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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박차...2030년 전력자급률 13.5%

    부산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박차...2030년 전력자급률 13.5%

    부산시는 5년 단위수립 지역 에너지기본계획인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7차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함께 누리는 녹색미래, 빅(BIG) 부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에 관한 목표를 세웠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 자립률을 13.5%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급(21개), 수요관리(53개) 등 총 74개 사업을 수립했다. 분산형 전원은 신재생에너지에 연료전지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274%(1,054→3,936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추진한다. 에너지 수요는 2030년 기준수요대비 15.3% 줄인 622만 석유환산톤(TOE)을 목표수요로 설정했다. 지구온난화 주범 온실가스는 2030년까지 2022년 대비 13.2% 감축한 2164만t 배출이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4차 첨단산업은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지만 많은 전력을 요구해 더욱 적극적인 신재생 에너지 보급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 설치해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 설치해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에너지 수도’로 주목받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본부는 2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를 향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토 서남권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산업 기반 약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기후에너지부 유치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식량안보, 국가균형발전 등 4대 과제를 통합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전략적 계기”라고 밝혔다. 주권회의는 “정부가 부산에 해양수산부를 이전한 것처럼, 기후에너지부도 광주·전남에 분산 배치해야 한다”며 “이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국가운영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4선)과 박찬대 의원(3선)은 최근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을 재생에너지의 허브로 육성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 이상이 몰려 있는 광주·전남 표심을 의식한 행보다. 전남도와 나주시 등 지자체 움직임도 분주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은 1176GW로, 전국(7333GW)의 16%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자랑하며, 기후위기 최일선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며 ”역량과 의지를 갖춘 전남은 기후에너지부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실행 거점이자,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공동혁신도시 나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과 전력거래소, 한전KDN 등 에너지 공기업과 에너지 특화대학이 입지해 협업에도 유리하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나주는 전력산업 생태계가 두루 완비된 곳“이라며 ”기후에너지부 신설은 에너지 전환의 심장, 나주에서 출발하는 게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전남은 이미 대규모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3.2GW 단지를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전국 최초의 RE100 데이터센터 산단, 분권형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계획 등을 수립해 실현 단계에 접어들었다. 에너지기본소득,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등 선도적 정책 실험도 이어가고 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에너지 특화 공기업과 한국에너지공대가 들어선 이래 ‘에너지 수도’로 불린다. 지역은 이제 기후에너지 정책의 중심지로서 국가적 역할을 자임하며, 정부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건축의 미래 현장에 묻고 제도에 답하다

    박명수 경기도의원, 건축의 미래 현장에 묻고 제도에 답하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7월 2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관계자 7명과 함께 경기도 건축사회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건축감리 제도 개선, 건축사사무소 운영규정의 합리화, 지역 건축공사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건축사 실태조사 확대, 허가권자 지정 감리의 현실적인 개선 방향, 경기도 건축 조례 등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박명수 의원은 “건축사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경기도 내 건축산업 발전과 건축물 안전 향상을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도의원과 직접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과 대한건축사협회는 “향후 협의 자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관련 제도 개선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며 경기도와 지역 건축산업 발전(제도개선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입장을 함께 표현했다.
  • ‘최소 10억’ 러軍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개전 이후 최초” (영상)

    ‘최소 10억’ 러軍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개전 이후 최초” (영상)

    최소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의 희귀 드론이 우크라이나의 값싼 드론에 격추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 대공 1인칭 시점(FPV) 드론이 러시아군의 오리온 드론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격추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SBU는 “특수작전팀이 2주 동안 다양한 러시아 군사 목표물을 파괴했다. 여기에는 전차와 포병, 방공 시스템, 전자전 그리고 여러 대의 무인 항공기(드론)가 포함됐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영상 속 드론은 러시아군의 고가 무기 중 하나로 꼽히는 오리온 드론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오리온 드론(러시아명 이노호데츠)은 크론시타트사(社)가 개발한 장거리 중고도 무인 공격 및 정찰 드론으로 레이더와 전자전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길이 8m, 날개폭 16.3m인 오리온 드론은 주로 날개에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해 지상 목표를 공격한다. 중·고고도(7.5㎞ 안팎)에서 24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250㎏의 무장 탑재가 가능한 러시아군의 대표 장거리 다목적 드론으로 꼽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군의 1인칭 시점 드론이 오리온 드론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의 무기에 가까이 다가가다 충돌한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러시아의 오리온 드론이 우크라이나 대공 드론에 격추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대공 FPV 드론이 이처럼 중요한 목표물을 격추한 것도 처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군, 오리온 드론 추가 배치 가능할까러시아군은 자국산 오리온 드론을 수십 대 정도만 보유하고 있어 ‘희귀 드론’으로 분류된다. 오리온 드론은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州) 타간로크에 있는 군수 산업 단지 내 공장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지난달 이곳의 드론 공장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보유한 오리온 드론의 규모가 워낙 작은데다 최근 공습으로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추가 배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리온 드론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공격용 드론 한 대 가격이 한화 5000만원부터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오리온 드론은 일반 공격용 드론보다 훨씬 고성능인 데다 장거리 전투가 가능한 만큼 수백만 달러(수십억 원대) 수준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러시아, 우크라 드론 막으려 모바일 인터넷 차단러시아는 자국의 고가 드론과 인프라가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파괴되는 일이 잦아지자 이를 막기 위해 인터넷 접속 차단 방식을 도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8일 “지난달부터 러시아 각 지역 당국이 매일 몇 시간씩 불규칙한 방식으로 모바일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해 목표물을 찾아가는 막으려는 조치”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로만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동통신 이용자 수백만 명이 혼란에 휩싸였다. 러시아 디지털 권리단체 ‘인터넷 보호 사회’의 미하일 클리마레프는 “러시아 정부가 지역 당국에 드론 방어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으나 지역 당국은 인터넷을 차단하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드론을 막기 위해 모바일 인터넷을 차단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전쟁 초기 인터넷 차단은 주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국한돼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5월 전승절 행사를 앞두고 각국 지도자들을 초청한 상황에서 모스크바의 모바일 인터넷이 며칠 동안 차단됐다. 특히 지난달 1일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전략폭격기를 파괴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이후 모바일 인터넷 차단이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모바일 인터넷 차단해도 우크라 드론 못 막아러시아가 고육지책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차단했지만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모두 막지는 못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을 차단됐던 지난 1일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무려 1300㎞나 떨어진 러시아 이젭스크 내 대공미사일 공장이 공습받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모바일 인터넷이 차단된 탓에 주민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할 방도가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안전한 인터넷을 위한 연맹’의 예카테리나 미줄리나 대표는 SNS에 “인터넷은 계속 차단되는데 드론은 왜 계속 날아오나”라고 불평했다.
  • (영상) “이런 모습 처음”…‘최소 10억’ 러軍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 [포착]

    (영상) “이런 모습 처음”…‘최소 10억’ 러軍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 [포착]

    최소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의 희귀 드론이 우크라이나의 값싼 드론에 격추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 대공 1인칭 시점(FPV) 드론이 러시아군의 오리온 드론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격추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SBU는 “특수작전팀이 2주 동안 다양한 러시아 군사 목표물을 파괴했다. 여기에는 전차와 포병, 방공 시스템, 전자전 그리고 여러 대의 무인 항공기(드론)가 포함됐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영상 속 드론은 러시아군의 고가 무기 중 하나로 꼽히는 오리온 드론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오리온 드론(러시아명 이노호데츠)은 크론시타트사(社)가 개발한 장거리 중고도 무인 공격 및 정찰 드론으로 레이더와 전자전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길이 8m, 날개폭 16.3m인 오리온 드론은 주로 날개에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해 지상 목표를 공격한다. 중·고고도(7.5㎞ 안팎)에서 24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250㎏의 무장 탑재가 가능한 러시아군의 대표 장거리 다목적 드론으로 꼽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군의 1인칭 시점 드론이 오리온 드론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의 무기에 가까이 다가가다 충돌한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러시아의 오리온 드론이 우크라이나 대공 드론에 격추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대공 FPV 드론이 이처럼 중요한 목표물을 격추한 것도 처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군, 오리온 드론 추가 배치 가능할까러시아군은 자국산 오리온 드론을 수십 대 정도만 보유하고 있어 ‘희귀 드론’으로 분류된다. 오리온 드론은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州) 타간로크에 있는 군수 산업 단지 내 공장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지난달 이곳의 드론 공장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보유한 오리온 드론의 규모가 워낙 작은데다 최근 공습으로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추가 배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리온 드론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공격용 드론 한 대 가격이 한화 5000만원부터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오리온 드론은 일반 공격용 드론보다 훨씬 고성능인 데다 장거리 전투가 가능한 만큼 수백만 달러(수십억 원대) 수준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러시아, 우크라 드론 막으려 모바일 인터넷 차단러시아는 자국의 고가 드론과 인프라가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파괴되는 일이 잦아지자 이를 막기 위해 인터넷 접속 차단 방식을 도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8일 “지난달부터 러시아 각 지역 당국이 매일 몇 시간씩 불규칙한 방식으로 모바일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해 목표물을 찾아가는 막으려는 조치”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로만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동통신 이용자 수백만 명이 혼란에 휩싸였다. 러시아 디지털 권리단체 ‘인터넷 보호 사회’의 미하일 클리마레프는 “러시아 정부가 지역 당국에 드론 방어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으나 지역 당국은 인터넷을 차단하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드론을 막기 위해 모바일 인터넷을 차단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전쟁 초기 인터넷 차단은 주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국한돼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5월 전승절 행사를 앞두고 각국 지도자들을 초청한 상황에서 모스크바의 모바일 인터넷이 며칠 동안 차단됐다. 특히 지난달 1일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전략폭격기를 파괴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이후 모바일 인터넷 차단이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모바일 인터넷 차단해도 우크라 드론 못 막아러시아가 고육지책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차단했지만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모두 막지는 못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을 차단됐던 지난 1일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무려 1300㎞나 떨어진 러시아 이젭스크 내 대공미사일 공장이 공습받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모바일 인터넷이 차단된 탓에 주민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할 방도가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안전한 인터넷을 위한 연맹’의 예카테리나 미줄리나 대표는 SNS에 “인터넷은 계속 차단되는데 드론은 왜 계속 날아오나”라고 불평했다.
  • 부산시, 지역 경제 공헌 향토기업 21개 사 선정

    부산시, 지역 경제 공헌 향토기업 21개 사 선정

    부산시는 지역 산업 기반을 닦는 데 공헌한 연고 기업 21개 사를 ‘2025년 부산시 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06년 향토기업 인증제를 최초로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68개 사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업력 30년 이상 기업 중 상시 종업원 100명 이상, 3년 평균 매출 200억 이상인 기업 중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향토기업은 선박 부품 제조기업 한라아이엠에스㈜, 글로벌 물류기업 은산해운항공, 자동차 기계장비 제조 기업 나라오토시스,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삼영엠티, 전력기기 생산 전문기업 효성전기 등 5개 사다. 이들과 함께 기존 향토기업 16개 사가 재인증을 받았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관련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이차보전 등 자금한도 상향, 시 해외시장 개척단 선정시 우대,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향토기업 예우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 강화, 브랜드 가치 제고, 규제 완화, 노사 화합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17개의 세부 지원 시책들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토기업은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뿌리기업이 더 높이 도약하고, 소속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진로직업박람회’서 미래 간호 인재 위한 체험의 장 펼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진로직업박람회’서 미래 간호 인재 위한 체험의 장 펼쳐

    -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초·중·고생 800여 명 참여 속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호평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 혁신지원사업단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간호특화 진로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지키는 히어로! 간호사의 하루 속으로!’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부스에는 초·중·고등학생 800여 명이 핵심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으며, 진로 상담과 특강 등을 위해 수백 명의 방문객이 추가로 부스를 찾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간호특화대학의 전문성을 살려 참가자 연령에 맞춰 ▲초등학생 대상 ‘소아·성인 심폐소생술(CPR) 및 119 신고 요령’ ▲중학생 대상 ‘감염예방 및 수술복 입어보기’ ▲고등학생 대상 ‘활력징후 측정 및 정상범위 확인’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의료기자재를 다루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간호사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본교 동문들과 외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진로 특강 및 멘토링이 큰 호응을 얻었다. 본교 교수진은 물론, 현직 간호사이자 간호사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를 비롯해 주요 대학병원 간호사, 보건교사, 산업 보건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 전문가들이 생생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또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들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간호사의 현실적인 업무와 전문성을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내용이 흥미롭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의 성공적인 운영과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숙영 총장은 “미래 간호 인재가 될 청소년들에게 간호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고용부진에 갈 곳 없는 제주 청년들… 5000명 상반기 그냥 “쉬었음”

    고용부진에 갈 곳 없는 제주 청년들… 5000명 상반기 그냥 “쉬었음”

    제주지역 고용악화 여파로 인해 청년층들이 ‘쉬었음’ 인구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9일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경제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최근 제주지역 고용은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1~5월 중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0.4% 감소하며 전국적으로 전국적으로 0.6% 증가한 것과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가 감소세를 주도한 가운데 20대의 경우 9.6% 감소해 17개 시도 중 서울 다음으로 부진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제주지역 고용부진이 심화된 요인으로 우선 인구유출 문제를 꼽았다. 제주지역 청년층 이동은 20대 2019년 이후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고 30대는 2022년부터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면서 “올해 들어서도 청년층 순유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면서 인구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구증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용률이 1분기중 20대는 58.8%, 30대는 82.6%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9%P, 1,1%P 하락해 타 연령층에 비해 부진했다. 특히 20대 고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하락폭이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커 전국 하락폭 1.5%P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인구 유출 외에 경기적 요인으로 청년층 구인수요가 약화된 점이 고용부진에 한몫했음을 시사했다. 실제 최근 제주지역 업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청년층 고용 비중이 높은 도소매·음식·숙박업과 건설업에서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청년층의 업종별 취업자 비중은 도소매·음식·숙박업이 35.4%, 건설업이 3.5%였다. 올해 중 관광객 수 감소,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2.8%, 건설업에서 23.9% 감소하여 타지역에 비해서도 부진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19.6%감소해 전국(-1.4%)에 비해 부진했다. 이들 사업체가 1인 자영업자로 전환되거나 폐업이 늘면서 종업원으로 종사하는 청년층 감소에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풀이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특히 경기적 요인에 의한 구인 수요 약화 이외에도 구조적 요인에 의한 노동공급 감소도 청년층 취업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도 눈에 띄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1분기 제주지역 20대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년동기대비 9.4%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1.1%P 감소한것과 비교해도 감소폭이 매우 큰 수치다. 30대의 경우도 타지역에서 0.8%P 상승한 것과 달리 0.5%P 감소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육아, 가사, 통학, 취업준비 등의 비경제 활동인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제주지역 청년층의 경우 ‘쉬었음’ 인구 비중이 커지고 있는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기업들의 고용 악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제주의 경우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한데다 일자리 정보·접근도 열악한 것도 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여기서 ‘쉬었음’ 인구는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를 뜻한다. 잠재적인 노동력 손실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청년층 ‘쉬었음’ 인구 증가 추세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고숙련·고임금 일자리 부족, 기업의 경력직·수시채용 선호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제주지역 20~29세 청년 인구는 6만 7300명으로 이 가운데 36.3%인 2만 4400명이 비경제활동인구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20%(약 5000명)가 그냥 ‘쉬었음’ 인구인 것으로 파악됐다. 청년 고용 부진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단기적으로는 “청년 일자리 사업의 신속한 집행 및 청년층 일자리 감소가 큰 관광 서비스업 등에 대한 고용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을 강화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산학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인턴십 등을 확충해 청년 구직자가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비자발적인 비경제활동인구가 노동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구직활동을 쉬고 있거나 포기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코칭, 훈련, 취업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년 인구 유출을 완화하기 위해 관광 등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이전 등의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여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청년 주거비 지원, 문화·체육·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청년층이 선호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고품격 공간으로 인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고품격 공간으로 인기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중이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 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 5000㎡),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 8350m²)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5차 산업의 핵심인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으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수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통과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거리에서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거리이다. 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입주사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 용인 반도체단지 수혜주,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관심 집중

    용인 반도체단지 수혜주,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관심 집중

    경기 용인시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1호 공약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 육성’을 꼽으면서 각종 개발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자 부동산 시장이 발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인 양지지구에 조성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최고의 수혜단지로 평가받으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지적 측면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와 고품질 시공 등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투자 및 실수요자들이 대거몰릴 것으로 지역 부동산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480여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집중돼 있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입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들 단지가 완공되면 고용유발 효과가 19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량 10분대로 이동 가능한 처인구 양지면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양지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전용면적 123㎡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앞서 공급된 1164세대 규모의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3단지’와 더불어 2161세대 규모의 ‘아너스빌 브랜드타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반도체와 교통 호재로 투자·실수요자 몰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타 단지 대비 경쟁력 있는 상품설계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 아파트 거실 대비 약 1.7m 넓은 약 6.2m의 초광폭 거실을 적용했다. 전면과 후면은 물론 측면까지 활용 가능한 3면 발코니 설계로 더 넓고 쾌적한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또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계약금 5%만 있으면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고 2차 계약금은 1차 계약 후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계약 조건에서 오는 실익과 입지적 장점을 모두 갖춘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면서 “입주 시점까지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은 시장 전반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 ‘발 패션의 리더’… 도봉 “양말 산업 위상 키운다” [현장 행정]

    ‘발 패션의 리더’… 도봉 “양말 산업 위상 키운다” [현장 행정]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60명 수상실물로 공개… 타지역도 참가 가능 “구청장 오 서방 인사 올리겠습니다. 도봉구 양말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제3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리에 모인 수상자 60명 한 명 한 명을 찾아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상패를 건넸다. 수차례 참여한 듯한 아이에게는 “우리 많이 봤지. 고마워”라며 감사함을 표했고, 입선으로 아쉬워하는 아이에게는 “내년에 또 한 번 도전해 주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디자인 공모전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전국 생산량의 40%, 서울을 기준으로는 70%에 달하는 지역 대표산업인 양말제조업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려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참가 대상을 넓히고, 구민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제는 도봉산과 도봉구 상징물, 캐릭터(은봉이·학봉이), 캐치프레이즈 등이었다. 초등부 대상 수상자인 이서유(9)양은 “학교 선생님께 처음 대회 소식을 듣고 나서 도봉구를 상징하는 것들을 직접 검색해 찾아 색연필로 그렸다”며 “처음으로 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양의 양말에는 도봉구를 상징하는 학과 도봉서원, 도봉산 등이 어우러져 담겨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0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대상 3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2명, 입선 30명 등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양말 디자인 60점을 실제 양말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청 내 선인봉홀 앞에 양말 샘플과 소개 글을 전시해 둔 덕이다. 전시됐던 수상작들은 하반기에 열릴 ‘도봉 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도 만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수상작을 주제로 한 패션쇼가 펼쳐지며 무대에는 수상 학생들이 직접 오를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도봉 양말 디자인 공모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많이 참여하셔서 도봉구 양말 산업의 위상을 높이 올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설계·생산·시공 전 과정 수행 능력 갖췄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설계·생산·시공 전 과정 수행 능력 갖췄다

    포설선 운용 경험… 경쟁력 강화설치 속도 경쟁사보다 5~6배 빨라“초고압직류송전 사업에 적극 참여해저케이블 시장 핵심 역할 수행”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사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했다. 해저케이블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턴키(일괄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법인인 오션씨엔아이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션씨엔아이는 2008년 설립된 헤저케이블 포설·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필리핀 등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을 시공한 바 있다. 특히 오션씨엔아이는 포설선(해저케이블을 설치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선박) 운용 경험이 있어 대한전선 포설선인 ‘팔로스호’의 역량도 높일 수 있을 거라고 대한전선은 기대한다. 팔로스호는 국내 유일의 CLV 포설선으로, 또 다른 포설선인 CLB와 달리 자체 동력으로 움직일 수 있어 시공 속도가 5~6배 빠르고 기상 변화와 조류에도 안정적이다. 이번 인수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설계부터 제조, 운송,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에서 해저케이블 생산과 시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업은 5~6곳에 그친다. 팔로스호는 지난 15일 전남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외부망’(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육지를 연결하는 케이블) 전 구간 포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대한전선은 국내외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입찰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 대한전선은 연내에 해저 2공장을 착공하고,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1단계 해저 2공장에는 초고압 케이블 생산의 핵심 설비인 수직연속압출(VCV) 시스템을 비롯해 첨단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충남 당진의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블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해 모든 제품을 한 지역에서 생산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인수로 커지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준비 등 국내외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은 한국 재생에너지의 핵심 클러스터인 호남권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는 HVDC망으로, 이재명 정부 에너지 정책의 한 축이다.
  • 하반기 지역경제 살아난다… 한은 “추경·소비심리 개선 효과”

    하반기 지역경제 살아난다… 한은 “추경·소비심리 개선 효과”

    우리나라 지역 경기가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의 효과 덕분에 지역경제가 전국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28일 ‘지역경제보고서’를 발표하고 올 상반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 경남권의 지역경제가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고 호남권과 대구·경북, 강원권, 제주권은 소폭 악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달 2~20일까지 한은 15개 지역본부가 실시한 모니터링 및 통계를 바탕으로 권역별 생산·수요·고용 동향 등 경기 상황을 종합 판단한 것이다. 한은은 올 하반기에는 지역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민수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조사팀장은 “추경 및 내수 진작 정책, 소비 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모든 권역에서 상반기와 비교해 소폭 개선 또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별로 보면 상반기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가 인공지능(AI) 투자 수요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조를 이어 갔다. 한은은 “향후 제조업 생산이 경남권의 경우 조선과 기계 장비, 대구·경북은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며 “호남권은 자동차 및 철강을 중심으로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상반기 건설업의 경우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모든 권역에서 부진했지만 “향후 금융 여건 완화와 더불어 추경 및 건설 경기 활성화 정책 등으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부진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 및 투자 부문을 보면 올해 상반기 서비스업 생산은 수도권만 소폭 증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일제히 감소했다. 한은은 “수도권의 경우 증시 호조와 주택 거래 확대에 따른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서비스업 생산에 대해서는 “대부분 권역에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내수 경기 활성화 정책 등에 따라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LG화학 여수공장, 박테리아 흙공 던지기로 하천 정화

    LG화학 여수공장, 박테리아 흙공 던지기로 하천 정화

    LG화학 여수공장이 지역의 생태 하천 정화를 위해 ‘날아라 희망공 (EM박테리아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날아라 희망공’ 행사는 지난 26일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 YWCA가 지역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여수 연등천에 직접 만든 1000개의 흙공을 던지고 환경 정화를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들은 LG화학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여수산단 및 LG화학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주축사업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친환경 인식을 다졌다. ‘EM박테리아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과 함께 활동을 진행해서 더 의미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발전상 한 눈에”…대구 북구, 광복 80주년 맞아 ‘사통팔달로 통하다’ 전시회 개최

    “지역 발전상 한 눈에”…대구 북구, 광복 80주년 맞아 ‘사통팔달로 통하다’ 전시회 개최

    대구 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지역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다큐멘터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는 관음동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사통팔달로 통하다’ 다큐멘터리 시사회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북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 70점이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섹션은 칠성시장과 신천·금호강을 배경으로 북구 주민들의 삶을 담았다. ‘대한민국 산업화 여기서 출발하다’ 섹션은 칠성동과 침산동 일대 제1공업단지와 제3공업단지에서 시작된 산업화를 재조명했다. ‘북구에서 축제가 시작되다’ 섹션에서는 고성동에 대구 종합운동장이 들어서면서 벌어진 각종 축제·문화 행사와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았으며, ‘도시화, 변화의 바람이 불다’ 섹션은 공업지대 북구가 도시화를 거치며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 꽃피다’ 섹션은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맞은 북구의 미래 비전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삼성물산과 아세아텍, 경창산업, 화랑,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기관로부터 기증 받은 사진 자료도 전시됐다. 전시회에서 상영되는 3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함께 북구의 산업현장, 역사 인물, 대표적 장소를 담았다. 특히,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과거 흑백사진을 영상으로 구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전 및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은 북구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북구의 역사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반기 지역경제 살아난다… 한은 “추경·내수진작·소비심리 개선 영향”

    하반기 지역경제 살아난다… 한은 “추경·내수진작·소비심리 개선 영향”

    우리나라 지역 경기가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의 효과 덕분에 지역경제가 전국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28일 ‘지역경제보고서’를 발표하고 올 상반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 경남권의 지역경제가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고 호남권과 대구·경북, 강원권, 제주권은 소폭 악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달 2~20일까지 한은 15개 지역본부가 실시한 모니터링 및 통계를 바탕으로 권역별 생산·수요·고용 동향 등 경기 상황을 종합 판단한 것이다. 한은은 올 하반기에는 지역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민수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조사팀장은 “추경 및 내수 진작 정책, 소비 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모든 권역에서 상반기와 비교해 소폭 개선 또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별로 보면 상반기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가 인공지능(AI) 투자 수요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조를 이어 갔다. 한은은 “향후 제조업 생산이 경남권의 경우 조선과 기계 장비, 대구·경북은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며 “호남권은 자동차 및 철강을 중심으로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상반기 건설업의 경우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모든 권역에서 부진했지만 “향후 금융 여건 완화와 더불어 추경 및 건설 경기 활성화 정책 등으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부진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호남권과 대구·경북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 및 투자 부문을 보면 올해 상반기 서비스업 생산은 수도권만 소폭 증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일제히 감소했다. 한은은 “수도권의 경우 증시 호조와 주택 거래 확대에 따른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서비스업 생산에 대해서는 “대부분 권역에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내수 경기 활성화 정책 등에 따라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최현아 순천시의원,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최현아 순천시의원,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순천시의회 최현아(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 의원이 25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현아 의원은 “기후변화, 글로벌 농산물 경쟁 심화, 상호 관세부과 등 외부 요인으로 우리나라 농업 생산 기반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농약·비료·사료 등 필수농자재 가격이 급등해 농업 경영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은 식량 공급을 넘어 경제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며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필수적 책무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대비 ‘농가구입 가격지수’는 20.1%, ‘재료비 가격지수’는 32.5% 증가했지만 농산물 판매가격 상승은 이에 미치지 못해 많은 농업인이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으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필수농자재 구입비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에 관한 법률’ 즉각 제정, 필수농자재 가격 안정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 정책 수립 및 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 경기북부 숙박시설 ‘워케이션’ 지원 확대

    경기북부 숙박시설 ‘워케이션’ 지원 확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북부 숙박시설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여행 트렌드 확산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 시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포천 담화재 카페&스테이(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새둥지마을), 가평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파주 평화누리캠핑장 등이다. 이용자에게는 1박당 5만원의 숙박 지원금과 함께 48시간 동안 도내 160개 관광지·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도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워케이션 공식 운영 홈페이지(thehyuil.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월요일~목요일 사이 주중만 이용 가능하고,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한다. 신청 할 때 사업자등록증 또는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이 확산되면 유연한 근로문화가 정착되고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전북 제3금융중심지 3수, 이번엔 성공할까

    전북 제3금융중심지 3수, 이번엔 성공할까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약’이 이번에는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윤석열 정부에 이어 3번째 도전하는 전북의 숙원이기 때문이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민연금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1200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은행, 증권, 투자사 등이 집중된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도 공약과 국정과제로 채택됐지만 무산돼 희망고문으로 전락했다. 서울과 부산 등 이미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지역의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정부에서는 반드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끌어내겠다는 각오다. 국민연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300조원대 자산을 굴리는 한국투자공사를 유치하고 부산 산업은행 이전과 연계해 균형 발전의 명분을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건도 예전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우선,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해마다 시장 평균치를 웃돌고 전주에 사무실을 낸 국내외 자산운용사도 15곳으로 늘어났다. 전북은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성공적 이전을 계기로, 연기금 중심의 자산운용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이 과정에서 16개 금융기관 유치, 제2사옥 건립, 연간 340명 규모의 금융 전문인력 양성 체계, 핀테크 육성, 금융혁신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정부에서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할 수 있는 기반과 명분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지역 정치권도 이재명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5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대통령 공약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에는 전북이 보유한 독보적인 연기금 기반 자산운용 생태계와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부산에 이어 제3의 금융중심지로 전북을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국주영은 의원은 “전북은 이미 자산운용 중심 금융중심지로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 울산시가 대형 건설사에 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찾는 이유는

    울산시가 대형 건설사에 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찾는 이유는

    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대형 건설사 본사를 찾은 데 이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9개 공공기관과 ‘울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도모하려고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도로교통공단 울산면허본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또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3개 단체도 동참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 우선 고용 ▲협약체결 기관 현장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노력 등이다. 공공기관들은 원유 배관 교체, 기력발전소 해체 등 대규모 건설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수도권에 본사를 둔 대형 건설사 13곳을 방문해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그 결과, 다수의 건설사가 긍정적인 협력 의사를 전해왔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는 신규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후속 영업 활동을 강화한다”며 “대형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만남의 날 행사 등도 하반기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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