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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원,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원,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저출산 대응 ‘맞춤 지원 강화’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으로 출산 장려 촘촘히“산모·신생아 건강 전 과정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강화” 양기열(국민의힘, 갈현1·2동)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이 지역 내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양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은평구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저소득층 산모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이 소관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은평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 발의한 양기열 의원을 포함해 은평구의회 의원 19명 전원이 뜻을 모았다. 이번 조례에 따라 은평구 관내 저소득층 산모는 ▲의약품 및 건강식품 구매 ▲한약 조제(한약방·한의원) ▲산후운동 수강 서비스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 등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모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은평구청이 계좌로 비용을 지급한다. 양기열 의원은 지난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부담을 완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으로 확대함으로써 은평구의 출산 장려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양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은평구와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출산가정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와 연계해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은평구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구 군위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 부문 대상 수상

    대구 군위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 부문 대상 수상

    대구 군위군이 2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으로 나눠 각 수상자(대표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군위군은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대구시) 간 합의를 통한 행정통합으로 지방자치의 수범사례를 선도했으며,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군위 이전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등을 인정받았다. 또 민선 8기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도입 3년 만에 전 마을의 96%가 참여하는 범군민운동으로 승화시켰으며, 전국 최초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행정·교육·주민자치 전반에서 혁신을 실현했다. 김진열 군수는 “민선 8기 3년여 만에 행정혁신과 군민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위가 대구·경북의 성장엔진으로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혁신도시·아동안전·고졸인재·교육협력경북 미래 4대 과제 제시

    조용진 경북도의원, 혁신도시·아동안전·고졸인재·교육협력경북 미래 4대 과제 제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3, 국민의힘)이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조 의원은 ▲혁신도시 협의체의 광역화와 리턴인재 역차별 해소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역산업 맞춤형 고졸 인재 육성 로드맵 수립 ▲교육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을 촉구하며, 도민의 안전과 청년 정착, 교육혁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먼저 김천 율곡동에 위치한 경북 혁신도시의 현황을 설명하며,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갖는 한계를 지적했으며 “혁신도시는 단순히 김천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 전체의 과제이며, 나아가 10개 혁신도시가 안고 있는 공통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현재 제도는 ‘최종 졸업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경북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인재는 지역인재로 인정받지 못한다. 조 의원은 이를 “리턴인재 역차별”이라고 비판하며 “경북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턴인재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광역단위 혁신도시협의체를 구성해 시·도지사들이 공동 대응 채널을 마련해 대정부 협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조 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동 대상 납치·유인 사건을 언급하며 “어린이보호구역만으로는 아동 범죄를 막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 중심의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아동보호구역은 범죄 예방에 초점을 둔 제도”라며, 경북의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일괄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 간 3자 협약을 체결해 일괄 지정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을 제안해 이목이 쏠렸다. 조 의원은 “도내 488개 초등학교가 각자 추진하기에는 일관성이 떨어져 정책의 효과가 옅어질 수 있다”며, 3자 MOU를 통해 일괄지정을 제안해 동료 의원들로부터 호평받았으며 “자치경찰위원회에 아동범죄 예방 전담팀을 신설하고, 등·하굣길 집중 순찰을 제도화해야 한다”라며, 경북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세 번째로 조 의원은 특성화고 교육체계 개편과 고졸 인재 육성 문제를 다뤘다. 그는 “경북의 일부 선도 학교를 제외한 다수 특성화고에서는 여전히 산업 현장과 괴리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취업률만 높이는 단기 성과에 치중하지 말고, 정착률·임금수준·중간관리자 승진율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각 시·군의 전략산업에 맞춘 ‘산업별 고졸 인재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며, 교육과 산업의 수요를 정밀하게 매칭하고 산학협력 인프라를 체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로드맵에는 ▲기업 수요 조사 ▲교육과정 및 실습장비 개편 ▲현장실습·인턴십 제도화 ▲정착지원 프로그램(임대농지, 주거 지원 등)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 시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부족을 지적하며, 교육정책 협력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을 건의했다. 그는 퍼실리테이터를 “예산 매칭부터 일정·성과 관리, 갈등 조정까지 수행하는 전문 실무자”로 정의하며, 교육발전특구와 RISE 사업 같은 국가 핵심정책의 성공적 집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퍼실리테이터 제도를 1단계 시범 운영 → 2단계 제도화 → 3단계 전 시군 확대라는 단계별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협력 체계 구축이 경북 교육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정질문은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구체적 대안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혁신도시 발전, 아동 안전망 강화, 고졸 인재 정착, 교육행정 협력 강화 등 조 의원의 제안은 향후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 포항시, ‘포항 지구촌 엑스포’ 첫 개최…“세계 교류의 장”

    경북 포항시, ‘포항 지구촌 엑스포’ 첫 개최…“세계 교류의 장”

    경북 포항시가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23일 포항시는 오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엑스포에는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K-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방송인 박명수(DJ G-Park)의 DJ 파티가 열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구촌 엑스포는 포항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AI CCTV가 비명 감지…종로 “안전도시 리빙랩 기업에 감사장”

    AI CCTV가 비명 감지…종로 “안전도시 리빙랩 기업에 감사장”

    서울 종로구는 전날 인공지능(AI) 안전도시 리빙랩 사업에 필요한 음성감지 CC(폐쇄회로)TV를 기증한 기업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에 따르면, ‘크랜배리’가 기증한 1400만원 상당의 CCTV 3대는 비명이나 충돌음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시스템을 도입,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안전도시 리빙랩은 주민과 함께 범죄 우려가 큰 지역이나 야간 골목길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을 실험하는 사업이다. 종로구는 참여 주민 가운데 우수한 역량을 보이는 인물을 선발해 ‘디지털구민연구단(가칭)’을 꾸리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의 행정 역량에 기업의 신기술, 주민 참여를 더해 지역 현안을 풀어내고, 한층 스마트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고가의 장비를 기꺼이 기부해 준 크랜베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강원 강릉 시민들이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난 뒤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강릉시는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해 온 수도계량기 75% 잠금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공 화장실 47곳과 체육시설 27곳 운영도 재개했다. 공공 수영장 3곳은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물 절약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화장실과 샤워장 수압은 50%를 유지한다. 강원FC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도 예정대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개최 여부는 이번 주 내릴 비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주 중 결정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초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상공인에게 금리 2.0%의 재해자금도 지원한다. 홍제정수장·연곡정수장 증설을 비롯해 지하저류댐 설치, 하수처리수 재이용, 상수도 현대화, 농촌용수 개발 등 가뭄 재발을 막기 위한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강릉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62.6%로 내년 2월까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인 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은 이후 연이어 내린 비로 급격하게 올라 평년치(72.5%)에 근접했다. 이러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에 선포한 가뭄 재난 사태를 22일 오후 6시부로 해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두 번 다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인 물관리 체계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단체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항소 취하해야”

    환경단체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항소 취하해야”

    환경단체가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국토교통부와 전북도를 규탄했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23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신공항은 조류 충돌 위험 등 치명적인 안전 문제를 안고 있다”며 ‘항소 취하’를 촉구했다. 단체는 “군산·무안공항 등 인근 공항이 이미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황에서 새만금 신공항은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내세운 허구일 뿐”이라며 “미군의 통합관제로 독립된 민간 국제공항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고 비행기가 뜨지 않는 유령 공항으로 전락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탕진해 지역 경제에 부담만 가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단체는 “법원도 ‘해당 사업 부지가 지닌 근본적인 한계로 인해 조류 충돌위험 저감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 사업을 추진할 경우 항공 운항의 안정성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그런데도 국토부가 항소한 것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와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취소 판결에 대한 항소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공항은 도민의 미래를 담보로 한 무리한 개발 정책이고, 대규모 재정 투입에도 실질적인 지역 발전 효과는 불투명하다”며 “항소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했다.
  • 세스코-성동구 협력, 바퀴벌레 없는 도시 만들기 시동

    세스코-성동구 협력, 바퀴벌레 없는 도시 만들기 시동

    과학적 분석과 독자적 방제 시스템으로 근본적 해결 나서빅데이터 기반 연구와 세계적 수준의 기술로 저항성 억제공공-민간 협력 통해 해충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사례로 주목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협력해 증가하는 바퀴벌레 민원 해결을 위한 ‘바퀴벌레 퇴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스코가 보유한 첨단 해충 분석 기술과 독자적인 방제 시스템을 공공 방역에 접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적 서식지 분석 통한 근본적 퇴치 추진 세스코는 수십 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퀴벌레의 서식 환경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단순 약제 살포에 그치지 않고, 골목길 CCTV 지주대·이면도로 전봇대·빗물받이·쓰레기 집하장 등 주요 서식지를 파악해 맞춤형 약제를 적용함으로써 근본적인 퇴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베이트 로테이션 시스템’ 적용 금번 사업에는 세스코 과학연구소가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베이트 로테이션 시스템(Bait Rotation System)’을 적용한다. 이는 세스코가 수십 년간 축적한 빅데이터 기반 해충 연구 성과로, 바퀴벌레가 특정 약제에 내성을 가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방제 효과를 보장한다. 이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차별화된 기술로, 바퀴벌레의 저항성 억제와 장기적 근절에 탁월한 성과를 입증해왔다. 공공-민간 협력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이번 사업을 통해 세스코는 성동구 사근동 지역에 바퀴벌레 전용 약제통 43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향후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확대한다. 세스코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솔루션을 제공,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들어 바퀴벌레 방역을 요청하는 민원이 눈에 띄게 늘어나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한 집중 방역 대책 추진으로 해충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의 과학적 방제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성과가 공공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게 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 방제 시스템을 통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광주 군 공항 이전, 가덕도처럼 국가가 나서야”

    “광주 군 공항 이전, 가덕도처럼 국가가 나서야”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다시 전국적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대통령실을 찾아 현행 기부대양여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 주도 재정사업 전환을 요구하면서다. 이는 단순한 지역 숙원사업이 아니라, 국가 안보 재배치·국민 삶의 질 회복·국가균형발전 실현이라는 세 갈래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23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한상원 회장은 최근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과의 면담에서 광주지역 대학·5·18 단체·시민사회단체 등 11개 기관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군 공항 이전의 지연 원인으로 지목돼온 ‘기부대양여’ 방식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기부대양여란, 지자체가 군 공항 종전부지를 개발해 얻은 이익으로 이전 부지를 조성·제공하는 구조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발사업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실현 가능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실제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과정에서도 막대한 재원 조달 난관이 드러난 바 있다. 한상원 광주상의회장은“기부대양여 방식은 구조적으로 재원 마련이 불가능에 가깝다”며 “부산 가덕도 신공항처럼 정부가 전면에 나서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광주 군 공항은 1964년 국가에 의해 강제 수용된 이후 반세기 넘게 도심에 남아 있다. 그 사이 소음 피해, 고도 제한, 안전사고 위험은 지역민이 고스란히 떠안았다. 한 회장은 “광주 군 공항 종전부지와 주변 지역은 도시 성장의 발목을 잡아온 족쇄였다”며 “국가가 종전부지를 광주시에 무상 양여하는 것은 정의로운 책임 이행이자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부지 환원 차원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점이자, 지역민의 삶의 질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읽힌다. 전문가들은 군 공항 이전을 세 가지 차원에서 해석한다. 첫째, 국가 안보 재배치다. 광주 군 공항은 F-15K 전투기 등 주요 전력이 배치된 전략 거점으로, 도심 밀집 지역에 위치한 특수성은 군사작전 효율성과 주민 안전 사이에서 근본적 모순을 안고 있다. 군 비행훈련센터의 해외 이전까지 포함한 전면 재검토는 국가 차원에서 숙고할 문제다. 둘째, 국가균형발전이다. 광주는 반세기 넘게 군 공항 부지라는 도시 발전의 제약을 감내해 왔다. 종전부지 활용과 무상양여는 단순한 토지 반환이 아니라, 낙후된 광주·호남권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셋째, 국민 삶의 질 회복이다. 군 소음으로 인한 일상적 피해와 주거환경 악화는 주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고통이다. 이는 단순한 민원성 요구가 아니라 ‘국민 기본권 보장’의 문제로, 국가 책임 차원의 대응이 불가피하다. 한 회장은 특히 “광주 군 공항 이전은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중대한 현안”이라며 “정부가 하루빨리 재정사업 전환을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5·18 관련 단체 관계자는 “국가가 광주에 씌운 희생의 굴레를 이제는 걷어내야 한다”며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은 국가 재정사업으로 특별법까지 제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역시 유사한 국가적 차원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지역사회의 공통된 견해다. 문제는 재정 부담과 군 작전 효율성이라는 국가적 고려다. 정부가 어떠한 결단을 내리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안보, 균형발전, 국민 삶이라는 세 가지 축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정치적 선택’의 순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 밀집지역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혹시 모를 전염병 확산을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중위소득 120% 이내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69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과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고지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갖춰 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활용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접수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은 내달부터 지역 내 국가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 영수증 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비용이 환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미식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미식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해마루축구장에서 서울미식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최 의원이 미식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토론회 개최 등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미식축구협회 측은 “최 의원이 보여준 관심과 지원은 국내 미식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8월 서울시의회에서 ‘미식축구 활성화 토론회’를 주최해 정책적 지원책을 논의하고, 종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끌어낸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는 협회 관계자, 선수, 학부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미식축구의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미식축구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대중적 기반이 약하다”며 “토론회에서 청취한 현역 선수들과 동호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염원인 전용경기장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미식축구가 가진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상 위험에 노출된 선수들을 생각하면 전용구장 마련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이므로 서울시체육회 가입 등 제도권 진입 과정을 살피고, 단순한 경기 활동을 넘어 스포츠가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 ‘최고 1300만원’ 불꽃놀이 명당이 ‘이 회사’에선 사내복지…임직원 가족에 사옥 개방

    ‘최고 1300만원’ 불꽃놀이 명당이 ‘이 회사’에선 사내복지…임직원 가족에 사옥 개방

    오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앞두고 이른바 ‘명당자리’가 고가에 거래되는 가운데 LG전자가 축제 당일 임직원 가족에게 사옥을 개방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불꽃축제 당일 LG트윈타워에 임직원 가족 및 지인 250여명을 초청한다. LG트윈타워는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 불꽃놀이를 현장감 가득하게 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해마다 불꽃축제가 열릴 때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는 인파로 붐빈다. 한강공원 일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이라도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곳에 가족·지인을 초대해서 모임을 갖는 이들도 많다. 불꽃축제를 편하게 볼 수 있는 이른바 ‘명당자리’가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되는 일도 이제 흔한 일이 됐다. 올해도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아파트 베란다를 빌려준다’라거나 ‘명당자리를 대신 맡아준다’는 글이 올라왔다. 불꽃축제 명당으로 꼽히는 한 아파트에 산다는 A씨는 “불꽃축제 명당 아파트 베란다 자리 공유한다. 동반 1인 가능”이라며 55만원을 제시했다. B씨는 “새벽부터 줄 설 필요 없이 편하게 오셔서 관람하실 수 있는 자리”라며 “제가 직접 새벽 일찍 나가 불꽃축제 명당을 확보해드린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의 시야가 탁 트인 명당”이라며 돗자리 자리 선점 가격으로 15만원을 제시했다. 인근 지역 업체나 상업시설도 불꽃축제 대목을 누린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뷰 호텔 객실은 평소보다 3배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데, 한 호텔의 한강뷰 스위트룸은 이번에 1300만원에 예약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타벅스도 불꽃축제 당일 여의도한강공원점 좌석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자는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최대 3시간 동안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인 좌석 기준 최대 20만원을 결제해야 한다. 한강이 정면으로 보이는 좌석(2인·골든뷰 존)은 20만원, 일부 시야 제한이 있는 한강 전망 좌석은 최소 15만원,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 반대편 여의도공원이 보이는 좌석은 최소 10만원을 써야 한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불꽃놀이 관람 좌석 예약은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는데, 예약 시작 1시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LG전자의 LG트윈타워 초청 행사도 경쟁률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첨에는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했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총 80팀을 선정했다. LG전자는 불꽃축제 당일 안전을 위해 건물 관리 인력을 확대 운영하고, 방문객 동선 곳곳에 자원봉사 인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 시작된 이래 평균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 행사는 ‘Light Up Together(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등 3개 팀이 참여하며 하이라이트인 불꽃 쇼는 오후 7시 20분부터 약 70분간 이어진다.
  •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영예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영예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입법 활동을 통해 부서별 개인정보 책임자를 지정해 시민 정보 보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높이는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시정질문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아울러 주민 숙원사업인 ‘우이신설 연장선’의 조속한 추진과 지역 내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정비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둘리쌍문공원 체육시설 현대화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의원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도봉구민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인물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한민국베스트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가 주관한다.
  • 부산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차량완비..전국 광역단체 최초

    부산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차량완비..전국 광역단체 최초

    부산시는 23일 부산의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체 수행기관 17곳 모두 전용 차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 지자체 중 부산이 처음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의 차원에서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에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는 사업이다. 구·군의 17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며, 독거노인·중증장애인 1만 9천여 세대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지난달 말 기준 응급 호출 발생 1075건에 대해 응급관리요원을 출동시켰다. 이번 전용 차량 구축 완료는 지역 내 향토기업인 SB선보㈜와 ㈜파나시아의 기부금으로 완성됐다. 지난달 SB선보㈜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0곳에 전용 차량 지원을 위한 1억 7천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날 ㈜파나시아가 나머지 수행기관 7곳의 전용 차량 지원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로서 시는 전용 차량으로 응급관리요원의 이동 범위를 확대해, 위급 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것’ 절대 전자렌지 넣지 마세요”…심장병·불임까지 평생 병들어

    “‘이것’ 절대 전자렌지 넣지 마세요”…심장병·불임까지 평생 병들어

    어린 시절 플라스틱 제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성인이 돼서도 심장병과 불임, 천식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의대 연구진은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이 호르몬을 교란하고 뇌 발달을 저해해 지능지수(IQ)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대 랑곤 헬스 연구진은 플라스틱 관련 최신 연구 수백 편을 검토한 결과를 지난 21일 국제 학술지 ‘랜싯 아동·청소년 건강’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수천 명의 임신부와 태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에 포함된 독성 화학물질들이 심장병, 비만, 불임, 천식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프탈레이트, 단단하게 만드는 비스페놀, 열과 물을 차단하는 과불화알킬물질(PFAS) 등 3가지 화학물질이다. 연구를 주도한 레오나르도 트라산데 소아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이 어린 시절 발생한 만성질환을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지속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자녀들의 건강한 삶과 장수를 바란다면 이러한 화학물질 사용 제한을 반드시 고려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이들 화학물질은 음식 포장재, 화장품, 영수증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거나 가열하거나 화학 처리할 때 미세플라스틱과 나노입자가 방출돼 우리 몸에 들어온다. 플라스틱 화학물질은 몸 전체 조직에 과도한 면역 반응인 염증을 일으키고, 여러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뇌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쳐 여러 연구에서 어린 시절 노출이 지능지수 저하와 자폐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같은 신경발달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됐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인간의 건강을 보호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트라산데 교수는 “부모들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이들의 플라스틱 노출을 제한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용기를 유리나 스테인리스 스틸로 바꾸고, 플라스틱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식기세척기에 넣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의료진들이 명확한 지침을 제공해 부모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더 안전한 선택지로 유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책 차원에서는 특히 건강 격차가 심각한 저소득 지역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는 더 엄격한 규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플라스틱이 소아 의료 분야에서 조산아용 인공호흡기와 수유관, 천식 아동용 분무기, 감염 확산 방지 마스크 등에 필수적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의료 분야에서의 플라스틱 필요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의 불필요한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보행자 안전부터 청년 이사비까지…내년 예산사업 시민이 직접 선정

    보행자 안전부터 청년 이사비까지…내년 예산사업 시민이 직접 선정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 21건이 ‘2026년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23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91건이 접수돼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1건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찬반의결 투표를 통해 전체 21건의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정참여형 및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5000만원)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5000만원) ▲월산근린공원 휴게쉼터조성(2억원) ▲청년 이사비용 지원(5억원)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정된 제안사업들은 광주시 재정 상황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반영 여부를 검토한 후 광주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된다. 최종 결과는 광주시 참여여예산 누리집과 주민e참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추진을 완료한 우수사업 3건도 발표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ON’에서 진행된 시민 5248명이 참여한 선정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34.6%) ▲학원밀집지역 어린이 보호가드레일 설치(25.3%) ▲가로수 열매 처리(24.3%) 등 3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사업은 올해 말 개최 예정인 ‘공감토론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참여예산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위원들의 심사숙고를 거쳐 사업이 선정된 만큼 더 꼼꼼히 살피고 행정력을 더해 잘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소년에게 ‘N개의 꿈’ 심어 주는 마포

    청소년에게 ‘N개의 꿈’ 심어 주는 마포

    서울 마포구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월드컵공원과 평화의공원에서 제13회 마포진로박람회 ‘N개의 꿈’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N개의 꿈’은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의미다. 행사에는 마포구 10개 중학교 1, 2학년 2000여명과 250명의 직업인 멘토가 함께한다. 행사는 ▲스페셜존 ▲인공지능(AI)존 ▲크래프트존 ▲퍼블릭존 ▲K컬처존 등 다섯 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스페셜존에서는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커피 감별사, 워터소믈리에 등 이색적인 직업은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둬 참여 학교별로 시간을 배정해 운영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한층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 비행 소음 스트레스 록으로 확~ …지역적 한계, 예술로 만든 양천

    비행 소음 스트레스 록으로 확~ …지역적 한계, 예술로 만든 양천

    서울 양천구가 구의 대표 음악 축제 ‘양천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신월동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 양천 락 페스티벌은 공항 소음 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역발상으로 풀어냈다는 특징을 가진다. ‘비행기 소음을 날려 버릴 강렬한 록 사운드’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양천 락 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소외지역으로 꼽혀온 신월동을 ‘록 공연의 성지’로 탈바꿈시켜 왔고, 동시에 양천구 대표 음악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가수 김종서와 소찬휘를 비롯해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1, 2부로 나뉜 공연에 총 8팀이 무대에 나선다. 1부에는 전통 거문고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카디’, 뉴트로 감성의 ‘저지브라더’, 한국 모던 록을 대표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헤비메탈의 전설 ‘크래쉬’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는 가수 ‘소찬휘’, ‘김종서’, ‘크랙샷’과 함께 해외 밴드 ‘피치 블랙 프로세스’(Pitch Black Process)가 튀르키예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메탈사운드를 결합한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안전을 위해 최대 4000명으로 제한된다. 구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장 주변 위험시설,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축제 중에는 현장 운영 인력을 증원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비행기 소음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성공한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양천 락 페스티벌을 양천구만의 색깔을 담은 지역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호남고속도 동광주IC~광산IC, 25년 만에 6~8차로로 넓힌다

    호남고속도 동광주IC~광산IC, 25년 만에 6~8차로로 넓힌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이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된다. 지난 1986년 4차로로 확장된 이후 25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도로 확장 공사다. 광주시는 22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 확장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동광주IC~광산IC 구간은 일일 평균 약 14만대가 통행하는 광주 외곽 주요 도로다. 적정 통행량 5만 1300대의 약 2.7배에 달하는 전국 최악의 교통정체 구간 중 한곳이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는 총 7934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등 중앙정부 및 한국도로공사 50%, 광주시 50%로 재원을 분담하며,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총연장 11.2㎞ 구간으로 방음터널 12곳과 교량 20개가 신설되며 기존 시설물도 전면 개량된다. 2029년 말 완공이 목표다. 광주시는 도로확장을 통해 교통혼잡 해소뿐 아니라 교통소음 저감, 안전성 향상, 주민편의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 광주시는 ‘사업비 폭증과 극심한 재정난’을 이유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 부정적이었다. 2015년 3000억원이었던 총사업비가 올해 8000억원대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시민사회단체에서 ‘사업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7월 1일 시민토론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 재정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광주지역 주요 교통축의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시민들과 협력해준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투명·책임성 기반으로 시민 소통 강화[공기업 경영대상]

    투명·책임성 기반으로 시민 소통 강화[공기업 경영대상]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단순한 도시개발 사업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비전으로 삼아 경영투명성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공정한 업무 수행, ESG 체계 구축을 주요 전략으로 설정했다. 안전사고 제로와 부패 비리 제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한 공기업 운영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경영 철학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 나섰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ESG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녹색 경영을 실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상생과 시민안전 강화가 핵심이었다. 성남 마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였고,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기부와 봉사활동 확산 등도 활발히 이어졌다. 시민 안전 캠페인, 재난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망도 촘촘히 구축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투명성과 신뢰 경영을 강화했다. 윤리·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내부 통제와 평가 지표를 개선해 책임 있는 공기업 운영을 정착시킨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희석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민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성과가 공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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