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 산업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스크린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산둥성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청사 이전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성장성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363
  • 일산테크노밸리, 25% 할인해 2차 분양

    일산테크노밸리가 공급가격을 낮춰 2차 분양 절차에 들어갔으나 기업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고양시는 최근 일산테크노밸리 내 첨단 제조시설 용지 20개 필지에 대한 분양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총공급 금액은 1702억원 규모로, 평균 분양가는 3.3㎡(1평)당 약 929만원 수준이다. 이는 2025년 12월 유찰된 지식 기반 시설 용지(평당 1250만원)보다 약 25% 낮아진 금액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조성 중인 87만㎡ 규모의 첨단 지식산업단지다. 이번 분양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자입찰을 진행한 뒤 21일 개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계약은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낙찰 기업은 토지 매입 후 3년 이내 착공해야 해 단순 투자 목적의 접근은 제한된다. 가격을 낮췄음에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은 공급 방식에서 비롯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면서 조성원가가 아닌 감정평가액 기준 경쟁입찰 방식이 적용된다. 이로 인해 판교·과천 등 다른 지역 산업단지처럼 저렴한 가격 공급이 어렵고 기업 입장에서는 높은 초기 투자비를 감당해야 하는 구조다. 환경 규제 역시 기업 유치의 변수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에 따라 폐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업체는 입주가 제한된다. 때문에 일부 첨단 제조 및 바이오 관련 기업의 입주가 사실상 제한될 수 있다. 부지 조성 준공 시점은 202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분양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 공급 일정과 규모도 조정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분양 결과를 토대로 시장 수요를 재점검한 뒤 후속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AI 로봇, 제주 마을회관서 옥돔 굽는다

    “기계에 옥돔을 넣기만 하면 알아서 최적의 온도를 맞춰 타지 않게 구워내는 로봇을 주방에 투입합니다.” 인공지능(AI) 로봇이 제주 마을회관 주방에서 옥돔을 굽고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커피를 내리는 시대가 현실이 된다. 제주도는 생활 밀착 공간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주방 로봇’ 실증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2027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마을회관과 복지시설의 조리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 기반의 디지털 전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조리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 주방 구축과 로봇 연계 맞춤형 레시피 개발, 도민 참여형 체험·실증 운영 등이다. 조리 자동화 설비는 평균 1억 3000만~1억 5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올해 실증은 서귀포시 토평동마을회관과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희망나래꿈터’에서 시작된다. 토평동마을회관에는 옥돔구이 등 단순·반복 공정에 특화된 조리 로봇이 도입돼 공동 급식과 지역 행사 시 인력 부담을 줄이는 모델을 검증한다. 희망나래꿈터에는 핸드드립 커피 로봇이 설치된다. 발달장애인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협업형 운영 방식으로, 직무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둔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내년 실증 대상지를 추가 확대하고 주방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조성할 계획”이라며 “AI 기술의 일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디지털 전환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종로구, 서울시립대와 ‘주얼리 산업 활성화’ 손 잡았다

    서울 종로구, 서울시립대와 ‘주얼리 산업 활성화’ 손 잡았다

    서울 종로구가 서울시립대와 함께 실무형 주얼리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주얼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주얼리 종사자 대상 인공지능(AI) 실무교육 공동 운영, 산학협력 및 위탁연구 참여, 최신 기술·산업 정보 공유, 교육자원 활용, 취업·고용 정보 연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한 ‘K-주얼리 AI 실무혁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11월 소상공인 교육을 본격화한다. 이 과정은 AI 기반 버추얼 휴먼·룩북 제작, 숏폼 영상 제작, 제품 디자인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를 통해 AI 전환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한국 주얼리의 판로개척을 돕고자 지난달 20일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이탈리아 비첸차오(Vicenzaoro)로 전시회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는 12일까지 오는 9월 등 열리는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얼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얼리 산업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B-21도 F-47도 아니다”…美, 중러 겨냥 ‘마하5 폭격 드론’ 꺼내나 [밀리터리+]

    “B-21도 F-47도 아니다”…美, 중러 겨냥 ‘마하5 폭격 드론’ 꺼내나 [밀리터리+]

    미국이 B-21 스텔스 폭격기, F-47 차세대 전투기와는 다른 축의 미래 타격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찰과 타격 임무를 수행한 뒤 다시 기지로 돌아오는 ‘마하 5급 폭격 드론’ 개념이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는 3일(현지시간)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다르파)과 미 공군이 추진하는 넥스트RS(NextRS)를 재사용 가능한 극초음속 폭격기·드론 하이브리드에 가까운 구상으로 소개했다. 넥스트RS는 ‘Next Generation Responsive Strike’의 약자로, 마하 5 이상 속도로 적 방공망을 돌파해 정찰·감시·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거론된다. 아직 실전 배치가 임박한 무기는 아니다. 다만 이 구상은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장거리 방공망과 반접근·지역거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차세대 타격 체계를 고민하는지 보여준다. ◆ 미사일처럼 날아가 폭격기처럼 돌아온다 넥스트RS의 핵심은 속도와 재사용성이다. 기존 극초음속 무기는 대부분 한 번 발사하면 사라지는 미사일 형태다. 반면 넥스트RS는 목표 지역까지 극초음속으로 접근한 뒤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항공기형 플랫폼을 지향한다. 19포티파이브는 이 개념을 전통적인 대형 폭격기보다 마하 5 이상으로 비행하는 폭격기·드론 하이브리드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B-21처럼 대형 폭장량을 싣는 폭격기가 아니라 속도와 생존성, 즉응성을 앞세운 재사용 극초음속 정찰·타격기라는 것이다. 역할도 단순 폭격에 머물지 않는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지난해 넥스트RS 관련 움직임을 다루며 미 공군과 다르파가 타격과 정보·감시·정찰(ISR)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재사용 극초음속 비행체 개념을 탐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19포티파이브도 미 의회가 정찰·타격 임무용 극초음속 실증기 계획에 관심을 보였다고 짚었다. 넥스트RS가 현실화하면 적 핵심 표적을 빠르게 정찰하고 필요하면 타격한 뒤 다시 돌아오는 고속 무인 전력에 가까워진다. 폭격기와 정찰기, 순항미사일, 드론의 경계가 흐려지는 셈이다. ◆ B-21은 은밀하게, 넥스트RS는 빠르게 B-21과 F-47은 미국 미래 공중전의 핵심 축이다. B-21은 스텔스 침투와 전략폭격을 맡고 F-47은 차세대 공중우세와 유무인 복합 운용을 겨냥한다. 반면 넥스트RS는 은밀한 침투보다 초고속 접근과 즉각 대응 타격에 초점을 둔 플랫폼이다. 중국은 서태평양과 남중국해, 대만해협 일대에 장거리 미사일과 방공망을 촘촘히 배치하고 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장거리 방공망과 미사일 전력을 과시해왔다. 미국 입장에서는 기존 폭격기와 전투기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이 커지고 있다. 19포티파이브는 이 구상을 “스텔스보다 속도”라는 흐름으로 설명했다. 적 방공망을 피하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탐지하더라도 대응 시간을 거의 주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돌파하는 방향으로 사고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마하 5 이상 속도라면 적이 탐지하고 추적하고 요격 결정을 내릴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고고도 비행과 기동성까지 결합하면 고밀도 방공망 안에서도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미사일처럼 빠르게 날아가지만 항공기처럼 임무를 반복할 수 있다면, 한 번 발사하면 끝나는 고가 미사일보다 더 유연한 타격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 엔진·열·비용…전력화까지는 먼 길 다만 넥스트RS가 곧바로 전력화될 가능성은 낮다. 가장 큰 장벽은 엔진과 열, 비용이다. 19포티파이브는 넥스트RS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다르파가 개발해온 고마하 가스터빈(HMGT)을 꼽았다. 로켓이 아니라 공기를 빨아들여 추진하는 방식이어서 재사용성과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대량 운용 가능한 터빈 기반 극초음속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한 나라는 아직 없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됐다. 마하 5 이상으로 장시간 비행하려면 내열 소재, 고온 환경에서 작동하는 센서와 통신 장비, 반복 운용을 견디는 기체 구조가 필요하다. 기체는 수천 도에 이르는 고열과 구조 부담을 견뎌야 하고 귀환 후 다시 운용할 수 있는 정비성도 확보해야 한다. 19포티파이브는 다르파가 고비용 첨단 소재의 양산 문제를 풀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자원을 투입해왔다고 전했다. 현재 넥스트RS는 개념 정제와 엔진 개발 단계로 거론된다. 19포티파이브는 작동 가능한 시제기 또는 실증기가 2030년대 중반 이후에야 나올 수 있고 실제 작전 운용은 2040년대나 2050년대까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다만 이는 매체의 전망으로, 현재 단계에서는 실전 무기보다 개념 탐색과 기술 실증에 가깝다. 기술만 문제가 아니다. 극초음속 엔진 생산, 특수 소재 양산, 시험 인프라 확충에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19포티파이브는 넥스트RS가 전략적으로 매력적인 구상이지만 실제 개발 과정에서는 비용 폭증과 산업 기반 제약에 부딪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구상이 특히 중국을 겨냥한 장거리 타격 논의와 맞물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태평양 전장은 거리가 길고 기지가 제한적이다. 괌, 일본, 호주, 미 본토에서 출격하는 미군 항공전력이 중국 주변 고밀도 방공망을 뚫으려면 생존성과 속도가 모두 중요하다. 물론 넥스트RS를 당장 “중국과 러시아가 막을 수 없는 무기”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공개된 형상과 성능, 제작사, 실전 배치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현재로서는 다르파와 미 공군이 탐색하는 차세대 극초음속 정찰·타격 플랫폼 구상에 가깝다. 결국 넥스트RS는 하나의 무기보다 하나의 질문에 가깝다. 앞으로의 폭격기는 꼭 거대한 유인 항공기여야 하는가. 미국은 미사일처럼 빠르고 드론처럼 위험을 줄이며 폭격기처럼 돌아오는 플랫폼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 서울 중구,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2기 모집

    서울 중구,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2기 모집

    서울 중구는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대상으로 ‘2026년 2기 호텔종사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8∼22일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해 열린다. 호텔 산업과 서비스 매너 등 이론 교육부터 객실 관리, 식음, 조리 분야 실습 등까지 아우르는 과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호텔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직무별 현장 면접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객실 관리, 식음·연회, 조리 보조 등이다. 참여 대상은 호텔업 취업을 희망하는 40∼65세 구직자 60명이다. 구는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하려면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실무 교육과 현장 면접을 연계한 이번 양성 과정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때까지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2023년 10월 시범사업 이후 최근까지 105개 기업과 432명이 참여했다. 이 중 153명이 취업으로 이어졌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 경제와 구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 정청래 “경북에서 부르면 언제든 오겠다”…포항서 세몰이 나서

    정청래 “경북에서 부르면 언제든 오겠다”…포항서 세몰이 나서

    더불어민주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라한호텔에서 경북지역 공천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천자대회에는 경북 전 지역 기초단체장과 시도의원 공천 후보들이 참석해 정청래 당대표가 직접 공천장을 수여했다. 정 대표는 “그간 경북은 1당 독점 체제였지만 변한게 없는 만큼 민주당으로 바꿔야 한다”며 “경북지역 후보자들이 선거를 치르기 위해 나를 부른다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천자대회를 앞두고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동해 권역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철강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기초 체력이자 국가 안보 산업”이라며 “중앙정부와 함께 철강 기업 등에 대한 전기요금 및 설비투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수익 배당 ▲동남권 광역철도망 구축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오 후보는 “포항과 환동해 권역의 변화는 대한민국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의지와 함께 경북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양재하이브랜드, 양재 IC 권역 개발 호재 속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가치 부각

    양재하이브랜드, 양재 IC 권역 개발 호재 속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가치 부각

    - 하림 물류단지·AI 특구 등 대규모 프로젝트 가시화- 브로드컴·오픈베이스 등 글로벌 기업 장기 입주… 서울 남부권 교통 거점에 위치한 양재하이브랜드가 인근 지역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비즈니스 및 상업적 자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양재동 일대가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하림 도시첨단물류단지 등 미래형 산업 중심지로 재편됨에 따라 대규모 인프라를 갖춘 양재하이브랜드의 입지적 수혜가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현재 정부의 구글 AI 캠퍼스 설립 지원 등 AI 산업 육성 정책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양재동은 AI 미래융합혁신특구 및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서 중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러한 정책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재하이브랜드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과 IT 전문 기업 오픈베이스 등 우량 기업들이 입주하여 장기간 임대차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우량 테넌트들의 장기 점유는 자산 운영의 안정성을 증명하는 객관적 지표로 평가받는다. 검증된 비즈니스 환경 외에도 최근에는 대규모 면적을 필요로 하는 상업 시설 및 라이프스타일 앵커 시설의 임차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양재하이브랜드는 시장의 수요를 실질적인 자산 가치 제고로 연결하기 위해 ‘2026 패션관 통합 운영’을 핵심 사업 과제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다. 패션관의 통합 운영이 실현될 경우 대규모 임차 제안을 체계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공간 운영 전략의 일관성을 확보해 소유주들의 임대 수익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양재하이브랜드 관계자는 “양재 권역의 변화와 글로벌 기업들의 장기 입주는 양재하이브랜드가 가진 독보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미 확인된 수익 안정성을 바탕으로 최근 유입되는 다각도의 대규모 임차 수요를 성공적으로 수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서해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로 미래 100년의 기틀 세우자

    ‘서해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로 미래 100년의 기틀 세우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확장을 위해 인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추진지역과 영종도 북서지역, 서도·석모도 일대 갯벌 위 약 4억평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울 것을 제안한다. 반도체 산업의 5대 필수조건은 토지(Land), 전력(Power), 용수(Water), 공항물류(Logistics), 인력(Man Power)이다.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서해 초대형 산업벨트 기본구상을 세울 것을 제안한다. 토지는 강화군 남단, 영종도·북도면 북서 해역, 석모도와 서도 일대의 약 4억평을 활용한다. 세부 산업 전략은 이 지역을 제2의 이천 및 용인 반도체 벨트로 개발하는 것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곳은 에너지, 배터리, 수소, AI데이터센터(대규모 부지와 전력 집약산업), 바이오 단지 등도 함께 갖출 수 있는 지역이다. 인천국제공항, 외해 심해항(덕적외항, 반도체·바이오 물류) 등을 활용하면 해공 복합물류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 자원은 빈약하고 국토는 좁은 상황에서 제조업과 수출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수도권 용지 부족을 획기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공장부지 가격이 세계 최고가인데, 그나마 땅도 부족하다. 높은 교육열과 교육 수준으로 갖춰진 고급 인력에 맞는 고부가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반도체, 바이오, 최첨단 지식상품 등이 그것이다. 전 세계가 뛰어든 반도체 산업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적 투자와 대형 공장 건설이 필요한 바, 여기에는 토지, 용수, 전기는 물론 고급인력과 대형 공항이 필요하다. 이같은 5가지 조건을 동시에 해결 할수 있는 지역은 이곳 뿐이라고 생각한다. 5대 요건을 모두 갖춰진 지역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역사적으로도 국토 확장사업의 의미는 크다. 국토가 절대적으로 좁은 우리나라는 고려말 몽고 침략 당시 강화로 천도했다. 20만의 인구가 개성으로부터 강화로 유입, 토지와 농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였으나 간척사업으로 3개의 섬을 연결해 30만 주민을 품고 국난을 극복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사업이 될 것이고 인천은 그 중심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강화 남단-영종 축의 결정적 우위는 여러 각도에서 분석할 수 있다. 먼저 토지에 있어 확장성이 압도적이고, 가격 경쟁력이 있다. 특히 대규모 일괄개발이 가능하다. 평지와 연계된 계획형 도시를 구축하면 용인 대비 대폭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땅이 곧 경쟁력’이다. 전력 분야에서도 해안 입지로 절대 우위에 있다. 반도체 공장 1개가 소도시 전력 소비량을 필요로 한다. 해안 입지 장점으로는 화력 발전소 직접 연계, 원자력 발전소 입지 가능, LNG 터미널 연계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존 모든 화력발전은 해안가에 위치한다. 송전 손실 및 송전선 민원을 줄일 수 있고, 공급 안정성 및 생산비 면에서 앞선다. 매립 후 생성되는 서해안 갯벌을 활용하면 좁은 국토를 넓히는 동시에 임해공단과 항만, 공항까지 확장함으로써 수도권 경쟁력이 강화된다. 중국, 일본에 비해 우위에 설 수 있다. 국제 경쟁력 있는 수도권 확장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 임해전진 기지를 구축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공항과 항만이 산업 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물류비를 절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 컨벤션 효과도 만만치 않다. 국제회의 장소를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게 되면 짧은 동선으로 많은 인적교류가 가능해진다. 용수의 풍부함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수계 이용에 더하여 임진강, 예성강 수계까지 이용 가능하다. 긴급 시에는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을 갖고 있는 해수 담수화를 활용할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의 필수조건인 토지, 전력, 공항 접근성에서 강화 남단-영종 지역은 수도권 내 가장 큰 확장성을 갖췄으며, 경쟁력 있는 입지이다. 인력과 용수는 기존 수도권과 동일한 조건을 유지하면서 나머지 3대 요소에서 구조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 이천·용인은 오늘의 한국경제를 이끌고 있는 성공 모델이라면 강화·영종은 미래의 확장 모델이다. 박상은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18,19대 국회의원)
  • 박완수, 어린이날 공약…“세계적 수준 놀이터 만들 것”

    박완수, 어린이날 공약…“세계적 수준 놀이터 만들 것”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에 세계적 수준의 대형 자연친화 놀이터 ‘경남 몽글몽글 숲’(가칭)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 캠프 서미숙 대변인은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의 자연과 산업, 문화를 담아 아이에게는 꿈과 모험을, 부모에게는 휴식과 교류를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몽글몽글 숲’은 꿈을 뜻하는 ‘몽(夢)’과 아이들이 모여 뛰노는 모습을 표현한 ‘와글와글’을 결합한 이름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 단위 체류를 유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약은 노동시간 단축과 워라밸 확산, 가족 단위 여가 수요 증가에 대응해 대형 자연형 놀이공간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 단순 놀이시설을 넘어 교육·관광·지역경제를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설계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조성은 도내 수목원, 자연휴양림, 해양공원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부지를 중심으로 1~2곳을 우선 검토한다. 입지와 규모는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 용역을 통해 결정한다. 용역은 약 9개월을 목표로 하되 가능하면 기간을 단축해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수행 기관으로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거론된다. 공간 구성은 네 가지 축으로 짜인다. 우선 ‘자연친화’는 나무·바위·물·흙 등 자연 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인위적·정형화된 시설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탐색과 도전을 통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가는 환경을 지향한다. ‘가족 어울림’은 아이에게는 놀이의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공동육아, 가족 피크닉, 부모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놀이공동체 형성도 유도한다. ‘참여·협력’은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다. 이용자 목소리를 반영해 보여주기식 시설이 아닌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살아 있는 놀이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 테마’는 지리산 숲과 남해안 해양생태, 로봇·우주항공 등 지역의 자연·산업 자산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담는다. 경남 고유의 정체성을 입힌 놀이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다. 국외 협력도 추진한다. 네덜란드와 덴마크 등 자연형 놀이터 선진국의 전문가와 협업해 안전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덴마크 발비파켄 자연놀이터 등 사례를 참고해 경남 여건에 맞는 모델을 설계한다.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과 도민·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지를 공모·선정한 뒤 예산 확보와 실시설계, 착공 순으로 진행한다. 국비 확보를 병행하되 여건이 여의찮을 때 도비와 시·군비를 중심으로 추진해 사업 속도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용 방식은 기본적으로 무료를 원칙으로 검토한다. 박 후보 측은 이미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확보해 초기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민선 9기가 출범하면 본격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 4월까지 ‘작년 3배’ 전기차 신청 폭주…제주, 벌써 상반기 목표 4000대 눈앞

    4월까지 ‘작년 3배’ 전기차 신청 폭주…제주, 벌써 상반기 목표 4000대 눈앞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제주도민의 전기자동차 전환 수요가 폭증하면서 보조금 예산이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추가 재원 확보와 함께 정부 협의에 나섰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물량은 4월 기준 3900대를 기록했다. 당초 상반기 보급 목표(4000대)에 육박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도는 지난 2월 2026년 전기차 보급 목표를 6351대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4000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빠른 신청 증가세로 기존 예산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제주는 이미 ‘전기차 섬’으로 불릴 만큼 보급률이 높다. 올해 3월 말 기준 도내 등록 차량 41만 3486대 가운데 전기차는 4만 5283대로 10.95%를 차지한다. 2013년 첫 보급 이후 13년 만에 10%를 돌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급 속도 역시 가파르다. 올해 민간 보급 목표 6351대 중 승용차가 4998대로 가장 많고, 화물차 1337대, 승합차 16대가 뒤를 잇는다. 도는 보조금 신청이 중단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비 선사용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국비 내시 조정으로 53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비 117억원과 도비 58억원을 증액 반영했다. 특히 추경 예산은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보된 전기차 보급사업 총예산은 633억원 규모다. 그럼에도 신청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빠르면 5월 말 보조금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신청 추이와 집행 상황을 고려해 접수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국비 선사용에 따른 도비 대응분 약 180억원은 하반기 2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정부와 협의 중이다. 보조금 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계통 안정화 등 제주 특성을 반영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선 제주 전기차 보조금이 타 시·도보다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제주도는 구조적 차이를 강조한다. 다른 광역자치단체는 도비에 시·군비가 더해지는 이중 구조지만, 제주는 단일 광역체제로 추가 재원이 없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는 청년, 출산가정, 소상공인, 1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제주형 추가보조금’ 15종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 보조금에 이를 더하면 실질 지원 규모는 타 지역과 비슷하거나 일부 항목에서는 더 높다는 설명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전기차 보조금 신청 급증은 도민들의 전환 수요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며 “정부와 협의를 통해 제주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보급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최대 200만원 8학기

    고흥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최대 200만원 8학기

    고흥군이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투자를 본격화한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등록금 지원 정책이다.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2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2년제 이상 대학생이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 실제 부담 등록금에 대해 1인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는 등록금 중복 지원을 최소화하고 실제 부담 금액을 고려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등록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지원 규모와 대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추가 지원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강화해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지역 발전과 연계되는 종합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옥돔 굽고 커피 내리고”… AI 주방로봇, 마을회관·복지시설 속으로

    “옥돔 굽고 커피 내리고”… AI 주방로봇, 마을회관·복지시설 속으로

    “기계에 옥돔을 넣기만 하면 알아서 최적의 온도를 맞춰 타지 않게 구워내는 로봇을 주방에 투입합니다.” 제주 마을회관 주방에서 로봇이 옥돔을 굽고,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이 커피를 내리는 상상이 눈앞의 현실이 되는 셈이다. 제주도가 마을회관과 복지시설 등 생활 밀착 공간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주방로봇’ 실증사업에 나선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마을회관과 복지시설의 조리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 기반의 디지털 전환 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2027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조리 자동화 설비는 평균 1억 3000만~1억 5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뜨거운 불 앞에서 장시간 서서 반복 조리를 해야 하고, 무거운 조리기구를 다루는 탓에 근골격계 질환과 호흡기 질환 위험도 크다. 이번 사업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동체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조리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주방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 사업은 ▲조리 자동화 기반 스마트 주방 구축 ▲사용자 맞춤형 로봇 연계 레시피 개발 ▲도민 참여형 체험·실증 운영 등이다. 올해 첫 실증 대상지는 서귀포시 토평동마을회와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희망나래꿈터 등 2곳이다. 토평동마을회 다목적회관에는 옥돔구이처럼 단순·반복 공정이 많은 조리에 로봇을 투입해 주방 노동 강도를 낮추는 모델을 시험한다. 지역 행사나 공동 급식 때 인력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나래꿈터에는 핸드드립 커피 로봇이 들어선다. 발달장애인과 로봇이 함께 작업하는 협업형 운영 모델로, 단순 자동화를 넘어 직무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도는 내년 실증 대상지를 4곳 추가 선정하고, 도민이 직접 주방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로봇 기술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를 시작으로 주방라는 대표적인 생활 현장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실제 사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푸틴, 4개월 만에 10조원 ‘화르르’…“우크라의 석유 시설 타격 전략 통했다” [핫이슈]

    푸틴, 4개월 만에 10조원 ‘화르르’…“우크라의 석유 시설 타격 전략 통했다” [핫이슈]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 시설 정밀 공격으로 러시아가 최소 70억 달러(한화 약 10조 31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작전 결과를 발표하며 “우크라이나의 대러 장기 제재의 핵심 요소인 러시아의 석유 수익 감소, 공격 거리 확대, 공격 강도 강화 등이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러시아 정유시설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과 이로 인한 장기간의 가동 중단, 선적 지연 등으로 러시아 석유 및 정유 산업에서 최소 70억 달러의 직접 손실이 발생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있어 우크라이나군과 우크라이나보안국, 그리고 국가 정보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장거리 공격 시스템 개발 방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시설 공격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러시아 정유 시설과 수출 터미널, 내륙 송유관 등에 대한 최소 21건의 공격이 있었고 이로 인해 원유 처리량은 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는 3일 “우크라이나의 이러한 공격으로 러시아의 평균 정유 생산량은 하루 469만 배럴까지 감소했다. 이는 2009년 12월 이후 최저 생산량”이라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의 재정에 큰 타격을 미친 이번 작전은 지난해 후반 우크라이나가 흑해 연안의 투압세 정유 시설과 동일한 시설에 대한 반복적인 공격을 통해 물리적 피해 복구를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든 전략을 펼친 것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림자 함대’ 소속 유조선 공격3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흑해의 주요 원유 수출 창구인 노보로시스크항 입구 해역에서 이들 선박을 타격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 유조선들은 (러시아) 원유 수송에 적극 활용돼 왔으나 이제 더는 그럴 수 없게 됐다”며 해군 드론이 한 유조선에 접근하는 흑백 야간 투시 영상도 함께 공개했으나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민간 및 항만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쏟아부었다. 이날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올레흐 키페르 주지사는 “러시아가 오데사 지역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안타깝게도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밤사이 드론 268대와 탄도미사일 1기를 동원한 공습을 퍼부었다. 우크라이나군 역시 최소 334대의 드론을 발사해 러시아 북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을 집중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발트해 연안 항구인 프리모르스크가 타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며, 여러 선박도 공격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격과 관련해 “항구 내 유조선 1척과 카라쿠르트급 함정, 순찰정 등이 타격을 입었고 석유 터미널 항만 인프라에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으로 수요 커진 러시아산 원유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 시설 타격으로 크름반도 등 일부 지역의 러시아 병사들은 전차를 운용할 여력도 부족해진 상태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산 석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일본에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도착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기쿠마항 앞바다에 유럽연합(EU)과 미국을 포함한 5개국의 경제 제재를 받는 러시아 관련 유조선인 ‘보이저’가 도착했다. 이 부두는 ‘다이요 석유’ 시설로 연결된다. 다이요 석유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러시아산 원유 거래를 중단했다. 다만 경제산업성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수입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봉쇄 사태 후 일본이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원유 조달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 충남, 전국 최대 독활(땅두릅) 주산지…고품질 품종 육성 나서

    충남, 전국 최대 독활(땅두릅) 주산지…고품질 품종 육성 나서

    충남도는 전국 최대 독활(땅두릅) 주산지 충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독활은 봄철 새순을 나물로 이용해 ‘땅두릅’으로도 불리며, 지상부는 식용, 지하부 뿌리는 약용으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작목이다. 이 작물은 카우레노산·콘티넨탈산 등 디테르페노이드 계열 성분과 스테롤·프로파노이드 등 성분을 함유한 약용작물이다. 예로부터 관절염·신경통·근육통 등 통증 완화에 활용해 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충남에서 독활 재배면적은 123㏊로, 전국 독활 재배면적 283㏊의 43.5%를 차지한다. 충남은 생산량이 전국 1303t의 61.2%인 798t으로 독활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충분한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기술 개발은 지역 재배 환경에 적합한 우량계통 선발과 향후 품종 육성에 활용 가능한 핵심 육종 소재 확보 등이 목표다. 도 농기원은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독활 유전자원 40여 계통을 대상으로 생육 특성, 수량성, 품질 특성, 지역 적응성 등을 정밀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우량계통 선발부터 육묘 기술 정립까지 현장 중심의 연구를 추진해 충남 독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노무현 컨벤션센터·KTX 김해역’…김경수·정영두 김해 대전환 공약 발표

    ‘노무현 컨벤션센터·KTX 김해역’…김경수·정영두 김해 대전환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김해를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김해 대전환’을 선언했다. 교통·산업·의료를 아우르는 구조 전환을 통해 김해를 동부경남 100만 생활권 중심 도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두 후보는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는 더 이상 부산과 창원의 배후 도시가 아니라 메가시티 중심 도시”라며 광역 단위 발전 전략과 지역 밀착형 실행 계획을 함께 내놨다. 김 후보는 기조발표에서 김해를 “2000년 전 가야의 해상교류 중심지이자 9000여개 중소기업이 밀집한 경남 실물경제의 기반”으로 규정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중단 이후 김해의 성장도 정체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해를 단순 통과 도시가 아닌, 모든 길이 모이고 다시 뻗어나가는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핵심은 ‘광역교통 허브 구축’이다.김 후보는 동부경남 KTX 노선에 ‘KTX 김해역’ 신설을 추진하고, 남해안권 광역급행철도와 부전~마산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연계한 통합 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김해 어디서든 30분 내 부울경 주요 거점에 닿는 생활권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산업 분야에서는 부품 공급 중심 구조를 벗어나 ‘수출형 첨단 제조 거점’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대동 첨단산단과 진례 테크노밸리를 연계해 AI 전력반도체 제조 특구를 조성하고,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을 고도화해 바이오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고부가가치 제품은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물류 체계 구축과 맞물린다. 의료 분야에서는 ‘경상남도 동부의료원’ 설립을 통해 김해·밀양·양산 100만 생활권의 필수의료 공백을 메운다. 응급·감염·소아 진료 등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정영두 후보는 이러한 광역 비전을 김해 현장에서 실행할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도지사가 설계하면 시장이 집행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우선 KTX 김해역 신설과 연계해 역세권 복합개발지구를 조성하고, 이 일대에 ‘노무현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MICE 산업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특구와 콘텐츠혁신타운을 결합해 김해형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무궤도 트램과 AI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으로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도시 브랜드 전략도 내놨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2042 글로벌 가야 엑스포’를 추진해 김해를 세계적 역사문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중앙정부, 광역, 기초가 하나로 움직이는 구조로 김해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김해의 변화가 경남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남시 복지재단 이달 출범…분산된 복지 통합

    성남시 복지재단 이달 출범…분산된 복지 통합

    경기 성남시가 시민 중심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설립을 추진해 온 ‘성남시 복지재단’이 이달 말 공식 출범한다. 성남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회복지시설 간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복지기관과의 협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복지 정책 자문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발굴해 필요한 곳에 연계·배분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재단 사무실은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2층에 마련된다. 면적은 247㎡ 규모다. 조직은 경영기획, 복지협력, 복지지원 등 3개 부로 구성되며, 정원은 20명으로 운영된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초기 자본금 30억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비 12억원 등 총 42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재단은 출범 초기 조직 안정화와 함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복지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재단은 지역 복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복지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복지재단을 운영 중인 곳은 40여 곳으로, 경기도에서는 김포·시흥·평택·가평·화성·남양주 등 일부 지자체가 이미 관련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는 재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인사 △국토공간대전환정책실무추진단장 권혜린△민정실장 나승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장 임성환△문화산업정책관 김경화△저작권정책관 최영진△지역문화정책과장 이관표△전통문화과장 최재환△문화기반과장 손미숙△미디어정책과장 강민아△저작권정책과장 박현성△저작권산업과장 안미정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윤태욱
  • 장성미식산업진흥원 5~6월 시범 운영

    장성미식산업진흥원 5~6월 시범 운영

    전남 장성군이 장성미식산업진흥원 7월 개원을 앞두고 이달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진흥원은 미래 외식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창업 교육시설이다. 지상 2층 1133㎡ 규모 건물에 조리·베이커리·카페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범 운영은 ‘1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장성 오첩밥상, 쑥쑥버거, 차돌박이 샐러드, 쌈타코, 장성레몬 티라미슈, 르뱅쿠키, 까눌레, 휘낭시에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6월에는 장성 라자냐, 죽순밥, 죽순닭국, 새송이버섯나물, 컬러김밥 등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커피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바리스타 과정도 총 4회 운영한다. 군은 진흥원 개원을 기념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밥상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장성 농특산물과 축령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황룡강 등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전라남도 관광상품 ‘남도한바퀴’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식 도시 장성’만의 개성을 살리고,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 KTX·SRT 신규열차 배정·증편 요청

    경남도가 KTX·SRT 통합 운영과 신규 열차 도입을 앞두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지난달 29일 SR 본사를 찾아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신규 열차 우선 배정을 공식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전선은 수도권과 경남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2010년 KTX 개통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기준 연간 966만명(KTX 868만명·SRT 98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열차 운행 횟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경전선 이용률은 KTX 126%, SRT 160%로 전국 주요 노선 중 최고 수준이었으나, 운행 횟수는 하루 40회(KTX 36회·SRT 4회)로 경부선(하루 216회)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일일 공급 좌석도 2만 2196석으로 경부선의 7분의 1 수준에 머물러 만성적인 좌석 부족으로 이용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은 인구 325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51조원(전국 3위)으로 전국 최다 산업단지(208개)를 보유한 국내 제조산업의 중심지다. 그런데도 철도 노선 연장·역수 등 인프라 지표는 전국 8개 광역도 중 최하위다. 사실상 ‘철도 소외 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도는 단기적으로 KTX·SRT 통합 운영 과정에서 수요 집중 시간대 열차 증편과 좌석 추가 투입을 요구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내년부터 순차 도입하는 신규 고속열차 31편성과 인천·수원발 KTX를 경전선에 우선 배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전선은 수요 대비 공급이 크게 부족한 노선”이라며 “실질적인 증편을 통해 도민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소버린 AI’ 벤처에 5600억 투자… 연 6% 수익 국민펀드 이달 출시

    민간 4300억·첨단산업기금 등 활용솔라시도 AI컴퓨팅센터에 4000억국민펀드 소득공제 최대 1800만원국민성장펀드가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대표 기업인 업스테이지에 560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에 나섰다. 국민들도 성과를 나눌 수 있는 ‘국민참여형’ 펀드는 이달 출시된다. ●누적 11건, 8조 4000억 지원 승인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업스테이지의 차세대 AI 모델 개발 등을 위해 560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 안건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재원은 민간투자 4300억원, 첨단전략산업기금 1000억원, 산업은행 300억원 등으로 조달한다. 소버린 AI는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 자체 인프라, 데이터, 인력을 바탕으로 AI 역량을 확보하는 개념이다. 업스테이지는 기업·정부용 AI 솔루션과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벤처기업으로 독자 모델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외에도 4건의 자금 지원이 승인됐다.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에 4000억원이 투입된다. SPC는 최대 2조원 이상의 대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리튬이온 배터리용 음극재 핵심 소재 생산 공장을 짓는 데는 2500억원, 바이오 중견기업의 생산공장 증축 사업에는 850억원의 저리 대출이 이뤄진다. 울산의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가스 생산기업 ‘후성’에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간소화 절차를 적용해 첨단전략산업기금 165억원 저리 대출이 승인됐다. 국민성장펀드는 4월까지 누적 11건의 사업에 총 8조 4000억원 지원을 승인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번 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자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펀드는 이달 중 출시된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국민 자금을 모아 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총 6000억원 규모에 재정 1200억원이 투입된다. ●국민펀드 운용사 10곳 조만간 발표 자금 모집을 담당할 운용사로는 미래·삼성·KB자산운용이 선정됐으며, 실제 투자를 맡을 자펀드 운용사 10곳도 발표될 예정이다. 개별 자펀드 성과는 통합해 정산한 뒤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기준수익률은 5년간 30%(연 6% 수준)로 설정됐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운용사가 성과보수를 받는다. 3년간 투자하면 소득공제가 적용되며, 한도는 최대 1800만원이다. 투자금 3000만원까지는 40%, 3000~5000만원은 20%, 5000~7000만원은 10%의 공제가 적용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