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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 안전 우리가 사수!…가을밤 민·관·경 합동 순찰

    동대문 안전 우리가 사수!…가을밤 민·관·경 합동 순찰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과 22일 민·관·경이 합동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관·경이 함께하는 순찰을 시행해 왔다. 이번 순찰엔 동대문구 자치행정과, 자율방범대, 그리고 동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참여했다. 이틀간 진행된 순찰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학가 주변과 장안동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이 어두운 가을밤 거리를 꼼꼼히 살피며 순찰을 이어 갔다. 다음달에는 청량리역, 배봉산, 중랑천 일대 합동 순찰이 예정돼 있다. 동대문구 자율방범대는 총 15개 대대 427명으로 구성된 자율 조직으로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자발적으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각종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구청장은 “민·관·경 합동 순찰이 구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올겨울 춥다는데… 연탄 부족에 취약층 겨울나기 깊은 시름

    올겨울 춥다는데… 연탄 부족에 취약층 겨울나기 깊은 시름

    최근 극심한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뚝 끊겼다.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됐지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의 창고가 예년의 7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빈곤층의 힘겨운 겨울나기가 우려된다. 24일 연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연탄 사용 가구는 총 7만 4167곳에 달한다. 지난 2006년 27만여 가구를 정점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 하지만 난방비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고령층 증가 등으로 서울과 대구, 충북, 제주 등의 연탄 사용 가구는 2년 전보다 증가했다. 산지가 많은 강원과 경북은 여전히 1만~2만여 가구가 연탄을 주된 난방수단으로 쓴다. 연탄 사용 가구는 가파른 오르막 골목에 있는 독거노인 주거지에 대부분 몰려 있다. 주민들 대부분 어렵게 사는 데다 무거운 연탄을 옮길 여력조차 없어 연탄은행과 봉사단체의 도움 없이는 난방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연탄은행은 개인과 기업 후원을 받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배달해 준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27만 9818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배달이 시작되는 10월에만 평균 7만 7333장을 후원받아 배달을 완료했다. 그러나 올해는 중순까지 확보한 연탄 재고가 단 1만 1200장에 불과하다. 전북의 경우 전주연탄은행이 2022년까지 매년 45만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그러나 지난해 42만장으로 줄더니 올해는 후원 문의조차 뜸하다. 이에 이달 초 연탄배달에 돌입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19일에 첫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첫발은 뗐지만 이후 일정은 기약이 없다. 올해는 후원이 거의 없어 창고가 텅텅 비어서다. 지역 기업들을 통해 알음알음 확보한 후원금으로 주말에만 연탄배달이 가능할 거라는 게 연탄은행의 판단이다. 후원은 줄지만 연탄 가격은 치솟고 수급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007년 장당 350원에서 현재 1000원까지 3배 가까이 올랐다. 서울에선 유일한 연탄공장이었던 이문동 삼천리 공장이 문 닫으면서 연탄 확보도 쉽지 않다. 매번 경기 동두천시나 충남북에서 가져와야 한다. 연탄 사용 가구가 가장 많은 경북 역시 공장이 경주시에 한 곳뿐이다. 물류비와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실제 구매할 수 있는 연탄 개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는 “연탄 사용 가구가 줄었다지만 여전히 연탄에 의존하는 이웃이 많고, 가구당 매달 150장은 필요하다”며 “지정 기탁이나 후원금, 배달 봉사활동 등 시민들의 사랑 나눔이 에너지 취약계층에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학폭 부모 성남시의원 사퇴하라”… 이틀째 ‘근조화환 시위’

    자녀가 학교폭력 사안의 가해자로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경기 성남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맘카페 학부모들의 학교 앞 ‘근조화환 시위’가 이틀 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성남 A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성남시의회 B의원의 자녀를 포함한 학생 4명이 C학생에게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 수행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 이에 교육당국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서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폭위 심의를 열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 사과와 학급 교체 조치를 했다.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 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 사과 조치했다. 하지만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강도 높은 폭력을 행사했음에도 조치 수위가 낮은 게 아니냐, 가해학생의 부모인 성남시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지역 온라인 맘카페 학부모들은 학교 앞에 80여개의 근조화환을 보냈다. 화환엔 ‘당신의 침묵은 공범입니다’, ‘아이야 분당 엄마들이 함께할게’ 등의 문구가 담겨 있다. 또 ‘학폭 부모 시의원 사퇴하라’, ‘가해자 전원 강제 전학 요구한다’ 등 가해학생들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도 있다. 화환을 보낸 학부모 D씨는 “학교 폭력이 발생하더라도 어른들이 늘 지켜주겠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E씨도 “많은 분에게 사건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해 근조 화환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규정에 따라 학폭 관련 심의를 진행하고 조치했다”며 “근조화환 시위에 대해서는 특별히 의견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B의원은 지난 17일 공개 사과를 하고 21일 탈당했다. 시의회 내에서는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성남시의회는 전날 임시회 첫 본회의를 열었지만 해당 학폭 사안과 관련된 ‘5분 발언’이 불허된 것을 두고 여야가 갈등을 보이며 파행을 겪었다.
  •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18년째 개발도상국 교육환경 개선… 문화 교류에도 힘써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18년째 개발도상국 교육환경 개선… 문화 교류에도 힘써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2007년부터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한 뒤 사전 교육을 거쳐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파견해 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찌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7개 기수, 120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국내 기업의 대학생 해외봉사 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 파견된 LS 해외봉사단 27기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파견지 인근의 지역 초등학교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태양전지자동차, 자기부상열차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 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교육 등을 했다. 또한 노후 학교 시설들을 보수하고, 태권도·K팝·부채춤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한 뒤 지난 8월 9일 귀국했다.
  • 음악으로 하나된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음악으로 하나된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서울 금천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식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금천구민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금천구민상은 ▲고영태(지역사회 봉사) ▲나이균(지역사회 봉사) ▲이정순(지역사회 봉사) ▲최상규(지역사회 봉사) ▲김점숙(미풍양속) ▲송일봉(문화) ▲허영록(체육)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인상은 ▲신아티앤씨(대표 최춘구) ▲신포메탈(대표 노대훈) ▲정연(대표 김권자) ▲아임유(대표 최재섭) ▲신성씨앤에스(대표 전성우) ▲고려기연(대표 이원태) ▲미르나인(대표 정광균) ▲코드쓰리(대표 박희찬) ▲이비즈웨이(대표 조성연) ▲마스터코리아(대표 임병갑) ▲씨큐하이(대표 박근용) 총 11명의 기업인이 선정됐다. 2부에서는 ‘동네방네 좋은도시 금천 음악회’가 열렸다. 가수 태진아, 최유나, 강혜연, 박상철 등 인기 가수 8명이 출연해, 구민들은 트로트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는 좌석이 부족해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구청 광장에 설치한 대형 화면(LED)과 로비의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을 통해 기념식과 음악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준비했다. 금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여 더 많은 구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29년 동안 구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금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잘 사는 ‘당당한 새 금천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화성중앙종합병원&향남스마트병원, 사회복지시설 ‘천사의집’에 사랑의 쌀 나눔

    화성중앙종합병원&향남스마트병원, 사회복지시설 ‘천사의집’에 사랑의 쌀 나눔

    의료법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향남스마트병원이 사회복지시설 ‘천사의집’에 사랑의 쌀을 나눔 하였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은 산하에 화성중앙병원과 향남스마트병원을 운영 중이다. 2004년도에는 화성 지역 내 최초 종합병원인 화성중앙종합병원을 개원하였으며, 2018년에는 향남스마트병원을 개원하였다. 현재 지역사회 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무료의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권역병원이다. 유혁상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이후로도 다양한 나눔 및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천사의 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소중한 기부 실천을 해주신 의료법인 은혜와감사의료재단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의료법인 감사와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향남스마트병원은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인의실천을 위해 화성시 이주노동자 모국지원 사업,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지원활동 협약, 2024년 직장인 건강검진, 화성시 모범납세자 의료 우대 혜택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기부 및 의료 봉사, 화성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교S타워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이란 중증외상환자가 원거리 이송 중 기도 유지 등 긴급한 처치 후 권역외상센터로 안전히 이송될 수 있도록 헬기나 구급차로 환자를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경기도 내 의료 체계는 병상 부족, 헬기 출동이 어려움을 겪는 등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현재 지역외상협력병원을 현재 2곳에서 8곳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화성중앙종합병원’은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써, 완벽한 수원 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를 위해 365일 24시간 베테랑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운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이들 고통 외면 안돼”vs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시의원 자녀 학폭에 뿔난 학부모들

    “아이들 고통 외면 안돼”vs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시의원 자녀 학폭에 뿔난 학부모들

    경기 성남시의회 시의원의 초등학생 자녀 학교폭력 연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해 학생의 부모인 시의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시의원 사퇴 등을 요구하는 맘카페 학부모 등이 학교앞 등굣길에 ‘근조 화환 시위’를 벌여 학폭문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A초등학교 앞 등굣길에 근조 화환 80여 개(오후 5시 현재)가 줄지어 있고, 아이들은 줄지어 선 근조 화환을 보며 등하교를 했다. 이 근조 화환들은 학교 폭력 가해학생 중 한 명의 부모인 시의원의 사과와 시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이에 동참하는 온라인 맘카페 학부모들이 보낸 것이다. 근조 화환에는 ‘당신의 침묵은 공범입니다’, ‘아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마세요’, ‘학교폭력 OUT’, ‘아이야 분당 엄마들이 함께할게’ 등의 문구가 담겨 있었다 또 ‘학급 이동은 솜방망이 처벌’, ‘학폭 부모 시의원 사퇴하라’, ‘가해자 전원 강제 전학 요구한다’ 등 가해학생들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도 있었다. 근조 화환을 보낸 한 학부모는 “학교 폭력이 발생하더라도 어른들이 늘 지켜주겠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이번 학폭 사안과 관련한 오픈 단체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는데, 많은 분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해 근조 화환 시위에 동참했다”며 “가해자 부모인 시의원은 사퇴하고 당국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초등학교 앞 근조 화환 시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학부모인 B씨는 “학교와 교육청에 경각심을 주려는 취지에서 근조 화환을 보냈다는데 말이 되냐”라며 “근조 화환을 통학로에 이렇게 펼쳐두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또 인근 상가의 주민은 “아이들에게 좋지않은 환경을 만들어 놓은 건데 피해학생 가족이 동의한 것이냐”며 “보기에도 흉한 근조 화환으로 인해 아이들이 2차 피해도 우려된다”며 조화 화환 시위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전날 이번 학교폭력과 관련한 오픈 단체대화방을 만들었고, 6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앞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성남의 A초등학교에서 성남시의원의 자녀를 포함한 학생 4명이 C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 수행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 교육 당국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서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폭위 심의를 열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했다. 학폭위에 참석한 피해자인 C학생의 조부모도 학급교체를 요청해 C학생 다른 학급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를 중심으로 ‘가해 학생들에 대한 징계가 가볍다’, ‘가해 학생의 부모인 시의원은 사퇴해야 한다’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날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사안 대책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의 질의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자녀가 학교폭력 사건 가해학생으로 연루된 성남시의회 국힘의힘 시의원은 지난 21일 탈당했다. 시의원은 자신의 자녀가 학폭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 17일 공개 사과했다.
  • ‘모래 학폭’에 분노한 분당 엄마들…학교 앞 뒤덮은 근조 화환

    ‘모래 학폭’에 분노한 분당 엄마들…학교 앞 뒤덮은 근조 화환

    경기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이른바 ‘모래 학폭’에 대한 공분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지역사회 학부모들이 시의원의 사퇴와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사건이 발생한 학교 앞에서 근조화환 시위를 벌였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주변에 근조화환 100여개가 설치됐다. 앞서 분당 지역 학부모들은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A시의원의 사퇴, 학교폭력 근절 등을 촉구하는 근조화환 시위를 계획했다. 학부모들은 근조화환에 내걸 문구에 대해 “욕설이나 과도한 비방은 금지하며, 따뜻한 응원의 말과 함께 절제된 문구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교 주변에 설치된 근조화환에는 “폭력에 침묵하지 말자”, “학교폭력 아웃”,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등 학교폭력을 규탄하는 문구들이 달렸다.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학부모들과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 근조화환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가운데, 한 시민은 “학교 앞에서 무슨 짓이냐”라며 고성을 질러 소란이 빚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분당 지역 학부모들은 온라인 맘카페에서 이같은 근조 화환 시위 소식을 공유하며 “힘든 일을 겪는 아이에게 어른들이 힘이 돼 주자”,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씩 둘러봐달라” 등 시위에 힘을 싣는 글을 올렸다. 앞서 A시의원의 자녀는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6월 사이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으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A시의원의 자녀를 포함한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을 저질렀으며, 신고 내용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공원으로 불러내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을 빌미로 몸을 짓누르는 등의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위는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으며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시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A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A시의원의 사과에도 공분이 이어졌고,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는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1000건 넘게 올라온 데 이어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파장이 커지자 A시의원의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성남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의힘 분당갑 당원협의회의 입장’을 내고 A의원에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며 출당 명령을 내렸다. 이에 A시의원은 이튿날 탈당계를 제출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 대한 엄격한 감사를 통해 시정조처하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신사동 어르신 경로잔치’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신사동 어르신 경로잔치’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7일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열린 ‘2024 신사동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 약 600명이 초청됐다.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잔치에는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특별 공연과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훌륭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가수희망시대 서대문지회 창립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가수희망시대 서대문지회 창립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9일 남가좌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민국 가수희망시대 서대문지회(지회장 홍승영) 창립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창립식은 전통가요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단법인 가수희망시대는 전통가요 및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능인들의 조직체로, 2023년 12월에 설립된 법인이다. 윤천금 초대회장을 비롯한 가수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생활예술과 문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서대문지회는 강릉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지회이다. 서대문지회 홍승영 지회장은 그간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음원 봉사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이번 지회 설립에 있어 중앙회의 지회 설립 승인을 받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 8월 26일에는 임원선출과 함께 지회 규약을 확정하고, 9월 5일에는 서대문세무서로부터 비영리법인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것이다. 홍 지회장은 창립식에서 “안산자락에서 ‘안산 벚꽃 가요제’를 추진하고, 가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용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홍승영 지회장님의 지역사랑과 봉사 정신을 익히 알고 있으며, 서대문 지역의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특히 안산 벚꽃 가요제와 같은 행사를 적극 지원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회 창립을 축하하며 “오늘의 창립식이 서대문지회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루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안철수 칼 빼들었다…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결국

    안철수 칼 빼들었다…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결국

    경기 성남시에서 벌어진 이른바 ‘모래 학폭’에 자녀가 연루된 현직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탈당했다. 앞서 해당 시의원의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갑)은 해당 시의원에게 출당 명령을 내렸다.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성남시 국민의힘 A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했다. 앞서 안 의원은 20일 ‘성남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의힘 분당갑 당원협의회의 입장’을 내고 A의원에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며 출당 명령을 내렸다. 안 의원은 “수개월간 동급생을 상대로 한 잔인한 폭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이며, 피해자의 고통과 상처가 평생 지속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을 추방하는 것은 국민적 요구이자, 당협위원장의 소신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사건에서 가해 학생 부모 중 한 명이 우리 당 소속 시의원이라는 사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실망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국민과 시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당내에서 가해자 측을 두둔하거나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당의 위신을 헤치는 일로 간주하고 당윤리위원회 제소 등 엄정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A시의원의 자녀는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6월 사이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으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A시의원의 자녀를 포함한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을 저질렀으며, 신고 내용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공원으로 불러내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을 빌미로 몸을 짓누르는 등의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위는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으며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시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A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A시의원의 사과에도 공분이 이어졌고,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는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1000건 넘게 올라온 데 이어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성남 지역 학부모들은 시의회와 학교, 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지역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는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시의원 자녀라는 점에서 해당 사건을 ‘현실판 더 글로리’라며 규탄하고 있다.
  • 봉사단·무료급식 활동… ‘금천 빛낸 7인’

    서울 금천구가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자를 찾아 금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 봉사, 미풍양속, 문화, 체육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지난 8월 6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된 20명, 2개 단체의 후보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진행해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봉사 부문에서는 이웃사랑봉사단으로 활동한 고영태씨, 무료 급식사업을 이어 온 나이균씨와 함께 이정순·최상규씨가 공동 선정됐다. 미풍양속 부문에서는 김점숙씨, 문화 부문에서는 송일봉씨, 체육 부문에서는 허영록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금천구민상 수상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도시 금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자치경찰위원회, 우수 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 수여…“방범대원은 경찰의 훌륭한 파트너”

    서울 자치경찰위원회, 우수 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 수여…“방범대원은 경찰의 훌륭한 파트너”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상반기 순찰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우수 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7시 반포 한강공원에서 우수 방범대원 감사장 수여 후 합동 순찰에 나섰다. 합동 순찰에서 자율방범대원 50여명은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을 시작으로 2개 순찰조로 나눠 공원 일대를 순찰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과 최영기 방배경찰서장도 자율방범대원들과 소통하며 공원 내 안전 시설물 및 위험요소 등을 함께 점검했다. 자율방범대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하고 지역의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을 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서울 전역에서 현재 458개 자율방범대 92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강력범죄 발생 등 치안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자율방범 활동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경위는 지난 3월, 자율방범대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늦은 저녁 지역을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최대 5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서울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근무복(춘추복)과 안전장비를 지원해 현재까지 15개 자치구에 지급됐으며 연내에 지급이 완료된다. 내년에는 순차적으로 하복, 방한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범대는 시민 중심 서울자치경찰의 훌륭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치안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파문…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마비

    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파문…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마비

    경기 성남시에서 벌어진 이른바 ‘모래 학폭’에 현직 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시의원의 사과에도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원 홈페이지에는 해당 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쏟아진 데 이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8일 성남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자녀가 ‘모래 학폭’에 연루된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자유게시판에는 “학폭 가해자 부모는 국민들 앞에 있을 자격이 없다”, “책임지고 사퇴하라”, “내가 낸 세금으로 학폭 가해자를 먹여살려야 하나”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부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버 간 통신이 이뤄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502 Bad Gateway’ 오류 메시지에 이어 “요청하신 페이지가 없습니다”는 메시지가 뜬다. 성남 지역 학부모들은 시의회에 항의 글을 올린 데 이어 시의회와 학교, 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지역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는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시의원 자녀라는 점에서 해당 사건을 ‘현실판 더 글로리’라며 규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6월 사이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지난 7월 접수돼 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됐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공원으로 불러내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을 빌미로 몸을 짓누르는 등의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위는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으며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를 내렸다. 또 피해 학생 측도 학급교체를 요청해 피해 학생 역시 학급이 교체됐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A시의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시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A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A시의원은 “그간 사과 입장표명을 공개적으로 하지 못한 것은 아직 학폭위가 열리기 전의 상황에서 공개적인 사과나 어떠한 입장표명 조차도 너무나 조심스럽고, 또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피해 학생의 학급 교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가해 학생에 대한 학급교체는 징계이지만, 피해 학생의 학급교체는 보호자가 피해 학생과 협의한 뒤 거듭 학급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피해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루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요”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요”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

    서울 종로구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는 어울림한마당”이라며 “다양한 사회 가족구성원을 이해하고 참여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미난 이벤트, 놀이, 체험, 축하공연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원 광장은 온 가족을 위한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를 위한 버블 체험존, 에어바운스 놀이존을 조성하고 자녀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안 부모는 나들이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파라솔을 설치할 예정이다. 관·혼·상·제, 세계 문화·놀이뿐 아니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진행하고, 온 가족이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포토존도 만든다. 우리 사회 속 다양한 유형의 가족 형태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를 도울 ‘가족사랑 캠페인’, 종로·혜화경찰서와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아이사랑 캠페인’ 을 전개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11시부터 시작한다. 가족음악봉사단, 다문화가족자조모임, 경희대 이화태권도 시범단을 포함한 여러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공연,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모래 먹였다” 잔인 학폭에 시의원 자녀 연루…비난 봇물

    “모래 먹였다” 잔인 학폭에 시의원 자녀 연루…비난 봇물

    경기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자, 지역 정가가 엄중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경기도교육청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성남의 한 초등학교 학생 4명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A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저질렀다. 가해 학생들은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는가 하면, 게임 벌칙 수행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는 등 A학생을 괴롭힌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교육당국은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학폭위를 통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를 명했다. 피해 학생에 대해서도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다만 이는 학폭위에 참석한 피해 학생의 부모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해 학생 가운데는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의회 민주당 의원 일부는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시의원에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해당 시의원은 자녀가 학교폭력에 연루된 사실이 명백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거취를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피해 학생까지 학급교체 처분한 것은 불공정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 결과를 재심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가해 학생에 대한 학급교체는 징계이지만 피해 학생의 학급교체는 보호자가 피해 학생과 협의한 뒤 거듭 학급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피해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루진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수급 동참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수급 동참

    포스코가 생명 나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 16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오는 17일까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 장소는 포스코 본사를 포함해 중앙대식당, 생산관제센터 등 직원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로 선정해 근무 시간 중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04년부터 매년 2차례씩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총 2만50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혈액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됐다”며 “포스코 직원들의 한결같은 지원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소속 45개 재능봉사단은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과 ‘에코팜 봉사단’ 농작물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100일만에 지역 변화 이끌어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100일만에 지역 변화 이끌어

    서울 노원구의회는 지난 7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 이후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역활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기초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써 드물게 의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선출된 손영준 의장이 지난 100일간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3대 역점사업을 천명했다. 첫째, 주민들 삶의 터전 곁에서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경로당, 전통시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백사마을 재건축현장, 무더위 쉼터, 전기차 충전소, 자원봉사 현장, 도·농 결연 장터 등을 찾아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조하였다. 또 지난 7월 17일부터 중계본동 정담공원 현장민원실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에 각 동별 순회 부스를 운영하며 거침없는 소통 의정을 구현하고 있다. 둘째, 구청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노원 주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의회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장기적 로드맵을 구상중이며 예산마련을 위한 기금조례 등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셋째, 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살리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의정 지원 시스템 조성을 위한 사무국 직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선진 의회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회 견학을 다녀왔으며 정책지원관들을 지역 곳곳 현장에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드론을 비롯한 4차산업 교육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역량개발에 힘쓰고 있다.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주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의회 체질개선에 무엇보다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 서류 중심만의 정책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눈으로 지역에서 답을 찾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일상화하고 있다. 손 의장은 “노원구의회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지원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100일 동안 많은 변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타지자체 의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노원구의회의 이러한 노력들이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오롯이 이어져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더 나아가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지난 9월 29일 ‘댄싱노원 페스티벌 의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난 100일간의 변화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각종 의정활동 사진과 언론 보도자료를 노원구의회 누리집(https://council.nowon.kr/)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 건설대상 수상

    김영철 서울시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 건설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광역) 건설대상을 수상했다. ㈜ 시대일보사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참신성·성실성·지역발전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전반기에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의 활동 등을 통해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 추구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오톱 제도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디자인 정책관의 DDP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 ▲관람객 없는 DDP실내 상설공간 운영실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사회적 위험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약자와의 동행지수’ 보완 ▲현금성 청년사업 자격기준의 면밀한 검토 ▲‘선계획, 후개발’ 원칙에 부합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 마련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의 직접 재정투자방식 적극 검토 ▲‘녹지생태도심 전략’ 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실행력 강화’ 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모니터링 운영기준 마련을 촉구한 ‘지구단위계획 실행력 강화 촉구 건의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을 완화하는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모아타운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민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와 공공공지 간 경미한 변경 시 주민의견청취를 의무화하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의 입법활동도 열심히 수행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구인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시의 개발제한구역 제도로 인해 불합리한 사항 개선을 위해 시정질문을 한 결과, 서울시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방안’ 용역 시행을 끌어냈으며, 노후화된 성내초등학교의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등 지역의 현안 사업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김 의원은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는 물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희망의 날개’로 나눔 경영 펼치는 대한항공

    ‘희망의 날개’로 나눔 경영 펼치는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희망의 날개, 긍정적인 변화의 비행’(Wings of Hope, Flight of Change)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대한항공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꾸준히 늘리는 모습이다. 대한항공 ESG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사회공헌 기부금은 154억 100만원으로, 30억 7000만원이었던 2021년 대비 501% 급증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대한항공이 작년에 운영한 사회공헌 행사 횟수는 총 142건이다. 매달 11번꼴로 사회공헌 행보에 나선 셈이다. 특히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2004년부터 21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의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98t에 달한다. 1사1촌 활동도 21년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강원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1사1촌 활동은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소속 의사·간호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몽골 바가노르구 황무지에 푸른 숲을 가꾸는 ‘대한항공 숲’은 200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또한 해비타트의 해외 주택 건설·보수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2013년 10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라구나 칼라우안, 세부 보홀 등 필리핀 각지에서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4월에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 20명이 마닐라 인근 발렌수엘라 지역에 약 4200평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지난 6월에는 양사 임직원 40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 부두(Santa Monica Pier)에서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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