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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변호사 이재명의 조폭변론…‘그것이 알고싶다’ 유착의혹 제기

    인권변호사 이재명의 조폭변론…‘그것이 알고싶다’ 유착의혹 제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비롯해,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계입문 전인 지난 2007년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론을 맡아 2차례 법정에 출석한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제작진이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이 지사가 변호한 피고인은 2명으로 성남 국제마피아파 초기멤버 김모씨는 행인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 또다른 김씨는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문신 시술자를 감금해 시술하게 한 뒤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였다. 두 사람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이 지사는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되었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김모 변호사와 사무장이 상담하여 300만원씩을 받고 수임했다. 20년간 수천건의 수임사건 중 하나일 뿐인데 소액인 점을 무시하고 오로지 ‘인권변호사가 조폭사건을 수임했다’는 점만 부각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방선거 후보 시절 제기됐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도 다뤘다. 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에 자신이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와 차량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당시 최씨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특정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고, 선거기간에 해명했던 내용 이외에는 더 이상 밝힐 것이 없다고 말했다.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김형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지난해 방송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김형진이 지난 4월 검거됐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25살 공대생의 시신. 온몸에는 심각한 구타의 흔적이 가득했다. 사건 이후 철저히 자취를 감춘 채 도피행각을 벌였던 김형진.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베트남 특정 장소에 그가 숨어있다’라는 중요한 제보를 받은 뒤, 인터폴과 베트남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마침내 김형진을 검거할 수 있었다. 사건 이후 2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그는 어떻게 세간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을까. 제작진은 김형진이 검거된 베트남 현지에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씨의 지인들은 김씨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불법 사채업을 하면서 재판에 유리한 증거까지 생각할 여유가 있었던 이유는 숨은 조력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 국제마피아파는 경기도 성남시 유흥가를 중심으로 조직돼 건설 현장 이권 개입, 집단 폭행, 성인 PC방 등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성남지역의 최대 폭력 조직이다. 국제마피아파 출신 코마트레이드·KTM커뮤니케이션 대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 이씨는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했다. 코마트레이드는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의 국내총판 중 하나였다. 코마트레이드 전 직원은 “이 대표가 조폭 출신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을 정도로 회사 분위기가 달랐다. 평사원은 계열사 대표까지 국제 마피아파 조직원이 맡고 있었고 회사에서는 유령들이라고 했다. 월급만 받아가는 직원이 10여명 있었다”고 전했다. 1년간 태국에 있는 KTM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했다는 한 제보자는 이 회사의 대표가 코마트레이드의 대표라고 말했다. KTM은 코리아 타이 마피아의 줄임말로 유치장에 수감된 이들의 식비, 보석금, 변호사지용 등을 대고 태국 경찰에 뇌물까지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코마트레이드 이 대표는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및 외환 관리법 위반,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코마트레이드, 은수미 당시 성남시장 후보 운전기사 급여 지원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말,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출신의 조폭이 정치권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의혹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취재 결과, 전·현직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정치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하며,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서는 성남시에서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 성남시장의 운전을 해줬다는 최모씨의 급여를 코마트레이드에서 지급해 은 시장과 조폭 출신 기업가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코마트레이드 본부장 B씨는 “이 대표가 은수미 의원을 좋아했다. 노동 쪽을 하다 보니 이 대표가 나한테 운전해줄만한 사람을 찾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B씨는 20대 총선 낙선 당시 은 시장과 이 대표가 함께 식사를 했다고 증언했다. B씨는 “이 대표가 은 시장에게 4년 동안 지원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드리겠다. 돈이든 차든 기사든 전폭적으로 지원해드릴테니 힘내시고 4년 후에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이같은 의혹에 “정치적 음해와 모략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지만, B씨는 이 대표의 공범으로 구속됐던 노모씨가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이 대표가 국제 마피아 조직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경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코마트레이드, 성남FC 후원·성남시 선정 중소기업인 장려상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성남시장 당시 SNS에 코마트레이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가 구단주로 있는 성남FC와 코마트레이드가 후원협약을 체결했고, 2016년 코마트레이드는 성남시 선정 중소기업인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당시 회계사는 “2015년 8월 설립된 회사로 추천 서류에 빈칸도 채울 수 없는 회사인데 어떻게 된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자는 “서류만 본다. 1차 서류심사는 수출이 많은지, 매출액이 높은지를 보면 된다. 공고문에 나온다”고 반박했다. 성남시는 채점표와 코마트레이드 자료공개를 요청했지만 거절했다. 이 도지사는 취재진에게 전화 해 “팩트체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조폭인걸 내가 어떻게 아냐. 관내 기업인 중 하나가 복지시설에 기부를 많이 하고 빚 탕감 운동에 동참했고 성남 FC에 기부했다. 권장차원에서 일반적 절차에 따라 우수기업에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코마트레이드’ 이씨와 관련,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천7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후원협약을 하고,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조직원 이씨에 대해서는 “열성지지자라며 인터넷 지지모임을 만들고,전국 강연을 현수막을 들고 쫓아다니므로 알게 되어 몇 차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것은 사실이나,경기도지사 경선 때는 지지를 철회하고 경선상대 후보 지지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방송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은 조폭?..끝없는 이재명 죽이기..SBS ‘그알’의 결론?’이라는 글을 통해 “거대 기득권 그들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패륜·불륜몰이에 이어 조폭몰이로 치닫는다. 그들을 옹위하던 가짜 보수가 괴멸하자 직접 나선 모양새인데 더 잔인하고 더 집요하고 더 극렬하다”는 글을 올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진그룹, 임직원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

    유진그룹, 임직원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진그룹은 모기업인 유진기업의 건자재 기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현재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데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유진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일방적인 기부나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교육장학사업, 사회적 취약 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문화기부 프로젝트. 그룹의 공연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어린이 초청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뮤지컬 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뽀로로를 비롯하여 ‘꼬마버스 타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에 서울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대하는 ‘소방공무원 가족 문화 공연 초청행사’를 진행,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회사차원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그룹은 사내보인 유진에버를 통해 매년 착한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착한경매는 일종의 바자회 행사로 사내 중고장터에 물건을 내놓고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행사다.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도 유진그룹의 주요 분야다.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인기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스포츠 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 평창올림픽플라자 유진기업 평화의 종 종각 건립, 대표 선수단 후원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서 나섰다.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복지시설과 상암동 노을공원 등에서 봉사를 진행하는 1인2봉사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전 임직원이 마포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상암동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이후에도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의 계열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등포구 빛낸 숨은 일꾼 찾습니다 ”

    “영등포구 빛낸 숨은 일꾼 찾습니다 ”

    서울 영등포구가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숨은 일꾼들을 발굴한다. 영등포구는 “영등포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에 앞장선 주민과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다음달 16일까지 ‘제25회 영등포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올해 구민상은 사회질서확립상,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체육상, 문화상, 교육상, 과학상, 환경상 등 10개 부문으로 총 15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나 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단체원)다. 그리고 3년 내에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 방법은 각 기관, 단체,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거나 30명 이상의 구민 연명을 받아 거주지 동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자기소개서, 공적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등으로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영등포구 구민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28일 예정된 ‘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상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로 맡은 바 일을 다하며 헌신해온 주민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영등포구민 40만명의 모범이 되는 숨은 주역들을 적극 발굴해 ‘사람이 먼저, 구민이 먼저’가 되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강서구, 내달 17일까지 ‘제22회 강서구민상’ 수상자 추천 접수

    서울 강서구는 내달 17일까지 ‘제22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해 귀감으로 삼고, 구민들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강서구민상을 제정했다.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을 시상하며,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9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문별 1명이 원칙이지만 공적 우수 후보자가 많으면 2명까지 선정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동일세대원이 아닌 20명 이상의 구민 추천을 받아야 한다. 구민 연명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갖춰 동 주민센터나 부문별 관계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결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제19회 허준축제’에서 열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메트로시티,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 후원

    메트로시티,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 후원

    토털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과 교육을 지원해 화제다. 최근 메트로시티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출연한 JTBC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의 제작 협찬에 참여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인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러블리즈는 메트로시티의 디자이너로 변신, 팀을 나눠 다문화가정 아이들 후원을 주제로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제작/판매에까지 도전했다. 지수팀(서지수, 정예인, 베이비 소울, 진(Jin))의 ‘SHOW ME THE MIRACLE 티셔츠’는 캠페인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심플한 레터링 디자인과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패턴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케이팀(케이(Kei), 이미주, 류수정, 유지애)의 ‘ONE 티셔츠’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하나된 사회를 뜻하는 ‘ONE’과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완성된 티셔츠 2종은 지난 6월 19일 잠실 롯데월드몰 메트로시티 라운지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현장에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자리하여 소비자들에게 티셔츠를 소개하고 직접 판매했으며, 그 결과 약 1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전체 수량이 모두 완판될만큼 이목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를 통한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능기부 ‘다드림’에 전달된다. 다드림은 다문화 가족과 산골 아이들,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봉사 비영리 단체로, 오는 10월 9일 ‘제8회 하늘새 산골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수익금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악기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진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러블리즈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을 진행하며,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과 교육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 DB손보와 상습 침수 피해지 봉사

    서울 관악구는 지난 14일 DB손해보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과거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무허가 건물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동 시장(구 신림6동시장) 일대는 무허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몇 년 전 대규모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하지만 무허가 건물은 정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다. 선풍기, 여름 이불세트, 라면 등 후원품도 건넸다. 특히 서울대 햇빛봉사단에서는 가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D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의 후원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금천,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 모집

    서울 금천구는 ‘2018년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216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학습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법을 배우고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노인, 장애인, 아동, 지역사회, 환경, 교육·홍보 등 6개 분야 10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여천 NCC, 초복맞이 희망밥차 삼계탕 DAY

    여천 NCC, 초복맞이 희망밥차 삼계탕 DAY

    여천 NCC 3공장 드림봉사단이 18일 여수시 종화동 하멜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초복 맞이 희망밥차 삼계탕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사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당석 여천NCC 3공장장은 “찜통 같은 무더운 날씨로 누구보다 힘드실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여천NCC 봉사단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한국전력공사, 2만여명 공기업 최대 규모 봉사단

    한국전력공사, 2만여명 공기업 최대 규모 봉사단

    한국전력공사가 사업만큼이나 탄탄한 사회공헌 조직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17일 한전에 따르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310개 봉사단에 2만 1000여명의 모든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공기업 최대 규모다. 김종갑 사장이 직접 봉사단장을 맡아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종 아동 찾기, 미아 예방 캠페인, 저소득가구 초·중·고교생 생활형 장학금 지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중학생 학습 지원, 청소년 범죄자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빛가람 전기교실 운영, 저소득층 대상 체납 전기요금 및 개안 수술 지원 등 촘촘한 사회공헌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사회·주민 등과 어우러져 복지의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는 셈이다. 또 2010년 공기업 중 가장 먼저 조직한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국내외 재해·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은 물론 유압절단기를 비롯한 전문 구조 장비까지 갖추고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아름다운 모범 용산구민 찾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제25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추천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협동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5가지다. 용산구에 5년 이상 거주한 구민으로 구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이다. 특별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추천 가능하다. 시상인원은 부문별 1명 내외로 모두 5명이다. 오는 10월 18일 ‘제25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지급한다. 공직선거법상 부상(상금)은 지급할 수 없다. 대상자 추천을 원하는 주민은 30인 이상 연서한 연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가천대 직원봉사단 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가천대 직원봉사단 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가천대 직원봉사단은 17일 초복을 맞아 성남지역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학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신흥동 복지회관, 은행1동 복지회관 등 17곳의 지역 복지회관에 소속된 어르신 300 여 명이 대학을 찾았다. 직원봉사단은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식사에 앞서 가천대 성악, 관현악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가천오케스트라가 작은 음악회를 열고 클래식 연주와 성악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가천대 태권도전공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이날 가천오케스트라는 김근도교수의 지휘로 강 건너 봄이 오듯, 산촌, 꽃구름 속에, 그리운 금강산, 카르멘 전주곡, O Sole mio 등 10여곡을 연주했으며 태권도 전공 학생들은 태극품세 시범, ‘네 박자’ 등 유행가에 맞춘 태권 체조를 선보였다. 박지하 할머니는 “좋은 공연도 보여주고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다. 오늘 삼계탕 먹고 무더위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후식으로 준비한 식혜를 마시며 담소의 시간도 가졌다. 직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돌아가는 길에 떡과 두유 등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했다. 식사와 기념품은 가천대 직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준비했다. 가천대 직원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복지관 방문 봉사, 밑반찬 배달, 쌀 기증, 청소봉사 등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호연 총무처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은평 ‘서울시 안전보안관’ 모집

    서울 은평구는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을 ‘서울시 안전보안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생활주변 위험요인 신고 등 예방과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 안전보안관의 모집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시 안전보안관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등 신고·점검 등의 안전 활동을 내년 12월까지 하게 된다. 모집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이다. 재난안전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보유한 구민, 재난 및 안전관련 단체 회원 중 예방활동 역량이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엄태준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 첫 일정 시작

    엄태준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 첫 일정 시작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은 지역 현안 파악과 여론 수렴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는 16일 창전동을 시작으로 17일 마장면, 18일 설성면, 19일 율면·부발읍, 20일 증포동, 23일 중리동·관고동, 24일 호법면, 25일 장호원읍·모가면, 26일 신둔면·대월면, 27일 백사면 순으로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서 진행된다. 16일 진행된 창전동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에는 기관·단체장,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대표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엄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취임 후 첫 방문인 만큼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시정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역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을 약속했다.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시정목표로 세웠으며 5대 시정방침으로 ▲시민만족 행정 ▲탄력적인 행정 ▲현장중심 행정 ▲신속한 행정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정했다. 엄 시장은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정의 추진방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송재혁·김경우 의원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영민, 양천2)는 7월 12일 제282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첫 의사일정으로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과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을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송재혁 부위원장은 제2대와 제4대 노원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교육복지재단 상임이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노원구 지원 단장, 노원구 서비스공단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노원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송재혁 부위원장은“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중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상임위원회로써, 제1순위로 행자위를 지명했다”며 “구의회와 시민사회 단체 등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행정자치위원회를 서울시의회의 핵심적인 상임위원회로 발돋음 시키겠다”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김경우 부위원장은 약사출신 전문인으로서 동작구약사회 회장과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봉사를 위해 앞장선 결과로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김경우 부위원장은“천만서울시민의 핵심부서를 감시·감독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면서“향후 동료 의원님들과 소통하여서울시민의 부름에 봉사와 결실로 보답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문영민 행정자치위원장은“제10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분들로써 향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에 선임된 송재혁·김경우 부위원장 및 여러 의원님과 협의하여 서울시의회에서 으뜸이 되는 모범상임위원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임건과 서울혁신기획관 등 3곳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우 피해’ 일본, 이번엔 폭염…더위로 6명 사망·1500여명 병원행

    ‘폭우 피해’ 일본, 이번엔 폭염…더위로 6명 사망·1500여명 병원행

    서일본 지역이 극심한 폭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데 이어 이번엔 일본 전역에 폭염이 덮쳐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훌쩍 넘긴 곳이 즐비했다. 낮 최고기온은 기후현 다지미)시 38.7도, 교토부 교토시 38.5도, 미에현 마쓰사카시 38.2도, 아이치현 도요타시 37.8도,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37.6도,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37.2도 등이었다. 수도 도쿄 역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루 동안 폭염 피해를 봐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1535명이었으며, 사망자도 6명이나 발생했다.폭염은 규슈 등 서일본 지역에도 쏟아져 폭우 피해를 극복하고 복구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이 지역 사람들에게 또다른 고통을 줬다. 히로시마·오카야마·에히메현 등 이번 폭우의 주요 피해지인 3개 현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136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온열질환 피해를 입은 사람 중에는 자원봉사를 위해 이 지역에 모인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요미우리신문은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사람 중 3명이 작업 중 온열질환 피해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에히메현 오즈시에서도 자원봉사자 4명이 중증의 온열질환 피해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전날 이번 폭우를 ‘특정 비상재해’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로 한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는 히로시마현의 폭우 피해지를 방문하기로 했다가 고관절 주위 염증 발생을 이유로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아베 총리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난 5일 밤 정부·여당의 인사들과 함께 술자리 회식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심 공원에서 물놀이 즐기세요” 용산구, 효창·응봉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방

    “도심 공원에서 물놀이 즐기세요” 용산구, 효창·응봉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방

    서울 용산구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즌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2일간 지역 내 공원 2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효창동 효창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1일 평균 223명, 총 4455명의 아이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설을 한 곳 늘린다. 효창공원 외 한남동 응봉공원에서도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운영일수도 전년(20일)보다 이틀이 늘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 휴식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장시간이다.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시설물을 살핀다.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시 입장객 수는 300명 이내로 제한한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과 슬라이드풀, 물분수 터널, 유아풀 등을 갖춘다. 주변에는 남·여 탈의실과 간이샤워실, 화장실, 휴게공간을 설치한다. 시설별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도 여럿 배치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안내, 질서유지 등 봉사에 참여코자 하는 중학생 이상 학생과 주민은 자원봉사 포털(www.1365.or.kr)로 신청하면 된다. 주차장이 부족한 만큼 방문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효창·응봉공원은 각각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버티고개역 인근에 자리했다. 공원 내 취사는 안 된다.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인근 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애완동물 동반 입장도 불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한다”면서 “올해는 시설을 두 곳으로 늘린 만큼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게 뛰어놀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갑질 논란‘ 제주도 의원의 ’불편한‘ 해명

    갑질 논란‘ 제주도 의원의 ’불편한‘ 해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발언을 한 제주도의원이 이를 해명 했지만,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성균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13일 제주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회의를 효율적으로 하자는 의미에서 ‘공무원 여러분은 의원들 질의에 토론하거나 논쟁을 해서는 안 된다. 효율적으로 하자’고 했더니 효율, 효과적인 부분은 빼고 진의와 다르게 기사가 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무원 여러분들이 불편하게 느꼈다면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마음 상하지 않기를 바란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전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과 총무과, 제주4·3평화재단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의원의 말은 주민 대표로서 도민들이 요구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라며 “반박을 하거나 의원을 논리적으로 이해시키려고 하거나 논쟁을 하거나 주장을 하는 건 행자위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지방공무원법 제51조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라는 말을 거론하며 “상임위원회는 논쟁하거나 토론을 하는 곳이 아니다. 제가 위원장 하는 동안은 절대 안 된다”는 말을 강조했다. 이어 “의원이 하는 ‘말씀’에는 선출직으로서 선거에서 주민에게 약속한 사항이 다 들어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강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우월한 지위를 스스로 만들어 공무원들을 아래로 보고 갑질을 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원은 지방공무원법 제2조(공무원의 구분)에 명확히 ‘특수경력직공무원’으로 정의돼 있다”며 “(강 위원장의 발언은) 지방자치법의 적용을 받는 공무원들 간에 계급을 매기고, 상임위원회 간에도 계급을 매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러한 갑질을 통해 도의회가 얻는 것은 무엇이고, 주민들이 얻는 것은 무엇이냐”며 “하나의 배를 타고, 공통된 목적을 위해 주민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도의회와 도청 집행부가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도의회는 주민에게 봉사하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때로는 협력하기도 때로는 견제와 질책도 하지만 토론과 논의의 창구를 닫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구, “사랑의 한방진료 자원봉사 받으세요”

    서울 중랑구는 오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한방진료’ 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3년 구가 가천대학교 한의대 한방의료봉사단 ‘언재호야(焉哉乎也)’와 인연을 맺고,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의료취약계층 주민에게 무료로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이며 그동안 연인원 기준 2만 여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가천대학교 한의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구민 중 한방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랑의 한방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참여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답답할 땐 ‘두드리소’·궁금할 땐 ‘뚜봇’… 시민에 귀기울이는 대구

    답답할 땐 ‘두드리소’·궁금할 땐 ‘뚜봇’… 시민에 귀기울이는 대구

    대구시의 민원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소홀히 듣지 않고 귀 기울여 해결한 결과다. 대구시는 그동안 다른 도시보다 앞서가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개발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민원 시책 사례로 ‘두드리소’, ‘120달구벌콜센터’, ‘뚜봇’, ‘민원·공모 홈서비스’ 등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두드리소는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30개의 온라인 민원·제안·콜시스템을 통합해 구축한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두드리소를 2015년 12월 2일부터 운영한 결과 올해 6월까지 총 4만 6044건의 상담 민원을 처리했다. 연도별로 보면 꾸준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시행 당시 2015년 12월 631건이던 상담민원 처리 건수가 2016년 1만 4054건, 지난해 1만 7438건으로 늘어났다. 올 들어서는 6월 현재 1만 3921건이 처리됐다. 월평균 2320건에 이르는 것이다. 명실상부한 민원종합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같이 시민들이 두드리소를 많이 찾는 것은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민원도 빠뜨리지 않고 민원 접수부터 처리 과정, 그리고 그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채널을 일원화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두드리소에 접수돼 해결된 민원 가운데 올 들어 대표적인 게 대구 수성범어W 주택조합의 민원이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수성범어W 주택조합은 대구시에 대해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대구시가 이 주택조합의 재건축을 교통 영향 평가한 결과 신청한 1898가구에서 90가구를 줄이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주택조합은 대구시의 평가대로 가구수를 줄일 경우 조합원의 부담이 커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며 두드리소를 통해 민원 제기를 했다. 대구시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일부 일리가 있다고 판단, 90가구에서 30가구만 감축하기로 합의해 민원을 해소했다. 2016년 10월에는 보신탕과 관련해 두드리소에 잇따라 민원이 제기됐다. 개고기 식용을 찬성하는 단체인 ‘동물보호법 개정저지 투쟁위원회’가 대구 칠성시장에서 보신탕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기 때문이다. 개고기의 식용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법 개정을 요구하는 맞불 집회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상황이 매우 급하게 돌아가면서 두드리소에는 양 단체는 물론이고 시민들까지 보신탕과 관련된 민원을 잇달아 제기했다. 대구시는 즉각 중재에 나서 ‘동물보호법 개정저지 투쟁위원회’의 보신탕 무료 제공을 취소시켜 사태를 마무리했다. 2016년 2월 대구에서 큰 논란이 되었던 ‘한국형 할랄 산업 육성’ 사업도 두드리소 민원 접수를 통해 해결점을 모색했다. 당시 대구시는 대구 중구·동구·달서구 및 경북 군위군·칠곡군 등 기초자치단체, 대구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응모,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선정 직후 반대 의견 등이 두드리소 등에 접수됐다. 이에 시는 할랄 사업이 국가 관심 추진 사업이지만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할 경우 지역 갈등이 우려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부담에 비해 실익도 적을 것으로 판단,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120달구벌콜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2015년 12월 남구 대명동에 있는 KT&G 대구빌딩 5층으로 이전했다. 면적은 668㎡다. 이전 후 민원인의 상담 대기시간 단축 및 시민 생활 패턴에 맞는 상담을 위해 상담인력을 19명에서 45명으로 늘렸다. 운영 시간도 평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이던 것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로 늘렸다. 또 그동안 휴일에는 상담하지 않던 것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하는 것으로 바꿨다. 상담 유형도 전화, 문자, 온라인 등으로 확대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39만 2788건의 상담을 접수 처리하면서 이 중 88.1%를 상담사가 타 기관 또는 부서로 넘기지 않고 즉시 답변하는 등 콜센터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90%에 이르렀다. 센터 이전 이후 2년여 동안 상담 건수는 102만 6000여건이다.이런 노력의 결과, 120달구벌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콜센터 평가 부문에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SQI는 기업과 공공 기관의 서비스 또는 상품에 대해 고객이 느끼는 품질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 또한 시민들의 콜센터 이용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담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고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평일 상담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들의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문 상담 지원을 위해 민원 빅데이터와 음성 인식 기술을 이용한 상담 보조 로봇을 개발해 시험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민원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의 선제적 대처를 위한 민원 예보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한 차별화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여권 분야 인공지능형 챗봇 상담사인 뚜봇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차량 등록, 지역 축제, 시정 일반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뚜봇은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보다 쉽고 편리한 접근 채널을 통해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앞으로 서비스 분야를 교통, 환경, 관광 등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른 자치단체에도 모범 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정혁신 1차 과제로 추진해 온 ‘민원·공모 홈서비스’ 사업도 지난달 2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제까지 시민들이 직접 관공서를 찾아 방문 접수하고 재방문해 서류를 수령하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신청, 민원배심원제 신청 등 민원사무 13종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도시디자인 공모, 금호강 하중도 명소 만들기 아이디어 모집 등 대구시가 각 부서에서 단위 사업별로 추진하던 공모·모집사업 22종도 안방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연간 400여종의 공모·모집사업과 민원 사무 등을 추가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과의 최일선 접점 부서로서 시청의 얼굴인 민원실에 이달 중순부터 여행 관련 도서 등을 비치한 ‘북카페’를 운영하여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컬러풀 대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여름철에 맞는 산뜻하고 활동적인 민원실 근무복 착용으로 밝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행정 경험이 풍부한 30여명의 은퇴공무원 봉사자들이 매일 2명씩 민원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민원 안내 및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로운 민선 7기를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민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사랑받는 민원서비스 최고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보건대 해외봉사활동

    대구보건대학교는 이 대학 해외봉사단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 재정경제대학에서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과 나눔을 전파하고 돌아왔다고 12일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대구보건대가 동남아대학을 겨냥해 해외맞춤식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모형과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구축한 뷰티코디네이션과와 치기공과, 호텔외식산업학부 등 3개 학과 교수 4명과 재학생 12명 등 모두 16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원들은 국제교류원이 추진하는 글로벌나눔 Growing 국외나눔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소양과 봉사정신 등의 관련 기준과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베트남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수와 재학생은 케이웨딩(K-Wedding), 케이푸드(K-Food), 케이덴탈(K-Dental) 등 세 가지 해외맞춤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타이응우옌 대학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기간동안 무료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교육 케이웨딩(K-Wedding)은 케이웨딩 트랜드 및 이미지 분석과 웨딩메이크업, 웨딩헤어, 웨딩스타일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푸드(K-Food)는 대표적 한식인 밥, 국, 탕, 찌개, 전, 면, 육류, 찜 조리 방법 등을 포함하고 케이덴탈(K-Dental)의 교육내용은 치아와 관련된 모형스캔, 캐드ㆍ캠, 보철물 적합도 확인 등이다. 봉사단은 온라인 교육을 바탕으로 타이응우옌 재정경제대학 재학생과 함께 현지 지역민 450여명을 대상으로도 봉사와 실습을 겸한 미용봉사, 틀니제작, 한국음식 요리 등 다양한 전공연계 교류와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수(뷰티코디네이션과 2학년)씨는 “베트남 학생들이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아 어떻게 하면 공감대를 형성할까 고민하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활용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추천하기 시작하면서 너무 즐거워했다”며,“봉사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미용에 대한 동기부여와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램과 해외에서 실습을 미리 연마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봉사단을 이끈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과 교수·51)은“국제교류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재학생들의 통합적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나눔 Growing 국외나눔프로젝트는 WCC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에게 통합적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인성적 소양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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