 기둥 위로 구불구불한 산책로를 조성했고, 강변 쪽에선 탁 트인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700석 규모 원형극장에서는 크고 작은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이곳은 서울시가 노들섬의 발전 모델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 1910년 준공한 선착장은 이민자들이 들어오는 미국의 관문이었다. 그러나 미 경제가 악화하면서 배의 출입이 뜸해지고 큰 화재가 발생한 이후 부랑자들이 거주하는 우범 지역으로 전락했다. 2012년 비영리단체 허드슨 리버파크 크러스트 주도하에 세계적 건축가인 영국의 토머스 헤더윅이 창의적으로 설계해 명소가 됐다. 인구 소멸에 따라 우리나라 도시들의 소멸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저마다 재생과 혁신을 외치며 새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발표하지만 실패하고 세금만 축내는 사례가 허다하다. ‘1913송정역시장’, ‘위례스토리박스’ 등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저자가 혁신에 성공한 도시들을 연구한 뒤 직접 고안한 ‘도시 혁신 다이아몬드 프레임워크’로 4개 도시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프레임워크는 ‘자원과 재원’, ‘조직화’, ‘법률과 제도 지원’, ‘문화예술 활동’이다.저자는 도시가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사람들을 부르려면 그 도시만의 문화예술 활동이 만들어지고 활발하게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리틀아일랜드가 선착장이라는 장소의 정체성을 살려 창의적인 건축물을 올리며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북돋웠다면 영국 리버풀은 이곳에서 결성한 그룹 ‘비틀스’라는, 사람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성공한 도시다.리버풀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비틀스 주간 축제를 연다. 비틀스를 모방하는 카피 밴드 공연 등을 적극 지원하기도 한다. 그래서 비틀스를 좋아하는 팬들로 사시사철 붐빈다. 저자는 이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자원’인 비틀스 외에 리버풀 비전과 비틀스 학과 출범 등 ‘조직화’, 워터프런트 도심부 재생 사업과 같은 ‘법률과 제도 지원’이 뒷받침된 성과로 풀이한다.특히 리버풀의 도시 활성화 계획은 1980년부터 시작해 2035년까지 모두 4단계에 거쳐 장기적으로 진행된다. 지자체장이 새로 부임하면 전임자의 성과물을 쓸어버리고 단기간 성공을 노린 행보를 보이는 우리의 일부 지자체가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이 밖에 커뮤니티 문화와 음악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로 주목받는 미국 오스틴, 파괴된 환경과 전통을 살리며 예술의 섬으로 거듭난 일본 나오시마를 4가지 기준으로 분석했다. 누구보다 전국 지자체장들이 우선 꼼꼼히 읽어 봐야 할 듯싶다.
  • 경콘진-광명도시공사-릭스스튜디오, ‘경기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경콘진-광명도시공사-릭스스튜디오, ‘경기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릭스스튜디오(대표 장정욱·김현준)가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관련 역사 자료와 콘텐츠 전시 장소를 제공하고 ㈜릭스스튜디오는 광명동굴 광장에 있는 LED 미디어 타워와 동굴 내부 예술의 전당에 전시될 미디어 콘텐츠 2종을 개발한다. 경콘진은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고, 제작 비용 1억 원을 부담한다. 22m 높이 LED 미디어 타워의 시계탑 아래는 광명동굴의 주요 역사적 순간들이 입체적으로 표출되는 콘셉트의 실감형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에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역경을 담고 있는 광명동굴의 이야기가 동굴 표면에 레이저로 투사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방식으로 표현된다. 각 콘텐츠는 11월까지 제작을 마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동굴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한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각 지역별 거점 기관과 협력해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앞서 경콘진은 본 사업에 참여할 4개 콘텐츠 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광명동굴 외에도 고양시 행주대첩, 시흥시 웨이브파크, 남양주시 문화유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

    광주비엔날레-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

    광주비엔날레는 지난달 31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문화예술 발전과 관련한 상호 협력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와 KF는 △국제 현대미술 콘텐츠 교류 △한국 및 지역 현대미술 작가 국내외 프로모션을 위한 기관 간 자원 공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 관련 상호 협조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한국국제교류재단-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 ‘거리의 서(書)’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과 서울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광주비엔날레 박양우 대표이사는 “이번 KF와의 상호 협력으로 광주비엔날레가 문화·학술 측면에서의 국제교류 및 상호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이한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아카이브 도시’ 성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단골수상”

    ‘아카이브 도시’ 성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단골수상”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7월 31일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우수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48곳에서 공모한 총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 관계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책사례 ‘한국 근현대 역사문화예술의 산물, 아카이브의 도시 성북’은 성북에 기반한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자취 발굴과 보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조성해 지역재생과 공동체 복원을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북구 관계자는 “성북은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훈민정음 해례본을 소장하고 있는 간송미술관, 한국의 격조 있는 의·식·주 문화를 담은 한국가구박물관 등 역사·문화유산이 산재했을 뿐 아니라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교류하고 활동한 곳으로 그들의 삶과 예술활동의 흔적을 오롯이 담고 있어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며 “이를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산정 서세옥, 조각가 최만린,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등 주요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의 터전을 보존하는 데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장품 4522점, 소장자료 4만여 건 이상을 확보해 전국 공립미술관 3위 수준으로 작품 기증의 우수한 선례도 마련했다. 2009년 자치구 최초 공립미술관인 성북구립미술관을 개관한 데 이어, 성북선잠박물관,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 성북예향재, 성북구립최만린미술관, 그리고 지난 3월 성북근현대문학관을 개관하는 등 아카이브 자산의 공유·확산을 위한 역사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과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역사문화 민간자원과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구축해 성북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했으며, 성북동 문화재 야행, 성북시티투어 등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아카이브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골목골목마다 역사문화 자원이 산재한 성북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성북의 역사·문화는 도시의 정체성이자 고유성이므로 이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성북은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 외에도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2024년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단골손님’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소개했다.
  • 제주에선 버스에서 문화공연을… 그린수소버스 타면 작은 콘서트에 빠진다

    제주에선 버스에서 문화공연을… 그린수소버스 타면 작은 콘서트에 빠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20분부터 38분간 312번 그린수소버스 안에서 ‘문화가 있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한라수목원에서 제주시청까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이색적인 색소폰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승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7080세대 인기곡부터 최신 유행곡까지 연주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적인 버스 이동시간을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이번 시범 운영의 호응도에 따라 향후 악기와 장르의 다양화, 대상 버스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음악·예술인에게 지속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지원정책과의 연계 및 확대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완 도 교통항공국장은 “버스 노선이 개편되는 시점에 맞춰 일상 속 대중교통에 대한 친숙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현재 312번 버스노선에 그린수소버스 5대를 투입했으며, 올 하반기 내 20대까지 도입해 친환경 대중교통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도심에서 1시간, 천혜의 섬 안산 대부도…남녀노소 사로잡는 관광 명소 가득

    도심에서 1시간, 천혜의 섬 안산 대부도…남녀노소 사로잡는 관광 명소 가득

    장마에 이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푹푹 찌는 여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를 타고 가족 또는 연인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안산시 대부도가 어떨까.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따라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에선 서해안의 낙조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시화나래조력공원, 탄도바닷길까지 각종 핫플레이스부터 바다 앞 수많은 인스타 감성의 카페는 덤이다.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바지락 칼국수, 안산의 전통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 찌개)도 맛볼 수 있다.■방아머리해변, 석양 보며 음악 즐기는 콘서트 열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연간 20만여 명이 방문해 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다. 수도권 인근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연인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셋 콘서트가 열린다.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과 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컨셉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8월 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선셋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테마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 감성과 흥이 넘치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8월 17일 ‘선셋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 9월 28일 ‘선셋 파티’가 연이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시는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해변 내 안전 쉼터를 설치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 안전 쉼터 주변에 안전관리 근로자들을 배치해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1,500대’ 드론 군집 비행 주목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8월 16일부터 사흘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공연은 물론,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잠깐 쉬어 가세요”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공원은 크게 여가 공간, 휴식 공간, 편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이야기 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 계단이 있으며,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달 전망대는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다.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등 주변 경관과 시화호 및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바닥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한 경험도 할 수 있다.■자타공인 여행 명소, 탄도항·누에섬등대전망대 탄도에서 1.2㎞ 떨어진 곳에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1㎞ 거리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 바닷길’이라고 부른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10여 분쯤 걸어가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등대 전망대 내부 1층에는 등대 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실내 전망대,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다. 탄도바닷길을 통해 누에섬으로 이동해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와 함께… 유리섬박물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 쉬는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이 장관으로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된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을 더한 동화 같은 테마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학습 공간까지 구성이 꽉 찬 대부도 대표 나들이 장소다. 특히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고 야외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가 있고 포토존으로도 제격이다.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를 기획, 매번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맥아트 미술관 1층에 있는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3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칼국수부터 바고찌까지…빼놓으면 섭섭한 식도락 안산시 대부도에는 인스타 감성의 카페부터 파전과 막걸리를 겸한 바지락 해물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하다. 이에 더해 최근 안산시 향토개발 음식인 바고찌도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 메뉴다. 투박한 맛의 고추장찌개를 향토 음식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칼칼하면서 살짝 단맛이 있는 고추장찌개에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주재료인 바지락은 단백질, 비타민 B군, 타우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바지락 살이 익으면 탄력 있는 바지락의 식감과 특유의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끓이면서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나와 밥과도 잘 어울린다. 졸여진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여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과 어우러지는 음악 콘서트부터 1500대에 달하는 드론쇼까지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라며 “안산 대부도에서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하고 알찬 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