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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동신산단, 그냥 갈 수 없다”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동신산단, 그냥 갈 수 없다”

    “박 의원·황 의원, 안성의 미래 함께 설계하다! 동신산단 추진을 위한 정담회 열어”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2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정담회에서 주민대책위원회는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사업 추진 계획의 명확한 안내,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확보, 향후 계획 공유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예정된 계획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명수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단지 조성의 균형 있는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업단지는 안성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면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합리적이고 상생하는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신뢰”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과 황 의원은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주민·행정·사업자가 협력하는 구조를 강화해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직산역 급행선 정차하라”…천안시의회, 건의안 채택

    “직산역 급행선 정차하라”…천안시의회, 건의안 채택

    충남 천안시의회는 3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직산역 지하철 1호선 급행선 열차 정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 북구 산업벨트 중심지로 성장 중인 직산읍 교통 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직산읍 일대는 천안테크노산단과 직산도시첨단산단 등 6개의 산업단지가 조성·추진 중이다.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량 폭증이 예상된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산단 활성화 핵심 요인인 출퇴근 교통 접근성 확보를 위해 급행열차 정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직산역은 이용객이 증가하지만, 두정역과 성환역 사이 유일한 급행 비정차 구간으로 남아 교통 편익의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김철환 의원은 “급행열차 정차는 신규 시설 투자 없이 운행계획 조정만으로도 가능하다”며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즉각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젊은 층과 산단 종사자들의 통근 편의 향상 등을 위해 직산역 급행 정차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 광주시, 2026년 국비 3조9497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광주시, 2026년 국비 3조9497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9497억원을 확보했다. 5·18 구묘역 민주공원 조성 사업 등 ‘빛의 혁명’의 정체성을 밝힐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반도체·모빌리티 등 광주를 ‘부강한 도시’로 이끌어갈 핵심 분야 사업들의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광주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지역 예산 3조9497억원이 반영,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 3조3858억원보다 16.6%인 5639억원 증가한 것으로, 정부예산 증가율인 8.1%보다 2배가 넘는 높은 증가율이다. 내년 정부예산에는 ‘빛의 혁명’과 ‘부강한 광주’ 도약의 원년을 열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됐다.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계승하는 ‘빛의 혁명’ 예산으로는 5·18정신이 깃들어 있는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민적 추모와 K-민주주의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빛의 혁명 발원지 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7.1억원)이 반영됐다. 또, 5·18 당시 피를 나누고 생명을 살렸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역사적 공간 보존 및 5·18 미래세대관 조성을 위한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사업 4.4억원 등도 확보됐다.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 예산도 확보됐다. 특히, 광주시가 최우선 순위로 요구해왔던 인공지능(AI) 분야 예산 확보 성과가 두드러졌다. 국산 AI반도체(NPU) 성능검증부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용역비 6억원, 국산 AI인프라와 AX연구를 바탕으로 AX전환을 통해 광주를 AI 실증도시로 만들기 위한 ▲규제프리 광주 AI실증도시 실현 용역비 5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 역시 정부 예산 240억원에 이어 국회에서 56억원이 추가로 확보됐다. 이와 함께 국가 AI데이터센터 기업 수요 대응 및 AI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192억원, AI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GIST(광주과학기술원) 부설 AI 영재학교 설립 관련 건축비와 운영비 31.4억원 등 상당수 AI 관련 사업들도 예산이 마련됐다.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에 걸맞게 미래차 분야 예산 확보에도 성과를 냈다. 자율주행차량 실증·운행을 위한 교통체계 마련과 AI기반 도시통합관리시스템 등 첨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AI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사업비 617억원이 확보됐다. 또,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비 2억원 ▲미래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 지원 기반구축 24억원 등이 확보됐다. ‘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과 관련, 그동안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분관 등 3대 국가문화시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16.5억원)도 모두 반영돼 3대 국가문화시설 유치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노인·장애인 등에게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가족지원 등 통합돌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사업비 20억원 등이 반영, 광주에서 시작한 돌봄사업이 전국화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사회 기반 조성 SOC(사회간접자본) 분야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238억원)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1672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668억원) 등이 반영됐다. 여기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100억원, 정부예산안 1665억원) ▲마륵동 탄약고 이전(35억원, 정부예산안 15억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건립(64.4억원, 정부예산안 108.6억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 ‘보성 율포항 국가어항으로 도약’···2026년 정부예산안 기본설계비 반영

    ‘보성 율포항 국가어항으로 도약’···2026년 정부예산안 기본설계비 반영

    전남 보성 율포항이 국가어항으로 개발돼 남해안 중심 해양관광지로 거듭난다. 보성군은 3일 율포항의 국가어항 신규 지정을 위한 기본설계비 9억원이 2026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은 보성군이 2015년부터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책사업 건의 과정의 결실로 율포항의 발전 잠재력을 중앙정부가 공식 인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지방어항인 율포항은 최근 ▲방파제 조성 ▲회천수산물 위판장 확충 ▲해양환경 개선 등을 통해 수산물 생산 거점항이자 해양관광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어업활동 기반이 강화되면서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부예산안 반영으로 향후 기본설계를 거쳐 국가어항 지정·고시되면 공공개발사업이 차례대로 추진된다. 1·2단계를 포함한 전체 개발에는 약 717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율포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어선 수용 능력 확대 및 안전성 강화 ▲신규 부지 조성(2만 2845㎡) 및 핵심 어업 인프라(냉장·냉동시설, 어구 건조·야적장, 창고 등) 확충 ▲관광·레저·휴게시설을 유치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항만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군)국회의원과 보성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대규모 국책사업이어서 눈길을 끈다. 향후 인근 시군과 연계해 관광·수산·항만 기능을 아우르는 다기능 국가어항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KTX-이음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되면 율포항은 해양 교통의 허브항·수산물 생산 거점항·해양관광 중심항으로 도약해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국가어항 예산 확보는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보성 해양전략의 핵심 동력으로, 어촌·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야 5년 만에 예산 합의 처리 속내 보니…‘실세’ 의원들 지역구 제 살림 챙기기

    여야 5년 만에 예산 합의 처리 속내 보니…‘실세’ 의원들 지역구 제 살림 챙기기

    여야가 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한 가운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여야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상당액 신규 반영되거나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2026년도 예산안 세부 내용을 보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에 있는 사자암 불교 전통문화관 건립 예산이 2억원 증액됐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 대웅전 주변 정비 예산도 2억 2500만원 증액됐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지역구인 천안에서는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27억원, 첨단 제조 기술(AI-DFAM) 기반 모빌리티 제조 혁신거점 조성 20억원, 천안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5억원이 증액됐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지역구인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에서도 평창노동-홍천자운국도건설 5억원이 증액됐다. 이처럼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는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각종 고속도로, 국도 건설 관련 예산들이 대거 증액됐다. 천안 동면-진천 국도 건설 50억원, 천안 목천-삼룡 국도 건설 31억 600만원, 천안 에코밸리 산단 진입도로 18억원, 천안 성환-평택 소사 국도 건설 10억원, 천안 수신 산단 진입도로 8억원, 천안성거-목천국대도건설 5억원이 증액됐다. 김천과 관련해서도 문경-김천철도 30억원, 김천 양천-대항국대 건설 10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러한 여야 간 지역구 예산 현안 주고받기는 예산안을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 합의 처리한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된다. 정부의 정상적인 예산안 편성 절차를 우회한 국회 심의 과정의 지역구 예산 증액의 부작용이 해마다 지적되는데도 현실은 그대로인 셈이다. 전통 종교문화 유산 보존이란 명분으로 온갖 사찰 보수 정비 예산이 늘거나 국가보훈이란 명목으로 보훈 관련 예산을 무더기 증액된 것도 이번 예산안의 특징이다. 지방 보훈회관은 인천 7억 5000만원, 충북 보은 5억원, 대구 군위 2억 5000만원, 대구 남구 2억 5000만원, 강원 정선 2억 5000만원, 경북 상주 2억 5000만원, 전남 광양 2억 5000만원, 경남 양산 2억 5000만원, 제주 5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유상범 원내수석 지역구인 횡성에선 국립 횡성호국원 국립묘지 조성 10억원이 증액됐다.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관련 예산도 대폭 증액됐다. 수원 98억 800만원, 울진 12억 7800만원, 춘천 10억 3000만원, 천안 5억원, 무주 5억원, 함양 4억 400만원, 제천 3억 5000만원, 단양 2억원, 영암 1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은 2026년 예산안 국회 심사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가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임했다”며 “그 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과 국민 안전,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어르신·중장년·청년·장애인 등 모든 국민을 위한 예산 1조 2000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고 했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여당이 당연히 해야 할 양보까지도 대신 감수하며, 민주당의 수적 우위를 내세운 일방 처리 협박에 굴하지 않고 국민의 삶을 살리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민생예산을 얻어냈다”면서 “전 국민 세대별 맞춤 민생예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7286억원 추가확보”라고 밝혔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원,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일(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켜 온 일자리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인증기업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이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기도의 성장과 일자리를 위해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버텨 오신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며 축사를 시작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올해로 17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940여 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고 현재 160여 개 기업이 유효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증을 부여하는 것만큼이나, 인증을 받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유효 기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와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중소기업과 도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요구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기업이 성장해야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기업이 경기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위원장은 작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참석에 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면 재설계를 주문했다. 현행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의 신청 자격 제한을 지적하며,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책 사다리를 밟을 수 있도록 진입 문턱을 낮출 것을 요구했으며, 인증이 일회성 홍보가 아닌 도와 기업 간의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예산과 인센티브 체계를 재점검하여, 실질적인 고용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 학생 성장 중심 ‘경기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21개교,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

    학생 성장 중심 ‘경기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21개교,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

    2024년 ‘IB 월드스쿨’ 5곳, 2025년 21곳···연내 4곳 심사 경기도 21개 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스쿨’ 인증을 받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성장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IB 월드스쿨’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체제가 국제 기준에 맞음을 공식적 인정한 학교로, 학생의 탐구력과 사고력 중심의 학습 경험을 강조한다. 12월 3일 기준으로 경기도 내 월드스쿨은 총 21교(초 9교, 중 5교, 고 7교)이다. 올해 안에 4개 학교가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월드스쿨 과정을 운영 중인 ‘후보학교’도 44교에 이른다. 경기도교육청은 ‘IB 교육’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을 위해 2026년 정책적·구조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역별 ‘IB 교육’ 초·중·고 연계 체제를 세우고 인증단계별 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한다. 또한 연차별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 도입으로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과 평가 체제를 내실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지역 간 ‘IB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IB 학교 선정 단계부터 지역별 학교 분포를 고려하고 각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 방안을 마련해 ‘IB 학교’가 지역 안에서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의 고질적인 ‘불통’ 행정, 민생예산 삭감·행감 거부 사태로 정점 찍었다 비판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의 고질적인 ‘불통’ 행정, 민생예산 삭감·행감 거부 사태로 정점 찍었다 비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일방적인 행정과 고질적인 ‘불통’이 민생예산 삭감 및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를 낳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 의원은 현재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국민의힘, 성남4)의 투쟁에 동참하며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최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에 항의하며 무기한 삭발 및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백 대표의원의 투쟁에 연대하며 민생예산 복구와 김 지사 정무·협치 라인의 파면을 요구했다. 한원찬 의원은 2025년 12월 2일, 백현종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에서 “김동연 지사의 고질적인 ‘불통’ 행정이 결국 경기도의회와의 대결 구도를 넘어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농성 현장의 모습을 언급하며 “백현종 대표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이 차가운 도의회 로비에서 삭발과 단식으로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외치고 있다”며, “이는 김 지사가 도의회의 견제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추진한 ‘약자 예산 삭감’에 대한 도민들의 절규와 다름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 의원은 경기도지사 비서실 등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에 대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의회 권한을 짓밟는 행위이며, 이는 김 지사가 의회를 단순한 ‘비토 세력’으로 규정하고 소통을 거부하는 ‘불통’ 행정의 결정판”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민생예산 삭감과 행감 거부는 우연이 아닌, 김 지사가 비판을 피하고 특정 정치 편향적 사업 예산을 늘리기 위한 의도적 행위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지사가 단식 농성장을 찾았음에도 끝내 해법을 제시하지 않고 위로만 남기고 돌아간 행위에 대해, “민생 갈등 앞에서 책임 있는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외면하는 ‘불통’의 태도였다”고 꼬집었다. 한원찬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복지·민생예산의 즉각적인 원상복구 △행정사무감사 거부 및 사태 악화에 책임 있는 정무·협치라인 전원 파면 △도의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3대 요구사항을 조속히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도민의 삶이 곧 경기도의 예산이며, 경기도의 주인은 도민이다. 김 지사는 더 늦기 전에 ‘불통’ 행정을 멈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수원6 지역 도민을 포함한 1,400만 경기도민의 민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투쟁 의지를 불태웠다.
  •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제5·6대 이·취임식···강인수 회장 취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제5·6대 이·취임식···강인수 회장 취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제5·6대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달 30일 순천 마리나웨딩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동욱·신민호·김진남·한숙경 전남도의원과 강형구 순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장경원·김미연·장경순·정홍준·서선란 순천시의원과 허석 전 순천시장, 손훈모 변호사, 고영우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미영 전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등도 함께 해 축하를 건넸다. 여수·고흥 지역 청년권익위원회와의 연대도 이어지면서 이중현 여수시청년권익위원회 회장과 정덕화 고흥군청년권익위원회 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해 의미를 더 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순천청년권익위원회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제5대 이대진 회장이 이임하고, 강인수 제6대 회장이 취임하며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세우는 자리로 진행됐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창립 회원이자 제2대 회장을 역임한 주치훈 고문은 개회사를 통해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들이 처한 환경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강인수 회장과 집행부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지역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발족된 대한민국청년권익위원회 설립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현택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고문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청년권익위원회는 지역 청년권익위원회의 상위 조직으로서 전국 단위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정치권과 행정, 경제계, 청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은 “순천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위원회가 맡을 향후 역할에 높은 기대감이 든다”고 응원을 보냈다. 강인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 주도의 정책 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청년은 늘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불려왔지만 실제 정책의 우선순위에서는 뒤로 밀려왔다”며 “이제 청년이 정책의 실험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가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취업은 경쟁만 강요되고 창업은 리스크를 홀로 감당해야 했고, 정치 참여는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막혀왔다”며“그러나 지역의 변화는 결국 청년의 손에서 시작되는 만큼 청년이 움직이면 지역이 달라지고, 청년이 목소리를 내야 정책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원회 활동에 탁월하게 기여한 주치훈·이현택 고문이 국회 행안위원장상, 이대진 이임회장은 순천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회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 종로구·성균관대, 손 잡았다…종로학 센터 등 MOU

    종로구·성균관대, 손 잡았다…종로학 센터 등 MOU

    서울 종로구는 지난 2일 성균관대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정 전 분야와 성균관대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통합적·전략적 협력 체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양측은 총괄 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부서와 단과대학 간 연계 방안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 ‘종로학 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인문·학술 기반 조성 ▲ 교육·문화·복지 분야 공동사업 ▲ 청년·여성·어르신 대상 인재 양성 프로그램 ▲ 지역 주민 대상 법률 자문·상담 프로그램 ▲ 종로구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 학생 사회공헌 활동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성균관대와 지역사회 발전,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함께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공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상동나무 추출물···‘탈모 예방’ 특허 등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상동나무 추출물···‘탈모 예방’ 특허 등록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상동나무 추출물이 탈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해 도서·연안에 자생하는 130여 종의 식물 천연물로부터 다양한 기능성을 검증하고 모발 성장을 담당하는 모유두세포 증식을 유도하며 자외선에 의한 모유두세포의 손상을 보호하는 상동나무 추출물의 기능성을 확인했다. 모유두세포는 모근 끝에 위치한 모유두를 구성하는 세포다. 상동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또는 반상록 관목으로 특히 제주도와 서남해의 바닷가 및 인근 산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항암, 소염, 진통 등에 대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물모델을 활용한 발모 촉진과 탈모 억제 효과의 작용 기전 구명을 위해 진행한 후속 연구에서도 상동나무 추출물이 모발 성장을 개선하고 굵기가 두꺼워지는 결과를 나타냈음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확보된 학술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기업과 협력해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우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이번 특허 등록은 지역 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천연 유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선택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에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랑구, 2025 하반기 ‘중랑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중랑구, 2025 하반기 ‘중랑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서울 중랑구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포스터)할 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 문을 열었으며, 4차 산업 등 신성장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모집에서는 ‘독립형 사무실’ 2곳과 ‘공유형 사무실’ 7곳 등 총 9개 기업을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0㎡ 규모의 개별 공간으로 1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 공간을 활용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제조업·콘텐츠·기술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장미산업 종사자, 청년, 중랑구민·지역 기업, 여성, 장애인 등은 심사에서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시설지원(회의실·촬영실·각종 장비) ▲사업지원(법률·회계·특허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 원스톱 창업상담) ▲코칭지원(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지도, 교육 프로그램, 산학협력 네트워크)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가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중랑창업지원센터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체육꿈나무 장학생 간담회’ 개최

    동대문구, ‘체육꿈나무 장학생 간담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일 ‘2025 동대문구 체육꿈나무 장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고, 운동 과정과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 학생들은 관내 재학생 중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들로 구성됐다. 동대문구는 올해 총 9520만원의 지원금을 체육꿈나무들을 위해 마련했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사업은 ‘성적 우수 학교 운동부’, ‘성적 우수 유망주’, ‘학교장 추천’의 3개 분야로 구성되며, 분야별 지원금은 이번 주 중 소속 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장학생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체육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사고하는 힘을 함께 길러야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며 “어떤 도전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맞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석유화학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지사, 석유화학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석유화학 특별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석유화학산업이 체질을 바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정부 차원의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과 구조 고도화, 기술 혁신, 인력 양성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석유화학 특별법은 지난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에 이어 전남의 양대 기간산업을 아우르는 법적 기반이 완비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다. 특별법에는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 설비 전환과 구조고도화, 기술혁신 촉진,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등 전방위 지원체계가 포함됐다. 특히 구조조정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장치도 마련돼 산업 전환 과정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두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총 4조 6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친환경 공정 전환과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설비 고도화, AI 전환 등 산업 체질 혁신을 중점 추진하고, 중앙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부가 발표한 NCC 설비 감축 및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전환 지원과 재교육, 고용안전망 강화 등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여수석유화학산업은 지역의 삶과 역사를 함께한 산업으로, 수많은 도민의 땀과 헌신으로 성장해 온 분야”라며 “석유화학산업을 전남도가 더욱 강하게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법을 기반으로 친환경 공정 전환과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설비 고도화 등 산업 구조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정부와 협력해 후속 지원체계 구축과 예산 확보, 제도 보완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 “여행 아닌 성장의 시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에 1666명 응답했다

    “여행 아닌 성장의 시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에 1666명 응답했다

    “제주4·3 유적지는 그냥 관광지일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한강 소설의 ‘작별하지 않는다’ 시선을 따라 걸으며 제주의 또 다른 얼굴을 봤습니다.” 서울에서 온 A씨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4·3유적지를 둘러본 뒤, 다음 여름엔 가족과 함께 곶자왈 생태체험을 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주도가 올해 본격 추진한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학습(Learn) + 휴가(Vacation)결합 신조어)’ 사업이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확산한 워케이션(Workation)이 ‘일과 휴식의 결합’이라면, 런케이션은 여행은 배움이 되고 배움은 쉼이 되는 시간으로, 보고 즐기는 여행에 그치지 않고 배움과 치유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총 53회, 참가자는 1666명에 달한다. 단기 관광이 아닌 일정 기간 제주에 머물며 자연·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심화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류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도는 이 개념을 체류형 평생학습 모델로 구체화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주제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정 기간 제주에 머문다. 참여층도 폭넓다. 중국 청년대표단, 일본 규슈 공무원, 인하대 외국인 유학생, 신협 임직원, 도모헌학교, 주한미군 가족 등 다양한 국제·기관 단체가 제주를 찾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화산이 빚어낸 섬, 제주의 지질 ▲시간이 머무는 섬, 제주해녀이야기 ▲한강 작가의 시선을 따라 떠나는 제주 4·3역사문화 기행 ▲제주의 말, 그리고 기억해야 할 하나의 이름 레클리스 등으로 다양한 투어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주한미군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6·25전쟁 당시 활약한 제주마 레클리스를 활용한 팸투어는 교육 평화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제주문화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제주4·3평화재단, 한중인문교류협회 등 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런케이션 매니저 29명을 양성·배치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청년세대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해커톤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서울시교육청 농어촌유학 사전답사와도 연계하는 등 확장 시도도 이어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93.2점(100점 만점). 참가자들은 “여행이 아닌 성장의 시간”, “제주를 다시 보게 된 경험”, “쉼과 배움이 동시에 가능했다”고 응답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이상 일정으로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습비와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 활동범위 내 경비를 1인당 평균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단, 숙박비와 항공비, 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류일순 제주도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가 머물며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참가자들이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특별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곳 선정

    부산,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곳 선정

    부산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수도권 중심의 산업 육성 체계에서 벗어나 부산의 산업 구조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이다. 9대 전략산업은 디지털 테크,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테크, 융합부품 소재, 바이오 헬스, 라이프스타일, 문화관광, 해양, 금융이다.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미래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글로벌 기반 시설 강화에 맞춰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90곳을 선정했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인증서를 받고 자금 대출·보증 우대, 특례 보증, 중소기업 운전자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부산시는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등 성장 사다리형 기업지원 정책과 연계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의 역량 있는 기업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장서서 선도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출판기념회 노원구민 등 3000여명 참석... ‘미래 노원’ 비전 향한 뜨거운 지지 확인

    서준오 서울시의원, 출판기념회 노원구민 등 3000여명 참석... ‘미래 노원’ 비전 향한 뜨거운 지지 확인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달 30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 ‘미래로 가는 노원’ 출판기념회에 3000여명이 넘는 노원구민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서 의원이 지난 3년간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노원 발전 전략과 사람 중심 도시철학을 집대성한 책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대규모 참석 인파가 몰리며 서 의원이 제시하는 ‘미래 노원 시즌3’ 비전에 대한 노원구 구성원들의 폭넓은 공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갑 국회의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노원을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박홍근·박주민·오기형 국회의원 등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축전을 비롯해 10명의 국회의원들도 영상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는 주민, 학부모회, 청년, 직능단체, 노원 지역 시민사회 등 다양한 계층의 노원구민이 한데 모여 서 의원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서 의원의 저서 ‘미래로 가는 노원’은 희망촌에서 성장한 한 청년이 도시정책 전문가이자 서울시의원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동시에, 창동차량기지 S-DBC 조성, 광운대역세권 개발,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활용 등 노원 3대 일자리 벨트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노원 시즌3’의 청사진을 제시한 책이다. 또한 ‘도시는 건물이 아닌 사람의 꿈’이라는 저자의 도시철학과 “나의 자리에 당신을 놓겠습니다”라는 정치철학을 담아 노원을 베드타운에서 미래 경제도시로 전환시키겠다는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서 의원은 행사에서 “3000명이 넘는 주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축하해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정치, 시민의 꿈을 설계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신 성원은 제게 더 큰 책임”이라며 “미래 노원을 만드는 여정을 결코 멈추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노원구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 의원은 그동안 백사마을 재개발, 상계뉴타운·월계동 모아타운 사업, 경춘선숲길 활성화, 공공임대주택 개선, 창동차량기지 S-DBC 밑그림 설계 등 노원의 주요 도시발전 과제를 선도하며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주민들이 보내는 신뢰와 기대가 결집된 자리로 평가된다. 서 의원은 “노원의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노원구민의 꿈이 도시의 미래가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
  • K2 전차 사업비 3550억 편성… 사이버 해킹 예방 145억 증액

    K2 전차 사업비 3550억 편성… 사이버 해킹 예방 145억 증액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여대야소’ 정치 지형 속에서 2020년 이후 5년 만에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며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약 727조 9000억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총지출액은 정부안 728조원에서 1000억원 감액됐다. 국회는 심의과정에서 정책 펀드와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4조 3000억원을 삭감했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 지원, 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4조 2000억원을 증액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4.0%에서 -3.9%로 소폭 개선됐다. GDP 대비 국가채무는 51.6%가 유지됐다. 주요 증액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분야에서 정부안보다 1조 7000억원 늘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을 250개소 늘리면서 975억원이 증액됐다.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도시를 새로 조성하는 데 618억원, 고정밀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에 222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경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전선로와 상·하수도관, 가스관을 매설하는 지하 시설 구축에 국비 500억원이 더 지원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126억원이 증액됐다. 한미 관세 협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한미전략투자공사’ 출자에 1조 1000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중소 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RG) 특례 보증을 3000억원 추가로 공급하는 데 국비 400억원이 더 투입된다. 저출생·미래세대 지원 분야에서는 월 4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 16만명에게 지급하는 데 158억원이 지원된다. 취약지역 산부인과 노후 장비 교체에 18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3년간 동결됐던 보육교사 수당을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고, 0세 반 교사 1만 5000명을 추가 채용하는 데 445억원이 더 투입된다. 0~2세 기관 보육료 인상률을 3%에서 5%로 높이는 데 192억원이 더 반영됐다. 당초 중소기업 신규 재직자로 한정됐던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대상에 ‘기존 재직자’와 ‘영세 소상공인’이 추가되면서 지원 규모가 10만명에서 160만명으로 늘어난다. 취약계층·민생경제 지원에 총 4000억원이 증액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비 대상이 모든 지방정부로 확대된다. 최중증 장애인 대상 돌봄 강화에 94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 지원사 가산 급여가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된다.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사회복지 상담과 연계하는 ‘먹거리 기본 보장 코너’ 지원 기간을 8개월에서 연중 내내로, 규모를 130개소에서 250개소로 확대하는 데 24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의료체계도 더 강화된다.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단가를 기존 과목당 6억원에서 7~8억원으로 확대하는 데 170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권역외상센터 2개소에 헬기 계류장을 구축하는 데 45억원, 진료권 기반 실태조사에 3억원의 예산이 더 반영됐다. 자살예방센터 전담 인력 확충과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 신설을 통한 자살 예방 컨트롤 타워 구축에 20억원이 투입된다. 생계비를 더 절감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정액 패스 이용 한도(월 20만원)를 폐지하고, 비수도권·3자녀·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305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서민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햇살론 특례 보증 금리를 15.9%에서 12.5%로, 사회적배려대상자는 9.9%까지 인하하는 데 국비 297억원이 더 투입된다. 국민 안전과 안보를 강화하는 데 6000억원이 증액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국가 전산망 신속 복구 등 재난 대응력 향상에 4000억원이 더 반영됐다. 충북 오송·서울 이태원 참사 피해자 회복을 지원하고 현장 경찰관·소방관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진료비와 상담비를 지원하는 데 47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사이버 공격 예방·탐지·분석 등 해킹 바이러스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145억원, 정보보호 공시제도 강화에 77억원이 증액됐다. 국방·보훈 분야에서는 군인의 휴일 당직근무비가 6만원에서 일반 공무원 수준인 10만원으로 4만원 인상된다. 장기 근속자 대상 건강검진비 20만원(격년)이 추가 지원된다. 방위력 강화를 위해 정찰 위성 임무 수행을 위한 운용센터 조기 구축에 106억원이 투입된다. 해병대 K2 전차 신규 도입 착수금(총 사업비 4000억원)을 비롯해 내년 K2 전차 사업비로 총 3549억 700만원이 편성됐다. 참전명예수당을 1만원씩 더 인상하는 데 192억원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 6000억원이 증액됐다.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원 지역을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는 데 637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된 지역은 전남 곡성, 충북 옥천, 전북 장수 3곳이다. 나머지 7곳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데 756억원이 증액됐다. 인공지능(AI) 메타팩토리 구축, 협업지능 피지컬 AI 지원에 367억원(전북), 초정밀 제어 특화 물리지능행동모델(LAM) 지원에 267억원(경남), 모두의 AI 플랫폼과 AI 실증도시 지원에 57억원(광주), 첨단 바이오 제품 표준 AX 제조 공정 지원에 40억원(대구), 권역별 특화형 AX 관련 사업 기획비로 25억원(충청·강원·제주)이 추가 편성됐다. 위기 산업으로 떠오른 석유화학·철강 분야 기업에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데 67억원, 지방정부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에 250억원이 더 투입된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국회 심사과정에서 대폭 증액됐다. 호남고속선 증편을 위한 변전소 증설을 조기에 추진하는 데 100억원, 서대전~회덕 구간 고속도로 확장에 23억원,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에 44억원, 취양수시설 48개소 조기 준공에 90억원이 추가 배정됐다. 지역구 의원들의 표심 관리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예산도 1조 2000억원 더 얹어졌다. 정부는 세출 예산의 75%를 내년 상반기에 배정해 조기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 [사설] 가뭄 단비 같은 예산안 합의… 국민 체감되게 핀셋 집행을

    [사설] 가뭄 단비 같은 예산안 합의… 국민 체감되게 핀셋 집행을

    여야가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인 어제 2026년도 정부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에 합의했다. 예산안을 법정 기한 내 처리하기는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헌법에는 ‘국회는 회계연도 개시(1월 1일) 30일 전까지 예산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여야 드잡이 속에 번번이 이 규정은 무용지물이었다. 국회가 너무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도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반갑다. 여야는 총지출 728조원의 정부 원안을 유지하되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필수지출 보완을 위한 증액 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절충했다. 지역사랑상품권, 국민성장펀드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관련 예산은 감액하지 않았다. 대신에 인공지능(AI) 관련 지원과 정책펀드, 예비비 등을 일부 삭감했다. 이와 함께 대미 통상 대응 프로그램 예산 1조 9000억원을 감액하고, 한미전략투자공사에 대한 출자예산 1조 1000억원을 반영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예산을 증액했다. 사사건건 다투기만 하는 여야가 법정 기한 내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다행스럽다. 그러나 각 당의 유력 정치인들이 지역구 예산을 주고받는 뒷거래 관행을 올해도 반복하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 야당이 ‘이재명표 사업’이라고 그렇게 공격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은 그대로 두면서 왜 AI 지원 예산은 깎기로 합의했는지 배경도 궁금하다. AI 강국을 만들겠다고 외치더니 여야 합의로 뭉텅 잘라 낸 것이 하필 AI 예산인가. 내막을 짚어 볼 대목이다. 차제에 여야 협치의 공간을 넓혀 비쟁점 법안 추가 처리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겸업을 제한하는 ‘닥터나우 방지법’을 통과시키려다가 혁신의 싹을 또 자른다는 비판에 일단 유보했다. 정치권이 기득권 보호에 앞장설 일이 아니라 신산업이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중재 방안을 모색해 줘야 한다. 여야 견해차가 좁혀진 비쟁점 법안이 수두룩하다. 지금 당장 통과시켜도 만시지탄인 반도체특별법을 비롯해 은행법, 가맹사업법 등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국회 문턱에서 대기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성장 둔화 등 복합 위기 국면에서 정부는 예산안을 어느 때보다 더 효과적으로 집행할 책무가 있다.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제대로 온기가 돌 수 있게 해야 한다. 여야는 예산안 합의를 협치의 출발점으로 삼고 민생 성과 경쟁을 이어 가기 바란다.
  • ‘365일 나눔 온기’ 송파 자원봉사 감사 축제

    ‘365일 나눔 온기’ 송파 자원봉사 감사 축제

    서울 송파구가 오는 5일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2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 주제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이다.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을 밝혀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원봉사자와 가족,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3대에 걸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자원봉사 명문가’에는 두 가족이 선정됐다. 문정동에 사는 최애선 씨는 딸, 손자와 함께 시각장애인 삭책 동행, 장애인복지시설 봉사를 하고 있다. 안상순씨 가족은 환경 지키기를 약속으로 삼고 2005년부터 20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표창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인생네컷 사진관, 캘리그라피 응원 문구,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와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온 큰 힘은 자원봉사자들의 꾸준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정신이 가치를 인정받고, 지역에 널리 퍼지게 행정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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