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 봉사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교도소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PGA 투어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기업인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금강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679
  • [월요 정책마당] 국민 안전의 디딤돌, 보호관찰제도 30년/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월요 정책마당] 국민 안전의 디딤돌, 보호관찰제도 30년/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범죄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는 항상 존재하지만 최근만큼 범죄 사건이 국민적 화두가 된 적도 없을 것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소년법 폐지’가 1호 답변이 된 것을 시작으로 ‘조두순 출소 반대’와 ‘정신질환 범죄자 관리 철저’ 등 각종 범죄 관련 청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진주 안인득 방화 살인, 순천 선배 약혼녀 살인, 제주 전 남편 살인 등 최근 발생한 잔혹한 범죄 사건은 안전하다고 믿어 온 우리 사회에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다. 살펴보면 위에 나열된 사건들은 조금의 관심과 보살핌이 더해졌다면 예방이 가능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국민적 불안감을 일으킨 이러한 사건들이 ‘보호관찰제도’의 관리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보호관찰이 수행하는 범죄 예방 기능이 국민 안전과 직결돼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 깨닫게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연간 300여만건의 범죄 사건 중 절반 이상이 전력이 있는 재범자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결국 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범죄 전력이 있는 자들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다. 사회 내에서 범죄자를 관리하는 ‘보호관찰’이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한다면 범죄로부터 훨씬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형사 정책의 세계적 흐름은 범죄인의 교도소 구금을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전자감독제도 등으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보호관찰제도도 대상 영역을 확대해 범죄로부터 폭넓게 국민을 보호하고 있으며, 재범률 또한 연간 7% 초반대에서 관리되고 있다. 보호관찰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범죄로부터 중추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 왔다는 점을 보여 준다.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사고와 관련해 아직 국민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범죄자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분류하며, 정도에 맞는 처우 기법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과 더불어 보호관찰관 충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호관찰관은 1인당 평균 128명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인 27.3명과 비교할 때 4배 이상의 업무를 담당한다. 보호관찰관 1인이 100명이 넘는 약물중독자, 정신질환자, 가정폭력 대상자 등을 일일이 상담하고 가정환경을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정신질환자의 경우 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받게 하고, 마약범죄자는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하여 약물을 복용했는지를 점검하고 위반 시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 등의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 보호관찰 대상자를 한 달에 적어도 4~5회 면담 지도를 하고, 면담 시간도 회당 30분은 돼야 최소한도의 범죄 방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현실은 한 달에 1~2회 면담, 면담 시간도 5분 남짓에 불과하다. 인력 충원이 현실적으로 대상자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이루어질 때 범죄 예방의 목적도 충실하게 달성될 수 있다. 1989년에 도입된 보호관찰제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공자는 나이 ‘서른’을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의 ‘이립’(而立)이라 했다. 잇따른 강력범죄의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욕구가 커져 있는 지금 보호관찰의 ‘서른’은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른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쌓아 온 국민의 신뢰 위에 확고히 자리잡고 범죄 예방의 목적을 흔들림 없이 달성하는 보호관찰의 ‘이립’을 다짐해 본다.
  • 文대통령 “개별 일탈 있지만 대부분 공무원 최선 다해”

    文대통령 “개별 일탈 있지만 대부분 공무원 최선 다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정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들을 향해 “(공직 사회에서) 개별적 일탈이나 실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공무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점을 국민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강원 고성 지역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무원 등 주요 국정 현안과 관련한 성과를 낸 공무원 23명을 초청해 1시간 40분간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9일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떠난다. 자료를 보는 등 (순방 준비로) 무척 바쁜 시기임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여러분이 너무 자랑스럽기 때문”이라며 “어떤 분들인지 한 번 꼭 만나보고 싶었다. 칭찬하고 격려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 입장에 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이 있어 오늘의 성과가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 같은 훌륭한 공직자들이 계셔서 무척 든든하다. 좋은 성과를 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심기일전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공직사회의 사건·사고들로 공직자 기강해이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참석자들 중) 공무원의 사명과 숙명을 말한 분도 있는데 우리는 국민이 고용주이고 국민 전체에게 봉사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편하게 누리려면 공직을 맡을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적극행정, 소통·공감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이 정착돼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찬 참석 공무원들은 자신의 경험담 및 공직에 임하는 각오 등을 차례로 밝혔다. 강원 산불 진화에 노력한 소방청 인제소방서 박정훈 구조대장은 “산불을 눈앞에서 보신 적이 있나. 굉장히 큰 두려움이 앞서지만 어느 순간 현장에서 대응하는 나를 본다”며 “이것이 공무원의 사명이자 숙명”이라고 했다. ‘씨름’ 유네스코 남북 첫 공동등재에 노력한 문화재청 박형빈 연구관은 “유네스코 회원국들이 회의석상 ‘문화유산을 통해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평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회의의 목적이다’라고 말한 것이 떠오른다. 모범 사례로 ‘남북 씨름 공동 등재’를 언급해 주었는데 그것을 들을 때 무척 뿌듯했다”고 했다. 인도네시아에 국산잠수함을 수출하는데 기여한 방위사업청 이상우 센터장은 “2년 넘게 공들였다. 촉박한 일정임에도 외교부, 코트라, 국방부 등과 협의해 1조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께서 방한한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을 휴가 중에도 직접 만난 점, 인도네시아 정상과 만나 이 부분을 언급한 점 등이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잠수함 수출국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LG전자 유럽 5개국 직원 100여명 세계 환경의 날 ‘자전거 출근’ 동참

    LG전자 유럽 5개국 직원 100여명 세계 환경의 날 ‘자전거 출근’ 동참

    LG전자가 6일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등 유럽 5개국의 직원들이 전날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올해 주제인 대기오염 방지에 맞춰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차량운행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엔 5개국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사무실이 교외 지역에 위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나무 심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4만여명의 국내외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송파,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 축제

    서울 송파구에서 청소년들의 손으로 직접 꾸려 나가는 자원봉사 축제가 열린다. 송파구는 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 축제 ‘루리잔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루리잔치는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기획·진행하는 행사다. 축제 이름은 ‘모든 것을 이룬다’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 ‘루리’에서 본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루리잔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당초 매년 7월 여름방학에 개최했지만, 올해는 폭염을 우려해 6월로 앞당겼다. 지역 초·중·고교생은 누구나 사전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하공연,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 캠페인 등이 이어진다. 모두 21개의 체험부스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체험부스 참여 개수에 따라 최대 3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안전과 환경분야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처치, 매듭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사고 초기대응법 체험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법,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나의 자원봉사 성향 찾기, 영상편집·방송 중계·드론 촬영, 수화 배우기, 요양원 노인을 위한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곗돈 2천만원으로 음반…40대에 가수 도전한 나, 칭찬하고 싶죠”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곗돈 2천만원으로 음반…40대에 가수 도전한 나, 칭찬하고 싶죠”

    ‘늦깎이 데뷔’ 김가인이 말하는 가수 도전기“40대 중후반이던 그때, 참 많이 울었습니다.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죠. 남편이 하던 사업은 쫄딱 망해 거리에 내쫓겼고… 그 뒤 남편은 직장암 수술도 받아야 했습니다. 제 인생이 너무 허망하고, 남는 게 아무것도 없겠다 싶더군요. 정말 어려운 살림 속에서 차곡차곡 붓던 곗돈으로 CD 음반을 덜컥 냈지요. 지금 생각해봐도 무슨 정신이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그러나 요즘엔 가수 활동을 하는 제 자신을 제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가 없다’는 게 요즘 코드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게 요즘 확실한 대세다. 77세의 ‘할담비’ 지병수씨, 동갑내기의 모델 최순화씨가 이런 코드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10대 어린 나이에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가수로 데뷔하는 풍토인 요즘, 대중가요 가수로서는 은퇴를 고민할 40대 중후반에 가수를 시작했다는 그를 찾아갔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군자역 근처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인사하며 명함을 건네자 그는 두 개를 줬다. 하나는 ‘가수 김가인’이었고, 다른 하나의 명함에는 생계를 위한 직장과 본명이 적혀 있었다. 그는 또하나의 명함을 건네며 “생계를 유지해야 하니 ….”라며 말끝을 흐렸다. 사실, 대중가요에 별다른 흥미가 없는 기자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늦깎이 가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그를 몰랐다. - 언제 가수로 데뷔했나. “그때가 12년 전, 40대 중후반이었던 2007년이었어요. 제가 ‘배호 가요제’에 입상하고 난 다음 입상자들의 노래를 모은 옴니버스 CD가 나왔는데 너무 무성의한 거예요. 그때 제생활이 너무 힘들어 미칠 지경이었데…, 예전에 방송국에서 노래로 출연할 때 작곡가 홍성욱 선생님을 알게 됐습니다. 홍성욱 선생님께 전화해서 ‘제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찾아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찾아가니 마침 작사 선생님하고 같이 음악 이야기를 하고 계시기에 저한테 노래를 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래서 2008년 11월쯤 제노래 CD가 처음 나왔습니다. CD를 내는 데 드는 돈은 동네 언니들과 같이 붓던 곗돈 2000만원을 타서 마련했습니다.” “매일 울던 40대 중후반… 제인생 너무 허망해월세 내기도 어렵던 시절…계돈 타서 CD 덜컥어디서 이런 용기 나왔는지 몰라… 절박한 듯”- 생활이 어려웠는데 곗돈으로 CD를 낸다? “남편이나 아들·딸에겐 음반이 나올 때까진 비밀로 했습니다. 말을 안했던 거죠. 지금 생각해도 무슨 용기였는지…. 그때 남편이 난리를 쳤지요. ‘먹고 살기도 힘든 데, 제정신이냐’고. 당시 전세는커녕 월세 내기도 어려웠거든요. 큰 애가 고등학생쯤 됐을까 그 애도 ‘우리 형편에 자비 음반이라니…’라고 큰소리칠 정도 였으니까요. 계라는 것이 곗돈을 타기 전에는 한 달에 80만원을 넣다가 타고나면 다달에 100만원을 붓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게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절박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CD를 내니 일이 잘 풀렸나. “CD를 내고 나면 다 알아주고, 가수가 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때부터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산 넘어 산이었습니다. 제 노래를 알려야 하고, 소속사가 없으니 제가 일을 다 잡아야 했습니다. 고지식해서 어디 아쉬운 소리 할 줄 모르는 홍성욱 선생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물론 매니저를 둘 형편이 안 되니, 지방 공연이라도 있을라치면 제가 직접 차를 몰고 갑니다. 요즘엔 케이블 가요 전문 방송과 유튜브로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지상파 방송에도 좀 나가야 하는데 …. 노래교실 홍보 활동은 물론이고 버스가 3~4대 동시에 가는 산악회에도 따라가 홍보합니다. 방송보다는 나약하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오가는 길에 제 CD를 틀 수 있으니, 가만히 있다고 알려지는 것은 아니니깐요.” - 지금도 가족들이 반대하나. “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족들이 다 응원합니다. 애들은 ‘우리 엄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합니다. 연말 봉사로 작은 음악회라도 할라치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참석해서 축하도 해주고요. 엄마가 가수 활동을 하는 것은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기도 합니다.” “CD 내자 신랑 ‘살기도 어려운데 제정신이냐’지금은 가족 모두 응원…자녀들 적극 도와줘이미자 모창 활동도…방송 출연에 지방 공연도”-이미자 이미테이션 가수로 활동했다던데. “이미자 선생님의 이미테이션 가수로 KBS TV 아침마당에도 나왔습니다. 이미자·나훈아·남진·조용필·김건모 이미테이션 가수 특집프로에도 나가고. 20대 초반에 제가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를 부르면 주변에선 모창을 한다고 했어요. 저는 모창을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불렀는데, 그렇게 들렸나 봐요. 한번은 모 대학교 교수님 회갑연에 가서 이미자 선생님 노래를 몇 곡 불러드렸는데, 갑자기 다른 가수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는 거예요. 그래서 신곡 몇 곡을 불러줬어요. 나중엔 소속사를 통해 들으니 ‘노래 너무 잘했고, 공연 너무 좋았다’고 했다더군요. 소속사 관계자도 그런 칭찬 처음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땐 정말 기분이 뿌듯했습니다. 수년 전 제가 이미자 선생님 이미테이션 공연으로 울산에 갔다가 옛날에 같이 오디션에 갔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울면서 밤새도록 이야기했지요. 이젠 그래도 제이름으로 된 CD앨범을 3집까지 낸 걸요.” - 생활이 왜 갑자기 어려워졌나. “남편이랑 일찍 결혼했습니다. 남편과는 198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제가 결혼하기 전인 1983년 대전MBC 신인가요 경연대회에서 주말, 월말에 진출하자 친오빠랑 같이 응원도 왔어요. 성실했던 남편 덕분에 우유 대리점을 하면서 먹고 살만했습니다만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에 대기업의 농간에 의한 ‘고름 우유’ 파동이 생겼습니다. 2000년 쫄딱 망했습니다. 집도 절도 없이 가족들이 거리에 나앉았습니다. 1년 정도 흩어져 살았지요. 시댁과 친정, 친척 집으로. 남편이 직장암 수술도 받았습니다. 저는 지인의 도움으로 작은 방을 마련하고선 보험 일을 시작했지요.” - 생활이 어려운데 가수가 되나. “처음엔 보험일 적응에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보험을 7~8년 하다 보니 갑자기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남는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02년쯤부터 어릴 적의 꿈인 가수에 도전했습니다. KBS의 도전 주부가요 스타, SBS의 스타에 도전한다 등에 출연해 입상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다 배호 가요제에 입상하면서 가수가 되고 싶어서 작곡가 홍성욱 선생을 찾아갔던 것입니다. 가수활동을 하는 요즘도 돈은 못 벌고 있습니다.” “어릴적 친구랑 기획사 찾아가 오디션도 봐노래 부르니 ‘시골에 땅 얼마나 있나’ 물어가슴에 상처 남아…꿈까지 포기한 것 아냐요즘 제 노래 특징은 향토에 역사성 물씬”- 꿈이라고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소질이 있었나.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어릴 적 대전으로 이사와 살았는데, 명절이면 열렸던 지역콩쿠르대회는 휩쓸었습니다. 제가 아마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 중고교 시절에는 제 성격이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았습니다. 그런 성격도 노래하면서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 가수가 되려고 친구와 같이 기차 타고 서울에 와 오디션도 봤습니다. 서울역 앞에 있던 기획사를 찾아가니 노래를 이것저것 불러 보라고 하더군요. 노래 부르고나니 ‘어디서 왔느냐, 부모님 뭐 하시느냐, 시골에 땅이 얼마나 있느냐’를 꼬치꼬치 물어보더라고요. 노래만 잘해서 가수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꿈을 접었습니다. 40여년 전 이야깁니다. 상처를 입었지만 제가 꿈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었던가봐요.” - 노래 제목이 추풍령, 양구 등 향토적이다. “네, 그렇지요. ‘양구에 오시면 십 년이 젊어집니다’라는 노래 덕분에 제가 2016년 양구군 홍보대사도 되었습니다. 양구군에 있는 ‘아! 파로호’를 녹음하기 전에 파로호에 가서 술도 뿌리고 절도 하는 등 제사도 지냈습니다. 사실 파로호에는 중국군뿐만 아니라 우리 어린 군인들도 많이 전사해 수장됐다고 하더라고요. 가슴이 많이 저렸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추풍령을 아시나요’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녹음은 했지만, 아직 발표를 하지 못한 게 ‘남한산성’ ‘아아 황산벌’이 있습니다. ‘퇴촌에 살리라’도 있고. 그리고 보니 지역에 역사성을 갖춰내요. 작사를 해 주시는 이재준 선생님이 언론인 출신이어서 그런 것인가요? 황토색 짙은 노래 몇 곡 더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에 대한 노래를 한번 불러보고 싶습니다.” “꿈 있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도전이 중요사람들 알아보지 못하지만 만족하고 행복해이런 것이 성공…돈 많이 벌어야 성공인가?”- 40대 후반에 나의 길을 찾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꿈이 있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살아 있을 때 하는 것이지,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40대 후반,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정말 어려울 때 시작했지만 그런 저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한 번씩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 노래도 들려줄 수 있고 …. 이런 것이 성공이지, 많은 사람이 알아보고 돈을 많이 벌어야만 성공인가요. 체력이 다할 때까지 계속 할 겁니다.” 글·사진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벽화 그리기로 감성 공간 변신하는 강남

    서울 강남구는 최근 개포동 포이초등학교 공영주차장과 압구정동 신사중학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재능 기부 벽화 그리기’ 사업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엔 두산매거진 임직원 60여명이 포이초 주차장 옹벽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꿈의 세계’를 주제로, 지난 1일엔 중학생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신사중 담장에 ‘문화가 있는 가로수길 소풍’을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구는 2012년부터 해마다 도시 미관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후 옹벽·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두산매거진, 두산건설, 한컴, 오리콤 등 지역의 기업 임직원들과 주민, 학생, 경찰 등 1900여명이 참여해 33개의 벽화를 그렸다. 개인이나 기업은 디자인 재능 기부, 재료 기부, 그리기 등 다양한 형태로 동참할 수 있다. 박중섭 건축과장은 “낡은 옹벽이 재능 기부를 통해 감성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구 차원에서도 한남대교 남단 고가외벽 등 흉물스럽게 방치된 12곳을 개선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희정의 아시아의 美] 꽃보다 라오스, 탑보다 지폐

    [강희정의 아시아의 美] 꽃보다 라오스, 탑보다 지폐

    특정한 미술이 한 나라나 도시를 대표하는 일은 흔하다. 에펠탑이 파리를, 자유의 여신상이 뉴욕을 상징하는 것처럼 미술은 종종 나라나 국가를 상징한다. 숭례문이나 남산타워가 서울의 얼굴처럼 여겨지는 것도 비슷하다. 이들은 단순히 상품화된 관광 명소 이상의 의미가 있다.한국인이 보는 숭례문과 외국인이 보는 숭례문은 다를 것이다. 숭례문 화재 때를 생각해 보면 된다. 한국인에게 숭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건축물이 라오스에서는 탓루앙이다. 탓루앙은 라오스 사람들이 가장 신성한 곳으로 여기는 사원이며, 라오스 민족주의의 상징이기도 하다. 1991년 제정된 국장(國章) 중앙에 탓루앙이 자리한다. 라오스의 지폐에도 배경처럼 탓루앙이 그려져 있다. 마치 라오스 국민을 항상 같은 자리에서 지키는 든든한 형이자 아버지 같은 모습이다.탓루앙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의 한가운데에 자리한다. 가까이에 라오스 독립기념탑 파투사이가 있다. ‘위대한 탑’이라는 뜻의 탓루앙은 중앙의 황금색 탑 높이가 45m로 우뚝해 멀리서도 잘 보인다. 3층으로 이뤄진 기단 위에 좁고 높은 탑이 세워졌고, 그와 비슷하게 생긴 30기의 작은 탑들이 주위를 둘러싼 모습이다. 기단부에는 탑을 빙 둘러 가며 석가모니의 생애와 불교 교리가 표현돼 있다. 사람들이 탑 둘레를 돌면서 불교를 이해하도록 만든 것이다. 탑의 정상부에만 진짜 금을 입혔고 그 아래에는 금칠을 했다. 같은 황금색이기는 해도 탓루앙은 동남아시아 인근 나라의 탑과 모양이 다르다. 인도 스투파의 영향을 받은 미얀마나 태국의 탑들은 대부분 상부가 바가지를 뒤집어 놓은 것처럼 둥글다. 하지만 탓루앙은 폭이 좁아서 유럽식 첨탑처럼 보인다. 오늘날 탓루앙의 자리에는 기원전 3세기에 인도 아쇼카왕의 불교 포교단이 가져온 석가모니의 가슴뼈를 안치하기 위해 세운 탑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라오스에 불교가 아주 오래전에 전래됐다고 주장하기 위해 만든 전설일 것이다. 전설은 증명할 수 없기에 전설이다. 13세기에 크메르 사원이 있었다는 이야기부터는 역사적 사실로 보인다. 이보다 더 신뢰할 만한 탓루앙의 기원은 세타티랏 왕이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에서 중부 비엔티안으로 수도를 옮기고 1566년 사원을 건립했다는 전승이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호빗 판 베조프는 1641년에 쓴 기록에서 “(탑의) 꼭대기가 1000파운드가량 되는 금잎으로 덮여 있다”고 했다. 그는 탓루앙에서 당시 이 지역을 다스린 란상 왕국의 수린야 봉사 왕에게 후한 대접을 받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라오스는 쇠락했고, 1828년 태국의 침략으로 ‘위대한 탑’은 허물어지고 말았다. 탓루앙은 라오스를 식민지로 삼은 프랑스에 의해 재건됐다. 복원의 근거는 당시 인도차이나 일대를 탐험했던 루이 들라포르트의 그림이었다. 그러나 1940~41년 태국과의 전쟁 때 공습으로 또다시 파손됐다가 복원된 현재의 탓루앙은 사실상 20세기의 건축이다. 라오스 민족주의가 자신들의 건축이 아니라 식민 지배자 프랑스의 손으로 복원된 탓루앙을 통해 상징된다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어쩌면 한 나라를 대표하는 미술, 혹은 문화재의 가치는 그 외적인 형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의 가치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기억과 그 끝없는 전승에 있는 것이 아닐까.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무총리표창] 軍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무총리표창] 軍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육영인 예비군 면대장은 전북 순창군 일대의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에 있는 군(軍)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이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송병들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사고 자료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도 시행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했다. 면대장 부임 이후 순창군 예비군 지역대의 일원으로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변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구조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실군에서 화물차 전복 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히 운전자를 구조하고,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지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무총리표창] ‘학교 안전 수호천사’ 동참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무총리표창] ‘학교 안전 수호천사’ 동참

    정창숙씨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지도자회 회장직을 맡아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에는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울산 지역 이웃을 돌보고 안전관리헌장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가 지역의 교통안전 관련 봉사활동을 한 기간만 18년 5개월에 이른다. 정 고문은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안전 수호천사 활동,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아 학교 앞 횡단보도 등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교통정리 및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학교 앞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일조했다.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사장 특별상] 어린이 등굣길 안전지킴이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사장 특별상] 어린이 등굣길 안전지킴이

    이재춘 전국모범운전자 경북지부 상주지회장은 확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등굣길 안전지킴이 2100여회, 교통질서 캠페인 1600여회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순찰 4년, 중증재가 장애인 나들이 행사지원 20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그가 지역에서 교통봉사를 한 기간만 32년 10개월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에는 800여명이 참석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모범운전자회가 주관함으로써 거리 질서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교통질서 지키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 및 도내 시군 대표의 교통 수신호 경진대회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앞장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앞장

    이명우 충남 아산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주중 출퇴근 시간마다 아산 시내 상습 정체 지역에 나가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 회장은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 회장은 “아산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1년 내내 지역 내 45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 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아이들로부터 ‘추운데 고생하신다’, ‘봉사 대신 운전을 하면 한 푼이라도 더 벌으실텐데 감사합니다’는 등의 편지를 받았을 때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온양온천역에서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하기’ 등을 주제로 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밖에 아산모범운전자회는 사무실에 모금함을 마련하고 마련한 성금으로 독거노인과 북한이탈주민 등을 돕고 있다.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교통사고 줄이자” 우리 동네 숨은 주역들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 안전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참석해 공로자(단체 포함) 217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은 1994년부터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경기 성남 수정구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책임진 윤익진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문에게 수여된다. 충남 아산 시내 상습 정체 지역에서 교통 정리 봉사를 한 이명우 아산모범자회 회장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 육영인 순창군 복흥면사무소 예비군 면대장 등 11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수상자 명단] ■산업포장 ▲윤익진 성남수정경찰서모범운전자회 고문 ■대통령표창 ▲이명우 아산모범운전자회 회장 ▲김영준 ㈔교통사고피해자 지원희망봉사단 사무국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본부장 ▲권정관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 교통안전팀장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유만생 가로수교통봉사대 대장 ■국무총리표창 ▲육영인 순창군 복흥면사무소 예비군 면대장 ▲양성종 포천모범운전자회 총무국장 ▲최용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 고문 ▲정창숙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문 ▲이래희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대표이사 ▲박길흥 부산광역시 유공친절기사회 회장 ▲이재명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 열차운영처 승무교육부장 ▲이주일 ㈜온양교통 기사 ▲이동명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서지회 지회장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이재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상주지회 지회장 ▲이경훈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 인천지부 대리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강용길 ▲강창언 ▲기명진 ▲김경태 ▲김광직 ▲김기중 ▲김기형 ▲김남곤 ▲김득진 ▲김명식 ▲김미영 ▲김상욱 ▲김성태 ▲김성훈 ▲김연문 ▲김영찬 ▲김용기 ▲김용백 ▲김용채 ▲김용한 ▲김우곤 ▲김은영 ▲김일권 ▲김재필 ▲김정래 ▲김정숙 ▲김종민 ▲김주이 ▲김창기 ▲김창현 ▲김천기 ▲김태윤 ▲김태찬 ▲김태환 ▲김태훈 ▲나명화 ▲나윤주 ▲나재연 ▲명규섭 ▲모창준 ▲문철수 ▲민건우 ▲박동선 ▲박병인 ▲박세원 ▲박세훈 ▲박용식 ▲박일성 ▲박창조 ▲박효석 ▲배석현 ▲백종진 ▲서동진 ▲선우치현 ▲성세기 ▲손영식 ▲손을숙 ▲송병문 ▲송은숙 ▲송종호 ▲신경숙 ▲신동혁 ▲신상열 ▲신성철 ▲신용대 ▲안창수 ▲염봉진 ▲오선희 ▲오정선 ▲오종하 ▲오지혜 ▲유동운 ▲유창종 ▲윤명순 ▲윤종혁 ▲윤태인 ▲이강문 ▲이권형 ▲이대규 ▲이동우 ▲이맹우 ▲이병래 ▲이성민 ▲이소진 ▲이연현 ▲이은주 ▲이은혜 ▲이재인 ▲이종대 ▲이창용 ▲이학구 ▲임돈구 ▲임성수 ▲임은영 ▲장동규 ▲장재하 ▲전순균 ▲전우길 ▲정경민 ▲정이택 ▲정종인 ▲조대윤 ▲조인섭 ▲조철행 ▲지상호 ▲진재희 ▲천홍기 ▲최경환 ▲최남철 ▲최봉철 ▲한동국 ▲한영봉 ▲허민우 ▲황광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회 ▲광양백운초등학교 ▲대전대덕지회 모범운전자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교통안전공단이사장표창 ▲강태원 ▲고일환 ▲권덕채 ▲김명식 ▲김수종 ▲김숙자 ▲김영호 ▲김은준 ▲김정선 ▲김태양 ▲김평식 ▲김혜자 ▲김혜진 ▲나혜원 ▲박광동 ▲박미선 ▲박인섭 ▲박종희 ▲박진우 ▲배동여 ▲배태웅 ▲서달귀 ▲서태승 ▲성용조 ▲송병옥 ▲송선영 ▲신동관 ▲신양순 ▲신화걸 ▲안종홍 ▲양희운 ▲유인수 ▲유종권 ▲윤기효 ▲윤석규 ▲윤진업 ▲이규환 ▲이동열 ▲이명선 ▲이성덕 ▲이여진 ▲이정숙 ▲이해숙 ▲이형근 ▲이형모 ▲이 훈 ▲임재형 ▲임종호 ▲임태은 ▲정구홍 ▲정미숙 ▲정용덕 ▲지창근 ▲최낙길 ▲최봉순 ▲하미숙 ▲하차식 ▲한상기 ▲한정우 ▲홍성률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산업포장] 3000여회 교통 봉사활동 한 25년 베테랑 운전사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산업포장] 3000여회 교통 봉사활동 한 25년 베테랑 운전사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영예의 산업포장을 받는 윤익진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문은 1994년부터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왔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운전기사인 윤 고문은 3000여회에 걸쳐 성남시 수정구 일대의 주요 정체 사거리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근에 분당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교통 혼잡이 우려될 때 윤 고문이 속해 있는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관내 행사, 대학교 입학식 등 필요할 때마다 교통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윤 고문은 “도로에 낙하물이 떨어진 것을 발견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2차, 3차 사고를 막기 위해 일을 하던 중이라도 잠시 멈추고 봉사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윤 고문은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윤 고문은 자원봉사센터 및 각 기업체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대상 이불나눔행사 등에 50여회 참여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무연고자 대상 운구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 중랑, 망우리공원서 현충일 기념식

    중랑, 망우리공원서 현충일 기념식

    서울 중랑구는 오는 6일 제64주년 현충일을 맞아 지역 초·중·고교생, 교사, 학부모 등 90여명이 함께 망우리공원을 방문해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망우리공원 초입에 있는 13도 창의군탑 앞에서 항일의병정신을 기리는 것을 시작으로 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향토문화해설사와 함께 한용운(1879~1944), 문일평(1888~1939), 오세창(1864~1953), 지석영(1855~1935) 등 독립운동가 묘역을 순례하며 이들의 생애와 업적, 당대 역사 및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비석 닦기,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 묘지 정비 활동도 함께한다. 망우리공원은 민족대표 33인의 주요 인물이었던 한용운을 비롯해 방정환(1899~1931), 유관순(1902~1920) 열사 등 수많은 독립 애국지사들이 묻힌 묘지공원이다. 중랑구와 중랑교육발전협의회는 애국지사 묘역을 돌아보며 그들의 삶과 업적을 청소년에게 알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리 공원은 애국지사를 비롯해 근현대사의 유명 인사들의 혼과 얼이 살아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살아 있는 교육장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올 여름엔 나도 구청 식구”... 금천구 대학생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올 여름엔 나도 구청 식구”... 금천구 대학생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여름방학을 맞아 구청에서 우리 동네 살림살이에 대해 배우고 용돈벌이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서울 금천구는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 동안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업무 지원, 행사지원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다.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4만 9670원으로, 만근 시 약 12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최근 2년 이내 근무자와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선발 인원은 일반선발 35명과 우선선발 15명 등 모두 50명이다.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자녀 3명 이상 세대(주민등록상 동일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봉사자 본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앞 둔 청년들이 행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조금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년의 축제’…年100만명 찾는 강릉단오제 개막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년의 축제’…年100만명 찾는 강릉단오제 개막

    사투리경연대회·가요제 등 행사 풍성 독일·온두라스·중국 해외 초청공연도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9일 ‘지나온 천년, 이어 갈 천년’을 주제로 올해 단오제를 강릉 남대천과 도심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신과 인간이 소통하는 굿판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행사,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단오체험장, 시민참여한마당 등 14개 분야 72개 프로그램과 120여개 공연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강릉단오제는 이미 지난 9일 신주빚기 행사를 시작으로 19일 대관령산신제와 국사성황제, 구산서낭제, 서학산서낭제, 봉안제를 지내며 막이 올랐다. 이후 본행사가 열리는 3일부터 10일까지 영신제, 영신행차, 조전제, 단오굿, 관노가면극, 송신제와 소제 등 지정 문화재 행사가 줄줄이 열린다. 다노세 다노세, 단오 새로이 날다 오비이락, 강릉아리랑 소리극 울어머이 왕산댁 등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전통연희 한마당 행사로 전통 혼례, 무형문화유산 초청 공연, 지역무형문화제 공연도 선보인다. 월화거리 버스킹, 골드페스티벌, 국내예술단초청공연 등 무대공연예술제와 전국사물놀이(무속악)경연대회,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전국한국무용대회 등 경연대회페스티벌도 열린다. 독일, 온두라스, 중국 등 해외 초청공연도 있다. 특히 올해 단오제는 종전까지 남대천을 중심으로 열리던 행사를 도심 전체로 확대했다. KTX 열차가 도착하는 강릉역 인근 월화거리에는 단오장 굿당이 펼쳐지고 거리 공연이 열린다. 단오장 창포다리 아래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청년 공간을 운영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토록 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가요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단오 유스 페스티벌, 배틀그라운드 등 이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단오체험과 시민 길놀이, 민속놀이행사도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수리취떡·단오신주 맛보기,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그리기, 단오빔 체험, 관노탈 그리기, 탈목걸이 만들기, 단오차 체험, 단오컬러링엽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민속놀이는 씨름대회, 그네대회, 스마일한마당, 단오시민마켓, 윷놀이가 열린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강릉단오제가 되도록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 곳곳에서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신명 나게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도록 단오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다신 오지 마” 휴가철 ‘쓰레기 투기’에 분노한 美 주민들

    “다신 오지 마” 휴가철 ‘쓰레기 투기’에 분노한 美 주민들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닌 모양이다. 미국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을 알린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각 휴가지가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WAVY TV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동부 인기 해변 일대인 버지니아 비치의 한 해변에 지역 공무원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돼 막대한 양의 쓰레기를 치우느라 땀을 흘려야 했다. 이들이 이날 새벽이 오기 전까지 치운 쓰레기양은 평소보다 10배에 달하는 10t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이른바 ‘플로토피아’라고 불리는 해변파티 축제가 전날 버지니아 비치 내 시크스 비치에서 열리면서 각지에서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몰렸다고 하지만, 시민 의식이 부족한 이들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에 현지 주민들은 분개했다.멜리사 노엘이라는 이름의 한 주민이 시크스 비치 여기저기 즐비한 쓰레기 더미를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유한 영상은 빠르게 확산하며 주민은 물론 정치인들까지 많은 사람에게서 분노를 유발했다. 그중에서도 린다 베라디라는 이름의 한 주민은 페이스북을 통해 피서객들을 맹비난했다. 그녀는 “너희 모두는 쓰레기다”면서 “쓰레기로 뒤덮인 너희 동네로 돌아가서 다시는 오지 마라”는 말로 적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한 주민은 내년부터는 축제 장소를 버지니아 비치 안에 있는 매립지로 옮길 것을 추천했다. 그는 “거기에는 당신들 모두가 떠 다닐 수 있는 연못 하나가 있다”면서 “그곳을 더 편하게 느낄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치인들도 잇달아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마이클 벨루키 시의원은 트위터에 “오늘 아침 일어나 어제 축제 뒤 우리의 아름다운 체서피크만 해변 여기 저기가 쓰레기 더미로 변한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면서도 “우리 도시를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누구도 당신들을 반기지 않을 것이다”, “너무 역겹다”, “이것은 자연에 대한 학대나 다름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사진=페이스북, 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대문 모기 소탕 작전명은 ‘친환경’

    동대문 모기 소탕 작전명은 ‘친환경’

    방역대원 150여명과 장비 가동·점검 주 최소 1~2회… 10월까지 꾸준한 방역 인체 해로운 연막형 대신 연무형 분사 1425명 구성 여름철 재해대책 본부도 “전염병 예방 강화해 주민 불안 최소화”“방역은 삶의 질을 담보하는 필수 요건입니다.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방역으로 모기를 박멸하는 데 최선을 다합시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3일 중랑천 제2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동대문구협의회 소속 방역대원 150여명과 함께 ‘2019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에 나와 이같이 당부했다. 유 구청장은 이어 “요즘 온난화 현상으로 여름이 길어졌다”면서 “방역 기간을 늘리는 한편 방역 횟수는 최소 주 1회, 가능하면 주 2회까지도 꾸준히 실시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동대문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자치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각 구 지부에 방역 사업을 위탁하고 있다. 구에서 방역차량과 오토바이, 차량용 방역기를 빌려주고 유류비, 방역 약품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 봉사대는 동별 1개 반씩 총 14개 반으로 편성되며, 동대문구 여름철 종합대책이 시행되는 10월까지 주거지역, 경로당, 공중화장실, 중랑천 등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동대문구의 올해 방역 테마는 친환경이다. 과거에는 하얀 연기 형태의 가스로 뿜어내는 연막형을 많이 썼는데 연막형은 인체에 해롭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액체형의 약제를 안개 형식으로 분사하는 연무형으로 모두 바꿨다. 유 구청장은 이날 열린 간부 회의에서 방역을 담당하는 자치행정과로부터 관련 계획을 보고받은 뒤 미비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회기동은 인구가 1만명이고, 장안1동은 인구가 4만명에 달하는데 배차 대수, 유류비 등 장비와 예산을 동별로 단순 분배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동네 실정에 맞게 다시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동대문구는 앞서 이달 중순 방역 프로그램을 포함한 ‘2019 여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 직원, 자원봉사자 등 1425명으로 재해대책본부를 꾸려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풍수해, 폭염, 안전, 보건, 구민생활불편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을 벌인다.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해 노후 불량 하수관거 개량공사 등을 마무리했으며, 6개 반 24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도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건축물 안전을 돌보기 위한 순찰책임반, 주민보건을 책임지는 동대문구보건소의 역학조사반도 가동할 채비를 완료했다. 유 구청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모기를 매개로 한 일본뇌염,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등 질병에 대한 주민 불안이 크다”면서 “방역대의 방역활동이 이런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기업 특집] 대림, 사랑의 집 고치기 등 5대 나눔 실천

    [기업 특집] 대림, 사랑의 집 고치기 등 5대 나눔 실천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창업철학(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현장에 있는 지역사회와 밀착해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이 2002년 개관한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D MUSEUM)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신발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은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해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대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창립 50주년인 1989년 장학 및 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기업 특집] 한화그룹, 친환경 태양광 기부 254곳 ‘해피 선샤인’

    [기업 특집] 한화그룹, 친환경 태양광 기부 254곳 ‘해피 선샤인’

    한화그룹은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해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출범하면서 한화사회봉사단은 그룹 내 가장 중요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한화는 매년 10월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전국 60여개 사업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그룹이 8년째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미래 노벨상을 향한 과학영재들의 최고 경연장으로 누적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또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드림플러스 63과 드림플러스 강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기관, 섬마을 등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1년부터 전국 254개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총 1779㎾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 설치했다. 차별 없는 문화를 전파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0년부터 ‘사랑의 점자달력’을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발행부수는 72만부에 이른다. 2008년 시작된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활동 지원도 활발하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20년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교향악축제’를 단독 후원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위로