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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의 역사와 정신 배운다···‘순천학(順天學) 연구소’ 성황리 출범

    순천의 역사와 정신 배운다···‘순천학(順天學) 연구소’ 성황리 출범

    순천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순천학(順天學)연구소’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시민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출범했다. 민간인이 중심이 돼 순천의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도시의 정체성을 연구하는 최초의 사례여서 지역 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26년 순천시장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허석 전 순천시장이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김용준 전 순천매산여고 교장과 신근홍 전 순천시사 편찬위 상임위원,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조재건 변호사, 심순섭·양현심 전 순천시 사무관 등 10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58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문화·예술·노동·여성·청년·의료·관광 등 16개 분과위원회에 64명의 분과위원장, 1004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소 활동에 동참했다. 자문위원단에는 김기옥 전 순천시장, 김진호 전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김현모 전 문화재청장,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성장현 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이광하·채대홍 전 순천농협조합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김문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건넸다. 영상 축하메시지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권향엽·조계원·염태영 국회의원, 순천 출신 김태년·박홍근·장경태 국회의원, 문대림·안도걸 국회의원, 가수 설운도 등 30여명의 정·관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영균·신민호·김진남·한춘옥·한숙경 전남도의원과 이영란·장경원·정홍준·서선란·장경순·오행숙·김미연·양동진·정광현 시의원, 서정진·허유인 전 순천시의장,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허석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순천은 이름 자체로 학문과 역사적 연구의 대상이다”며 “순천의 정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해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식과 배움은 나눔 속에서 빛난다”며 “소통과 공유의 자세로 열린 단체,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허 상임대표는 “하늘의 순리를 따른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순천의 역사와 의미, 그 지위와 역할에 대해 우리는 자랑스러워하는 만큼 알아야할 의무도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민관학 어느 분야에서도 순천에 대해 연구하고 정리하는 단체나 기관이 없어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연구모임 순천학연구소를 창립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가수 한미화와 6·15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6폭 병풍에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새기는 특별 퍼포먼스와 함께 허석 상임대표가 직접 ‘順天學硏究所’라는 휘호를 쓰는 장면을 선보이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순천 발전을 함께 나아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인 허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인물로 유명하다. 작가로서도 순천 및 근교의 역사적 인물과 설화를 재해석한 저서를 출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민선 7기 순천시장을 역임하며 순천 발전에 기여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연구소를 통해 순천의 유래·역사·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연구·보급해 나간다는 각오를 보였다.
  • 한국인 많이 가는 태국, 광견병 주의보 떴다

    한국인 많이 가는 태국, 광견병 주의보 떴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태국의 인기 관광지 방콕에 광견병 주의보가 떴다. 태국 방콕시청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방콕 11개 지역과 인근 사뭇프라칸 지역을 대상으로 떠돌이 개와의 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광견병에 걸린 개는 방콕 내 최소 3곳에서 확인됐다. 방콕은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다. 방콕 당국은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밀접 접촉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죽은 개나 고양이, 혹은 인간 감염 의심 사례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방콕에서 아직 인간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올해 들어 전국 6개 주에서 7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했다고 태국 공영방송 타이PBS는 전했다. 태국 가축개발청은 해당 지역을 오는 10월 8일까지 임시 감염병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태국 관광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2%를 차지하며 전체 고용의 약 20%를 담당하는 핵심 산업이다.
  • 보스턴 바이오 주역, 랩센트럴 회장이 노원에 온 이유는

    보스턴 바이오 주역, 랩센트럴 회장이 노원에 온 이유는

    방한한 ‘보스턴 바이오의 주역’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랩센트럴 회장이 12일 노원구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노원구에 따르면, 요하네스 회장은 창동차량기지 일대, 아레나 건립현장, 노원구청 옥상 전망대를 방문했다. 내년 남양주 진접으로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 이전 후, 이곳에 조성될 S-DBC 현장을 실제로 둘러보고 2만석 규모의 K팝 전문공연장 공사 현장도 살펴봤다. 또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가 내려다보이는 노원구청 옥상 전망대에서 사업 조성지가 가진 입지조건과 주변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바이오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도 둘러봤다. 오는 14일에는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 인사들과 만나 세계 바이오산업의 현안과 지역의 집중적인 지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S-DBC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노원구가 지난 2023년부터 보스턴의 랩센트럴측과 개별 방문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온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바이오 USA 행사 참석을 위한 현지 출장 과정에서 오 구청장과 시 관계자가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요하네스 회장은, 랩센트럴 회장이자 바이오랩스(Biolabs) CEO로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바이오랩스의 해외 진출을 검토할 때 시장 규모와 함께 정주 여건, 시장을 둘러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 관계자는 “S-DBC 사업 외에도 교통망, 서울 아레나와 힐링여가 인프라 등 직주락 집약도시로 나아가는 노원구의 비전을 적극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오 구청장은 “바이오산업단지의 성공은 하드웨어의 개발과 동시에 산업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혁신을 촉진하는 소프트웨어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보스턴의 혁신 DNA를 노원에 이식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시장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만들겠다”

    이재준 시장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빛만남에서 주민들에게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사업이 첫발을 떼기까지 20년 동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영화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수원화성문화제와 같은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선정 결과 발표에는 영화동 주민과 김승원(수원시갑),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드림 컴스 트루’, 꿈이 하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도 확보했고,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최대 250억 원, 도비 최대 50억 원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는다. 또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 일원)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다. 면적은 2만 452㎡다. 수원시,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 출자로 도시재생 리츠(REITs)를 설립해 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2007억 원을 들여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면적 3만 8072㎡,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관광·상업 거점 공간, 공공·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영화 도시재생 혁신 지구를 ▲글로벌 문화 관광 중심지 ▲지역 상생, 지역경제 거점 ▲도시재생 앵커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 ‘퐁피두 센터 부산’ 시의회 통과…찬반 논란 지속될 듯

    ‘퐁피두 센터 부산’ 시의회 통과…찬반 논란 지속될 듯

    프랑스 유명 미술관인 퐁피두 센터의 부산 분관을 설립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첫 행정절차를 통과했다. 다만 적자 우려와 환경 파괴, 지역 예술계 소외 같은 지적도 있어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재적의원 31명 중 찬성 30명, 반대 1명으로 원안 통과됐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직야구장 재건축 등이 포함됐다. 앞서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한차례 심사 보류했다가 퐁피두 부산 분관 행정자산(취득) 계획안 등 7건을 가결했다. 퐁피두 부산 센터는 남구 이기대 예술공원에 연면적 1만 5000㎡인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미술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서 퐁피두 센터가 소장한 미술품을 활용해 상설, 기획전시를 열 계획이다. 올해 말 퐁피두 센터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31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099억원이다. 지역 시민단체와 예술단체는 퐁피두 센터 부산 분관 유치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역 예술계가 소외될 수 있는데도 의견 수렴 없이 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본회의에서 반대 토론에 나선 전원식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연간 운영 수입은 약 50억 원이지만 지출이 126억 원에 달해 매년 70억 원대 구조적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부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앞서 퐁피두와 체결한 협약이 브랜드 사용료, 미술품 대여 관련 세금·운송·보험 등을 모두 시가 부담하는 내용으로, 굴욕적 계약”이라고도 주장했다. 반면, 김형철 국민의힘 시의원은 “퐁피두 센터 부산 분관 유치는 단순한 미술관 건립에 그치지 않고 부산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재정부담, 공론화 부족 등 문제를 지적할 수 있지만, 사업을 멈춰야 할 사안이 아니라 치밀하게 준비하고 보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도 찬반이 갈릴 전망이다. 앞서 ‘이기대난개발 퐁피두분관 반대대책위원회’는 “이기대공원에 전시관을 짓는 것은 생태훼손과 재정 낭비로 이어질 것”이라며 “건립비, 운영비, 로열티 등 모든 부담이 시민에게 돌아간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부산관광협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등 관광단체들은 퐁피두 센터 부산 분관이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환영 의사를 밝혔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조례’ 연구과제 선정

    홍국표 서울시의원,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조례’ 연구과제 선정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12일 자신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민생의정연구회’의 2025년 하반기 연구과제로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산업 생태계 조성 조례 제정 연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의회 정책개발 역량강화 및 입법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진행된다. 홍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강남권 중심의 개발과 인프라 투자로 인해 일자리 편중에 따른 심각한 지역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격차가 강북지역의 자산 양극화, 지역 간 투자 차별로 이어지면서 서울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는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자치구별 경제·사회적 격차를 분석하여 각 지역의 특화 산업군을 도출하고, 두 번째로 자치구별 맞춤형 산업 유치 전략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및 지원조례안을 제정하여 법적 강제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과제선정 심의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유사연구와의 차별화를 당부했다. 홍 의원은 “기존의 정책 제언과 달리 조례라는 법적 도구를 통해 확실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일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서울시의 모든 자치구가 각자의 특색을 살린 독립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등에 역할 주문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등에 역할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모듈러 건축 확산을 위한 GH의 선도적 역할을 강력히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를 상대로 ▲경기 RE100 및 탄소중립 달성 방안 ▲모듈러 건축 산업 확산 전략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GH의 역할 등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경기도의 미래 경제성장과 직결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GH의 역할론에 대해 물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 건축은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만큼 공공 부문의 안정적인 수요 창출과 공급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3기 신도시에 모듈러 특화단지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김용진 후보자는 “RE100과 탄소중립은 경기도 내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된 문제”라고 공감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개별 건물 단위보다 도시 단위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모듈러 건축에 대해서는 “건축 산업의 미래이자 경기도의 신성장 동력이라는 데에 동의한다”면서도, “초기 산업 생태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GH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에 취임한다면 중앙정부, LH,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합체를 구성해 모듈러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임창휘 의원은 “평화경제특구는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특구 조성과 발전에 GH가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진 후보자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아 온 경기 북부와 동부의 발전을 위해 GH가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에 필수적인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통일부, 국방부, 기재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전남도, 李 대통령 재생에너지 육성 후속 조치 본격화

    전남도, 李 대통령 재생에너지 육성 후속 조치 본격화

    전남도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방침을 밝힘에 따라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실국장 현안회의를 열고 새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에너지 정책 추진의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선 7·8기 전남이 준비해 온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은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량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태평양 최대 3.2GW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와 RE100(재생에너지 100%사용) 산단 조성을 추진중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도는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이익공유제 등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만들었다”며 “연 1조 원 규모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권의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동부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충 TF’를 구성해 석유화학·철강 산단의 마이크로그리드 산단 전환 방침도 밝혔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언급한 세제, 규제, 전기요금, 배후 시설, 정주 여건 등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와 완벽히 궤를 같이한다”며 “새 정부와 함께 전남 미래 성장 100년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모든 준비가 돼 있다. 전남에서 가장 선도적인 에너지 혁신 선도 모델이 시작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도민과 함께 RE100 국가산단 등 전남이 구상해 온 청사진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 특성 살린 스마트도시 성공, 경기도의 ‘적극 행정’에 달렸다

    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 특성 살린 스마트도시 성공, 경기도의 ‘적극 행정’에 달렸다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2일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총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단순 예산 전달 창구 역할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사업은 국비 80억 원과 시비 8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안산시를 잇는 과정에서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국비를 전달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도비 매칭이나 사업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김철진 의원은 질의를 통해 “안산은 다문화 도시를 넘어 상호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특수성을 가진 도시”라고 전제하며,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어 기초 지자체만의 역량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가 단순히 중앙정부의 예산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며, “도비 매칭을 통한 재정적 지원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경기도가 보유한 행정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산시가 추진하는 상호문화 특화 스마트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교통, 복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김철진 의원은 “안산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다문화 상생이라는 안산의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도가 이 사업의 성공을 남의 일처럼 여겨서는 안 되며, 경기 남부 거점도시 안산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자세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존속 대책 시급.. 산업 기반 붕괴 위기

    김철현 경기도의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존속 대책 시급.. 산업 기반 붕괴 위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2일(금) 제386회 정례회 중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을 상대로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존속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2020년 10월, 도내 광융합기업 92%의 찬성과 요구에 따라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유치하고 5년간 운영비(임차료) 12억 원을 지원해 왔다”며, “그 결과 도비 60억 원 투입으로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약 3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무려 5.9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5년 9월 협약 종료 이후 지원이 끊기면 90억 원 규모의 첨단장비 철수, 인재 양성·기업 기술지원 중단, 심지어 분원 폐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임차료 문제가 아니라 679개 도내 광융합 기업의 성장 기반이 무너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6천만 원이라는 추경 지원액만 보면 소액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산업 생태계 유지라는 전략적 투자로 봐야 한다”며, “이미 2024년 보고 과정에서 충분히 예견된 문제인데도 후속 협약 준비나 대책 마련이 지연된 점은 명백한 행정의 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올해 2월 제정한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아직까지 기본계획에 수립관련 보고조차 없었다”며, “앞으로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철현 의원은 타 시도의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충남 천안의 한국광기술원 천안분소는 도·시비 지원을 통해 2019년 개소 이후 임차료와 공공요금은 물론 인건비와 간접비까지 사업비에 반영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또한 올해 문을 연 경남 양산 광센서실용화연구센터 역시 경남도와 양산시가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국비·지방비를 함께 투입하여 14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광융합산업은 인공지능,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등과 융합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 2026년 본예산 편성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예산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도 2026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의논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광융합기업의 34.8%가 집적된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경기도가 아쉬워서 어렵게 경기분원을 유치한 상황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분원을 지켜내고, 도내 광융합산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철현 의원은 “오는 10월 말에는 전문가·기업·연구기관·행정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경기도 광융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산업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 시행 시설,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5% 경감 가능”

    허훈 서울시의원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 시행 시설,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5% 경감 가능”

    올 10월부터 서울시 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교통유발부담금을 부담하는 주요 시설이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를 실시할 경우, 해당 부담금이 최대 5%까지 경감된다.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대표발의해 12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포함한 주요 시설들이 월 2일 이내의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를 실시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5%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해 시장이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고 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목적이다. 현행법과 시행령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이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를 시행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면서도 단서조항으로 경감 대상 및 경감률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따라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타 광역지자체의 경우는 조례에 근거해 주요 시설들의 의무휴업·자율휴무 여부에 따른 교통유발부담금을 이미 낮춰주고 있지만 정작 교통 혼잡도가 훨씬 높은 서울은 경감 사유에서 의무휴업·자율휴무를 제외해왔다. 특히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전통시장 보호와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의 의무휴업일을 강제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서울은 부담금 경감 혜택이 없어 지역 형평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실정이다. 다행히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제도적 공백 해소와 함께 주요 시설들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 또한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 의원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요 시설들이 영업하지 않는 날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책정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며 “이미 타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시설 휴업일에 대한 부담금 경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교통 혼잡도가 높은 서울시 역시 형평성과 정책 효과성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0월부터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는 만큼 주요 대규모 시설의 셔틀버스 운영, 주차 수요관리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를 장려하고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에는 여야 의원 총 30명이 그 취지에 공감하며 찬성으로 힘을 실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 전문성·업무공백 집중 검증

    정하용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 전문성·업무공백 집중 검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1일 열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전문성과 업무 공백, 김동연 지사와의 인연 등을 집중 추궁했다. 정하용 의원은 후보자의 산업공학·마케팅 전공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농수산대학, 농협중앙회 관련 경력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 분야 직접 경험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전체 사회적경제 육성과 사회문제 해결 사업 등 특수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관을 이끌 자격 근거를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농업 분야에 전문성과 연구 성과에도 불구하고 농수산진흥원이 아닌 평생교육진흥원과 사회적경제원장으로 연속 지원한 배경을 따져 물었다. 또한 2020년부터 2023년 초까지 약 2년 2개월간의 업무 공백과 그 기간 발생한 근로소득 문제를 거론하며, “인사검증 청문회 자료에 이력 누락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해당 기간의 활동 내역을 상세히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 공백 시기에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벤처농업대학 행사에 참석한 기록이 확인된다”며 “이 인연이 어떻게 이어져 오늘의 인사로 연결된 것인지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정하용 의원은 “사회적경제원은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포함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지역 공동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 함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 계획 취소 판결, 경기국제공항도 다르지 않을 것

    유호준 경기도의원,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 계획 취소 판결, 경기국제공항도 다르지 않을 것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주영)가 11일 전북 군산 주민과 시민단체 등 1,297명이 “새만금공항 기본 계획을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것에 대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꾸준히 반대 의견을 밝혀왔던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경기국제공항도 그 결말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판결을 통해 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국토부가 항공기의 조류 충돌 위험도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공항 부지와 인근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공항 건설은 대규모 토목 공사로 생태계에 미칠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감추거나 축소해 왔던 것이 공항 건설 찬성 측의 관행”이라며 “법원이 공항 건설 과정에서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이번 서울행정법원 재판부의 판결을 평가했다. 이어서 경기국제공항의 사례를 들면서 “경기도가 현재까지 공개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보고서 역시 생태계에 미칠 영향은 애써 축소하고, 경기 남부의 산업계 물류 수요는 과대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강조한 뒤, “경기도가 공항 후보지로 발표한 이천 모가면, 평택 서탄면, 화성 화옹지구의 생태계가 공항 건설로 인해 받을 영향에 대해서도 철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기도를 상대로 해당 지역들의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 용역이 진행되어야 함을 전달했다. 특히 후보지 중 하나인 화성 화옹지구가 새만금처럼 생태 갯벌로 멸종위기종 25종과 물새 19종을 포함한 150종 이상의 생물이 서식하는 습지로 람사르습지 기준에도 부합하는 해양수산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임을 언급하며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법원이 이번 판결을 통해 새만금공항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했다면서 “새만금 공항은 인근에 군산공항이 있는 데다 차로 1시간 반 거리(143km)에 있는 무안공항과도 수요가 겹치는데, 경기국제공항동 그 수요가 청주공항,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겹칠 수밖에 없다.”라며 경기국제공항의 경제성이 과대 예측되고 있음을 강조한 뒤 “최근 예상 이용객 수 등 경제성을 의도적으로 과대평가했던 용인경전철을 추진했던 전 용인시장 등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 만큼 경기국제공항도 경제성 검토 시 현실성 있게 보수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며 대규모 토목 사업의 고질적인 수요 과대 예측 문제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에서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이석균 경기도의원, ‘경기도 K-방산 메카로 만든다.’

    이석균 경기도의원, ‘경기도 K-방산 메카로 만든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목)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최근 K-방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경기도 방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는 판교, 성남, 용인 등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고 고양, 군포, 파주 등에는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다수 입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미비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방위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가 국가 안보와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방위산업을 경기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담겼다. 우선 도지사가 5년마다 방위산업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여 중장기적 정책 추진 체계를 확보했다. 아울러 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창업 지원, 연구기관 유치, 국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 국공립 연구기관, 공기업, 대학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과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첨단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정책과 지원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 군,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설치하여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자문 역할을 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K-방산의 최적지로, 방산 분야 첨단 연구와 생산은 물론 소요가 많은 창정비 산업에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며 “남양주, 연천, 포천은 새로운 K-방산의 거점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경기북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19일(금) 제386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도는 경기도청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 증가대책 내놓아야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도는 경기도청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 증가대책 내놓아야

    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청 옛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주변 상권활성화」가 09월 11일(목) 경기도 소방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 매력도 제고, 오후·저녁 매출 확대, 중장년·청년층 맞춤 콘텐츠, 팔달산상인회 등 상인조직의 공동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시민참여형 문화·공공시설 도입과 공백기 적극적 이벤트 개최로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권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여야 한다” 제언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간에 역사·문화 콘텐츠를 더한 창의적 특화와 상인·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실질적 임대료·금융 지원, 청년몰 도입이 필요하며,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립형 상권 모델로 전환해 장기적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략사업팀장은 “경기도청 옛 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원역 유동인구 연계, 젊은 고객 유입을 위한 업종전환, 행사·문화공간 활용 확대, 맞춤형 시군 지원사업, 상권 브랜딩 강화를 추진해야하며, 상권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매출·고객기반 확대를 실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도청 옛 청사 공간은 기록관·데이터센터가 아닌 시민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적 문화복합공간으로 전환하며 수원시와 협력해 부지 교환 등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이용 중심의 상생 발전 전략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세진 수원남문로데오상인회 회장은 “경기도청 옛 청사를 소상공인 혁신 허브로 전환해 지원기관 집적, 교육·판로·디지털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고, 상권 특성 맞춤 행사 및 공공시설로 유동인구와 청년 고객을 유입해 지역경제와 상권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 제언하였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미령 팔달산상인회 회장은 “경기도청 옛 청사 충무시설을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옛 도청 앞길을 문화 예술 중심 ‘활력로드’로 조성해 팔달산 둘레길과 연계해야 하며 상설 마켓, 거리 예술, 역사 전시관, 테마점포 및 축제를 통해 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생에 기여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좌장을 맡은 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의적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과 상인·주민 중심 거버넌스 구축, 실질적 임대료 및 금융 지원, 청년몰 도입이 필요함으로 수원역 유동인구 연계 및 맞춤형 행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매출과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단기 지원과 장기 전략을 병행해 지역경제를 재생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질의응답에서도 토론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수원시와 잘 소통하고 협력해서 문화역사 도시 수원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경기도 예 청사 내 잔디 운동장을 수원 시민과 경기도민이 풋살 경기장 등 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될 수 있다.”, “주말에 옛 청사 주차장을 개방해 주시면 팔달산 주변 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하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도청이 있을 때는 노선버스가 운행되었는데, 도청이 이전한 뒤 노선버스 운행이 멈춰서 주변 방문객이 줄었다. 수원역과 경기도청 옛 청사를 경유하여 광교 융합타운으로 이어지는 순환버스 노선을 다시 설치해 달라.” 등이었다. 김호겸 의원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이 경기도가 경기도 옛 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김영진 국회의원 최찬민 보좌관이 축하 인사를 보내주었다.
  • 창원시의회, 홈플러스 상인·노동자 보호 촉구 결의안

    창원시의회, 홈플러스 상인·노동자 보호 촉구 결의안

    경남 창원시의회가 홈플러스 폐점, 매각에 따른 지역경제 붕괴 가능성을 우려하며 정부와 국회에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창원시의회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홈플러스 폐점·매각에 따른 지역경제 붕괴 우려 및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오은옥 의원을 비롯한 의원 12명은 “지난 3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올해 안에 전국 15개 홈플러스 매장을 폐점하기로 했다. 다수 점포에 대한 임대계약 해지 통보에 이어 추가 매각·폐점 가능성이 가시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원 내 홈플러스 3곳은 이번 폐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와 종사자들이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다. MBK파트너스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은 수많은 노동자와 입점 상인, 지역 경제 주체들에의 희생을 강요하며, 막대한 재산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MBK에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기업회생 노력에 나서라고 촉구하면서 “정부가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고용 안정과 입점상인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대통령 비서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지구촌 전통음악 축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다음 달 11일까지

    지구촌 전통음악 축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다음 달 11일까지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지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2일 개막했다. 다음 달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엑스포로 전 세계 30개국이 참가한다.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 국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 행사 등이 30일 동안 영동을 국악의 향기로 물들인다. 13일부터 9일간은 전국 11개 국공립 국악관현악단과 6개 대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영동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코스타리카, 그리스 등 해외 30개국 공연단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국경을 넘어선 음악과 문화의 어울림을 선사한다. 국악을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국악산업진흥관도 운영된다. 전시, 상담, 체험이 이뤄지는 곳으로 국악의 산업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국악을 체계화한 세종과 박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국악의 자주적 면모를 조명하고 시대별 국악의 역사를 흥미 있게 풀어낸 국악주제관도 선보인다. 세계의 다양한 음악 문화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악문화관, 총길이 48m의 3면형 스크린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국악관도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무형유산체험존에서는 악기장, 낙화장 등 13개 기능 종목 장인들이 시연을 펼치고 관람객이 작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전문 강사 안내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금, 대금, 장구 등을 다뤄볼 수 있다. 엑스포 기간 국악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도 펼쳐진다. 입장권 가격은 현장 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입장권 소지자는 국립국악원, 청주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 세계에 국악의 매력을 알리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 충남도 수산물 ‘온도센서 스티커’ 지원…소비자는 ‘신선도’ 확인

    충남도 수산물 ‘온도센서 스티커’ 지원…소비자는 ‘신선도’ 확인

    충남도가 소비자가 수산물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도센서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역 수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온도 센서 스티커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에 나섰다. 수산물 온도센서 스티커는 냉장·냉동 수산물 제품 포장에 부착하며 운송 과정 등에서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상온에 2∼3시간 이상 노출되면 스티커가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다. 이를 통해 업체는 안전하고 투명하게 수산물을 유통하고 소비자는 직접 신선도를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는 냉장·냉동 수산물 제품에 대한 안전도 제고와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 보장, 충남 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온도센서 스티커 8만장을 제작해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15개 업체에 배부키로 했다. 정병우 충남도 어촌산업과장은 “온도센서 스티커 지원 사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충남 수산물이 신뢰받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 대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암대학교, 취업역량강화 위한 2025 취업박람회 개최···17~18일

    청암대학교, 취업역량강화 위한 2025 취업박람회 개최···17~18일

    청암대학교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5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학교측은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채용 시즌에 맞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산업체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우수인재와의 만남의 장 제공 및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 등이 이뤄진다. 박람회에는 공기업, 지역 강소기업, 공공기관 등 31개 기업이 참여한다. 청암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청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체험존, 홍보존, 이벤트존, 창업아이디어공모전, 학과 진로체험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산업체·학생 간 채용 정보 공유 및 채용 상담과 기업 소개, 취업 컨설팅, 직무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또 이틀간 진행되는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최신 채용 정보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공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진로적성검사, 외국인 유학생 진로·취업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AI 면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대학측은 취업박람회에 약 15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 통통 살 오른 맛깔난 갈치 잡셔봐… 12~14일 서귀포항 동부두 서귀포 은갈치축제이번 주말과 휴일 제주 곳곳에서 탐나는 지역축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청정바다의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축제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제주도가 지원하고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6회 서귀포은갈치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갈치 어획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8월 당월 기준 위판량은 2797t으로 전년 대비(2404t) 대비 16.3% 증가했다. 위판금액은 290억원으로 40.9%(2024년 8월 206억 2700만원)늘어났다. 같은 기간 누계 기준 위판량 1만 2739t으로 전년 대비(누계 1만882t) 17.1%, 위판금액은 1796억 원으로 39.5%(전년 누계 1287억 8600만원)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업인들이 올해 들어 회복의 성과를 체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는 수산업 회복과 도약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 기간 내내 은갈치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은갈치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은갈치 경매 및 판매 행사, 수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13일에는 어린이 가요제와 여성 팔씨름 대회,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어민가요제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영훈 지사는 “청정 제주 바다의 보물인 은갈치는 어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난 100년 동안 어업인의 삶과 함께해 온 은빛 바다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한복판에서 즐거움을 낚아봐… 제주시 산지천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제주시 원도심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산지천과 건입동에 깃든 제주 고유의 삶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북수구광장에서는 어린이 난타와 학생들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칠머리당영등굿 시현 퍼포먼스, 한라태권도 시범단 등의 무대가 펼쳐지는데 이어 둘째 날인 13일에는 라인댄스, 통기타,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청소년 댄스 콘테스트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4일엔 미소앙상블, 해울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산지천 가요제 ‘나도 가수다!’가 개최된다. 또한 산지천 주변으로 ▲산포조어 촘대낚시 체험 ▲배방선 짚배 만들기 ▲환경 관련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어린이 벼룩시장, 향토음식점, 달빛포차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강두웅 산지천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변화의 물결, 새로운 산지천’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 한마당으로 뜻깊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월드에서 예술을 느껴봐… 제주 첫 글로벌 지속가능예술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 개막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같은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첫 글로벌 지속 가능 예술 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Jeju Art for Earth)’가 진행된다. 제주 동광리청년회와 서귀포시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예술 축제는 전 세계 12개국 20여 명의 해외 작가들과 지속 가능 예술의 선구자인 이성근, 이진형, 노경주 작가 외 1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하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지역 공동체 등 환경과 사회 문화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블 광선, 의류,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폐기물과 제주 돌, 나뭇가지, 올리브 씨앗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업싸이클링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공동체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도 주목받는다. 스폐셜 아랍 문화 체험 섹션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대추를 시식하는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양종훈 작가의 오랜 세월 제주 바다를 지켜온 해녀의 진솔한 기록을 담은 제주 해녀 사진전도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과 랜딩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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