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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대·백석문화대-김안과 “시민 눈 건강 책임진다”

    백석대·백석문화대-김안과 “시민 눈 건강 책임진다”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27일 천안김안과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 실현 △지·학(地·學)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 △기술·경영 자문 △인재 양성·홍보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시민 눈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비롯해 정기적인 안(眼)건강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검진, 청소년 눈 건강 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교육적 가치와 사회공헌이 자연스럽게 맞물려, 지역 주민을 위한 눈 보건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선한 충남 수산물 저렴하게”…수산기업 판로 지원

    “신선한 충남 수산물 저렴하게”…수산기업 판로 지원

    충남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가공된 수산물과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마련된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역 수산기업 판로 확대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31일부터 ‘희망드림 판매전’과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희망드림 판매전’은 오는 11월 2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도내 수산기업 16곳이 참가해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행사 기간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가공된 조미김을 비롯해 전통 방식으로 담근 젓갈과 다양한 수산가공품 등 도내 우수 수산물을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도는 소비자들이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꽃게찜·대하찜·전어구이 등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취식존’도 마련한다. ‘수산물 상생할인’은 다음 달 1~2일 당진시 삽교호 수산물판매장,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한진포구 어시장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소비자는 지정된 환급소를 방문해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5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지역 수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충남산 수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진역 등 개발 ‘호재’ 철도 부지 민간 제안 공모

    부산진역 등 개발 ‘호재’ 철도 부지 민간 제안 공모

    부산진역 철도 부지와 강원도 양양군 지경 해수욕장 인근 유휴 철도 용지 개발을 위한 민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27일 국가철도공단(철도공단)에 따르면 개발 대상 철도 부지는 부산시 동구 수정동 79-707번지 일대(2445㎡)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9-6번지 일대(3만 2603㎡)다. 부산은 해양수산부 이전, 양양은 지경 관광지 개발사업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유휴부지이다. 부산진역 부지는 왕복 8차선 대로에 접한 데다 부산도시철도 부산진역 8번 출구와 연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연말 개발 대상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해양수산부 이전이 계획돼 있어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사업 부지가 부산진역~부산역 지하화 사업 구간으로, 북항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부산 도심의 성장 거점이라고 철도공단은 덧붙였다. 양양 지경 관광지 유휴부지는 자연 경관을 뛰어난 지경 해수욕장과 가깝고 남양양 IC, 7번 국도와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LF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추진돼 관광·휴양형 복합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철도공단은 각 개발 대상지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역량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내년 1월 19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www.k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상업 기능이 발달한 부산진역과 수려한 자연경관의 양양 부지는 개발 잠재력이 높다”며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투자를 유치해 지역과 상생하고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상생카드 5% 추가 환급…소비촉진 앞장

    광주시, 상생카드 5% 추가 환급…소비촉진 앞장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주상생체크카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캐시백)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기간 광주 전역에서 광주상생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기존 13% 기본 할인에 5%를 추가한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 때 선할인되는 광주상생선불카드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별재난지역(북구, 광산구 어룡동·삼도동) 대상 5% 추가 환급(캐시백)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환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10%)’을 시행해 사용액이 전년 하반기 월평균 대비 42%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성공사례를 입증했다. 전영복 경제정책과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동안 광주상생체크카드 추가 환급뿐만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 환급, 자동차·가전·농축수산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특별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합리적이고 따뜻한 소비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서민경제의 핵심인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온누리상품권 5% 환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이 담긴 ‘7+2 민생회복 지원 정책’을 내놨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경제 다 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 대규모 상생의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광주서 팡파르

    대규모 상생의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광주서 팡파르

    대규모 상생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28일 광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의 첫 무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과 5·18민주광장 일대. 전국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가,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로 이어지는 희망경제’를 펼쳐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광주 개막행사를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하고,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6시 5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는 개막식을 겸한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청하, 옥상달빛, 이창섭, 박지현 등 대중음악계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소비와 상생의 의미를 음악으로 전한다. 행사장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에서 선정된 TOP 100 소상공인 대표 제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즉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광주·전남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50개사가 참여해 향토식품, 수공예품, 로컬푸드 등 지역경제의 뿌리를 보여주는 판매전도 동시에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 기반 창의기업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굿즈 제작사로 주목받은 율아트, 수제 음료 브랜드 ‘단물가게’, 전통과자 오란다 제조업체 ‘가온잠뜰’ 등 지역 향토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9일에는 젊은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거리 버스킹 공연도 예정돼 있어, 전당 일대가 하루 종일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광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42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소비 상생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상공인 단체, 로컬푸드 기업, 전통시장 상인,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소비로 지역을 살리고 상생으로 국가경제의 활로를 찾는 전국적 캠페인”이라며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경제축제”라고 설명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국민의 소비가 곧 희망이 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발판이 되는 뜻깊은 무대”라며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의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지부 체육대회 통해 통합과 연대 강조

    임상오 경기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지부 체육대회 통해 통합과 연대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0월 25일 동원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원단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도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가 주최하고 광주시지부가 주관해 도내 31개 시·군 지부 회원 간 단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회원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자유총연맹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각종 민간단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경기도의 통합과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자유총연맹이 지속적으로 도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별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줄다리기, 4인 3각, 축구 승부차기, 릴레이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유총연맹 활동에 대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민간단체의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
  •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초등 1학년 ‘경계선 진단검사’ 실시…1만여명 검사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초등 1학년 ‘경계선 진단검사’ 실시…1만여명 검사

    전남지역 1학년 초등생들이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심층 진단 검사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계선 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명확한 법적 기준·정의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렵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심층 진단검사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12억 8000만원을 들여 도내 전체 1학년 1만여명에 대한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현재 60~70% 1차 선별 검사를 진행중이다. 경계선 지능 진단 검사뿐 아니라 선별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도 자료 개발과 학부모 면담, 전문가와 1대 1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의 진단검사는 일상생활 적응 척도와 지능검사를 포함한 1차 검사를 통해 경계선 의심 대상군 학생을 선별하고, 2차 심층검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선정하는 체계적인 검사다. 또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집단검사가 아닌 1:1 대면 검사를 통해 깊이 있는 진단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보다 전문적인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상담 등 가정 연계 지도를 병행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지원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로, 전체 국민의 13.6%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인지 기능이 낮아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적장애(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는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타인과의 공감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습 결손 및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할 수 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정밀한 진단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존중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 맞춤형 학습과 정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교육특구로 퀀텀점프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교육특구로 퀀텀점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마포구가 ‘교육시키지 좋은 도시’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 마포구는 25일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애(愛) 교육애(愛)’를 개최하고,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실현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마포구 특화 보육 모델 ‘베이비시터하우스’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또 청소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확충하고, ‘마포 교육 특화 거리’를 지정해 교육환경 정비와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 구는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마포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선포식에는 박 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교육특별구 선포는 마포의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담양군, 전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생발전 응원

    담양군, 전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생발전 응원

    전남 담양군 전라북도 전주시와 건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의 정착과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기부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담양군과 전주시 각각의 직원 50명씩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담양군은 대나무숲과 인문학교육·전통정원으로 상징되는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전통미를 간직한 도시로, 양 지자체 모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 전통과 자연, 과거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두 도시는 앞으로도 문화·관광분야 등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생 발전 및 폭넓은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재정적 지원을 넘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전주시와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광주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내달 20일 착공

    광주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내달 20일 착공

    광주 근대문화유산인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오는 11월 20일 착공할 예정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더현대 광주 법인’은 지난 7월 착공보고회에 이어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하고 11월 20일께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더현대 광주’는 2027년 말 완공, 2028년 상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 영업면적 10만890㎡,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로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보다 약 1.4배 크다. 광주시는 약 30개월의 공사 기간 동안 일평균 최대 30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고, 개점이후엔 5000여명 규모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가 지역 첫 복합쇼핑몰이자 ‘도시 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실현할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보고 통상적인 행정 절차 기간보다 8개월가량 단축한 11개월 만에 주요 절차를 마무리했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등 호남권을 넘어 중국,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광주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를 열 글로벌 쇼핑·문화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반값 순환열차 타고 ‘마포의 가을’ 속으로

    반값 순환열차 타고 ‘마포의 가을’ 속으로

    “마포순환열차버스 타고 가을 느껴봐요.” 서울 마포구는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마포의 대표 관광자원과 골목상권을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카카오T’ 앱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성인 기준 5500원의 종일권 이용요금이 자동으로 2750원으로 할인된다. 카카오T 앱 ‘여행’ 탭에서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 티켓을 손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또 28일부터는 티머니와 후불교통카드 결제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그동안 정류소 키오스크나 마포상생앱, 버스 내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했던 탑승권 구매가 한층 더 편리해진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회 운행하고, 레드로드,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11개 상권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을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마포의 명소와 상권을 더욱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T와 협력 할인을 진행한다”며 “마포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 마련… 정주 여건 갖춘 ‘품격 도시 당진’ 만들 것”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 마련… 정주 여건 갖춘 ‘품격 도시 당진’ 만들 것”

    “교육과 고용, 의료, 문화예술 등 정주 여건을 갖춘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만들겠습니다.”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시 환경 개선으로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한 일본 지바현 나가레야마시처럼 정주 여건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산업·관광 도시에서 정주 여건도 갖춘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 다음은 오 시장과의 일문일답. -당진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연계해 투자와 인구 유입이 선순환하는 희망 도시가 필요하다. 지금은 주거편의, 의료, 교통, 보육·교육, 여가 활동 등 필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진에 교육시설과 의료시설, 공원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은. “당진에 직장이 있지만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1만 6000명에 달한다. 이들이 당진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는 정주 생활 환경 부족 때문이다. 천안~당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천안·아산 지역으로 외부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현대제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 환경 개선과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교육 환경 개선과 종합병원 설립 추진 과정은. “당진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종합병원 설립은 2007년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과 약속한 지역사회 공헌의 연장선이다. 종합병원은 지역 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자사고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재 유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6월 25일 당진시는 충남도, 현대제철과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지구에 종합병원과 자사고를 설립하는 내용의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자사고 설립 방향·운영 주체, 병상 규모 등 구체적 계획은 전담 태스크포스(TF)팀 구성으로 본격화할 계획이다.” -당진 호수공원 개발 계획은. “당진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부족하다는 게 시민들 의견이다. 호수공원은 도시 품격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자, 젊은 세대를 당진에 정착하게 하는 중요 인프라가 될 것이다. 호수공원 내에 상업시설을 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원에 대형 키즈카페 등 임대 방식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만족도를 높이겠다. 넓은 잔디마당, 음악분수,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넘어 대표적 관광 허브 및 문화와 이벤트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3년은 시민과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공직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왔다. 공직자들과 함께 과감한 도전과 노력으로 당진의 미래를 열고 품격 높은 정주 여건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 전남, 전국 첫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조례 제정

    전국 최초로 도농복합시 농어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정영균(순천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은 도지사 소속의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설치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회, 시의회,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 논의 기구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도농 간 행정·재정 격차 해소 ▲예산 편성 시 형평성 제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등을 다룬다. 도농복합시는 지난 1995년 도농통합 행정구역 개편 이후 읍·면 지역이 편입된 시 단위이다. 
  • “부산 관광에 공짜 공연까지 즐겨”… 시민·관광객·소상공인도 ‘함박웃음’

    “부산 관광에 공짜 공연까지 즐겨”… 시민·관광객·소상공인도 ‘함박웃음’

    “라인업도 너무 좋았고, 모두 노래도 너무 잘 부르시고 진짜 감동이었어요. 특히 이 콘서트의 취지가 너무 좋았고 소상공인과 고객에게 모두 좋았던 멋진 콘서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 지난 25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첫날 공연을 보고 남긴 이 관람 후기는 영수증 콘서트가 지향하는 소비연계형 ‘상생’이 잘 실천됐음을 보여 준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사실상 무료로 선사하고,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경남 진주에 사는 김정인(37)씨 부부는 “공연 전날 부산에서 자고 시내 관광을 즐기며 결제한 영수증으로 사실상 공짜로 공연을 봤는데 출연진이 너무 좋아 일요일 공연까지 보고 갈 예정”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첫날 플리마켓에 참여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이자 사회적 기업인 부산커피협동조합(bcoop) 한홍규 센터장은 “오전에 이미 준비해 온 커피 500잔을 다 팔았다. 예전에 영수증 콘서트 아이디어를 냈었는데 이번에 실제로 이뤄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공연 첫날 1만명이 넘는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부산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티켓으로 바꿔 입장했다. 공연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제품과 음식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에 환급받은 상품권으로 제품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이 넘쳐나 이틀 동안 2만명이 넘는 인파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26일 “처음 시도한 행사여서 우려도 있었지만 영수증 콘서트는 실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새로운 상생문화축제”라며 “타 지역민들이 공연을 보러 부산을 찾아와 부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늘리는 방향으로 영수증 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착한 소비와 고퀄 공연… 부산, 2만여명의 따뜻한 환호로 ‘들썩’

    착한 소비와 고퀄 공연… 부산, 2만여명의 따뜻한 환호로 ‘들썩’

    소상공인 매장 영수증 인증해 관람‘1만원 쿠폰’에 푸드트럭 매출 두 배YB·박정현·김연우 등 정상급 출연공연 시작 6시간 전부터 관객 줄 서돗자리 자유 관람에 가족 단위 호응 “처음 너를 본 순간 정신 차릴 수 없어. 내 마음을 들킬까 봐 조심조심해.” 지난 25일 오후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하나, 둘, 셋. 손들어”라고 외치며 히트곡 ‘들었다 놨다’를 시작한 순간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손에서 핑거라이트가 별빛처럼 빛났다. 관객들은 손을 흔들고 함께 노래하며 가을밤을 즐겼다. 이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의 첫날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공공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영수증 콘서트는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을 공연 관람권으로 인정하는 ‘상생형 문화 축제’로 25~26일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렸다. 공연 관람료는 11만원이지만 1만원으로 티켓을 예매하고, 소상공인 매장에서 받은 10만원 어치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가 비용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예매에 사용한 1만원도 공연장 주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쿠폰으로 돌려줘 사실상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영수증 콘서트에는 YB, 김연우, 박정현, 서문탁, 데이브레이크, 소향, 린, 케이윌, 케이시, 이무진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시민의 기대를 받았다. 공연 시작 6시간 전부터 객석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이 줄을 설 정도였다. 첫날 친구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노은영(23)씨는 “YB를 좋아해서 얼마 전 경북 경주에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는데, 부산에서 보는 건 처음”이라며 “라인업을 보니 ‘미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장다연(34)씨는 “이런 가수들 공연을 부산에서 볼 기회가 흔치 않다. 한다 해도 관람료가 최소 15만원 이상이라 부담스러운데, 오늘 공연은 그야말로 ‘찐 가성비’”라며 “평소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사용해서 소상공인 영수증을 모으는 게 어렵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첫날 공연에서 데이브레이크에 이어 무대에 오른 대표 여성 록 보컬리스트 서문탁은 록발라드 명곡으로 꼽히는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단숨에 무대를 사로잡았다. 서문탁은 “영수증 콘서트에 올 때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연의 취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며 “여기 온 관객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일 것만 같다”고 말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박정현, 김연우도 무대에 올라 깊어져 가는 가을밤에 정취를 더했다. 10회를 맞은 영수증 콘서트 무대에 세 번째 오른 박정현은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전 무대와는 다른 곡을 들려 드리려 고민했다”면서 ‘딱 좋아’,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 아델의 ‘Someone like you’, ‘꿈에’ 등을 선사했다. 김연우는 히트곡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전주가 나올 때부터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나와 같다면’을 마이크 없이도 무대에서 100m는 넘게 떨어진 곳까지 또렷하게 들리도록 부르는가 하면 이 곡을 노래한 김장훈의 성대모사도 선보여 관객을 즐겁게 했다. 첫날 공연의 헤드라이너였던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의 무대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나는 나비’, ‘잊을게’를 열창하자 대부분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들썩이며 떼창에 동참했다. 헤비메탈곡 ‘Rebellion’을 연주할 땐 모든 관객이 ‘헤드뱅잉’을 하는 장관까지 펼쳐졌다. YB는 ‘흰수염고래’, ‘사랑 Two’,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앵콜만 3곡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에 화답했다. 이날 영수증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축구장에 의자를 놓지 않고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한 덕분이다. 18개월 여아와 함께 온 남원우(43)씨 부부는 “아기가 아직 어려서 콘서트, 영화관 같은 곳에 가기 어려운데 오늘은 돗자리 펴고 보는 야외 공연이라 걱정 없이 마음껏 즐겼다”며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에 동참하려고 대형마트에 가지 않고 시장과 집 주변 가게에서 장을 봤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장 주변에서 부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로컬 브랜드 제품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에도 긴 줄이 늘어서면서 상인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구태균 푸드트래블 부대표는 “공연 티켓을 1만원 쿠폰으로 교환해 준 덕에 푸드트럭 10곳이 다른 행사와 비교하면 배가 넘는 하루 평균 4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며 “관객 모두 소상공인 응원이라는 취지에 동참하는 분들인 만큼 쿠폰 외 현금·카드 매출도 높았다”고 말했다.
  • 마포구 “순환열차 타고 가을 즐겨요”

    마포구 “순환열차 타고 가을 즐겨요”

    “마포순환열차버스 타고 가을 느껴봐요.” 서울 마포구는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11월 30일까지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마포의 대표 관광자원과 골목상권을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성인 기준 5500원의 종일권 이용요금이 자동으로 2750원으로 할인된다. ‘카카오 T’ 앱의 ‘여행’ 탭에서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 티켓을 손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또 이달 28일부터는 티머니와 후불교통카드 결제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그동안 정류소 키오스크나 마포상생앱, 버스 내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했던 탑승권 구매가 한층 더 편리해진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회 운행하고, 레드로드,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11개 상권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을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마포의 명소와 상권을 더욱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 T와 협력 할인을 진행한다”라며 “마포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의회, 전국 최초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구성·운영 조례’ 제정

    전남도의회, 전국 최초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구성·운영 조례’ 제정

    전국 최초로 도농복합시 농어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돼 관심을 모은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30여년간 사실상 방치돼 온 도농복합시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6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지난 1995년 도농통합 행정구역 개편 이후 도농복합시의 읍·면 지역이 시 단위에 편입됐다. 하지만 이후 도농복합시 읍·면은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농어촌 SOC, 인구감소지역 지정, 지역활성화 사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에서 제외되거나 후순위로 밀리는 구조적 차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도농복합지역 읍·면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재정·세제 특례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만 적용되고, 도농복합지역의 일부 읍·면은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시에 있다는 이유로 제도의 테두리 밖에 놓여 있어서다. 이같은 상황에 전남도의회는 최근 정영균(순천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정 의원은 올해들어 줄곧 도농복합시의 농촌지역이 인구 소멸 지자체에 비해 예산 지원 등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정 의원은 “1995년 도농복합시 체제가 도입된 이후 농어촌 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지속적으로 행정·재정적 차별을 감내해 왔지만, 그동안 본질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례는 단순한 정책 제안이 아닌 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도농복합시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는 입법적 선언이다”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부여했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도지사 소속의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설치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회, 시의회,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 논의 기구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농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도농 간 행정·재정 격차 해소 ▲예산 편성 시 형평성 제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형식적인 행정 통합을 넘어, 도시와 농어촌 간의 실질적인 상생과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진정한 지역균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의 제정은 전남도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도농복합시 구조에도 깊은 시사점을 주고 있어 향후 전국적 확산을 위한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여주오곡나루축제 31일 개막 … 신륵사 일대에서 3일간

    여주오곡나루축제 31일 개막 … 신륵사 일대에서 3일간

    경기 여주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여주시는 올해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풍요의 의미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정월대보름 풍년기원 의식을 재현한 ‘흔암리 쌍용거 줄다리기’와 임금에게 여주 농산물을 진상하던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상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축제장은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여주쌀 비빔밥’에 15개 대형 가마솥 동원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소원 비는 ‘소원지길’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축제 백미로 꼽혀대표 먹거리 행사인 ‘여주쌀 가마솥 비빔밥’은 15개의 대형 가마솥을 동원해 관광객이 함께 비비는 대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규모를 확대해 운영된다. 초대형 장작 오븐에서 구운 고구마를 나누는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도 눈길을 끈다.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소원을 비는 ‘소원지길’과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곡장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낮에는 전통 장터와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의 농특산물을 즐기고, 밤에는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전통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수변 공연도 이어진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주가 만드는 잔치’라는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여주역과 축제장, 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관광 순환버스와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리프트 버스도 투입한다. 여주시는 한국관광공사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 선정에 따라 지도, 주차, 안전, 결제 등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친절·친환경 캠페인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관리 매뉴얼을 강화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외국 문화단체 초청 공연과 다국어 안내 서비스 등 글로벌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이충우 시장은 “오곡나루축제를 전통적인 나루 문화와 여주의 맛과 멋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국내외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여주오곡나루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따뜻한 소비’와 ‘고퀄’ 공연의 만남…함성 가득 찬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따뜻한 소비’와 ‘고퀄’ 공연의 만남…함성 가득 찬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처음 너를 본 순간 정신 차릴 수 없어. 내 마음을 들킬까 봐 조심조심해” 지난 25일 오후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하나, 둘, 셋. 손들어~”라고 외치며 히트곡 ‘들어다 놨다’를 시작한 순간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손에서 ‘핑거라이트’가 별빛처럼 빛났다. 관객들은 약속한 손을 들어 흔들고 함께 노래하며 가을밤을 즐겼다. 이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첫날의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부산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영수증 콘서트는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을 공연 관람권으로 인정하는 ‘상생형 문화 축제’로 25, 26일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료는 11만원이지만 관객은 1만원으로 티켓을 예매하고, 소상공인 매장에서 받은 영수증 10만원을 인증하면 추가로 비용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매에 사용한 1만원도 공연장 주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쿠폰으로 돌려줘 사실상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YB, 김연우, 박정현, 서문탁, 데이브레이크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26일 공연도 소향, 린, 케이윌, 케이시, 이무진 등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든다. 이날 공연은 오후 5시 30분에 시작했지만, 오전 11시부터 무대와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보려는 관객이 입장을 기다렸다. 공연 시작이 임박했을 땐 객석인 축구장 2개가 가득 찼다. 공연장 주변에서 부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로컬 브랜드 제품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에도 긴 줄이 늘어서면서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노은영(23) 씨는 “YB를 좋아해서 얼마 전 경주에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는데, 부산에서 보는 건 처음이다. 라인업을 보니 ‘미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다연(34) 씨는 “이런 가수들 공연을 부산에서 볼 기회가 흔치 않다. 한다 해도 관람료가 최소 15만원 이상이라 부담스러운데, 오늘 공연은 그야말로 ‘찐 가성비’다. 평소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사용해서 소상공인 영수증을 모으는 게 어렵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데이브레이크에 이어 무대에 오른 대표 여성 록 보컬리스트 서문탁은 록발라드 명곡으로 꼽히는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단숨에 무대를 사로잡았다. 서문탁은 “영수증 콘서트에 올 때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연의 취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여기 온 관객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일 것만 같다”라고 말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박정현, 김연우도 무대에 올라 깊어져 가는 가을밤에 정취를 더했다. 10회를 맞은 영수증 콘서트 무대에 세 번째 오른 박정현은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전 무대와는 다른 곡을 들려 드리려 고민했다”면서 ‘딱 좋아’, ‘이름을 잃은 별’, 아델의 ‘Someone like you’, ‘꿈에’등을 선사했다. 김연우는 히트곡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전주가 나올 때부터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대표곡 ‘나와 같다면’은 마이크 없이도 무대에서 100m는 넘게 떨어진 곳까지 또렷하게 들리도록 부르는가 하면 이 곡을 리메이크한 가수 김장훈의 성대모사도 선보여 관객을 즐겁게 했다. 첫날 공연의 헤드라이너인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의 무대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나는 나비’, ‘잊을게’를 열창하자 대부분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들썩이며 ‘떼창’에 동참했다. 헤비메탈 신곡 ‘Rebellion’을 연주할 땐 모든 관객이 ‘헤드뱅잉’을 하는 장관까지 펼쳐졌다. YB는 ‘흰수염 고래’,‘사랑 TWO’,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앵콜만 3곡 선보이며 관객 호응에 화답했다. 이날 영수증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축구장에 의자를 놓지 않고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한 덕분이다. 18개월 여아와 함께 온 남원우(43) 씨 부부는 “아기가 아직 어려서 콘서트, 영화관 같은 곳에 가기 어려운데 오늘은 돗자리 펴고 보는 야외 공연이라 걱정 없이 마음껏 즐겼다.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에 동참하려고 대형마트에 가지 않고 시장과 집 주변 가게에서 장을 봤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고양시 공공건설 70% 외지업체 수주

    고양시 공공건설 70% 외지업체 수주

    경기 고양시의 공공건설사업이 외지 대형업체 중심으로 집행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24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건설산업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기반 산업인데, 관내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공공 발주 시장까지 외지 업체에 잠식되면 지역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양시 주요 부서의 건설기술용역 발주액은 약 732억 원으로, 이 가운데 관내업체 수주액은 32.4%인 약 237억 원에 그쳤다. 반면 관외업체는 67.5%인 약 494억 원을 차지했다. 특히 1억 원 이상 사업의 경우 불균형이 심각했다. 총 76건 가운데 관내업체가 수주한 건수는 14건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시가 법령 준수를 이유로 사업 금액을 1억 원 이상으로 묶으면서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기회를 스스로 제한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3년간 안전점검 용역의 관내 수주 비율이 용인시 80% 이상, 시흥시 100%에 이르는데 고양시는 20%대에 머물렀다”며 “이로 인해 관내 점검업체 4곳이 타지역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 ▲대형 공공사업의 분할발주 확대 ▲관내업체와 대형건설사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관내업체가 배제된 대규모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공사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며 “집행부가 지역 건설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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