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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서울 양성평등 어워즈 2관왕

    서울 강동구는 최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 ‘시민공감상’과 ‘실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는 자치구·교육청·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표와 시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강동구는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실천상’을 받은 것과 동시에 발표 현장의 시민투표단 100여명으로부터 최다 득표로 ‘시민공감상’을 수상했다.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은 스토킹 범죄에 여성 피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세심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가정상담센터 내 스토킹 피해자 전담 상담 창구를 신설하고, 법률·의료·심리 등 여성범죄예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여성안전지역연대를 출범시키는 등 지역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열려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열려

    영호남 화합을 위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전남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전남도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과 경북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해 문화·경제·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한다. 10일 개막식에는 영호남 어린이와 세계합창대회 수상팀인 하모나이즈가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막식을 장식했다. 12일까지 열리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영호남 청년 버스킹 공연과 웹툰 공모 전시, 청년 작가 교류전, AI-아트 앤 테크 전시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영호남 상생관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전남·경북 청년 기업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영호남 청년들의 협력 기반 확대와 동반 성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제는 지역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시대”라며 “경북과 전남, 영호남이 힘을 합쳐 ‘리얼 코리아’,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24시간 민원비서·돌봄… 광주를 최고 AI 도시로”

    “24시간 민원비서·돌봄… 광주를 최고 AI 도시로”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1일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에서 광주의 인공지능(AI) 중심도시 도약 비전을 제시하는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달 22일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과 도시 전반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AI 관련 기업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선 인공지능집적단지에 조성된 국내 최대규모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처음 공개된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다양한 실제 주행상황을 구현,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최첨단장비다. 이번 행사는 ▲광주 AI 성과 및 2단계 비전 발표 ▲AI 기업 21개 사와 광주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총 2조 5000억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특히, 비전 발표에서는 AI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달라지는 시민의 하루 모습이 제시된다. 광주시는 ▲AI 공원 ▲AI 교통 신호등과 대중교통 최적화 시스템 ▲AI 청소로봇 ▲24시간 AI 민원비서 ▲AI 민주주의 플랫폼 ▲AI 돌봄 및 주치의 ▲맞춤형 AI 문화콘텐츠 ▲AI 안전 보안관 등 시민들이 체험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표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단계 AI사업이 인프라와 인재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2단계는 시민이 체감하는 ‘AI 실증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시기”라며 “대통령의 약속처럼 광주를 최고의 AI 도시로 만들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어르신 300명 “밥퍼 예산 복원하라”

    충북지역 어르신들이 ‘일하는 밥퍼’ 예산의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하는 밥퍼 운영 사업단과 노인 300여명은 10일 충북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밥퍼 사업은 노인 등이 소일거리를 통해 활동비를 받는 생산적 복지 모델”이라며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예산을 절반 이상 삭감한 것은 어르신들의 희망을 꺾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은 자존감 회복, 신체·정신 건강, 사회적 고립 해소라는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고, 지급된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금은 밥퍼사업을 개선하고 확장할 때”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4일 도의회 정책복지위는 일하는 밥퍼 예산 34억 4299만원 가운데 18억 7549만원을 삭감했다. 일거리를 맡기는 업체가 이익을 환원하도록 ‘상생기부’를 확대해야 하는데 도 예산만 과다 투입된다는 게 이유다. 도의회는 11일 예산결산위원회를 열고 삭감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 종로구, ‘원스톱 통합돌봄’ 시대 연다…9월부터 시범사업

    종로구, ‘원스톱 통합돌봄’ 시대 연다…9월부터 시범사업

    서울 종로구는 내년 3월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누구나 집에서 의료와 요양을 받는 ‘종로형 통합돌봄지원사업’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안전과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우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종로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조례에는 돌봄 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 절차, 통합지원회의 및 협의체 운영, 전담 조직 설치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주요 내용을 담는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달부터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대상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다. 조사와 판정을 거쳐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10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구는 보건소와 방문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서비스 발굴에 집중해 보건의료·요양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종로복지재단과 함께 포럼이나 교육도 열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시범사업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종로형 통합돌봄사업을 선보이겠다”며 “주민 누구나 집에서도 맞춤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돌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진학교 설립 교육위원회 통과··· ‘장애학생과 지역사회 상생의 첫걸음’”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진학교 설립 교육위원회 통과··· ‘장애학생과 지역사회 상생의 첫걸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 제332회 임시회에서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이 포함된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 교육위원회 위원)은 “성진학교 신설안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은 장애학생과 학부모님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여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저의 제안에 대해 ‘인구 증가와 교육 수요를 고려해 적정 규모 학교 육성정책과 연계하여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학교 신설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방향으로 전향적으로 수용해주신 정근식 교육감님과 서울시교육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로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는 성진학교가 원안대로 설립되고, 성진학교 부지를 제외한 약 5800㎡ 부지는 일반학교 건립 검토에 들어간다. 이 공간은 애초 교육청이 ‘AI직업교육원’을 배치하려던 곳이었으나, 황 의원의 제안에 따라 AI직업교육원은 다른 부지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는 일반학교를 포함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검토하게 되었다. 따라서 성진학교의 교육 공간이 줄어들거나 잠식되는 일은 전혀 없다. 황 의원은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님과 국민의힘 위원님들 중 누구도 성동구에 성진학교 건립을 반대한 적이 없으며, 우리는 언제나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저와 성동구 주민들은 집값이나 혐오시설 같은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그런 생각조차 한 적이 없다”라며 “오직 성진학교의 성공적 안착과 아이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 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교육청의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성진학교가 어렵게 첫발을 내딛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교육청의 소극적이고 일방적인 행정은 매우 아쉬웠다”면서 “주민과의 소통 부재로 갈등이 증폭됐고, 교육청이 이를 방관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성진학교 설립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주민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세심히 수렴하고 갈등을 해소하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앞으로 성진학교가 차질 없이 설립돼 장애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오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성수공고 부지에 검토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설’ 또한 주민과 학부모님들의 기대가 큰 만큼 책임 있게 추진해 성동구 교육환경 전반이 한층 더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전통시장 온라인 할인판매로 추석 준비

    광진구, 전통시장 온라인 할인판매로 추석 준비

    서울 광진구가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곡제일시장, 화양제일골목시장, 면곡시장 골목형 상점가, 건리단길 골목형 상점가 4곳이 선정돼 시비 1500여만원을 확보했다. 특별할인판매전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놀장’, ‘배달의민족’이 참여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곡제일시장에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주문하면, 30% 할인 및 배송비를 지원한다. 화양제일골목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 상점가는 놀장으로 포장이나 택배 주문 시,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건리단길 골목형 상점가는 배달의 민족과 연계된다. 1만 원 이상 주문할 땐 3000원, 1만 7000원 이상 주문할 땐 5000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최대 할인한도는 1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해당 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먼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 여러분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상인과 주민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순천시,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제막···콘텐츠산업 도시 도약

    순천시,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제막···콘텐츠산업 도시 도약

    순천시가 10일 장천동에 위치한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에서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환영행사를 열고, 콘텐츠산업 도시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환영행사에는 입주기업 대표, 지역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원도심 건축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원도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들을 환영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콘텐츠산업이 순천에 펼쳐갈 미래’를 주제로 도시의 꿈과 목소리를 담아 AI로 구현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시·기업·대학·원도심 시민이 참여하는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막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순천, 콘텐츠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구호를 공유해 클러스터 출범의 상징성을 더했다. 차담 자리에서는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원도심 클러스터 조성은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청년들이 순천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의미를 더한다. 시는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웹툰, 출판 등 콘텐츠 기업 30개사와 투자협약을 맺고 이전을 확정했다. 오는 11월까지 원도심 일대 공실을 리모델링한 ‘창·제작기지(원츠랜드)’에 이들 기업의 순차적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현재 이전이 확정된 30개사를 포함해 총 35개사 이상 유치를 목표로 추가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클러스터 내 유일한 출판 기업인 남해의 봄날 정은영 대표는 “콘텐츠 기업들은 모여있어야 시너지가 나는데 그런 동력을 가진 도시가 바로 순천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입주기업인 웹툰 회사 공감미디어 이재훈 대표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순천에서 핵심인력들이 둥지를 틀어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으로 이전해 주신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순천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 되고, 어두운 원도심을 밝힐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순천을 콘텐츠 기업,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장애 학생의 권리, 학부모의 바람... 성진학교로 실현해야”

    전병주 서울시의원 “장애 학생의 권리, 학부모의 바람... 성진학교로 실현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9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성진학교 설립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원안가결된 것을 환영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가칭)성진학교는 옛 성수공업고등학교 이전적지를 활용해 지체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2029년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부위원장은 “성진학교 설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 실현”이라며 “헌법과 교육기본법은 모든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 역시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교육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님들의 절박한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우리 동네만은 안 된다’는 논리는 오래된 차별의 언어일 뿐, 성진학교 설립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진학교는 장애학생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교육기관이 될 수 있다”며 “주민 문화·체육시설 개방, 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단단히 묶어주는 상생의 학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위원 모두가 성진학교 설립을 결단한 만큼, 교육청은 지체 없이 설계와 예산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8년 전 강서구 서진학교 설립 당시에도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어야 했고, 12년 전부터 추진했던 중랑구 동진학교는 부지를 8차례나 옮긴 끝에 올해에서야 공사가 시작됐다”며 “이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성진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서울시의회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 호반그룹 대아청과, 강릉 가뭄 극복 위해 2000t 물 공급

    호반그룹 대아청과, 강릉 가뭄 극복 위해 2000t 물 공급

    호반그룹이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호반그룹의 계열사 대아청과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투입된 급수차를 통해 강릉 안반데기 지역에 배추밭 급수 탱크를 충전하게 된다. 1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총 2000t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지원하는 급수차가 유일한 공급원인 강릉 대단위 고랭지배추 재배단지 안반데기 배추밭에 약 7일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이날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고랭지배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긴급 지원이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대아청과는 지난 7월 ‘제주 농업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탐방’을 추진한 데에 이어 제주 농업 현장 농기자재 지원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가락상생기금’ 총 8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호반건설, 대아청과 등 호반그룹은 매년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성금과 구호 물품 등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남권 산불피해 구호 성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산불,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 성금으로 약 1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 ‘도농복합지역 농촌’ 차별 해소 위한 제도 개선 시급

    ‘도농복합지역 농촌’ 차별 해소 위한 제도 개선 시급

    도농복합지역에 있는 농촌 마을이 ‘시’ 단위 행정구역에 있다는 이유로 농업 지원 예산 차별을 받으면서 해당 주민들이 정부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도농도시인 순천시에 따르면 도농복합지역의 농촌은 인구 감소, 급격한 고령화, 심화되는 재정 격차 등 타 인구감소지역과 다르지 않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실질적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농복합지역의 읍·면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해당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재정·세제 특례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군 지역에만 적용되고, 도농복합지역의 읍·면은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단지 ‘시’라는 이유로 제도의 테두리 밖에 놓여있어서다. 도농복합지역은 도시와 농촌이 동일한 행정구역 내에 공존하는 형태다. 전남에서는 순천, 여수, 나주, 광양 등 4개 시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순천시는 1995년 승주군과 행정통합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11개 읍·면 지역 주민들은 통합의 실질적 혜택을 느끼지 못해 오히려 분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 2024년 전남도내 시·군 농업경영체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 현황을 보면 순천시는 2만 257개의 농업경영체수가 있지만 지원예산은 29억원에 지나지 않는다. 고흥군이 1만 8126개 농업경영체수에 78억원, 신안군은 1만 1019개에 60억원, 보성군은 1만 1002개업체에 70억원을 지급받고 있는 모습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같은 농촌인데도 순천지역 농민들은 정부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서 2만원을 덜 받았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농어촌(84개 시군)에는 수도권에 비해 5만원을 더 받았지만 행정구역이 ‘시’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돼 3만원만 더 받았다. 이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행정구역상 ‘시’라는 이유만으로 읍·면 단위 농촌지역들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동일한 농촌임에도 ‘군’과 ‘시’의 구분만으로 정책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은 명백한 제도적 차별이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도농복합지역 농촌이 겪고 있는 제도적 불균형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순천대학교에서 ‘도농복합지역의 농촌과 도시상생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옛 승주군 11개 읍·면 주민들이 대거 참석할 정도로 제도적 역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가 컸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도농복합지역을 외면한 차별법이라며 줄곧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 정영균(더불어민주당·순천1) 전남도의원은 “실제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도농복합지역의 읍·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도농복합지역 읍·면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할 수 있도록 조속히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정영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농복합지역 농촌(읍·면)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날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기업 동반성장 지원’ 선정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기업 동반성장 지원’ 선정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과 기업 상생을 위한 이번 사업은 기업이 예술인·예술단체에 후원한 금액에 정부가 최대 두 배를 매칭 지원한다. 재단은 확보한 국비 2억 8천만원에 충남 지역 19개 기업이 후원한 1억 4000만원 등 총 4억 2000만원을 충남 문화예술 활동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예술에 후원하는 기업문화 조성으로 지역 예술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정상화 위해 비행안전구역 고시·공공기여 재조정 시급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정상화 위해 비행안전구역 고시·공공기여 재조정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화)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분당 재건축 정상화를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고시 지연 문제와 공공기여 부담의 불합리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제기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회기에 이어 같은 주제로 연속 이뤄진 것으로, 이서영 도의원이 주민 권리 회복을 위해 문제 해결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서영 도의원은 “2013년 제2롯데월드 건립으로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가 변경되면서 분당 일부 지역은 2구역에서 6구역으로 조정됐어야 하지만, 국방부가 10년 넘게 고시를 방치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태만이 아니라 국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질타했다. 특히 “2구역에서는 45m 이하 건축만 가능하지만, 6구역으로 조정되면 경사도에 따라 최대 154m까지 건축이 가능하다”며, “국방부가 제때 고시를 했다면 주민들은 지난 10년간 주거환경 개선과 재산 가치 상승의 기회를 누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부의 방치로 분당 주민들은 불필요한 고도제한에 묶여 피해만 누적됐다”며, “경기도는 국방부와의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주민 권리 회복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공공기여 제도의 불평등 문제도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재 1기 신도시 모두에 공공기여율 최저 기준인 10%가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고도제한을 받는 분당 일부 지역까지 똑같이 부담시키는 것은 헌법의 평등 원칙에도 어긋난다”며, “이미 재산권을 제약받은 주민들에게 또다시 추가 부담을 지우는 것은 사실상 이중규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은 국가 안보라는 명분 아래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경기도가 주민 편에 서서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주민 권리를 반드시 되찾아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간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1인 시위,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국방부ㆍ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와 정담회,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정담회,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수차례 이상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분당 주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행정적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강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 기술보증기금, 인구소멸지역 전통시장 찾아 민생경제 회복 지원

    기술보증기금, 인구소멸지역 전통시장 찾아 민생경제 회복 지원

    부산 영도남항시장 방문해 현장 간담회… ‘장본Day’ 행사도 진행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해 지난 8일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남항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시장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기보 임직원들은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기보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인 ‘장본Day’가 진행됐다. 기보 임직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교류하며 남항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영도구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는 게 기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보는 이날 전통시장에서 기보사랑기금으로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부산 남구 감만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감만종합복지관은 무료급식 봉사 등 지역 상생을 위해 기보가 꾸준히 후원해 온 사회복지시설로, 기보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김 이사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일수록 전통시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공공기관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과 민생회복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이달 한 달간 전국 8개의 지역본부에서 장본Day 캠페인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소비 쓰리GO’ 이벤트를 펼쳐 내수 진작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시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의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시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의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임춘대, 송파3·국민의힘)는 지난 8일 서울시와 정부, 국회를 대상으로 서울시립대학교에 공공의료 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해 의료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의료 인재 확보에 기여하도록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울시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을 제안한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와 전공의 파업 등으로 공공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이 드러났지만 서울시가 운영 중인 12개 시립병원의 공공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 인력의 안정적 양성과 공급을 위해서 서울시립대에 의대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임춘대 위원장은 “서울시립대는 지방행정에 대한 교육과 연구는 물론 서울시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 역할을 수행해 온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교로서 지역별 보건의료정책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기관”이라며 “서울시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역기회균등 전형을 도입하고 서울의료원 및 각 시도별 지방의료원과 연계하면, 서울-지방 간 상생을 통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이 쉬워지고 체계적인 지역 공공의료 인재의 양성이 가능해진다”고 건의안에 대한 적극적인 동의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민옥 부위원장(성동3,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 모두 서울시립대 의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만장일치로 이번 건의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오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서울시와 국회, 정부에 이송될 예정이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현장의 목소리로 ‘배달특급’ 재무장시켜야

    김철진 경기도의원, 현장의 목소리로 ‘배달특급’ 재무장시켜야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최근 과도한 수수료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본격적인 재무장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땡겨요’, ‘먹깨비’ 등 민간 상생 앱과의 협력을 통해 2024년 12월 4.66%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을 2025년 7월 기준 8.96%까지 두 배 가까이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1~2%대의 낮은 중개 수수료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김철진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공 영역의 한계를 넘어 배달 시장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장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과감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로 소상공인의 사례를 언급했다. 가맹점 신청 후 15일이 지나도록 회신이 없는 배달특급의 더딘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 의지를 요구했다. 이에 16일, 소관 부서와 소상공인이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철진 의원은 “7조 원에 달하는 배달 시장 대부분을 외국 자본이 장악하고 있으며, 과도한 수수료 부담은 고스란히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 배달앱은 단순히 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넘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지금이 바로 민간과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배달특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골든타임’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대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에 마련되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아이디어가 2026년 사업 계획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제주가치돌봄, 시행 2년 만에 이용자 1만명 돌파

    제주가치돌봄, 시행 2년 만에 이용자 1만명 돌파

    #혼자 사는 기초수급자 90대 여성 A(96)씨는 고령으로 인해 쇠약하고 인지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청소도 제대로 하지 못해 위생상태가 열악했다. 그러나 제주시가 일시재가·방문목욕·식사지원·동행지원 등 생활돌봄 4종 연계 이용 서비스 덕분에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지난 6월 낙상사고로 무릎과 전강이 골절수술을 받은 70대 남성 B(74)씨는 3주 병원 입원 후 깁스한 채 퇴원했지만 거주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병원이동이 불편해 동행지원 서비스를 통해 매주 금요일 병원 진료가 가능해졌다. 제주도는 2023년 10월부터 자체 재원을 투입해 시작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월말 기준 1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당초 10월말 예상했던 1만명 돌파 시점을 두달이나 앞당긴 성과다.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연령, 질병,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2026년 3월 시행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향하는 보편적 복지와 일맥상통하는 지점이다. 도는 올해 들어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1~8월 이용자는 60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71명)보다 117.0%나 증가하며 이용자 확대 속도가 두드러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같은 가파른 증가세는 2년 전 시행 이후 도민 참여형 현장홍보와 행정시의 적극적인 대상자 기획발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도민 체감도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공 인프라도 크게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2024년 13개 기관, 257명의 인력에서 올해 35개 기관, 474명의 인력으로 제공기반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 수요자 발굴, 긴급돌봄 지원, 독거노인 응급상황 대응, 환자 병원 동행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일상생활지원, 식사지원, 긴급돌봄 등 3개 서비스에 동행지원, 운동지도와 주거편의를 추가해 5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상지원 기준도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12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 2026년 기준 4인 가구 월 소득 약 649만 4000원에서 779만 2000원까지로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소득 기준이 초과해도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보편적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오는 29일 1만명 돌파 기념으로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보편적 복지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담양군, 순창군과 자매결연 협약…상생발전 교류 협력 강화

    담양군, 순창군과 자매결연 협약…상생발전 교류 협력 강화

    전라 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9일 순창군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과 우호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지자체는 행정, 관광, 문화, 예술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능동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오랜 시간 구곡순담 장수도시로 협력해 온 순창군과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가 손을 잡은 이번 결연이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공동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통 산업의 메카인 우리 순창군과 친환경 관광휴양을 하는 담양군이 손을 맞잡은 만큼,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함께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자매결연‧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자치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유료 관광지의 입장료 면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교류 지자체 지역 주민에게 실효성 있는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현재 담양군은 순창군을 비롯해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전남 신안군, 광주 남구, 경기 성남시, 서울 중랑구, 경북 울진군 등 총 12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
  •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목’ 희망의 열쇠고리로 제작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목’ 희망의 열쇠고리로 제작

    지난 3월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경북 북부 산불 피해목이 희망의 ‘굿즈’로 제작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대형 산불로 산림 피해가 발생한 경북지역의 피해목을 활용해 ‘희망의 열쇠고리(키링)’를 제작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키링은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산불 피해목 활용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지의 건강한 숲 회복을 희망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희망의 키링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가든샵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산불 피해지 복원과 산림 재해 예방 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정은 앞서 수목원에서의 경험을 굿즈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숲이 주는 평안함을 담아 숲을 채운다는 의미의 ‘풀림(FULL林)’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희망의 키링은 자원 재활용과 지역 경제와의 상생, 산불 피해 인식 제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피해지 복구 및 숲 회복에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0년 묵은 동전만한 ‘귀지 덩어리’가 쑥…뽑은 순간 소름, 무슨 일이

    10년 묵은 동전만한 ‘귀지 덩어리’가 쑥…뽑은 순간 소름, 무슨 일이

    10년간 귀에 쌓인 귀지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끊임없는 이명에 시달렸던 영국 남성이 청력 전문가의 도움으로 동전 크기의 귀지를 제거하고 청력을 되찾아 화제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남성인 제이슨이 10년 동안 쌓인 귀지를 제거하고 청력을 되찾는 과정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슨은 10년간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했고 귀에서 계속 울리는 소리에 괴로워했다. 이 모든 원인은 귀 안에 쌓인 귀지 때문이었다. 귀지는 귀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끈적한 물질로, 민감한 귀 내부를 먼지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쌓이면 청력 손실을 일으켜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인을 비롯해 동아시아인 대부분이 마른 귀지를 갖고 있는 데 비해 유럽인의 귀지는 눅눅하고 끈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티븐 헤일 히어링의 이명 전문가인 청력학자 캐리스 라운트는 제이슨의 귀에 10년 넘게 박혀있던 귀지 덩어리를 제거하는 모습을 틱톡에 올렸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215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청력학자는 먼저 카메라가 달린 확대 도구인 이경을 사용해 귀 안을 살펴보고 막힌 정도를 확인했다. 그 다음 작은 흡입관과 탐침을 사용해 약 1.8㎝ 정도의 5펜스 동전 크기만 한 큰 귀지 덩어리를 한 번에 조심스럽게 뽑아냈다. 제이슨은 “세상에, 이제 들리네요. 정말 다르네요. 제 목소리가 들려요. 소리가 10데시벨은 커진 것 같아요”라며 변화에 기뻐했다. 청력학자는 이후 채널의 2만 9000명 팔로워들에게 제이슨의 귀를 막고 있던 ‘큰 덩어리’와 치료 전후 비교 사진을 보여줬다. 치료 후 사진에서는 제이슨의 귀가 완전히 깨끗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에서만 약 230만명에게 전문적인 귀지 제거 치료가 필요하지만,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는 사는 지역에 따라 제각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혼자 귀지를 파내려고 하는데, 보건당국은 이를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한다. 귀 안쪽이나 고막이 다치고 아프거나 피가 날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팔꿈치보다 작은 것은 절대 귀에 넣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아 조언한다고 데일리메일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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